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거제·통영·고성 총 1,90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농협에서도 풍수해보험 가입 가능 거제시는 소방방재청에서 지난 18일 NH농협손해보험사와 ‘풍수해보험사업 약정’ 을 체결해 이제 농협에서도 풍수해보험이 가능하게 됐다.자연재해로부터 보상 받을 수 있는 상품개발도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국민이 예기치 못한 재해에 선택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는 풍수해보험 대상재해에 ‘지진’이 추가되어 판매되고, 가입자는 희망에 따라서 지진피해로부터 보장을 받을 수 있다.풍수해보험에 가입을 원하는 사람은 가까운 면동사무소나 보험사(동부화재, 현대해상, 삼성화재, LIG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또는 시청 건설방재과(055-639-4624)에 문의하면 가입안내를 받을 수 있다.* 풍수해보험 참여 보험사 : (´06)동부화재, (´08)현대해상, 삼성화재, (´12) LIG손해보험, (´13)NH농협손해보험* 풍수해보험 대상재해 :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1
- 거제지역, 사고다발 ''비보호 좌회전'' 7개소 없애 기로 3월부터 거제시청 사거리 등 7개 비보호 좌회전 교차로가 보호 좌회전 교차로로 바뀐다. 거제시청 사거리와 고현 현대자동차 사거리 등 7개소 비보호 좌회전 교차로가 3월 초순부터 보호 좌회전 교차로로 변경 될 예정이다.거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09년 10월, 거제 시내 131개 교차로 가운데 61개 교차로에 대해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시행된 비보호 좌회전 가운데 7개소를 보호 좌회전으로 바꾸기로 했다는 것.이는 그동안 사고위험과 통행불편에 대한 민원이 쇄도하자 도로교통공단에 보호 좌회전 변환 타당성 검토를 의뢰한 결과다.거제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보호 좌회전 교차로 환원은 차량 교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비보호 좌회전에 대한 운전자의 심적부담이 컸다”며 “사고위험에 대한 우려 해소와 도로교통법 관련기준을 참고해 보호 좌회전 교차로로 바꾸게 됐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16억 거제시 사곡만 방파제 공사 애물단지 전락 공정율 60%서 중단…3월준공 앞두고 마무리도 철거도 못해 거제시가 최근 사곡만을 해양플랜트 국가산업단지 입지로 잠정 발표하면서 사곡만에 진행하고 있던 방파제 조성 공사가 중단됐다. 이 공사는 사곡만을 중심으로 한 어촌종합개발사업의 중점사업이었다. 권 시장의 차세대 산업단지조성사업으로 인해 앞서 추진된 어촌종합개발사업이 수년째 표류하고 있다. 두 사업 모두 사등면 사곡만을 겨냥하고 있어 하나는 포기해야 할 상황이지만, 정황상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난처한 입장이다.시에 따르면 어촌종합개발사업은 서부(사곡 하청 덕곡), 남부(명사), 동부(장목) 등 3개 권역 5개 마을에 어항관련시설 조성을 골자로 권역별 50억 원, 총 150억 원(국비 70%, 도비 9%, 시비 21%)의 예산이 투입되며, 정부는 연차별로 지원하기로 하고 2009년 발주됐다.적잖은 예산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사실상 사곡만을 자연휴양지로 개발해 해양관광휴양도시로서의 기반을 구축한다는데 무게를 뒀었기에 사곡만 계류시설 조성을 먼저 시작하려 했으나 권 시장의 취임과 함께 그의 공약사업인 사곡 차세대 산업단지 조성사업과 부딪히면서 첫 번째 중단을 맞았다.그 뒤 산단 입지가 용역에서 덕곡으로 사실상 결정되자, 시는 사곡만 해변 2개 지점에 방파제 조성공사를 시행했는데, 다시 사곡만이 산단 입지로 거론되는 바람에 결국 두 번째 중단으로 이어진 것이다.시는 3월 초 준공을 앞두고 공사를 중단한 상태라 완공하기도, 철거하기도 난처한 입장이다. 이 두 방파제는 각10억원, 6억원씩 총16억원이 투입됐으며, 현재 공정률 60% 이상 진행됐다.시 관계자는 “어촌종합개발은 집행률에 따라 정부가 지원하는 금액이 달라지는데 방파제 공사를 무위로 돌리자니 차후 사업비 지원에서 불이익을 받을까 우려된다”며 “이번 경남도 종합 감사가 끝난 뒤 향방을 정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거제시 3월 4일부터 시내버스 노선 개편 시민 관광객 학생 통학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 거제시는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편의와 관광지 활성화, 학생통학편의를 위해 3월 4일부터 노선을 개편한다.이를 위해 시내버스 업체(삼화, 세일)에서 중형버스 6대를 구입하며, 시내버스는 총 92대로 늘어난다. 노선개편에는 남부권역 순환버스 도입, 아주 안골~옥포시내~고현간 노선, 상문고등학교 통학노선 신설, 고현~한내 오비행 시내버스 및 120번 순환버스 운행횟수를 늘이고 기존 고현~명동간 노선을 율천까지 연장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남부권(동,남부면) 교통 불편해소를 위해 중형버스 2대를 투입해 2개 구간을 한 시간에 1회씩 운행하는 ‘남부권역 순환버스’를 도입한다. 고현과 능포에서 학동까지 각 한 시간에 1회 시내버스를 운행하다.또 아주 안골~옥포시내~고현간 노선을 신설, 한 시간에 1회 운행한다.두 시간 마다 1회 운행하던 고현~한내,오비구간의 시내버스가 시간당 1회 운행한다.고현~명동간 노선 중 일부를(일 5회중 3회) 고현~명동~율천까지 연장한다.3월 5일 개교하는 상문고등학교 학생들의 통학을 위해 고현터미널~상동~문동 구간 노선이 신설되고, 수월~고현~장평간 운행하는 120번 순환버스도 기존 40분당 1회에서 15분당 1회로 증회 운행된다.한편 버스 노선 및 운행시간표는 시 홈페이지와 거제시 버스정보시스템 홈페이지(http://bis.geoje.go.kr)를 참고하면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통영화력발전소 건립계획 철회하라” 통영지역 어민 시민단체 등 반대 기자회견 열어 통영지역 어민단체와 시민단체들이 통영화력발전소 유치 확정에 반발, 통영시장의 사과와 발전소 건설계획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통영지역 6개 어민, 시민단체는 26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발전소가 들어서는 안정만은 내만으로 입지에 맞지 않는 곳"이라며 "건설계획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통영시장은 졸속추진에 대해 사과하고 어민, 주민과의 면담자리를 마련해 화력발전소 추진에 관한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할 것"을 요구했다.이어 "안정만은 항아리 형태의 만이다. 가뜩이나 조류소통이 거의 없는 해역에 하루 200만t의 온배수가 쏟아지면 주변 생태계는 바닥을 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또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온배수는 염소처리를 거쳐 물속에 든 각종 플랑크톤이나 미생물, 난, 치어까지 죽이고 내놓는다. 이런 물 속에서는 어떤 해양생물도 살수 없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발전소가 들어서면 가장 큰 피해를 보는 사람은 어민이다. 시는 어민의 목소리를 묵살하고 있다. 지금이라도 어민과의 대화의 길을 터 달라"고 덧붙였다.통영화력발전소는 지난 22일 기획재정부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정부고시로 확정하면서 건설, 운영 계획에 포함됐다.현대산업개발이 건설하는 이 발전소는 2조4767억원을 들여 안정일반산업단지 내 공유수면 20만7577㎡를 매립해 건립된다.발전소에는 발전용량이 1840㎿(920㎿급 2기)의 발전기와 14만㎥급 LNG저장탱크 2기가 들어서고 최대 14만t급 LNG선이 접안할 수 있는 부두와 송전선로 345kv 1식이 설치될 계획이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통영어선어업피해대책위, 진해만굴어업피해대책위, 멍게어업피해대책위,통영화력발전소저지 통영시민대책위, 경남환경연합 화력발전소저지대책위 등이 참석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대우조선해양, 플랫폼 11억 달러 수주 20일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은 노르웨이 국영석유회사인 스탯오일사로부터 원유생산을 위한 고정식 플랫폼 상부구조물 1기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수주액은 약 11억 달러(한화 약 1조 2천억원) 규모로 옥포조선소에서 제작되어 2016년 말까지 현지에 설치 완료된다.수주한 고정식 플랫폼은 원유 및 가스 생산을 위한 상부구조물로 약 1만 7천톤 규모에 일일 6만 3천 배럴의 원유와 9만 입방미터(㎥)의 천연가스를 생산할 수 있다. 앞으로 완공 이후 노르웨이 대륙붕에 위치한 다그니 유전지역에 설치되어 운영될 계획이다.한편 작년 조선업계 세계 최초로 해양 부문에서 수주 100억 달러 돌파라는 위업을 달성했던 대우조선해양은 올해도 현재까지 해양 부문에서만 총 27억 달러를 수주하며 세계 최고의 조선해양 EPCIC(설계 구매 제작 설치?시운전) 전문 기업으로의 대변신을 성공적으로 시작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거제수협 당기순이익 부문 최우수상 거제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성충구)이 지난 14일 수협중앙회 천안연수원에서 개최된 상호금융 예탁금 15조, 대출금 10조의 금자탑을 쌓은 상호금융 발전 5개년계획 목표달성 시상식에서 당기순이익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성충구 조합장은 "지난 한 해 조합 사업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주신 조합원과 고객분들의 덕택으로 이루어낸 값진 결과인 만큼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조합원과 고객을 위한 수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거제시복지관, 만성질환 교실 열어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기련)은 3월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2시부터 복지관 3층 소강당에서 지역주민 및 관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건강한 노후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만성질환교실’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이번 만성질환교실은 고령화, 생활습관 변화등으로 만성질환 환자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질환에 노출이 되었거나 관심이 있는 대상자를 발굴하여 관리를 실시함으로써 즐거운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기획되었다.총 5개의 만성질환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교육은 3월 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5회기로 진행될 예정이며 매 회기마다 질환과 관련된 건강교육, 식이요법, 웃음치료, 운동치료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복지관 관계자는 “고혈압과 당뇨, 뇌졸중 등의 만성질환은 꾸준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큰 질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많은 이용자들이 만성질환교실에 참석해 교육을 받고 사전에 스스로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고 실천하면 좋겠다”고 전했다.문의 055-636-03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대우조선해양 ‘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선정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고재호)은 지난 19일 지속경영 평가사 에코프론티어로부터 ‘2012년도 지속 가능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에코프론티어에서는 연 2회 국내 상장기업 정기 평가로 기업 지속가능성을 7단계 등급(AAA-CCC)으로 나누는데, 2012년 하반기 KOSPI 200을 포함한 459개(2012년 기준) 상장기업중 최고 등급인''AAA등급''을 받은 47개 기업중에 대우조선해양이 조선업종으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에코프론티어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는 세계적인 지속가능성평가 및 투자 자문 기관(MSCI ESG Research)과 제휴하여 한국기업의 지속가능성 평가를 수행하는 것으로 외부 공시된 자료 및 내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환경리스크, 환경관리역량, 환경수익 기회 등 환경적 측면과 기업 지배구조 및 인적자원관리, 제품·서비스, 이머징마켓 전략 등의 사회적 측면을 종합해 결정한다. 지속가능성 평가 결과는 국내외 자산운용사에 제공돼 사회책임투자(SRI) 척도로 활용되며, 지속가능 경영 우수기업의 경우 기업투자유치활동의 주요지표로 활용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통영, 나전칠기교실 교육생 모집 통영시는 통영나전칠기 전문 공예인력을 양성을 위한 2013년 나전칠기교실 교육생을 3월4일까지 모집한다.교육은 행전안전부 향토핵심자원사업 지원으로 실시되는 3년차 교육으로 2011년에 9명, 2012년에 13명이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으며, 전국 최초의 공예 전문교육기관이었던 경남도립 나전칠기 기술원 양성소의 맥을 이어 받고 있다. 교육기간은 오는 3월12일부터 9월30일까지 7개월 과정으로, 매주 화·수요일에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하며, 초?중?고급 수준별 15명의 교육생을 모집하여 소수정예의 통합교육으로 실시한다. 교육장소는 도남동에 위치한 “통영전통공예관 나전공예교실”에서 실시하며 80%이상 출석할 시 수강료 42만원을 100% 환급하는 무료교육 형태로 이루어진다. 055-650-3340 문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