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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뿐 아니라 문화와 삶을 공유하는 LG메트로작은쌈지도서관 탐방-LG메트로작은쌈지도서관자원봉사자의 열정과 헌신이 이룬 결실책 뿐 아니라 문화와 삶을 공유하는 문화 사랑방같은 도서관작지만 알차고 단단한 도서관이 있다. 남구 용호동 LG메트로 아파트 내에 위치해 있는 ‘LG메트로작은쌈지도서관’이 그 곳이다.이 도서관은 LG메트로 아파트 마을공동체의 빛나는 결실이다. 도서관은 그냥 쉽게 만들어지지 않았다.지난 2007년 8월 설립된 도서관이 현재 건물로 이전해 산뜻하고 아늑한 모습을 갖추기까지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다.아파트 관리사무소 지하 한켠에서 봉사자들은 기증받은 수많은 도서를 분류하고 밤새워 바코드 작업을 하며 마을 도서관의 씨앗을 일궈나갔다. 지금은 꽃을 피우고 더 나은 결실을 맺기 위해 류창희 관장과 10명의 운영위원, 4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나가고 있다. 도서관 입구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촘촘한 스냅 사진들이 ‘총총’ 별처럼 빛난다. 신간 위주의 양서, 입주민 원하는 도서 구비 위해 많은 노력 기울여 ‘LG메트로작은쌈지도서관’에는 하루 평균 70여 명이 방문한다. 입주민들은 오가며 동네 사랑방 들르듯 부담없이 도서관을 찾는다. 바깥풍경이 시원스레 펼쳐 보이는 큰 유리창을 배경으로 앉아 책을 읽고 있으면 어느새 마음결도 서고의 책들처럼 가지런해지고 차분해진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책장과 낮은 책상이 놓여있는 어린이실 공간은 여느 집 거실처럼 편안해 보인다.도서관에 비치돼 있는 책은 약 2만여 권이다. 대출도 하루 평균 90~100권 정도 이뤄진다. 류 관장은 “도서관에 비치된 책 대부분이 발행 5년 이내 신간이에요. 양서, 신간 구비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어요. 입주민들이 읽기 원하는 책이 있으면 적극 검토해서 마련하려고 해요”라고 소개했다.최근에는 인문자연 분야의 책을 보충하기 위해 문체부에 신청해서 우수학술도서 500여 권을 지원 받기도 했다. 다양한 문화 강좌와 독서회 운영…문화 사랑방 같은 도서관 책만 읽고 대출하는 곳이 아니라 명심보감, 논술, 중국어 강좌 등이 무료로 운영된다. 강의도 재능 봉사로 이뤄진다. 명심보감 강독반은 수필가이고 한학을 공부한 류창희 관장이 직접 강의를 맡아 큰 호응을 얻었다. 주부와 직장인들을 위한 2개의 독서회도 자발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류 관장은 “도서관은 책만 쌓여 있는 서고가 아니라 문화와 삶을 공유하는 문화 사랑방같은 곳이에요”라고 힘주어 말한다.지난해에는 남구 지역 내 군대 복무 중인 군인들에게 도서를 대출해 주는 협약을 체결했다.“남구 지역에는 군대가 많아요. 군인들도 대한민국 국민이고 우리 자녀들인데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이 없어요. 우리 도서관 자원봉사자들이 엄마같은 마음으로 멘토링도 해주고 있어요.”아파트 내 작은 도서관이지만 지역을 넘어 군, 관, 민이 함께 하는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LG메트로 아파트 뿐 아니라 인근 하이츠자이 아파트 입주민들을 위한 도서관이기도 하다. 작은 마을 도서관이지만 이런 내실 있는 운영의 결실로 지난 2010년 12월에 류창희 관장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장도 받았다. LG메트로작은쌈지도서관에는 2개의 독서회가 꾸준히 자발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명심보감, 중국어, 논술 강좌 등의 문화 강좌도 무료로 운영된다. 사진은 명심보감 강독반 수업 모습 자원봉사자들의 열정과 헌신이 이룬 아름다운 도서관 ‘LG메트로작은쌈지도서관’이 아파트 입주민들의 보석같은 공간이 되기까지 숨은 공신은 자원봉사자들이다. 그들도 입주민이며 아이들 키우는 엄마들이다. 엄마가 도서관에서 책 읽고 봉사하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은 덩달아 책과 친구가 되고 좋은 일 하는 엄마를 자랑스러워한다. 도서관 입구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촘촘한 스냅 사진들이 ‘총총’ 별처럼 빛난다. 류 관장은 “전국에 자원봉사자가 우리 도서관만큼 많은 도서관이 없어요. 일회성에 그치는 게 아니라 몇 년씩 꾸준히 정기적으로 봉사를 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에요. 고생하시는 만큼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서로 사이좋게 지내고 잘 이끌어 가려고 노력해요”라고 말했다.류 관장은 도서관이 규모가 커지고 무궁하게 발전하기를 원하지 않는다. 크면서 폐쇄적인 역할을 하기 보다는 입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작아도 큰 역할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도서관은 책만 읽는 곳이 아니라 사람을 키우는 곳이에요. 특히, 주부가 가진 재능을 꽃피게 하는 곳이죠. 엄마가 아이와 함께 도서관에 오는 모습이 가장 아름다워요.”우리는 스마트폰이 지배해버린 현란한 소통의 시대를 살고 있다. 그러나 사람과의 진정한 소통이 그리운, 단절과 불통의 시대를 살고 있다. ‘LG메트로작은쌈지도서관’은 진정한 소통의 의미를 일깨워 주는 곳이다.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이 징검다리가 돼 책과 사람의 향기가 진하게 소통되는 진정한 문화 메신저같은 곳이다. LG메트로작은쌈지도서관 류창희 관장 취임식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들과 운영 위원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 2013-02-22
- 부산선관위, 공정선거지원단 모집 부산선관위, 공정선거지원단 모집 부산시 선거관리위원회는 공정선거지원단을 모집한다. 인원은 모두 21명. 부산시와 부산진·남·해운대구 각 2명씩이며, 나머지 구·군은 각 1명씩이다. 담당업무는 △정치관계법 안내·예방활동 보조 △선거정보 수집 및 위법행위 감시·단속활동 △선거·정치자금범죄 관련 행정업무 보조 등. 근무기간은 오는 4월 1일~12월 31일, 주 5일(1일 8시간)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1일당 5만8천880원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25일~다음달 8일까지다. 선관위 페이지(http://bs.election.go.kr) 또는 방문, 우편 접수가능하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2
- 부산광역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위원모집 부산광역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위원모집 부산광역시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는 2013년도 부산광역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위원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월25일(월)부터 3월 14일(목)까지, 부산시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이상 청소년(24세이하)을 대상으로 한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16개시 도 청소년 대표 및 청소년전문가들이 토론과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시각에서 청소년이 바라보는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행정부처에 건의하여 정책화하는 국가 청소년 정책기구이다. 접수는 센터홈페이지(http://www.bsyouthvol.net/)에서 지원신청서(자기소개서, 정책제안서 포함)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접수(bsyouth1004@hanmail.net) 하면된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2
- 복천박물관 제6기 고고학 시민강좌 개최 복천박물관 제6기 고고학 시민강좌 개최 복천박물관에서는 제6기 고고학 시민강좌를 개최한다. 고대 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고고학 시민강좌’를 개최하고 있는 복천박물관의 2013년의 강좌주제는 ‘가야의 고고학’이다. 고대 철의 왕국 가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이번 강좌는 4월9일(화)부터 5월28일(화) 매주 화요일 13:30~16:50에 진행된다. 접수는 3월25일(월)부터 4월3일(수) 복천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 답사비는 참가자가 실비 부담하게 된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2
-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노인대상 추억상영회 <앙코르>개최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노인대상 추억상영회 <앙코르>개최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이상조)는 부?울?경 지역 노인복지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젊은 시절의 추억과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추억상영회 <앙코르>를 운영한다. <앙코르>는 날로 심화되는 고령화시대의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상대적으로 문화 소외감을 느끼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여가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실버영상제와 스마트활용교육, 실버언론봉사단을 운영하는 등 노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미디어교육과 미디어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상영되는 작품은 어르신들의 눈높이를 최대한 반영한 것으로 제11회 베를린영화제에서 은곰상을 수상하며, 국내 첫 해외 영화제 수상작으로 기록된 강대진 감독의 ''마부(A Coachman, 1961)''이다. 고시공부를 하는 큰아들과 쌈으로 소일하는 작은아들, 그리고 벙어리 딸과 함께 살아가는 마부 하춘삼(김승호)의 삶을 그린 잔잔한 가족 드라마이다. 모든 상영은 방문 형태로 진행되며, 2월 15일(금)부터 2월 26일(화)까지 부산·울산·경남 지역 노인 복지관 및 단체의 신청을 받는다.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상영료는 무료이다. 신청서 및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www.com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2
- 학습부진, 뇌기능 개선훈련으로 해결한다 탐방-더브레인 두뇌학습 해운대센터학습부진, 뇌기능 개선훈련으로 해결한다 # 초등 3학년 아들을 둔 이선미(가명) 씨는 아이가 책 읽기를 싫어해 고민이었다. 엄마가 읽어주는 것은 좋아하지만 아이 혼자 책 읽는 것을 버거워 해 책 읽기 싫어 꾀 부린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검사 결과 청각적 난독증에 의해 언어정보처리능력이 떨어지는 것이 그 이유였다. # 중 2 지영(가명)이는 초등학교 때 상위권을 유지했던 성적이 중학생이 되면서 점점 떨어져 학원도 여러 번 바꿔보고 과외도 해봤지만 학습 자체가 힘들게 느껴졌다. 나름대로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도 노력에 비해 성취도가 떨어져 결국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잃게 됐다. # 초등 6학년 아들을 둔 박진희(가명) 씨는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산만하고 집중력이 떨어져 크면 나아지겠지 하고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아이는 갈수록 산만해져 책상에 10분 이상을 앉아있지 못한다고 한다. 당연히 성적은 좋지 않다. 집집마다 자녀에 대한 관심사 중 가장 큰 것이 공부다. 못해서 걱정이거나 잘하는데 더욱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경우일 것이다.예전에는 학습부진과 학습장애의 원인을 단지 머리가 나빠서 또는 집중을 하지 않아서라고 생각했지만 실제 학습효과가 떨어지는 아이들 중 대부분은 두뇌신경학적인 문제가 많다. 시각정보나 청각정보가 뇌로 정확히 입력되지 못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이러한 정보의 처리과정이 효율적이지 않은데 기인하는 것이 문제의 출발점이다.두뇌유형 검사를 통해 약한 부분을 중점으로 두뇌환경을 개선하는 훈련을 받을 수 있는 더브레인 두뇌학습 해운대센터(신도시 위치)에 찾아가 공부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들어봤다. 같이 공부했는데 성적차이가 나는 이유? 뇌과학이 발달하면서 우리 두뇌가 어떻게 공부를 하는가가 밝혀졌다. 머리 속에서 공부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인데도 전에는 잘 몰랐다. 그래서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하는 것이 관심사였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 것은 ‘어떻게 가르치는가’ 보다는 ‘학생이 어떻게 받아들이는가’ 이다. 뇌과학에서는 ‘아이의 두뇌가 현재 어떻게 배우고 있는가’의 관점에서 학습유형을 분석하고, 과제집중력을 판단하여 이를 개선해주는 것에 주목한다. 이렇게 하면 아이는 자신의 두뇌유형에 맞는 방식으로 학습을 할 수 있고, 학습과정의 효율을 높여 더욱 효율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게 된다. 같은 시간을 책상에 앉아 있어도 결과가 다르게 나오게 된다.더브레인 두뇌학습 해운대센터에서는 “사람은 특성에 따라 체질이 있고 두뇌에도 그와 같은 유형이 있다”며 “체질적으로 약한 사람은 체질을 개선해주어야 하듯이 두뇌가 유형별로 약한 부분이 있으면 개선해주어야 한다”고 말한다.공부를 잘 하려면 두뇌유형을 검사하여 약한 부분을 효율적으로 개선하면 집중력이 상승하고 과제에 대한 해결능력이 높아진다. 이는 좀 더 쉽게 공부가 되고 성적이 좀 더 만족스럽게 나온다는 의미다.학습부진에 빠지는 원인은 주의산만, 집중력 부족, 난독증, 학습장애, 발달장애, 동기부족 등 다양하다. 이러한 다양한 원인에는 공통적으로 과제집중력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과제집중능력이란 두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데 필요한 정보처리능력으로서 시각적 · 청각적 정보처리능력과 감각운동통합능력, 그리고 감정 및 의식의 조절능력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지능이 좋았지만 과제집중능력이 떨어지는 아이가 학년이 올라갈수록 오히려 학습부진에 빠지기도 하고, 지능은 평범했지만 과제집중능력이 좋은 아이가 학년이 올라가면서 학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기도 한다. 이것은 결국 과제집중능력의 차이 때문이다. 학생 개개인에 맞는 두뇌개선 프로그램 과제집중능력에서 중요한 것은 ‘듣는 집중력’(브레인리스닝)과 ‘보는 집중력’(브레인리딩)이다. 듣는 집중력은 들을 때 얼마나 이해하는가와 함께 듣는 내용이 자동적으로 기억되는 것까지 포함한다. 보는 집중력은 글을 볼 때 얼마나 유창하게 보고 얼마나 잘 이해하며, 이해한 것이 자동적으로 기억되는 것까지 포함하는 내용이다. 아이들마나 듣는 집중력, 보는 집중력의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지능이 높고 낮음과 상관없이 성적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과제집중력을 개선해주지 않으면 아무리 공부한다고 해도 근본적인 성적향상은 기대하기 힘들다.더브레인 두뇌학습 해운대센터에서는 “뇌과학에 기초한 두뇌학습클리닉에서는 지능검사와 함께 과제집중능력에 대한 평가를 통해 이를 근본적으로 개선해주는 방법들이 개발되어 있다. 시지각 · 청지각 훈련, 뇌파조절훈련(뉴로피드백), 감각운동통합훈련 등을 통해 학생 개개인에 맞는 두뇌환경을 개선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한다.이는 미국, 호주, 유럽 등지에서 10년 전부터 공립교육기관에서 시행 중인 프로그램이다. 정부에서도 이를 인식하고 올해부터 몇 개 시도교육청에 지원하여 검사 및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두뇌환경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공부만 하는 것은 사막에 집을 짓는 것과 같다. 새학기에는 우리 아이가 좀 더 나은 과제집중력을 가지고 쉽게 효율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것이 절실히 필요하겠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2
- 공부 잘하는 아이의 비밀, 두뇌도 체질개선이 필요 [칼럼] 공부 잘하는 아이의 비밀, 두뇌도 체질개선이 필요공부 잘하는 아이의 비밀알고 계신가요? 선생님이 문제인가.. 학생이 문제인가..생각해보셨나요? 두뇌도 체질개선이 필요합니다 좋은 선생님을 찾아 동분서주하는 부모님, 좀 더 나은 교육정보를 찾아 오늘도 인맥관리에 정성을 들이는 학생의 어머님.. 우리 교육의 현실이지요.. 물론 좋은 선생님을 만나 훌륭한 교습법으로 배우면 더욱 좋겠지만 같은 선생님에게 배워도 결과는 아이에 따라 천차만별이죠 왜일까요? 지금부터 왜 성적의 차이가 나는지에 대한 설명을 해드릴까 합니다 뇌과학이 발달하면서 우리 두뇌가 어떻게 공부를 하는가가 밝혀졌습니다. 사실 우리가 공부를 하지만 머리속에서 공부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인데도 전에는 잘 몰랐던 것입니다. 전에는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하는 것이 관심사였습니다. 이 경우에 똑같은 선생님께 배우고도 어떤 아이는 잘하고 어떤 아이는 못하게 되는 현상을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머리가 나쁘거나 혹은 정신을 못 차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 것은 “어떻게 가르치는가?” 보다는 “학생이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입니다. 그래서 뇌과학에서는 “아이의 두뇌가 현재 어떻게 배우고 있는가?”의 관점에서 학습유형을 분석하고, 과제집중력을 판단하여 이를 개선해주는 것에 주목합니다. 이렇게 하면 아이는 자신의 두뇌유형에 맞는 방식으로 학습을 할 수 있고, 학습과정의 효율을 높여 더욱 효율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게 됩니다. 같은 시간을 책상에 앉아 있어도 결과가 다르게 나오게 되지요 그럼, 두뇌유형은 무엇일까요? 사람은 특성에 따라 체질이 있고 두뇌에도 그와 같은 유형이 있습니다체질적으로 약한 사람은 체질을 개선해주어야 하듯이 두뇌가 유형별로 약한 부분이 있으면 개선해주어야 합니다 공부를 잘 하려면 두뇌유형을 검사하여 약한 부분을 효율적으로 개선하면 집중력이 상승하고 과제에 대한 해결능력이 높아집니다 좀 더 쉽게 공부가 되고 성적이 좀 더 만족스럽게 나온다는 의미입니다 과제집중능력에서 중요한 것은 ‘듣는 집중력’(브레인리스닝)과 ‘보는 집중력’(브레인리딩)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학생은 수업을 듣고, 나중에 시험 전에 책을 보면 거의 생각이 나면서 금방 공부가 됩니다. 그런데 다른 학생은 나중에 책을 보면 생판 처음 본 것처럼 느껴집니다. 수업시간에 선생님 말씀이 얼마나 집중되었는가에 따른 결과입니다.듣는 집중력이란? <들을 때 얼마나 이해하는가와 함께 듣는 내용이 자동적으로 기억되는 것>까지 포함합니다. 보는 집중력이란? <글을 볼 때 얼마나 유창하게 보고, 얼마나 잘 이해하며, 이해한 것이 자동적으로 기억되는가>까지 포함하는 내용입니다. 아이들마나 듣는 집중력, 보는 집중력의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지능이 높고 낮음과 상관없이 성적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과제집중력을 개선해주지 않으면 아무리 공부를 해도 성적이 근본적으로 나아지기가 힘든 것입니다. 뇌과학에 기초한 두뇌학습클리닉에서는 지능검사와 함께 과제집중능력에 대한 평가를 통하여 이를 근본적으로 개선해주는 방법들이 개발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에 대한 인식이 이전에는 부족했지만, 이미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16만명의 누적인원이 브레인두뇌학습클리닉에서 두뇌트레이닝을 했고, 하고 있는 중 일 정도로 활성화되고 있고 미국, 호주, 유럽 등지에서는 10년전부터 공립교육기관에서 시행 중인 프로그램입니다 정부에서도 이를 인식하고 내년부터는 몇 개 시도교육청에 지원하여 검사 및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공부에 대한 근본적인 답을 찾고, 새학기에는 우리 아이가 좀 더 나은 과제집중력을 가지고 , 공부만 시키는 것이 아니라 쉽게 효율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것이 절실히 필요하겠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2
- 비상탑클래스기숙학원, 대입재수정규반 모집 비상탑클래스기숙학원,대입재수정규반 모집경기도 서이천에 위치한 비상탑클래스기숙학원에서 1년간 와신상담에 들어갔던 정기범 군은 2013학년도 수능에서 전영역 만점을 받았다. 수능평균 4~5등급이던 다수의 학생들도 1등급으로 향상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처럼 높은 성적향상을 이룬 사례가 비상탑클래스에서는 흔한 일이다. 2013년에도 성적혁명의 신화를 쓰기위한 비상탑클래스의 신화는 계속된다. 2014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3년 2월 24일(1차)과 3월 3일(2차)에 대입정규반 개강을 앞두고 현재 상담 등록 중이다. 예약 접수 후 입학이 가능하며 7일간 무료체험도 가능하다. 대입정규반은 각 과목별 학습방법 제시&rarr수준별 맞춤학습&rarr중간점검(테스트)&rarr피드백(학습방법 개선 및 보강수업)으로 철저하게 관리된다. 최상위 이과반 (SKY 및 의·치·한)인 Top A 클래스, 서울상위권대학 진학반인 Top B 클래스, 서울소재 대학 진학반인 Top 기초반, 경찰대·사관학교 특별지도반 등 진로와 수준에 따라 2~3개반씩 운영되고 있다. 일년동안 24시간의 철저한 공부 및 생활 관리를 통하여 대입성공을 약속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2
- 중장년과 함께하는 부산광역권 일자리박람회 개최 중장년과 함께하는 부산광역권 일자리박람회 개최 3월20일 오후2시 벡스코 컨벤션홀…참가기업 모집 3.8.까지현장면접 등 채용행사를 비롯한 취업컨설팅 홍보.지원 부산시는 중장년층 일자리와 지역 기업의 경력직 인재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3 중장년과 함께하는 부산광역권 일자리 박람회’를 3월 20일 오후 2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일자리를 퍼트리고, 희망을 나눕니다.’라는 테마로 진행될 예정이며,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힐링 토크콘서트,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인·구직만남의 광장으로 구분하여 개최된다. 참가대상 구직자는 경력직, 중장년층이다. 지역의 우수기업 60여 개 업체와 중장년 구직자 1,500여 명이 이번 박람회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자리가 부족한 분야(제조, 생산, 가공, 사무, 영업, 연구, 생산·지원 업무 등)의 인력난 해소와 인재 충원이 필요한 기업체에서는 이번 행사에 구인업체로 직접 참여하여 구직희망자와 인터뷰를 하면서 유능한 인재를 채용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더불어 부산경영자총협회와 부산울산벤처기업협회에서 50세 이상 구직자를 대상으로 ‘중장년 재취업 지원사업(장년 인턴)’을 실시한다. 장년 인턴사업은 중소기업이 50세 이상 미취업자를 인턴으로 채용 시 4개월간, 정규직 전환 시 6개월간 월 65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많은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을 채용하는 기업에게는 5개월간 월 50만 원의 지원금을, 인턴에게는 근무한지 6개월째가 되는 달에 50만 원을 지급하는 새일여성 인턴사업도 진행된다.이번 일자리박람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부산일자리종합센터(☎888-4199), 부산경총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647-0452)로 신청·문의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3월 8일까지.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2
- 부산시의회교실 참여하세요 부산시의회교실 참여하세요 부산시 시의회가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시민과 함께 하기 위해 ''2013년 의회교실'' 운영계획을 마련했다. 올 부산시의회가 운영할 의회교실은 시민의회교실을 비롯해 초·중·고교생 의회교실과 여성의회교실 등이다.시민의회교실은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회 3일차 과정으로 9월3일, 10월8일, 11월5일 연다. 초등학생 의회교실은 4회 과정으로 5~6월에 2회, 8월에 2회를, 중학생 의회교실은 5회 과정으로 5월8일, 6월17일, 7월11일, 9월10일, 10월18일, 고등학생 의회교실은 2회 과정으로 9월26일, 27일 열 계획이다.지역의 여성대표 160여명이 참석하는 여성의회교실은 2회 과정으로 4월26일 , 8월30일 각각 열린다. 의회교실은 시의회 홍보관 및 본회의장 견학 본회의 방청 지방자치제도와 의회의 역할에 대한 강연 등으로 진행한다. 참가비는 없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