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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영업 폐업때도 실업급여 받는다 자영업 폐업때도 실업급여 받는다 자영업자도 사업을 하다가 폐업한 경우 일정기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50명 미만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자영업자도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최소 1년간 고용보험에 가입한 자영업자는 매출액 감소, 적자 지속 등 불가피하게 일을 그만둔 경우, 기준보수(154만원~231만원)의 50%를 3~6개월 동안 실업급여로 받을 수 있다. 폐업정리절차, 업종변경 등 전직지원 서비스와 재취업을 위한 훈련비도 지원해 준다. 가입 희망자는 사업자등록일로부터 6개월 내에 근로복지공단에 가입할 수 있다. 단 이미 사업자등록증을 발급 받은 자영업자의 경우 7월21일까지 가입해야 한다.(문의 : 860-2110)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3
- 자갈치고기빵 맛 보셨나요 자갈치고기빵 맛 보셨나요싱싱한 해산물 주재료 … 맛 좋고 건강에도 도움 부산 자갈치를 추억할 수 있는 명품빵인 ''자갈치고기빵''이 탄생했다. 자갈치지역 상인들이 조합을 구성해 마을기업으로 운영하고 있는 부산자갈치금랑고기빵상인조합(대표 이승재)이 자갈치해물빵 1호인 ''고기빵'' 제품화에 성공,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자갈치고기빵은 자갈치시장의 싱싱한 해산물을 재료로 만들었다. 해산물을 이용한 고기빵하면 비린내를 떠올리지만 오랜 시행착오 끝에 비린 맛을 제거했다. 한입 베어 물면 달콤하고 쫀득한 흑미소에 파래와, 톳의 해조류가 들어 있어 바다향이 제대로 전해진다. 전복, 새우, 문어 등 해산물이 골고루 들어 있어 쫄깃한 식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또 해산물 특유의 비린 맛을 잡기 위해 미량의 포도주와 월계수 잎을 사용해 맛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생각했다.제품 가격은 선물세트 기준 16개 들이는 1만원, 32개 들이는 2만원이다. 자갈치고기빵 매장은 신천지시장 2층에 자리하고 있다. 간단한 차와 함께 고기빵을 맛 볼 수 있다. 온라인(www.jagalchi bread.com 또는 ''자갈치고기빵''으로 검색) 구매도 가능하다.※문의 : 금랑고기빵상인조합(255-3615) 장정희 리포터 swtdream@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3
- 대학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 - 원하는 대학교, 미리 가보자 대학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원하는 대학교, 미리 가보자 최근 진로 탐색을 위해 주말이나 공휴일, 방학 등을 이용해 대학 캠퍼스를 미리 방문하는 중·고등학생이 많아졌다. 보다 알찬 정보를 얻는 의미 있는 대학 방문이 되기 위해서는 각 대학별로 마련한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좋다. 재학생 홍보대사들과 2~4시간 동안 함께 하는 캠퍼스 투어. 지망 대학의 역사와 문화, 인재상을 알게 될 뿐만 아니라 미래의 대학생활을 간접 체험하는 시간이 되고 있다. 주요 대학의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 서울대학교 ‘샤인(샤人, SHINE)’과 함께 서울대 캠퍼스 투어는 연간 5만여 명이 방문하는 대학탐방 프로그램이다. 서울대 재학생 홍보대사 ‘샤人(SHINE)’과 함께 실내견학과 도보투어, 버스투어 등으로 서울대의 역사와 비전에 대해 알아보고 대학생활을 미리 맛볼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개인견학은 개인 및 5인 이내 소규모 단체를 대상으로 매월 1회, 넷째 주(혹은 둘째 주)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신청자는 투어 당일 서울대 문화관(73동)에 10분 전에 모여 홍보대사의 안내를 받으면 된다. 투어 프로그램 신청은 서울대 홈페이지(http://www.snu.ac.kr/campus/tour)에서 가능하며 매달 15일 오후 9시부터 다음 달 견학 신청을 받는다. 항상 조기에 마감되므로 반드시 일정을 기억해둘 것. 매월 신청 인원은 250명이며 선착순 마감이다. 서울대 학생홍보대사 전원이 참여하는 형태로 견학이 진행되며 서울대 홍보동영상 상영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홍보대사의 안내를 받으며 캠퍼스를 돌아보게 된다. 서울대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미리 준비해 가면 홍보대사들로부터 친절한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서울대 견학을 위한 Tip1. 박물관 옆 건물에 위치한 동원관(113동)을 비롯해 학생회관(63동) 등에 6개의 학생식당이 있으며 곳곳에 음료와 다과를 즐길 수 있는 카페테리아가 있다. 기념품은 학생회관 2층에서 구입할 수 있다.2. 박물관과 미술관 관람은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에서 제공하지 않는다. 관람을 원할 경우 견학이 끝난 후 개별적으로 관람하거나 두 기관에 미리 연락해 각기 운영하고 있는 별도의 견학 프로그램을 신청한다.3. 구체적인 입시정보 제공은 제한되므로 정확한 입시정보는 서울대 입학본부 홈페이지(http://admission.snu.ac.kr) 참고. # 고려대학교 ‘여울(麗울)’과 함께 고려대의 정기 견학 프로그램은 매월 정해진 날짜에 실시하며 개인이나 20인 이하 소규모 단체의 신청을 받아 실시한다. 최근 신청자가 증가해 지난 3월부터 한 달에 두 번(둘째 주와 마지막 주 주말) 진행하고 있다. 견학 신청은 고려대학교 견학안내 홈페이지(http://tour.korea.ac.kr)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선착순 50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정기 견학 프로그램은 약 4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신청인은 12시 40분까지 고려대 중앙광장 분수대에 모여 홍보대사 ‘여울’의 안내를 받게 된다. 한 시간 동안 실내에서 고려대의 역사, 상징, 문화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 후 각 학과 소개와 대학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얻게 된다. 이후 원하는 학과의 홍보대사와 함께 한 시간 넘게 캠퍼스 투어를 하며 지망학과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학과 건물에서 미래의 고려대생으로서 간접 체험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설문조사와 칠행시 작성, 함께하는 응원문화 등을 체험한다. 고려대 견학을 위한 Tip1. 캠퍼스 투어 시간이 타 대학에 비해 길어 간단한 간식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2. 자세한 입시정보는 고려대 입학처 홈페이지(oku.korea.ac.kr) 참고. # 연세대학교 ‘인연(I.N.延)’과 함께 연세대에서는 개인적으로 견학을 희망하는 학생 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견학 프로그램은 재학생으로 구성된 학생 홍보대사 ‘인연(I.N.延)’이 진행하며, 학교홍보영화 관람, 학교 소개, 질의·응답 시간, 캠퍼스 투어 등 2시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연세대학교 정기견학 프로그램 일정은 매월 초 연세대 입학처 홈페이지(http://admission.yonsei.ac.kr/seoul)에 공지하며 정기견학 3일 전까지 ‘정기견학 신청’ 코너에서 정해진 양식에 맞게 기입하면 자동 신청된다. 신청은 온라인 접수를 통해서만 가능하고 신청 인원이 많아 조기에 마감되므로 매월 1일 일정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개별 신청인원은 25명 이내로 제한하며 25명 이상은 단체견학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 및 변경사항 관련 연락은 홍보팀으로 전화(02-2123-2068) 또는 메일(in-yon@yonsei.ac.kr)로 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넷째 주 토요일 2시에 투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신청자는 1시 50분까지 연세대 언더우드동상 앞으로 모여 홍보대사의 안내를 받으면 된다. 1부 프로그램은 학교홍보영화를 관람한 후 재학생 홍보대사들이 진행하는 학교 소개와 퀴즈, 응원배우기 등이 이어지며, 입시 및 학과와 관련해 궁금한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주어진다. 2부에서는 지망학과별로 10여 명씩 조를 나누어 홍보대사 두 명의 인솔에 의해 캠퍼스 투어를 진행한다. 연세대 견학을 위한 Tip1. 견학 프로그램을 마치면 학생회관 건물에 있는 식당과 문구점에 들러보면 좋다. 저렴한 가격으로 식사도 할 수 있고, 노트나 필기구 등 의미 있는 기념품도 구입할 수 있다. 2. 연세대 홍보대사 ‘I.N.延’에서는 입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설명하지 않으며, 선배로서의 경험담 혹은 조언을 성심성의껏 들려준다. 선배들에게 듣고 싶은 궁금한 점을 미리 정리해가면 강당 질의응답 시간과 소그룹으로 나누어 투어할 때 질문할 수 있다. 입시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듣고 싶은 경우 입학 관리처((http://admission.yonsei.ac.kr/seoul)로 문의. # 성균관대학교 ‘알리미’와 함께 성균관대학교는 서울 종로의 인문사회과학캠퍼스와 수원 장안구의 자연과학캠퍼스로 나눠져 있다. 양 캠퍼스 모두 적용되는 성균관대학교 캠퍼스투어의 특징은 건물과 건물 사이의 이동 거리가 길어서 이동 중에 멘토링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학생들에게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면 홍보대사 알리미가 성심성의껏 답변을 해 2012-07-02
- 교육청에 신고된 전문과외교사들의 모임 -‘더쌤’ 교육청에 신고된 전문과외교사들의 모임 -‘더쌤’ “돈 주고, 눈치보고, 그럴 필요 있나요?”과외교사도 입맛에 맞게 선택해야 ‘내 아이에게 맞는 과외선생님, 믿을 수 있는 과외선생님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 서울이나 수도권, 부산 등 대도시에서 과외를 시켜본 학부모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해봤을 고민이다. 학부모들의 이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과외전문기업이 탄생했다. 서울과외·부산과외·대전과외뿐 아니라 대구·울산·창원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과외전문교사를 제공하는 더쌤이 바로 그곳. 과외 첫 수업 시 졸업증명서 원본을 학부모에게 제시하며, 교육청에 신고된 전문과외 회사다. 과외교사 개인과 계약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와 계약하므로, 교사와 학생이 맞지 않는 경우, 해당 과외교사에게 눈치보며 직접 의사를 표현할 필요 없이 교사의 배정을 담당했던 전문 매니저에게 재요청하면 다음 수업시간부터 다른 교사의 투입이 가능하다.‘교사들 수준이 낮지는 않을까?’하는 걱정도 덜었다. 4년제 대졸 과외교사만 취업할 수 있고 서류면접과 인성 및 실력을 2차에 걸쳐 심층 면접 한 후, 합격자에 한해서 오리엔테이션과 상시적인 교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더쌤의 또 다른 장점은 홈페이지에 학년별 과목별 과외비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는 점. 과외비가 주먹구구식으로 제각각인 것을 더 이상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과외비 또한 합리적이다.과외를 하는 학생관리 시스템 또한 내세울 만하다. 학생으로부터 상담 요청이 들어오면 주임교사 이상의 경력을 가진 선생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서 학생 및 학부모와 면대면 상담을 하게 된다. 필요시 레벨테스트를 통해 학생의 특성을 정확히 파악해서 교사배정 전문 매니저에게 상세히 인계된다. 학생에게 최적의 과외교사를 배정할 수 있다. 그 지역의 학군 및 지역별 특성을 전혀 모르고 단지 학부모 및 교사를 전화로만 연결한 후 관리가 없는 업체들과는 비교 불가하다. 이같은 교육시스템은 YTN이 추최한‘2011 하반기 네티즌이 평가한 맞춤교육컨설팅부문’에서「E-BIZ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또 서울과외와 부산과외, 대전과외 등 대구 울산 창원에도 질 좋은 과외교사를 연결해 주고 있는 성과를 바탕으로 더쌤교육그룹(대표이사 이혁)은 전국 과외수업만족도 1위와 전국 과외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더불어 국내 최초 학습코칭학과인 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총장 오치선)과 지난3월 산학협력협정서를 체결함에 따라, 학습코칭 석박사급 연구진들이 더쌤교육그룹연구소와 콘텐츠 제공 및 직접 과외교사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에게 학습코칭, 자기주도학습 및 입학사정관제 교육을 하게 된 것도 특징이다.이런 최상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함에도 불구하고, 학부모에게서 과외비 외의 추가비용은 일절 받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thesaem1.com 을 참조. 전화상담시간은 오전10시~오후8시까지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3
- " 한여름, 장산·범어사로 자연체험학습 떠나요" " 한여름, 장산·범어사로 자연체험학습 떠나요"푸른도시사업소 참가자 모집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7월, 도심속 대표 수목원과 숲 등에서 자연체험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대연수목전시원(4·14일), 성지곡 수원지(7일), 장산(11일), 이기대(18일), 범어사(21일)에서 나무와 숲, 식물과 곤충 등을 생생하게 관찰하며 숲 속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꾸며진다. 프로그램은 유치부(6세 이상), 초·중·고교 및 일반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가족단위 참여자의 경우 5세라도 가능. 참가신청은 사업소 홈페이지(green.busan.go.kr/04_program/03_01.jsp)를 통해 하면 된다. 참가자 매회 30명씩 선착순 모집. 참가비는 무료.사업소 관계자는 "무더위가 시작하는 7월 가족과 함께 무료로 자연생태를 체험하는 절호의 기회"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문의 : 888-7124, 803-4242)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3
- 영화의 전당 '' 한여름 밤의 무료 야외상영회'' 영화의 전당 '' 한여름 밤의 무료 야외상영회'' 7월3일부터 9월11일까지 매주 화 개최 영화의 전당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부산시민들과 관객들을 위한 ''한여름밤의 야외상영회''를 개최한다. 7월3일 시작, 9월11일까지 열리는 ''한여름 밤의 야외상영회''는 온 가족이 모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 무료상영 프로그램. 올 여름 프로젝트로 야심 차게 준비한 영화의 전당 ''한여름밤의 야외상영회''는 대중성과 작품성을 함께 갖춘 고전영화와 최신영화 총 10편을 골라 매주 화요일 저녁 8시마다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에서 무료 상영한다. 부산국제영화제의 개·폐막식으로 유명한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은 가로 24m, 세로 13m의 웅장한 스크린이 있는 곳. 4000석의 여유로운 좌석과 최신식 영상음향장비를 통해 전해지는 명작의 감동을, 시원한 밤바람과 더불어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밖에도 영화의 전당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시니어극장''은 만 60세 이상 시니어를 위한 무료상영 프로그램. 작품성과 오락성을 함께 갖춘 추억의 영화를 선정해 매월 둘째·넷째주 수요일 오전 10시 시네마테크관에서 무료 상영한다. 티켓은 당일 오전 9시30분부터 영화의 전당 6층 매표소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매주 월요일 오후8시에는 ''인디스데이''와 ''영화사랑방'' 무료상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www.dureraum.org (문의 : 780-6000)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2
- 여성주간 기념 오페라 무료 순회공연 여성주간 기념 오페라 무료 순회공연 부산시는 제17회 여성주간(7월1~7일)을 맞아 영성평등을 주제로 한 오페라 ''남자는 다 그래'' 순회공연을 연다.모차르트가 작곡한 ''남자는 다 그래''는 사회 속에서 여성의 존귀함을 깨닫고 남성들의 잘못된 여성관을 코믹하게 풍자한 작품이다.공연은 전문예술법인 아지무스오페라단 주관으로 구 문화회관과 부산시내 고등학교를 순회하며 9차례 열린다.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 888-29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2
- 광안대교→황령터널 램프 1개 더 설치 광안대교&rarr황령터널 램프 1개 더 설치 출퇴근시간 만성적 교통정체를 보이는 광안대교&rarr황령터널 구간 교통체계가 7월1일부터 바뀐다. 광안대교에서 황령터널 방향으로 나갈 수 있는 램프가 기존 1개에서 1개가 더 생긴다.기존 광안대교에서 광안리 방향으로 나가는 램프 우회전 2개 차로 중 1개 차로를 황령터널 방면 직진 차로로 바뀌는 것이다. 광안대교에서 이 차로로 빠져나온 차량은 곧바로 메가마트를 지나 대남교차로 방면으로 직진할 수 있다. 이를 위해 49호 광장 교통섬과 화단을 일부 없애고 교통신호 체계도 조정한다. 문의 : 교통운영과(888-3365)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2
- 장난 112신고, 큰 코 다칩니다 장난 112신고, 큰 코 다칩니다 부산경찰, 형사처벌+손해배상 청구키로연간 1천여건 넘어 경찰력 낭비 심각해 앞으로 허위나 장난으로 112신고를 했다가는 형사처벌과 함께 경찰 출동에 따른 엄청난 비용도 함께 물어줘야 할 것으로 보인다.부산경찰청(청장 이성한)은 앞으로 허위·장난 112 신고로 경찰관이 긴급 출동하는 사례가 발생할 경우 허위신고자 형사처벌과 함께 손해배상을 청구키로 했기 때문. 이는 허위나 장난으로 실제 범죄나 긴급히 구조를 받아야할 시민들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하지 못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부산경찰은 손해배상 청구 금액은 당시 출동한 차량의 기름값, 경찰관 초과근무수당, 현장 경찰관 출동비용 합계 등으로 산정할 방침이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2
-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제대로 활용하기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제대로 활용하기재미있는 독후활동 다양한 독서로 이어져올바른 독서활동으로 나만의 독서 포트폴리오 완성 주부 곽주영(45·좌동)씨는 책 읽기 싫어하는 6학년 아들 때문에 늘 걱정이다. 상위권인 고등학교 2학년 딸을 보면 독서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논술준비는 물론 전과목 학습이해에 독서가 큰 영향을 미친다. 고학년의 어려운 학습을 치고 올라가는 원동력이 독서라고 믿는 곽씨. 하지만 책과 점점 멀어지는 아들을 보면 안타까울 뿐이다.“작년에는 아들 담임선생님께서 독서에 신경을 많이 쓰셨죠. 그래서 독서지원시스템 활용 숙제가 있어 그럭저럭 했는데 6학년이 된 이후 숙제가 없어지니 잘 활동하지 않더라구요.”거기다 곽씨의 아들이 독후감을 작성하고 저장하려는 순간 날아가버린 일이 있었다. 그 이후 아들은 아예 독서지원시스템 활용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효과적인 독서교육에 대한 고민은 곽씨만의 문제가 아니다. 독후감 쓰는 스트레스로 연결돼서는 안 돼 독서교육종합시스템은 컴퓨터 등 정보매체에 익숙한 초·중·고 학생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컴퓨터상에서 다양한 독후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된 컴퓨터 기반 독서활동 온라인지원 프로그램이다. 교육과학기술부가 구축하여 지원하고 있어 앞으로 더 다양한 활용이 기대된다.부산시교육청 변상돈 장학사는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은 학생들이 많은 책을 읽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고 하며 “독후활동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것보다 가벼운 독후활동 후 다시 독서로 이어지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그리고 최근 발생했던 독후활동 저장장애 해결방안이 공지사항에 올라있다고 한다. 부모님들이 조금 관심을 가지고 옆에서 도와주면 입시와 진로에 활용할 수 있는 훌륭한 포트폴리오가 된다고 말한다. 10월 문집 간행할 예정 독서지원시스템은 오프라인인 학교도서관을 연계해 독서를 하고 홈페이지에서 감상문·편지·동시·일기쓰기, 개요짜기, 인터뷰, 생각키우기, 감상화, 독서퀴즈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쪽지 보내기 활동도 가능하고 아직 등록된 책은 적지만 전자책 활용도 가능하다.독서마일리지나 독서쿠폰은 학교마다 활용방법이 다른데 시상하는 경우가 많다. 또 우수한 독후감은 학생이 직접 ‘추천요청’으로 등록하면 담임선생님이 읽고 추천 후 시상하기도 한다. 다가오는 10월에는 독서지원시스템에 올라온 작품으로 문집을 간행할 예정이라고 하니 더욱 흥미로운 활동이 기대된다.그리고 올해부터는 표절검색 프로그램이 시행된다. 학생들은 확인할 수 없지만 남의 글을 도용한 경우 담임에게는 표절확인이 기록된다. 학교와 학부모가 독서지원시스템이 잘 활용 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변장학사는 “독후활동에서 학부모들이 지도할 중요한 부분은 제목 뽑기다”라고 말한다. 대체로 학생들이 ‘~를 읽고’로 적는 경우가 많은데 좋은 제목 뽑기 연습은 독서교육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한다. 활동 중 장애는 고객센터에 문의 가능 처음 독서지원시스템을 사용하는 저학년 학생과 학부모들은 독후활동을 하고 싶은데 책이 등록되어 있지 않아 당황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에는 독후활동하기에서 회원등록도서로 가서 초록색 회원등록도서를 클릭해 직접 입력창으로 들어가면 된다. 도서관리번호는 입력하지 말고 도서명, 지은이, 출판사, 연도 입력 후 저장하면 등록 가능하다.또 예전에 쓴 독후감이 사라졌다고 문의하는 경우가 있는데 매년 3월부터 검색할 수 있기 때문에 지난 것은 기간을 지정하면 다시 확인할 수 있다. 또 대출반납 관련 안내는 독서지원시스템과는 상관없이 학교에 문의해 삭제하면 된다. 토론방의 글은 토론주제로 적합하지 않을 경우 삭제되는 경우도 있다. 그 외에도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잘만 사용하면 흥미로운 독서활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부모님들이 조금만 관심을 가져 내 아이가 스스로 멋진 독서 포트폴리오를 만들게 도와 보자.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