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어린이 연극 제작 체험 캠프’개최 ‘어린이 연극 제작 체험 캠프’개최12월26일~12월29일(3박4일) 30명의 어린이 대상 부산국제연극제 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허 은)는 오는 겨울방학에 열릴 ‘어린이 연극 제작 체험 캠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어린이 연극 제작 체험 캠프는 30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한 가운데 12월 26일부터 29일까지 아르피나 유스호스텔에서 3박 4일간의 합숙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단편적인 연극 놀이에서 벗어나 사고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초등 고학년과 예비 중학생에게 반드시 필요한 논술과 논리적인 사고를 재미있는 연극 제작이라는 환경 속에서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듯. 이와 함께 논술의 기본인 창의적인 글쓰기를 통해 대본을 제작하고, 논리적 사고의 핵심인 관점 전환과 의사 표현을 통해, 연극을 올리는 전 과정이 커리큘럼에 포함되어 있다. 참가 어린이들은 자연스럽게 사고력을 키우고, 공연 제작을 통해 협동심과 자신감, 리더십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모집인원은 총 30명이며, 2013학년도 기준 초등 5·6학년, 예비 중 1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희망자는 11월 20일까지 부산국제연극제 홈페이지(www.bipaf.org)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메일(volunteer@bipaf.org)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30만원이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해양자연사박물관 특별전 공모 해양자연사박물관 특별전 공모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은 해양자연사박물관과 어촌민속관 특별전시실에 전시할 기획전을 공모한다.공모 분야는 회화·사진, 공예, 기획 전시부문으로, 해양자연사박물관 제1관 2층 특별전시실(777㎡)과 어촌민속관 1층 특별전시실(120㎡)에 전시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오는 18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참고 자료 등을 우편(온천1동 우장춘로 175) 또는 이메일(ltk324@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특별전 당선자에게는 특별전시실 대관료 면제와 홍보비 부대 행사 비용 일부를 지원해 준다.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자녀와 소통 잘하는 부모역할 찾기 자녀와 소통 잘하는 부모역할 찾기 부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영유아 및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인성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14일 오전 10시 부산여성가족개발원에서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부산광역시 교육청과 함께 ''자녀의 바른 성장을 위한 부모역할''을 주제로 △부모와 자녀 소통하기 △폭력과 자살 예방을 위한 부모역할 등을 내용으로 진행한다. 강의는 김종호 한국이고그램연구소장(조선대 외래교수)이 맡는다. 선착순 150명. 참가신청 센터 홈페이지(bfsc.busan.go.kr) 또는 전화(330-3470, 3475)로 접수. 참가비는 무료.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해운대구, 말로 신청하는 ‘바로-톡 서비스’ 시행 민원 서류 신청 5분이면 ‘OK’해운대구, 말로 신청하는 ‘바로-톡 서비스’ 시행 ‘전입신고, 주민등록증 재발급신청 등 민원서류 신청 5분이면 OK.’신청서 작성에서 처리까지 평균 10여분이 걸리던 민원서류 신청시간이 이제는 5분이면 가능해졌다. 해운대구가 도입 구축한 민원시스템 덕분이다. 구는 종이신청서를 작성할 필요 없이 말만으로 민원을 신청할 수 있는 ‘바로-톡(TALK) 민원서비스’를 구축해 운영에 들어갔다.‘바로-톡’ 서비스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망과 연계한 구술전자민원신청 프로그램. 구청 민원여권과 동주민센터에서 처리하는 전입신고, 주민등록증 재발급신청, 어디서나 민원신청서 등 49종의 민원업무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단 위임받은 민원 신청은 제외.새로 도입된 이 시스템은 말로 민원서류 발급을 신청하면 공무원이 컴퓨터를 통해 전자서류를 작성하고, 민원인은 양면 모니터를 통해 확인한 후 전자패드에 서명하면 된다. 고령자,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신청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 신청서를 대신 적어 줄 사람과 동행하거나 공무원에게 부탁하는 일이 잦은데 이런 불편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구는 ‘바로-톡’ 민원창구마다 보안칸막이를 설치해 개인정보 보호 시스템도 갖췄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무료 벤처창업교실 14일까지 신청 무료 벤처창업교실 14일까지 신청 기술보증기금은 오는 21~28일 남구 문현금융단지 소재 본점에서 2012년 하반기 벤처창업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창업교실은 지식문화, 녹색성장, IT, 전기전자, 제조업 등 기술기반 업종 사업을 구상 중인 예비창업자 및 2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가 교육 대상이다. 교육내용은 회계, 세무, 자금,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다. 참가신청은 오는 14일까지 기술보증기금 홈페이지(www.kibo.or.kr)에서 접수하며, 교육비는 무료.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태보, 건강은 지키고 스트레스는 날린다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태보, 건강은 지키고 스트레스는 날린다 매일 아침, 주부들이 하던 일 팽개치고 모이는 곳이 있다. 남천동에 위치한 삼익태권도장. 문을 열고 들어서니 그 열기가 뜨겁다. 아줌마들이 태권도에 열광한다고? 다름아닌 태보에 빠져 운동하는 시간만큼은 누구보다 열정적이다.태보는 몇 년 전 조혜련의 다이어트로 알려지면서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다. 태권도와 복싱의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이름붙여진 ''태보(Tae-Bo)''는 상체는 복싱, 하체는 태권도를 응용해서 음악과 함께 운동하는 프로그램이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 아침 시간을 열정적으로 보내는 주부들의 태보수업 현장을 함께 했다. 상체 하체 골고루 활용한 전신운동 “상체와 하체를 골고루 훈련할 수 있는 전신운동인 태보로 땀을 흠뻑 흘리고 나면 몸도 마음도 상쾌해지는 기분이다. 스트레스도 풀리고 생활의 활력소가 돼 태보를 국민체조로 적극 추천한다”는 삼익태권도태보스포츠클럽 오전반 회원들. 먼저 스트레칭으로 수업이 시작된다. 태보는 자주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자극하기 때문에 운동전후로 근육을 풀어주는 동작이 필요하다. 각자의 몸에 맞는 스트레칭 동작을 통해 자신이 관리하고자 하는 부분은 중점적으로 관리받을 수 있다. ‘몸으로 가르치니 따르고, 입으로 가르치니 반항하네’라고 체육관 입구에 쓰여진 관훈을 보니 온몸으로 가르치는 지도자의 열정 또한 공감이 간다.삼익태권도태보스포츠클럽 정상민 관장은 “태보는 상체와 하체를 골고루 훈련할 수 있는 전신운동으로 특히 팔과 다리를 쭉 뻗는 동작이 많아 출렁거리는 팔뚝살과 굵은 허벅지가 고민인 경우 눈에 띄는 운동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태보 수업 전 충분한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통해 자신이 관리하고자 하는 부분은 중점적으로 관리받을 수 있다. 30분 동안 충분한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한 다음 음악과 함께 본격적인 태보동작이 들어간다. 신나는 강남스타일 노래가 나오자 사범의 멋진 말춤 시범에 한바탕 웃음바다가 된다. 잽과 어퍼컷 등 복싱 동작과 함께 앞차기, 뒤차기 등 태권도 동작을 믹스한 형태로 온 몸으로 움직여야 한다.리포터도 태보에 도전해봤다. 처음 해보지만 동작이 단순해 배우기 쉽고 재밌는 안무로 지겹지도 않다. 펀치나 어퍼컷을 날리고 발차기를 하는 사이 10년 묵은 스트레스가 싹 날아간다. 1년 6개월 째 태보운동을 하고 있는 김진옥(44)씨는 “그동안 헬스와 요가 등 여러 가지 운동을 해봤지만 태보만큼 재밌는 운동이 없는 것 같다. 헬스는 혼자 하는 거라 지루하고, 요가는 정적이라 운동량이 부족했는데 태보시간은 한 시간이 금방 지나갈 정도”라고 말한다. 생활의 활력소, 비타민 효과 태보는 자주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자극하기 때문에 몸 구석구석에 쌓인 불필요한 지방을 효과적으로 분해하는 효과가 있다 태보의 기본 자세는 한 발을 앞에 다른 발을 45도 뒤쪽으로 자연스런 보폭을 유지하며, 무릎을 가볍게 굽히고 골반과 몸통의 움직임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유지하는 것이다. 특히 자주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자극하기 때문에 몸 구석구석에 쌓인 불필요한 지방을 효과적으로 분해한다. 또한 균형잡힌 움직임을 통해 신체전반에 걸친 고른 근육발달을 기대할 수 있다.정 관장은 “태보는 몸통지르기, 얼굴막기, 내려막기, 옆차기, 앞차기, 뒤차기 등 태권도의 기본 동작을 그대로 응용해 만들었기 때문에 다이어트 방법으로뿐만 아니라 자기 방어용 호신술로도 이용되고 있다”고 덧붙인다. 태보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영화배우 등 유명 인사들의 체력단련 코치로 일하던 빌리 블랭크스가 1999년 창안했다. 브룩 쉴즈, 골디 혼, 라이언 오닐 등 헐리우드 스타들과 매직 존슨, 샤킬 오닐 등 유명한 운동선수들이 태보로 몸매와 건강을 유지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태보를 시작한 이후로 질병까지 호전됐다는 국악인 정인경(61)씨는 “어릴 때부터 운동을 죽기보다 싫어했는데 며느리의 권유로 시작하게 됐다. 살이 많이 찌면서 대인기피증이 생길 정도로 스트레스가 쌓였었는데 태보를 접하면서 체중도 많이 줄고 병원서 진단받은 대장의 용종 또한 신기할 정도로 없어져 태보마니아가 됐다”며 “태보는 여성 외에도 스트레스 많은 요즘 청소년들, 직장인들 모두에게 국민체조로 추천하고 싶다”고 말한다.하루 일과 중 태보가 1순위라는 노은영(39)씨 또한 “60분 동안 땀을 흠뻑 흘리고 나면 몸도 마음도 상쾌해지는 기분이다. 스트레스도 풀리고 생활의 활력소가 돼 남편과 아이들에게도 더욱 잘하게 된다”고 덧붙인다. 미니인터뷰-삼익태권도태보스포츠클럽 정상민 관장 10년 전 태보공부를 시작한 정 관장은 그동안 다양한 동작개발과 연구를 통해 2년 전부터 태보를 가르치고 있다. 지금은 체육관에서 수영구 생활체육 프로그램과 함께 오전 주부반(50여명)을 운영, 오후엔 아이들 태권도 수업을, 밤에는 경성대 근처에서 직장인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야간반(150여명)을 운영 중이다. 11월엔 아버지 태권도태보교실도 열 계획이다. 해마다 연말이면 회원들과 함께 시범공연을 통해 불우이웃돕기 행사도 하고 있으며, 청소년보호를 위해 방법활동에도 열심인 정 관장을 통해 몸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도 건강해지는 에너지를 얻은 듯하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3
- 부산일보사 해양문학상 공모 "생명력 넘치는 해양문학 찾아요"부산일보 해양문학상 공모 부산일보사는 생명력 넘치는 해양문학 작품을 공모한다. 소설이나 논픽션, 시나리오 등 해양을 주제로 한 산문이면 장르를 망라해 지원할 수 있다. 올해는 진솔한 삶의 체험을 발굴하기 위해 해양문학상의 문턱을 낮췄다. 200자 원고지 30장의 짧은 글에서 800장의 긴 글까지 허용한다.총 2천만 원의 상금이 걸려 있는 이번 해양문학상에는 기성 작가를 포함해 해양문학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작품은 다음달 12일까지 우편(동구 수정동 1-10 부산일보사 편집국 문화부)으로 접수하면 된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3
- 외국인 통·번역 현장에서 바로 콜 외국인 통·번역 현장에서 바로 콜공공·의료분야 6개 언어, 1577-7716 부산에 사는 외국인은 전화 통화 한 번으로 무료 통·번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부산 에 살고 있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통·번역 지원 시스템을 구축, 지난 15일 운영에 들어갔다. 도움을 원하는 외국인 주민과 의료기관, 공공기관은 부산국제교류재단(전화 1577-7716, www.bfia.or.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스템 이용은 무료이며 사전 예약이 원칙. 외국인 주민이 공공기관이나 의료기관 등을 이용할 때 본인이나 해당 기관이 요청하면 통·번역 서포터즈가 동행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일본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6개 언어가 가능하다.시와 재단은 앞으로 캄보디아, 미얀마 등 소수 언어 서비스도 확대할 방침이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3
- 인기 높은 동아대 박물관 일요일도 문 연다 인기 높은 동아대 박물관 일요일도 문 연다 동아대학교 박물관이 일요일도 문을 연다. 주말에 박물관을 찾는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많고, 초·중·고교생들의 체험학습장으로도 인기를 끌면서 일요일 개관을 시작했다. 박물관은 문화재청 등록문화재 제41호로 지정, 일제강점기인 1925년 경남도청 건물로 건립됐다. 한국전쟁기에는 부산임시수도정부청사로 이용했다. 박물관은 지난 2009년 5월 개관, 지하 1~지상 3층 규모에 수장고, 전시실, 세미나실 등을 갖췄다. 박물관에는 국보인 ''개국원종공신녹권''(제69호)과 ''동궐도''(제249호), 보물 11점을 포함해 3만 점 이상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이와함께 박물관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부산임시수도정부청사 건축물, 부산 전차, 임시수도기념관 등을 돌아보는 ''부산 근대 역사를 찾아서''와 탁본체험, 발굴체험 등. 운영시간 화~일요일 오전 9시30분~오후 5시. 관람료 무료.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2
- 부산서 가장 맛있는 고등어 요리는? 부산서 가장 맛있는 고등어 요리는?다음달 15일 고등어 요리대회 부산시는 부산 시어인 고등어를 주제로 ''고등어 요리경연대회''를 다음달 15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연다. 대회는 일반부(조리 관련 업체 등)와 학생부(고등·대학생)로 나눠 열리며 국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레시피 참가신청은 오는 19일까지 한국조리사회중앙회부산지회(243-9366/www.cookbusan.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으면 된다. 대회는 레시피 합격자(25일 개별 통보)에 한해 참가자격을 준다. 일반부·학생부 각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1점을 시상한다. 대상 100만원 등 총 300만원의 상금을 준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