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거제·통영·고성 총 1,90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거제시‘청렴 실천 원년’선포 거제시는 2월 7일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1천여 명의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실천 원년 선포식’을 가졌다.청렴 실천 결의, 권민호 시장의 당부사항 전달, 청렴연극 공연 관람, 청렴서약서 작성 순으로 진행된 선포식에서 거제시 공직자들은 공복으로서 한 치의 부끄럼도 없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처리, 청렴한 거제시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공무원들은 △공정한 업무 수행, △금품?향응 수수 금지, △공용물 사적 사용 금지, △청렴 위반 사실 신고, △청렴한 생활 실천 5개항을 결의하고, ‘청렴 실천 서약서’를 작성했다.권민호 시장은 “공직사회의 관행적인 부정부패를 뿌리 뽑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강도 높은 청렴도 향상 특별 시책을 추진, 시민들에게 신뢰 받은 시정을 구현하겠다”며, 직원들의 의식 전환을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5
- 거제시 영유아 필수예방접종 전액 무료 내년부터 거제시에선 필수예방접종(9종)이 무료다.만 12세 이하로 거제시에 살고 있는 아동이라면 지역의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을 이용할 경우 필수예방접종 비용을 내지 않아도 된다.무료 필수예방접종은 영유아 9종의 국가필수예방접종으로 결핵 BCG(피내용), B형 간염(기초),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소아마비(IPV), DTaP-IPV 혼합백신,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수두, 일본뇌염(사백신), Td(파상풍/디프테리아)이다. 현재 시의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은 38곳이다.위탁의료기관 및 접종 가능한 항목은 예방접종도우미(http://nip.cdc.go.kr)'' 및 거제시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무료 접종을 받기 위해선 아동의 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등본 및 아기수첩을 지참해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8
- 경남도의회 김해연 의원 한복의날 제정 촉구 김해연도의원이 10월 9일을 ''한복의 날'' 로 제정하자고 촉구하고 나섰다.김의원은 30일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제안했다. 경남은 한복의 주재료인 실크의 명산지로 세계에서 이름이 난는 만큼 상징성이 매우 높으나 한복 착용장려를 위한 노력은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품질과 디자인 개선,시설투자 등 여건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활용방안으로는 문화해설사와 민원실 근무자, 외래관광객을 상대하는 관광호텔과 음식점 종사자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이 가능할 것이다고 밝혔고 경남이 한복에 대한 상징성을 확보하기 위해 각종 국제행사에 도지사가 공식의전 복장으로 참석해야 한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7
- 100만원 이상 금품향응 해임된다 거제시 청렴도 향상 특별대책 추진 거제시가 올해를 ‘청렴 실천 원년’으로 선포하고,청렴도 향상 특별 대책을 추진한다.청렴도 향상을 위해 모든 공무원이 ‘청렴 up 2012, Clean 거제’를 목표로 二行(정직, 친절)四不(금품, 향응, 이권, 청탁)을 적극 실천해 올해는 기필코 국민권익위원회가 평가하는 청렴도 상위권에 진입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특별 대책 세부 추진 방안으로 △100만 원 이상의 금품향응 수수자에 대해서는 공직에서 배제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도'' 도입, △200만 원 이상 수수자에 대해서는 사법기관 범죄 고발을 의무화 하는 ''공무원 범죄 고발 기준''을 제정 할계획이다.특별시책으로 △건축, 공사, 인허가 민원 등 취약 분야에 대해선 민원 접수 및 처리 단계에서부터 감사부서 담당자들이 직접 민원인에게 만족도 및 청렴도를 조사하는 ''청렴 해피콜 제도'' 도입, △직원들의 청렴 실천 인센티브 부여를 위한 ''청렴 마일리지'' 도입, △2012년 하반기에 4급 5급 6급 간부공무원에 대하여 외부전문용역기관을 통한 내부 청렴도 측정,△주기적으로 청렴시책 추진사항 점검 분석 및 제도 개선을 위한 공사, 인허가, 지도단속 담당주사를 대상으로 한 청렴행정 추진 실무협의회 구성 운영, △무기명 내외부 신고 접수를 위한 청렴 hot-line 전화 개설, △권민호 시장이 직접 공사 및 인허가 부서 직원과 함께 월 2회 구내 방송망을 통해 청렴친절 실천을 다짐하는 청렴방송 실시, △지역 토목건축 설계사무소,주요 대형공사사업장에 감사담당관이 직접 방문을 통한 청렴 동참 호소 및 청렴 실천 요청 ''시장 서한문'' 발송, △외부 민원인 또는 관련 업체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금품, 향응 등을 제공 할 경우 공무원은 물론 제공한 민원인과 업체관계자도 즉시 사법기관에 고발하는 등 강력한 대책을 내놓았다.시 관계자는 “공직 사회의 뿌리 깊은 부패 관행을 과감하게 도려내고, 공무원 비위와 직접 관련되는 외부요인에 대해서도 철저히 대처해 관련자에 대해선 기준에 따라 엄중 문책 하는 등 올해를 ‘거제시 청렴도 향상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7
- 주민등록 일제정리 3월 20일까지 거제시는 1월 30일부터 3월 20일까지 51일간 주민등록 일제 정리를 실시한다.주민등록 일제정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킴으로써 주민생활의 편익을 높이고, 행정사무의 효율적 처리를 위해서다. 아울러 4월 11일 실시될 국회의원선거 등의 완벽한 지원을 위해 실시된다.주민등록 일제정리대상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구 말소)된 자의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발급 등이다.통?리?반장과 면?동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이 세대별 명부에 의해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 여부 등에 대해 모든 세대를 전수 조사한다.한편 직권 거주불명등록자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하는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 금액의 최대 3/4까지 낮춰 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7
- ''거제의 새 성장 동력''해양관광개발공사 창립 차세대산업단지 남해안 에코리조트 조성 등 17개 대행사업추진 거제시의 미래를 책임질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19일 거제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창립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이날 창립식에는 권민호 거제시장, 윤영 국회의원, 황종명 거제시의회 의장, 설평국 초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시민 500여 명이 참여,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의 창립을 축하했다.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민선 5기 권민호 시장의 주요 공약사업으로 고부가 신 성장 동력산업의 투자 및 유치로 미래성장 도모와 남해안 시대를 맞아 도시 관광개발사업을 추진하는 전문 집행기관의 필요성에 따라 설립됐다.2본부 6팀 123명으로 출범한 공사는 포로수용소유적공원 현물출자 220억 원, 포로수용소테마파크 300억 원, 현물출자 100억 원으로 총 자본금은 620억 원이다.공사는 자체 전략사업 추진과 기존 시설관리공단이 맡았던 사업을 추진하는 복합형 공사다. 자체 전략사업으로는 차세대 산업단지 조성사업, 남해안 에코리조트 조성사업, 고현항 워터 프론트 시티 조성사업 참여 등 거제시의 핵심 시책 추진과 거제스포츠파크 등 16개 분야의 대행사업을 맡게 된다.권민호 시장은 “남해안권 개발 지역의 중심지로서 첨단 조선 산업과 연계한 차세대 산업분야, 국제적인 해양관광분야, 친환경적 도시 개발 등 친환경적 해양관광도시 구축과 수익 창출로 살기 좋은 거제, 동북아 해양관광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들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설평국 사장은 “아름다운 거제시의 천혜의 환경을 살리는 관광인프라 구축과 공익성과 수익성을 모두 살려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해양관광개발공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해나가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7
- 거제시 청렴 직통전화(639-4499)개설 거제시에 ‘청렴 직통 전화’가 생겼다.거제시가 올해를 ‘청렴 실천 원년’으로 선포하고 강도 높은 청렴도 향상 특별 대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무기명 신고 접수를 위해 발신자 표시가 제한되는 직통 전화를 개설했다.전화번호는 639-4499이다.감사법무담당관이 직접 공무원의 금품 향응 수수, 위법 행위 등 청렴도 관련 각종 신고(고발)을 접수한다. 신고자의 신분은 철저히 보호된다.직통 전화 개통으로 거제시의 내외부 공무원 청렴도 관련 신고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고 사실을 조사한 결과 청렴도 위반이 적발되면 관련 공무원에 대해선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엄중 문책 할 계획이다.이름을 밝히고 공무원의 금품향응 수수 행위를 신고해 사실로 판명되면, 거제시 부조리 신고 포상금 조례에 의해 최고 5000만 원 범위 안에서 금품향응 수수액의 20배까지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거제시는 민선시장 3명 모두 뇌물수수로 구속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7
- 거제 "계룡산터널 빠르면 내년말께 착공" 권민호 시장, 기자회견서…"도와 거제시 부담분 조율이 관건" 서남부권 주민의 40년 숙원인 계룡산터널 개설이 빠르면 내년 말께 착공된다. 계룡산 터널이 개설될 경우 미개발지로 남아있던 거제ㆍ동부 일대로의 도시공간 확대로 이어져, 극심한 지역불균형 해소에도 획기적 개선이 기대된다.권민호 거제시장은 설 연휴전인 19일 시청 브리핑 룸에서 연 신년 기자회견에서 “지금 추진하는 일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내년 말께는 계룡산 터널공사 기공식을 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고 밝혔다.권 시장의 이같은 언급은 올 주요시책으로 꼽은 ‘생동감 있는 창조도시 건설’에 철도건설, 국도5호선 확포장, 송정~문동간 국가지원지방도 건설 등 획기적 교통망 확충사업이 들어있었고, 여기에 계룡산 터널개설이 포함된데 따른 기자의 추가질문에 대한 답변과정에서 나왔다.권 시장은 “계룡산 터널은 서남부권 주민의 40년 숙원사업 임에도 사업비가 900억 가까이 소요되면서 계속 미뤄져 왔다. 그렇다고 마냥 미룰 수도 없어 의지를 갖고 추진코자 한다”며 “이미 지난해 10월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타당성 조사 및 기본설계 용역을 발주해 놨고, 올 5월말 기본설계 용역이 끝나면, 다시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권 시장은 또 “과도한 사업비 해소를 위해 지난해 10월 경남도에 시도 21호선인 계룡산터널(명진터널) 구간을 지방도(1018호선) 노선으로 변경해 달라고 요청해 놓고 있다”며 “아직 도에서 답변은 오지 않았지만, 관건은 거제시가 어느정도까지 부담할 수 있는냐를 물어왔다는 점에서 시 부담분 폭에 따라 경남도가 지원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내년 말 착공여부에 대한 구체적인 전망도 내놨다. 권 시장은 “터널입구가 될 상동 용산마을에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면서 용산마을에서 계룡산터널 입구까지의 4차선도로는 아파트 사업주 측에서 약75%를 부담하고, 시가 25% 부담해 도로를 개설할 예정”이라며 “결국 터널 구간하고 거제면 쪽 부분만 남게 되는데, 여기에 필요한 예산 중 경남도와 거제시의 부담분을 어떻게 절충하느냐에 따라 사업진척 여부가 판가름 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권 시장은 특히 “명진터널은 4차선 터널로 계획돼 있지만, 예산 확보가 늦어질 경우, 2차선 터널만이라도 우선 개통할 수도 있도록 하겠다”며 지금의 국도우회도로 2차선 우선개통 방식과 유사한 형태로 사업을 조기 추진 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상동 용산마을과 거제면 명진마을을 연결하는 일명 계룡산터널은 접속도로 2.1㎞, 터널 1.6㎞를 합쳐 총연장 3.7㎞ 구간이다. 총사업비는 852억원(2011년 기준)이 소요되며, 사업기간은 5년으로 잡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7
- 거제시, 한국지방자치경쟁력조사 경영활동부문 1위 거제시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원장 박우서)의 2011년도 ‘제16회 한국지방자치경쟁력(KLCI) 조사’의 경영활동부문에서 기초시 1위를 차지했다.시가 1위를 차지한 경영활동부문은 행정운용효율, 재정운용효율, 산업경영효율, 세계화/국제화 등 4개 평가 항목에 공무원 1인당 인건비 등 21개 지표로 평가한다.지난해 10위권 밖에 있던 시가 1위로 도약할 수 있었던 것은 건전한 재정운용, 지방세 및 세수 증가율 등 재정운용효율이 높고 대기업의 경영실적과 고용율 등 높은 기업경영효율 때문이다. 아울러 거가대교 개통으로 늘어난 관광객도 순위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한국지방자치경쟁력(KLCI) 조사 경영활동부문 기초시 2위, 3위는 아산시와 여수시가, 기초군은 영암군, 기장군, 담양군이 1~3위를, 자치구는 부산 강서구, 서울 중구, 강남구가 1~3위를 각각 차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9
- 거제시 "통영 고성과 통합 반대" 거제시가 통영시와 고성군과 통합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시는 지난해 12월 21일 통영시에서 제출한 3개 시군 통합 건의를 반대하는 의견서를 1월 10일 경상남도에 제출했다.의견서는 통합에 대한 거제시장, 거제시의회, 시민단체, 지역주민 입장을 종합적으로 싣고 있다. 통합 반대 이유로 인구, 면적은 지방행정체제 개편위원회의 통합대상 지역 기준에는 포함되나, 지리적 조건, 재정자립도 등 자체 경쟁력이 확보되어 있어 거제시민들의 통합 반대 여론이 지배적이므로 현행 체제 유지 희망을 들고 있다.또한 통합시의 명칭, 청사 소재지, 통합 후 인프라와 기반시설의 재배치 등에 대한 3개 시군 간 사전 협의 없이 통영시에서 일방적으로 통합 건의서를 제출한 데 대해 시민 대다수가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또 통합 과정에서 예상되는 여론조사 의견수렴 등 불필요한 행정 재정적 낭비 등을 반대 사유로 명시했다.특히 앞으로 시민 공감대가 형성되어 통합을 추진하더라도 통합시 명칭과 통합청사 위치는 거제시가 주도해야 한다며 통합 전제 조건을 밝혔다. 원종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