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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삼락생태공원 유아 ·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삼락생태공원 유아 ·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 부산시 낙동강사업본부는 삼락생태공원 문화마당 안에 유아·어린이 전용 물놀이장을 5일부터 개장한다. 이 곳 물놀이장은 넓이 925.4㎡, 수심 55~60cm, 담수량 500t 규모의 ''어린이 물놀이장''과 넓이 99㎡, 수심 20㎝의 ''유아용 풀장''을 갖추고 있다.이동형 여과정수장치를 설치해 하루 2천여 명이 깨끗한 물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탈의장·파라솔·음수대·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이며, 비가 내릴 때는 운영하지 않는다. 이용료 무료.(문의 : 303-0048~9)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9
- 곱창요리 당길 때-해운대 ‘제일 돌곱창’ 곱창요리 당길 때-해운대 ‘제일 돌곱창’쫄깃쫄깃 씹히는 맛에 영양까지 듬뿍~ 몸도 지치고 입맛 없는 여름, 보양식이 그립다면 쫄깃쫄깃 씹히는 맛에 영양까지 풍부한 곱창요리 어떨까. 구이와 전골로 입맛 따라 먹을 수 있는 곱창요리는 한 번 먹어본 사람이면 누구나 좋아하게 되는 요리로 손꼽힌다.한 때 남자들의 술안주 요리쯤으로 여겨왔지만, 얼마 전 배우 고아라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곱창이라 말할 정도로 여성에게는 영양 뿐 아니라 피부미용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 해운대 좌동 재래시장 내 위치한 ‘제일 돌곱창’은 한우 돌곱창요리 전문점으로 이름나있다. 3대 째 이어오는 손맛 살려 30년 전 자갈치 시장서 1대 할머니가 시작한 돌곱창요리는 하단에서 2대가, 다시 해운대 좌동에서 3대 째 이어오고 있다.제일 돌곱창 전형률 대표는 “저희집 곱창 맛의 비결은 매일 매일 공수한 신선한 곱창에 있어요. 손질 또한 제가 직접하며 연육제 대신 파인애플을 사용하는 등 엄선된 재료를 사용한다는 점이죠”라고 말한다.곱창은 사실 조리 및 손질이 비교적 어려운 메뉴이기 때문에 제대로 된 집이 아니면 냄새가 나거나 질겨 맛있게 먹을 수 없다. 2~3일 지난 재료와 당일 손질한 재료는 확연한 맛의 차이가 나기 마련. 여기에 20여 가지 천연재료로 맛을 낸 특제소스가 깊은 맛을 더한다.고단백 음식인 곱창은 철분과 비타민 또한 풍부해 보신과 함께 병후 회복식으로도 좋다. 〈동의보감〉에서는 ‘곱창은 정력과 기운을 돋우고 비장과 위를 튼튼하게 해 준다’고 했다. 또 오장을 보호하고 어지럼증(혈압)을 다스리는 효능이 있다고도 했다. 이와 함께 피부미용과 피로 해소, 골다공증에도 효과가 있어 여성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음식이다. 특양, 대창, 곱창 등 부위별 구이 곱창요리는 구이나 전골이 주메뉴. 먼저 특양, 대창, 곱창 등 부위별로 구워먹을 수 있는 모듬구이를 주문했다. 서비스로 염통까지 준다. 안주인의 안내에 따라 노릇노릇 구워진 염통, 특양, 대창, 곱창의 순으로 맛을 봤다. 쫄깃하게 씹히는 맛에 고소함이 더했다.양은 소의 위 즉 밥통을 일컫는다. 소는 되새김질을 하는 동물로 위장이 4개다. 그 가운데 제1위를 양, 제2위를 벌양, 제3위를 천엽, 제4위를 막창 또는 홍창이라고 부른다. 곱창집 메뉴인 특양이 바로 제1위로 위를 지탱하는 근육으로 생각하면 된다. 제2위인 벌양은 수육으로 조리해 기본 찬으로 나왔다. 대창과 곱창은 소의 장을 이르는 말이다. 대창은 큰창자를, 곱창은 작은창자를 말한다. 예부터 곱창은 불에 약하다 하여 돌 위에 구워 먹었는데 돌곱창이라는 말이 여기서 나온 말이다. 하지만 지금은 돌을 사용하지 않는다. 얼큰한 전골과 볶음밥으로 마무리 구이를 먹고 나면 식사로 곱창전골을 맛보면 된다. 얼큰한 전골엔 곱창이 제법 들어있다. 약간 매콤하면서도 칼칼한 국물은 중독성이 있다. 자꾸 숟가락이 간다. 여기에 각종 사리를 넣어 먹는 것 또한 별미. 우동, 당면, 라면 등 사리종류도 입맛 따라 골라 넣을 수 있다.구이와 전골요리로 배를 든든하게 채웠지만 볶음밥을 빠트릴 수 있나. 전골 국물에 각종 야채와 김치를 넣어 불에 달달 볶으면 볶음밥 완성. 전골냄비에 눌러 붙은 볶음밥을 긁어먹는 것 또한 재미. 전 대표는 “곱창전골은 점심메뉴로 인기에요. 구이를 먹지 않아도 단품 메뉴로 주문 가능해 1인분에 9천원이면 곱창 듬뿍 든 전골요리를 맛볼 수 있죠”라고 말한다.제일 돌곱창은 테이블 외 룸이 따로 있어 모임장소로도 추천한다. 좌동 재래시장 안 진주횟집 뒤에 위치하며 신도시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문의 : 704-5002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3
- <기획> 암, 이렇게 예방하자! <기획> 암, 이렇게 예방하자! 암환자의 절반은 심장병이나 당뇨 등으로 사망- 51%는 암으로 사망, 49%는 암이 아닌 다른 질환으로 사망-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에 더욱 주의 기울여야 암 환자의 절반이 암이 아니라 심장병이나 당뇨 등 다른 질환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연구는 미국암연구협회(AACR) 최근 소식을 통해 발표되었는데, 연구자들은 지난 18년 동안 1,800명의 암환자를 추적 조사하였고, 조사기간 중 776명이 사망하였다. 이들 중 51%는 암으로 사망하였고, 49%는 암이 아닌 다른 질환으로 사망하였다. 특히 암 진단 후 5년 이내에 사망한 환자 중에는 33%가 암이 아닌 다른 원인으로 사망한 반면, 암 진단 후 5년 이후에 사망한 환자 중에는 63%가 암이 아닌 다른 원인으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생존 기간이 길수록, 암보다는 다른 만성질환에 의해 사망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 포함된 암환자들은 유방암, 전립선암, 자궁경부암, 폐암, 대장암이었으며, 상당히 많은 환자들이 고혈압과 당뇨를 함께 가지고 있었다.세계적으로 수십 년 전보다 암환자의 생존기간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유방암이나 전립선 암 같은 경우에는 완치율이 높아져서 암으로 사망하는 환자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김민석 암예방건강증진센터장은 “암환자들은 암이 진단되는 순간, 의사나 환자 모두 암에만 전념하는 경향이 있다. 암환자들은 현재 갖고 있거나 앞으로 가질 수 있는 만성질환(예를 들어 당뇨와 고혈압 등)에 대해 더 많은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부경 리포터 theblluema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3
- 에어부산, 신입·경력 30명 채용 에어부산, 신입·경력 30명 채용내달 5일까지 홈페이지 접수 … 7월 19일 마카오 취항 부산을 기반으로 하는 저비용항공사인 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이 신규인력을 채용한다. 에어부산은 오는 11월 9호기 도입과 신규노선 확충에 따라 신입과 경력직을 공개 채용한다.에어부산의 이번 채용은 캐빈승무직(신입)·운항관리직(신입)·공항서비스직(경력)을 대상으로 하며 다음달 5일까지 에어부산 채용사이트(recruit.airbusan.com)를 통해 입사서류를 접수한다. ''팀장 면접-체력테스트(캐빈직) 및 인·적성검사-임원면접'' 순으로 진행될 이번 채용에서 에어부산은 모두 30여명 가량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e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2
- 부산시 어르신 무료 취업 교육 어르신 무료 취업 교육 부산시 노인취업교육센터는 만 55세 이상 재취업을 희망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취업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컴퓨터 기초입문, 활용, 시니어블로거 등 정보화 교육 △이력서 작성, 면접기법, 재취업 마인드 등 노인 취업준비교육 △경비원, 주차관리원, 육아도우미 등 노인적합 직종교육 등. 상시모집 중이니 언제든 필요할 때 연락하면 된다.(문의 : 861-9595)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2
- 금련산수련원, 별난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금련산수련원, 별난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7~8월 두 달 동안 천문과 우주과학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STAR)난 청소년(별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7월에는 7·14·21·28일과 8월에는 4·11·18·25일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실시한다. 내용은 △태양계 행성 이해 △계절별 별자리 △황도 12궁 및 자기별자리 이해 △가족 천체관측 △첨성대 이해 및 첨성대 만들기 등으로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회당 2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문의:610-3221)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2
- 부산마루국제음악회 자원봉사자 모집 부산마루국제음악회 자원봉사자 모집 제3회 부산마루국제음악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메인팀(진행· 안내·티켓·사진촬영팀)과 프린지팀(진행·사진촬영팀)으로 나눠 모집한다. 메인팀은 오는 9월11~15일, 프린지팀은 8월과 9월 1·2·8·9일 활동한다. 지원자격은 외향적이고 적극적인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 원서접수는 7월6일까지 음악제 홈페이지(www.bmimf.co.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bmimf@hanmail.net)으로 접수하면 된다.(문의 : 070-7687-8291~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2
- <탐방> 나빠진 시력, 훈련으로 충분히 좋아질 수 있다!! - 시력훈련기관 1.2아이센터 <탐방> 시력훈련기관 1.2아이센터 나빠진 시력, 훈련으로 충분히 좋아질 수 있다!! 요즈음은 안경을 사용하는 어린이를 쉽게 볼 수 있다. 그만큼 시력이 나빠진 어린이가 많다는 얘기다. 다들‘눈이 나쁘면 큰일인데’하면서도 시력관리는 제대로 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시력저하의 원인은 유전적, 선천적 요소보다는 좋지못한 생활 습관이나 태도, 자세, 관심도에 따라서 크게 좌우된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TV나 컴퓨터가 시력저하의 주요원인이 되고 있었지만, 요즘은 핸드폰이 제대로 한몫하고 있다고 봐야한다. 안경은 볼 수 있게 도와줄 뿐 나빠지는 시력을 막을 수 없을 뿐더러, 시력을 좋게 만들수는 더더욱 없다는 점을 알아야겠다. 0.6~0.9 사이의 시력이 문제안경 안써도 되다보니 갑자기 나빠지는 경우 많아 해운대에 사는 김송이(11세 초5)양의 부모님은 갑자기 나빠진 아이의 시력이 황당하다. 평소에도 TV를 멀리에서 보도록하고 조명도 밝게 켜고 지냈는데 갑자기 안경을 쓰게 된 것. 가까운 안과에 가서 검사를 해보니 0.5의 시력이라고 한다. 4학년때 까지도 시력에 전혀 문제없다고 생각했는데 왜 갑자기 안경을 쓸 수 밖에 없었을까?이에 대해 시력훈련기관인 1.2아이센터 해운대센터 이성애 원장은“갑자기 시력이 나빠진 것이 아니다”며“0.6~0.9 사이의 시력이 나올 때 관리를 잘못한게 원인”이라고 설명한다.일반적으로 시력이 0.5이하로 떨어지면 안경을 쓰게 된다. 하지만 안경은 저하된 시력을 현 상태로 유지시키거나 좋아지게 회복시켜 주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시력이 나빠지는 원인을 제거하지 않는 이상 아무리 안경으로 교정한다고해도시력은 자꾸만 나빠지게 되는 것이다.더구나 성인에 비해 어린이의 경우 자라면서 시력이 떨어지는 속도는 상상을 초월한다. 시력검사를 하고 난 뒤 두어 달 후 다시 시력이 더 떨어져서 놀라는 부모님들을 종종 보게 된다. 성장기의 아이들은 약 3~6개월에 한번씩 안경렌즈의 도수를 높여 교환해야 할 정도로 빠른속도로 시력이 저하되고 있다. 시력이 떨어지게 되면 아이들의 성장과정은 물론 성격형성과 학교생활, 사회생활에도 지장을 초래한다. 통계에 의하면 가까운 일본의 경우 실명원인별 분석에 의하면 고도근시로 인하여 실명되는 것이 2위를 차지한다고 한다. 더불어 망막박리, 백내장, 녹내장등의 안질환 발병의 주요원인이 된다고 한다.이 원장은“0.6~0.9 사이의 시력이 나올 때는 안경을 쓸 수도 있고 안써도 크게 시력에는 지장이 없다보니 모르고 넘어가는게 문제”라며“이때 시력회복훈련을 통하면 정상시력으로 회복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근시의 조기발견이야말로정상시력 회복의 지름길!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시력저하를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 그 이유는 시력저하로 인한 육체적 통증이 없을 아니라 아이들 자신도 인식하는 판단능력이 없다는 점이다.일반적으로 부모들이 자녀의 시력이 나빠진 사실을 알게되는 경우는 학교에서 실시하는 시력검사나 칠판글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하소연에 의해 알게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그러나 이때는 근시의 초기증상인 가성근시(0.7~0.9)를 지나 경도근시(0.15~0.6)나 중도근시에 이미 접어든 경우가 많다. 시력이 더 나빠져 고도근시, 초고도근시가 되면 망막박리, 백내장, 녹내장 등 시력저하로 인한 합병증이 정상인보다훨씬 높게 발병한다는 사실도 알아야 한다.이성애 원장은“안타까운 일은 시력이 0.3~0.9 사이의 어린이”라며“이런 어린이는 시력회복훈련을 할 경우 거의가 1.0이상의 정상시력으로 회복이 가능한데도, 차일피일 미루다가 0.1이하로 떨어져서야 뒤늦게 시력에 대한 심각성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한다. 0.1이하로 시력이 떨어지고나면 시력훈련을 하고자 해봐도 소요되는 시간이 훨씬 많이 걸릴 뿐 아니라 정상시력으로 되돌아오는 데 어려움이 뒤따른다는 것이다. 0.3~0.9 사이의 어린이시력훈련으로 정상시력회복 가능해 하지만 나빠진 시력을 회복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나빠진 시력을 회복시키는 시력훈련은 이미 선진국에서는 활성화 되어 인기가 좋다. 또한 국민 건강과 관련된 법의 제도권 안에서 보호를 받고 있다.1.2아이센터는 교육부와 문화관광부의 허가를 받아 설립한 사단법인 한국시력강화운동협회의 지부센터로서 나빠진 시력을 향상시켜 삶의 질을 보다 나아지게 하고 근시왕국을 벗어나고자 설립됐다.“자녀들의 시력이 0.9~0.6은 2개월에서 6개월 정도 정상시력을 위한 회복훈련으로, 0.5이하는 6개월 정도의 훈련으로 정상시력 및 생활시력을 회복할 수 있다”고 이 원장은 설명한다. 이제 우리의 아이들이 평생 불편한 안경을 착용하지 않고 정상시력으로 살아가기를 원한다면 좀 더 아이들의 시력에 관심을 갖는 것이 필요하겠다. 자녀들의 눈이 나빠졌을 때 안경을 끼우는 것보다 먼저 시력을 회복시키는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1.2EYE CENTER 를 통해, 눈에 대한 새로운 정보와 잘못된 상식이 전환되는 계기를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 문의 : 1.2아이센터 해운대지부 T.742-1203 )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2
- 부산시, 착한가격업소 453곳 선정 … 가게 입구 표찰 부착·업소 홍보 지원 목욕료 2,000원·국수 2,000원·자장면 2,500원부산시, 착한가격업소 453곳 선정 … 가게 입구 표찰 부착·업소 홍보 지원 부산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영업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453곳을 선정했다.올해 착한가격업소에는 모두 534개 업소가 신청해 최종 378개가 선정됐으며 부산시는 기존 지정업소 가운데 75개 업소는 재심사를 통해 다시 지정했다.대표적인 착한가격업소 가운데 사상구청 맞은 편 ''지중해 뷔페''는 20여 종의 메뉴를 4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덕포시장 내 중국음식점 비룡은 자장면을 2천500원에, 부산진구의 다정 행복식당은 다문화가정을 지원하면서 국수를 2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동래구 명장동 나래투미용실은 성인 기준 커트 요금이 3천원, 해운대 재송동 정선탕은 목욕요금이 2천원이다.부산시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자체 제작한 표찰을 입구에 부착해 착한가격업소라는 사실을 알리고, 버스정보안내기(해당 구별), 언론 등을 통해 홍보를 지원한다. 오는 10월에는 착한가격업소 정보가 담긴 ''물가앱''을 개발·보급할 계획이다.착한가격업소 명단은 부산시 인터넷신문 부비뉴스 홈페이지(news.busan.go.kr)에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문의 : 경제정책과(888-6682)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3
- 자전거 갖고 지하철 타도 돼, 7월부터 토·일·공휴일 허용 자전거 갖고 지하철 타도 돼7월부터 토·일·공휴일 허용 부산도시철도 전 구간에서 토·일요일과 공휴일 자전거를 갖고 탈 수 있게 됐다. 최근 온천천, 수영강, 낙동강 등 하천이나 강변 자전거 길을 달리는 시민들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어, 이들이 자전거를 갖고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도시철도 관계자는 자전거를 갖고 탈 때도 역사 엘리베이터나 계단을 이용해 승강장까지 이동하고, 가급적 자전거는 전동차의 마지막 칸에 싣도록 당부했다. 오는 7월 이후에 엘리베이터 설치공사가 완료되는 1호선 중앙역, 초량역, 부산대역에서 자전거를 갖고 탈 경우에는 당분간 계단만을 이용해야 한다.※문의 : 교통정책과(888-3344)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