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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구미] 이형규 칼럼 - 중3의 2학기 영어학습 계획표 2학기가 시작 되었다. 이제 구미의 중학교3 학년들은 자신들의 인생에서 아주 중요한 선택의 시간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지금부터 내년 3월 고등학교가 시작되기 전 6개월은 시간이 참으로 바쁘게 진행 된다. 학교마다 차이가 있지만 빠른 학교는 9월 25일부터 중간고사가 시작이 되고 추석과 개천절 연휴를 지나 한 달이 후면 다시 구미의 기말고사가 실시된다. 빡빡한 일정 때문에, 영어학원은 예외로 하더라도 많은 학생들은 다음단계인 고등공부를 시작할 여유를 갖지 못한다.지난번 글에서 필자가 6개월 선행학습의 중요성에 대해서 언급한 것처럼 지금은 방어적 학습을 하기보다 오히려 공격적 학습을 하는 편이 장기적 관점에서 유리하다. 즉, 지금부터 무엇인가를 만들어가야만 12월이 되어 경쟁에서 뛰어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말해서 고교 입학성적은 90% 이상의 학생에게 있어서 그들의 졸업성적과 동일하다. 다시 말하면, 고입 입학성적이 대입을 좌우하기 때문에 입학성적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부지런히 움직여야한다. 중학교 3학년 공부의 전술을 간략하게 말하면 ‘2원화 +국가영어평가시험’이다. 즉, 중학교 과정을 완성하여 마무리하는 과정과 고등영어를 대비하는 공부로 학습을 나누어서 진행을 하며 국가 영어평가시험을 보완적요소로 접목을 시켜야한다.중간고사와 기말고사 적극 활용해 중학과정을 완성하자현행 내신제도 아래에서는 공부 잘하는 학생, 다시 말해서 내신이 좋은 학생들도 영어실력자체가 뛰어나지 않은 경우가 많다. 자칫 잘못하면 기존의 입시위주의 내신대비방식으로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준비하여 근본적인 영어실력을 쌓는데 실패할 수가 있다. 따라서, 9월부터는 내신을 대비함에 있어서 기본기를 다지면서 영어원리를 이해하면서 뼈대를 세우고 살을 붙이는 방식으로 내신대비 방법을 변화시키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고등학교영어는 중학교처럼 외워서 해결되지 않는다. 어법문제역시 문법적인 오류를 지적함인 동시에 용례를 정확히 아느냐 모르냐를 측정하는 문제가 다수를 이루기 때문에 완벽한 기본 실력 없이는 ‘장님 코끼리 만지기식’의 공부밖에 되지 않는다. 따라서 교과서를 외우는 등의 단순한 방식만 가지고는 고등공부를 대비할 수 없다고등공부의 속도를 내자고등공부는 아직까지 수능시험이 대표가 된다. 그리고 앞으로 몇 년 간은 수능의 중요도가 바뀔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정통영어에 맞추어 준비를 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수능준비를 본격적으로 해도 무리가 없을 것이다. 먼저 고 1수준에서 시작해서 고2, 고3으로 난이도를 높여서 진행을 하되 , 어법문제는 빠른 시간 내에 기본 개념을 잡고 듣기와 독해는 시일을 길게 잡아서 자신의 실력이 늘어감에 따라서 난이도 역시 한단계식 업그레이드하는 편이 좋다. 국가영어평가시험을 대비하자 내년에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큰 변수를 고려해야한다. 현재, 국가 영어능력 평가시험은 수면아래에 있지만 언제든 수면위에 떠오를 잠재적 요소를 갖고 있다. 지금까지 발표된 정부의 자료를 따르면, 정부는 국가 영어평가시험을 어떤 식으로든 대입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 불안정성 때문에 대입의 판세를 좌우할 요소가 되기는 시일이 더 필요할 것 보이나, 전면적 시행의 여부를 떠나서 준비자체는 게을리 하면 안 된다. 마지막으로 당부하고 싶은 것은 마음의 조급함을 버리라는 것이다. 어떤 일이든 급해서 좋은 것은 없다. 더군다나, 공부는 심리에 의해서 많이 좌우된다. 수박겉핥기식의 공부는 시간만 낭비가 된다. 오히려, 잘 짜여진 6개월은 건성으로 흘려보낸 2년 6개월의 시간보다 훨씬 가치가 있다. 따라서, 앞으로 다가올 6개월의 시간을 짧다고 치부하기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자세를 갖는다면 자신의 능력의 최대치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작년 이맘때 시작한 많은 중3 학년이 효율적인 학습방법을 통하여 현재 고등학교에서 좋은 성과를 얻고 있음을 ‘타산지석’으로 삼을 필요가 있다.글 구미 형곡동 이형규 영어학원 이형규 원장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9
- [구미 중앙서적]초중고등 참고서 학원교재전문 서점, 수학경시대회 접수 주관 인터넷 서점이 많이 발달 했지만 아직도 학습교재나 참고서 등 학습교재는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직접 보고 구매하기 위해 서점을 찾고 있다. 구미에도 초 중 고교 학습 참고서만 전문으로 취급하는 서점이 있다. 바로 구미 송정동에 위치한 중앙서적(대표 김병진)이 그곳. 이곳에 가면 학교 교과목은 물론 외국어, 예능 등 학습에 관한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다. 2학기 참고서 기본에 충실한 선택구미 중앙서적은 429.752m²(130평)규모의 도소매 참고서 전문매장이다. 구미 형곡동에서 참고서 학습교재 전문 서점을 운영하다가 지난 2010년 송정동 전자랜드 옆에 중앙서적 사옥인 빌딩을 세워 확장 이전한 중앙서적은 올해로 11년째 지역 학생들의 학습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곳에서는 초중고 학습 참고서는 물론 입시, 외국어, 보습, 예능 등 구미 지역에서 필요한 대부분의 학원교재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왕수학교실, 해법수학 등 프랜차이즈 학원교재도 함께 취급하고 있다. 구미 중앙서적 김병진 대표는 “참고서를 구입할 때 초등생은 학습단계가 간결하고 이미지 등을 활용해 이해가 쉽게 구성된 참고서를 고르는 것이 적당하고, 중학생은 과목별 기본 학습 원리를 익힐 수 있는 기본서와 학교 시험을 비롯해 각종 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문제집을 부교재로 선택하라”고 조언했다. 이어 김 대표는 “고등학생은 고 1과정은 개념정리가 체계적으로 되어 있는 참고서를 선택하고 고2~3학년에는 사고력과 응용력을 기르는 단계별학습에 초점을 두고 최신경향을 파악할 수 있는 기출문제집을 선택해야한다”고 덧붙였다.각 학교 학습물 비치중앙서적에는 구미지역의 학교에 대한 학습물이 대부분 비치되어 있다. 중고생의 경우 각 학교마다 교과목마다 출판사가 다르기 학교시험대비서도 제각각이다. 이곳에 오면 학생들은 자신의 학교에 맞게 전과목 묶음 교재를 구입할 수 있어 편리하다. 요즘 잘 나가는 교재는 ‘올백’이나 ‘알찬’이라고 한다. 이곳에서는 학교시험 외에도 영재선발대비자료, 입시정보나 자료도 함께 받을 수 있다. 또 구미 중앙서적은 올해로 10여 년째 매년 왕수학(KME), 해법수학(HME) 수학경시대회를 접수 및 주관해오고 있다. 경시대회 통해 학생들의 실력이 향상되길“수학만 잘해도 웬만한 대학은 합격할 수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 입시에서 갈수록 수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는 김병진 대표는 “수학은 어릴 때부터 꾸준히 해야 하는 과목 중 하나”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수학경시대회를 통해 전국에서 자신의 실력과 수준을 가늠해 보는 것도 학습에 동기부여가 된다”고 조언했다. 또 “시험 날짜가 미리 공고되기 때문에 목표를 가지고 꾸준히 학습할 수 있고, 평가 후 결과분석표를 보고 부족한 영역은 학습을 하면서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9
- [구미]잉글리시에그, 우리아이 첫 영어 놀이 책 영어학원 가기 전 교재 요즘 영유아들을 둔 엄마들 사이에서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꼽히는 ‘잉글리시 에그’. 엄마표 영어에 관심 있는 엄마들이라면 대부분 알고 있을 정도로 입소문 난 놀이를 통한 영어습득 프로그램이다. 구미에도 지난 7월 영어학원 영어유치원이 포진되어 있는 옥계동에 잉글리시 에그 구미지사가 문을 열었다. 오픈 당일 따로 홍보를 하지 않았는데도 60여명의 부모들이 아이의 손을 잡고, 유모차를 끌고 찾을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잉글리시에그 구미센터에 가면 전집 구매는 물론 스토리텔링 서비스와 교재활용에 대한 맘 코칭을 받을 수 있다.살아있는 일상생활 영어로 교육구미 잉글리쉬에그는 미취학 아동인 0세~7세까지 대상으로 하는 다중지능 영유아프로그램이다. 지루한 나열식 문장을 탈피, 재미있는 창작동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아이에게 일상에서 필요한 영어를 알려준다. 학습이 아닌 살아있는 언어로 영어를 습득하게 해주는 것이다.우리나라 학생들이 학교나 학원에서 영어를 10년 이상 배워도 대부분이 대화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이는 학습으로만 영어를 습득하기 때문. 잉글리시 에그는 이런 우리의 영어교육 현실을 보완하기 위해 영어전집을 만들게 되었다. 아이들이 모국어를 습득하듯이 영어를 쉽고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만들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대화와 표현을 익혀 바로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국내외 최고 영어교육전문가 참여해 제작잉글리시 에그 전집은 스텝 1~3까지러 스토리텔링 북과 에그 펜, 워드 북, 워드차트, 오디오CD와 DVD, 활용교구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에그 펜은 그림책의 그림이나 문장에 가져가면 신나는 노래와 챈트, 스토리텔링을 들을 수 있어 교육에 재미를 더해 준다. 그림의 상황에 맞게 목소리나 연기가 달라지고 의성어까지 표현돼 어린 아이 혼자 가지고 놀아도 어떤 상황인지 쉽게 파악하고 따라할 수 있다. 스토리텔링은 마치 엄마가 읽어주는 것 같다. 혹여 발음 때문에 영어책 읽어주는 것을 두려워하는 엄마들이나 시간에 쫓기는 직장맘이 더 이상 고민하지 않아도 될 듯. 스토리텔링 북이나 그림책은 화려한 색채와 실생활에서 일어날 법한 재미있는 상황, 아이들만이 가질 수 있는 상상력을 그대로 담아냈다. 또 오디오 CD/DVD의 뮤지컬송은 아이들에게 흥미를 유도하며 자연스러운 영어습득을 이끈다. 잉글리시에크 이경민 구미지사장은 “전집을 만드는데 참여 스텝만 봐도 베스트 프로그램이다”며 “국내외 최고 영어교육전문가 100여명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스토리 메이킹은 캘리포니아 주립대 ELS 교수진과 미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동화작가들이, 오디오 CD/DVD 역시 미국의 최고 아티스트들과 브로드웨이 뮤지컬 배우들이 담당했다고 한다.엄마에게 교재활용법 전수는 ‘덤’모든 전집이 그렇듯 사다 놓고 활용하지 못하면 무용지물. 하지만 잉글리시 에그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즐겁고 자연스런 영어 습득이라는 취지하에 즐거운 놀이처럼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한다. 또한 엄마가 좋은 선생님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이 지사장은 “어릴수록 언어에 대한 경계가 없어 학습이 아닌 놀이로 실생활에 영어 노출을 자주 해주면 모국어와 같이 영어를 사용할 수 있다”며 “잉글리시 에그는 단계별로 집안에서 일어나는 일, 바깥 생활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일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아 사회성과 예절까지 배울 수 있다”고 설명한다. 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9
- [구미] 비만치료 위한 다이어트, 변비 숙변 등 치료해야 비만치료를 위한 다이어트 진료를 진행하다보면 “먹는 것도 적게 먹고 운동도 열심히 하는데 살이 계속 찌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하는 분들이 많다. 그래서 실제로 식생활습관을 알아보면 놀랄 정도로 식생활 습관을 잘 통제하고 관리하면서 정말 적게 먹고 구미 금오산을 등산하는 등 규칙적인 운동도 매일 하고 있었다. 그렇다면 비만치료를 해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배설 쪽에 문제가 있었다.태풍이 볼라벤이 북상하고 장마로 제방이 무너지고, 산사태로 산비탈의 절개지가 무너지는 등 피해가 막심하다. 평소에도 볼 수 있던 작은 빗물이지만, 한꺼번에 많은 양이 쏟아지면서 큰 위력을 발휘해 우리의 생활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 배설도 마찬가지다. 매일 매일 조금이라도 화장실을 이용해 배설을 하면 괜찮은데, 모아 두었다가 한꺼번에 배설하면 문제가 생기고 탈이 나기 마련이다. 대변을 2~3일에 한번 또는 3~5일에 한번 씩 보는 경우가 바로 장마의 경우와 같다. 나가는 것이 적고 들어오는 많으면 당연히 살이 찌고 비만치료를 해야 한다. 오래된 숙변이라면 문제는 더욱 심각해 질 수 있다.우리 몸은 배꼽부터 생식기 사이의 중간에 하수도에 해당하는 부위가 있다. 이곳에 대변, 소변, 생리를 관장하는 기관이 다 있고 여기서 배설이 이루어진다. 그런데 배설에 문제가 생기면 배출되지 않는 찌꺼기 등이 이 부위에 누적될 수 있다. 이런 찌꺼기는 처음엔 형태가 거의 없지만 반복되고 시간이 지나면 손으로도 만져지는 덩어리를 형성하게 된다. 이런 덩어리를 한의학에서는 ‘결’이라고 한다. 이러한 ‘결’은 만져보면 뭉쳐있고 아프고 단단하다. 이러한 결은 배변관련에서 뿐만 아니라 출산이나 소파수술 등을 통해서도 생겨나기도 한다.결은 체질적으로 잘 발생하는 사람이 있다. 한의학의 사상체질을 살펴보면, 소양인체질은 선천적으로 신장 방광 자궁 생식기 대장 등의 배설기관이 약해서 ‘결’이 잘 형성된다. 이렇게 생성된 ‘결’은 그 부위가 부풀게 되는데, 주로 복부 엉덩이 허벅지 등에 빈발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부분비만’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소양인의 체질이라면 비만치료를 위한 체중감량에 있어서 단순히 지방만을 분해하는 것에 그칠 것이 아니라 배설능력의 향상을 돕는 것과 ‘결’의 제거가 필수적으로 뒤따라야 한다. 구미 당기는 일이지만 이로 인해 변비 숙변 등이 해소되면 비만치료를 위한 다이어트가 수월해지고 피부치료라는 덤을 얻게 된다.장마나 태풍의 강력한 물살의 힘이 제방이나 산비탈을 단번에 무너뜨리는 것처럼 매일 매일 시원하게 배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평소에 많이 움직이고 배변을 돕는 올바른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힘들더라도 변의가 있을 때만 화장실을 가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정해놓고 변이 마렵던 마렵지 않던 화장실을 가는 노력도 필요하다. 화장실에 가서 5-10분 정도 노력해보고 안되면 그냥 나오자. 이런 과정을 최소 3개월 이상 반복을 하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그 시간이 되면 변의가 느껴지게 된다. 그래도 힘들다면 대장해독을 하는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보는 것도 필요하다. 지금 비만치료를 위해 체중감량을 시도하고 있다면 배설 주기를 먼저 살펴보자. 그리고 나의 체질에 맞는 방법을 찾아 시도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글 구미 동의보감해독한의원 김영욱 원장(한의학 박사)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7
- 구미시, ‘2012년 구미시 최고장인’ 추천 및 접수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2012년 구미시 최고장인’을 선정한다.올해 처음 선정되는 구미시 최고장인은 기계조립 등 22개 분야 96개 직종 중 동일 분야 및 직종에서 15년 이상 산업현장에 종사한 구미시민 중 기술수준 및 품성이 타의 귀감이 되는 기능인을 구미시 기업체의 장, 시 단위 업종별 협회장 등의 추천을 받아 매년 2명씩 선발한다.최고장인 추천 및 접수는 오는 8월 20일~9월 21일까지 시청 노동복지과, 소재지 읍?면?동으로 하면 된다.접수된 최고장인 후보자들은 각계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중 선정자 발표 및 시상이 진행되며, 구미시 최고장인에게는 최고장인 증서와 월 20만원씩 3년간 기술지원금이 지급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0
- 제6회 구미 전국마당극축제,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서 개회 구미시문화예술회관이 오는 28일~9월 2일까지 6일 동안 ‘제6회 구미 전국마당극축제’를 개최한다.개최 기간 중 매일 저녁 8시에 문화예술회관, 선산, 인동 등지의 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전국 6개 마당극 단체를 초청, 총 6회에 걸쳐 공연할 예정.공연은 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에서 3회, 선산 단계천주차장에서 2회, 인동 별빛공원에서 각 1회씩 실시된다. 구미 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에서는 8월 28~30일까지 대전 마당극패 우금치의‘선녀와 나무꾼’, 청원 예술공장 두레의 ‘귀동아 방귀동아’, 진주 큰들문화예술센터의‘흥부네 박터졌네’가 무대에 오른다.또 8월 31일~9월 1일에는 선산 단계천 주차장에서 목포 극단 갯돌의 ‘밥’과 제주 놀이패 한라산의 ‘마당굿 세경놀이’, 9월 2일 인동 별빛공원에서는 서울 극단 아리랑의 ‘新 홍도야 우지마라’가 공연된다.이와 함께 각 극단의 공연 전 식전행사로 구미시립무용단이 우리 가락과 춤으로 꾸민 ‘한여름 밤의 춤마당’공연도 함께 열린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0
- 남유진 구미시장, 반기문 UN총장 간담회 참석 남유진 구미시장이 지난 14일 서울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 주최로 열린‘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위한 특별 조찬 간담회’에 초청되어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8월 한국 방문에 맞춰 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회원사 CEO와 정계, 학계, 언론 및 시민단체 대표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조찬간담회에서 반기문 사무총장은 Rio+20정상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세계경제의 지속발전을 위한 회원사들의 사회적책임과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구미시는 지난 2008년 국내 지자체 최초로 유엔글로벌콤팩트에 가입, 인권 노동 환경 부패방지를 기준으로 한 유엔글로벌콤팩트 10대원칙 및 유엔의 가치와 정신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세계경제의 지속발전을 위해 2050년 탄소제로도시를 목표로 생태산업단지(EIP)조성, 일천만그루나무심기, 자전거거점도시 등 녹색성장 중심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는 1999년 1월 코피 아난(Kofi Annan)전 유엔 사무총장이 세계경제포럼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해 세계화로 인해 발생한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극 나서자는 취지로 발의한 후, 2000년에 발족된 유엔 산하 전문기구로 한국회원사는 221개가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0
- [구미] 포장이사전문 삼성익스프레스 “이사는 신뢰도 높은 업체 선택해야” 유동인구가 많고 전출입이 잦은 구미. 아파트마다 이사차량을 쉽게 볼 수 있다. 이사시즌은 결혼이 많은 계절과 개학시즌 등이 있지만 신축 아파트 등의 입주가 시작되면 이사를 준비하는 사람이 많다. 포장이사가 대세인 요즘, 무엇보다 포장이사업체 선정이 중요할 터. 전문가들은 무조건 싼 업체보다는 지역에서 오랜 기간 신뢰를 얻은 업체를 선택하라고 조언한다. ‘삼성익스프레스’는 20년 역사를 가진 구미의 대표 포장이사 전문회사로 한번 이사를 맡긴 사람이 또 찾을 정로로 신뢰를 얻고 있다. 고품질 서비스 지향작년에 구미 송정동에서 봉곡동으로 본사를 이전한 구미 삼성익스프레스는 오랜 시간의 경험과 노하우로 이사의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고품질의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특히, 이사를 책임지는 직원을 사원제로 운영하기 때문에 서비스의 질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구미 삼성익스프레스 여정기 대표는 “이사 전문가가 서비스하기 때문에 물품 파손의 위험이 적고, 서비스의 질이 높아야한다”고 강조했다. 한번 이사를 맡긴 사람들이 또다시 찾는 이유도 이사 후 만족감 때문에 다시 찾기 때문이다. 구미 삼성익스프레스는 일반이사에서부터 포장이사, 사무실 이사, 공장이사, 원룸이사, 보관이사까지 가능하다. 최신형 고가사다리차를 다수 보유하고 있어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사하는 것은 물론, 비용절감에도 도움을 준다. 또 이사 짐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보관창도 보유하고 있어 더욱 신뢰가 간다. 다양한 서비스구미 삼성익스프레스 여정기 대표는 “이사짐이나 포장이사 업체를 선정할 때는 가격보다는 어떠한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또 ‘화물자동차 운송주선 사업허가증’을 가진 허가업체인지, 보험은 들어 놓았는지를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러한 사항은 시청 교통행정과에 확인 할 수 있다.구미 삼성익스프레스는 이사 후 불필요한 물품 버리는 것에서부터 정리, 청소 등 마무리까지 어느 하나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사 짐 정리는 고객이 원하는 위치에 배치해주는 것은 기본이고, 정리 후에는 강력한 스팀 압력으로 묶은 때와 얼룩도 제거해준다. 냉장고나 김치 냉장고 등의 스팀청소는 물론 침대매트리스 청소 및 집먼지 진드기 향균 처리, 집안 곰팡이 세균 소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냉장고의 음식은 이사 전 가능한 처리하면 좋지만, 남아 있으면 자체 아이스박스를 이용해 깔끔하게 옮겨주고, 주부직원이 냉장고 싱크대 등 주방업무는 도맡아 정리해준다. 또 벽에 못 박는일 간단한 가구 맞춤이나 수리, 커튼과 장식 달기 등 고객이 원하면 무엇이든 척척 도와 준다.“이사 전날에는 현금이나 귀중품, 사소한 짐은 미리 챙겨놓아야 하고, 이사 전 최소 20일 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는 여 대표는 “이사 후 A/S가 가능한지 여부를 따져서 계약해야한다”고 조언했다. 이사를 준비하고 있다면 전화 한통이면 이사 방법, 시기, 운송 수단 등 세세한 사항까지 편리하게 무료로 방문견적을 받아볼 수 있다. 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0
- [구미] 한의사 아버지와 아들 며느리, 엄마는 약사 “우리는 의료인 가족” “가족이 같은 길을 가니 서로에게 의지가 되죠. 부모 입장에선 대를 이을 자식이 있어 든든하고, 자식 입장에선 아버지의 길이 앞선 항로가 되어 따라갈 수 있는 길라잡이가 되기도 하죠.”가족이 함께 모이면 한의학 이야기만 할 것 같지만 여느 사람들과 다르지 않다는 구미 옥계 양포동 미담한의원 신봉규(30세)원장의 가족. 아버지(신병훈)는 약사이자 한의사(구미 형곡동 영기한의원 원장)며, 어머니(김진희)는 약사(구미 강남병원), 아내(장수영)는 한의사(문경요양병원 내과과장)로 지역에서 ‘의료인’이라는 같은 길을 걷고 있다. 약사에서 한의사로 전환“얼마 전 개인적인 사정으로 2주 동안 한의원을 휴진해야했는데 아들이 대진을 해주어 든든했다”는 아버지 구미 영기한의원 신병훈 원장은 “환자들에게 상세히 설명해주는 아들에게 만족해하는 환자들을 볼 때 느끼는 게 많았다”며 내심 아들을 자랑스러워했다. 구미 영기한의원 신 원장은 한의학 중 화병(홧병)에 대해 진료하는데 처음부터 한의사가 아니었다. 어머니와 함께 약대를 졸업한 약사였다. 그러다 결혼 후 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한의사가 되기로 결심, 다시 공부해 한의사가 된 것이다.“부자지간 함께 진료하는 모습을 막연히 꿈꿔왔다”는 어머니는 “아들에게 한 번도 한의사가 되라고 강요한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아들이 대입에서 의대와 공대 모두 지원 가능했지만 조금도 망설임 없이 한의대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아버지처럼 살고 싶어“아버지가 살아오신 과정을 본받고 싶어 아버지의 발자취를 따라온 것 같다”는 아들 구미 미담한의원 신봉규 원장은 “골프나 테니스 등 운동도 아버지가 해온 것을 그대로 하고 있다”며 웃는다. 신 원장과 아버지는 대구한의대 동문이기도 하다. 아버지는 82학번, 신 원장은 02학번. 또 대학교에서 지금의 아내도 만났다. 캠퍼스커플로 4년 6개월의 연애 끝에 결혼했다. 지난 4월 결혼과 동시에 개원했다는 신 원장은 “아버지께서 도와주실 법도한데 시행착오를 몸소 체험해보라며 전혀 간섭을 하지 않으셨다”고 말했다. 신 원장은 1~2개월 동안 개원장소에서부터 인테리어 등 모든 것을 직접 알아보고 해결했다. 하지만 필요할 때 아버지가 적절하게 조언 등 도움을 주기도 했다고 한다. “먼 훗날 내 자식도 나와 같은 길을 걷고 있는 모습이 그려진다”는 신 원장은 “‘큰돈을 벌려고 욕심내지 말라’는 부모님의 가르침처럼 천천히 차근차근 걸어 나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가족이 모두 함께 진료할 수 있는 날도 기대해 본다" 덧붙였다.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0
- 구미시 개별주택 공시가격 열람 의견 접수 구미시가 지난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주택 237호의 공시가격(안)에 대해 시청 세무과 및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오는 23일까지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개별주택 가격은 건물과 그 부속토지를 통합 평가한 것으로 지난 1월 31일 공시한 표준주택과의 특성 등을 비교, 가격을 산정한 후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아 결정한 것으로, 이번 열람 및 의견 제출은 9월 28일 결정 공시에 앞서 주택소유자들의 의견을 미리 듣는 절차이다.열람한 가격이 균형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되는 주택소유자 및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인근주택 또는 표준주택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의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그 결과를 9월21일까지 의견제출인에게 개별통지하며, 가격안은 조정절차 등을 거쳐 9월 28일에 결정 공시된다.구미시청 세무과 담당자는 “주택가격이 국세 및 지방세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열람 및 의견청취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