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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명품아동도서] 초등학생 독서지도 길라잡이 최근교과서가 개정되고 모든 과목에 걸쳐 서술형 평가가 확대되면서 독서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다. 또 입학사정관제, 자기주도학습, 논술전형 등 입시에서도 절대적인 학습의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대부분의 부모들은 자녀의 독서지도에 고민이 많다. 독서는 장기간 꾸준히 습관이 되어야 하기 때문. 한 초등학교 사서담당교사는 “가정에서의 독서지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독서습관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초등저학년 아이라면 엄마의 관리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또 “쓰기 위주의 지나친 독후활동보다는 책읽기자체를 즐기길” 당부했다.책읽기, 학습보다 습관으로 인식해야초등 저학년은 본격적인 읽기, 쓰기 훈련이 가능한 시기. 일상생활에 관심이 많다. 이때는 실생활을 바탕으로 상상이 들어간 동화나 친구사이 우정을 그린 책을 추천한다. 가능하면 부모가 책을 많이 읽어주는 것이 안정적인 정서를 위해서 좋다. 독후 활동은 책 내용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하고 퀴즈를 내보는 것도 좋다. ''만약 내가 주인공이었다면 어떻게 했을까'' 처럼 상상해보게 하는 것도 좋다. 초등 고학년은 의미 중심의 읽기가 가능한 시기.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책을 추천한다. 책을 읽은 후 아이와 책의 중심내용이나 흐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때의 독서습관이 중학교로 이어지기 때문에 독서가 학습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엄마욕심보다 아이에 맞는 책 선택구미 어린이서점 ‘명품아동도서’에 가면 영유아에서부터 초등학생, 중학생에 이르기까지 연령에 맞게 또 교과서와 연계한 독서법 등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이곳에서는 단행본 및 전집류를 인터넷보다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다. 명품아동도서 서정식 대표는 “아이에게 책을 읽힐 욕심으로 유명출판사의 책을 구매했다가 아이가 전혀 활용을 하지 않아 중고 책으로 되가져오는 경우를 많이 봤다”며 아무리 좋은 책이라도 아이가 읽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고 단언했다. 서 대표는 “아이가 재미있게 잘 볼 수 있는 책을 선택해 재미있게 읽게 하는 것도 독서습관의 한 방법이다”고 덧붙였다. 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8
- [이형규 칼럼]시스템에만 의지하는 영어공부, 아이를 후퇴시킬 수 있다 국, 영, 수 중심의 깊이 있는 공부는 공부 잘하는 아이의 대표적인 메뉴가 된지 오래다. 고등학생이 되기전까지 아이들은 부모들이 정한 테두리에 맞춰 공부를 한다. 부모들은 아이의 성장에 따라 사교육의 종류와 방식 등을 선택하여 아이들에게 안내하는 것이다. 부모가 학창시절에 공부를 열심히 했다면 부모의 과거 공부했던 경험을 살려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참고를 하겠지만 영어는 구시대의 공부방법이 변화무쌍한 현대시대에는 잘 맞지 않는다. 영어는 올바른 정보의 선택이 중요우선, 영어는 어디에 초점을 맞출 것인가에 대한 감이 오지 않는다. 각 학교나 기관에서 평가의 잣대로 삼는 영어의 분야도 제각각이라 무엇을 어떻게 할까에 대한 고민도 깊다. 또한 수많은 정보의 홍수는 도움이 되기보다 오히려 판단력을 흐리게 하기도 한다. 우리나라 사교육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를 차지 하는 것이 영어이며 많은 영어 관련 산업이 존재하기도 한다. 이들은 각자 하나 이상의 상식을 동원하여 그것을 포장하고 부풀리기도 한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현재 초등영어에서 벌어지고 있는 국가 영어평가시험에 관한 과도한 마케팅이다. 뿐만 아니라, 영어의 불안감을 이용해서 과도한 비용을 요구하거나 물건을 강매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예전에는 영어회화테이프를 차에 실고 다니면서 방문판매원을 고용하여 물건을 팔았다면 요즘은 인터넷과 IT기기 등을 활용해 소비자를 현혹하는 등 방법의 차이가 있을 뿐 본질은 달라지지 않았다. 그러나 부모나 학생들은 이것을 경험하기 전에는 그것이 좋은지 나쁜지 알 길이 없기에 장님 코끼리 만지기식 선택의 위험성은 항상 존재하며 때론 ‘돈을 들였으니 좋겠지’라며 막연히 보험들기 식의 기대를 하기도 한다. 물론, 모두에게 좋은 것은 없다. 하지만 다수에게 좋은 것은 분명히 존재하기에 철저한 장단점의 분석을 통하여 성공의 확률이 높은 것을 선택하여야한다. 영어교육의 선택은 사람을 우선시해야하며 시스템은 보완적 요소다사교육, 다시 말해서 학원이나 과외교사를 선택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장소와 사람은 배움에 있어서 모두의 고민거리인 것이다. 성인이라 하더라도 학교관련 공부가 아닌 다른 분야에서도 좋은 장소와 선생님을 선택하는 것은 굉장히 어렵다. 수영을 배우더라도 잘 가르치는 선생님이 있고 못 가르치는 선생님이 있다. 보다 쉬운 예로, 온 국민이 도전하는 운전조차 잘 가르치는 선생님과 못 가르치는 선생님이 구분이 된다. 현대 영어에서 가르침은 시스템과 사람으로 나뉜다. 시스템은 결국 사람이 커버가 되지 않는 상황에서 아이들을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틀을 짜서 주는 것을 말한다. 영어를 본다면 단어와 듣기학습정도는 시스템으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고, 일부 영역에서는 오히려 이것이 효율적인 측면도 있다. 그러나 궁금증이 풍부하고 한참 호기심의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은 시스템만으로는 역부족이다.아이를 24시간동안 방안에 가두어 둔 채 모르는 부분을 스스로 고민하라고 해보자. 우리의 아이들은 평생을 산중에서 보내며 득도를 지향하는 스님들처럼 과연 해결책을 터득 할 수 있을까? 물론 가능성이 전혀 없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잘못 이해할 가능성이 더 크며,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야만 하는 아이들에게 있어서, 낭비되는 시간이 너무 많다. 그런 시스템에서는 성공하는 아이들보다 실패할 아이들이 훨씬 많은 것이다. 반대로, 옆에 훌륭한 선생님이 계시다면 그 문제를 해결하는데 5분정도의 시간만이 필요할 것이다.결론적으로 시스템에만 의지한 채, 과도한 학습 분량에 노출이 되면 영어에 대한 흥미 자체를 잃어버리게 된다. 아무리 좋은 시스템도 훌륭한 선생님을 능가할 수는 없다. 시스템은 선생님의 설명을 뒷받침하고 기억에 오래 남도록 하기 위한 암기나 듣기 그리고 복습 등을 보완해주는 역할이어야만 한다. 단순 내신공부만이 아니라 고급수준의 영어를 추구한다면 선생님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다.글 구미영어학원 이형규어학원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8
- [구미 메디학원 이전은 칼럼]주말에는 우리아이들과 산행을 떠나 보자 주5일제가 정착된 요즈음 주말에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가? 그냥 집에서 늦잠을 자고, TV를 보다가 배달 음식을 시켜 먹고, 저녁에는 마트에 장을 보는 등의 행위로 시간을 보내지는 않는가?정상을 향한 포기없는 도전날씨가 좋은 이즈음 다른 나들이도 좋지만, 아이들의 손을 잡고 가능하면 자주 아이들과 등산을 떠나보자. 운동량이 부족한 우리 아이들과 산을 오르내리며, 상쾌한 공기를 마시고, 아름다운 들꽃들을 감상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이거니와 아이들의 인내력을 길러 주는 방법으로는 더할 나위 없이 좋기 때문이다. 산행은 우리 인생과 닮은 바가 많다.처음 산행을 시작하여 1시간 정도 오르면, 땀이 한없이 흐르고, 숨은 가빠지는 상황에서 ‘내가 왜 이 생고생을 하고 있는 거지? 그냥 이쯤에서 내려가야겠다.’라는 생각이 머리를 맴돈다. 여기에서 포기하고 내려가는 사람들도 예상외로 많이 있다. 그럼에도 정상을 향해 계속 올라가다 보면, 이제는 내려가는 것보다 정상이 가까운 상황이므로 계속해서 올라가게 된다. 정상이 눈에 보이는 위치에서는 자신도 모르게 발걸음에 힘이 나고 속도도 빨라진다. 정상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나서 간식을 먹고 하산을 하는 길에 아이들과 오늘 있었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면 벌써 산 아래에 내려와 있다.산행을 통해 자녀와 대화를요즈음 아이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조금만 어렵거나 익숙하지 않으면, 바로 포기한다는 것이다. 수학 수업시간에 기본 개념을 설명한 후에 대표 유형 문제들을 같이 풀어 보고, 자신이 직접 문제를 풀어보라고 하면, 조금 응용된 문제에 대해서는 생각해 보지도 않고 모르겠다고 포기하는 학생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이러한 학생들이 나중에 학교를 졸업하고, 험난한 사회생활에 잘 적응을 할 수가 있을까?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교육은 먼저 모범을 보여 주는 것이다. 부모님들이 하는 말과 행동 하나하나를 그대로 따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번 주말에는 이런저런 사정들은 잠시 뒤로 미뤄두고, 아이들과 가까운 산으로 봄나들이를 다녀오면 어떨까 한다. 산을 오르다 힘들어하는 우리 아이에게 격려도 해주고, 평소에 잘 나누지 못하는 대화도 하면서 여력이 된다면, 부쩍 큰 아이에게 어부바도 해주면서 말이다. 글 구미 영수클리닉 메디학원 이전은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8
- 구미여상 학생, 대구은행 최종 합격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인봉술) 권은혜, 김민경 학생이 12.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대구은행 채용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경상북도교육청과 MOU를 맺은 대구은행은 올해 처음으로 경북 지역의 상업계 고등학교 학생으로 채용 기회를 확대했고, 경상북도에서 5명의 학생이 채용됐다. 대구은행에 합격한 권은혜, 김민경 학생은 서류전형과 프리 인터뷰, 인성검사, 실무자(1차) 면접, 임원(2차) 면접 등의 전형절차를 거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했다. 권은혜, 김민경 학생은 2012년 여름 방학부터 직무연수에 들어가며 직무연수 후에는 현장에 배치되어 창구전담직으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구미여상 인봉술 교장은 “이번 대구은행 채용 시험에 최종 합격한 쾌거는 우리 학생들의 능력을 드디어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구미여상은 현재 삼성에스원, 삼성생명, 삼성카드에 지원한 학생들이 최종 합격을 기다리고 있으며, 산업은행, 예금보험공사, 대한생명도 서류전형과 인적성 검사를 통과한 학생들이 최종 합격을 위한 면접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2학년을 대상으로 한 한화그룹의 인턴 채용에도 2학년 학생들이 서류와 인적성검사를 통과해 면접 준비를 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8
- 구미시 복합체육시설 ''금오테니스장'' 완공 구미시는 제50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다목적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보조경기장 및 복합체육시설과 국제규모의 금오테니스장을 지난 4월 완공했다고 밝혔다.구미시 광평동 시민운동장 일원에 조성된 보조경기장 및 복합체육시설은 국도비 포함 총 305억원을 투자, 보조경기장(축구장 1면, 육상트랙), 인라인경기장 1면, 씨름장 1면, 농구장 2면, 다목적구장 2면 및 체육회관 등으로 구성됐다. 또 남통동 일원에 조성된 금오테니스장은 국도비 포함 총 126억원을 투자하여 전천후 실내테니스장(4면), 국제규격의 센타코트(1면)와 서브코트(10면) 및 각종 부대시설을 완비했다.남유진 구미시장은 "대형 체육인프라 구축으로 대규모 체육행사를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구미시 브랜드가치를 제고하고, 기존 공공체육시설의 수용한계를 극복함과 동시에 체육시설의 공원화 및 특성화된 각종 편의시설의 조성으로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1
- [구미에듀플렉스]자기주도학습으로 학습법과 태도 바뀌니 성적 절로 ‘UP’ “애가 책상 앞에 오래 앉아서 나름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 하는 만큼 성적이 잘 오르지 않아요. 커서 뭘 하겠다든지, 이번 성적에서 몇 등 올리겠다든지 하는 목표의식이 별로 없어요. 뭘 해도 매사가 시큰둥하고 동기부여가 안 되는 것 같아 걱정이에요.” 자녀의 학습 태도 때문에 애태우고 걱정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무조건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있는다고 성적이 오르진 않는다. 효과적이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알고 계획적으로 공부해야 성적이 오른다. 일대일 코칭을 통한 수준별 맞춤형 학습자기주도학습은 기본적으로 자신에게 알맞은 학습 목표를 찾아 스스로 공부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따라서 자기주도학습을 하는 학생은 자신의 현재 상태에 알맞은 학습 과정을 선택하고 공부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수준에 맞는 학습이 이루어지게 된다. 수준에 맞는 학습계획으로 각자에게 맞는 목표와 방법에 따라 공부를 하면 성공 가능성도 높아진다. 에듀플렉스에서는 ‘상담프로그램’으로 학습 전략을 세우고, ‘관리프로그램’으로 학습 습관과 행동을 교정하고, ‘튜터링프로그램’으로 학습 결과를 반성하는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통해 일대일 맞춤형 학습시스템을 운영한다.자기주도학습은 기본적으로 자신에게 알맞은 학습 목표를 찾아 스스로 공부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따라서 자기주도학습을 하는 학생은 자신의 현재 상태에 알맞은 학습 과정을 선택하고 공부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수준에 맞는 학습이 이루어지게 된다. 수준에 맞는 학습계획으로 각자에게 맞는 목표와 방법에 따라 공부를 하면 성공 가능성도 높아진다. 에듀플렉스에서는 ‘상담프로그램’으로 학습 전략을 세우고, ‘관리프로그램’으로 학습 습관과 행동을 교정하고, ‘튜터링프로그램’으로 학습 결과를 반성하는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통해 일대일 맞춤형 학습시스템을 운영한다.공부 습관의 DNA를 바꾸는 학습매니지먼트일대일 코칭 시스템으로 학생 개개인에 대한 특성과 수준을 감안해 맞춤형 학습지도를 하고 있는 에듀플렉스 학습매니지먼트 프로그램은 ‘상담프로그램’ ‘관리프로그램’ ‘튜터링프로그램’의 세가지로 나뉜다. 이 세가지 프로그램은 서로 유기적인 시너지 효과를 도출하면서 학생들의 공부습관 DNA를 바꿔주어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학습목표를 완성하는 데 기여한다. ▶상담 프로그램은 눈에 보이는 결과뿐 아니라 마음속의 변화까지 이끌어내는 핵심 프로그램이다. 자기주도학습자가 되기 위한 정신강화 및 학습 노하우 습득을 위해 ‘전담 매니저’가 학생에게 적합한 상담 주제를 선정하고 함께 소통하는 코칭을 통해 정서 안정과 학습에 필요한 전략수립, 학습법에 이르기까지 학생의 특성과 성향을 객관적으로 파악한 학습 매니저가 최적화된 방법으로 정기 코칭을 한다. ▶관리프로그램은 개인별 편차가 있지만 생각의 기복이 심한 청소년기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이다. 청소년기에는 학습 의욕이 충만하다가도 외부의 유혹이나 난관에 직면하게 되면 쉽게 학습 의지가 꺾이게 된다. 에듀플렉스는 이러한 청소년기의 특성을 감안하여 자기주도학습을 꾸준히 실천, 훈련할 수 있는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목표를 설정하고 목표달성을 체크하며, 질문까지 해결하는 공부습관형성 프로그램이다.▶튜터링 프로그램은 일방적인 지식 전달식 학습 방법에 물들어 있는 학생이 자기주도적 학습 방법으로 바뀌어가는 과도기적 단계의 훈련 프로그램이다. 세 명의 학생당 한명의 튜터가 학습시간을 함께 하며 튜터의 지도시간과 문제해결 시간을 황금비율로 분할해 최적의 학습 분위기를 만들어 나간다.조 원장은 “세 가지 프로그램의에 따라 학생들이 자신에 대해 깨닫게 되면서 자신감과 성취감을 갖게 되죠. 성적에 앞서 학습 태도와 학습 방법이 바뀌면서 동시에 성적이 올라갑니다”라고 설명한다. 좋은방법 좋은태도의 반복 훈련으로 초 중 고 및 대학과 취업에 이르기까지 공부는 장기 레이스다. 뚜렷한 목표와 자기만의 페이스 없이는 목표 지점에 무사히 도달하기 어려운 법, 의지와 공부 방법이 몸에 배여야만 한다. 목표를 정하고 전략을 짠 뒤 실천하고 반성하는 메카니즘이 확보돼야 한다. 학원이나 과외로 밤늦도록 공부해도 성적이 안 오르는 것은, 이해력을 전제로 하지 않은 진도 중심에 정작 자기 것으로 소화하는 시간보다 숙제분량을 채우기에 급급하기 때문이다. 과외, 학원 등을 두루 다녀도 성적은커녕 자신감 상실에 패배감만 쌓여 가는 경우라면 에듀플렉스의 상담을 받아보면 좋다. 도움말 에듀플렉스 구미캠퍼스 조효장 원장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1
- 구미경찰서, 31일까지 불법무기자진신고 기간 운영 구미경찰서가 오는 31일까지 2012년도 불법무기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이 기간 동안 불법무기 소지자가 자진신고를 하면 출처를 묻지 않고, 형사책임 및 행정처분이 면제된다. 또 자진신고한 사람이 신고한 무기류의 소지를 원할 경우 법적 절차에 따라 소지를 허가하는 한편,‘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법’위반죄로 기소중지 되었거나 수사 중인 사람도 자진신고할 경우 관대한 처분을 받을 수 있도록 선처할 방침이다.또 법적 절차에 따라 허가를 받아 정당하게 무기류를 소지하고 있더라도 주소지 변경 신고 등 법적 의무를 이행치 않아 과태료를 납부해야 할 사람에 대해서도 자진 신고 시 과태료를 면제하고 허가증의 주소지를 변경해 줄 예정이다.구미경찰서는 자진신고 기간 내 신고하지 않은 사람에 대하여‘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법''에 따라 처벌(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함은 물론, 자진신고 기간 종료와 함께 불법무기류 소지자에 대하여 강력단속에 나설 예정이다.신고 방법은 모든 경찰관서 또는 각급 군부대에 본인 또는 대리인을 통해 불법무기류를 제출할 수 있으며, 익명 신고도 가능하고 전화나 우편으로 일단 신고한 뒤 현품은 나중에 제출할 수도 있다.한편, 신고 대상 불법무기류는 권총, 소총, 기관총, 엽총, 공기총 등 총기류는 물론 폭약, 화약, 실탄, 포탄, 최루탄, 지뢰 등 폭발물류 및 도검, 분사기(가스총), 전자충격기, 석궁, 모의총포 등 일체의 무기류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1
- 구미 메디학원 이전은 칼럼 - ''덕분에''와 ''때문에'' 우리 아이들이 긍정적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해야만 한다. ''덕분에''와 ''때문에''의 차이점을 알고 있는가?언젠가 한 일간지를 읽다가 우연히 읽은 글이 오늘 생각이 났다. 이야기 내용을 요약해 보면, 범죄자인 아버지를 둔 두 명의 아들이 있었는데, 한 명은 아버지처럼 범죄자가 되었고, 다른 한 명은 유능한 변호사가 되었다는 것이다. 범죄자가 된 아들은 “아버지 때문에 자신도 범죄자가 되었다”고 이야기를 했고, 변호사가 된 아들은 “아버지처럼 되지 않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자신은 변호사가 되었다”고 이야기를 했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말해서, 항상 주변 환경을 탓하며 부정적으로 사느냐, 아니면 그러한 환경에서 벗어나기 위해 긍정적으로 열심히 노력하느냐의 차이점이 인생을 결정짓는다는 이야기이다. 위인이라는 사람들의 전기 또는 자서전을 읽어 보거나, TV 드라마의 단골 소재인 ‘신데렐라 이야기’를 보면 항상 주인공은 남들보다 더 어려운 환경임에도 긍정적으로 바르게 생활을 함으로써, 어려움들을 이겨내고 결국에는 성공한다는 내용이 나온다. 아이들을 생활하다 보면, 의외로 “선생님! 저는 그것을 못해요!”라며, 시작하기도 전에 포기하는 경우를 많이 접하게 된다. 이러한 부정적인 사고를 하는 학생은 대부분 성적이 부진하다는 것을 쉽게 유추할 수 있을 것이다. 자기 자신이 이미 할 수 없도록 아주 높은 벽을 만들어 버린 상황에서 무엇을 바랄 수 있겠는가? 알다시피 수많은 과학자들이 자신이 수립한 이론을 증명하기 위해 셀 수 없이 많은 실험과 시행착오를 반복하면서도 끝까지 포기를 하지 않았기에 과학 기술의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따라서, 나는 내가 지도하는 학생들에게 ‘나는 할 수 있다.’ 영어로 ‘I can do it!''이라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최선을 다하도록 하는데 많은 공을 들인다. 또 한 가지 정말 중요한 사실이 있다. 자신을 의심하지 말라는 것이다. “내가 정말 할 수 있을까?”하고 의심을 하는 순간 모든 것들이 엉망이 되어 버릴 것이라는 것이다. 세계적인 골프 대회에 혜성처럼 나타나 엄청난 기록으로 ‘신인 루키’라고 불리며 선전하던 사람들이 경기의 심리적인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자기 자신을 의심하며 무너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이야기이다. 중간고사를 마친 아이들에게 ‘너무 조급해 하지 말고, 여유를 가져라.’는 말과 함께 긍정적으로 자기 자신을 믿으며, 안되면 될 때까지 제대로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면, 공부뿐만 아니라, 세상의 어떠한 일이라도 반드시 성취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말을 전해주고 싶다. 글 구미 영수메디학원 이전은 원장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1
- [구미]대입논술 인문계논술 자연계논술 이렇게 준비하라 2013학년도 입시전형을 보면 대학들은 전체 정원의 62.9%를 수시모집에서 선발한다. 대부분의 중상위권 대학들은 수시모집 중 논술전형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 이처럼 논술 전형 응시자 수가 크게 늘자 논술에 대한 엄마들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특히 재수생은 혼자 논술을 하기 어려운 입장이라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입과연 논술은 언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구미 논술전문 김성곤대입국어논술학원 김성곤 원장과 구미재수반을 운영하고 있는 구미 비오비학원 이정호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 독해력과 논리력 요구하는 인문계논술인문계논술은 독해력을 기본으로 한 논리력을 요한다. 각 제시문을 정확히 독해하고, 제시문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해 논리적으로 끌어내는 것이다. “인문계논술은 창의력과 사고력보다는 대학에서 교수의 수업을 따라갈 수 있는 지 이해력과 논리력을 요구한다”고 말하는 김성곤대입국어논술 김성곤원장은 정확한 독해력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요대학의 논술전형은 대부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따라서 모의고사를 통해 수능최저학력기준의 충족여부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논술우선선발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 중 2개 영역이 1등급일 정도로 높지만 일반선발은 수능최저학력 기준만 충족하면 된다.김 원장은 “내신과 논술 점수를 합산해 선발하는 일괄 합산전형은 중상위권 이상대학의 경우 내신 실질 반영률이 낮으므로 내신 4~5등급 정도의 학생들도 도전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즉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할 수 있으면 내신의 불리함을 논술로 극복할 수 있다는 얘기다. “수시모집 중 가장 손쉽게 건드릴 수 있는 게 논술전형이라며 논술준비를 미리 한다면 더 나은 대학으로 갈 수 있다”고 말하는 김 원장은 “논술 준비를 위해서 중학교 때부터 신문과 책을 가까이 접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교과부에서 지원하는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경북디지털자료실지원센터(http://reading.gyo6.net/main.html)를 적극 활용해 독서 후 기록을 남길 것을 강조했다. 이어 “독서습관이 어느 정도 다져진 학생이면 고1부터 논술을 준비해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고1때는 1주일에 한 번 정도 제시문을 읽고 글을 써서 첨삭을 받고 다시 써보는 것이 중요하다. 고3때는 실전문제를 토대로 준비하는 것이 효율적이다.논리적 과정을 요구하는 자연계논술자연계논술은 수학과 과학이 통합되거나 과학의 2~3개 영역이 통합되는 추세에서 지금은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각 영역에 해당되는 문제가 독립적으로 출제되는 경향이 늘고 있다. 또 학교별로 여러 유형과 형태로 다양하게 출제되는 추세이다.“중상위권 대학은 수시에서 대부분 논술로 선발하기 때문에 이를 목표로 한다면 논술을 준비해야 한다”는 구미 비오비학원 이정호 원장은 “논술을 보더라도 대학에서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제시하기 때문에 반드시 지원하는 대학의 모집요강을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주요과목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더라도 수학 과학이 3등급 이상인 학생이라면 논술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이 원장은 “자연계논술은 단순암기보다는 결과를 논리적으로 유도하고 설명할 수 있도록 공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2학년부터 문제풀이식 공부보다는 정확한 개념이해를 위해 개념을 글과 말로 설명해보는 과정위주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과학은 ‘교과서의 생각보기’, ‘정리하는 질문’, ‘읽고 글쓰기’등을 활용해 글쓰기 훈련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3학년에는 지원 가능한 대학을 5~8선택, 입시요강을 확인해 전형을 파악하고 논술고사유형을 정리한 뒤 실전처럼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효율적이다. 이 원장은 “어릴 때부터 책을 많이 읽고 평소 주변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수리과학적으로 바라보라”고 권했다. 도움말 구미 김성곤대입국어논술 김성곤 원장구미 비오비학원 이정호 원장(BOB학원) 취재 홍혜경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1
- [구미시노인종합복지회관 요요공연예술단]인생은 60세부터, 활기찬 공연으로… 요즘 노인들이 가장 괴롭게 생각한다는 ''사고(四苦)''. 빈고(貧苦), 고독고(孤獨苦), 무위고(無爲苦), 병고(病苦)가 그것이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노년의 즐거움을 찾아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어르신들이 있으니 바로 구미시노인종합복지회관 ‘YOYO공연예술단’(이하 YOYO공연단)이다. 이 공연단은 건강이 좋지 않아 요양 중인 어르신들과 그 가족들, 병원 관계자들을 위해 활기찬 공연을 펼치고 있다. 봉사도 하고 여가도 즐기고 ''활기찬 노년'' 지난 2월 결성된 YOYO공연단은 60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전문 여가활동 동아리다. 공연활동을 통해 소외된 곳을 찾아 지역 사랑과 나눔의 봉사정신 실천함은 물론 생산적이고 활기찬 노년의 여가 문화 활동을 선도하고 있다. 노래와 각종악기, 한국무용과 한국민요 등의 특기를 가진 60세~74세 어르신 15명으로 구성된 이 공연단은 요양원과 경로당, 병원, 복지시설 등을 찾아 위문공연을 펼친다. YOYO공연단 김영곤 회장은“YOYO란 명칭은 YOYO라는 어린이 장난감처럼 탄력적인 활력과 젊음을 되찾아 행복한 노후생활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취재가 있던 날은 길요양병원에서 환자와 가족, 병원관계자들을 위한 공연이 있던 날. 구미시노인종합복지회관 YOYO공연단 단장인 가수 최민 씨의 사회로 노래, 한국민요, 한국무용을 비롯하여 아코디언 및 섹스폰 연주에 이은 가야금 병창 등 평소 공연을 접하기 힘든 요양어르신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요양 중인 어르신들과 그 가족들, 요양원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공연에 참여한 공연단원들은“짧은 시간이지만 요양 어르신들의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자긍심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연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입을 모은다.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재능기부 결성 초부터 단장을 맡아 매주 금요일 단원들을 지도하는 최민 씨는 “음악을 좋아하고 사랑하며 봉사에 뜻있는 분들의 단체”라며 “사회각계각층에 재능기부를 필요로 하는 곳이 있으면 언제어디든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구미시노인종합복지회관 배철현 관장은“앞으로도 지역축제 참가, 노인 및 장애인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서 공연봉사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공연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구미시노인종합복지회관뿐만 아니라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공연예술단으로 발돋움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YOYO공연단은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회원이 되고 싶어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박진휘 리포터 pjhs003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