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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총 2,5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이색맛집]티 전문점에서 “팥빙수와 커피 등 300여 종의 차를 만난다” 낮의 기온이 올라가 생체리듬이 깨지기 쉬운 요즘, 우리 몸의 면역력에 비상이 걸렸다. 이렇듯 사시사철 만성피로에 시달리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휴식은 절대적으로 필요하지만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 피로를 풀 여유가 없다. 이럴 때 ‘티 테라피(Tea Theraphy)’는 어떨까? 구미 임수동의 티바루나를 찾아 보았다.티의 자연적인 영양소 효능으로 심신에 활력티(Tea)의 발달은 물과 연관이 많다고 한다. 석회석이 많은 유럽지역에서는 석회맛이 나는 물 때문에 독일은 맥주, 프랑스는 와인, 영국은 티문화의 발달로 이어졌다. 중국의 경우 황해의 진한 흙탕물 때문에 흙을 가라앉히고 난 후 얻은 물로 차를 마셨다는 것. 우리나라는 물이 너무 깨끗해서 차 문화가 그다지 발달하지 못했고, ‘차(티)’는 사찰이나 격식을 갖춘 곳에서 마셨던 힐링푸드 정도로 인식 되어져 왔다. 하지만 지금은 환경오염으로 상황이 달라지면서 물에 대한 인식과 차 문화가 대중화 되면서 점차 발달하고 있다고 한다. 티는 종류마다 차이는 있지만 우리 몸에 좋은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 등이 함유되어 있어 마음을 정화시키고 피로를 푸는 데 도움을 준다. 이런 이유로 최근 현대인들은 자신의 몸 상태에 따라 티를 골라 마시며 티가 가지고 있는 자연적인 영양소의 효능으로 신체 균형을 회복시킴과 동시에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며 테라피 효과를 누린다. 300여종의 티 구비 골라 마실 수 있어 구미 임수동 센추리호텔 맞은편의 티(Tea) 전문점 ‘티바루나(TEAVARUNA)’ 정영희 대표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차를 즐길 수 있으며,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300여종의 유명한 차를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한다.이어 정 대표는 “티도 커피나 다른 음료처럼 얼마든지 다양한 방법으로 마실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갑자기 더워진 요즘은 더욱 좋은 티를 마셔야 한다”고 한다.1층과 2층으로 연결되어 있는 티바루나는 300여종의 차를 고를 수 있는 차샘플장인 ‘티렉’이 마련되어 있으며 주문은 아이패드로 진행된다. 처음 차를 접하는 사람이나 기본 메뉴 외에 좀 더 다양한 차를 즐기고 싶은 사람이라면 샘플장 안에 있는 차의 향기를 맡아보고 원하는 취향대로 주문을 해도 된다. 이곳에 만날 수 있는 티는 크게 그린티, 블랙티, 허브티로 나뉘어 진다. 비숙성차인 그린티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녹차로 어린잎의 세작 오리지널과 그린티 바탕에 장미&금잔화, 민트 등의 블랜딩을 만날 수 있다.숙성차인 블랙티는 홍차를 말하는데 우려내기 전의 잎 색깔이 검정색이라 블랙티로 통한다. 이는 오리지널 다즐링을 기반으로한 얼그레이 홍차, 베리베리블랙티, 애플 블랙티 등이 있다. 그리고 카페인이 없는 허브티는 플로즈버드 허브티, 쏘민트 허브티, 라벤더블루썸 허브티, 케모마일 허브티 등이 있다고 한다. 방법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티 음미할 수 있어이곳에서는 정성스럽게 우려낸 차와 생과일 그리고 얼음을 함께 갈아서 만든 음료가 있는데 ‘플리토’라고 한다. 망고, 스트로베리 등 넣는 과일에 따라 플리토의 종류가 달라지며 맛과 느낌도 다양하게 와 닿는다. 구미 티바루나는 팥빙수 맛집으로도 유명한데 직접 삶은 팥과 떡 그리고 깊고 진한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이 들어가 인기가 높다. 또 이곳의 메뉴에는 인위적인 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아 웰빙을 선호하는 이들이 많이 찾는다.정 대표는 “티를 처음 접하시는 분은 일단 한 가지 티를 맛 본 후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두 가지 이상 섞어 마셔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특히 블랙티에 민트를 섞어 마시면 티 고유의 맛과 상쾌함을 느낄 수 있어 추천한다고. 계절메뉴로 인기인 팥빙수는 물론 샐러드류와 조각케이크, 쿠키 등 티와 어울리는 사이드 메뉴도 함께 맛볼 수 있다. 취재 김정하 리포터 alabong@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31
- 구미시, 낙동강 마리나 공원 조성 시민 반대 불구 ‘강행’ 구미시가 시민들의 반대로 낙동강 둔치에 건립하려던 골프장과 수상비행장 설립 계획을 철회했으나 마리나공원 시설에 대해서는 시민 반대를 무릅쓰고 계속 추진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구미시의회 김수민 의원에 따르면 구미시가 지난 1월 28일~2월 7일까지 시민 2천명을 대상으로 ''낙동강변 둔치활용''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구미시가 건설하려던 골프장과 수상비행장 조성에 대해 시민 80%가 반대했다. 시민들은 낙동강 둔치 골프장에 대해 12.2%만 ''필요하다''고 답했고 79.9%가 ''필요 없다''고 답했다. 수상비행장의 경우 80.9%가 반대했으며, 11.5%만 찬성 입장을 나타낸 것으로 밝혀졌다. 문제가 되고 있는 마리나 시설 역시 반대 54.5%, 찬성 31.3%로 조사됐다. 반면 시민들은 수변공원 조성은 71.8%가 찬성했으며, 반대는 16.4%로 분석됐다. 오토캠핑장은 찬성 43.5%, 반대 42.8%, 물놀이장은 찬성 44.1%, 반대 42.3%로 집계됐다. 이어 시민들은 낙동강 둔치개발에 안전성과 환경이 최우선적으로 고려돼야 한다고 응답을 했다. 구미시는 지난 9일 2025년까지 660억원을 투입해 낙동강 둔치를 다양한 공원과 레저시설을 갖춘 공간으로 조성하는 ''낙동강 구미 7경(景) 6락(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당시 구미시는 숲, 오토캠핑장, 물놀이장, 마리나시설 등을 건립 우선순위로 선정했으며, 환경오염 및 활용도 논란을 빚은 골프장과 수상비행장은 건립하지 않기로 했다. 김수민 의원은 "수질이 오염되고 녹조 현상과 물고기 떼죽음까지 겪은 낙동강에 마리나 시설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은 철회돼야 한다"며 "구미시가 낙동강 리버사이드 프로젝트에 총 사업비 660억원을 집행하는 것도 사업계획을 대폭 수정해 축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31
- 행복&비움연구소, 자살예방교육 전문가 단기과정 개설 경북 최초로 자살예방 전문가 양성을 위한 과정이 개설된다. (사)한국자살예방센터(센터장 정택수)와 행복&비움 연구소(김서업)는 내달 12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쳐 경북 김천시 봉산면 인의리 353번지 (주)힐링라이프 1층 강의실에서 자살예방교육 전문강사 단기과정 교육을 연다. 평일(1기), 주말(2기)반으로 나누어 개설되는 이번교육은 자살예방과 관련하여 국내최고 권위자인 한국자살예방센터 정택수 센터장의 직접강의로 이루어지며, 하루 7시간에 걸친 집중교육으로 자살예방 교육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소정의 교육비가 있으며(PPT자료 무료제공, 자격증발급비 포함, 유기농웰빙점심 제공), 2인이상 단체등록하거나 오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서는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김서업 소장(사진)은 “이번 교육을 이수한 자에 한해 자살예방교육사 1급 인증서가 발급되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에 의거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노인복지시설, 유치원, 초중고 대학 및 대학원과 10인 이상 사업장, 공공기관, 기타단체 등에서 자살예방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또 일정기준에 의해 선발된 자에 한해 한국자살예방센터 전속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고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31
- [구미]비만치료 늘 실패했다면, ‘왕뜸 체질 다이어트’로 도전 본격적인 다이어트의 계절이다. 늘 이 방법 저 방법으로 눈물 나게 열심히 다이어트를 해봐도 그 때 뿐, 어김없이 요요현상과 함께 다시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나의 살들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구미 송정동 청담한의원 최병철 원장(사상체질의학과 박사)은 "비만은 비단 여성들의 미용 목적 뿐 아니라 성인병의 주범이며 불임이나 학생들에게는 학습력 저하 등의 원인이 되는 남녀노소 건강을 위협하는 위험요소의 절대 우위를 차지하기 때문에 비만과의 전쟁은 이제 사회문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설명한다.“살이 찌는 기본원리는 우리 몸의 소화기능이 좋지 않아 지방과 수분이 배출되지 않거나, 기혈 순환 문제로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중요한 건 사람에 따라 같은 행동을 하고 같은 음식을 먹어도 흡수되거나 배출되는 양이 다르다는 겁니다” 라고최병철 원장은 말한다. 즉 같은 상황이라도 개개인의 체질에 따라 다르게 반응 한다는 것이다. 사상의학에 따른 체질별 처방으로 효과 극대화이미 일반뜸 보다 10~20 배가량 큰 왕뜸시술의 효과로 유명한 최 원장은 다이어트 프로그램도 사상의학 전공자답게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태음인, 태양인, 소음인, 소양인 등 4가지 체질에 따라 진행한다.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체질별로 오장육부의 기능이 달라 튼튼한 장기와 약한 장기가 있기 마련인데 이런 이유로 비만이 나타나는 비율과 그 요인도 달라진다는 설명이다. 청담한의원의 체질 다이어트는 약한 장기를 보완해 건강한 몸을 만들어 준 다음 살을 빼기 때문에 여타 방법과는 차별화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한다. 우리 아이들 공부도 개인별 학습이 효과가 좋듯이 다이어트도 개인별 맞춤 다이어트가 부작용과 요요현상을 줄여주어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게 도와준다.처방되어진 한약을 복용하면 배고픔이 거의 없어 힘들지 않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고 혈액순환이 되는 약재가 들어가기 때문에 평소보다 땀이 많이 나기도 한다. 기간은 보름부터 수개월까지 본인의 상황과 목표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데 한약복용과 왕뜸과 체질별 한방비만치료를 하기 때문에 원하는 체중감량에 많은 도움이 된다. 살찌기 쉬운 태음인과 소양인은 운동과 규칙적인 식사 중요최 원장은 일반적으로 음식욕심이 많고 움직이기 싫어하는 태음인에게는 운동이나 취미생활을 하도록, 급한 성격 탓에 빠른 식사를 하며 그것이 과식으로 이어지기 쉬운 소양인에게는 식사를 천천히 하도록, 또 소화기능이 약하고 운동부족이 되기 쉬운 소음인에게는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을, 하체의 힘이 약한 태양인에게는 개인 운동보다는 단체종목의 지휘자 역할을 하도록 조언하는 등 개인 상담도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렇게 약물요법, 식이요법, 운동요법을 병행하면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한 달을 기준으로 보통 5~8kg정도 감량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청담한의원에서는 체질 다이어트 프로그램 외에도 비염클리닉, 아토피클리닉 등을 운영하고 있다. 도움말 구미 청담한의원 최병철 원장 취재 김정하 리포터 alabong@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31
- [구미] 인동청산학원의 중간고사 이후 내신관리와 수능시험 대비법 구미지역 각 고등학교의 중간고사가 끝났다. 구미 인동(구평동)의 중 고 입시전문학원인 청산학원의 분석결과 생각 보다 낮은 점수를 받은 학생들이 많고, 과목별 평균도 40~50점 대인 학교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난이도가 가장 높아진 학교는 인동고와 오상고였으며, 구미고와 구미여고는 전통적인 시험경향 대로 어렵게 출제 되었다고 한다.고등학교 공부는 대학진학에 바로미터로 활용된다. 학교 공부가 모든 공부의 기본이 되기 때문에 공부의 시작은 바로 ‘내신’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계획없이 공부하다가는 ‘내신’도 놓치고 ‘원하는 대학’도 얻기 어렵다. 때문에 무엇이 중요한지를 파악하고, 공부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중간고사 이후 그 결과에 따라 어떻게 공부하는 것이 좋을까. 구미 청산학원 고등부 도움말로 국영수의 공부법에 대해 알아보았다.국어, 기초다지기 등 시간투자 중요국어는 성적이 쉽게 오르지 않는 과목중 하나. 학습 내용이 방대하기 때문에 오랜 시간의 인내심과 꾸준함이 필요하다. 고교 국어는 활자화 된 내용은 거의 모두를 다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문학은 시, 소설, 수필, 극 갈래가 각각 고전과 현대로 나누어지며, 문법 영역도 고전문법, 현대문법으로 세분화되고 있다. 비문학은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독서 제재를 다룬다. 여기에 최근에는 법조문, 계약서, 약관 등의 실용문까지 대폭 반영되고 있다. 따라서 각각의 영역에 대한 이해력 및 독해 능력이 결여되면 제대로 학습할 수 없다. 또 내신을 위한 부교재, 모의고사 변형문제 등 학습해야할 내용이 실로 방대하다. 따라서 암기과목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기초 다지기에 전념하고, 수학을 공부하듯이 1년정 도는 시간을 투자해야 성과를 얻을 수 있다. 때문에 고1때부터 수능국어를 염두에 두고 공부하는 지혜가 필요하다.수학, 교과서와 익힘책을 마스터해야고1 첫 시험은 무척 중요하다. 첫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떨어지기 때문에 향후 시험에서도 두려움을 가질 수 있다. 첫 시험에서 좌절감을 맛보는 학생이 한 학급에서 70% 이상이 된다는 것을 감안하고 그 그룹에 속했다면 학교 시험을 대학 입학시험이라고 생각하고 더욱 매진해야 한다.학교 시험을 대비할 때 가장 최상의 교재는 시험에 직접 반영되는 학교 교과서와 익힘책이다. 학교 교과서와 익힘책은 당연히 마스터해야 하고, 그 외 시중 유명 참고서 3권 정도를 추가로 푼다면 평균 85점 정도는 얻을 수 있다. 성적 향상이 더딘 학생들에 게는 세 가지 공통점이 나타나는데 첫째, 수학공부 방법이 잘못된 것(오답노트를 전혀 하지 않는 것) 둘째, 집중력 부재 셋째, 하루 중 허비하는 시간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개선 방법을 몰라 고민하는 학생이 대부분이다. 때문에 오답노트와 수학일기를 쓰며 집중적인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투자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영어, 출제범위와 유형부터 파악해야중학교 내신 영어시험에서 비교적 수월하게 높은 점수를 받았던 중3 학생들도 고교 영어공부에 대한 부담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다. 아울러, “저희 아이가 중학교 때 영어는 항상 90점 이상이었는데, 고등학교 첫 시험에서 3등급으로 확 떨어졌어요.”라는 말은 매년 5월 첫 중간고사 이후, 고1 학부모님들과의 상담에서 가장 많이 듣게 되는 말이라고 한다. 왜 잘하던 학생의 성적이 갑자기 하락한 것일까.이는 ‘달라진 고교 시험에 대한 이해와 준비의 부족’ 때문이라고 한다. 때문에 내신 영어와 수능영어는 어떻게 다른지, 영역별 영어 공부 방법은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교영어 내신시험은 중학교 때와는 시험범위에서부터 큰 차이가 난다. 중학교 시험은 교과서와 학교별 프린트를 암기하는 정도에 불과하지만, 고교 영어시험은 교과서, 모의고사 변형문제, 부교재(시중교재 또는 학교 자체교재), 듣기 등이 모두 포함되기 때문이다. 이는 공부할 범위가 4배 이상 많아지는 셈이고, 무조건 교과서 본문만 달달 외운다고 해서 고득점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해준다. 따라서 고교 내신 출제범위와 유형부터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도움말 구미 청산학원전득렬 팀장 sakgane@hanmae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31
- 구미 LG디스플레이 ''서울 구미학숙'' 건립에 40억원 기부 구미 LG디스플레이(주)(대표 한상범) 구미사업장이 구미시로부터 받을 투자 인센티브 40억원을 서울 구미학슥 건립비용으로 쾌척했다. 이로써 수도권으로 유학하는 구미지역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서울 구미학숙 건립에 속도가 붙게 뵀다. 구미학숙에 투입되는 40억원은 LG디스플레이가 1조2천억원을 투입해 구미 6공장의 6세대 라인을 ''저온폴리실리콘''(LTPS) 라인으로 전환해 스마트폰용 고해상도 LCD를 생산키로 한 데 따른 것이다. 한편, 서울 구미학숙은 5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660㎡에 50~100명의 학생들이 머물 수 있는 규모로 신축될 예정이며, 구미시는 사업비를 확보해 내년 중 완공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7
- 구미도서관 ‘그림책 읽어주기 교실’ 운영 경북도립 구미도서관이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 읽어주기’ 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독서지도사 자격을 취득한 자원봉사자들이 그림책을 읽어주며, 어린이들과 함께 독후 활동도 진행한다. 구미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형극 공연, 체험한마당 등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7
- 구미 노스케이프와 함께 하는 아웃도어 등산용품 선택 요령 아웃도어! 몇 해 전부터 ‘중장년층의 교복’ 이라고 불릴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하지만 건강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가벼운 등산이나 트랙킹 등 야외생활 스포츠가 대중화되고 또 가족문화의 새로운 트렌드로 캠핑문화가 자리를 잡으면서 이제 아웃도어는 중. 장년층을 넘어 거의 모든 연령대가 즐겨 입게 되었다.아웃도어가 본래 목적인 레저 활동 외 일반생활에서도 인기 있는 이유는 활동이 편하고 일상생활에서도 여러 가지 장점들이 많기 때문일 것이다. 아웃도어 전성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아웃도어 시장이 확장되면서 여러 업체에서 기능성과 스타일에서도 우수한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아웃도어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본격적인 야외활동 계절을 맞아 아웃도어를 제대로 고르는 방법을 구미 노스케이프 김연종 대표의 도움말로 알아보자. 일단 아웃도어를 고를 때에는 자신이 아웃도어를 입는 목적을 알아야한다. 일상생활에서 입을 목적과 산행에 입을 목적은 분명 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상용으로 구입을 하더라도 가벼운 야외활동에 대한 대비는 필요하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이왕이면 기능성 제품들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일상생활용에 보다 많은 비중을 두는 경우라면 원단의 기능적인 면 보다는 색상이나 디자인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는 반면 산행이나 야외레저 활동용이라면 다양한 기능들을 꼼꼼하게 따져보도록 한다. 품목별로 적합한 기능 확인 후 선택해야 재킷은 레저 활동에서는 더운 계절이라고 하더라도 체온보호를 위해 꼭 필요한 품목이다. 따라서 수증기(땀)는 잘 배출하고 수분(비나 습기)은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고어텍스나 이벤트 제품이 적합하다. 고어텍스나 이벤트원단은 내구성이 강하고 가볍기 때문에 사계절 제품 모두에 적합하지만 계절별로 조금씩의 차이는 있다. 두 원단 제품 보통 외피로 많이 입기 때문에 한여름용이 아닐 경우 내피 입을 것을 고려해 일반적으로 한 두 사이즈 크게 골라야 한다.고어텍원단은 알기쉬우나 이벤트 원단은 생소할것이다. 이벤트원단은 미국 특수부대 네이비씰에서 사용할정도로 투습(땀방출)기능성에있어 고어텍 제품보다 월등하다고 한다. 또 한 가지, 바람이나 햇빛 등 외부 환경으로부터 얼굴을 보호해 줄 모자는 여유 있는 것을 고르고 수납과 손 보호에 필요한 주머니는 넉넉한 크기뿐 아니라 지퍼나 덮개가 있는 것이 좋다.계절에 관계없이 안에 입는 이너웨어나 티셔츠 종류는 속건성(쉽게 마르는 성질)이 가장 중요하다. 신축성이 좋은 스트레치성 원단이 적합하고 하절기에는 폴리에스터 원사가 땀을 발산하는 쿨맥스 원단이 좋다. 특히 이너웨어의 경우 향균, 향취, 정전기방지 기능이 있는 것을 권한다. 신발이나 장갑은 동절기라면 공기의 순환을 위해 조금 넉넉한 것을 골라야 하지만 하절기의 경우는 손과 발의 마찰이 최소화 되도록 손과 발에 잘 맞는 것을 골라야 한다.모던, 심플함으로 기능성과 실용성 살려북유럽 정통 스타일 아웃도어인 노스케이프는 밝은 색상과 젊은 디자인으로, 모자부터 각종 의류와 신발 등의 아웃도어와 다양한 캠핑 용품이 마련되어 있어 레저 활동에 필요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구미 노스케이프는 매장 수익금 중 일부를 장애우들을 위해 쓰며 일정 금액 이상 구입시에는 장애우들이 직접 만든 미용비누를 증정한다. 도움말 구미 노스케이프 김연종 대표 취재 김정하 리포터 alabong@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7
- 구미대 피부미용테라피과, 전국 대회 전원 수상 쾌거 구미대학교 피부미용테라피과(학과장 김선옥)가 지난 16일 열린‘2013 대한민국 시데스코(CISDESCO) 뷰티테라피 경진대회’에서 22명의 학생이 대거 입상했다고 밝혔다. 한국피부미용사중앙회 주최로 충북 오송 세계뷰티화장품박람회장에서 열린 이 대회는 피부미용인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 올해는 피부미용부문에서 학생부 400여 명, 일반부 250여 명이 출전해 얼굴과 바디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열띤 경합을 벌였다.구미대 피부미용테라피과는 2학년 22명이 출전해 전원이 높은 성적으로 수상했다. 학생부 바디부문에서 최고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윤다예(21) 씨가 수상하는 등 9명이 금ㆍ은ㆍ동ㆍ장려상을 휩쓸었다. 또 최슬기(22) 씨는 얼굴부문에서 국제시데스코 한국지부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7명이 금ㆍ은ㆍ동ㆍ장려상을 차지했다. 일반부는 바디부문에서 금상 백경남, 동상 정연숙, 장려상 최유정 ? 조미옥 씨가 각각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김선옥 학과장은 “평소 열심히 배우고 실력을 쌓아 온 학생들이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대견스럽다”며 “대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대학 측에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7
- 구미미시 아시아사절 무역단, 인도 베트남 등지서 2천만달러 계약 구미시 아시아 무역사절단이 지난 11~18일까지 아시아 신흥시장인 인도 뭄바이와 베트남 하노이 등에서 수출시장 개척에 나선 결과 천185만달러의 상담 실적과 2718만달러의 계약 실적을 이끌어 냈다고 밝혔다. 무역사절단에는 구미 국가산업단지 내 ㈜베스트로지스, ㈜지티텔레콤, 피닉스이엔티, ㈜보광코라아 등 구미지역의 중소기업 10개사가 참가했다. 김홍태 구미시 기업사랑본부 단장은 “충분한 시장 조사와 바이어 섭외로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인도와 베트남 시장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었다”며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계약이 모두 성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