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거제·통영·고성 총 1,90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거가대교 80km이상 무조건 단속된다 7월부터 구간단속, 9.5km구간에 카메라 9대 설치 거제도와 부산 가덕도를 잇는 거가대교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규정속도 준수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부산경찰청은 7월 1일부터 가덕해저터널에서 장목터널간 9.5km 구간에서 구간과속 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를 위해 시작지점과 종점지점을 비롯 구간 곳곳에 모두 9대의 무인카메라를 설치했다. 경찰은 6월 한달 홍보 및 시범운용을 거쳐 7월 1일부터 본격 단속에 들어간다. 구간단속과 함께 구간내 각각의 카메라도 제한속도 80km를 어기는 차량에 대해 속도위반 단속을 병행한다. 자동차전용도로에서 구간과속 단속에 나서기는 부산에서는 거가대교가 처음이다. 경찰이 구간과속 단속에 나서게 된 것은 거가대교 개통초기 교통량이 많을 때는 과속이 없었으나, 최근들어 교통량이 줄어들면서 과속을 일삼는 차량이 급증, 크고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교통량이 적은 심야의 경우 무한질주가 이뤄져 자칫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많았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구간단속과 함께 각 카메라도 속도위반 차량을 단속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규정속도로 주행하지 않으면 십중팔구 속도위반 스티커를 받게 돼 있다”며 운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9
- 제49회 옥포대첩 기념제전 16일 열려 임진왜란 첫 승전인 옥포대첩을 기념하는 제49회 옥포대첩기념제전 행사가 16일~18일 옥포동 일원에서 열린다. 문화예술, 민속공연, 체험행사, 승전행차 재현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꾸며진다.거제탈놀이 공연과 백일장, 기록사진전, 휘호대회, 특산물 판매행사, 먹거리 장터 등도 마련된다. 옥포해전은 1592년 5월7일 옥포 앞바다에서 전라좌수사 이순신 장군이 경상우수사 원균과 합동작전으로 왜선 26척을 격침시킨 임진왜란 첫 승전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9
- 거제시, 시정발전 정책제안 공모 거제시는 희망과 감동이 넘치는 행복도시 구현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발전적인 정책제안을 공모한다.공모분야는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활성화, 지역경제 육성 및 활성화, 체험·체류형 문화관광산업 활성화, 지역 특화산업개발 및 육성, 시 재정확충 및 예산절감, 시민복리증진 및 일자리 창출, 기타 시정발전에 관한 제안 등이다. 응모방법은 거제시 홈페이지 ‘함께하는 참여마당’에 접속해 공모하거나 제안신청서와 설명서를 작성해 시청으로 우편접수 하면 된다. 제안심사 결과는 8월 중 시 홈페이지 또는 개별 통지한다. 시상금은 금상 1명 300만원, 은상 1명 200만원, 동상 1명 100만원, 장려 3명 각 50만원, 노력상 10명 각 10만원씩 지급된다. 시는 우수제안에 대해 시정에 반영해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9
- 거제상의, 국가영어능력평가 시범평가 거제상공회의소(회장 김덕철)는 교육과학기술부가 ‘한국형 토플’으로 개발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1급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시범평가를 실시한다. 국가영어능력시험은 정부로부터 위탁받아 대한상공회의소와 서울대, 고려대, 숙명여대, 한국외대가 지난해 컨소시엄을 구성 개발했으며 앞서 두 번의 모의 평가가 시행되었고, 이번이 세 번째이다. 이번 시험을 통해 평가와 관련된 문항의 타당도, 신뢰도, 난이도 등을 검증하고, IBT(Internet-Based Test) 인프라 및 출제, 시행 관리, 채점 등의 과정을 점검할 예정이다.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1급은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가 포함된 시험으로 영역별 시험시간과 문항수는 듣기(40문항/40분), 읽기(50문항/50분), 말하기(15문항/20분), 쓰기(3문항/50분)의 4개 영역으로 구분되며 총 시험시간은 2시간 30분이다.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1급은 성인용(대학생 이상) 영어평가시험으로 토플, 토익 등을 대체할 수 있도록 한국의 직업분야에서 요구하는 영어 수준을 반영하여 EGBP(English for General Business Purposes) 능력을 평가한다. 시범평가에 응시하고 싶은 수험생(1992년 이전 출생자)은 홈페이지 (http://etest.korcham.net)에서 접수할 수 있고, 접수기간은 6월20일(월)~7월20일(수)까지이며 시험일자는 7월30일(토)이고, 응시료는 무료이다. 거제상의는 이번 시범평가에 35명이 응시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시험은 거제상공회의소 2층 상설검정장에서 치러진다. 접수 마감일은 7월20일(수)이나, 선착순으로 접수하기 때문에 조기에 마감 될 수 있다.문의 : 거제상의 637-38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9
- 거제 오비만 매립지에 해양수산연수원 안된다 오비만 매립지에 뜬금없는 ''해양플랜트 교육센터''? 연초면민들…레포츠타운 약속안지키면 실력행사 주민들을 위한 친수공간으로 약속됐던 오비만 매립지에 ‘해양플랜트 교육센터’가 들어설 것으로 알려지자 연초면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최근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연초면 오비매립지 중 1만3000㎡에 해양플랜트 교육센터 건립을 추진하며 조만간 설명회를 가질 예정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지난 2009년 연초면민대표들이 마산지방해양항만청을 방문해 연초면민들의 체육 복지시설 등을 설치해줄것을 요구해 당시 항만청장이 면민 친화적인 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특히 김해연 도의원은 이곳에 국제규격 축구장 1면, 테니스장 2면, 인라인스케이트장, 다목적구장, 다목적 놀이터, 친수공간, 주차장 등 종합 레포츠 타운을 조성하자고 주장해 경남도 등에서 확답을 얻었다.이후 지금까지 연초면민들은 국토부의 약속 이행만 믿고 기다려 왔다. 그러나 국토부는 지난 3월말 고현동 사무소에서 고현항 오비준설토매립지에 대한 환경영향성평가설명회를 열면서 오비만 매립지 2만2천㎡ 중 1만3천여㎡에 ‘조선해양플랜트 인력양성센터’를 건립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연초면민들은 "정부가 지역민들과의 약속을 어기고 우롱하고 있다"며 크게 반발하고 "당초 약속대로 종합레포츠타운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연초면 자생단체 관계자들은 "정부가 약속을 어기고 플랜트관련 설명회 등을 추진할 경우 실력행사도 불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종태 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11
- 김두관 경남지사 "거제발전 지원 아끼지 않겠다" 김두관 도지사 거제방문, 도민과의 대화 김두관 경남도지사가 5월 27일 김두관 지사가 거제시를 방문했다.김두관 도지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 거제시청에 도착해 권민호 시장과 환담을 가진 후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60명, 주민대표 140명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정 업무보고회와 시민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권민호 거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진정한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김두관 지사의 방문을 23만 거제시민과 함께 환영하며 우리시의 각종현안과 건의사항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두관 도지사는 “환대에 감사하며 거가대교 개통에 준비하고, 대우?삼성 등 세계 조선 산업을 선도하는 거제를 높이 평가하며, 민선 5기 도민을 섬기면서 도정을 이끌어 나가겠다”며 인사말을 대신했다.옥영윤 거제시 행정지원국장이 ‘거제시 상동~명진 간 도로개설’ ‘거제~동부 간 4차선 확포장’ ‘수양~상문동간 도심지 우회도로 개설’ 등 현안 건의사항을 보고하고 경남도의 지원을 건의했다.이에 대해 김 지사는 “거제시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이어 열린 도정보고회는 지난해 7월 취임한 김두관 도지사의 주요 도정정책을 설명했으며, 미래 신 성장 동력 육성, 보편적 복지실현 및 일자리 확대, 지역균형발전 추구, 쾌적하고 풍요로운 생활환경 조성 등의 대한민국 번영 1번지 경남의 발전전략을 보고했다.사전 논의 없이 자유롭게 이뤄진 도민과의 대화에서는 박명관 장목면 발전협의회장이 거가대교 교통량 증대 및 거제의 발전을 위한 장목관광단지의 조속한 추진 등을 건의했으며, 김 지사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하는 등 도민과 도지사 1문1답 형식으로 약 30분 간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순방은 기존 시군 업무보고와 사업장 방문 방식에서 벗어나 도정보고회를 개최하고 도민과 직접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의 변화를 시도해 경남도와 시군 간 소통과 상생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2
- 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내 "친일파 동상 철거하라” 시민단체, 포로수용소공원 김백일 장군 동상철거 촉구 최근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내에 친일행적이 뚜렷한 인사의 동상이 세워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5월 26일 흥남철수작전기념사업회는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에 한국전쟁 당시 반대하는 미군을 설득해 피난민 10만여명을 배에 태워 남하시킨(흥남철수작전) 김백일 장군의 업적을 기려 그의 동상을 건립했다. 거제시와 국가보훈처가 이를 함께 후원했다.이와관련 거제경실련 거제YMCA 등 9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시민단체협의회는 30일 성명서를 내고 "친일행적이 명백한 김백일의 동상을 즉각 철거하라"고 촉구했다.시민단체에 따르면 김백일(본명 김찬규)은 "일제강점기 만주군 중대장으로 활동하면서 항일독립군 진압을 지휘했던 인물로,조선인 항일조직 전문 토벌부대인 간도특설대 창설 주역이고, 수많은 동족을 학살한 공로로 훈장을 받아 진급까지하는 등 민족문제연구소가 편찬한 ‘친일인명사전’에도 등재돼 논란의 여지가 없는 명백한 친일파"라는 설명이다이들은 성명에서 "친일인사의 동상을 시민합의나 의견수렴 없이 거제 대표관광지인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에 건립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철거되지 않을 경우 전 시민과 함께 철거 운동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연대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도 속초시와 기념사업회측이 김백일의 동상건립을 시도하다 시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무산된바 있다.이에대해 시관계자는 "시민단체 대표, 흥남철수사업회 측 등과 만나 원만하게 문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원종태 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2
- 경북 봉화 산골중학생들의 거제도 수학여행 경북봉화의 한 시골중학교 학생들이 거제에서 특별한 수학여행을 보냈다.봉화군 명호중학교는 전교생이 29명인 작은산골학교로 운영상의 어려움 때문에 3년마다 오는 수학여행을 올해는 거제로 왔다. 거제서 근무하던 김상출교사(국어)가 이 학교로 전근가면서 인연이 된것. 숙소는 한 지인이 운영하는 망치의 노루귀 펜션을 이용했다.아이들의 특별한 추억을 위해 어쿠스틱기타밴드인 “버드랜드”가 공연을 했다. 김교사와 인연이 깊은 풍물패 ''소리울'' 회원들의 준비로 통닭과 피자파티가 산골아이들을 행복하게 만들었다.박장섭 시의원의 제안과 와현유람선사와 외도 보타니아측은 승선과 입장을 흔쾌히 무료로 제공해 산골아이들은 처음으로 배를 타기도 했다고.와현이장인 이성규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와현횟집에서 재료비에 가까운 식비를 받고도 풍성한 식사를 제공했으며, 옥영문의원의 협조요청에 디큐브백화점 채종신팀장의 배려로 CGV영화관에서 무료로 영화를 감상하는 행복도 가졌다. 장승포 미트락에서도 할인가격으로 점심을 제공하여 처음부터 끝날 때까지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었던 수학여행이었다.옥영문의원은 “ 때로는 헌신적인 부모처럼, 때로는 엄한 스승처럼 학생들을 이끌고 있는 교직원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아이들이 정의롭고 올곧은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십시요”라며 교직원들에게 인사했다. 이승우 교장은 “ 봉화 산천의 힘찬 기상에 거제도의 따뜻함을 더하는 최고의 인성교육이었습니다. 거제바다의 풍광보다 더 아름다운 거제시민의 정을 잊지 않겠습니다“며 고마움으로 답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2
- ‘거제 STX 칸’ 1030가구 공급 STX건설이 거제에 24층 높이 총 103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 ‘거제 STX 칸’을 공급한다. 전용 84㎡ 이하의 중소형 단지로 일반분양은 오는 8월 예정. STX건설은 최근 거제STX지역주택조합과 거제시 사곡리 일대 약 6만5000㎡의 대지에 지하 2층~지상 24층 14개동 규모의 아파트를 신축하는 내용의 도급계약을 체결했다. 사업비는 1401억원이며 입주는 2014년 2월 예정. 거제 STX 칸은 총 1030가구로 전용 면적별로 59㎡형 213가구, 74㎡형 449가구, 84㎡형 368가구로 구성된다. 다음달 초 공사가 본격 착공되며 조합원분을 뺀 305가구는 오는 8월 중 일반에게 공급된다. 실내 골프연습장과 카페테리아, 피트니스 센터 등도 바다 조망권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찜질방을 둔 사우나,문고·도서관,보육시설 같은 편의시설도 설치된다. 거제지역 최초로 두통 아토피 등 새집증후군을 없앨 수 있도록 ''청정건강주택 인증''과 함께 친환경건축물,친환경주택성능평가 등 5종의 친환경 관련 인증으로 시공된다.에너지 절약을 위해 아파트 단지 길에는 태양광 가로등도 설치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6-02
- 공룡나라 쇼핑몰, 매출액 20억원 돌파 6월 22일까지 상품 증정 등 감사 이벤트 고성군 온라인 직거래 장터인 공룡나라쇼핑몰이 지난 2008년 오픈 이래 2년7개월 만인 지난 23일 매출액 20억원을 돌파했다.이에 이학렬 군수는 20억 돌파를 기념하고 이용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공룡나라쇼핑몰 회원 6,000여명에게 ‘고객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 또한 감사이벤트로 내달 22일까지 쇼핑몰 최다구매고객 20명에게 생명환경쌀 10kg, 이용후기 작성 우수고객 10명에게 쇼핑몰 상품권 2만원을 지급하며 내달 4일부터 5일에는 단골고객 80여명을 초청해 ‘고성사랑 1박2일’ 행사 개최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공룡나라쇼핑몰(http://edinomall.com)은 고성지역 46개 농수축특산물 농가 및 업체가 입점되어 활발하게 판매되고 있으며, 주 인기 품목은 생명환경쌀, 참다래, 굴, 파프리카, 방울토마토, 취나물 등이 판매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