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국민연금, 임대소득이 있으면 가입해야할까? 국민연금 바로알기 Q : 상가를 분양받아 임대할 경우 국민연금은 어떻게 되나요 ? A : 임대소득이 있을 경우에는 국민연금에 가입을 하고 소득에 따른 연금보험료를 납부해야 합니다. 국민연금은 국가에서 시행하는 사회보장제도로 만 18세 이상 만 60세미만의 국민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국민연금에 가입해야 하며, 보험료율을 결정하는‘소득’의 범주는 근로소득과 사업소득 그리고 부동산 임대소득 등입니다. 새로이 상가를 분양받아 임대사업을 할 경우에도 국민연금에 가입해야 하는데, 공단이 소득자료를 확보하면 주민등록상 주소지로 지역가입자 취득신고서나 납부재개신고서가 발송됩니다. 여기에 월평균 소득(기준소득월액)을 기재하여 지사를 방문하거나 유선, 우편, 팩스 등으로 신고하면 됩니다. 국민연금 상담은 국번없이 ☎ 1355 www.nps.or.kr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1
- 설맞이 국악 한마당 신명나는 우리 춤 우리가락 ‘얼~쑤’ 설맞이 국악 한마당 신명나는 우리 춤 우리가락 ‘얼~쑤’2월 9일 토요일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펼쳐져 가슴을 두드리는 북소리와 귓가에 울리는 꽹과리 소리, 신명나는 춤사위. 절로 어깨가 들썩거려지는 국악 한마당이 펼쳐진다. 우리의 ‘흥’과 ‘소리’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은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연주로 채워질 예정이다. 2월 9일 토요일 오후 5시 ‘설맞이 국악한마당’ 선보여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은 오는 2월 9일 토요일 오후 5시에 ‘설맞이 국악한마당’ 이라는 부제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특별연주회를 갖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이번 연주회는 일 년을 준비하는 깨끗하고 정갈한 마음가짐으로 무병장수와 풍요에 대한 소망을 담아 마련했다. 만 7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고 공연 당일 1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무료 좌석권을 배부한다. 1984년 5월에 창단된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은 전통음악을 계승.발전시키고 새 시대에 맞는 창작음악을 개발해 ‘해양도시 부산’을 중심으로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는 부산의 대표적 문화예술단체다. 70명의 전문연주자로 구성돼 정기연주회를 비롯한 특별 기획 연주회, 찾아가는 시립예술단 공연 및 토요상설 프로그램 등 다양한 공연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양한 연주로 신명나는 무대 꾸며 연주회는 먼저 궁중 연례음악 ‘수연장지곡(壽延長之曲)’으로 문을 연다. 궁중 연례음악은 국가의 경축이나 외국 빈객의 접대 등으로 궁중에서 베푸는 연례악(宴禮樂)으로 조선왕조 세조 때 작곡되어진 음악이라고 한다. 이어 성악곡인 영제시조를 선보인다. 시조는 조선후기에 풍류를 좋아하는 양반 및 일반가객들에게 의해 변화 발전된 것으로 바른 몸가짐으로 정대하게 부르는 예술 성악곡이다. 시조는 각 지역마다 약간 다른 지역적 특징이 있는데 경제(서울, 경기), 완제(전라도), 영제(경상도), 내포제(충청도)로 구분하고 있다. 흥을 이어받아 장구춤으로 무대가 꾸며진다. 장구춤은 농악의 설장구 놀이처럼 무용수가 장구를 메고 다양한 장단을 구사하면서 추는 춤으로 독무(獨舞), 또는 군무(群舞)형태로 재구성되기도 한다. 여성무용수들이 치맛자락을 허리에 감고 기교적인 동작을 선보이는 장구춤은 부채춤과 함께 한국 춤의 고전적인 성격과 대중성을 조화시킨 주요 레퍼토리로 꼽힌다.흥겨운 민요 한마당을 거쳐 장선희 무용단의 ‘오고무’가 이어진다. 삼면에 놓인 북틀 위에 다섯 개의 대북이 어우러진 오고무의 북장단은 그 가락의 높낮이와 강약의 변화를 통해 한국적 북 가락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준다. 연주회의 끝은 ‘판굿’으로 장식할 예정이다. 판굿은 걸립패(동네의 경비를 목적으로 돈이나 곡식을 억기 위해 풍악을 연주했던 무리)와 남사당패(떠돌며 노래와 춤, 풍물, 연주, 재주 등을 연행하였던 집단)가 연행하던 음악과 놀이의 종합예술이다. 역동적인 악기연주와 일정한 형식의 진, 중, 포수 등과 같은 특정한 캐릭터로 분장한 잡색들이 놀이로 꾸며지며, 판굿 연희자들은 악기 연주뿐만 아니라 자신의 기량을 최대한 살려 완성도 높은 춤과 기예를 선보인다. 활기차고 다양한 리듬과 이색적인 볼거리, 음악을 연주하면서 펼치는 여러 가지 진법 놀이를 벌이고 상쇠놀이, 설장구놀이, 소고놀이와 같은 개인 놀음을 진행한다. 미니 인터뷰 -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채수만 악장 국악을 평생 업으로 삼기에 힘든 환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랜 세월 국악계를 굳건히 지켜온 채수만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악장을 만났다. 어렸을 때부터 바위와 대나무를 좋아했다는 채 악장. 국악을 시작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동네 걸인의 악기 연주 소리였다고. “단소인가 대금인가 아무튼 멋들어지게 부는데 기가 막혔어요. 그 소리에 이끌려 국악을 전공하게 됐지요. 일제 통치하에서 전통음악을 비하시키기 위해 일부러 국악인들을 힘들게 살게 했어요. 오랜 시간 국악이 설 자리가 없었지요. 국악이 활성화되기 시작한 건 80년대부터였을 겁니다. 일부 학생들과 지식인들, 작곡자들이 서서히 관심을 가졌지요. 78년도에 독일에서 열린 세계민족음악제에 참가했는데 국악을 두고 천상의 음악이라고 극찬을 했어요. 해외에서 먼저 관심을 가진 후 우리가 뒤늦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지요. 올림픽 개최 이후 본격적인 국악 교육이 시작됐고요. 국립국악원이 전통음악을 주로 선보인다면 국악관현악단은 창작음악을 위주로 연주합니다. 전통에 기반을 두고 현대에 맞게 해석한다고 보면 됩니다. 국악 오페라나 칸타타 등 실험적인 무대도 많이 선보입니다. 전통에 머무르지 않고 전통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지요.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창단됐어요. 전통음악을 대중화하는 데 많은 신경을 썼지요. 선각자적인 입장에서 국악을 생활음악화 시키는 데 많은 기여를 했다고 자부합니다. 가끔 저렴한 표값을 보고 연주 수준 또한 낮은 것이 아닌가 생각하는 분들이 있는데 시립단체는 원래 표값 자체를 높게 책정하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오해는 접어두시고 부담없이 연주를 즐기면서 문화의식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하길 바랍니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5
- 발바닥, 발가락 통증, 지간신경종 의심을~ “발바닥, 발가락 통증, 지간신경종 의심을~” 아파도 걱정…아무 감각 없으면 더 걱정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권 모씨(52세 여)는 2~3년 전부터 발가락 끝이 시큼시큼 하면서 아프고 찌릿찌릿한 것을 느끼게 됐다. 발가락 끝, 특히 엄지발가락 끝이 피가 잘 안통한다고 호소했다. 처음에는 피가 안통해서 그런줄알고 병원에 가서 CT 촬영도 해보고, 혈관검사도 해봤다. 여러검사를 다 해봐도 별다른 방법이 없었는데, 이러다가 발가락을 잘라야 되는것은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었다고 한다. 서서히 발바닥에 통증도 오고, 5~10분정도 걸으면 발바닥 자체가 아프고, 발바닥 밑에 껌 붙여놓은 것처럼 먹먹하고, 자꾸 시릿시릿 하다고 호소하며, 이곳 저곳 다녀봐도 차도가 없다가, 발질환을 집중으로 치료하는 족부전문 정형외과를 찾게 됐다고 한다. 권 씨는 수술 후 발가락, 발바닥 아픈 것이 다 없어져서 이제는 잠도 잘 잔다고 아주 만족해한다. 인간의 가장 큰 특징인 직립보행은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만물의 영장이 되는 토대가 됐다. 하지만 평생 지구의 4바퀴 반에 해당하는 거리를 움직이다 보니 발바닥의 통증과 발가락의 이상신호로 인한 발질환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그만큼 증가하는 추세다. 통증은 곧 질병의 신호. 발의 작은 통증 하나가 일상생활을 못할 정도의 고통을 주기도 한다. 특히 여성들은 발이 크면 미련해 보일까봐 발이 작고 날렵해 보이는 신발을 선호하는데, 이런 신발을 애용하는 여성들은 발의 앞부분인 중족골과 발가락 신경에 생기는 지간 신경종을 주의해야 한다. 지간 신경종은 발가락의 감각을 담당하는 신경이 과도한 압력을 받거나 발가락 사이에 감각신경인 지간신경이 붓는 질환을 말한다. 굽이 높은 구두를 신는 여성에게서 많이 나타나는데, 이것은 굽이 높은 구두를 신으면 발가락 신경과 주변 조직이 긴장하고 몸무게 전체의 압박을 받기 때문이다. 발바닥의 앞쪽 부위가 저리거나 이물감이 느껴지는 증상으로 중년 이후 여성에게 흔히 발견되며, 남성에게도 발생한다. 가끔 발바닥 통증을 허리 쪽의이상 때문인 것으로 오인해 병원으로 오는 환자도 제법 있다. 다양한 감각 이상 - 지간신경종 지간신경종은 보통 가만히 있을 때는 거의 증상이 없다가 걷거나 딱딱한 바닥에 닿으면 발바닥 앞쪽이화끈거린다. 특히 두 번째와 세 번째 발가락으로 연결되는 뼈 사이의 신경 부위에서 가장 많이 느낄 수가 있다. 이 부위는 발바닥 중에서 체중의 압력을 가장 많이 받기 때문이다. 드물게 세 번째와 네 번째 발가락 사이의 신경 부위에서도 발생하기도 한다.마치 껌이 붙은 것처럼 먹먹한 것이 가장 흔한 증상이며, 발을 잘못 딛는 경우 발가락에 찌릿한 느낌이 뻗치고 때론 발이 시리거나 뜨겁다고 호소한다. 특히 상당수가 막연히 발이 저리다고 하고, 족부전문의가 아니면 진단하기가 어려워 디스크나 하지정맥류, 혈관 장애 등으로 오인 받아 MRI나 혈관검사 등을 해보지만 오랜 기간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지간신경종 치료방법 기존의 지간신경종 수술 방법은 비후된 신경종 자체를 직접 제거하는‘지간신경종 제거술’로 진행해 왔다. 그러나 이 수술방법은 재발이 흔하다는 단점과, 또 재발한 경우에는 치료가 더 어려워지는 문제점이 있다. 수술이 문제없이 잘 되는 경우에도 발가락으로 연결되는 신경을 제거한 것이기 때문에 발가락의 감각이 없어진다는 문제점이 있다.그래서 이 수술방법을 개선하여 비후된 지간신경종 자체의 절제없이, 중족골사이에 끼어서 붓게된 지간신경의 압박을 감소시켜주는 절골술을 시행한다. 기존 수술방법의 후유증인 감각이상, 절단된 신경단에서의 신경종 발생, 중족골두의 불안정 등 수술 후유증이 적고, 재발율도 낮아졌다. 비후된 지간신경종 자체를 절제하는 것이 아니므로, 수술 후 신경을 제거함으로 인해 발생되던 발가락의 무감각 증상도 해소했다. 또 지간신경이 중족골 사이에 끼어 압박을 받아 붓게되어 족부동통이 야기된 것임으로, 신경압박을 감소시켜주는 절골술을 시행하여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고자 함이다.수술은 부위마취로 이루어지며, 10분 내외의 시간이 소요된다. 의료보험이 적용되므로 환자부담도 덜었다. 정형외과 전문의 이준호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5
- 부산광역자활센터, 저소득층 여성 가장 창업 도움 부산광역자활센터, 저소득층 여성 가장 창업 도움 부산광역자활센터(www.busanjh.or.kr)와 아름다운재단은 저소득층 여성 가장의 창업을 지원하는 ''희망 사업''을 펼친다. 이 사업은 저소득 한부모 여성 가장 중 창업을 희망하는 이에게 저금리로 자금을 빌려 지원하는 것. 아름다운 재단에서 예산 5억원을 지원해 부산·김해·양산지역 여성 가장 11명의 창업을 돕는다. 지원대상은 첫째아이 기준 25세 이하 자녀를 키우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 여성 가장 중 자활 의지가 강하고 창업 관련 기술을 보유했거나 계획이 있으면 가능하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담보나 보증 없이 연 2% 싼 이율로 최대 4천만 원까지 창업자금을 빌릴 수 있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5
- 부산여성가족개발원, ''부산여성리더 1040과정'' 수강생 모집 여성 리더십 키운다 … 1040과정 수강생 모집 부산여성가족개발원은 여성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10~40대 여성을 대상으로 ''부산여성리더 1040과정'' 제2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의는 오는 3월 5일~5월 23일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 여성가족개발원과 현장 연수지에서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여성리더의 소양, 여성 경력개발, 당당한 자기표현, 여성 자치역량키우기, 조직활성화 워크숍과 같은 리더십과 역량개발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진다. 참가신청은 다음달 20일까지 개발원 홈페이지(www.bwf.re.kr) 또는 이메일(leader@bwf.re.kr), 팩스(363-3756) 등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수강료는 교재 포함 5만원. 80%이상 출석하면 수료증을 받을 수 있고, 심화교육에 참여할 기회도 주어진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5
- 한국무역협회 부산본부, 무역마스터과정 신입생 모집, 31일까지 취업률 95%… "무역전문가 도전 하세요"한국무역협회 부산본부, 무역마스터과정 신입생 모집, 31일까지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는 ''2013년 부산·경남 무역마스터 엘리트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한국무역협회 부산본부와 부산인적자원개발원이 지난 2007년부터 부산광역시와 경남도의 지원으로 운영하는 ''무역마스터 엘리트과정''은 무역인재(글로벌 비즈니스 전문인력) 양성의 산실이다. 부산청년을 글로벌 비즈니스 전문인력으로 교육시켜 무역업체에 취업시키는 이 과정은 고급인력의 취업난과 기업의 구인난을 동시에 해결하는 ''명품교육과정''으로 각광받고 있다.무역협회 부산본부는 ''무역마스터 엘리트과정''을 부산·경남·울산지역 대학 졸업자 및 대졸 예정자를 대상으로 8개월 동안 하루 12시간씩 무역실무, 마케팅실무, OA, 영어 및 제2외국어(중국어·스페인어) 등을 중심으로 총1천600시간 집중 교육하고 있다. 엄격한 학사관리를 통해 국제무역사, 무역관리사 등 무역관련 자격증과 무역영어 능력인증을 획득하도록 지원한다. 이 과정 수료생의 취업률은 2007년(1기) 95%, 2008년(2기) 93%, 2009년(3기) 93%, 2010년(4기) 98%, 2011년(5기) 92% 등 평균 95%에 이른다. 매년 50명에 이르는 수료생 대부분이 (주)화승, (주)화인, 성신신소재, C&J테크, (주)밤비, (주)아스트 등 우수기업 중심으로 취업에 성공하고 있다. 무협 부산본부는 제7기 무역마스터 엘리트과정 신입생 원서를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 신청은 부산무역아카데미 홈페이지(www.busantradecampus.com).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5
- 부산여성회관, 디저트카페 창업 무료교육 실시 디저트카페 창업 무료교육 부산 여성회관은 디저트카페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다음달 13일~3월 7일 오후 2~5시 총 9회 이론교육 7회와 현장탐방 2회로 진행한다. 교육은 서근하 동부소상공인지원센터장 외 6명이 △창업자 정신과 경영자 리더십 개발 △디저트카페 창업 준비·절차·자금 △서비스 마케팅 및 고객관리 △디저트카페 사업계획서 및 타당성 분석 △재무관리 및 상가입대차보호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다음달 8일까지 참가접수하면 된다. 교육 대상자는 선착순 24명이며, 교육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단 현장 탐방비는 수강생 부담.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5
- 부산도 독감 비상! 지금이라도 접종해야 부산도 독감 비상! 지금이라도 접종해야어린이·어르신·임신부 예방접종 반드시 받아야 부산시는 지난 17일 전국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주의보 발령에 따라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 만성질환자, 생후 6~59개월 영·유아, 임신부, 50~64세 장년층 등은 신속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권장했다.질병관리본부는 지난 6~12일 전국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외래환자 1천명당 인플루엔자 환자가 4.8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유행기준인 4.0명을 넘어섬에 따라 지난 17일 곧바로 주의보를 발령했다. 부산에서는 같은 기간 외래환자 1천명당 인플루엔자 환자가 1.8명 수준. 하지만 감염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현재 민간 의료기관(병·의원)과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시지부(553-6401),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624-5581)에서 실시하고 있다. 비용은 민간 의료기관 2만5천원, 한국건강관리협회 1만6천원, 인구보건복지협회 1만5천원이다. 각 구·군 보건소가 65세 이상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무료 예방접종은 이미 끝났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5
- 근시의 조기발견이야말로 정상시력 회복의길 ! 근시의 조기발견이야말로 정상시력 회복의길 ! 어린 아이들의 시력이 나빠진 것을 발견하기란 쉽지가 않다. 그 이유는 시력저하로 인한 육체적 통증이 없을 뿐 아니라 아이들 시력저하를 스스로 인식하는 판단 능력이 없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3세가 되면 적어도 6개월에 한번쯤은 안과에 가서 검진을 받아보아야 되는데 이를 빠트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부모들이 자녀의 시력이 나빠진 사실을 알게 되는 경우는 학교에서 실시하는 시력검사나 칠판 글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하소연에 의해 알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이때는 근시의 초기증상인 가성근시를 지나 경도근시나 중등도근시에 이미 접어든 경우가 많다. 0.5이하의 경우 안과에서 안경처방을 받아 안경을 착용하게 되는데 이때부터 안경에 의존하여 세상을 바라보게 된다. 안경착용으로 시력이 좋아지는 경우는 거의 없음에도 현재 잘 보이는 교정안경에 안심하고 그냥 지나친다면 멀지 않은 미래에 두꺼운 안경을 써야만 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현재 해운대에서만 12년째 시력훈련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1.2아이센터 해운대지부 이성애 원장은“1여년간 많은 아이들과 성인들의 시력개선을 통하여 안경을 착용하지 않아도 되는 시력으로 개선된 사례는 너무나 많다”며 “한번 나빠진 시력은 좋아질 수 없다는 잘못된 상식이 전환되어야 한다”고 한다. 0.9~0.6의 시력일 때 당장은 안경을 착용하지 않아도 되는 상태로서 아직은 괜찮다는 생각을 갖게 되는 착오를 범함으로써 몇 개월 후 결국은 안경을 써야만 한다. 이러한 경우는 짧은 기간의 시력훈련으로 정상시력이 될 수 있다. 0.5~0.1의 시력 또는 0.1미만의 시력 일 때는 이미 안경을 착용하였거나 착용 할려고 할 시기인데 이미 늦었다고 포기 하는 것은 더욱더 큰 착오를 범하게 된다. 이성애 원장은“아이들이나 성인들의 시력저하 문제는 시력회복 훈련만으로도 시력저하를 막을 수 있다”며,“단기간의 시력회복훈련으로 생활시력과 정상시력으로 개선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1.2아이센터 해운대지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5
- 아쉬운 방학, 막판 추억 만들기 부산근교 체험,전시아쉬운 방학, 막판 추억 만들기 길고 긴 겨울방학이 가고 어느덧 개학이 다가오고 있다. 방학을 돌이켜보면 별로 하는 일 없이 그냥 시간을 보낸 경우가 많을 것이다. 남은 방학동안 방학숙제는 제대로 챙겼는지, 방학을 시작하면서 세운 계획들은 잘 지켜지고 있는지 이제 점검해 보면서, 점점 끝나가는 아쉬운 방학을 즐겁게 마무리 해보자. 겨울에는 역시 스케이트 썰매가 최고 부산에서 눈을 구경하는 것은 힘든 일이지만 겨울하면 떠오르는 눈썰매,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는 곳은 가까운 곳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부산에는 비싼 돈 들이지 않고도 즐겁게 겨울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장소들이 많이 있다. 북구 화명생태공원의 야외수영장을 활용한 화명 워터아일랜드 눈썰매장은 눈이 좀처럼 오지 않는 부산에서도 눈썰매를 즐길 수 있는 곳. 길이 81.5m, 폭 18m, 높이 7m의 슬로프를 갖췄고, 눈놀이 동산·트램펄린·키즈트레인·범퍼카·이색 자전거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마련돼 있다.입장료는 어린이 3000원, 청소년 4000원, 성인 5000원이며 자유이용권(1만원)을 구입하면 모든 놀이시설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잘 갖춰진 눈썰매장이 아니지만 얼음 위에 전통썰매를 탈 수 있는 얼음썰매장이 기장군 철마면 철마체육공원 앞 하천변에 마련되어 있다. 12일부터 문을 연 추억의 얼음썰매장은 일정 기간 동안 경작을 하지 않는 농지를 이용, 얼음을 지치며 전통썰매를 탈 수 있도록 조성됐다.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운영되며 우천관계로 25일까지 휴장, 주말인 26일부터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무료, 썰매대여료는 시간당 1,000원이다. 군고구마,어묵 등 따뜻한 음식들도 판매하며 결빙상태 유지를 위해 개인썰매는 이용할 수 없다. 1월 31일까지 해운대구 벡스코에서는 ‘프리 스케이팅(Free Skating)’행사가 열린다. 벡스코 제1전시관에 마련된 국제 규격 아이스링크에서 무료로 스케이트를 탈 수 있다. 단 스케이트 대여료 5000원 별도다. 아이스링크 외에 쇼핑과 세계 각국의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는 편의시설도 마련되었으며 곤충전시회, 체험존 등도 이용객을 맞는다. 소원을 적은 카드를 장식할 수 있는 위시트리(wish Tree) 이벤트와 매주 주말 오후 6시 열리는 ‘아이스하모니 피겨스케이팅쇼’도 즐겨보자. 홈페이지(freeskate.co.kr)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하면 스케이트 강습도 받을 수 있다.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주말 오전 9시~오후 8시. 이밖에 북구빙상문화센터, 동래아이스링크, 극동아이스링크, 영도문화아이스링크, 신세계센텀시티 아이스링크에서도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다. 볼만한 전시. 체험 행사 추워서 밖에 나가기 싫다면,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전시 행사들이 마련되어 있다. KNN신사옥 월석아트홀에서 열리고 있는 ‘내셔널지오그래픽전 - 아름다운 날들의 기록’은 쉽게 접할 수 없는 자연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다. 세계 곳곳의 악기를 직접 보고 만지고 연주해 볼 수 있는 세계악기감성체험전인 ‘악기나라 소리궁전’은 영화의전당에서 열린다. 모나리자, 최후의 만찬, 빈센트 반 고흐 작품 등 서양의 주요 명화를 3D입체로 만들어 놓은 디지털 미술관 ‘디아트 뮤지엄’은 해운대 그랜드호텔 전시관에서 볼 수 있다.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 6층에서는 세계 각국의 스타들과 사진도 찍고 악수도 해 볼 수 있는 밀랍인형 전시관 마담투소전이 열리고 , 해운대 문화회관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술관의 명작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세계 유명미술관 여행전’이 열린다. 전시행사들은 티켓값을 할인받을 수 있는 예매사이트 들이 있으니 미리 알아보고 관람하면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부산 벡스코에서는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13 벡스코 ALL NEW 키즈랜드’, ‘2012~2013 겨울방학 투니페스티벌’, ‘로봇스토리 부산’ 등의 신나는 체험행사들이 진행되고 있다. 이 외에도 뽀로로극장판 슈퍼썰매 대모험, 파이스토리:악당상어 소탕작전, 명탐정코난 :은빛 날개의 마술사, 드레곤헌터, 몬스터호텔 등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 극장에서 상영된다. 각 도서관에서 주말에 상영하는 무료영화를 감상하는 것도 재미있는 방학 마무리가 될 것이다. -남구도서관 26일(토) 꼬마 니콜라, 27일(일) 돌핀테일-수영구도서관 26일(토) 쿵푸팬더2 27일(일) 마틴 스콜세지감독의 휴고, 2월2일(토)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 3일(일) 마법에 걸린 사랑 -재송어린이도서관 6일(토) 이집트왕자 2 , 27일(일) 부그와 엘리엇 , 2월2일(토) 라따뚜이 , 3일(일) 호튼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