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가족과 함께 떠나는 별나라 여행 부산 근교의 별 볼일 있는 곳가족과 함께 떠나는 별나라 여행 ‘평상에 누워 하늘을 쳐다보면 쏟아질 듯 한 별들이 하늘에 한가득...’ 이런 이야기는 이제 소설속의 한 장면처럼 느껴진다. 빽빽한 빌딩숲과 매연으로 뒤덮인 도심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밤하늘의 별보기, 아이들과 손잡고 깜깜한 밤 하늘에 반짝이는 별을 바라보며 우주여행을 하는 상상을 펼쳐 보자. 부산시민천문대 공개관측행사 부산에 있는 천문대인 부산시민천문대에서는 시민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개관측행사가 매주 토요일마다 열린다.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 위치한 부산시민천문대의 이 행사에서는 천체망원경 체험과 함께 별자리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신청 예약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이밖에도 금련산청소년수련원에서는 ‘청소년우주과학캠프’도 열린다. 12월7일~16일까지 4차례 1박2일의 일정으로 열리는 캠프는 11~24세의 청소년 매회 30명, 총 120명을 대상으로 하며 별자리관측, 환경탐사 등을 내용으로 한다. 개인 또는 학교별로 신청할 수 있다. 서면에서 별볼궁리 청소년을 위한 수학과학체험관 ‘궁리마루’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별자리 탐험 ‘서면에서 별볼궁리’는 부산의 도심 한가운데에서 열리는 최초의 공개시민별관측회이다. 올 연말까지 날씨가 맑은 금요일 저녁이면 항상 개최되며 궁리마루의 천문지도자와 부산아마추어 천문학회가 공동 진행한다. 도심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별 관찰체험프로그램인 ‘서면에서별볼궁리’는 매주 금요일 오후8~9시 궁리마루에서 열린다. 별도의 예약없이 참여할 수 있고 무료이다. 김해천문대 가락국의 시조 김수로왕이 알에서 태어난 것에 유래하어 마치 산이 알을 품은 듯한 신기하게 생긴 건물이 바로 김해천문대이다. 천체 사진, 천체망원경의 구조, 사계절별자리 등의 자료들이 전시된 전시실과, 실내별자리프로그램, 천체관측프로그램, 망원경조작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다. 실내별자리프로그램은 별자리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각 계절의 아름다운 별자리를 볼 수 있고. 인터넷을 통해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맑은날 밤에 천체를 관측하는 프로그램인 천체관측프로그램은 예약은 받지 않고 날씨 상황에 따라 현장에서만 발권한다. 실내별자리프로그램을 예약하면 방문한 날 천체관측 우선권을 받을 수 있다. 망원경조작프로그램은 말 그대로 망원경을 직접 만져보고 조작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각 프로그램에 참가하는데에는 1,000~8,000가량의 참가비가 있다. 야외에서 별을 관측하는 방법도 있지만 날씨와 관계없이 실내에서 다양한 별자리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부산광역시 과학교육원 연제구에 위치한 과학교육원 과학관에 있는 천체투영실이 그곳이다. 누워서 돔천장에 실감나게 펼쳐지는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천체투영실은 2012년 4월 디지털플라네타리움으로 새단장 하여 보다 실감나게 별자리와 우주관련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좌석수 97개, 천체영상 , 4계절 별자리 , 우주놀이동산 등 총 15개의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으며 일 3회 상영한다.(11시, 13시 30분, 15시30분)?홈페이지(www.bise.go.kr)를 통해 예약 후 관람할 수 있다. 과학관에서 천체투영실 이외에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상설전시관, 해양전시실, 옥외 전시실 등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6
- 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과 함께 보는 즐거운 문화공연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마련한가족과 함께 보는 즐거운 문화공연 ▲ 2011 금정가족문화한마당 행사사진. 떠다니는 비눗방울을 보며 어른과 아이 모두 즐거워하고 있다. 지역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한해사업을 되돌아보면서 가족들이 함께하는 즐거운 문화공연행사를 마련했다.해운대건강가정지원센터는 오는 12월2일(일) 오후2시~4시까지 신세계센텀시티 9층 문화홀에서 300명의 가족들과 함께 소망트리, 사랑의 엽서쓰기, 즉석사진 촬영, 모듬북공연, 합창 등 행사를 진행한다. 금정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오는 12월7일(금) 오후7시~9시까지 스포원파크 꿈나래 어린이극장에서 300여명의 가족이 참여하는 가운데 가족문화한마당을 개최한다. 2012년 사업보고대회와 더불어 모래를 이용하여 그림을 표현해 내는 샌드아트, 마리오네트 인형을 활용한 인형극 등을 제공한다. 입장료와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고,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행사전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5
- 편지, 이젠 집에서 부치세요 편지, 이젠 집에서 부치세요내년 1월부터 방문접수 내년부터 우체국에 가지 않고 집에서도 편지와 등기 등을 보낼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내년 1월1일부터 편지·등기 등 일반우편물을 방문접수하는 ''국내 통상우편물 방문접수제도''를 시범 시행한다. 대량으로 편지를 보내는 사람이나 우체국에 들를 시간이 없는 사람을 위해 시행하는 것. 방문접수는 우체국콜센터(1588-1300)나 인터넷 우체국(www.epost.kr)으로 신청하면 휴무일을 제외한 바로 다음날 접수자가 방문해 편지 혹은 등기를 받아간다. 단, 정기우편물은 부산시 등 광역시 총괄우체국장과 별도 계약을 해야 한다. 요금(25g 기준)은 1통 1천원, 10통 6천원, 100통 1만원, 500통 2만원, 1천통 3만원 등 물량에 따라 할인한다. 또 우편요금(통당 일반 270원·등기 1천900원)은 별도로 부과한다. 신문·잡지 등 정기간행물, 서적 우편물, 국회의원 의정활동 보고서, 비영리 민간단체 우편물, 상품광고 우편물, 카탈로그 계약 요금제 등은 할인하지 않는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5
- 2012년 제10회 테마별 창업특강 2012년 제10회 테마별 창업특강유망 창업아이템 및 정부지원제도 주제로 12월 7일 여성회관 2층 소강당 부산광역시 여성회관 창업지원센터에서 테마별 창업특강을 연다. 주제는 ‘2013년 유망 창업아이템 및 정부지원제도’이고 12월 7일(금) 14:00~17:00까지, 장소는 여성회관 2층 소강당이다.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특강내용은 ▷ 2013년 유망 창업아이템 소개 ▷ 성장아이템 및 베스트창업아이템 맛보기 ▷ 2013년 정부지원제도 안내 및 절차관련 정보제공 등이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5
- 한국복지정보통신협의회 부산지부, 컴퓨터 무료 수강생 모집 컴퓨터 무료 수강생 모집 한국복지정보통신협의회 부산지부(신리삼거리 연산내과 3층)는 12월 컴퓨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나이 제한 없으며 성인이면 누구나 수강가능. 교육 과목은 컴퓨터 기초, 윈도우 xp, 인터넷 기초, pc 통신 등. 수업은 매주 월~수요일 오후 3~5시 실시. 선착순 33명이며 전체 무료로 수강한다. 장정희 리포터 swtdream@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5
- 양정청소년수련관, 청소년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청소년을 위한 체험프로그램로봇복싱 미니케이크 미니트리 만년달력까지 양정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4일~다음달 22일 매주 토요일 청소년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체험프로그램은 △로봇복싱 ''리얼스틸''(11월 24일) △미니 케이크(머핀) 만들기(12월 1일) △나만의 만년 달력 만들기(12월 8일) △미니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12월 15일) △애니메이션 ''랭고''(12월 22일) 상영 등으로 진행한다. 참가비 무료. 참가신청은 수련관 토요배움터(http://5days.go.kr)에서 접수한다. 수강 희망 과목 수업일 2주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5
- 학교 밖 체험여행 - 통영문화기행 학교 밖 체험여행통영문화기행 홈플러스 문화센터 센텀시티점에서는 오는 12월 23일 통영으로 떠나는 현장체험학습이 마련된다. 통영의 문화예술을 느낄 수 있는 코스로 옻칠미술관, 유치환 청마문학관, 작곡가 윤이상 기념관, 소설가 박경리 기념관을 둘러본다. 또한 알록달록 벽화로 유명해진 동피랑 벽화마을도 함께 둘러본다.참가비는 어린이 성인 각각 6만원이며 인터넷 접수 가능하다.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5
- 국민연금공단 바로알기 국민연금공단 바로알기 Q 사업장가입자가 사업자등록을 할 경우 국민연금은 어떻게 되나요? A 사업장가입자가 따로 사업자등록을 내시더라도 지역가입자로 중복 가입되지는 않습니다.국민연금은 사업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가 중복될 때 사업장가입자가 우선이므로 사업자등록을 낸 분이 1인 이상의 종업원을 두지 않은 상태에서 현재 다른 사업장의 가입자라면 지역가입자로 추가 가입은 되지 않습니다.하지만, 1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장이라면 2곳의 사업장에서 사업장가입자로 가입이 되고 각각의 연금보험료를 납부하게 됩니다. **근거 : 국민연금법 제8조, 제9조 ‘사업장가입자’ ‘지역가입자’국민연금 상담은 국번없이 ☎ 1355 www.nps.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5
- 발가락질환 무지외반증 발가락질환 무지외반증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관절이 튀어나오는 변형으로 의학적으로는 엄지발가락의 제1중족 발가락 관절에서 뼈의 정렬에 이상이 발생하여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무지외반증은 단순히 발이 수평면에서 튀어나오는 변형만이 아니라 실제로는 발가락이 발등 쪽으로 밀려올라가거나 회전하는 변형을 동반한 삼차원적인 변형입니다. 원인은 유전적인 요소가 가장 중요한데 부모 중에서 무지외반증을 갖고 있는 경우 자녀에서도 같은 형태의 변형이 나타날 확률이 높으며 유전은 대개 아들보다는 딸에게 전해집니다. 후천적인 것으로는 잘 맞지 않는 신발(하이힐)이 대표적 원인입니다. 또한,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퇴행성 관절염이 있는 경우에도 무지외반증이 합병증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경우 더욱 심한 변형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지외반증의 증상 ▶제1중족 발가락 관절 안쪽의 돌출 부위(건막류)의 통증이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이 부위가 신발에 눌려 통증이 발생하고 심한 경우 피부가 벗겨지는 괴양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두번째 또는 세번째 발가락의 발바닥 쪽에 굳은 살이 생기고 굳은 살 부위에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두번째 발가락이 엄지발가락과 겹쳐지거나 발등위로 올라가면서 관절이 탈구되며 관절염을 일으킵니다.▶발가락사이로 가는 신경이 압박되어 신경염을 일으킬 수 있는데 이 때 환자는 맨발로 걸을 때 혹은 볼이 좁은 신발을 신고 걸을 때 발앞쪽이나 심하면 발 전체에 무디고, 저릿하기도 하고, 시리다가도 가끔씩 발이 화끈 거리는 등 감각이상이 나타나게 됩니다.▶새끼발가락 쪽에도 관절이 돌출되는 변형(소건막류)이 생겨 아프기도 합니다. 무지외반증의 합병증 무지외반증이 있던 환자에서 합병증으로 골절이 순차적으로 발생하였던 사진들입니다.사진 왼쪽부터 2번째 뼈골절 3번째 뼈골절 4번째 뼈골절 발가락의 기능은 보행할 때 지면을 차면서 몸을 앞으로 이동시켜 주는 것인데 이 때 발가락의 정렬상태가 정상이어야 땅을 차고 나가는 힘을 발전체에 전달시켜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엄지발가락은 크기가 가장 크고 인대도 다른 발가락에 비하여 가장 강력한 힘을 갖고 있기 때문에 보행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무지외반증 환자에서는 엄지발가락의 정렬상태가 비틀어져 있기 때문에 정상적 기능을 하지 못하여 비정상적인 보행을 하게 되고 이는 발목 및 무릎, 허리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무지외반증은 초기에 거의 인식하지 못하게 서서히 진행하기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기에 치료하면 간단한 수술로 교정할 수 있으나 변형은 나이가 들수록 점점 심해지게 되며 이에 따라 합병증이 생길 확률도 높아지고 수술도 크게 해야 합니다. 가장 흔한 합병증으로 지간신경종을 들 수 있는데, 이는 발가락 지(指) 사이 간(間)을 사용하여 ‘발가락 사이 신경이 부어 혹처럼 보인다’라는 뜻으로 중족골두가 원래 좁은데, 무지외반증이 발생하면 더 심하게 좁아져 증상이 발현되기 쉽습니다. 이렇게 지간신경종이 발생하면 발 앞쪽이나 심하면 발전체에 무디고, 저릿하기도 하고, 시리다가도 가끔씩 발이 화끈 거리는 등 감각이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흔한 합병증으로 무지외반증을 방치하는 경우 다른 발가락도 휘어지게 되고 심하면 발가락 관절이 탈구되어 엄지발가락 위로 올라타게 됩니다. 특히 엄지발가락 옆에 있는 두 번째 발가락이 엄지발가락 위로 꺽여 올라탈 수 있는데 이를 갈퀴족이라 합니다그 외에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으로 작은 발가락 아래, 발바닥에 굳은살이 발생하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족저각화증도 흔하게 발생 하며, 다섯번째 발가락이 안으로 휘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소건막류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흔하지 않지만 엄지발가락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함으로 인해 다른 발가락에 체중이 너무 많이 실리게 되어 순차적으로 골절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무지외반증의 치료 무지외반증은 보조기나 약물치료 혹은 물리치료로 치료될 수 없으며 수술적인 방법으로만 치료가 가능합니다. 엄지발가락과 두 번째 발가락 사이에 끼우는 보조기는 사용하는 동안에만 교정된 것처럼 보이나 보조기를 제거하면 변형은 그대로 있으며 변형이 진행하는 것도 예방하지 못합니다. 수술은 변형된 발가락을 교정하여 뼈의 정렬을 올바르게 잡아주는 것으로 5cm정도의 작은 절개를 통해 튀어나온 뼈를 제거하고 절골술을 하여 정상적인 보행을 하도록 합니다. 수술시간은 30분 이내에 완료되며 보행 후 기브스나 목발없이 보행이 가능합니다. 정형외과 전문의 주인탁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5
- 일하는 여성 - 라이라이중국어 해운대점 지미경 지사장 일하는 여성 - 라이라이중국어 해운대점 지미경 지사장재미있고 기초가 튼튼한 ‘라이라이’ 1:1 방문수업이라 편하고 재미있어 초등부터 성인까지 다양 요즘 중국어교육이 열풍이다. 영어는 기본, 중국어는 필수가 되어가고 있다. ‘언젠가 우리아이도 중국어를 시작해야 할 텐데···’라고 생각하는 학부모라면 라이라이중국어 해운대점 지미경 지사장의 스토리를 들어보자. 차분한 첫인상과 사뭇 다르게 그녀의 삶은 도전과 개척이었다. 중국어 공부를 하고 싶지만 엄두가 안 나 미루고 있었다면 좋은 멘토가 될 것이다. 우연히 만나 인생의 길이 달라진 지미경 지사장의 중국어 이야기. 배운다는 것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게 한다. 1년만에 어느 정도 회화 가능 중국어가 정말 좋아 라이라이중국어지사를 시작했던 지미경 지사장 경영학을 전공하고 뷰티코디네이션을 다시 전공한 지 지사장은 결혼 후 아로마테라피의 전문적인 지식을 이용해 허브샵을 경영했었다. 그때 섬유사업을 하던 한 중국인 사장을 만나게 되었다. 향기 나는 섬유를 개발하고 싶었던 중국인 사장이 아로마에 대한 여러 가지 도움을 요청했고 지 지사장은 통역을 통해 알려주었다고 한다. 그 후 중국인 사장이 중국 공장으로 지 지사장을 초대해 여러 가지 정보를 다시 줄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그런데 전문적인 지식을 전달하면 할수록 통역이 답답했던 지 지사장은 “다음에 만나게 되면 중국어를 배워 직접 이야기 하겠다”고 말했다.그때부터 중국어 공부를 시작했다. 처음엔 학원도 잠시 다녔지만 시간이 마땅하지 않아 고민하던 중 라이라이중국어를 시작하게 되었다. 1:1 방문수업이라 일단 편했고 자기 수준에 맞게 접근해 주니 점점 재미가 붙기 시작했다.“중국어는 기초를 잘 배워야 할수록 재미가 있죠. 그런 면에서 라이라이중국어 수업은 정말 재미있었어요. 열심히 배웠어요. 1년만에 다시 우리나라를 방문한 중국인 사장과 간단한 대화를 할 수 있게 되었죠.”그 짧은 시간에 중국어로 의사소통을 어느 정도 해내는 지 지사장을 보고 중국인 사장은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그래서 북경에 있는 북경언어대학에서 유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었다.“그때 아이가 초등 2학년이었지만 1년간 유학을 갔죠. 정말 중국어가 재미있었어요. 1년 간 공부하고 돌아오니 통역이 가능하더군요.” 라이라이중국어 교재 중국국제학교 교재로 활용 라이라이중국어 방문 1:1 수업 중 한국에 돌아와 다시 일을 시작하고 싶었던 지 지사장은 주저 없이 라이라이중국어지사를 내었다. 중국어를 전공한 한국인 선생님은 반드시 유학과정을 거친 분들을 뽑고 원어민도 북경 표준어를 쓰는 한인으로 채용하는 원칙을 지키고 있다. 한국사람이 중국어를 배우는 가장 쉽고 재미있는, 그리고 바른 방법을 온몸으로 체득한 지 지사장의 중국어 교육에 대한 철학은 어쩜 당연하다.라이라이중국어는 초등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회원을 관리하고 있다. 주 1~2회 방문수업이라 자신의 수준이나 관심에 맞게 접근할 수 있어 더욱 재미있다고 한다. 요즘은 주부들이 많이 배우고 있다니 중국어 열풍을 실감한다. “혼자 중국어 공부를 시도하다 번번이 실패한 직장인이나 주부들이 라이라이중국어를 만나 열심히 배우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항공사나, 병원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에게 중국어가 점점 더 필요하죠. 아마 모든 분야가 그렇게 될 겁니다.” 20년의 역사를 가진 라이라이중국어는 전국에 40개의 지사를 가지고 있다. 중국에 있는 중국국제학교에서 라이라이교재를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라이라이중국어를 우연히 만나 중국어 재미에 푹 빠져 유학까지 다녀온 지미경 지사장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중국어 공부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싶다. 그 즐거움이 세상을 살아가는 새로운 도구가 되어 삶을 개척할 수 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라이라이중국어를 부담 없이 시작해 재미있게 조금씩 배우다보면 중국어의 길이 열린다. 아이의 제2외국어, 엄마의 새로운 도전으로 강추한다.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만큼 세상은 넓어지고 우리 삶도 풍성해지지 않을까?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