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거제·통영·고성 총 1,90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우조선해양, LNG선 2척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2008년 1월 이후 3년 4개월 만에 액화천연가스 운반선(LNG선)을 수주하면서 LNG선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은 25일 오슬로 현지에서 세계 최대 크루즈 선사인 RCCL의 대주주이자 노르웨이의 가스 운송회사인 아빌코사와 LNG선 2척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엔 추가 옵션분도 2척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선박들은 모두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되어 인도 완료될 계획이다.남 대표이사는 “대우조선해양은 LNG선, 초대형 컨테이너선, 드릴십 등 고부가가치 선박 시장을 선도하는 선두주자”라며, “올해는 LNG선 시장이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보여 수주 규모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수주로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총 16척, 43억 5천만 달러 상당의 선박과 해양플랜트를 수주했다. 이는 올해 수주 목표인 110억 달러의 39.5%에 달하는 것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16억 달러)의 실적을 초과한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6
- 제6회 거제섬꽃축제 참여단체 모집 거제시가 ‘제6회 거제섬꽃축제’에 참여할 지역 단체를 6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거제섬꽃축제는 해를 거듭 할수록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늘고 있다.이에 시는 시민 참여를 넘어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축제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를 공개 모집키로 했다.지난해에는 50여 단체가 참여했다. 참가 분야는 문화전시, 공연, 경연개최, 체험, 자원봉사 분야이며, 모집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연/20단체/ 야외무대 가능한 모든 공연예술(고전 현대음악, 풍물, 무용, 연극, 군무, 기타)문화전시/7단체/지정 실내공간(대형유리온실) 행사 전기간 전시 가능한 모든 문화전시(야생화, 분재, 사진, 미술, 공예, 기타)경연개최/5단체/ 행사기간중 경연 가능한 모든 경연종목 (백일장, 사생대회, 디카촬영, 연날리기, 경창 등)체험/10단체/ 행사장내 야외 및 부스에서 체험 가능한 모든 프로그램 (퍼포먼스, 민속?현대 공예만들기, 천연염색, 각종아트 등)자원봉사/10단체/ 행사지원, 관람안내, 질서유지, 출입관리, 주차관리 등 (1일 8시간, 축제기간중 희망일 선택 가능) 참가 자격은 주소지 및 사업장 소재지가 거제시로 되어 있는 단체다.이메일(yong133@korea.kr)이나 팩스(055-639-3661)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거제섬꽃축제는 2006년부터 시작됐으며, 매년 10월 하순에서 11월 상순까지 10여 일간 열리는 거제시의 대표축제다. 평균 15만 여명이 방문하고 있다.특히, 2010년도 지방자치단체 예산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인 국무총리상(상사업비 2억)을 수상한 적이 있다.문의 : 639-39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6
- 거제시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경진대회 거제시는 공동주택의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주민실천을 촉구하기 위한 『제3회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를 개최한다.2008년 5월 1일부터 시행된 음식물수수료종량제가 일반음식점 및 단독주택지역에서는 정착 단계에 이르렀으나, 공동주택은 공동배출 및 수수료 공동부담(관리비 일괄 고지)으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이에 시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배출량과 비교해 감량률 순위를 매겨, 3개 그룹별로 감량 순위에 따라 음식물칩과 음식물쓰레기통을 제공, 시민들의 실천을 독려할 계획이다.경진대회 참가 대상은 300가구 이상 공동주택이어야 하며, 56개 단지가 대상이 된다. 평가 기간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이다.연말에 그룹별로 상위 3개소 공동주택을 선정 시상 할 계획이다.시는 5월 말까지 면사무소ㆍ동주민자치센터에서 감량경진 준수이행각서를 받은 후, 5월 한 달 집중 주민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6
- 제2 외도 ''장사도 식물원'' 개장 쉽지않네 통영시의회 "거제유람선 출입반대" 결의문채택거제시측 "유람선 출입협약 안지키면 물공급 불가" ''제2의 외도''로 불리는 경남 통영의 ''장사도 자생꽃섬''의 개장이 불투명하다.연간 1000억원대에 이르는 관광수익을 차지하기 위한 통영지역 유람선업계 등이 거제지역 유람선 접근을 막고 있기 때문이다.이렇게 될 경우 거제지역은 수돗물을 공급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식물공원 장사도공원 개장과 운영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다.통영시의회는 지난 23일 통영시가 31억원에 달하는 혈세를 투입한 만큼 거제지역유람선의 접안은 불가하다는 결의안을 채택했다.시의회는 결의문에서 "장사도의 기반시설 조성 등에 31억 원의 시민 혈세가 투입된 만큼 개발이익은 당연히 통영시민들에게 우선적으로 돌아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민간사업자와 협약체결 당시 장사도 개발에 시예산을 지원하는 조건으로 통영지역 유람선의 뱃길을 우선한다고 명시돼 있다"면서 "지역정서는 물론 통영유람선 업계의 생존권도 직결돼 있는 만큼 뱃길 문제는 결코 양보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며 거제유람선의 장사도 입도를 거부했다.통영시의회는 결의안에서 "14만 통영 시민을 우롱하고 기만하는 행위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 며 "△민간사업자 김봉열은 거제지역 유람선 입도 운영계획 즉각 포기 △통영 유람선을 비롯한 모든 유람선 입도를 통제하려는 공유수면점사용 포기 △ 통영시의 혈세가 투입된 만큼 개발이익은 통영 시민들이 받아야 하는 협약의 목적인 만큼 협약의 목적을 성실히 이행하라" 고 촉구했다. 통영시는 2004년 12월 장사도 개발협약당시 시가 31억원(국비15억, 도비6억, 시비9억)을 투자하는 대신 통영지역 유람선의 우선 입도를 명시한 바 있다.한편 장사도사업자와 남부면 주민들은 거제지역에서 지하수 일일 50톤규모를 장사도에 공급하는 조건으로 3척의 거제지역 유람선의 입도에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거제측은 유람선 11척의 입도를 요청해오다 최근 양측의 양보로 이같이 합의됐다.이에따라 장사도 사업자가 거제지역 유람선 입도를 통영시에 요청하자 통영시의회가 강력반발하고 나섰다.이와관련 남부면 주민들은 "거제유람선이 접안되지않을 경우 물공급은 절대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거제시 관계자도 "남부면 지역에서 개발한 지하수를 공급해야하는 만큼 지역주민동의없이는 물공급이 불가능하다"고 전했다.이같은 갈등은 장사도의 지리적 위치 때문에 발생하고 있다.장사도는 행정구역상 통영시 지역에 있지만 거리상으로는 거제가 훨씬 가깝다. 통영여객선터미널에서 뱃길로 약 50분 거리인데 비해 남부면 대포 등에서는 10분 거리에 불가하다. 유람선료도 통영의 경우 2만원, 거제의 경우 1만원 수준이어서 거제의 경쟁력이 휠씬 높아 통영유람선업계가 예민한 반응을 보일 수 밖에 없어보인다.장사도는 동백나무와 후박나무 등 난대림 군락지와 야생화로 뒤덮혀 4계절 푸른 숲을 볼수 있는 섬으로, 지난 3월 개장예정이었으나 양측의 갈등으로 개장은 불투명한 상황이 되고 있다. 원종태팀장jtwon2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6
- 거제시 에코자전거센터 개소식 늘푸른거제21시민위원회는 24일 에코자전거센터 개소식을 열었다.이날 늘푸른거제21과 거제시, 삼성중공업은 상호 지원협약을 맺고 관내에서 발생하는 폐자전거의 재생사업과 이를 재생한 에코자전거의 사용에 적극 협력하여 화석에너지의 사용절감과 온실가스 배출감소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이날 삼성중공업은 에코자전거센터에 종자기금(seed money) 3000만원을 기부하기로 했으며, 거제시는 작업공간(150㎡)을 제공하고, 에코자전거센터는 거제시에 50대, 삼성중에 150대의 홍보용 재생자전거를 무상 기부키로 했다.한편 이날 개소식후 고현동주민자치위원회 및 거제시그린리더협의회도 함께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고현만수질개선과 온실가스 사용절감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여 공동대응하기로 결의하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6
- 거제에는 ''외도'' 말고 ''내도''도 있다 거제도 본섬에서 보면 안쪽에 있다고 해서 안섬 또는 내도라 불렀다. 내도의 바깥쪽이 외도(外島)다. 외도에 비해 내도는 시민들에게 그리 많이 알려지지 않은 섬이다. 내도로 가는 배는 구조라에서 출발한다.평일은 하루 3회(구조라 출발 오전 9시, 오후 1시, 6시) 운항하며, 주말에는 하루 5회(오전 9시, 11시, 오후 1시, 3시, 6시) 운항한다. 구조라에서 5분 남짓이면 섬에 닿는다. 선착장 앞은 폐교가 돼버린 구조라 초등학교 내도분교다. 지금은 흔적만 있을 뿐 펜션이 자리하고 있다. 섬 북쪽은 공곶이, 동쪽은 서이말 등대, 남쪽은 외도, 서쪽은 망치다.서쪽에서 보면 삿갓을 씌워 놓은 것 같고, 동쪽에서 보면 거북이가 외도를 향해 떠가는 형상이다.섬에는 오래 된 동백과 후박나무가 사이좋게 섬을 뒤덮고 있다. 거제시가 2009년 1억여 원을 들여 ‘내도 옛길’을 복원해 놓았다. 2㎞ 남짓한 이 길은 동백과 후박나무가 터널을 이루고 있어 지루할 새가 없다.마을 사이로 길을 오른다. 옛 집을 단장한 너 댓 가구의 집들이 사이좋게 좁은 길에 섰다.돌담장 집은 예스런 모습을 많이 잊어버렸지만 흔적은 남았다. 집들이 자리 잡고 있는 곳은 선사시대 패총지(조개무덤지)였다고 한다. 1973년쯤에 발견돼 학계에 널리 알려졌다. 옛길은 오솔길이다. 동산에 오르면 망치와 구조라 마을이 보인다. 저 멀리 해금강도 눈에 들어온다.400여m를 가면 첫 전망대다. 넓은 평상에서 남쪽을 바라보면 외마다 비명과 함께 감탄사밖에 나오지 않는다.눈이 깨끗하게 씻겨지는 느낌이다. 계단으로 된 오르막을 올라 동백과 후박이 만든 터널을 지나면 갈림길이 나온다.오른쪽으로 가면 내도 끝 지점이다. 화창한 날씨지만 내도 끝으로 가는 길은 아름드리 동백과 후백이 빽빽해 어두울 정도다.조금 더 남쪽으로 가면 세상에 둘도 없는 말 그대로 환상의 경치에 넋을 잃고 만다. 그 유혹은 치명적이다.저 멀리 해금강과 지척인 외도가 손에 잡힐 듯하고, 가끔씩 어선과 유람선이 바닷가에 하얀 빗금을 치는 모습은 말 그대로 천하절경이다. 파란 하늘과 새파란 바다는 눈을 씻겨주고,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은 귓가를 간질인다. 옛날 대마도 인근에 있던 남자 섬(외도)이 구조라 마을 앞에 있는 여자 섬(내도)을 향해 떠 오는 것을 보고 놀란 마을 여인이 섬이 떠 온다고 소리를 치자 그 자리에 멈춰 섰다는 전설도 전해지고 있다. 문득 이곳에서 프러포즈를 한다면 100% 성공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늘과 바다가 내도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100% 프러포즈 성공을 보장하는 외도와 내도의 전설 그리고 그 아름다움 때문은 아닐까. 내도가 행정안전부의 ''명품섬 베스트 10''에 선정되면서 변신을 준비 중이다. 시는 국비 25억 원과 민자 등을 유치, ''잠 못 이루는 섬''을 테마로 자연 해수욕장과 낚시터, 해안 산책로, 해산물 채취장, 꽃동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내도는 총면적 0.256㎢에 해안선 길이 3.9㎞, 최고점 131m, 인구 30여 명의 작은 섬이다. 가히 사랑의 섬이라 불러도 손색없을 내도로 프러포즈하러 떠나보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1
- 국립공원 산나물 산약초 채취는 불법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소장 박기환)는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국립공원 내 산나물·산약초 불법채취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최근 산나물·산약초가 무공해 식품으로 인기를 끌면서 전문꾼들이 불법채취하는 사례가 적발되는 등 국립공원 자연생태계가 크게 위협받고 있다고 사무소는 설명했다.단속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공지하고, 공단 직원과 국립공원 지킴이 등을 투입해 취약지구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사무소는 전했다.관련법을 위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사무소 관계자는 "행락철을 맞아 회원을 모집한 뒤 관광버스를 이용해 산나물과 약초 채취에 나서는 등 불법행위가 예상돼 단속을 강화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1
- 거제 이솝 유치원 환경동화읽고‘그린캠페인’ 수월동에 위치한 이솝 유치원(원장 김현숙)의 300여명의 유아들과 학부모들은 지난 16일~17일 환경 지키기 운동으로 ‘걷기, 끄기, 줄이기, 모으기- 함께 실천해요’ 라는 슬로건으로 지구를 위한 ‘그린 캠페인(Green Festival)을 진행하였다. 이솝유치원 아이들은 화산, 지진, 홍수, 태풍, 쓰나미 등의 자연 재해뿐 아니라, 분별없이 이루어지는 개발, 한순간에 모든 걸 잿더미로 만드는 전쟁, 보이지 않는 재앙의 시작인 방사능 누출 등으로 빈곤해지고 있는 지구의 현실을 이해하기 어려운 뉴스가 아닌 아이의 마음으로 읽을 수 있는 동화책을 통해 공부하였다고 한다. “우리는 지금도 지구를 먹고 있어요!지구를 다 먹어 버리고 나면 그다음엔 무엇을 먹죠? 지구가 가지고 있는 것을 하나씩 야금야금 먹어 치우면 결국엔 아무것도 남지 않을 텐데요. 지구는 지금 너무 아파요” 아이들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실천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우리의 욕심환경 관련 동화책을 읽고 지구를 위해 할 수 일 - 아이들 목소리로 지구를 살릴 수 있는 일을 알리러 수월동 하나로 마트, 고현 디큐브 백화점에서 “종이컵 대신 물컵을~ 휴지대신 수건을~ 비닐 봉투대신 장바구니를~ ... 소중한 지구를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알아보고 실천하기위한 캠페인을 벌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1
- 거제시 "건물 옥상 숲만들기 지원한다” 거제시는 옥상에 꽃과 나무를 심어 녹지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건축물 옥상녹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거제시 건축물 옥상녹화 지원 조례’ 제 7조에 따라 5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옥상녹화지원 신청을 받는다.지원대상 건축물은 △병원 복지문화시설 등 시민의 활용도와 공공성이 높은 건축물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체험학습장으로 활용이 가능한 건축물 △시민의 자유로운 출입이 가능하고 옥상녹화 활용도가 높은 상업용 업무용 건축물 △그 밖에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건축물이다. 구비서류는 ‘옥상녹화사업 보조금 지원신청서’이며, 시 홈페이지 법규보기에서 다운로드하면 된다. 접수는 우편 또는 건축과 건축행정담당(☎ 639-3458)으로 제출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1
- 거제 노대통령 추모문화제 21일 거제중 체육관 14일 추모위 발족식...전시회 노래 밴드 합창 공연 등 노무현 대통령 서거 거제추모위원회는 노 전 대통령의 철학과 가치를 되새기는 추모 행사를 21일 오후 5시 거제중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한다.추모위는 지난 14일 옥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두관 도지사를 비롯해 거제지역 시민사회단체 및 종교계,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족식을 개최했다.발족식은 김범용 거제경실련 사무국장의 사회와 김수영 공동대표의 개회사, 최양희 집행위원장의 경과보고 등으로 진행됐다.김수영 다대교회 목사, 하담스님, 허철수 옥포성당 신부와 시민단체의 대표 4인을 공동대표로 추대했다. 또 강성배 노사모 회장, 지찬혁 환경련 사무국장 등 15인의 집행위원과 최양희 참교육학부모회 거제 지회장을 집행위원장으로 선출했다.하담스님은 발족선언문에서 “참여민주주의 실현과 지역주의 타파, 탈권위와 상식이 통하는 반칙없는 세상을 향해 당신께서 온 몸을 바쳐 뚜벅뚜벅 걸어온 길, 당신께서 꿈꾸었던 세상을 되새기며 정의로운 종교인들이, 열정적인 시민운동가들이, 당신을 사랑하고 존경하는 거제의 시민들이 노무현 대통령 거제 추모위원회로 모여 들었다”라고 밝혔다 김두관 도지사는 축사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유지를 받들어 지역균형발전과 참여 도정 실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거제추모위는 오는 21일 거제중학교 체육관에서 추모행사를 갖고 추모전시회 ‘바보 노무현을 만나다’를 비롯해 통기타, 직장인 밴드, 경상대 노래패, 오카리나. 섹스폰 연주, 시민합창단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이 마련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