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구미 총 2,5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중소기업협의회, 전산회계실무자 양성과정 무료 수강 국비지원 전문 교육기관인 구미전산세무회계컴퓨터학원(원장 이동하)에서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7일까지 경상북도와 (사)구미중소기업협의회(회장 곽현근)의 위탁으로 진행하는 2018년 경북 청년. 기업 매칭 협력사업인 전산회계실무자 양성과정을 수강료 없이 전액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고용노동부 교육일 경우 취업성공패키지 조건에 맞아야만 카드가 발급되어 국비로 수업을 받을 수 있지만, 이 과정은 고교 대학 졸업 청년 구직자나 일반실업자이며 만 34세미만의 청년층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교육비도 100% 무료로 진행하며 교재도 무상지원이 된다. 또한 훈련수당도 기간 동안 80만원이 지급이 되며 수료 후 지역 기업체에 취업도 알선 해 준다는 장점이 있다.교육과정은 10일 동안 1일 8시간씩 총 80시간 진행이 되며 교육내용은 전산회계 실무자 양성과정에 맞춰서 회계원리부터 재무회계까지 더 존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실무중심훈련수업이 실시된다. 이 과정은 회계원리부터 진행 되기 때문에 회계의 초보자라도 지원이 가능하며, 신청은 10월23일까지 선착순 20명이며, 전형방법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으로 실시가 된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8-10-15
- 가을철 피부관리, 촉촉한 얼굴 위한 스킨케어 방법 지난 여름내 무더위로 지쳤던 얼굴은 환절기가 되면서 각질 등이 일어나면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피부관리가 필요하다. 또 얼굴색이 칙칙해지거나 갑자기 건조해지면서 세수를 하고 나도 덜 씻은 듯 거칠어지면서 화장까지 잘 받지 않는 것은 온도차이가 많이 나는 계절의 변화가 원인이 될 수 있다.이는 여성 뿐만 아니라 남성도 마찬가지다. 주말에 사회인생활체육운동을 하거나 조기축구 자전거 트레킹 조깅 등산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가을철에 직선으로 내리쬐는 자외선을 그대로 받는 경우 여름보다 피부가 더 상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구미 피부관리실 하얀얼굴 예쁜몸매 문상혁 원장은 “환절기 급격한 기온 차와 건조한 공기는 스킨케어에 있어서의 유수분 밸런스를 무너지게 해 각질을 일으키게 할 수 있다. 또 피부장벽을 약화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규칙적인 생활과 식습관 조절, 충분한 수분섭취, 기초제품 사용 등 가정에서도 나름대로 신경을 써야 한다”고 설명한다.가정에서는 가습기를 이용하거나 젖은 수건 등을 널어 습도조절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얼굴에 바르는 크림이나 로션은 여름철에 사용하던 것을 그대로 사용하지 말고 유분이 좀더 풍부한 것을 골라 내 피부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그래도 피부가 건조한 경우나 또는 개선되는 속도가 늦거나 효과가 미미하다면 피부관리실 등을 찾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다. 갑작스런 온도 변화를 겪는 환절기에 피부를 촉촉하게 할 수 있는 스킨케어 방법 등을 알아 두면 겨울도 미리 준부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구미 피부관리실 하얀얼굴 예쁜몸매 문 원장은 “자신의 현재의 얼굴 상태를 세심하게 고려해 지성 건성 등도 파악해야 할 뿐만 아니라 모공축소는 물론 탄력의 상중하 정도와 보습의 자생 능력, 화이트닝 등은 우선순위를 정해 그에 맞는 적절한 케어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나의 피부에 맞는 맞춤형 스킨케어를 익혀두면 계절 및 환경의 변화에도 잘 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여름을 나며 칙칙해진 부위를 깨끗하게 하는 방법으로는 매직산소필테라피도 추천할 만하다. 각질을 제거하는 1차 팩에 이어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2차 산소팩으로 구성된 매직산소필테라피는 얼굴의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여 톤을 화사하게 해주고, 페이스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매직산소필테라피는 여드름 완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화장도 잘 안 받고 나 이들어 보이는 것은 넓은 모공 때문. 얼굴의 모공은 노화로 인해 각 단계별 층의 수분량이 적어지면서 탄력을 잃어 커지는 경우와 여드름 등 다른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넓어지는 경우가 있어 원인별로 진행한다. 모공은 코에 까만 피지가 유난히 많아 고민인 경우, 여드름, 얇고 예민해서 붉은 기운이 많이 보이는 부분의 피부관리 등에 적용하는데, 가장 대표적인 것이 모공청소다. 이러한 부분의 청소는 가정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피지팩과 재생팩을 이용해 피지분비를 조절하는 것이 좋다. 이밖에 피부관리를 받으면서 얼굴이 너무 커서 고민스럽거나 약간의 얼굴축소 및 안면비대칭 교정이 필요하다고 생각 될 경우에는 모든 과정을 손으로 진행하는 수기법인 골기테라피를 받으면 나의 구미에 맞는 얼굴축소 및 안면비대칭 교정 그리고 얼굴 탄력증가 등의 효과와 함께 촉촉하고 반듯한 페이스라인을 기대할 수 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10-15
- 수족냉증, 뜸 침 한약 생강차 도움된다 아침 저녁과 낮의 기온차가 커지면서 손발이 차가워지는 수족냉증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 심할 경우 발이 시려서 찬 곳에서 맨발로 있을 수도 없고, 가을철 서늘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발에서 냉기가 나오는 데 발목이나 무릎 아래부터 시리게 된다.구미 동의보감해독한의원 김영욱 원장(한의학 박사)은 “수족냉증의 경우에는 한의학에서는 풍(風)이라고 본다. 왜냐하면 같은 기운끼리는 동조하기 때문이다. 찬바람이 스며들기 때문에 풍한(風寒)이라고도 한다”고 설명한다.이런 시림이 여성에게 나타날 경우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산후풍(産後風)’이다. 출산 후 산후조리 등 몸 관리가 잘되지 않았을 경우 풍한이 몸에 잠복해 있다가 갱년기 때 호르몬의 변화에 의해서 인체가 불안정해지거나 나이가 들어 양기(陽氣)가 저하되게 되면 슬그머니 나타나게 된다는 것이다.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 잠을 잘 때 수면 양말을 신고 전기장판을 켜야 할 정도로 심한 경우가 나타난다. 수족냉증 증상이 교통사고나 수술 후유증 등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교통사고의 경우 넘어짐 등으로 인해서 타박이나 골절이 발생한 경우에 그렇다. 또 유산이나 임신 중절, 자궁 및 부속 기관 수술, 허리 수술 후에도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한방에서는 어혈(瘀血)을 원인으로 본다.구미 동의보감해독한의원은 “수족냉증 증상은 원인을 구분해서 치료하면 좋아진다. 하지만 일반인은 그 원인에 대해 잘 모를 수 있기 때문에 치료를 받지 않고 그냥 참고 살아가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한다.구미 동의보감해독한의원은 “수족냉증의 한방치료에 있어서 4가지를 중요한 수단으로 삼는다. 그것에는 침 뜸 한약, 그리고 생활 속에서 본인의 노력과 세심한 관리가 뒤따라야 하는 홈 케어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우선, 뜸 요법은 시림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으로 본다. 1주에 2회를 기본으로 10주 정도 치료를 하면 효과를 느끼기 시작한다. 복부를 데우는 왕뜸과 시린 부위에 직접 뜨는 온 뜸을 다용한다. 어혈이 있는 경우는 사혈요법도 빼 놓을 수 없다. 팔다리에 생성된 푸른 정맥류에 대량이 사혈이 이루어질 때 3회 이내에서 예후가 날 때도 있다고 한다. 양기부족에는 몸 데우는 한약의 복용을 기본으로 하면서 뜸 요법을 병용하면 기운도 회복되고 손발 시림도 좋아진다.일상생활 속에서 이루어지는 홈 케어도 손발 시림 등 수족냉증 치료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다. 요즘처럼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많이 날 경우 소매를 걷을 수 있는 긴팔을 입거나 가디건류의 겉옷을 항상 준비해 착용하는 것이 좋다. 또 집에서도 발목이 너무 조이지 않는 양말을 착용하고, 배가 따뜻하면 손발이 따뜻해지기 때문에 잘 때는 복부를 따뜻하게 할 수 있는 핫 팩이나 돌 뜸을 사용하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찬물이나 찬 음료수의 섭취를 삼가고 따뜻한 음식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생강은 속을 따뜻하게 데워주고 냉적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하루에 생강차 1잔은 손발 시림에 도움이 된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10-08
- 장세용 구미시장 취임 100일, 박정희 역사자료관 시립 볼링장 어디로? 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 건립 문제를 공론화하겠다고 나섰다가 진보 보수 양측 시민들에게 질타를 받고 있다. 또 구미시는 2020년 전국체전을 대비해 복합스포츠센터와 시립 볼링장 건립 계획을 발표했다가 실효성이 낮다는 여론에 당면했다.구미시는 지난 4일 장세용 시장 취임 100일 맞아 민선7기 구미비전 시민보고회를 개최했다. 장 시장은 이 자리에서 중점추진 시책으로 구미변화 5+50 목표, 구미경제 10&10 달성, 구미재생 3×3 사업, 구미행정 4대 시민참여정책 등을 제안했지만 지역경제 불황을 타개할 만한 뚜렷한 해법은 없었다는 것이 중론이다. 문제는 시민주도 숙의제도인 ‘구미시 시민참여 공론화위원회’ 설치 운영을 발표하고 입법을 예고하면서 불거졌다.시는 이와 관련 지난달 12일 ‘구미시 시민참여 공론화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 입법 예고를 통해 ‘현안시책 추진 및 공공정책 수립 시 시민참여와 소통과정을 통하여 사회적 합의점을 도출하기 위한 구미시 시민참여 공론화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시정 신뢰도 향상을 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아직 조례도 제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공론화위원회에서 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 문제를 다룰지도 결정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지만 진보 보수 양측은 시가 공론화위원회의 첫 번째 안건으로 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 건립 및 운영 문제를 내세울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박정희 역사자료관은 남유진 전 구미시장 재임 당시인 지난해 12월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옆에 부지를 마련하고 190여억원을 들여 건립에 들어갔다. 보수단체인 ‘박정희 대통령 역사 지우기 반대 대책위원회’는 “구미시민은 어려운 지역 경제를 살리라고 집권여당의 장세용 시장을 선택한 것이지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역사를 지우라고 뽑은 것이 아니다”라며 “장세용 구미시장은 새마을테마공원과 박정희 역사자료관 등을 계획대로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는데도 불구하고 공론화위원회에 이 문제를 부쳐 백지화하려는 꼼수를 부리고 있다”고 비난했다.진보 진영인 구미참여연대도 공론화위원회에 박정희 역사자료관 문제를 부치는 것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구미참여연대는 “공론화위원회 설치는 환영하지만 첫 안건으로 ‘박정희 유물전시관’ 관련 문제를 공론화위원회로 떠넘기는 것은 무책임한 일이다. 구미시는 박정희 기념사업과 관련된 문제의 당사자이고 가장 큰 책임을 져야할 주체이며 해결의 열쇠를 쥐고 있는 키맨”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문제는 시민 사이의 갈등이 아닌 일방적 공사를 강행한 구미시와 시민의 갈등이므로 구미시가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며 “구미시가 지금 해야 할 일은 한 해 수십억의 혈세가 사용되는 박정희 기념사업을 어떻게 줄일지 설명하고 전임시장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것에 대해 사과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정희 역사자료관 문제로 구미시가 무책임하다는 비난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는 복합스포츠센터와 시립볼링장 건립 계획이 실효성이 낮다는 지적에도 직면했다. 국비 65억원 도비 83억원 시비 96억원 등 총 244억원을 들여 건립하는 복합스포츠센터와 시립볼링장은 현 박정희 체육관 주차장 터 7300여㎡에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구미참여연대는 “대규모 전국체육대회 개최 후에 시설 운영과 관련해 후유증을 앓는 다양한 사례를 볼 때 2020년 전국체전을 좀 더 효율적으로 치러 시민들에게 재정적인 부담을 안겨주지 않기를 희망한다. 그런 측면에서 시립 볼링장의 규모가 적정한지 재검토가 필요하다. 이미 10여개의 사설볼링장이 운영되고 있는 상황에서 40레인 규모의 대규모 볼링장이 필요한지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이어 “시설입지면에서도 문제가 있다. 현재 건립 추진 중인 부지는 이미 다양한 스포츠 시설이 들어서 있다. 시민의 복지를 고려하고 문화적 인프라를 확충하는 차원이라면 인구유입은 늘어나고 있지만 관련 인프라가 부족한 다른 지역에 건립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 아닌가”라며 의문을 제기했다.한편, 지난 4일 열린 민선7기 구미비전 시민보고회에서는 한 참석자가 최저 임금 실행 등으로 인해 어려워지고 있는 지역 경제 등에 대해 개인적인 소견을 가지고 질문을 했는데, 장세용 구미시장은 “그 관점을 저에게 강요할 수 없는 것이다. 현장의 진행 상황에 따라서 대응할 것이다. 단정적이고 선입견적인 시각을 시장이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해 참석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구미비전 시민보고회에 온 한 참석자는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자신의 생각과 일치하든 틀리든 누구나 의견을 다양하게 피력할 수 있는 게 민주주의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부분 대해 시장이라면 다양한 시각을 받아들이는 소통의 자세가 필요한데,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질문자에게 그렇게 말하면 면박을 주는 것과 다를 바가 없는 것 아니냐” 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8-10-08
- 다이어트,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이 우선이다 다이어트는 기본적으로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하고, 먹고 싶은 것도 참아야 하는 등 여러 가지 노력이 뒤따라야 하기 때문에 감량에 도전은 해 보지만 성공까지 가는 길은 그리 쉽지가 않다. 설사 성공적으로 살이 빠졌다 하더라도 체중 유지를 하는 것은 빼는 것만큼의 노력이 필요할 수 도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건강한 다이어트에 성공 할 수 있을까?김영욱 구미 동의보감해독한의원장은 “다이어트 성공이 쉽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비만은 섭취량에 비해서 소모량이 적을 때 발생한다. 가끔 정말 적게 먹는데도 살이 찌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는 체질이나 건강상에 다른 문제가 있을 수 있으며, 체내에 독소가 과다하게 쌓여 있거나 식습관 등을 살펴보면 그 원인을 찾을 수가 있다”고 한다.식습관의 경우 예를 들어보면, 하루에 한 끼만 먹는데 그 식사 시간이 늦은 밤이라든지, 아니면 빵이나 라면 자장면 등의 밀가루로 된 탄수화물을 주로 섭취한다거나 초콜릿 아이스크림 등 본인의 입맛과 구미에 당기는 것만 먹을 경우 편식을 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영양 불균형으로 건강도 나빠지게 되고, 칼로리만 높아져 비만을 유발 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따라서 다이어트는 단순히 체중을 줄이는 데에만 목적을 두지 말고 식생활을 개선하려는 본인의 의지가 반드시 뒤따라야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 여기에 자신의 체질상 약점이나 정체된 체내 독소의 문제점을 파악해 이를 개선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한다.사람은 누구나 체질이 다를 수 있다. 예를 들어, 아무것도 입지 않고 똑같은 환경에서 사우나에 들어갔을 때 어떤 사람은 금방 땀이 나고 몸에 열이 올라 일찍 밖으로 나가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땀도 천천히 나고 열도 늦게 올라 길게 사우나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저마다 체질이 다르고 건강상태가 다르기 때문이다.구미 동의보감한의원은 “다이어트를 진행할 때 이러한 본인만의 체질을 진단해 열이 많아서 생기는 경우와 몸이 냉해서 생기는 경우를 구분해서 각각 처방을 달리해야 한다. 몸이 냉한 경우에는 몸을 따뜻하게 데우는 한약을 써야 하는데, 이를 모르고 식욕 억제 목적으로 성질이 찬 다이어트 한약을 처방 하다보면 몸이 점점 차지면서 오히려 지방이 증가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고 설명한다. 이와 더불어 다이어트는 체내에 정체되어 있는 독소의 제거도 중요하다고 한다. 체내 독소란 인체의 대사 기능 과정에서 발생한 유해한 부산물을 얘기한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담적, 담음, 어혈 등으로 불러 왔으며 이를 제거하는 것이 건강을 찾기 위한 중요한 과정으로 보았다. 한의학서인 ‘상한론’을 살펴보면 보면 이런 독소를 땀을 내거나 구토를 시키거나 하는 등으로 제거하는 다양한 방법을 설명해 놓았다. 독소는 부분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런 독소가 많이 모이는 곳에 부분적으로 살이 더 찔 수도 있는데 팔뚝이나 복부 허벅지 등이 독소가 잘 모이는 장소다. 이런 독소는 그 원인에 따라 눌렀을 때 반응이 다르다. 눌러서 통증이 발생하면 ‘수분의 정체’가 원인이고, 통증이 발생하지 않으면 ‘지방’이다. 수분이 모여서 뭉치는 것을 ‘결’이라고 하는데 ‘수독’으로 부르기도 한다. 따라서 부분비만을 해결하려면 이런 ‘수독’을 제거하는 과정도 반드시 필요하다.따라서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구미 당기는 음식을 피하고, 나는 어떤 체질인지 파악한 후 몸속에 쌓여 있는 ‘수독’을 제거 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의학에서는 이러한 비만치료를 위해 해독과정과 건강관리를 함께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다이어트 초기에는 해독요법으로 체내 독소를 제거하고, 그 과정에서 환자의 체질과 건강상의 약점을 보완하며 아울러 ‘결’을 제거하는 과정을 통해서 부분 비만을 해결한다고 한다.김영욱 원장(한의학 박사)은 “적정수준의 체중으로 감량하고 이를 오랫동안 유지하길 원하는 경우라면 장기적인 안목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해야 한다. 오로지 살만 빼겠다는 일념으로 무작정 밥을 굶거나 본인의 비만 상태와 원인을 모른 체 무리하게 체중감량을 하면 자신도 모르게 폭식증 등의 섭식장애를 앓을 수도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고 설명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09-17
- 구미직업전문학교 HRD센터 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 운영 구미HRD센터는 고용노동부 위탁 취업성공패키지 운영기관으로 구미직업전문학교(학교장 김종수) 내에서 운영되고 있다. ‘취업성공패키지’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부 실업자 고등학교 대학교 졸업자 및 마지막 학기를 남겨 놓은 대학 재학생 등에게 진단 및 경로설정, 훈련 및 일 경험, 집중 취업알선 등을 통해 안정된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원스톱 취업지원제도다.구미HRD센터는 참여자의 취업역량과 희망직종 등 심층적인 취업상담을 통해 개인별 차별화된 취업지원계획을 수립하고(1단계), 이를 토대로 ‘직업훈련, 일 경험, 인턴, 창업지원’을 통한 직업능력 향상과 직장적응력 증진(2단계), ‘집중 취업알선(3단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각 단계별로 1단계 참여수당 최대 20만원, 2단계 훈련수당 월 최대 40만원, 3단계 청년구직활동수당 30만원(최대 3개월)을 지급함으로써 노동시장 진입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청년층 참여자들이 중소·중견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할 경우 청년내일채움공제를 가입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청년·기업·정부가 공동으로 공제금을 적립하여 2년 또는 3년간 근속한 청년에게 성과보상금 형태로 만기공제금을 지급하여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청년취업지원 사업으로서, 미취업 청년의 중소기업 등으로의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 및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격차 완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운영되는 제도이다.3년형의 경우는 청년 본인이 3년간 600만 원(매월 16만 5000원)을 적립하면 정부(취업지원금 1,800만 원)와 기업(600만 원, 정부 지원)이 공동으로 공제금을 적립한다. 이후 3년간 근속하면 만기공제금 3000만 원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8-09-17
-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경북여성고용브릿지 일자리한마당 개최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장애란)는 지난 12일 오후, 2018년 고용혁신프로젝트 경북여성고용브릿지 ‘2018 김천 일자리 한마당’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의 경력이 단절된 여성과 여성채용기업간의 미스매칭을 해소하여 고용을 확대하고, 1사 1청년 더 채용하기를 통해 청년층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고용노동부 경상북도 김천시가 주최하고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구미여성새로일하기센터 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김천상공회의소 경북보건대학교 동아일보 청년드림센터 등이 주관한 채용행사다.이번 행사에서는 경상북도 여성채용기업 43곳이 현장에 참여 했고,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이력서 사진촬영, 이미지메이킹, 타로관, 지문적성검사 등)를 실시했다. 참석자는 2,500여명으로 392명의 현장면접을 통해 1차 160명이 합격할 예정이다. 생산직과 사무직, 전문직 등 채용 및 여성, 청년 장년 인턴 층에 정부 인력지원 사업 등 및 다양한 구인정보를 제공했다.이날 행사는 일자리를 열망하는 경북지역 내 경력단절여성을 비롯한 취약계층에게도 좋은 일자리를 소개하고,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과의 만남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지역기업들에 적절한 인력들이 채용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제고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행사 후에도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는 고용혁신프로젝트와 연계해 구직·구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현장 채용을 하지 못한 기업이나 일을 구하지 못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채용과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09-17
- 유산 후 산후조리는 다음의 건강한 임신을 위한 것 우리나라의 지난 2017년 합계출산율 1.26명이며, 출생아 수는 35만8,000여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도 유산 난임 불임 출산 등에 건강보험 바우처 등의 지원을 통해 산모의 건강을 돕고 있다. 이중 유산은 만 35세 이하보다 만 35세 이상에서 2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우리 주변에서 유산을 경험하는 여성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것은 결혼연령이 늦어지면서 임신시기 역시 늦어지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 1달 가까이 철저히 몸 관리를 하는 산후관리와 달리 유산을 겪은 여성들은 병원에 다녀온 후 별다른 치료나 관리를 하지 않고 일상생활에 복귀하는 경우가 많다. 반복적인 유산을 예방하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적절한 치료와 몸 관리가 필요하다. 구미 수한의원 제강우 원장은 “유산은 자연유산 인공유산 계류유산 습관성유산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이러한 유산도 다음의 건강한 임신을 위해 아이를 출생한 후 진행되는 산후조리처럼 자궁과 난소 등의 정상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적절한 조리와 치료가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자연유산은 임신을 유지하기 어려워 우리 몸이 스스로 임신을 중지시키는 경우를 말하며, 인공유산은 약물이나 수술 등 인위적 방법으로 임신을 중단시키는 경우를 뜻한다. 계류유산은 임신 초기에 태아가 성장을 멈추는 현상으로 고령 임산부에게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신은 잘 되지만 유지가 되지 않고 유산하는 경우는 습관성유산이라고 한다.구미 수한의원은 “유산은 한의학적으로 반산(半産)이라고 해서 출산과 마찬가지로 산모의 몸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사후관리나 치료가 잘되지 않으면 산후풍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고, 습관성유산이 될 확률도 있다”며 “후유증 예방과 차후 건강한 몸으로 임신할 수 있도록 몸조리를 해야 한다”고 말한다.유산으로 인해 자연배출 또는 소파수술을 받게 되면 수술에 문제가 없다고 할지라도 미처 빠져나가지 못한 어혈로 인해 골반과 자궁 등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 또 수술과정에서 자궁내막 등에 손상이 가해지기도 한다. 이런 이유로 다음번 임신에서 유산할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는 것.유산 후 한방치료는 한약처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환자의 체질을 고려해 처방한 한약은 앞으로의 임신에서 유산을 예방할 수 있도록 자궁을 튼튼하게 하고, 소파 수술 후 남은 자궁 속 어혈을 원활하게 배출해 염증을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수술로 인해 손상된 자궁내막을 재생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하며, 유산 후 겪을 수 있는 생리통 관절통 등의 산후풍을 예방하고, 출혈로 인해 손실된 기혈을 보충하는 역할도 한다. 유산 후 건강한 몸조리를 위한 한약은 수술 후 바로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유산과 마찬가지로 출산을 한 산모 역시 한약을 통해 적절한 몸 관리를 하면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산후조리는 빠른 회복과 산후건강을 위해서라도 한약 처방 등을 통해 좀 더 적극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 출산 후에는 오로와 어혈을 정상적으로 배출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오로는 분만 후 나타나는 질분비물을 말하며, 어혈은 몸속에 정체되어 있는 노폐물이 많은 혈액을 말한다. 출산 후 오로와 어혈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고 자궁에 남으면 여성종양, 산후풍, 난임 등의 원인이 될 수도 있어 유의해야 한다. 따라서 출산 후 처방하는 한약은 오로와 어혈이 원활하게 배출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출산에 동반된 출혈로 인해 기혈이 부족해진 산모의 체력을 회복하는데 초점을 두어 처방한다.한의학에서는 오로와 어혈을 배출하고 기혈을 보충하는 몸조리를 한 뒤에는 산후비만 등을 예방하는 한약을 처방한다. 지방을 분해하고 신진대사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약재를 처방해 출산 후에도 적정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09-17
- 취업특성화 대학 구미대, 3년 연속 장학금 등록금의 70%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지난해 결산 기준 학생 1인당 지급한 연평균 장학금은 414만원으로 연평균 등록금의 72.6%를 기록해 2015년 71.2%, 2016년 71.1%에 이어 3년 연속 7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구미대학교의 3년간 연평균 등록금은 566~570만원으로, 장학금을 감안하면 실질적인 등록금에 대한 한 해 부담금이 학생 1인당 160만원 내외가 되는 셈이다. 구미대는 지난해 공식 정보공시(대학알리미)를 기준으로 2년 연속 장학금 전국 1위(전문대, 재학생 5천명 이상)를 차지했다. 구미대가 장학금 지급률이 높은 이유는 일반적인 성적장학금과 국가장학금 외에 학생들의 자기계발과 인성함양, 인재양성과 복지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내장학금 제도를 확대해가고 있기 때문이다.전공 자격증 취득이나 봉사활동을 통해 자신의 능력과 인성 함양에 노력하면 점수를 주고 이를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도전마일리지 장학금을 비롯 인문학 인재양성을 위한 교양독서 장학금 이외에도 글로벌인재양성 장학금, 가족장학금, 군(軍)장학금, 근로장학금, 저소득장학금 등으로 학생들의 수혜 폭을 넓혀 가고 있다. 그 결과 재학생 장학금 수혜율이 90%를 넘어 구미대 학생 10명 중 9명 이상이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다. 한편 구미대는 취업률 또한 전국 최상위로 잘 알려져 있다. 교육부가 건강보험가입을 기준으로 취업률을 발표한 2010년 이후로 5년 연속 전국 1위(전문대 ‘가, 나’군별)를 차지한 취업특성화 대학이다.5년 연속 취업률 전국 1위는 국내 대학으로는 전무후무한 기록이다. 최근 7년 평균 취업률이 82.5%로 졸업생 10명 중 8명 이상이 취업에 꾸준히 성공하고 있다. 취업의 질도 높아 대기업 취업률이 42.3%에 이른다. 구미대 정창주 총장은 “국가적 과제인 청년 실업률 해소를 위해 사회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대학의 시대적 역할이자 사명”이라고 강조하고 “학비 부담 없이 공부하고, 졸업 후 취업이 걱정 없는 대학이라는 모범적 선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09-17
- 구미 파크골프연습장 300야드 파3 갖춰 대중화 앞장 10여 년 전만 해도 귀족 스포츠로 치부되던 골프는 최근 급격히 대중화되어 20~30대도 관심을 갖는 레저 스포츠 중 하나가 됐다. 이제는 경북 구미 지역도 동네 어디서나 스크린 골프장을 찾을 수 있을 만큼 대중화되면서 퇴근 후 동료나 친구끼리 모여 골프를 즐기는 인구도 늘어났고 그만큼 골프레슨에 대한 수요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 골프는 나이 들어서도 할 수 있는 운동이라 평생운동이라고도 한다. 일생을 두고 즐길 수 있는 운동인 만큼 처음에 배울 때 ‘제대로’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제대로 된 골프레슨은 기본자세나 스윙을 올바르게 익히는 것은 물론, 게임시 지켜야하는 에티켓까지 익히는 것을 말한다. 이와 함께 실전에서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숏게임 연습까지 할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따라서 어디에서 골프를 배우는가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부분. 17년 역사를 지닌 파크골프클럽은 300야드 파3 등을 갖추고 가격을 내리는 등 구미골프연습장이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곳은 300야드 비거리의 드라이빙 레인지, 첨단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갖춘 실내 타석 스크린 시스템, 전문가가 상주하며 골퍼에 맞는 클럽을 선택하도록 조언해주고 클럽 피팅도 가능한 골프전문숍이 위치하고 있다. 또 파3 9홀까지 갖추고 있다. 다시 말해 골프를 처음 시작하는 생초보부터 싱글 골퍼를 꿈꾸는 모든 골퍼들에게 필요한 모든 시스템이 갖춰져 있는 것. 이곳에서 연습을 하거나 레슨을 받는 회원들에게는 클럽 내 시설을 이용하는데 크고 작은 특전이 많아 오랜 기간 이용하는 회원이 많다는 것이 클럽 측의 설명이다. 특히 이곳은 레슨프로의 역량이 우수한 곳으로도 이름이 높다. 레슨프로는 티칭프로 및 KPGA 등의 프로골퍼 자격을 갖추고 있다. 전문 레슨프로는 일반적인 레슨단계가 아닌 배우는 사람의 특성에 맞춰 효율적인 레슨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라운딩할 때 지켜야 하는 에티켓에 대해서도 꼼꼼하게 가르쳐주는 특징이 있다고.이곳의 레슨 프로그램 중 눈길을 끄는 것은 ‘2개월 속성반’이다. 8주차 기본교육과 9주차 필드 레슨으로 구성된 이 레슨 프로그램은 골프에 대한 흥미를 극대화하고 빠른 시간 내에 정확한 자세를 익히고 실전감각까지 갖추게 해주기 때문에 골프 초보들에게 큰 환영을 받고 있다.이곳에서는 골프를 처음 배우는 초보 골퍼라면 우선 실내타석에서 기본적인 자세를 몸에 익히고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스윙자세를 교정하길 권한다. 그 후 인도어 플로어에서 공을 치면서 탄도 구질 비거리 등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바로잡는다. 골프 라운딩에 필요한 스윙과 매너가 교육되면 연습장 바로 옆에 위치한 파3 9홀을 돌며 실전감각을 익힌다. 특히 최장 150M의 파3 9홀 코스는 골프 스코어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숏게임 연습에 적합하다. 경력이 어느정도 되는 골퍼들도 정규 라운딩 전 숏게임 감각을 익히기 위해 찾는 경우가 많다. 정규홀 라운딩에서 만날 수 있는 벙커샷, 어프로치, 퍼팅 등을 연습하기에 적합하다.구미 지산 파크골프클럽에는 지역 주민들에게 유명한 의외의 명물(?)이 있다. 클럽 내에 위치한 ‘파크정’ 이다. 인근 지역에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이곳의 대표메뉴는 고추장 불고기 백반. 반찬도 깔끔하고 양도 푸짐한데다 가격도 착해서 인기만점이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