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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산문화회관 테마여행 아시나요? 부산문화회관 테마여행 아시나요?시립예술단과 함께 떠나는 이색 문화체험 매월 둘째주 금요일, 부산문화회관 정기회원들은 문화예술을 주제로 한 테마여행을 떠난다. 부산 근교의 자연 속에서 역사와 문화예술, 농촌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 문화체험인 테마여행은 부산문화회관이 정기회원들에게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06년 3월부터 시작되어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테마여행이 인기있는 이유는 부산시립예술단 단원들이 동행해 깜짝 공연을 선보이기 때문이다. 평소 무대에서만 볼 수 있었던 예술단원들과 함께 호흡하고 여행지에서 자유롭게 공연을 감상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함이 있다.11월, 가을빛으로 물든 한려수도의 심장 통영으로 떠나는 테마여행길에 동행했다. 73회차 통영 문화예술기행 73회차 통영 문화예술기행에 참여한 부산문화회관 정기회원들(윤이상기념관 앞)아침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서 통영으로 향하는 버스 안은 설레임이 가득하다. 서로 얼굴도 이름도 모르지만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그 마음이 닮아서인지 친근함이 느껴진다. 이들은 부산문화회관 정기회원 중 테마여행에 당첨된 회원들과 동행자 포함 40여명, 시립국악관현악단 3명이 함께 했다. 두어 시간을 달려 도착한 통영. 시인 유치환, 작곡가 윤이상, 소설가 박경리, 화가 전혁림 등 수많은 예술가를 배출한 곳이니 만큼 이번 테마여행은 그야말로 문화예술기행이다.먼저 찾은 곳은 옻칠미술관. 나전칠기의 고향, 통영에서 우리 전통의 칠기, 칠화를 현대화시킨 칠예 작품들을 전시하고 있는 곳으로 추상미술에서부터 생활도구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볼 수 있다. 그 다음 이어진 시립국악관현악단과의 만남. 화려한 옻칠화 작품을 배경으로 한 국악공연은 눈의 즐거움과 함께 귀까지 행복해지는 시간이었다. 피리(정주아), 장구(박재현), 거문고(송다솔) 소리에 맞춰 풍년가나 밀양아리랑 등을 배워보고, 악기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도 가졌다.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정주아 단원은 “테마여행에 여러 번 동행하면서 관객들과 더욱 가까워졌고, 무대에서 만나는 관객과는 달리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어 좋다”고 말한다.테마여행에는 시립교향악단, 시립국악관현악단, 시립합창단, 시립무용단, 시립극단이 돌아가며 참가한다.다음 코스는 시인 유치환 선생의 생애와 작품변천, 유품 등이 전시된 청마문학관과 ‘통영의 피카소’라 불리는 화가 전혁림 미술관을 둘러봤다. 금강산도 식후경, 바다요리로 차려진 맛있는 점심을 먹고 최근 통영의 또 하나의 명물로 떠오른 동피랑 마을을 찾았다. ‘동피랑’은 동쪽에 있는 비랑, 즉 비탈의 지역 사투리로 산비탈 마을이다. 재개발 계획이 진행되던 중 이 지역을 서민들의 삶이 녹아있는 독특한 골목 문화로 보존하자는데 의견을 모아 벽화나 그림이 있는 골목으로 재탄생되었다. 아기자기 꾸며진 그림과 함께 사진을 찍는가하면, 언덕마을에서 바라보는 해안의 아름다운 정경을 감상하는 것도 포인트. 마지막 코스인 작곡가 윤이상 기념관을 끝으로 통영 문화예술기행은 마무리됐다. 가을이 깊어가는 즈음, 짧은 하루여행이지만 마음 따뜻한 사람들과 보낸 추억거리로 몇 달은 배부를 수 있을 듯 하다.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시립예술단 공연은 덤 2006년 3월부터 시작된 부산문화회관 정기회원 테마여행은 매달 둘째 주 금요일에 진행된다. 2010년 4월 청도로 50번째 여행을, 지난 10월엔 충절의 고장 의령으로 다녀왔다. 이렇게 진행된 테마여행을 통해 그동안 부산 근교의 유적지에서 해설사와 함께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일상생활 중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도예, 염색, 차 만들기 체험 등도 이뤄졌다. 테마여행을 진행하고 있는 부산문화회관 홍보부 백경옥(예술에의 초대 편집국장) 씨는 “특히 여행에 동행한 예술단 단원들이 마련한 숲속 작은 음악회, 우리 춤 배우기, 기차 타고 떠나는 청도여행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정기회원들에게 테마여행은 손꼽아 기다리는 행사가 되고 있다”고 말한다.테마여행에 네 번째 참여하게 된 이근희(52·해운대구) 씨는 “일반 여행과는 달리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고 시립예술단 공연도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것 같다”고 말한다. 테마여행에 참여하려면 먼저 부산문화회관 정기회원에 가입해야 한다.기존 회원 중 10명(동반자 1명 추가),신입 회원 중 10명(동반자 1명 추가)을 매달 추첨해 여행을 떠난다.부산문화회관 정기회원 테마여행은 여행사가 차량비와 식사, 여행자보험을 협찬하고 정기회원들은 체험 비용(5천원 상당)만 부담하면 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9
- 해운대구, 지방세.세외수입체납 일괄조회 서비스 체납세 한번에 편리하게 확인해운대구, 지방세?세외수입체납 일괄조회 서비스 해운대구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액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는 ‘체납액 일괄조회 서비스’를 시작했다. ‘체납액 일괄조회 서비스’란 주민이 원할 경우 본인의 체납사항 전체를 한 자리에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다. 이로써 체납액 확인을 위해 관련 부서를 일일이 방문해야 하는 주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주민이 체납하는 세금에는 지방세가 11종, 세외수입은 60여 종에 이른다. 세무2과, 교통행정과, 환경위생과 등 여러 부서에서 부과함에 따라 주민은 체납액, 납부기한 등을 확인하기 위해 해당 부서를 일일이 방문하거나 전화로 확인해야 한다. 이번 조치로 체납 담당 어느 부서에서나 체납상황을 조회할 수 있어 한결 편리해졌다. 단 고지서는 해당 부서에서만 발급 가능하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9
- 부산, 200개 기업 2,500명 채용벡스코 잡 페스티벌 부산, 200개 기업 2,500명 채용11월1~2일 벡스코서 동남권 최대 잡 페스티벌 부산 최대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대우인터내셔날·ABB코리아·경동기업·동아지질·삼덕통상 같은 부산 고용우수기업과 향토·선도·외국계기업 등 200여사가 참여, 부산인재 2천5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다음달 1~2일(오전 10시30분~오후 5시) 해운대 벡스코에서 올 동남권 최대 채용박람회인 ''부산 잡(JOB) 페스티벌''을 연다. 채용박람회는 맞춤취업 지원을 위해 1일 청년, 2일 중·장년(경력직), 여성, 어르신, 장애인 등으로 나눠 열린다. 참여기업 정보는 부산시 홈페이지(busan.go.kr) 및 에듀인 잡 사이트(eduinjob.co.kr/jobzza) 참조. 채용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 등을 갖고 행사장을 찾으면 누구나 면접이 가능하다. 부산시는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청년인턴을 채용할 경우 월 100만원씩 6개월간 인건비를 지원한다. 1년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장려금 100만원도 지급할 계획이다. 부산경총 중견전문인력고용센터는 50세 이상 경력직 미취업 퇴직자를 대상으로 산업현장연수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9
- 제2회 세계인문학포럼…다음달 1~3일 벡스코 부산에서 치유의 인문학을 만나다제2회 세계인문학포럼…다음달 1~3일 벡스코 인문학은 치유의 학문이 될 수 있을 것인가?인문학의 시대, 최근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치유''와 인문학의 접점과 그 가능성을 알아보는 세계적인 학술행사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 유네스코, 교육과학기술부가 함께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공동주관하는 제2회 세계 인문학 포럼(The World Humanities Forum)이다.이번 포럼에서는 세계의 석학을 비롯 국내·외 인문학자들이 대거 참석해 현대사회 인간의 고통과 갈등, 인문학적 치유의 개념과 사례 등에 관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전문 학술행사이다 보니 일반인의 접근이 조금 어려운 것이 사실. 한국연구재단은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좀더 대중적인 행사도 마련했다. ▷''인문학, 사랑을 품다''를 주제로 진행하는 ''인문주간행사''(11월1~3일 벡스코) ▷인문학 관련 논문과 저서, 관련 기관의 활동내용을 소개하는 포스터 전시회(11월1~3일 벡스코) ▷콘라드 야라우쉬 교수의 독일통일 문제에 대한 특강(11월2일 부산대) ▷사진으로 만나는 부산도시 변천사 ''부산연표 전시회''(11월1~3일 벡스코) 등이다. 폐막식은 다음달 3일 낮12시 벡스코에서 열린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9
- 삼락생태공원 진입도로 신설 및 삼락강변교 개통 삼락생태공원 진입도로 신설 및 삼락강변교 개통각종 체육시설과 친수이용시설 접근 편리 삼락동 야생화단지와 기존 삼락생태공원을 이어주는 삼락강변교 및 삼락생태공원 진입도로 신설 공사를 완료하고 1개월간의 임시개통 점검 및 시설보강 등을 거쳐 지난 25일부터 완전 개통됐다. 지역주민 숙원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공사는 지난 2011년 12월에 착공되어 10개월 만에 완료되었으며 총 40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되었다. 그 동안 삼락생태공원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였으나 차량 진·출입 통로가 강변대로 1개소, 낙동로 2개소에 불과하여 차량들의 정체가 심했다. 이번 진입도로 및 삼락강변교 신설(부산김해경전철 남측 0.6km지점)로 강변대로에서 바로 삼락생태공원으로 진입할 수 있고 또한 낙동로에서도 감전 제1배수펌프장 맞은편에 설치된 진입도로를 통해 공원으로 접근할 수 있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9
- 청소년인증제 프로그램 도전!클라이밍 청소년인증제 프로그램 도전!클라이밍 부산유스호스텔 아르피나 청소년문화팀에서 2012년 청소년 인증제 프로그램을 모집한다.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란 청소년수련활동을 인증하고, 인증수련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의 활동기록을 유지, 관리, 제공하는 국가인증제도를 말하며, 여성가족부장관 명의의 인증수련활동기록확인서를 발급하고, 청소년학과 진학시 가산점도 부여된다.오는 11월3일(토) “도전! 클라이밍” 프로그램이 오전9시~오후1시까지 실시된다. 중·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1만원.인공암벽장 기초 동작 배우기, 암벽등반 경기, 골든벨을 울려라 등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봉사교육후 봉사4시간 인정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9
- 부산민학회, 강화도 답사 다음달 3~4일 부산민학회, 강화도 답사 부산민학회는 다음달 3~4일 이틀간 역사의 섬 강화도로 답사를 떠난다. 청동기시대 고인돌 유적부터 고려 무신기와 조선시대 군사요충지 유적까지 두루 살펴볼 수 있다. 답사는 3일 오전 6시 부산을 출발해 강화역사박물관~고려 유적지~강화도 평화전망대~오산리 고인돌~외포리 삼별초 항쟁유허비~석모도 보문사~장화리 낙조를 둘러본다. 4일에는 마니산 참성단 등산~전등사~초지진~덕진진~광성보~서산 마애불을 답사한다. 참가비 13만 3천원.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9
- [칼럼] 국제 정보올림피아드 세계10위! [아이엠포유 10월칼럼] 국제 정보올림피아드 세계10위! 국제정보올림피아드는 컴퓨터 분야의 영재들이 국가를 대표하여 실력을 겨루는 장입니다.올해 24회 국제정보올림피아드에서 우리나라는 세계10위를 하였습니다.지난번 보다는 잘했지만 IT강국을 자랑하는 우리나라의 이미지에 비하면 만족스러운 결과는 아닌 것 같습니다. 올해 우리나라가 참가하는 국제대회에서 국제수학올림피아드 종합 1위물리 4위, 화학 1위, 정보 종합 10위(금1,은1,동2), 생물 종합3위를 하였습니다. 2003년 미국(위스콘시)대회에서는 세계 1위를 하던 한국이 IT강국이라고 하면서 갈수록 후퇴되는 성적일 수밖에 없는지 안타까운 마음에 이번 컬럼에서 다루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첫째는 정보과목이 수능고사 출제과목이 아니라는 점이다. 정보교육을 강화한다면서 2009년 중학교, 지난해 고등학교에서 개편한 교과과정은 정보과 선택과목으로 프로그래밍을 가르치게 되어있습니다.학생들이 필수가 아니라 선택과목인 정보과목을 기피하는 문제도 있지만 수업시간 컴퓨터 프로그램을 가르치기보다는 학생들의 흥미를 끌고자 게임위주의 교육을 하기까지 하니 창의력을 갖춘 컴퓨터 영재를 육성할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현재 대부분 정보올림피아드 대회에 입상하는 학생들은 사교육에 의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이공계 출신의 자격있고 실력있는 전문한 교사가 아니라 공업이나 상업, 체육 고사들이 연수를 받아 가르치면서 교육의 질적 하락이 두드러진다고 봅니다.일선학교에서 선택교과인 정보과목을 축소하고 심지어 없애는 경우가 늘어나는 추세이기 때문입니다. 이 현상들은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산업에 중대한 문제가 될것이라고 봅니다.갈수록 인재난을 겪고 있는 대기업에서는 인도나 동유럽에서 인력을 수입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국제정보올림피아드에서 금메달 수상하는 대표학생들의 상당수가 중학생들인 것을 보면 프로그램은 어렸을때부터 배울수록 가장 효과적인 교육입니다. 세 번째 미래 인재는 “ 창의적이고”, “ 역량이 있고”, “협동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어렸을때부터 사고력과 창의력과 문제 해결능력을 키워주려면 프로그램 공부만한 것이 없다고 봅니다. 가장 대표적인 나라가 인도의 영재교육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사고력수학과 프로그래밍을 교과과정으로 가르칩니다. 그 결과 지금의 실리콘 벨리의 실세들은 대부분 인도의 공대출신들이다. 이와같은 인력난을 해결하려면 정책입안자들이 컴퓨터 프로그래밍의 중요성을 교육에 반영하여야합니다. 스마트 폰의 운영체제가 없어서 애플에게 구박당하는 삼성전자, LG전자를 보면서 최우선 정책은 훌륭한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야말로 경제 강국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봅니다. 더 이상 프로그래밍 교육을 미루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im4u 정보영재교육센터 금정순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9
- 밀양 케이블카, 예약 시스템 개선돼야 밀양 케이블카, 예약 시스템 개선돼야2~4시간 대기는 기본, 못타고 돌아가는 경우 허다해 밀양 얼음골 케이블카를 탑승하기 위해 매표소에서 관광객들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평균 2~4시간을 기다려야 탑승할 수 있어 관광객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지난 9월 22일 개통한 밀양 얼음골 케이블카 사업이 ‘대박’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하루 평균 2000여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그러나 동전의 양면처럼 이용 고객들의 불편도 폭주하고 있다. 매표 현장에서 탑승을 위해 2~4시간은 기본으로 기다리거나 아예 표를 구입할 수 없는 경우도 많다.사전 인터넷 예약 시스템 도입, 단체 구입 매표수 제한 등 합리적인 시스템을 빨리 도입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다.울산에서 온 한주식씨는 “토요일 가족과 함께 이곳을 찾았다가 오전 9시 쯤 되니 표가 매진됐다. 어쩔 수 없이 월요일 다시 9시쯤 도착했는데 1시 30분 탑승표 밖에 없다고 황당했다. 예약 시스템이 빨리 개선돼야 한다”고 요구했다.이에 대해 밀양시청 문화관광과측은 “개통한지 한달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운행상의 미숙함이 있는 것에 대해 이해해 주기 바란다. 얼음골 케이블카는 민간업체인 한국화이바의 자회사인 (주)에이디에스레일이 사업비 전액을 투자해 현재 운영하고 있다. 이용객 1인당 매표수 제한 및 예약 시스템 도입 등에 대해서 업체측에 전달해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이 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관광객들은 밀양시가 업체에 책임을 전가만 하지 말고 책임있는 자세로 밀양시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밀양케이블카 운행 담당자는 “기상 악화 등으로 운행이 갑자기 취소되는 경우가 자주 있기 때문에 사전 인터넷 예약은 어려움이 있는 게 사실이다. 운행하면서 생기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적극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말에는 오전에 승차권이 모두 매진돼 멀리서 온 관광객들이 케이블카를 타지도 못하고 그냥 돌아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매표소 현장에서 3~4시간 대기하는 게 기본이다 보니 암표 판매에 대한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부산에서 온 김민철씨는 “매표소에 7시에 도착했는데 1시 20분 탑승권을 살 수 있다고 해서 그냥 포기하고 돌아왔다. 표를 구입하는 사람들은 새벽부터 줄 서서 기다렸다고 하더라. 7시 30분쯤 매표를 시작했는데 표 사시는 분들 50명 중 대부분은 1인 최대매수인 20장씩 사더라. 차림새를 보면 관광객이 아니라 주변 현지 어르신들 같았다. 아마도 주변 펜션 주인 아니면 아르바이트 하는 분 들 같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성공적으로 지역 관광 상품을 개발해 오고 있는 강원도 정선 레일바이크 운행사례처럼 하루 빨리 인터넷 사전 예약제를 현장 구매제와 병행해 합리적인 예약 시스템을 정착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9
- 건강한 수면, 양모이불이 최고 리포터 체험기 - 양모이불 전문점 메리퀸건강한 수면, 양모이불이 최고워셔블 가공처리로 집에서 물세탁 가능해 위생적 이불장만 열어도 한숨이 나왔던 결혼 12차 주부 리포터, 양모이불을 만난 후 완전히 달라졌다.“출산 후 숙면을 취하지 못해 몇 년째 고생했는데 양모이불을 덮고 정말 편안하게 잘 자요. 그래서 이번엔 양모 패드랑 베개까지 구입했죠.”요즘 만나는 사람들에게 자기도 모르게 양모이불에 대해 설명하는 버릇이 생겼다. 의외로 양모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인체에 스트레스가 가장 적은 양모, 바로 울은 양의 털을 깎아서 만든 순수한 자연섬유이다. 보온성은 기본이고 탄력성, 흡수성이 단연 으뜸이다. 이불 위생관리는 양모이불이 최고 24년 전통의 최상급 양모전문 브랜드 메리퀸 해운대점 김성연 대표는 “양모는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해 습도가 높은 부산기후에 가장 적합한 침구다”라고 말한다. 메리퀸에서는 이불용으로 가장 좋은 프랑스산 양모 100%를 사용한다. 털 속에 65%의 공기층을 가지고 있어 바로 숨 쉬는 섬유이다. 인체와 가장 가까운 온도로 사계절 내내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니 잠 못 들던 주부리포터 고민을 해결한 것이다. 특히 장마철에 뽀송뽀송해 양모이불의 효과를 더욱 실감 할 수 있었다. 양모는 잠자리에서 땀을 흘려도 축축하거나 눅눅하지 않고 정전기 발생이 적어 먼지를 타지 않아 위생적이다. 특히 메리퀸의 양모이불은 방충가공으로 집먼지, 진드기가 없어 비염이나 아토피 환자에게 좋다. 그 무엇보다 좋은 건 워셔블 가공처리로 집에서 얼마든지 물세탁을 할 수 있는 것. 특히 메리퀸에서 사용하는 프랑스산 양모는 탄력성이 풍부하다. 몇 달 사용해 본 주부 리포터 “습도를 최적으로 유지하는 양모 표면의 비늘을 워셔블 가공해 물세탁 후 변형은커녕 더 탄력성이 생겨 정말 개운했다”고 말한다. 또 냄새는 물론 정전기, 먼지도 거의 나지 않아 갓난아기들이나 노인들에게 더욱 필요한 소재이다. 오래된 이불, 보는 것만으로 찜찜했다면 양모이불이 해결책이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이불에 투자 포근하면서도 가벼운 양모는 심장박동을 안정적으로 유지시켜 준다. 울프루프 가공으로 원단 털 빠지는 걱정도 NO~. 40대부터 갱년기 초기증상이 조금씩 보이는 주부들은 몸이 냉하고 잠이 잘 들지 않는다. 거기다 피부까지 면역이 떨어져 쉽게 가렵고 건조하다. 하루에 8시간 이상 온몸을 덮는 이불 선택의 중요성은 두말 하면 잔소리! 메리퀸 양모이불을 체험한 주부리포터 오래된 아이들 이불까지 모두 양모이불로 교체했다. 아이들도 잘 자야 키가 크고 집중력이 생긴다. 주부 10단이 되어도 이불관리만큼은 자신이 없던 리포터 이제 10년 묵은 숙제를 해결했다. 뽀송뽀송하고 포근한 이불에서 편안하게 잘 자고 싶다면 이불장부터 열어보자. 엄두가 안 나 방치하고 있는 오래된 솜이불, 과감하게 버리는 것이 시작이다. 추워서 두 겹씩 덮던 차렵이불은 손님용으로 두고 가볍고 따뜻한, 무엇보다 위생적인 양모이불로 이불장을 화사하게 채우면 건강도 함께 채울 수 있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