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구미 총 2,5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 초등 영어공부, 무작정 듣고 따라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무엇일까. 구미 도량동 토스 영어학원은 문법 듣기 읽기, 쓰기 어느 부분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다고 한다. 이 다섯 가지 영역은 분절적으로 학습되어질 수 없는 유기적인 요소들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것들을 통해 영어를 모국어처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토스잉글리시 구미캠퍼스 최정화 나성준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보았다.영화를 보며 영어를 습득하자영화를 자막 없이 영어소리로 추측(guessing)하고 흉내내기(mimicking)를 해보자. 언어 습득은 그 언어를 사용하는 국가들의 문화를 함께 이해해야 더 효과적인 활동이 될 수 있다. 영어 공부의 소재로써 이외에도 여러 가지 장점을 가진 영화를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또한 중요하다. 어떠한 자막도 없이 오로지 영어소리로만 영화를 감상해 보자. 이를 통해 듣기 능력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사전 없이도 내용을 추측하며 이해해가는 Guessing을 훈련해 가는 것이다. 이제 수동적인 보고 듣기 활동에서 더 나아가 감정을 개입하여 따라 말하는 즉, Mimicking 훈련의 중요성도 강조하고 싶다. mimicking이란 “흉내내기”, “따라하기”란 뜻을 가진 말이다. 어린아이가 엄마의 말과 동작을 따라하며 언어를 습득해 가듯이 외국어인 영어도 그렇게 습득하고 체화해 가는 것이야 말로 언어학습의 탄탄한 바탕을 만드는 길이다.동기부여와 흥미를 유발하는 학습필요아이들이 영어 공부에 지치는 이유는 무엇일까. 언어의 영역들에 대한 분절적인 단순 암기식 학습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영어 학습에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컨텐츠를 이용해 칭찬과 격려로 자신감을 심어 주고 언어의 영역들-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그리고 어법에 대한 통합적인 학습법을 통해 동기부여화 흥미를 유발해 줘야 한다.나성준 원장은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기지 못하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기지 못 한다는 말이 있다. 학생들이 직면한 영어 공부에 있어서 참으로 그것을 즐기는 방법을 알아 그 방법대로 즐기면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공부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올바른 교재로 수준별 학습사람에게 언어 발달은 동일한 모습으로 나타나지 않는다. 흔히 말하는 계단식 발전 양상을 보이게 되는데 이마저도 시작점이 같아도 도약이 이뤄지는 시기가 같지 않다.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 어휘가 형성되지 않은 아이들에게 문법을 통한 영어 학습은 적절한 접근이라고 할 수 없다. 이러 저러한 영어 학습에 지쳐 있는 학생들에게 ‘이 정도는 해야 한다’는 식으로 소위 그 학년 수준에 맞는다는 교재를 안겨 주는 것도 올바른 방법은 아니다. 그렇다면 어찌 해야 할까?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가 모두 포함되어 있는 쉽고 재미있는 교재를 선택해서 먼저 자연스럽게 언어로써의 영어를 습득하고 체화시켜 가야 할 것이다. 이 과정 속에서 어법은 직간접적으로 체화의 수준에 따라 학습할 수 있게 해 주면 좋을 것이다.영어도 언어다. 갓 태어나서 바로 말하는 아기는 없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엄마 아빠가 하는 말은 조금씩 알아 듣는다. 듣기가 이뤄지면서 말하기도 조금씩 된다. 말을 알아 듣지 못하면 말을 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영어도 언어다. 때문에 영어를 학문으로 공부해서는 안된다. 많이 듣게 하자. 그리고 많이 따라하게 하자. 지금까지 각종 영어 공부 방법론에 지쳐 치유가 필요하다면 또 새롭게 영어 공부를 시작할 학생들이라면 갓난 아이들이 모국어를 습득해 가는 원리에 따라 영어를 자연스럽게 언어로 체화해 보기는 것이 필요하다. 이후 아기들에게 그림책을 보여주며 엄마 아빠가 읽어주듯이 독서의 길을 터주면 된다. 다독은 언어의 형성과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도움말 토스잉글리시 구미캠퍼스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7
- 구미시 식품안전관리 3년 연속 우수기관 수상 구미시가 경상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4일 기관표장을 받는다.이번 평가에서 구미시는 정부합동평가, 식품안전관리실적(위해식품관리, 식중독관리, 어린이기호식품 관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관리, 합동감시기여도), 식품진흥기금관리, 음식문화개선사업, 나트륨줄이기사업 등 식품안전관리 분야의 전반적인 성과를 인정받아 2011년 최우수, 2012년 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시는 최근 4대 사회악과 관련된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식품수거검사, 식품제조 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 즉석판매제조 가공업소, 식자재공급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 최근 기온상승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집단급식소 도시락제조업소 등 업소별 맞춤형 식중독 예방 교육, 식중독예방 진단 컨설팅, 식중독 지수알림 전광판 설치 등을 통해 하절기 식중독 예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4
- 개인정보 보호지역거점 지원센터 구미시립중앙도서관에 설치 구미시 정보통신담당관실(담당관 이창국)이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개인정보보호 지역거점 지원센터''를 시립중앙도서관 정보화교육장 내에 설치하고 소양교육 및 창업자 기술지원에 나섰다. 이 지원센터는 그동안 수도권을 중심으로 진행되던 개인정보보호관련 교육과 홍보를 지방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지역거점 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안전행정부의 교육과정 개발, 교육자료 및 강사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지역거점 지원센터에서는 교육?홍보 및 기술지원을 연계하는 창구역할도 수행하며 지역주민,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소양교육 및 개인정보보호 실천수칙 등을 제공한다.이창국 정보통신담당관은 “이번 지역거점 지원센터 지정으로 시민정보화 교육과정에 개인정보보호 소양교육 등 시민들의 개인정보보호 의식 제고의 장으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4
- 구미시 5월은 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방법 등 안내 구미시는 5월말까지 소득세법에 따라 납부해야 하는 소득세액을 과세표준으로 하는 지방소득세(소득세분)를 납부 받는다. 2012년 귀속분 소득세 확정신고?납부대상자는 오는 31일까지(단, 성실신고확인서를 첨부하여 신고하는 성실신고확인대상 사업자는 6월 30일까지) 소득세액의 10%를 주소지 관할 시?군?구에 지방소득세로 납부해야 한다.만약 이 기한까지 납부하지 않았거나 납부한 세액이 산출세액에 미달한 때에는 1일 1만분의3을 납부불성실가산세로 추가 부담하게 된다.신고 및 납부방법은 소득세신고서에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기재하여 주소지 관할 세무서장에게 신고하고 소득세 납부고지서와 지방소득세 납부고지서를 동시에 작성 후 이를 금융기관에 납부하면 된다.다른 신고?납부방법으로 국세청신고납부시스템인 홈텍스(www.hometax.go.kr)에 접속하여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면 동시에 지방소득세도 신고되어 지방소득세 납부고지서를 출력 할 수 있으므로, 이를 금융기관에 납부 할 수 있고, 국세청 홈텍스에서 신고 후 지방세포털시스템 위택스(www.wetax.go.kr)에 접속하여 전자납부할 수도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4
- 구미시 운영 동락공원 자전거대여소 ‘만원사례’ 구미시가 운영하는 동락공원내 자전거 대여소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4월(구)낙동강 녹색체험관으로 이전한 자전거 대여소 이용객이 1천여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자전거대여소는 동락공원 내 5.2km의 자전거 전용도로로의 접근성을 높이고 쾌적한 환경에 더 넓은 면적을 활용해 녹색생활의 대표적인 수단인 자전거 체험기회를 확대하고자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지난 5일 어린이날 자전거대여소를 방문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의 대표적인 도심속의 휴식공간인 동락공원은 자전거 체험, 힐링 공간 행복 바이러스 공장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신명과 활력이 넘쳐 명품도시에 걸맞은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4
- [구미] 휜다리 교정, 골반관리 하면 좋아진다 구미 여성뿐만 아니라 누구나 예쁜 몸매를 꿈꾼다. 하지만 예쁜 몸매를 상상하며 열심히 운동도 하고 음식도 조절하며 살을 빼고 다이어트를 하지만 또 다른 고민에 빠지게 된다. 휜다리 때문에 몸매가 예쁘지 않기 때문. 특히 여성들은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이나 출산 등으로 휜다리와 함께 골반 틀어짐이나 척추 휨까지 겹쳐 있는 경우가 많아 예쁜 몸매를 상상하던 기대가 와르르 무너지기도 한다.몸의 불균형 원인을 파악구미 인동우체국 인동주민센터 사이골목에 위치한 금단비가 구미점은 얼굴축소 관리 뿐 아니라 예쁜 몸매 관리로도 이미 정평이 나 있다. 음양오행을 바로 잡아 건강과 신체균형을 잡는 금단비가만의 관리방식은 효과가 커 만족도도 높다. 이곳에선 개인의 체형과 체질을 고려한 ‘골격기공파동요법’을 통해 몸의 균형을 맞춰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 예쁜 몸매를 만들고 있다. 금단비가 구미점 정나예 원장은 파동요법에 대해 “인체에 직접적인 강한 자극을 주지 않고 파동의 원리를 응용한 것으로 아프지 않으며 인체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또 “ 몸의 불균형 원인을 파악해 몸 속 장부의 허실관계를 파악해 일시적 효과가 아닌 근본원인을 찾아 관리하는 방식이다”고 덧붙인다. 휜다리 근육과 뼈 함께 관리휜다리는 크게 O자형, X자형 휜다리로 구분할 수 있다. 이곳의 휜다리 관리는 수작업으로 뼈와 근육을 함께 관리한다. 근육을 바로 잡아야 뼈가 교정되기 때문. 교정을 위해 먼저 휜다리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한 후 골반관리부터 들어간다. 대부분 다리를 꼬고 앉는 등 자세가 올바르지 않아 골반이 틀어진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휜다리를 어느 정도 교정한 후 자세나 걸음걸이 등의 트레이닝이 진행된다. 다리를 교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세를 트레이닝 하면 불편한 것을 느끼지 못하지만 교정 후에는 예전의 나쁜 자세가 불편해져 자연스럽게 바른 자세로 습관화할 수 있다. 몸매의 불균형에는 분명한 원인이 있다는 정 원장은 “종아리가 근육이 유난히 발달한 경우는 걸을 때 종아리 근육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이다”며 “걸음걸이를 교정해 허벅지 쪽으로 근육을 분산시켜야 한다”고 조언한다.책임관리제로 운영이외에도 체질별 다이어트, S라인 몸매만들기 등 전반적 관리가 모두 책임 관리하에 이루어진다. 책임관리는 불만족 시 별도의 추가비용 없이 횟수를 늘려 관리해주는 제도이다. 정 원장은 “척추나 골반이 틀어지면 혈액순환이 되지 않고 이로 인해 독소배출도 원만하지 않아 결국 비만으로 이어진다”며 “근본원인을 찾아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또 “모든 불균형의 원인은 개인마다 다르다며 개인에 맞게 맞춤식으로 진행해야 효과가 크다”며 “기계 관리는 본인에게 맞아야 하기 때문에 수작업이 더 효과적이다”고 말한다. 금단비가는 얼굴, 몸매관리 외에도 생활 관리도 함께 하고 있다. 구부정한 자세를 바르게 교정하고 식단관리를 하는 등 평소 바른 자세와 생활습관을 유지하도록 관리하고 있다.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3
- 구미시 창업보육센터, 신규 입주기업 모집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안병화)이 운영 중인 구미시 창업보육센터가 우수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구미시 창업보육센터는 경북도내에서 유일하게 지자체가 주관하고 지역 핵심 R&BD 지원기관인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운영하는 차별화된 추진체계를 바탕으로 2012년 입주기업 총 39개 기업(신규 14개)이 전년대비 연간 약 200억 매출에 10명의 고용창출을 일궈 내는 성과를 올린바 있다.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는 기업은 기술경영 컨설팅 및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고, 기업인증 지적재산권 제품·품질 인증 시제품 제작 및 마케팅 등에 대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또한, 구미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기업지원정보, 네트워크 및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고 입주시 바로 ‘구미벤쳐기업육성촉진지구’에 해당되어 다양한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것도 강점. 구미시 창업보육센터 입주에 관심 있는 기업이나 창업자는 공식 홈페이지(http://www.gumibc.or.kr)에서 관련 공고를 숙지하고 참가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여 5월 28일까지 센터에 제출해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0
- [구미]나노테크(주), 노스케이프 의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구미 나노테크(주)(대표 김정헌)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명품아웃도어 ‘노스케이프’의 봄 티셔츠와 자켓 406벌을 형곡1, 2동과 송정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가구 406세대에 기탁하였다. 손홍섭 구미시의회 부의장의 주선으로 기증하게 된 노스케이프 의류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봄 신상품으로 금액은 3,600만원 상당이다. 나노테크는 직원 16명으로 구성된 휴대폰 부품 소재 업체로 지난 4월 구미시에 노스케이프 봄 상의 116벌(1,400만원 상당)을 김 대표가 개인적으로 기탁한 데 이은 두 번 째 행사다. 김 대표는 지난해에도 사과 지원 및 성금 후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구미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선행을 베풀어 왔다. 이날 김 대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따뜻한 봄날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고 싶다며, 작지만 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이웃사랑의 포부를 밝혔다.손홍섭 시의원과 백승해 형곡 2동장, 정동규 형곡1동장, 최윤구 송정동장은 지역주민들에 대한 늘 아낌없는 관심과 배려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하면서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아낌없는 노력하겠다고 약속하였다.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0
- 구미역사 역후광장조성 연내 마무리 “길이 보인다” 공사금 미지급으로 장기간 공사가 중지됐던 구미역사 역후광장 조성 및 주차장건립 공사가 올해 내로 해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구미시는 지난달 26일 한국철도공사가 역후광장 지하주차장공사 경매에 응찰, 낙찰됐다고 밝혔다. 구미역사 역후광장 조성 및 지하주차장 건립공사는 지난 2008년 구미시와 코레일, ㈜써프라임플로렌스가 협약을 체결, 공사를 추진했으나 공사비 미지금 등의 분쟁으로 지난 2010년 12월 공정률 90% 상태에서 공사가 중단됐다.공사가 중단된 뒤 구미시는 협약이행촉구, 한국철도공사 건의방문, 역사 정상화 대책회의 등 지속적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한국철도공사에 선시공 후 법적해결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어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심학봉 국회의원과 협조체제를 구축해 한국철도공사가 의지를 갖고 책임준공하도록 설득, 경매에 참여토록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심학봉 국회의원은 “공사 중단으로 인해 지난 3여 년 동안 구미를 방문하는 역사이용객들에게 도시이미지 훼손과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등 문제가 많았으나 철도공사에서 낙찰을 받게 되어 가장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찾게 됐다”고 밝혔다.한편, 구미역사 역후광장 조성 및 주차장 건립공사를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한국철도공사의 원만한 유치권 해소 등 아직 문제가 많이 남아 있는 상태. 이에 따라 시는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올해 내로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0
- 구미시 올해의 책 ‘초정리 편지’선정 구미시는 지난달 26일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남유진 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학생, 시민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7회한책 하나구미 운동 올해의 책 선포식을 열었다.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배유안 작가의 ‘초정리 편지‘는 한글창제의 의의를 되살린 역사이야기로, 세종대왕의 일화에서 건져낸 한글창제의 비밀과 한글이 서민층에 파고드는 과정을 주인공을 통해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초정리 편지’는 6권의 후보도서 중 2회에 걸친 운영위원회의와 시민설문조사, 투표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 책은 인터넷의 보급으로 한글파괴가 심각한 시점에 한글의 중요성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책이라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날 선포식에 참가한 배유안 작가는 “오랫동안 국어를 가르쳐 오면서 몸에 밴 한글에 대한 애정으로 세종대왕의 한글창제에 대한 고뇌와 의지, 애민정신을 이야기하고 싶었다”며 “이글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한글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초정리 편지’는 릴레이 독서용으로 각급 학교, 문고, 읍면동, 도서관등에 배부될 예정이며 올 가을 작가초청강연회도 열릴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