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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 홍스 퍼스널트레이닝 풋헬스 깔창으로 헬스 도움 우리 몸의 오장육부가 다 모여 있다는 발. 발의 건강이 곧 신체의 건강이라고 할 정도로 발의 중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다. 특히 주춧돌 역할을 하는 발의 아치가 무너지면 발목 뒤틀림 현상은 물론 보행의 충격이 무릎, 허리, 어깨에 그대로 전달되어 결국 척추 및 관절 질환까지 발병할 수 있다. 퍼스널 트레이닝 전문스튜디오인 ‘홍''S PT’에선 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즉석맞춤깔창으로 바른걸음걸이와 자세유지는 물론 근육강화운동과 병행해 운동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발 건강의 필수 아이템 ‘맞춤 깔창’“평발인 아이가 무릎통증이 심해 병원에서 재활치료를 하면서 맞춤깔창을 처음 접했다”는 구미 1대1 헬스개인지도를 하는 홍스피티 PT의 홍의표 대표는 “깔창으로 틀어진 것을 잡아 준 후 운동을 병행하니까 재활효과가 컸다”며 퍼스널트레이닝샵에 즉석맞춤깔창 브랜드인 풋헬스를 도입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이어 “발목이나 무릎, 골반, 목 등의 각도가 틀어졌을 때 근본적인 치료개념은 아니지만 깔창으로 발바닥을 잡아준 후 안전화운동을 병행하면 효과작인 재활운동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맞춤깔창은 굳이 발이나 몸이 불편하지 않아도 자신의 발에 꼭 맞는 깔창을 착용함으로써 지면으로부터 오는 충격과 족압을 분산시켜 발이 편안해지므로 신체의 피로감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족압 분석 후 맞춤깔창제작홍’S PT에 가면 맞춤깔창을 제작하기 전에 먼저 3차원 영상으로 발모양을 스캔한다. 스캔을 통해 족압을 분석한 후 발목 골반, 어깨, 목의 기울기를 다시 측정하여 본인에게 맞는 최적의 즉석맞춤깔창을 제작한다. 제작 소요시간은 약 5분. 즉 상담에서 제작까지 10~15분이면 맞춤깔창이 완성된다. 제작시간이 빠르다는 것 외에도 맞춤깔창의 장점은 물세탁이 가능해 관리가 편리하다는 것. 또 친환경소재로 제작돼 인체에 무해하다. 홍 대표는 경찰이나 교사, 매장근무자 등 장시간 서서 근무하는 직종과 디스크 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 혹은 야구, 골프, 관악기연주자 등 한 방향으로 운동하거나 악기를 연주하는 사람들에게 맞춤깔창을 적극 추천했다. 운동도 맞춤프로그램으로홍''S PT는 일반 헬스 프로그램과 달리 1:1운동 전문스튜디오로 전문트레이너가 개인의 체력과 건강상태, 운동 목표를 고려해 운동방법과 시간 등의 맞춤프로그램으로 관리해주고 있다. 이곳에서는 현재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물론, 근육증가, 몸짱이 되기 위한 프로그램과 골프를 칠 때 부상방지 및 컨디션조절을 위한 프로그램, 태권도 축구 핸드볼 골프 야구 등 전문운동선수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또 운동량이 적은 어린이 비만성장 프로그램과 목, 어깨, 허리, 무릎, 팔꿈치 등 스포츠손상 재활트레닝인 척추안정화운동 프로그램도 있다. 척추안정화운동 프로그램은 수술 전 후 재활운동으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이외에도 집에서 할 수 있는 홈짐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한편, 다음 카페 cafe.daum.net/wellnesszone을 방문하면 홍''S PT에 대한 보다 자세한 커리큘럼과 즉석맞춤깔창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온오프라인에서 가능하다. 이외에 족압측정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31
- [구미] 전국학생과학발명품대회 수상 마이스터고 금오공고 이동문 군 “기계실습을 하면서 처음엔 불편한 것이 있어도 그냥 사용했었는데, 발명반에 들어오면서 자꾸 생각을 하게 되고 만들게 돼요. 세상에 없는 물건을 만든다는 게 이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어요.”‘육각렌치볼트 교환기’라는 육각렌치인 나사를 쉽게 조이거나 풀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보조공구를 발명해 요즘 유명세를 톡톡히 치르고 있는 구미 마이스터고인 금오공고(교장 곽정용) 이동문군(정밀기계과 2년). 얼마 전엔 KBS 2TV ''청진기'' 프로그램에 소개되기 했다. 지난 경상북도학생발명과학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 이어 전국학생과학발명품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 이군을 만났다.기존 렌치의 불편함이 발명으로“기계실습을 하면서 볼트를 분해하고 조립하는데 기존의 L렌치는 손바닥이 아프고, 힘이 많이 드는 등 불편했다”는 이군은 손잡이만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발명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세상에 없는 물건을 만든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 설계에서부터 재료구하기, 절삭, 용접, 성형, 조립 등 여러 과정을 거쳐야 했기 때문이다. 이군 혼자 전부를 해결하기엔 그야말로 역부족이었다. 그래서 그는 절삭이나 용접에 1인자인 친구들을 섭외하기도 했고, 재료를 구하기 위해 발로 뛰어다니기도 했다. “필요한 부품을 구하기 위해 하루 종일 자재상만 몇 군데를 돌아 다녔다”는 이군은 재료를 구하기가 가장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도구가 너무 커서 실용성이 없다’, ‘너무 무거워서 사용할 사람이 없을 것 같다’는 친구들의 혹독한 평가 또한 완성도를 높이는데 한 몫 했다. 전문기술자 못지않은 친구들의 실력과 조언, 선생님의 지도, 이군의 열정으로 개선에 개선을 거듭해 그의 아이디어는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된 것이다. 기계기술자인 아버지의 영향 커이군이 발명품을 완성하는 데 도움을 준 또 다른 사람은 그의 아버지. 아들의 발명품을 본 산업 현장의 기계기술자인 아버지는 “아이디어는 좋지만 공구는 사용이 간편해야 하는데 불편한 점이 있다”며 칭찬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이군의 진로설정에도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 “중학교 때 가정형편이 어려워 실업계고를 선택하기도 했지만 어렸을 적부터 기계 다루는 모습을 많이 보아왔고, 아버지를 닮아 손재주가 좋은 것 같다”며 적성에 잘 맞는다고 말했다.“기계든 인생이든 이제는 궁금한 것이 있으면 아버지께 많이 여쭤본다”는 이군은 아버지가 든든한 버팀목이란다.자격증 취득할 때 가장 행복 방학인데도 학교에서 한국수력원자력 입사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는 이군은 영어공부와 자격증 공부에 여념이 없다. 이군은 마이스트고의 시스템에 덕택에 막연했던 영어공부도 재미있어졌단다. 또 해외(중국)직업체험 등 다양한 경험으로 적성에 맞는 구체적인 진로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 “자격증을 취득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이군은 컴퓨터응용밀링기능사와 컴퓨터응용선반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현재 기계조립기능사와 전산응용기계제도기능사, 용접기능사 등의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다”는 이군은 “기계에 있어 설계에서 제작까지 멀티플레이어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31
- 구미시, 금오산에 ''친환경 탄소제로 교육관'' 건립 구미시는 국·도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110억원을 투입해 금오산도립공원 경북환경연수원 내 부지 6,400㎡ 건축연면적 2,389㎡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친환경 탄소제로 교육관''을 건립키로 했다. 친환경 탄소제로 교육관은 친환경건축물인증 최우수등급으로 설계 탄소제로도시 구미의 상징으로 건립될 예정. 이 건물은 패시브에너지(외단열, 고효율 삼중창호, 실내벽천, 외부전동 블라인드) 및 액티브 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빗물집수시설을 이용한 조경수 및 수(水)공간계획, 옥상녹화를 반영하여 일반 건축물 에너지사용량의 85%이상을 감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이 교육관은 오는 9월중 착공하여 내년 12월에 준공 예정으로, 지하 1층에 기후변화관, 탄소제로관을 지상 1층에는 체험전시실, 다목적 홀, 기획전시실, 정보 검색실, 에코카페가 배치된다. 지상 2층은 교육공간으로 세미나 실, 회의실, 사무공간으로 이용될 예정. 야외에는 동력에너지놀이터, 자연에너지 음악회(태양광 피아노, 풍력발전) 자원순환 플레이존(리사이클, 폐자원활용 놀이터)으로 구성하여 어린들에게 호기심과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6
- 여성클럽 봉사단체 구미 청솔라이온스클럽 이월예 회장 역사가 길고 체계적인 여성클럽 봉사 단체 중 하나인 구미청솔라이온스클럽. 청솔라이온스클럽은 독거노인목욕봉사, 불우이웃돕기 김장김치 만들기, 불우학생 장학금 전달 등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주부의 손길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창립 12주년을 맞은 청솔라이온스클럽의 신임 회장 이월예 회장을 만나보았다.다른 사람에게 힘이 될 수 있다는 것 큰 보람“늘 해오던 봉사지만 조금 더 체계적으로 활동하고 싶어 조심스럽게 입문했어요.”각종 대외적인 행사참여와 예산 짜기, 봉사활동계획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는 청솔라이온스클럽 13대 이월예 회장. 올해로 청솔라이온스클럽에 들어온 지 4년째인 이회장은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청솔라이온스클럽을 체계화시키는데 큰 공을 세운 회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회장은 지난 3년간 열정적으로 배우고 경륜을 쌓아 지역을 위해 봉사할 적임자로 인정받았다. 그는 “치매노인 목욕봉사를 하면서 때로는 내 아버님처럼 생각될 때도 있었고, 때로는 즐거울 때도 가슴 아플 때도 많았다”며 “조금이나마 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지역의 대표봉사단체로 자리매김청솔라이온스클럽은 국제라이온스협회 조직으로 국제적으로 국제기금 마련 및 대내외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구미청솔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00년 창립해 현재까지 30대~50대까지의 여성 7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12년 동안 회원들의 헌신적인 나눔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의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구미아성병원 목욕봉사 및 1사 1촌 자매결연 농촌돕기, 지적장애인협회 바자회 봉사금 전달, 청소년 문화센타 및 사랑의 쉼터 봉사금 전달, 도민체전 응원용품배부봉사 등 이웃돕기봉사활동 외에도 금오고 장학금 전달 등 여성 특유의 장점을 살려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8지역위원장상’, ‘국회의원 표창’, ‘시의회의장상’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자랑한다. ''열정적인 참여와 순수한 봉사''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회장은 “이제 청솔 라이온스가 회원 수가 많아지고 어느 정도 체계가 잡혔다”며 “회원 간의 단합과 소통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회원들 간의 참여의식을 높이겠다”고 신임 회장으로서 각오를 밝혔다. 이어 이회장은 “역대 회장님들이 해온 것처럼 잘 다져나가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6
- [경북 구미] 이용기능장 황남연 원장, 36년 컷트기술 맞춤가발로 승화 동네마다 곳곳에 미용실은 많다. 하지만 이발소는 찾기 쉽지 않다. 남자들도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고 파마를 하다 보니 이발소가 사라지고 있는 것. 전국을 통틀어 이용기능장 자격을 가진 이는 250여명 뿐. 구미에도 지난 6월, 이용기능장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서울특수가발박사 황남연 원장(56세). 1976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36여 년 동안 이발을 하고 있는 이용기능장 황남연 원장을 만났다.중학교 때부터 이발에 관심 “젊은 사람들이 이용을 배우려고 하지 않으니까 점점 사라질 수 밖에 없죠.” “이용이 전문 기술임에도 미용실에 밀려 살아남기 힘들다”고 말하는 황 원장은 “30년 후면 이발사란 직업이 없어지지 않을까”라며 반문했다. 황 원장이 이발에 관심을 갖게 된 건 중학교 때. “이발사인 외삼촌 댁 놀러갔다가 커트하는 외삼촌의 모습을 보고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7남매의 다섯째인 그는 ‘앞으로는 기술을 배워야 한다’는 어머니의 권유에 따라 졸업 후 외삼촌댁에 가서 본격적으로 이발을 배우기 시작했다. 그렇게 몇 년을 배우다보니 어느새 이용기술은 남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성장했다. 1980년대 초 구미시 인동에 이발소를 열자 적잖은 외부 손님들이 이발관을 찾아왔다.황 원장은 “손님들이 이발을 하고 만족스러워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발소에 와서 꼭 이발을 해야 한다며 멀리서도 찾아오는 손님들을 볼 때면 정말 고맙다”고 말한다. 맞춤가발제작으로 전환이발소를 운영하던 황 원장이 가발을 연구하게 된 것은 10년 전. 많던 머리숱이 2년 사이 갑자기 빠지기 시작해 가발을 직접 착용하면서부터다. “내가 머리카락이 없어 보니까 고객들의 심정을 알겠더군요. 어떻게 가발을 착용하면 편리한지, 감쪽같이 착용할 수 있는지 누구보다 잘 알게 되었지요.” 황 원장은 가발을 제작할 때는 먼저 고객의 인상과 개성, 심리를 종합해서 고객에게 맞는 가발의 종류를 선택하고 두상의 크기와 모양을 정확히 측정해서 제작한다. 그러고 나서 자연스러운 연출을 위해서 반드시 커트작업을 한다. 그는 “커트작업은 섬세한 손길과 오랜 경험이 필요한 과정으로 이발 기술이 뛰어나지 않으면 고객이 만족하는 가발을 만들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때문에 타사제품의 가발을 사용하는 고객들도 부자연스러움을 호소하며 황 원장에게 커트를 맡기기도 한다. “건강만 따라 준다면 계속 맞춤가발제작과 이발을 하고 싶다”는 황 원장은 “최고의 기술을 습득했으니까 앞으로 후진양성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7
- 구미시, 간판정비사업 대대적 추진 구미시가 문화로 및 공단 순천향병원 주변 상가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간판정비사업을 추진한다.구미시는 현재 무질서하게 난립한 건물 간판을 LED조명 간판으로 정비, 선진광고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대대적인 간판정비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시는 현재 문화로 간판정비 사업에 착수, 오는 9월까지 문화로 560m 양방향의 돌출간판 200여개를 정비해 기존 가로간판과 조화를 이루게 할 예정.공단옥외광고 시범거리 조성사업은 지난해 경상북도 옥외광고 시범거리 조성사업에 공모`선정된 사업으로 오는 10월까지 도비와 시비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1공단로 및 산호대로 850m에 가로간판 300여개를 정비해 주변 10개 상가의 간판을 정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간판정비사업은 기초계획수립 단계를 거쳐 주민설명회 및 추진과정보고회, 간판디자인 기본?실시설계, 간판제작`설치 순으로 진행되며 올 10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간판은 과도한 크기 및 색상을 가진 판류형 간판을 작고 아름다운 LED조명 간판으로 교체된다. 또 사업구역 내에 폐업 등으로 인한 사용하지 않고 있는 간판과 옥외광고물등관리법에 위반된 불법광고물 정비를 함께 추진하고, 완공 후에도 특정구역 지정을 통해서 해당지역 광고물의 수, 색상, 규격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해갈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7
- 구미시 평생교육원, 여름교실 무료특강 개최 구미시가 지역 초등생을 대상으로 ‘구미시평생교육원 여름교실’ 무료특강을 운영한다.구미시평생교육원 여름교실은 8월 7~21일까지 운영되며 7월 19일부터 인터넷과 방문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중이다.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두 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학생 대상의 차오름 프로그램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글로벌리더십 ‘Speech 능력키우기’ 과정과 고학년 대상 ‘말트기 실전영어 Ready! Go!!’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가족이 함께 하는 어울림 프로그램으로는 토요 일일 특강인 ‘가족과 함께 하는 쿠킹교실’ ‘재활용을 이용한 방학숙제 창작품 만들기’ ‘야생화 화분만들기’ 강좌 등이 마련돼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7
- 구미시, 수돗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구미시가 체계적인 유량 관리 및 유수율 제고를 위해 추진 중인 ‘유수율 제고 블록시스템 및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이 순항 중이다.구미시는 지역 전역의 상수도 공급지역을 대상으로 물 수요변동에 적절히 대처하고 단수사고 발생 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블록시스템’을 단계적으로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09년~2013년까지 150억원을 투입해 시행 중이다. 시는 이와 함께 상수도시설물에 대한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시설관리시스템과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누수탐사와 복구작업 지원이 가능한 블록관리시스템 등 상수도시설물 통합관리시스템을 동시에 구축 중이다.구미시는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올해 2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선산정수장의 기존시설물 정비 및 선산, 신평, 원호, 인동 블록의 4개 블록에 대하여 유량계설치(4개소), 신설관로 부설(1,100m), 경계변 및 이토변 설치(9개소)를 설치했다. 이와 함께 올 연말까지 잔여 9개블록에 대한 블록구축 및 통합관리시스템 개발도 마무리 할 계획이다.구미시 수도과 정상화 과장은 “올 연말까지 87개소 블록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누수 탐사 및 공급량 ? 사용량 대비 분석을 통한 체계적인 유수율 관리는 물론 유수율 제고 및 안정적인 급수체계 확보가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7
- 구미교육지원청 다문화교육지원센터, 다문화 요리체험교실 열어 구미교육지원청 다문화교육지원센터(센터장 정세원)는 지난 19일 오전에 다문화 1일 요리체험교실을 열었다. 이번 체험교실은 구미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다문화 이해교육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신평초 3학년 24명이 참가하여 중국식 완자를 만들었다.이 날 학생들을 인솔한 김소영 교사는 학급에 다솜이가 있어 특별히 중국 요리체험교실을 신청했다며 요리체험교실을 통하여 다솜이와 더욱 친근하게 지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다문화이해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요리 체험교실은 강의 경험이 풍부한 다문화 학부모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학생들의 다문화이해를 한 층 더 높이고 살아 있는 다문화이해와 요리 체험의 현장이 되었다. 한편, 구미교육지원청 조명래 교육장은 다문화지원센터를 활용한 다문화 1일 체험학습, 다문화 1일 요리체험교실, 다문화가정 학부모공부방, 다솜이 책사랑방, 다문화가정 학부모 아트교실 등 여러 다문화이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학교가 중심이 되는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다문화 지원 체제를 더욱 더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7
- 구미시, 내년 주요시책 시민아이디어 공모 구미시가 내년도 시정의 주요업무 계획수립에 앞서 시민들의 바람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의견 및 아이디어 공모 접수 내용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활동의 경쟁력 제고 ▲정주여건 개선 ▲낙동강 수변도시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 ▲글로벌 국제도시로 발전 ▲도시와 농촌의 교류협력 확대와 균형발전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방안과 확산 ▲시민생활 향상과 각종 불편사항 해소 ▲기타 시정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및 시책 등이다. 단, 추진 중인 시책, 단체 및 개인의 민원해결을 위한 제안은 공모에서 제외된다.아이디어 공모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접수하며, 의견 및 아이디어 접수는 시 홈페이지, 전화, 팩스, 우편 등으로 접수한다. 한편, 시는 접수된 모든 의견 및 아이디어를 업무 관련부서에서 사업 가능 여부를 검토하고, 채택된 내용에 대해서는 2013년 주요업무계획에 반영해 시책화 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