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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숨어있는 이색 박물관 "아직 몰랐네, 이런박물관도? 숨어있는 이색 박물관 "아직 몰랐네, 이런박물관도? 박물관 하면 부산을 대표하는 부산박물관과 같이 이름이 알려진 큰 박물관을 떠올리지만, 우리 주변에는 잘 알려져있지 않지만 의외로 실속있는 특이한 박물관 들이 부산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방학을 이용해서 아이들과 함께 숨어있는 박물관 투어를 해보는 것도 재미있는 방학을 보내는 좋은 방법이 될 듯 하다. 부산의 역사를 보여주는 박물관 ● 부산박물관 동삼동 패총 전시장 선사시대전문박물관인 동삼동패총전시관은 부산 지역의 대표적 신석기 시대 유적인 동삼동패총의 발굴유물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기원전 6천년 무렵, 인류가 먹고 버린 조개껍데기인 패총과 토기그릇, 그리고 아주 작은 뼈조각부터 무덤까지 영도구 동삼동에서는 역사가 기록되기 훨씬 전의 부산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당시의 생활과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영도 동삼동 한국해양대학교 입구에 위치해 있다. 문의 051-403-1193 ● 부산대학교 박물관 부산대학교 박물관에는 복천동 고분군에서 발굴된 유물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고 초청 강연, 유적탐방, 비디오 상영회, 도서 및 영상자료 대여를 하고 있다.특히 부산·경남지방의 선사문화 및 가야문화 연구에 특히 주력하고 있다.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이 지역 고대문화의 내용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2개의 전시실로 나누어 전시하고 있다.우리 아이와 함께 하는 전통문화순례, 박물관대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문의 051-510-1838● 경성대학교 박물관 경성대학교 박물관은 전시실에는 각종의 유물들을 통해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전시하고 있다. 특히, 삼국시대 금관가야의 발굴유물과 조선시대에서 근대에 이르는 민속자료를 중심으로 하여 전시하고 있다. 가야의 대표 유적으로 손꼽히는 김해 대성동 고분군에서 출토된 2천500여점의 유물 중 500여점이 현재 전시 중이다. 금관가야유물은 박물관에서 발굴 조사한 김해 대성동고분군을 비롯한 금관 가야유적에서의 출토품들이다. 조선시대 서민들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유물도 600여 점 전시 돼 있다. 문의 051-663-4042 ● 동래읍성 역사관 동래읍성 역사관에서는 동래의 역사, 풍경, 동래읍성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조선후기 동래읍성의 축소 모형은 현재 상당 부분이 훼손되어 있는 동래읍성의 옛 모습을 짐작케 한다. 동래읍성역사관 전시실에는 임진왜란 당시의 동래읍성 사람들의 모습과 전투 장면을 보여주는 55인치짜리 3D TV도 설치돼 있고 마당에는 동래읍성 전투 포토존 등이 마련 돼 있어 생동감 넘치는 역사 현장을 느낄 수 있다. 임진왜란 당시 동래읍성에서 벌어졌던 처절한 전투 현장을 생생하게 전해주는 ''''살아있는 역사 체험장''''이 부산도시철도 4호선 수안역 대합실에서 문을 열었다. 도시철도 4호선 수안역 대합실에도 도시철도 최초 역사관인 ‘동래읍성 임진왜란 역사관’이 마련돼 있다.한편, 동래구(051~550~4082)는 11월까지 학생과 주민, 동호회원 등을 대상으로 동래읍성 역사관, 충렬사 등 지역의 문화유적지를 둘러보며 지역의 역사를 배우는 ''''동래 문화유적지 순례''''를 실시한다. 문의 051-550-4488 ● 조선통신사역사관 동구 범일동 자성대공원 내 영가내 옆에 위치한 조선통신사 역사관은 임진왜란 이후 12차례 일본으로 파견된 조선통신사에 대해 어렵게 느껴지는 역사소재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멀티미디어 역사교육관이다.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시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간이다. 조선통신사 문화전승 1일 체험학습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7월에는 21일(토)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미니 골든벨, 복식체험, 미니해신제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문의 051-631-0858 ● 동아대학교 박물관 동아대 부민캠퍼스 박물관은 일제 강점기 때 경남도청으로 쓰였다가 한국전쟁 때 임시수도 청사로 사용됐던 건물이다. 국보 2점과 보물 11점의 수준급 컬렉션을 갖춘 대학박물관이다,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에 전시돼 있는 ‘부산 전차’도 문화재청의 등록문화재 제494호로 지정됐다. 박물관에서 무료 시승표를 받은 후 탑승도 가능하다. ‘내가 직접 만들어가는 부산임시수도정부청사’라는 주제로 1일(월~금) 2회 ‘문화재 생생 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에는(오전 10시~12시)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7월 주제는 ‘민화부채 만들기’이다. 7월 30~8월 17일까지 매주 3회(월, 수, 금 오전 10~12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생 박물관 학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문의 051-200-8493 ● 임시수도기념관 임시수도기념관은 1926년 경남도청 건립과 함께 도지사 관사로 지어졌다가 한국전쟁 당시 임시수도 기간(1950~1953년)에 대통령 관저로 사용되었던 곳이다.고난이 많았던 대한민국의 과거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건물로 문화재로서, 건축물로서도 가치가 높다. 1층은 응접실과 서재, 내실, 거실, 식당, 부엌 등 임시수도 시기를 그대로 재현했다. 특히 서재에는 이승만 대통령을 빼닮은 밀랍인형이 책상에서 집무를 보고 있어 마치 60년 전으로 돌아간 느낌마저 자아낸다. 조선백자 풍으로 만들어진 화장실 변기는 당시 이 건물이 얼마나 화려한 것이었는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2층 전시실에서는 한국전쟁 관련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또 임시수도 시절의 부산에 관한 영상물도 관람할 수 있다. 문의 051-242-6345 ● 부산민주항쟁기념관 4.19혁명과 부마민주항쟁, 1987년6월의 민주항쟁 등 한국 근, 현대사의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의 숭고한 민주희생정신과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민주공원 내에 자리한 부산민주항쟁기념관은 민주항쟁과 관련한 각종 유물, 조형물, 시, 그림, 사진을 전시 하고, 민주화운동과 관련된 애니메이션이나 DVD, 민중가요들을 감상할 수도 있다.야외에는 4.19 영령봉안소와 위령탑이 조성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야외 공연장과 휴식 공간이 조성되어 있으며, 환경 친화적으로 조성된 수목원과 야생 초화 공원, 주차장을 겸비한 일주도로, 고난의 장, 추념의장, 염원의 장, 정의의 장 등 테마별로 꾸며진 특별한 쉼터도 체험할 수 있다. 문의 051-790-7400 <img border="2" hspace="20" vspace="10" align="middle" src="http://intra.naeil.com/UserFiles/Image/New 2012-07-09
- 숨어있는 이색 박물관 "아직 몰랐네, 이런박물관도? 숨어있는 이색 박물관 "아직 몰랐네, 이런박물관도? 박물관 하면 부산을 대표하는 부산박물관과 같이 이름이 알려진 큰 박물관을 떠올리지만, 우리 주변에는 잘 알려져있지 않지만 의외로 실속있는 특이한 박물관 들이 부산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방학을 이용해서 아이들과 함께 숨어있는 박물관 투어를 해보는 것도 재미있는 방학을 보내는 좋은 방법이 될 듯 하다. 부산의 역사를 보여주는 박물관 ● 부산박물관 동삼동 패총 전시장 선사시대전문박물관인 동삼동패총전시관은 부산 지역의 대표적 신석기 시대 유적인 동삼동패총의 발굴유물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기원전 6천년 무렵, 인류가 먹고 버린 조개껍데기인 패총과 토기그릇, 그리고 아주 작은 뼈조각부터 무덤까지 영도구 동삼동에서는 역사가 기록되기 훨씬 전의 부산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당시의 생활과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영도 동삼동 한국해양대학교 입구에 위치해 있다. 문의 051-403-1193 ● 부산대학교 박물관 부산대학교 박물관에는 복천동 고분군에서 발굴된 유물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고 초청 강연, 유적탐방, 비디오 상영회, 도서 및 영상자료 대여를 하고 있다.특히 부산·경남지방의 선사문화 및 가야문화 연구에 특히 주력하고 있다.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이 지역 고대문화의 내용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2개의 전시실로 나누어 전시하고 있다.우리 아이와 함께 하는 전통문화순례, 박물관대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문의 051-510-1838● 경성대학교 박물관 경성대학교 박물관은 전시실에는 각종의 유물들을 통해 선사시대부터 근대까지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전시하고 있다. 특히, 삼국시대 금관가야의 발굴유물과 조선시대에서 근대에 이르는 민속자료를 중심으로 하여 전시하고 있다. 가야의 대표 유적으로 손꼽히는 김해 대성동 고분군에서 출토된 2천500여점의 유물 중 500여점이 현재 전시 중이다. 금관가야유물은 박물관에서 발굴 조사한 김해 대성동고분군을 비롯한 금관 가야유적에서의 출토품들이다. 조선시대 서민들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유물도 600여 점 전시 돼 있다. 문의 051-663-4042 ● 동래읍성 역사관 동래읍성 역사관에서는 동래의 역사, 풍경, 동래읍성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조선후기 동래읍성의 축소 모형은 현재 상당 부분이 훼손되어 있는 동래읍성의 옛 모습을 짐작케 한다. 동래읍성역사관 전시실에는 임진왜란 당시의 동래읍성 사람들의 모습과 전투 장면을 보여주는 55인치짜리 3D TV도 설치돼 있고 마당에는 동래읍성 전투 포토존 등이 마련 돼 있어 생동감 넘치는 역사 현장을 느낄 수 있다. 임진왜란 당시 동래읍성에서 벌어졌던 처절한 전투 현장을 생생하게 전해주는 ''살아있는 역사 체험장''이 부산도시철도 4호선 수안역 대합실에서 문을 열었다. 도시철도 4호선 수안역 대합실에도 도시철도 최초 역사관인 ‘동래읍성 임진왜란 역사관’이 마련돼 있다.한편, 동래구(051~550~4082)는 11월까지 학생과 주민, 동호회원 등을 대상으로 동래읍성 역사관, 충렬사 등 지역의 문화유적지를 둘러보며 지역의 역사를 배우는 ''동래 문화유적지 순례''를 실시한다. 문의 051-550-4488 ● 조선통신사역사관 동구 범일동 자성대공원 내 영가내 옆에 위치한 조선통신사 역사관은 임진왜란 이후 12차례 일본으로 파견된 조선통신사에 대해 어렵게 느껴지는 역사소재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멀티미디어 역사교육관이다.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시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간이다. 조선통신사 문화전승 1일 체험학습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7월에는 21일(토)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미니 골든벨, 복식체험, 미니해신제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문의 051-631-0858 ● 동아대학교 박물관 동아대 부민캠퍼스 박물관은 일제 강점기 때 경남도청으로 쓰였다가 한국전쟁 때 임시수도 청사로 사용됐던 건물이다. 국보 2점과 보물 11점의 수준급 컬렉션을 갖춘 대학박물관이다,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에 전시돼 있는 ‘부산 전차’도 문화재청의 등록문화재 제494호로 지정됐다. 박물관에서 무료 시승표를 받은 후 탑승도 가능하다. ‘내가 직접 만들어가는 부산임시수도정부청사’라는 주제로 1일(월~금) 2회 ‘문화재 생생 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에는(오전 10시~12시)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7월 주제는 ‘민화부채 만들기’이다. 7월 30~8월 17일까지 매주 3회(월, 수, 금 오전 10~12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생 박물관 학교’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문의 051-200-8493 ● 임시수도기념관 임시수도기념관은 1926년 경남도청 건립과 함께 도지사 관사로 지어졌다가 한국전쟁 당시 임시수도 기간(1950~1953년)에 대통령 관저로 사용되었던 곳이다.고난이 많았던 대한민국의 과거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건물로 문화재로서, 건축물로서도 가치가 높다. 1층은 응접실과 서재, 내실, 거실, 식당, 부엌 등 임시수도 시기를 그대로 재현했다. 특히 서재에는 이승만 대통령을 빼닮은 밀랍인형이 책상에서 집무를 보고 있어 마치 60년 전으로 돌아간 느낌마저 자아낸다. 조선백자 풍으로 만들어진 화장실 변기는 당시 이 건물이 얼마나 화려한 것이었는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2층 전시실에서는 한국전쟁 관련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또 임시수도 시절의 부산에 관한 영상물도 관람할 수 있다. 문의 051-242-6345 ● 부산민주항쟁기념관 4.19혁명과 부마민주항쟁, 1987년6월의 민주항쟁 등 한국 근, 현대사의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의 숭고한 민주희생정신과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민주공원 내에 자리한 부산민주항쟁기념관은 민주항쟁과 관련한 각종 유물, 조형물, 시, 그림, 사진을 전시 하고, 민주화운동과 관련된 애니메이션이나 DVD, 민중가요들을 감상할 수도 있다.야외에는 4.19 영령봉안소와 위령탑이 조성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야외 공연장과 휴식 공간이 조성되어 있으며, 환경 친화적으로 조성된 수목원과 야생 초화 공원, 주차장을 겸비한 일주도로, 고난의 장, 추념의장, 염원의 장, 정의의 장 등 테마별로 꾸며진 특별한 쉼터도 체험할 수 있다. 문의 051-790-7400 해양도시 부산을 보여주는 박물관 ● 부산어촌민속관부산어촌민속관은 ‘강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어촌문화여행’을 전시테마로 낙동강어촌민속실, 부산어촌민속실로 구성돼 낙동강의 역사와 부산어촌문화를 한눈에 보고 배울 수 있는 곳이다.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의 제1 2012-07-09
- [칼럼] “발바닥, 발가락 통증, 지간신경종 의심을∼” [칼럼] “발바닥, 발가락 통증, 지간신경종 의심을~” 아파도 걱정…아무 감각 없으면 더 걱정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권 모씨(52세 여)는 2~3년 전부터 발가락 끝이 시큼시큼 하면서 아프고 찌릿찌릿한 것을 느끼게 됐다. 발가락 끝, 특히 엄지발가락 끝이 피가 잘 안통한다고 호소했다. 처음에는 피가 안통해서 그런줄알고 병원에 가서 CT 촬영도 해보고, 혈관검사도 해봤다. 여러검사를 다 해봐도 별다른 방법이 없었는데, 이러다가 발가락을 잘라야 되는것은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었다고 한다. 서서히 발바닥에 통증도 오고, 5~10분정도 걸으면 발바닥 자체가 아프고, 발바닥 밑에 껌 붙여놓은 것처럼 먹먹하고, 자꾸 시릿시릿 하다고 호소하며, 이곳 저곳 다녀봐도 차도가 없다가, 발질환을 집중으로 치료하는 족부전문 정형외과를 찾게 됐다고 한다. 권 씨는 수술 후 발가락, 발바닥 아픈 것이 다 없어져서 이제는 잠도 잘 잔다고 아주 만족해한다. 대한민국 정형외과 이준호 원장 인간의 가장 큰 특징인 직립보행은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만물의 영장이 되는 토대가 됐다. 하지만 평생 지구의 4바퀴 반에 해당하는 거리를 움직이다 보니 발바닥의 통증과 발가락의 이상신호로 인한 발질환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증가하는 추세다. 통증은 곧 질병의 신호. 발의 작은 통증 하나가 일상생활을 못할 정도의 고통을 주기도 한다.특히 여성들은 발이 크면 미련해 보일까봐 발이 작고 날렵해 보이는 신발을 선호하는데, 이런 신발을 애용하는 여성들은 발의 앞부분인 중족골과 발가락 신경에 생기는 지간 신경종을 주의해야 한다. 대개 앞코가 뾰족하고 뒷 굽이 높은 구두 등의 불편한 신발을 계속 신으면 중족골통, 종자골염, 티눈 등의 원인이 된다. 특히 발가락 압박으로 인해 과각화증, 무지외반증, 족저근막염, 망치족지, 지간신경종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무지외반증이나 지간신경종 등 발가락 질환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발가락 통증으로 인해 발목에는 발목염좌, 인대손상, 아킬레스건염 등이, 무릎에는 퇴행성 관절염이, 척추에는 척추전만증, 허리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지간 신경종은 발가락의 감각을 담당하는 신경이 과도한 압력을 받거나 발가락 사이에 감각신경인 지간신경이 붓는 질환을 말한다. 굽이 높은 구두를 신는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는데, 이것은 굽이 높은 구두를 신으면 발가락 신경과 주변 조직이 긴장하고 몸무게 전체의 압박을 받기 때문이다. 발바닥의 앞쪽 부위가 저리거나 이물감이 느껴지는 증상으로 중년 이후 여성에게 흔히 발견되며, 남성에게도 발생한다. 가끔 발바닥 통증을 허리 쪽의 이상 때문인 것으로 오인해 병원으로 오는 환자도 제법 있다. 지간신경종은 매우 다양한 감각 이상을 호소한다. 보통 가만히 있을 때는 거의 증상이 없다가 걷거나 딱딱한 바닥에 닿으면 발바닥 앞쪽이 화끈거린다. 특히 두 번째와 세 번째 발가락으로 연결되는 뼈 사이의 신경 부위에서 가장 많이 느낄 수가 있다. 이 부위는 발바닥 중에서 체중의 압력을 가장 많이 받기 때문이다. 드물게 세 번째와 네 번째 발가락 사이의 신경 부위에서도 발생하기도 한다.마치 껌이 붙은 것처럼 먹먹한 것이 가장 흔한 증상이며, 발을 잘못 딛는 경우 발가락에 찌릿한 느낌이 뻗치고 때론 발이 시리거나 뜨겁다고 호소한다. 특히 상당수가 막연히 발이 저리다고 하고, 족부전문의가 아니면 진단하기가 어려워 디스크나 하지정맥류, 혈관 장애 등으로 오인 받아 MRI나 혈관검사 등을 해보지만 오랜 기간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기존의 지간신경종 수술 방법은 비후된 신경종 자체를 직접 제거하는‘지간신경종 제거술’로 진행해 왔다. 그러나 이 수술방법은 재발이 흔하다는 단점과, 또 재발한 경우에는 치료가 더 어려워지는 문제점이 있다. 수술이 문제없이 잘 되는 경우에도 발가락으로 연결되는 신경을 제거한 것이기 때문에 발가락의 감각이 없어진다는 문제점이 있다.그래서 이 수술방법을 개선하여 비후된 지간신경종 자체의 절제없이, 중족골사이에 끼어서 붓게된 지간신경의 압박을 감소시켜주는 절골술을 시행한다. 기존 수술방법의 후유증인 감각이상, 절단된 신경단에서의 신경종 발생, 중족골두의 불안정 등 수술 후유증이 적고, 재발율도 낮아졌다. 비후된 지간신경종 자체를 절제하는 것이 아니므로, 수술 후 신경을 제거함으로 인해 발생되던 발가락의 무감각 증상도 해소했다. 또 지간신경이 중족골 사이에 끼어 압박을 받아 붓게되어 족부동통이 야기된 것임으로, 신경압박을 감소시켜주는 절골술을 시행하여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고자 함이다.수술은 부위마취로 이루어지며, 10분 내외의 시간이 소요된다. 의료보험이 적용되므로 환자부담도 덜었다. 정형외과 전문의 이준호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9
- “골프웨어 골프 칠 때만 입어야 한다?” 골프웨어는 진화 중 “골프웨어 골프 칠 때만 입어야 한다?”NO~ 골프웨어는 진화 중 화사하면서도 편한 디자인으로 일상복으로도 인기땀흡수 탁월·자외선 차단 효과 등 기능성 향상 골프의 계절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따뜻한 햇살과 함께 싱그러운 봄 필드는 봄필드대로 ''마누라 팔아 골프친다(?)''는 가을 필드를 빼더라도 더운 여름 추운 겨울에는 골프 마니아들은 나름 골프를 즐긴다. 꼭 필드가 아니더라도 넓은 연습장과 스크린골프, 파3 연습장 등 골프를 즐길 환경이 주변에 넘쳐나고 있다.이처럼 대중화되고 있는 골프와 함께 골프웨어 변신도 시대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레 이뤄지고 있다. 골프 인구가 얼마되지 않던 10여년 전만 해도 골프웨어 입었다는 자체가‘부의 상징’이었지만, 골프가 대중화되면서 골프의류도 진화하고 있다. 골프가 인기를 끌면서, 자연스레 골프를 즐기는 연령층도 확대되는 추세. 그러다보니 골프웨어 시장의 트렌드도 다양하게 변하고 있다. 기능성과 편안함기능성과 편안함을 가미한 의류가 인기를 얻으면서 가벼우면서 편한 골프웨어로 바뀌고 있다. 고기능성 원단을 사용해 자주 빨아도 형태가 잘 보존되는 기능성을 지녔다. 입기편한 간결한 디자인 또한 특징. 보온과 방풍, 항균, 신축성, 속건 기능 등을 접목시키는 것은 이제 기본이 되고 있다. 실용주의 실용주의 역시 빼 놓을 수 없다. 골프웨어의 실용성은 골프칠 때는 물론 일상생활에도 편하게 입을 수 있음을 말한다. 골프장에서 뿐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입을 수 있는 아이템이 그것이다. 뛰어난 유연성과 드라이 기능으로 운동 시에도 자유롭게 착용할 수 있다. 다양한 패턴다양한 패턴이 적용되고 있다. 심플하면서도 화려한 색상으로 세련되면서도 유행을 즐길 수 있는 패턴이 다양하다. 줄무늬 및 체크는 물론, 도트와 다채로운 색상이 사용된 디자인이 그것. 특히 화사한 색상을 사용하면서도 일상복으로 손색없는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한여름에도 골프웨어는 자외선에 우리몸을 지켜주고, 보다 시원한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해 준다. 따가운 햇살과 무더운 날씨, 그리고 줄줄 흘러내리는 땀에 지치기 쉬운 우리의 몸을 항상 쾌적하게 만들어주는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어 있다. 땀과 열을 빠르게 흡수하고 배출하는 원사를 채택하고, 열이 많이 나는 부위에는 구멍이 숭숭 뚫린 매시 패널에 더위에 시원한 소재의 아웃도어 이너웨어까지 골프웨어는 땀의 흡수와 건조가 빨라 냉감효과를 느끼게 해 준다.이처럼 골프웨어는 뛰어난 기능성 소재로 여름 시즌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스트레치성이 뛰어난 소재를 적용해 자유로운 스윙을 돕는다. 이처럼 편하고 실용적인 골프웨어를 가까운 해운대 로데오아울렛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르꼬끄골프는 전품목 40%할인 ▶JDX골프 전품목 70~40%할인 ▶파사디골프 전품목 70~30% ▶엘르골프 전품목 50~30% ▶정상매장을 겸하고 있는 팬텀골프는 시즌오프 품목을 65~50% ▶커터앤벅 전품목 50~40% ▶송지오골프 신상품은 60%·이월상품은 80% ▶해지스골프 40~30% ▶루이카스텔 신상품 30%·이월상품 50% ▶아디다스·테일러메이드 신상품 상시10%·이월상품 50~20% 등 일부품목을 제외하고 10여개 골프웨어 매장들이 70~50% 연중 상설할인행사를 진행 중이다. 백화점에 입점한 브랜드들이므로 제품의 품질에도 전혀 손색이 없다. 오히려 가벼운 주머니 사정까지 고려해 즐겁다.세련된 골프웨어는 기능성에 실용성까지 가미해 가까운 산에 갈때도, 외출할 때도 자연스럽게 함께 입는 옷이 되고 있다. 스타일리쉬한 골프웨어를 입고 폼 나는 스윙, 나도 한 번 즐겨볼까나?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9
- 교통신호 불편 ☎1599-3572로 교통신호 불편 ☎1599-3572로 교통신호 체계 등에 불만이 있으면 교통신호 불편 신고센터(1599-3572)로 연락하면 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9시,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ARS만 접수. 센터는 교통 신호 관련 불편사항이나 불합리한 신호체계 등 시민들이 제기한 민원에 대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현장조사 등을 거쳐 시민 불편을 덜어준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9
- 바다축제·록페스티벌 자원봉사자 모집 바다축제·록페스티벌 자원봉사자 모집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는 제17회 부산바다축제와 제13회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바다축제 270명, 록페스티벌 180명으로 만 18세 이상 대학생 및 일반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원봉사 희망자는 9일까지 바다축제(www.seafestival.co.kr)홈페이지 록페스티벌(www.rockfestival.co.kr)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원봉사활동증명서 발급과 하루 일비와 식사를 제공한다.(문의 : 501-6051)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9
- 해운대해수욕장 미아 걱정 뚝! … 미아방지 전자 팔찌 대여 해운대해수욕장 미아 걱정 뚝! … 미아방지 전자 팔찌 대여 해운대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을 대상으로 8월31일까지 미아방지용 전자 팔찌를 무료로 빌려준다. 이 서비스는 아이를 잃어 버렸을 경우 아이가 착용한 전자 팔찌 위치를 실시간 추적, 5~10분 안에 아이를 찾아 준다. 올해는 GPS 기술을 적용해 보다 정확한 위치 추적이 가능하고 보호자의 스마트 폰과 운영자의 태블릿 PC를 이용해 백사장에서 직접 화면을 지켜보며 아이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보호자의 스마트 폰을 이용한 위치조회는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대여 시 전송된 문자 메시지의 웹 주소만 클릭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시간은 이달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오전 9시~오후 6시이며, 보호자 휴대전화 번호로 본인 확인을 거치면 무료로 이용 가능.(문의 : 888-4565)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9
- 신라도예가회 특별전 신라도예가회 특별전매주 토·일 나만의 도자기체험 해양자연사박물관(관장 박철오)은 여섯 번째 기획전 ''신라도예가회''전을 오는 29일까지 해양자연사박물관 제1관 특별전시실에서 열고 있다. ''바다 속 숨겨진 보물창고''를 주제로 자연의 다양한 이미지를 형상화한 도예작품 40여 점을 만날 수 있다.전시기간동안 매주 토·일요일에는 부대행사로 나만의 도자기를 만들 수 있는 물레체험과 액세서리 만들기 체험행사를 연다. 전시 마지막날인 29일에는 도예작가들과 함께 하는 라쿠(초벌 구이에 라쿠 유약을 바르고 소형 가마에서 속성으로 도자기를 굽는 기법)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sea.busan.go.kr (문의 : 553-4944)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9
- ‘페이스메이커’와 갈맷길 함께 걸어요 ‘페이스메이커’와 갈맷길 함께 걸어요월·수·금 오후4시 해운대해수욕장 출발 해운대구는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해수욕장 개장 기간 중 ‘갈맷길-페이스메이커’와 함께하는 갈맷길 걷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갈맷길-페이스메이커’ 프로그램은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4시 해운대해수욕장 파라다이스호텔 앞에서 진행된다.선착순 50명을 참가 신청을 받아 페이스메이커의 인솔 아래 문탠로드, 바다전망대, 어울마당, 청사포, 문탠로드 구간을 돌아온다. 1시간 30분이 소요되며 해운대구 생활체육회 소속 지도자가 시민들을 안내한다. 오는 9월 10일까지 진행될 걷기 체험 행사는 해운대를 찾은 관광객들이 해운대의 아름다운 해안 절경과 부산의 멋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정리포터 cccc090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9
- 차 밖으로 담배꽁초 버리면 벌금 3만원 차 밖으로 담배꽁초 버리면 벌금 3만원 운전 중 차 밖으로 담배꽁초를 버릴 경우 벌금 3만원을 물어야 한다.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7~8월 두 달 동안 운전 중 차 밖으로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무단으로 담배꽁초를 버릴 경우 도로교통법에 따라 범칙금 3만원을 부과한다. 주로 교차로나 상습 정체구간에서 집중 단속을 펼친다. 시민들도 운전 중 차 밖으로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에 대해 차량 블랙박스나 스마트 폰을 이용해 신고할 수 있다. 스마트 폰으로 신고할 경우 ''생활불편 스마트폰신고'' 앱을 설치해 민원인 정보(이름, 전화번호)를 등록한 후 동영상과 사진 등을 증거자료로 첨부하면 된다. 행안부와 경찰청은 8월 중 운전 중 담배꽁초 무단투기 행위에 대한 범칙금을 현행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올리고, 운전면허 벌점 10점 부여 등의 도로교통법 시행령을 개정할 계획이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