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구미 총 2,5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시 지방세 연구동아리 세정지킴이 운영성과 높아 구미시가 운영하고 있는 지방세연구 동아리가 높은 운영성과를 보이고 있다. 구미시청 내 지방세연구동아리 ‘세정 지킴e''는 납세자 중심의 세정실현과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위하여 납세편의 시책 개발, 숨은세원 발굴, 체납액 최소화 등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지방세담당공무원 10명(지방세무주사 이수복외 9명)으로 구성돼 있다.시는 지난달 경북도 및 23개 시군 지방세 담당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2013년도 경상북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동아리 소속 배영아 주무관(구미시청 세무과)이 발표한 ‘재활용 건축자재 이용 건축물 신축시 지방세재 지원방안’이 우수 과제로 선정되어 시상금 30만원과 함께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 밖에 ‘세정 지킴e’는 2013년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관하는 전국 지방세 연구동아리 연구과제 공모전에서 ‘재활용 건축자재 이용 건축물 신축시 지방세제 개선방안’이란 주제로 제출된 연구과제가 우수 과제로 공모에 선정되어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연구경비 1백만원도 지원받게 된다. 이와 함께 시는 경상북도 주관의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도 지방세 징수실적, 체납액 정리, 지방세수 확충, 세외수입, 일반세정운영 등 4개분야 16개 항목에 대한 지방세 전반에 걸친 평가에서 2010년부터 최우수, 우수상에 이어 2013년에도 우수상을 받아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구미시청 세무과 황종철 과장은 “구미시 지방세담당 공무원들의 꾸준한 업무연찬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구미시 위상을 높이고 자주재원 확충과 수준 높은 세정서비스를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8
- 구미교육청, 행복지키미 봉사단과 교육지원 협약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과 (사)만남 구미지부 행복지키미 자원봉사단이 지난 17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교사?학부모를 대상으로 무궁화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증진시키는데 기여함과 동시에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하도록 하기 위해 체결된 것.협약내용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무궁화 사랑으로 하나 되는 행복한 세상’ 체험 등 나라사랑활동 프로그램과 각종 봉사활동 참여 지원, 문화·예술 등 공연지원,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학교폭력예방교육, 학생·진로상담 및 공간지원 등을 봉사단과 학교는 상호 협의한다는 내용이다.한편, 봉사단은 다가오는 8월 8일 무궁화의 날과 광복절을 기념해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인종차별, 종교차별, 전쟁 없는 평화롭고 행복한 세상만들기를 위해 ‘무궁화 잔치’를 개최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8
- 남유진 구미시장 서울 중앙부처 방문 ‘국비확보 잰걸음’ 남유진 구미시장이 지난 19일 서울 중앙부처를 방문, 지역현안사업과 대규모 사업의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박근혜정부 출범 후 중앙부처가 체계를 정비하고 본격적으로 각종 사업들을 추진함에 따라, 이에 맞는 대형 프로젝트사업들을 중앙사업에 접목하고 관련 국비예산을 적극 확보하는 것이 목적.남 시장은 여성가족부 이복실 차관을 방문, 내년도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 구미 유치를 적극 건의하고, 청소년인구가 많고 젊고 역동적인 도시인 구미에 지역 청소년을 위한 전국단위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남 시장은 또 올해 말 예정인 ‘여성친화도시’ 지정에도 많은 관심을 요청했다.이어 남 시장은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 구미의 역사?문화 유산의 체계적 관리와 지역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추진 중인 ‘구미시립박물관’이 조기 건립을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와 함께 남 시장은 새 정부의 창조경제를 이끌고 있는 미래창조과학부를 방문, 박근혜대통령의 경북 공약사업 1호인 ‘IT융복합 신산업벨트’의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인 ‘ICT 융합 혁신센터 및 창조 미디어랩 설립’사업을 건의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안전행정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등 주요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지역현안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시는 박근혜정부의 국정기조에 맞춘 현안사업들을 적극 발굴하고, 계획 중인 대형사업에 대해서는 앞당겨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 및 출향인사 등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 주요사업에 대해서는 실국장 및 부서장이 수시로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정보를 교류하는 등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전력투구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8
- 구미 순천향대학교병원, 유해가스노출분야 환경보건센터로 선정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병원장 박래경)이 유해가스 노출분야 ‘환경보건센터’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최근 구미지역에서 유해가스 노출 등 잇따라 화학물질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순천향대 구미병원을 유해가스 노출분야 환경보건센터로 신규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유해가스 노출에 의한 건강영향 조사연구와 환경보건서비스를 통한 예방·관리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유해가스 노출 분야 센터로 선정된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불화수소가스 등 유해가스 노출과 건강영향의 인과관계를 체계적으로 조사·연구하고, 건강 이상에 대한 모니터링과 교육·홍보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1980년대 국가가 산업안전 보건법 시행령을 공포한 이래 1990년 전국 최초로 집단산업보건연구소를 개설해 집단산업 보건관리모델 개발에 주력해 왔으며 직업병 예방과 보건관리 향상에 이바지함으로서 직업환경의학 부분에서 독보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순천향대 구미병원은 2012년 구미지역에서 발생한 불화수소가스 누출사고에 따른 주민건강영향조사를 진행 중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31
- 구미교육청, 형곡초에서 장애인식개선 박람회 개최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주)은 지난 23일 유, 초, 중, 고교(원)장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박람회를 형곡초 강당에서 개최했다. 원장 및 교장선생님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에는 지역의 100여명의 교(원)장이 참석하였다.‘엘시스테마’ 리코더합주단의 아름다운 선율과 자폐성장애를 가진 구미대학교 ‘훈남‘팀(졸업생)의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형곡초 김영곤 교장의 관리자 대상 장애인식 개선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장애영역별 체험과 장애인 스포츠 시연이 뒤를 이었다. 체험을 마친 교(원)장에게는 장애학생 바리스타가 직접 내린 아메리카노와 지역의 중중자립지원센터에서 제작한 천연비누세트가 기념품으로 제공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경북도교육위원 박태환, 경북도교육청 교육정책과 여영희 과장, 특수교육담당 배충록 장학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김휘규 경북지사장,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형곡초 운영위원회 이정호 회장(비오비학원장)이 내빈으로 참석하였으며 장애체험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 해주었다.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31
- 구미 청소년문화의집 ‘오감만족 여행’ 참가자 모집 구미시 청소년문화의집이 토요체험활동 프로그램인 ‘Oh~감만족 여행’에 참가할 지역 내 초등생을 모집한다.모집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 신청은 청소년문화집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와 부호자 동의서 등을 제출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대상은 지역 내에 거주하는 초등4~6학년으로,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이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일~7월 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6월 1일에는 프로그램진행 계획을 안내하는 오리엔테이션 ▲6월 8일 경북 안동시에 위치한 안동포전시관 관람 및 안동포귀주머니 만들기 체험 ▲6월 22일 경남 창년군 우포가시연꽃마을에서 진행되는 흙담쌓기 쪽배타기 체험 ▲7월 6일 구미시 일원에서 열리는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7
- 구미천 둔치 불법경작 근절 행정집행 실시 구미시가 지난 6~7일 구미천 하류 우안 둔치의 불법경작 근절을 위해 행정대집행(강제철거)을 실시했다.이날 집행은 시청건설과 비산동 신평2동주민센터 직원 등 20여명과 굴삭기 2대가 동원돼 불법경작지를 철거하고 주변 쓰레기와 폐비닐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구미천 하류 우안 둔치는 약 1000㎡ 면적에 100개소로 나뉘어 인근 주민들의 고질적인 불법경작이 만연해 왔던 곳으로 경작자들이 버린 폐비닐, 쓰레기 등으로 인한 하천오염과 제방유실, 생태계 파괴 및 하천 미관 저해가 문제 되던 곳이다. 시는 이날 행정집행에 앞서 현수막, 안내장, 안내간판을 설치하고 하천감시요원을 투입해 지속적인 계도에 노력하였으나 별 효과를 보지 못하자 행정대집행 계고와 영장을 발부하는 등 강제철거를 위한 행정절차를 밟았다.구미시 건설과 담당자는 “지역내 하천에서 자행되고 있는 불법경작을 근절하기 위해 고발, 변상금 부과, 행정대집행 등 강력한 행정을 추진하고 행정대집행에 소요되는 비용은 불법경작자에게 그 비용을 징수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미시는 불법경작지 철거 후 더 이상 불법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해당 지역에 코스모스 씨를 뿌려 가을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4
- 구미시 수도요금 8월부터 10% 오른다 구미시가 20년 이상 된 낡고 오래된 수도관 때문에 녹물이 나오는 등 부작용이 잇따르자 수도관 교체를 위해 요금을 인상한다. 구미시는 앞으로 수도관 정비 재원으로 연간 85억원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8월부터 수도요금을 9.7%(42억6천900만원) 인상한 뒤 2014년에도 9.7%(42억6천900만 원)을 인상해 수도요금을 현실화하겠다고 밝혔다.시는 “현재 시가 공급하는 상수도요금은 ㎥당 408원으로, 상수도 공급 원가 ㎥당 480원보다 72원이 싸다”며 “경북도내 10개 시 가운데 포항 (657), 경주(764), 김천(553), 영주(717), 영천(727), 상주(709), 문경(702), 경산(802)보다 수도요금이 저렴하고, 경북도내 10개 시의 평균 수도요금 591원보다 183원이나 저렴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시는 지난 2011년 구미 단수사고 이후 20년 이상 된 노후관 교체를 위해 총연장 166.4㎞인 수도관 정비비만 419억원이 소요돼 단계적 수도요금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 또한, 원수를 공급하는 한국수자원 공사의 원수대가 올해 1월부터 4.9% 인상돼 구미시의 상수도사업 특별회계재원 누적결함은 79억원에 이르고 있다는 점도 인상요인 중 하나라고 설명하고 있다.구미시 상하수도사업소 담당자는 “노후화된 수도관정비등을 위한 장기투자사업사업비만 1079억원이 소요되며 지방채 104억원을 발행해 노후 수도관을 가급적 빨리 교체해야 한다”며 “수도요금을 현실화해 수도시설개량 등으로 지난번 구미 단수사고가 재발치 않도록 미연에 방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4
- 구미대, ‘방학에는 세계속으로’ 글로벌학기 스타트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지난 20일 구미대 본관에서 ‘2013 하계 글로벌학기 발대식’을 열었다. 구미대가 운영하는 하계 글로벌학기제는 지난 2010년 처음 시작된 제도로, 방학이 곧 글로벌학기제라는 취지로 쉬지 않고 세계 속으로 나아가 공부한다는 것이다. 글로벌학기를 총괄하고 있는 구미대 국제교류센터장 서영길 교수(사진)는 “학생들이 방학 때에도 쉬지 않고 공부한다. 방학이 곧 새로운 학기의 시작이라는 면학열기는 전공과 관련있는 외국으로 떠나 그곳에서 공부도 하고 견문도 넓히게 된다. 구미대는 앞으로도 국제화 프로그램 개발에 더 많은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필요경비의 대부분을 학교에서 지원하는 이번 글로벌학기에는 해외 5개 교육프로그램과 외국어 무료특강 등에 재학생 450여명이 대거 참가한다. 5개 해외 교육프로그램은 ▲글로벌 학습단 ▲미국, 필리핀 해외연수단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취업 연수단 ▲자격증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학생들은 글로벌학기가 시작되는 24일부터 미국, 영국, 독일, 호주, 일본 등 9개국에 220여 명이 해외연수를 각각 떠날 예정이다.또한 교내에서는 외국어(영어, 토익) 무료특강이 하루 6시간 기준으로 4주간에 걸쳐 집중 교육으로 진행되며 수강생들에게는 중식도 무료 제공된다. 수강생들의 학습효율을 높이기 위해 대학측은 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김기홍 교무처장은“이제는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국제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한 시기”라며 “글로벌학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실전감각을 익혀 훌륭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전득렬 팀장 papercup@sakgane@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1
- 구미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녹색건축물 최우수등급 예비인증 획득 구미시가 건축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과 환경친화적인 녹색건축물 조성을 위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친환경건축물 예비인증 결과 녹색건축물(최우수)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014년 개관 예정인 기후변화체험교육관은 녹색성장을 향한 Lead (미래지향적인 탄소제로문화 선도), Education (기후변화 체험교육), Landmark (친환경 도시를 추구하는 Eco-City Gumi 랜드마크), Eco Circle(자연과 호흡하는 원형 공간)에 맞게 최우수 둥급의 친환경 건축물로 설계됐다.녹색건축물(최우수)등급 기준은 ‘녹색건축물 조성지원법’의 건축물 인증평가항목 9개 분야(토지이용, 교통, 에너지, 재료 및 자원, 수자원, 환경오염방지, 유지관리, 생태환경, 실내환경)에서 친환경 인증제품을 사용하고,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태양광, 태양열, 지열,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하여 에너지 소비량을 충당해야 한다. 이 평가에서 구미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은 크레비즈 인증원으로부터 최우수등급의 점수를 획득했다.한편, 구미시는 시는 국내 최초로 지난 2010년 ‘탄소제로도시’선언을 하고, 환경부 기후변화 테마사업에 선정돼 대구경북권의 유일한 기후변화체험교육관을 건립, 전국의 기후변화체험교육관 중에서 최초로 친환경 건축물 예비인증에서 녹색건축물(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