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거제·통영·고성 총 1,90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통영 케이블카 중국 관광객 유치 통영의 명물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가 중국 관광객 유치에 들어갔다.통영관광개발공사는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한예국제문화전파 유한공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1박2일 일정으로 통영을 방문하게 될 중국 관광객은 연간 1만명 이상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이는 통영지역이 중국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의 소재가 다양하기 때문으로 공사 측은 분석했다.통영 소매물도는 진시황의 사자였던 서불이 불로초를 구하러 왔다가 돌아갔다는 전설이 전해진다.통영 충렬사에는 명나라 진린 도독이 이순신 장군에게 전한 보물 440조인 명조팔사품이 전시돼 있다.또 인근 거제시 장승포로 망명한 진린 도독의 손자인 ''진영소''가 광동 진씨의 한국 시조라고 전해지고 있다.특히 최근 일본과 불편한 관계 때문에 대안 관광지로 한국이 급부상하면서 김해공항과 2시간 거리인 통영의 입지조건도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8
- 거제시 국고예산 1634억 원 확보 국가직접시행사업 98억 증가 ''사상 최대'' 거제시 올해 국고예산 확보액이 323건, 1,634억 원으로 집계됐다.국고보조사업 186건, 783억 원, 광특회계사업 59건, 336억 원, 기금사업 70건, 35억 원이며, 정부가 직접 추진하는 국가시행사업은 8건, 480억 원으로 지난해 보다 98억원이 증가한 사상 최대치이다. 거제시의 이같은 국고예산 확보액은 전년 동기 1,585억 원 보다 49억 원(3.1%) 증가했다.정부예산이 반영된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국고보조사업의 경우 FDA 지정해역 등 해양오염 방지를 위한 하수처리시설 및 하수관거 정비 사업 121억 원, 산림병해충 방재 31억 원, 숲가꾸기사업 16억 원, 서정지구 재해위험지 정비 28억 원, 고현천 생태하천 조성 16억 원, 지세포 서민밀집위험지역 정비 10억 원, 소하천 정비 11억 원, 연초천 고향의 강 조성 9억 원 등이다.광특회계사업으로는 고현종합시장 등 전통시장활성화 24억 원, 권역별 마을 종합 정비 34억 원, 포로수용소테마파크 조성 33억 원, 장목 농어촌생활용수개발 20억 원, 명품섬 특성화(4개소) 20억원, 광역교통관리체계개선 16억 원, 어촌종합개발 13억 원, 지세포레포츠타운 조성 10억 원, 대곡~황덕 간 연결도로 건설 10억 원, 산달도 연육교 가설 10억 원, 수산물유통센타 건립 10억 원 등이다. 국가직접시행사업은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 203억 원, 송정~문동간 국지도58호선 건설 75억 원, 해양플랜트 산업지원센터 30억 원, 지세포항 정비 64억 원, 근포항 정비 40억 원, 구조라항 정비 40억 원, 장승포항 친수공간 정비 20억 원, 다대?다포항 정비 8억원 등 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9
- 거제 문예회관 인구대비 관객수 타지역 ''압도'' 지난해 관객수 인구대비 55.3% …타지역 10~20%대 거제문화예술회관 김호일 관장이 지난해 업무실적을 발표하면서 거제시 인구대비 55.3%의 관객이 거제문화예술회관을 다녀간 것으로 집계해 명실공히 ‘문화의 도시 거제’임이 입증됐다고 밝혔다.거제문화예술재단(이사장 권민호)의 2012년 업무 추진 실적에 의하면 지난해 공연, 전시사업실적으로는 87회(308일간)의 기획공연을 열어 5만6411명의 관객 유치와, 198회(272일간)의 대관공연 및 전시에 7만4833명의 관객을 유치, 2012년 총13만1244명의 관객이 예술회관을 다녀 간 것으로 집계 발표했다.이는 2011년 대비 16%의 객석 점유율이 상승한 것으로 객석 점유율에 있어서는 기획공연 점유율 70%, 대관공연 점유율 89%, 기획공연 수지율 61%를 기록한 실적이다.경남지역 문예회관의 입장 관객 수 및 인구대비 관객수를 보면 인구 100만이상의 창원시 ''성산아트홀''이 17.4%의 관객 동원, 인구 51만 도시인 ''김해문화의 전당''이 22.1%의 관객 동원, 부산 사하구 ''을숙도 문화회관''이 25.7%, 울산광역시 ''울산문화예술회관''이 7.8%의 관객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비해 거제시의 거제문화예술회관은 24만 인구에 13만1244명의 입장관객수를 기록함으로써 인구대비 55.3%의 관객을 예술회관으로 불러들인 성과다.김호일 관장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세계조선산업 1등 도시의 면모를 갖춘 거제시민 모두가 ''글로벌 문화도시''의 시민으로써의 자부심을 가진 결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또 “거제문화예술재단에서는 개관 10주년을 맞이하는 2013년에 더욱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과 기획으로 시민여러분의 사랑을 키워갈 것이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9
- 통영시''고용개발촉진지구'' 지정 추진 통영지역이 고용개발촉진지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지난 4일 고용노동부 이채필 장관은 4일 통영을 찾아 "통영시를 고용개발촉진지역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전향적으로 검토해 빠른 시일 내 확정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고용개발촉진지역은 대량 실업이 우려되는 지역을 고용정책기본법에 따라 ''재난지역''으로 지정해 1년간 한시적으로 정부예산을 지원하는 제도다.통영시는 수주가뭄으로 문을 닫는 중소 조선소들을 위해 고용개발촉진지구 지정을 추진중이며,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통영지청 산하 통영고용센터와 협의를 거쳐 경남도 지역고용심의회에 심의의결을 요청한 상태다.고용조정에 따른 이직자 채용장려금 지원, 재정지원 공공근로사업 확대, 창업 및 신규등록 공장 임금 지원, 실직자를 위한 소상공인 창원지원 사업 등을 요청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심의회가 이 내용을 의결하면 고용노동부에 고용개발촉진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고용개발촉진지구는 대량 실업이 우려되는 지역을 고용정책기본법에 따라 재난지역으로 지정해 1년간 한시적으로 예산을 투입, 실업자 구제 혜택을 확대하는 제도다.고용노동부는 2009년 8월 ''쌍용차 사태''를 겪은 경기도 평택을 처음으로 ''고용개발촉진지구''로 지정했다.통영이 고용개발촉진구로 지정되면 두 번째가 된다.현재 통영에 있는 성동조선해양, 신아sb, SPP조선 등 3개 중소 조선소가 경영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삼호조선, 21세기조선 등 2개 조선사가 문을 닫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9
- 거제교복공동구매 ''프리패스''와 17만원에 계약 거제시 교복공동구매추진연합회(공동대표 장윤영, 노재하)는 지난 12월 13일부터 20일까지 공개입찰을 거쳐 교복공동 구매업체로 프리패스를 선정하고 24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중에서 교복을 구입하려면 26~27만원 구입해야 하지만 공동구매시 2013년 동복을 17~18만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현재까지 교복공동구매 참여 학교는 옥포고등학교를 비롯하여 경남산업고, 거제제일중, 장목중, 지세포중 등 5개 학교다.올해 5개 학교만 참여한 점에 대해 연합회 대표를 맡고 있는 장윤영 참교육학부모회 회장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유명 브랜드를 선호하는데다 공동구매 한 교복의 품질이 떨어질 것이라는 인식 때문”이라고 지적했다그는 “교복공동구매제의 혜택을 가장 많이 보는 신입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신입생들을 하복(6월 중순)부터 착용하도록 제도를 바꿀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일선 학교들의 공동구매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학교장들의 강한 의지가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1월 10일까지 학교의 추가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638-4130, 010-8959-3606) 프리페스대리점(635-33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9
- 12일부터 거제 버스요금 최대 10%인상 1월 12일 오전 0시부터 시내버스 요금이 최대 10%인상된다.인상요금은 일반의 경우 현금 1100원이 1200원으로, 교통카드는 1000원이 1100원으로 인상된다.중고생은 현금 850원이 900원으로, 교통카드 750원이 800원으로, 초등생은 현금 600원이 650원으로, 교통카드 550원이 6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이번 요금 인상은 2011년 1월 10일 이후 2년 만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9
- 2013년도 보육료 및 양육수당 전계층 지원 2013년 3월 1일부터 만0 ~ 5세 자녀를 둔 부모들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자녀를 보내는 경우, 소득계층과 상관없이 누구든지 보육료를 지원받는다.가정에서 양육하는 경우에도 소득에 관계 없이 모든 가구에 양육수당이 지원된다. 무상보육료 및 양육수당 신청은 2월 초부터 주소지 면동주민센터 또는 온라인 홈페이지 복지로(www.bokjiro.go.kr)에서 신청을 하고 아이사랑카드(유치원은 아이즐거운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기존에 보육료 지원 신청을 하고 아이사랑카드를 발급받은 가구의 경우에는 새로이 신청을 할 필요가 없으나 아이사랑카드는 발급받고 보육료 지원 신청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반드시 보육료 지원 신청을 해야 한다.또 보육료는 신청일을 기준으로 지원되므로 3월 전에 신청을 하면 3월분부터 지원을 받고, 3월 이후 신청을 하면 신청일 이후부터 지원을 받게 된다.보육료 및 유아학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정부에서 인가한 어린이집, 유치원을 이용해야 하며 사설학원을 이용할 경우에는 보육료 및 유아학비 지원을 받을 수 없다. 가정양육 보조금인 양육수당은 지원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9
- 해양플랜트 지원센터 거제 설립 확정 장목일원 3만평 부지에 1000억투입 거제시가 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 유치에 성공했다.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 유치는 거제의 미래성장 동력산업이 될 해양플랜트산업의 기반을 갖추게 됐다는데 의의가 있다.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는 3단계에 걸쳐 약1,000억원의 국비가 투입되며, 1단계로 올부터 2015년 3년간이며 정부출연금 총 252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시설로는 해양플랜트 엔지니어링 연구동(건평 800평), 해양플랜트 엔지니어링 평가시험동(4,800평), 기자재 시험성능동(2,850평), 해양플랜트 사고재현 및 시험동(2,300평), 시설지원동(250평), 교육마케팅 지원동((1,500평), 다목적 시험장(3,000평), 기숙사 및 게스트 하우스(300평) 등이 들어서 3만 평의 부지에 연 건평 17,100평의 규모다.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는 해양플랜트기반 기술 개발, 현장 애로 기술 및 실용화 기술 개발, 기자재 업체의 엔지니어링 및 마케팅 교육, 중소기업 육성 및 창업 지원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센터 운영의 기본 원칙은 에너지 주권 확보를 위한 국가 아젠다 대응기술 개발, 국가 차원의 지속 가능한 해양플랜트산업 지원기반 구축, 대형 중장기 R&D 프로그램 및 민간 출자사업 진행 등이다.세계 조선경기 침체로 인해 조선업체의 해양플랜트 전환이 화두가 되고 있는 지금 약 5만여 명의 해양플랜트 분야 전환 재교육 대상자가 있는 거제시에 지원센터가 건립되는 것은 미래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획득한 것으로 해양플랜트산업 분야에서 확실한 비교우위를 가져올 수 있는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한 것이다.해양플랜트산업지원센터 유치를 계기로 대형 조선소 성장은 물론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체계를 형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기자재 부품 국산화, 지역 기반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및 경쟁력 강화에 탄력을 붙일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7월부터 경남도와 부산시가 치열한 유치 경쟁을 벌여 왔다.도내에서는 거제시를 비롯해 창원, 김해, 통영, 하동군 5개 시군이 경합을 했다. 거제유치는 권민호 시장, 황종명 의장, 김석기 부시장 등과 김한표 국회의원 등 정관재계가 입체적인 유치활동의 결과라는 평가다.지난해 우리나라는 해양플랜트 분야에서 257억 달러를 수주해 249억 달러의 선박 수주실적을 앞질렀다. 세계 에너지 수요가 상승하고 고유가가 지속됨에 따라 해양에너지를 발굴?시추?생산하는 해양플랜트 시장은 2010년 1,400억 달러에서 2020년 3,200억 달러로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9
- 거제시, 일상감사 계약심사로 19억원 예산절감 거제시는 올해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 제도를 운영해 19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뒀다.일상감사 및 계약심사제도는 주요정책의 집행업무 등에 발주 전 그 업무의 적법성 및 타당성을 감사하고, 설계서의 공종 및 공법 검토, 거래실례가격 적용, 원가계산 심사 등을 통해 불합리한 부분을 조정반영하여 예산 절감뿐만 아니라 행정적 절차 간소화를 위하여 사전에 실시하는 예방적 감사심사업무를 말한다.계약심사대상은 2억 원 이상의 공사, 1억 원 이상의 조경?전기?통신 등 전문공사, 5천만 원 이상의 기술용역 및 3천만 원 이상의 일반용역, 1천만 원 이상의 물품구매?제조, 인쇄 등이며, 2010년 4월 1일부터 업무개시한 후 ‘10년 73건에 7억 원, ’11년 204건에 15억 원, ‘12년 225건에 19억 원 도합 3년에 걸쳐 총 502건에 41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통상 심사 처리기간은 10일 이내이나, 재정조기집행 및 재해복구사업 등의 신속 정확한 심사를 위하여 평균 5일 이내로 기간 단축하여 예산 조기집행에도 큰 보탬이 되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6
- 거가대교 근처서 31일 송년불꽃축제 외포초~행사장 셔틀버스 운행 2011년 거가대교 개통 1주년 기념으로 처음 열린 송년불꽃축제가 올해도 열린다.2012 송년불꽃축제는 ‘거제의 빛, 세상을 수놓다’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거가대교의 야간경관을 배경으로 행복한 음악선율과 거제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다.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오후 3시 30분부터 거제시민과 거제예술단이 함께 만드는 시민페스티벌, 추억과 낭만의 음악콘서트, 송년 시낭송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체험?부대행사로는 희망소원지 쓰기, 민속연날리기 체험, 대구떡국 나눔행사 등을 마련,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다.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불꽃쇼는 3막으로 연출되며, (1막) ‘거제의 비상’, (2막) ‘블루시티 거제’, (3막) ‘거제의 빛, 세상을 수놓다’는 거제의 희망과 비전을 담아 불꽃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관람객들의 교통 불편을 덜기 위해 2,000여 대 주차공간을 확보했고, 외포초등학교(대구축제장)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