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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총 2,5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경북 구미] 중3영어, 내신만 바라보고 있지 말자 구미 학생들에게 올해도 어김없이 첫 번째 기말고사가 끝나고, 그 결과가 하나 둘 나오기 시작하는 지금, 영어학원에 수업 차 온 아이들의 표정은 희비가 갈린다. 내신에서 나오는 점수는 작게는 또래 아이들의 우열을 판가름하고, 크게는 고등학교 점수를 좌우하기 때문에 무시할 수 없는 존재다.그러나, 학교교육정상화를 내세워 각 학교의 내신에 가중치를 둔 현 입시제도 아래에서, 영어 과목 100점과 90점은 커다란 석차의 차이를 만들어 내고, 이로 인해 원하는 고등학교를 갈수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신위주의 학습은 부작용이 크다. 우선, 많은 부모들이 내신에서 점수를 잘 받아오면 공부 잘하고 아무런 문제가 없는 아이라서 고등학교에 가도 잘할 거라는 막연한 기대를 하기에 고급영어에 대한 타이밍을 놓치게 된다. 내신은 진정한 실력을 나타내는 척도가 아니라, 영어의 깊은 실력과는 다소 먼 어쩌면 요령에 가까운 것이기에 그다지 큰 노력을 들이지 않고 몇 주만의 벼락치기만으로도 좋은 점수가 가능한 것이다. 간혹, 내신 좋은 자녀의 진정한 실력에 대하여 의심을 가지는 부모들이 있긴 하다. 하지만, 현재를 부정하면 또 다른 대안을 찾는 과정이 번거롭고 귀찮은 일이기에 상당수의 부모들은 기존에 해왔던 내신위주의 학습을 고교 입학 직전까지 계속하는 것이다. 결국, 고등영어를 공부할 시간적 여유를 놓친 학생들은 입학 후 좌절하는 수순을 밟게 되는 것이다.이런 이유로, 필자는 학생들의 실력을 테스트할 때 내신의 좋은 점수를 거의 참고하지 않는다. 오히려 기본기를 철저하게 본다. 기본기가 잘 잡혀있으면 그 위에 살을 붙이는 것은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기본기가 아예 없거나 잘못 잡혀져 있는 아이들은 그 위에 아무리 많은 지식을 쏟아 붓는다 할지라도 ‘사상누각’ 즉, ‘모래위에 집짓기’와 다를 바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테스트를 통해 아이가 기본기가 잘 잡혀있지 않다는 결과가 나오면 다수의 부모는 수긍을 하고 대책을 물어온다. 일부 부모는 내신점수가 잘나오고 심지어 텝스 점수가 500점대가 나오는데 왜 기본기가 없냐고 따지기도 한다. 그러나 필자가 말하는 기본기는 지금의 내신점수를 말하거나 인증시험에서는 중-하 점수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수능 1등급, 토익 800, 900이상, 텝스 750점 이상의 고득점을 획득할 수 있는 기본기를 말한다.달리 말하면, 기본기가 없는 아이들은 각종 인증시험을 보더라도 올라가는 점수에서 한계를 보이며 또한 수능에서조차 특정 등급위를 바라보기가 힘들다. 반대로, 기본기를 잘 갖추면 각종 시험에 대한 대응능력이 커진다. 예를 들어 지금 모 고등학교에서 전교 1등하는 여자아이는 중학내신점수는 좋았지만 기본기가 되어 있지 않아서 그 기본기만 쌓는데 3개월 이상이 걸렸다. 물론 처음에는 자신의 그런 실력에 당황했지만 결국 프로그램을 잘 소화해내었고 지금은 토익950 이상에 텝스가 800점이 넘고 수능 1등급을 획득하고 있다.결론적으로, 중학 내신은 소홀히 할 수 없다. 하지만 목표는 대학이다. 좋은 고등학교를 선택하기 위해서 내신에만 집중하는 것은 미래 좋은 대학을 놓치는 일이 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한다. 여름방학은 고등고급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기본기부터 철저하게 익혀서 이를 발판삼아 앞으로의 6개월을 영어공부의 황금기로 만들어야한다.글 구미 이형규 영어학원 이형규 원장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2
- 남유진 구미시장, 민선5기 시정 2년, 구미 위한 성장동력 찾겠다 민선5기 시정 2년을 보낸 남유진 구미시장이 지난 2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 2년간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 시정계획에 대해 밝혔다.간담회에서 남유진 시장은 "구미는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서도 도민체전, 낙동강 살리기, 글로벌 경제협력 등 새로운 성장엔진을 지속 확충하면서 ‘더 크고 강한 구미’를 향해 거침없이 질주 하고 있다"고 말했다.남시장은 도민체전 사상 최고 성공작으로 기록된 ''제50회 도민체전''과 자전거 거점도시 육성사업 등 각종 친환경 녹색 시정 사업, 기업투자유치, 신성장동력확보 결과 등에 대해 언급했다. 남시장은 "5공단 등 대형 프로젝트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는 가운데, 지난 6년간 총 9조원 대의 기업 투자유치와 9조원 대의 국책사업 선점으로 글로벌 기업도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탄소제로도시 로드맵을 완성하여 녹색중심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 밖에 교육, 문화, 복지 등 삶의 질을 한층 높여 나가는 한편 도농 균형발전을 도모해 경쟁력있는 도시기반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남시장은 “민선5기 출범 첫 해는 소통 시정의 틀을 갖추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했다면, 올해는 도민체전, 글로벌 경제협력, 낙동강 살리기 등으로 도시 위상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은 뜻 깊은 기간이었다”며 “더 크고 강한 구미, 세계 속의 명품도시 구미를 열어 가는데 42만 시민과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6
- [구미 상모동 메디학원 이전은 칼럼]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 지인으로 부터 ‘카카오톡’ 문자를 하나 받았습니다. 그 분이 직접 작성을 하셨는지 아니면 퍼온 글인지는 알 수가 없으나, 참으로 좋은 내용이기에 잠시 인용을 하고자 합니다.마지막까지 내 곁에 남을 사람결혼식 손님은 부모님 손님이고, 장례식 손님은 자녀들의 손님이라고 합니다. 장례식 손님 대부분은 실상은 고인보다 고인의 가족들과 관계있는 분들입니다. 이렇게 보면 마지막까지 내 곁에 남는 사람은 가족들이요, 그 중에 아내요, 남편입니다.젊을 때 찍은 부부 사진을 보면 대부분 아내가 남편 곁에 다가서서 기대어 있습니다. 그런데, 늙어서 찍은 부부사진을 보면 남편이 아내 쪽으로 몸을 기울여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젊을 때는 아내가 남편에게 기대어 살고, 나이가 들면 남편이 아내의 도움을 받으며 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래서 서로를 향하여 ‘여보’, ‘당신’이라고 부릅니다.여보(如寶)라는 말은 ‘보배와 같다.’라는 말이고, 당신(堂身)은 ‘내 몸과 같다.’ 라는 말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마누라는 ‘마주보고 누워라’의 준말이고, 여편네는 ‘옆에 있네’에서 왔다고 합니다. 그럼으로 부부는 서로에게 가장 귀한 보배요. 끝까지 함께 하는 사람입니다.세월이 가면 어릴 적 친구도, 이웃들도, 친척들도 다 곁을 떠나게 됩니다. 마지막까지 내 곁을 지켜줄 사람은 아내요, 남편이요, 자녀들입니다. 우리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고, 아끼며 사랑해야 하는 사람들은 바로 우리의 가족입니다.흔히 물이나 공기에 비유되는 ''있을 때에는 소중함을 느끼지 못하지만, 없어 졌을 때에야 후회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이 가족입니다. 이렇게 가족이 소중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서양 사람들과는 다르게 가족들에 대한 애정표현에 익숙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다정하게 손을 잡고 다니며 자연스럽게 뽀뽀도 해주지만, 초등학교에 들어가고 나면 부모님과 자녀들 모두 서로 어색해하는 것이 사실입니다.며칠 전 메디학원의 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상담을 하다가 내심 놀란 적이 있습니다. 그 학생의 말이 “아버지와 함께 식사하는 것이 무서워서 나중에 따로 밥을 먹는다”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그 학생의 아버지는 정말 인자하시고, 이해도 깊으신 분입니다. 상담을 후 미루어 짐작하건데, 요즈음 사춘기에 접어든 이 학생이 평소와는 다르게 조금은 엇나가게 행동하는 자기 자신에 대한 자격지심(自激之心)으로 그러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한편으로는 아버님께서 자녀를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정도로 정말 아끼고 사랑하시지만, 표현이 서투른 가부장적인 모습을 가지시지 않으셨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돈을 많이 벌든, 적게 벌든 내 아버지요, 성적을 잘 받아오든 나쁘게 받아오든 내 자식입니다. 정말 소중한 존재임에도 우리는 평소에 너무나 표현을 하지 않고 사는 것이 아닐까요?바라건대, 오늘 밤에는 가족들에게 사랑한다는 말과 함께 따뜻한 포옹을 하기 바랍니다. 가족에 대한 사랑을 가슴에 숨겨두지만 말고, 약간 서먹하더라도 말과 행동으로 표현하라는 입니다. 지금이 아니면 다음에는 분명히 더 힘들어 질 테니까요.글 구미 상모동 영어수학학원 이전은 원장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6
- [경북 구미] 초등수학 학년별 단계별 수학학원, 선택과 학습법 기말고사 기간 입니다. 중간고사에서 아쉬웠던 부분들을 만회할 준비를 하고 출격만을 기다리고 있으리라 봅니다. 그러나, 한 학기의 마무리라고 해서 학습의 끝이 아닙니다. 지금부터가 부족한 공부를 보충할 수 있는 최적의 시간입니다. “시험도 끝났는데 이제 놀아도 돼!! 뭐, 천천히 하자”라고 생각한다면 또 다시 2학기의 시험기간에 전쟁과 같은 상황이 되풀이 될 것입니다.기말고사 후 시간을 제대로 활용해야 여름방학이 끝나고 2학기에 만족스러울 만한 성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그럼 기말고사 후 수학은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요. 구미 형곡동 초등수학전문 학원인 맵수학학원과 알아보기로 해요.수학의 두가지 학습법일단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하려면 ‘계획’이 우선입니다. 너무 높은 목표를 세워 계획을 짜기 보다는 현재 자신이 할 수 있는 목표보다 조금만 높게 잡는 게 좋습니다. 좀 빡빡하게 노력하면 지킬 수 있는 계획을 세웁니다. 그리고 수학은 초등학교 중학교 학년 등에 따라 공부해야 할 내용이 다르므로, 자신의 학년에 맞게 준비해야할 구체적인 단원이라든지, 아니면 자신의 취약단원을 정하고 들어가는 게 좋습니다. 지금부터의 수학학습은 크게 두 가지 중 하나입니다. 첫째, 2학기의 배우지 않은 수학을 먼저 에비학습 하는 것, 둘째, 자신의 취약부분을 정리학습 하는 것. 시간의 여유가 있다면 병행하는 것 역시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문제는 해야 하는 것은 알지만, 아직 어린 학생들의 경우 혼자서 수학을 공부하는 습관이나 능력이 배양되지 않았기 때문에 수학전문학원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수학의 시작은 ‘즐거움’과 ‘재미’로부터 혹시나 아직도 자기주도학습에 무리가 있는 학생이라면 그 부분부터 습관을 들이도록 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려면, 수학의 ‘즐거움’과 ‘재미’에 대해 알아야 가능합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자, 어려운 부분이기에 전문가의 도움이 없이는 힘든 부분이기도 합니다. 학교에 다니는 중에 학원을 병행하면서 이 부분을 형성하는 것이 어려웠다면 상대적으로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이 시간부터 올바른 학습습관을 길러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해지도록 하는 것도 효율적인 시간 활용법이 될 것입니다.특별히 취약한 부분은 없는데 현재 수준에서 좀 더 높은 수학성적을 원하는 학생이라면 동기부여를 통하여 문제집 한 두권을 정해서 다 풀고 마스터하는 것을 목표로 정하는 것도 좋습니다. 물론 단순히 문제집을 끝낸다는 것에 초첨을 맞추는 것이 하니라 생각의 다양성을 가지고 접근해보면 풀어나갔을 때 문제풀이 능력은 향상이 되고, 문제 유형 파악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유치부 초등부 수학이제 막 수학에 입문하는 초등학교 저학년이나 유치부들이라면 좋은 수학학원을 선택해서 수학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겠네요. 저학년과 유치부 시기의 수학학습은 단순하게 문제집을 푸는 것이 아닙니다. 그 정도는 말 그대로 집에서 얼마든지 할 수 있을 겁니다. 이 시기에 하는 수학학습은 올바른 학습습관을 형성하는 것에 초점을 둡니다. 아이가 눈앞의 수들만 가지고 수학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수학의 숲을 보며 다양한 생각들을 들으며, 다시 응용하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호기심으로 연결고리를 지으며, 생각하고 말하는 학습을 해야 합니다. 또한 부모님들은 아이가 실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수학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수학의 생활화를 하게끔 하는 것 역시 무엇보다 중요합니다.아이의 성적이 갑자기 차이를 보이기 시작하는 시기가 새 학기입니다. 기말고사 후 시간을 어떻게 보냈느냐에 따라 아이의 성적에 차이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이 시간을 어영부영 보낸다면 여름방학이 끝나고 학교에 갔을 때, 또래의 친구들과 비교했을 때 어떨까요? 이 시간을 전부 수학학습에 쏟아 부을 수는 없겠지만, 다양한 현장학습과 함께 수학학습도 꼭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기말고사는 한 학기를 마무리하며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새 학기를 준비하게 하는 하나의 과정이라는 것을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글 구미 초등수학 맵수학학원 김동일 원장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6
- [경북 구미] 손홍섭 구미시의회 부의장, 형곡동 민간인 희생자 위령탑 건립추진 1950년 6.25전쟁 당시인 8월 16일(음력 7월 2일), 미군 폭격기가 구미 형곡동을 폭격했다. 이로 인해 한 집에 12명이 사망하기도 하는 등 형곡동 주민 130여명이 한꺼번에 희생되었다. 6.25전쟁 당시 미군 폭격기 오폭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형곡동 민간인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위령탑건립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구미시 형곡동 민간인 위령탑 건립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손홍섭 구미시의원, 박교상 구미시의원)는 지난 2월 형곡동 출신 손홍섭 시의원(사진)의 “위령탑 건립 촉구”와 관련된 시의회 5분 자유발언을 첫 출발로 지난 5월에 유족대표 6명과 시민대표 등 12명으로 구성되었다. 추진위원회는 내년 8월(음력 7월 2일) 위령탑 건립 및 추모행사를 위해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6월 14일에는 충북 단양군의 곡계위령비와 강원도 강릉시 6.25민간인 희생자 위령탑을 찾아 벤치마킹을 했다. 손홍섭 위원장은 “곡계위령비는 6.25전쟁 당시 380명의 희생자가 발생, 매년 음력 12월 12일 위령제를 지내고 있으며 강릉시 위령탑은 조형물과 명각비가 가장 눈에 띄는 곳에 위치해 있었다”며 "형곡동 위령탑건립 추진에 주요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손 위원장은 “유족들의 뜻을 최대한 반영해 접근성과 관리가 용이한 곳에 위령탑과 조형물을 건립하겠다. 이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위령탑을 건립할 수 있도록 내년 구미시 본예산에 사업비를 반영하는 등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6
- 구미시, 자전거 거점도시 육성사업 컨설팅 실시 구미시는 행정안전부, 자전거 정책전문가, 지자체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0일 자전거 거점도시 육성사업 컨설팅을 실시했다.자전거 거점도시 육성사업 컨설팅은 자전거 정책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거점도시 육성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 사업추진에 대한 전문가 진단과 개선방안을 제시받아 자전거 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실시됐다.이날 컨설팅에는 자전거 정책 전문가 외에도 부산, 대구, 충남 아산시 등 타 지방자치단 관계자도 참가해 구미시가 자전거 거점도시로서 추진해오고 있는 자전거 정책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도 했다.한편, 구미시는 지난 2010년 6월 행안부로부터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로 선정된 후 국?도비 37억여원을 교부받아 봉곡동 자전거 안전교육장 건립, 산업단지 출퇴근 자전거 도로 개설(인동9호광장-수출탑-형곡동) 등 사업을 계속해 왔다.올해는 자전거 거점도시 육성사업이 완료 되는 해로, 시는 자전거 이용환경 개선 등 추진사업의 피드백 강화, 자전거 종합 홈페이지 구축, 연령별 맞춤형 자전거 안전교육 확대 등 시민 중심의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타기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또 근로자 중심의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확산하고 산업단지 내 개설 중인 출퇴근 자전거 전용도로도 완료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8
- [경북 구미] 2013 입시경향 및 수시지원 재수학원 설명회 개최 구미재수학원 입시전문학원인 구미 형곡동 비오비학원(Best Of Best, 원장 이정호)이 오는 6월 30일(토) 오후 2시 송정동 LIG빌딩 12층 대강당에서 ‘2013 대입 설명회’를 개최한다. 구미 비오비학원의 이번 구미대입설명회는 대도시 중심적인 설명회가 아닌 구미지역 학생들의 현실에 꼭 맞는 맞춤 대입 설명회로 진행된다. 2013 대학 입시의 특징과 현재 자신의 입시준비 정도에 맞는 가장 효과적인 수시지원방법은 무엇인지, 그리고 2014년 이후 개편되는 대학입시(현 고2부터 적용) 방향에 대한 대비책 등 비평준화 지역의 특성에 맞는 내용으로 재학생 및 재수생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들을 알차게 준비했다고 한다. 구미 재수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구미 비오비입시학원 이정호 원장은 “대입 정보가 많이 부족한 구미지역 학생과 재수생 그리고 학부모님들에게 정확한 입시정보와 최신 수시지원 경향 등을 분석해 유익한 정보제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원장은 “우리 아이를 위한 80분을 투자를 위해 벌써 많은 학부모님들이 참석 예약을 했다며 서둘러야 할 것 ”이라고 귀띔했다.구미 입시설명회 강당의 좌석이 제한되어 있어 전화로 사전예약 접수를 하면 좀 더 편리하게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다. 설명회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가 필요한 경우 네이버에서 구미 비오비학원을 검색하거나 방문 또는 전화로 문의 하면 된다. 주차는 구미 구미문화예술회관 무료이용. 전득렬 팀장 pape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8
- [경북 구미] 원더랜드 김영원장 칼럼 - 유아 영어교육의 함정과 올바른 교육방향 현재 국내에서는 조기 영어교육에 대한 수많은 논쟁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유아교육기관에서는 유아기부터 영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유아기가 듣기, 말하기에서는 외국어 습득의 적기라는 이론이 설득력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 진행되고 있는 유아영어교육은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유아교육기관의 영어교육에 대한 인식 부족국내 대부분의 유아교육기관에서 영어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제대로 시행하고 있는 곳은 많지 않아 보인다. 먼저 구미 뿐만아니라 어린이집, 일반유치원에서 이루어지는 영어교육은 전문성이 없다. 유아교육기관은 유아교육에 관해서는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지만 영어교육에 있어서는 전혀 전문적인 지식이 없다. 전문성이 부족한 상태에서의 교육은 무늬만 영어교육일 뿐 제대로 된 영어교육을 할 수 없다. 일반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의 경우 영어교육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니라 학부모의 요구에 어쩔 수 없이 영어교육을 하고 있다 보니 체계적인 영어교육에 대한 교육과정이 없다. 그러나 영어는 시작이 매우 중요하다. 잘못된 시작은 평생을 고통스럽게 따라다닐 수도 있다. 그래서 전문적이지 않은 영역을 시작하는 것은 늘 조심스러운 것이다. 조기 영어교육이 성공하려면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순서로 이루어져야 함에도 파닉스 교육부터 시작하는 교육기관이 많다. 인간은 소리에 대한 습득이 먼저이고 다음이 문자교육이 되어야 한다. 또한 학급당 인원수가 10명을 넘어서면 조기 영어교육의 효과는 없다고 볼 수 있다.유아영어 교사들의 전문성 결여 국내에서는 유아영어교사를 양성하는 학교가 없다. 그러다보니 대학을 졸업하고 연수를 통해서 영어회회가 가능하게 된 사람들이 유아영어교육을 담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유아들은 초등학생들과도 많은 다른 특성을 지니고 있다. 유아기는 인지 및 언어 발달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시기이며, 구체적 사고양식이 추상적인 사고양식으로 변화해 간다. 정서적인 면에서도 5~6세가 되면 어른과 비슷한 정서로 분화된다. 또한 유아기는 타인에 대한 이해의 발달이 진행되는 시기이며, 타인에 대한 애착 형성으로 사회적 관계의 토대를 만들어가는 시기이기도 하다. 자기주장이 강해지고 어른에 대한 부정이나 반발도 많아진다. 자신의 욕구를 조절하고 억제하는 능력과 사회적 기술을 배워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런 시기에 유아를 지도하는 교사들의 전문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러나 현실은 유아영어교사들이 유아기의 발달적 특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선행되지 않고 지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심지어 일부 영어유치원은 오로지 영어습득의 형식적 관점만 중시하다보니 원어민 교사가 유아들의 담임을 맡는 지경까지 이르고 있다. 유아기의 습관이나 경험들이 그 사람의 성격형성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크게 영향을 준다는 수많은 실증적 사례는 유아교사의 중요성을 대변해 준다. 유아영어교사들은 영어능력이전에 유치원교사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유아기 영어교육에 대한 본질유아기는 신체, 운동의 발달로 인해 활동 범위가 넓어지고 주위에 대한 적극적인 탐색이 이루어지게 된다. 또한 유아기의 뇌의 성장과 상징의 사용은 언어, 인지 능력의 발달을 촉진한다. 유아기는 사회적 관계망이 확대됨에 따라서 또래, 부모님, 교사등과의 놀이, 상호작용, 의사소통, 모방 등을 통해 지식과 정보를 습득한다. 유아들은 다른 사람의 관점을 고려할 수 있는 능력, 현상의 원인과 결과 간의 관계를 논리적으로 추론하는 능력, 전체와 부분의 논리적인 관계를 이해하는 능력 등의 발달을 촉진하기 위하여 논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유아기는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여 복잡한 문장을 구사할 수 있게 된다. 유아기에 이루어지는 언어발달과 의사소통 능력의 증가로 인해 표현의 기회가 증가하게 되는데, 이때 보다 효율적인 상호 작용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명확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에 대한 교육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학부모들의 관심은 영어교육을 해야 한다고 생각만 했지, 어떻게 영어교육을 시킬 것인가에 대한 고민은 부족해 보이며, 유아기 영어교육에 대한 본질적인 고민 또한 적다. 유아들도 논리적인 사고가 가능하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나라 부모들의 유아영어에 대한 생각은 그냥 영어로 말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래서 원어민하고만 많이 생활하는 것이 영어교육의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교육의 목적은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것이어야 한다. 원어민교사들과 생활을 많이 하는 것이 기본적인 의사소통능력의 향상은 있을지 모르지만 아이의 생각을 키워줄 수 있을까? 유아기에 생각을 키우고 이 기반위에서 논리적인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서 유아교육도 영어교육도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다. 유아영어부터 아이의 생각을 키워줄 수 있는 확산적 질문을 끌어낼 수 있는 상호작용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유아교육을 전공한 교사들을 통한 유아교육의 기반위에서 영어교육도 이루어져야한다.글 구미영어유치원 원더랜드, 구미옥계영어학원 청람어학원 김영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8
- [경북 구미 죽맛집] 입맛 없을 때 먹는 죽의 세계, 어떤것 먹을까? 환자나 노약자를 위한 음식으로만 생각되던 죽. 죽이 한 끼의 식사인 건강식, 웰빙식으로 대중화되고 있다. 경북 구미 죽 맛집인 본죽 1호점인 형곡 송정점은 올해로 8년째 구미에서 제일 유명한 죽 전문점으로 믿고 먹을 수 있는 맛집으로 이미 정평이 나 있다. 똑같은 프랜차이즈지만 이곳에서는 왠지 더 맛있다. 아이들의 이유식으로도 또 한끼 식사로 많은 고객이 찾았던 8년의 노하우와 정성 가득 손맛이 그 비결일 듯.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웰빙슬로우푸드인 죽을 추천한다. 웰빙 슬로우 푸드 ''죽''죽이 처음 나왔을 때 먹어본 사람들의 반응은 대부분 맛과 양, 카페 같은 인테리어에 반해 이내 단골이 되었다고 한다. 이제 죽은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웰빙식 건강식으로 통한다. 본죽 구미 형곡 송정점 손찬일 대표는 “하나하나 정성을 들여 세심하게 재료를 준비하고 주문과 동시에 한 그릇 한 그릇 어머니의 정성으로 맛을 낸다”며 “본죽은 미리 만들어 놓고 파는 죽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손 대표는 “항상 고객의 건강과 맛, 정성어린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전복죽&단호박죽구미 본죽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단연 전복죽. 전복은 옛 궁중요리에 빠지지 않는 조개류의 황제라 불리는 전복은 자양, 강장, 황달, 시신경피로 제거 효과가 크며 특히 환자나 노약자의 기력회복, 임산부에게 더 없이 좋다고 한다. 전복죽은 쫄깃쫄깃 씹히는 전복과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과 영양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춘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죽이다. 게다가 삼시세끼 두고두고 먹을 만큼 많은 양과 한 숟가락 뜰 때마다 쫄깃쫄깃 씹힐 정도로 전복이 많이 들어가 더욱 만족스럽다. 단호박죽은 맛과 영양이 뛰어날 뿐 아니라 특유의 노란 고운 빛깔가지 함께 느낄 수 있어 특히 여성들이 좋아하는 메뉴. 단호박은 아스파라긴산과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되어 미용효과 노화방지에 좋다고 한다. 이곳의 단호박죽은 단호박 맛 그대로 가볍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 또 찹쌀로 만들어진 새알심과 팥알이 들어있어 씹는 즐거움을 더해준다.해장용으로 추천 ''신짬뽕죽''본죽은 1년에 1~2개의 신메뉴를 출시한다. 새롭게 출시된 신짬뽕죽과 해장김치죽은 해장죽으로 안성맞춤. 신짬뽕죽은 칼칼한 매운 맛에 신선한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간 해장죽이다. 또 해장김치죽은 어린 시절 먹었던 갱시기죽과도 비슷하다. 칼칼한 김치와 시원한 콩나물이 어우러져 속풀이에 좋다. 한편 본죽은 모든 메뉴는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다. 10분 전에 미리 전화하면 바로 포장해 갈 수 있다. 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8
- 구미시 남통동에 국제규모 금오테니스장 7월 개장 구미시 남통동에 위치한 금오테니스장이 7월 공식 개장한다. 구미시는 국제규모의 금오테니스장을 6월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7월부터 공식 개장한다고 밝혔다.금오테니스장은 2만4966㎡의 부지에 국제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센터코트(1면)와 실내테니스장(4면) 및 시민들의 여가선용을 위한 서브코트(10면)로 조성되었으며, 휴게실을 겸비한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또 저렴한 가격으로 운영되어 시민누구나 부담 없이 테니스를 접할 수 있으며, 뛰어난 접근성과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구미지역 뿐만 아니라 인근지역 테니스 동호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시는 6월 중순 시범운영기간 동안 서브코트 10면과 휴게실을 구미시민에게 선착순으로 무료 개방하여 테니스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7월 정식 개장 이후의 이용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이용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한편 금오테니스장은 월 이용 및 일일이용이 가능하고 정기휴장일(매월 2, 4주 월요일)과 대회기간, 정비일 등 임시휴장일을 제외하고는 연중 운영하여 시민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