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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총 7,7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몸과 마음의 치유 ‘명상’ 강좌 인기 몸과 마음의 치유 ‘명상’ 강좌 인기해운대 시선원, 장현갑 교수(전 서울대)와 함께 하는 명상치유강좌(K-MBSR) 개설 바쁜 일상 속에 여유없이 살아가는 현대인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주는 힐링이 대세다. 혜민스님의 힐링도서가 베스트셀러가 되는가하면,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명상프로그램들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부산 해운대구 좌2동에 위치한 명상치유센터 시선원(是禪院)에서는 전 서울대 심리학과 장현갑 교수와 함께 하는 명상치유강좌(K-MBSR)를 개설한다. KBS 생로병사와 각종 방송에 다수 소개된 K-MBSR 명상은 종교와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으며,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3월 16일부터 매주 토요일 8주간 진행되는 이 강좌는 심신의학, 건강이론, 스트레스관리, 명상 치유원리, 하타요가, 자비명상 등으로 진행된다. 임상효과 탁월한 과학적인 명상법 서양과 유럽에서는 이미 불교의 가르침과 과학(심리학, 생리학, 신경과학, 의학 등)이 만나 협력을 시작했다. 그 결과 미국의 MIT 의대 존 카밧진교수에 의해 MBSR(Mindfulness-Based Stress Reduction) 즉, 마음챙김에 기반한 스트레스 감소 프로그램이 나왔고 그 한국식 버전이 바로 K-MBSR 프로그램이다. 부산 해운대 시선원 우현 원장은 “MBSR 명상은 미국과 유럽 대학병원 수십 곳에서 의료용으로 시행되고 있는 임상효과가 탁월한 과학적인 명상법이다”며 “MBSR 명상을 한 사람들은 두통, 요통, 견비통 등 만성통증과 불안, 우울, 공황장애 등의 심리적 증세가 개선되고, 심장병, 중풍, 암이나 당뇨, 불임 등에도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말한다. 명상에 관한 과학적 연구가 활발해진 것은 1993년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의 대체의학연구소에서 명상 연구에 공식적으로 연구비를 지원한 이후부터다. 2009년 한국을 방문한 미국 하버드대 의대 크리스토퍼 거머(Christopher Germer) 교수는 “마음챙김(mindfulness)이라는 불교의 명상수행법이 미국에서 심리치료에 널리 확산돼 있으며 심리치료가의 40% 이상이 이 명상법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에서는 매년 명상 관련 논문 1200여 편이 심리학이나 의학 학술지에 발표되고 있다.2000년대에 들어와 명상이 스트레스 관련 질환을 치료하는 데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캐나다 캘거리대 의대 스펙카(Michael Speca) 박사팀은 암환자 집단에 명상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기분장애와 스트레스 수준이 유의미하게 경감된다는 것을 보고했다. 이러한 변화는 프로그램이 끝나고 6개월 후에도 지속됐다.또한 존 카밧진 교수도 하루 3시간 1주일 간격으로 8주 동안 행하는 프로그램을 스트레스가 심한 한 생명공학 회사의 직원들에게 실시했다. 피험자들은 그 전에 불교에 관해 전혀 알지 못한 명상 초보자들이었다. 마음챙김 명상을 수련하기 전 이들은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불평했으나 프로그램이 끝날 무렵 이들의 감정은 긍정적으로 옮겨갔고 동시에 기분도 개선됐다. 그 결과 하는 일에 열정적이고 불안 없이 참여할 수 있었다고 보고했다. 전 연령층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어 명상치유프로그램인 MBSR은 장현갑 교수가 카밧진 교수의 명저들을 번역출판하면서 한국에 본격적으로 소개되었다. 이후 장현갑 교수가 중심이 되어 8년여의 개발과정을 통해 MBSR에 한국의 수련전통을 가미한 K-MBSR이 탄생했다. K-MBSR은 다양한 명상법을 통해 매 순간 깨어있도록 하며 깊은 신체적, 정신적 이완상태를 유도함으로써 심신의 조화를 회복시켜주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프로그램에서 배우는 마음챙김 기술을 통해 일상의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을 스스로 민감하게 알아차리고 이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게 한다. 현대인이 받고 있는 각종 스트레스는 그 자체로 삶의 질과 행복감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몸과 마음 그리고 일상생활에도 여러 문제를 야기한다. 스트레스에 대한 장기적인 노출은 스트레스성 만성질환의 원인이 될 뿐아니라 심리적으로도 장애와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다. 해운대 시선원 우현 원장은 “마음챙김 프로그램은 삶에서 피할 수 없는 스트레스를 가장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증진시킴으로써 스트레스성 심신질병을 예방, 치유하고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훈련”이라며 “아동청소년과 노인, 여성 등은 물론 직장과 가정에서 이중의 어려움을 겪는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관리에도 효과적이어서 어떤 연령층에서나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현대사회에서 명상이 큰 도움이 될 집단 4곳을 꼽는다면 먼저 만성질환으로 시달리는 환자와 그 가족들이다. 만성질환은 몸 뿐 아니라 마음까지 지치게 만들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는 학교다. 신체의 갑작스런 변화로 충동과 욕망을 억제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은 심할 경우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를 보이기도 한다. 명상은 이들이 넘치는 에너지를 생산적인 방향으로 돌리는 데 유용할 것이다. 일터의 스트레스 또는 일자리가 없어 오는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데도 명상이 도움이 될 것이다. 끝으로 고령화 사회가 진행되면서 삶의 의미를 찾지 못해 방황하는 노령층에게 명상은 보람있는 여생을 설계하는 데 동반자가 될 것이다. 흔히 명상은 특정 종교나 지역에 국한된 수행법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최근 들어 대학에서도 ‘행복학’이라는 명상 열풍이 불고 있다. 미국 하버드대에서는 심리학자 박사가 개설한 행복학 강의에 학부 학생의 20%가 몰려들어 화제가 됐다. 행복이란 객관적 지표에 이르렀을 때 얻는 게 아니라 주관적으로 느끼는 만족감이다. 몸과 마음은 하나이다. 마음이 건강해지면 몸도 건강해진다. 하루가 다르게 복잡해지는 현대사회에서 명상이 주목받는 이유다. 명상치유센터 해운대 시선원에서 개설하는 명상치유강좌(K-MBSR)(051-746-7611, 010-5155-9511)는 오는 3월 16일부터 매주 토요일 8주간(24시간) 열리며 인원은 선착순 20명 모집이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1
- "중학생 의회교실 참여하세요" 지방의회 역할·기능 이해 … "중학생 의회교실 참여하세요"지방의회 역할·기능 이해 … 5차례 300명 모집 부산시의회(의장 김석조)는 ''2013년 중학생의회교실 운영'' 계획을 마련, 오는 29일까지 교육지원청 별로 신청을 받는다.중학생 의회교실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시키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각 교육지원청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해마다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연 5차례 중학생 300여 명이 참여한다.참가 중학생 선발은 교육지원청 내 학교장 추천으로 학교별 2~3명씩 참가, 학교의 명예를 걸고 모의의회에 장을 펼친다. 올 의회교실 진행은 조별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며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학생 스스로 찾아가도록 했다.또한 참가학생 모두 모의의회에서 발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의원과의 대화 시간과 본회의 방청시간을 늘려 의정활동을 연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한다.중학생 의회교실 일정은 △서부교육청 = 5월 8일 △해운대〃 = 6월 17일 △동래〃 = 7월 11일 △남구〃 = 9월 10일 △북부〃 = 10월 18일 등이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8
- 여성들을 위한 자격증·취미생활 도전, 어렵지 않아요~ 여성들을 위한 자격증·취미생활 도전, 어렵지 않아요~여성회관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여성문화회관서 부산여성회관과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문화회관 등 여성전문교육기관에서는 올 봄 자격증을 새로 따거나 취미활동을 시작해보려는 여성들을 위해 각종 강좌 및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부산여성회관4월1일부터 3개월 동안 ''제2기 교육''을 실시한다. 요리, 미용, 공예, 컴퓨터, 피부, 어학 등 70개 강좌를 마련한다. 특히 취·창업에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커피바리스타 강좌도 신설·운영한다. 교육생 모집인원은 2천352명. 회관 홈페이지(woman.busan.go.kr)를 통해 접수 중.(문의 : 610-2012)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경력단절여성 국비무료훈련생과 기업맞춤형 급식조리전문가를 모집중에 있다. ▶경력단절여성 국비무료훈련생은 방과후독서논술지도사, 도시농업코디네이터, 영어뮤지컬전문강사, 인터넷쇼핑몰창업교육, 떡카페창업과정, 기업회계사무원, 병원상담실무전문가 과정 등으로 3~4개월 과정으로 구성되며, 대부분 과정의 수강료가 무료로 진행된다. ▶기업맞춤형 급식조리전문가 과정은 베이비부머세대(55년생~68년생) 여성들에게 병원 학교 기업체 케터링 등 업체 특성별 맞춤형 실습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다양한 이론과 현장견학 및 급식봉사활동을 통한 현장교육으로 구성되며 수강료는 역시 무료로 진행된다.홈페이지(www.hwcenter.or.kr)를 통해 접수 중.(문의 : 702-9199) ■여성문화회관4월1일부터 3개월간 ''제2기 문화교실''을 연다. 정규·야간·특별반에 걸쳐 전통, 예술, 어학, 요리 등 78개 반을 운영한다. 동화구연지도사 과정 등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강좌도 마련한다. 모집인원은 2천169명. 회관 홈페이지(wcc.busan.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문의 : 320-8334)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8
- 부산시, 2013년도 1/4분기 신규자원봉사자교육생 모집 2013년도 1/4분기 신규자원봉사자교육생 모집3월 4일~3월 27일까지 모집, 본 교육은 3월 28일 목요일 부산시에서는 신규자원봉사자 및 기존 봉사자중 재교육을 받고자하는 봉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2013년도 1/4분기 신규자원봉사자교육생 모집한다. 자원봉사 개념, 자원봉사 특성, 자원봉사의 필요성과 자원봉사 활동분야, 자원봉사 역할 및 자세, 인센티브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3. 4 ~ 3. 27까지고 본 교육은 3. 28(목) 10:00-13:30(2시간30분)까지 여성회관 소회의실(2층)에서 열린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8
- 수영구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프로그램 수영구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프로그램 ‘한방보조사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결혼, 출산, 육아 등으로 사회 활동을 접었던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3년 여성발전기금사업의 일환으로 ‘한방보조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교육기간은 2013. 3. 27(수) ~ 5. 29(수) ▷ 매주 수?토요일 14:00~18:00이고 교육장소는 ‘정연화 의료서비스 아카데미’(부산진.양정1동 507-23, http://www.jyhlab.com)다. 교육대상은 취업희망 30 ~ 40대 여성 30명(선정기준에 의거)으로 선정기준은 연령, 학력, 수영구 거주기간, 결혼여부, 가족수 등이다. 수강료는 무료(전액 여성발전기금 지원 사업)이나 견학료 10만원(한방재료, 경주꽃마을한방병원 현장견학시 임차료, 식대 및 간식비 등)을 내야 한다. 수강신청은 3월 15일(금)까지고 방문 및 FAX(610-4369)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51) 610-4352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8
- 부산시립교향악단 488회 정기연주회 3월 20일 개최 부산시립교향악단 488회 정기연주회 3월 20일 개최부산시립교향악단은 오는 3월 20일(수),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수석지휘자 리신차오의 지휘로 제488회 정기연주회 <부산시향과 리신차오의 베토벤 심포니 사이클 I>을 개최한다.올해 베토벤 교향곡 전곡을 연주하는 부산시향의 2013년 베토벤 교향곡 사이클은 교향음악의 정수이자 교과서라 할 수 있는 베토벤의 작품들을 통해 부산시향의 지나온 50년을 되짚어보며, 결집된 하모니와 앙상블을 과시하기 위해 창단 이후 처음으로 시도되는 프로젝트이다. 지난 2010년 B.B.B(베토벤 &브람스 in 부산) 시리즈로 베토벤 교향곡들을 일부 조명한바 있는 부산시향은 이번 사이클을 통해 올 한해 동안 베토벤의 교향곡 전 작품을 완주(完奏)할 예정이다. 사이클의 첫 번째 시리즈인 이번 무대에서는 베토벤 양식의 본질을 보여주는 제1번과 그의 열정이 내재된 제2번 등 교향곡 초기 작품과 함께, 오페라 "피델리오"의 4개의 서곡 중 가장 뛰어난 작품성으로 사랑받고 있는 "레오노레 서곡 제3번"으로 막을 올린다. R석 10,000원, S석 7,000 A석 5,000원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8
- 시력훈련으로 안경 벗기기 ! 시력훈련으로 안경 벗기기 ! 요즘은 안경을 사용하는 어린이들을 쉽게 볼 수가 있다. 그 만큼 눈이 나쁜 아이가 많다는 얘기다. 2011년 조사된 통계수치에 의하면 우리나라 초등학생 10명 중 6명(57.57%), 중학생 1학년 10명 중 7명(66.07%), 고등학생 1학년 10명 중 8명(71.30%)이 시력이상으로 안경을 착용해야 한다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전국 초. 중. 고등학생 18만 명을 추려 학교 건강검사를 분석한 결과가 나와 우려를 금할 수가 없다. 시력이상 학생이 늘어난 원인은 스마트폰, 게임기, TV, 컴퓨터 등의 전자기기 사용이 늘어남과 장시간의 독서와 가까운 것을 오랫동안 보는 생활환경 및 잘못된 습관과 관리부족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시력이 0.5이하로 떨어지면 안경을 쓰게 되는데 이렇게 많은 아이들이 안경을 사용하고 있음은 심각한 현실이다. 아이들의 시력저하를 발견하기는 쉽지가 않다. 일반적으로 부모들이 자녀의 시력이 나빠진 시실을 알게 되는 경우는 학교에서 실시하는 시력검사나 칠판 글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하소연에 의해 알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이때는 근시의 초기증상인 가성근시를 지나 경도근시(0.5~0.15)나 중도근시에 이미 접어든 경우가 많다. 시력이 더 나빠져 고도근시, 초고도근시가 되면 망막박리, 백내장, 녹내장 등 시력저하로 인한 합병증이 정상인 보다 훨씬 높게 발생 한다는 사실도 알아야 한다. 이렇게 근시가 조금 진행 되었거나 제법 많이 진행된 경우와 시력발달이 늦은 원시, 그리고 약시, 부등시, 사시 등 시력이 좋지 않은 아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시력 전문 훈련센터가 있어 참으로 다행이다. 현재 해운대에서만 12년째 시력훈련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1.2아이센터 해운대지부 이성애 원장은“1여년간 많은 아이들과 성인들의 시력개선을 통하여 안경을 착용하지 않아도 되는 시력으로 개선된 사례는 너무나 많다”며 “한번 나빠진 시력은 좋아질 수 없다는 잘못된 상식이 전환되어야 한다”고 한다. 0.9~0.6의 시력일 때 당장은 안경을 착용하지 않아도 되는 상태로서 아직은 괜찮다는 생각을 갖게 되는 착오를 범함으로써 몇 개월 후 결국은 안경을 써야만 한다. 이러한 경우는 짧은 기간의 시력훈련으로 정상시력이 될 수 있다. 0.5~0.1의 시력 또는 0.1미만의 시력 일 때는 이미 안경을 착용하였거나 착용 할려고 할 시기인데 이미 늦었다고 포기 하는 것은 더욱더 큰 착오를 범하게 된다. 이성애 원장은“아이들이나 성인들의 시력저하 문제는 시력회복 훈련만으로도 시력저하를 막을 수 있다”며,“단기간의 시력회복훈련으로 생활시력과 정상시력으로 개선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8
- 희망키움·내일키움통장 가입자 모집 … 기초수급·자활사업 참여자 대상 "매달 10만원씩 3년 저축, 2,400만원 목돈이" 희망키움·내일키움통장 가입자 모집 … 기초수급·자활사업 참여자 대상 부산시는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는 ''희망키움통장''과 ''내일키움통장'' 사업의 올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과 ''내일키움통장''은 기초수급가구와 자활사업 참여자가 자립할 수 있도록 자산형성을 돕는 사업이다.▶희망키움통장에 가입하면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3년 이내 기초수급가구에서 벗어날 경우 정부지원금과 민간의 1:1 매칭 등을 통해 최대 2천400만원까지 지원(3인 가구 기준) 받는다. 지원액은 주택 구입과 임대, 본인·자녀 교육, 창업 자금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부산지역 희망키움통장 가입자는 현재 1천560가구가량이다. 이 통장은 최저 생계비 60% 이상의 근로소득이 있는 기초생활수급가구가 대상이다. 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가까운 주민센터를 찾아 신청하면 된다. 차수별 200명씩(8회 예정) 총 1천600여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1차 모집은 오는 8일까지. 부산시는 올해부터는 자활근로사업(시장진입형·사회서비스형)에 3개월 이상 성실히 참여한 가구가 신청할 수 있는 ▶ ''내일키움통장''을 새로 도입했다. 기존의 자활장려금을 받고 있는 자활사업 참여자는 ''희망키움통장'' 가입에 제한이 있었지만 ''내일키움통장'' 지원 후 ''희망키움통장'' 가입 요건을 갖출 경우 우선 가입이 가능하다. 부산시는 올해 ''내일키움통장'' 가입자를 차수별로 275명(8회 예정), 총 2천2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내일키움통장'' 가입자는 자활근로사업단의 수익금 등을 활용해 3년 이내 취·창업 시 최대 1천300만원까지 지원한다. 대상자는 소속 지역자활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8
- 부산시 소방본부, 초·중·고교생을 위한 토요 안전교육 초·중·고교생을 위한 토요 안전교육 초·중·고교생은 매주 토요일마다 화재대비 안전요령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부산시 소방본부는 3~7월, 9~12월 매주 토요일 소방본부 특수구조단, 각 지역 소방서, 사직실내수영장, 경성대 스포츠센터, 안평도시철도 홍보관 등 부산지역 24개 공공시설에서 ''토요 무지개 소방교실''을 운영한다. 교육은 수상안전과 도시철도 안전교육,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 방법, 도시철도 사고 시 대처법 등으로 진행한다. 평소에 배울 수 없는 구조매듭법을 비롯해 소방관 체험, 119신고요령, 물놀이 안전법 등을 실습과 함께 상세히 배울 수 있다. 참가신청은 부산시 교육청 토요배움터(http://5days.go.kr)에서 매회 2주전부터 접수할 수 있다.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8
- 부산과기협, ‘파이 데이’로 수학 쉽게 배우세요 부산과기협, ‘파이 데이’로 수학 쉽게 배우세요 3월 14일은 ‘파이 데이(원주율)’다. 부산과학기술협의회는 올해 파이 데이를 맞아 오는 10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학과학창의체험관 궁리마루(전포동)에서 ‘파이 데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유치원생부터 초등생, 중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드라마로 배우는 수학이야기-디도여왕의 지혜’, ‘달고나 모양이 원형인 이유를 알아보고 직접 만드는 체험’ 등은 유치원생과 초등 저학년생들이 참가할 수 있다.‘모든 단면이 원인 공간도형인 구에 대해 알아보자’, ‘시간을 보는 다른 방법인 각도에 대해 배우고 시계를 직접 만드는 체험’, ‘수학퀴즈 골든벨! 최후의 1인에 도전’ 등은 초등 고학년이나 중학생에게 초점을 맞춘다. 부산대 김현민(수학과) 교수의 ‘어린이를 위한 수학특강’도 마련되며, ‘파이 외우기 이벤트’, ‘파이 시계 만들기’, ‘풀러렌 속의 파이 찾기’ 등도 있다. 당일 궁리마루 입장객이면 페스티벌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회차별 참여 인원 제한이 있다.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 www.mspark.or.kr)를 참조하면 된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