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거제·통영·고성 총 1,90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거제 가족봉사단, 전국에 소문났어요" 안전행정부 ''민관 합동 워크숍'' 사례 발표 거제시 가족봉사단(단장 전계영)이 지난 9일 안전행정부 주관 ''2013년 국민안전 실천 민관 합동 워크숍''에서 대한민국 안전모니터 우수 봉사단체로 선정되어 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충남 천안시 상록리조트 합동 워크숍에는 안전행정부 관련 공무원 시도, 시군구 안전 담당 공무원 220명, 안전모니터 봉사단 지회장 230명 등이 참석했다.행사는“대한민국 안전 희망 메시지 완성”, “재난· 안전사고 예방과 민간의 역할”, “안전모니터봉사단 발전방안 설명”, “거제시 가족봉사단 안전모니터 우수 활동 사례 발표”, “16개 시· 도 권역별 실천방안 토론”등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다.가족이 함께 왕성한 봉사활동을 하는 거제시 가족봉사단(단장 전계영)이 안전모니터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그 성과를 극대화 하게 돼 활동 모범 사례를 발표하게 됐다.안전모니터봉사단은 안전행정부 소속 전국봉사단체로 연합회를 구성하고 있으며, 단원자격은 대한민국 누구나 가입가능하며, 주변의 각종 재난· 안전 위해요인을 발견 홈페이지(안전모니터봉사단) 또는 스마트폰 앱(안전모니터봉사단)을 통해 제보하면 자원봉사 시간인증(1건당 1시간)과 시청 담당공무원의 해당 제보에 대한 신속한 처리를 통한 국민 안전 생활 영위를 도모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8
- ‘휴일 골프’거제경찰서장 대기발령 경남경찰청은 국가 위기 시기에 골프를 쳐 물의를 빚은 배영철 거제경찰서장을 경남청 경무과로 대기발령하고 후임에 김성우 경남청 보안과장을 19일 임명했다.배 전 서장은 지난 9일 북한의 대남 위협으로 안보 위기 상황이 불거진 상황에도 근무지를 이탈해 사천시내 모 골프장에서 골프를 쳤다.이날 경기에는 배 전 서장을 비롯해 경찰발전위원회 선도분과위원장 등 4명이 참가했다.그린피를 대신 내준 선도분과위원장은 거제 모 조선소 협력업체 대표이며 함께 골프를 친 나머지 두 명은 일반인으로 전해졌다.경남경찰청 전병현 청문감사담당관은 "배 서장과 함께 골프를 친 경찰발전위원회 선도분과위원장이 그린피를 내주고 나중에 그린피 20만원을 돌려 받은 것으로 안다"며 "하지만 배 서장이 그린피를 내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전 감사관은 "북한의 정전협정 백지화 선언과 북핵 관련 선언 등 국가 위기 상황에서 골프를 친 것은 경찰 지휘관의 부적절한 처신으로 판단된다"며 "직위해제가 불가피하다"고 말했었다.경남경찰청은 안보위기 상황에서 현직 경찰서장이 근무지를 이탈해 골프를 친 것은 경찰 지휘부로서 도덕적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 책임을 물어 경무과로 대기발령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1
- 중학교 원거리 배정 "손 볼 때 됐다" 수월중 1지망 몰리면서 해마다 100여명 피해 중학교 신입생 배정에 따른 학부모들의 불만이 크다. 특정학교에 1지망이 몰리면서 추첨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원거리 학교를 다녀야만 하는 불편 때문이다. 거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올 중학교 입학생은 총3404명. 면단위 중학교(9개교) 입학생 370명을 제외하면 나머지 3034명이 도심지역 중학교로 배정받았다. 도심 학군은 총 2개. 고현 장평 상문 수양동 소재 중학교 6개교가 동일학군(15학군, 1959명)으로 분류돼 있고, 장승포 옥포동지역 4개교가 역시 동일학군(14학군, 1075명)이다.문제는 동일학군 내 특정학교 선호가 뚜렷해지면서 이 학교에 1지망이 집중되다보니, 이 학교에 배정받지 못하고 최대 5지망까지 밀려 원거리 학교를 다녀야 하는 아이들이 한해 평균 100명 안팎정도 발생하고 있는 것.대표적인 사례가 수월중학교다. 최근 몇 년새 자이·두산·현대·포스코 등 고급아파트가 잇따라 들어선 영향으로 중곡 고현 장평지역 거주 학생들이 수월중을 1지망으로 지원하는 사례가 빈번해 졌다.올 수월중학교 입학정원은 293명인데 반해, 1지망 지원자는 90여명이 더 많은 400명에 육박했고, 결국 추첨을 통해 수양지역 거주학생 60여명이 최고 5지망까지 밀리면서 고현권 학교로 배정받았다. 특히 수양지역 거주자 중 1지망에서 밀린 학생들은 그나마 상대적으로 집과 가까운 중앙중학교(정원 444명)를 2지망으로 선택하지만, 오비나 한내거주 학생들을 이 학교에 선배정함에 따라 이미 정원이 채워지면서 대부분 고현 권에 있는 신현중학교 등으로 배정받기 일쑤였다.15학군 보다는 다소 덜하지만, 장승포 옥포 권역 14학군도 쏠림현상에 따른 원거리 배정사례는 빈번하다. 특히 장승포 옥포지역은 대우조선을 기점으로 생활권역이 완전히 틀린데다 두 지역만을 오가는 버스노선도 없어 학생들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학군 세분화 또는 지역별 1지망 제한" 거제교육지원청은 원거리 배정 학생들의 통학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거제시와 협의해 등하교시간대 두 지역을 오가는 버스배차를 늘리는 방법으로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쏠림현상이 많은 학교는 학급당 기준정원(32명)을 다소 늘려 최대 37.4명(수월중)까지 수용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그러나 학부모들은 근본적인 학군조정 필요성을 주문하고 있다. 15학군의 경우 수월 중곡권, 고현 장평권, 고현 상문권으로 세분화해야 한다는 게 그 요지. 14학군의 경우 장승포 아주권과 옥포권으로 나눠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특히 학부모들은 학군조정이 여의치 않을 경우 시행령 개정을 통해 최소 1지망 범위를 권역별로 제한해 특정학교 쏠림현상을 최소화 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예를들어 수월권과 중곡권 거주학생들만이 이 지역에 있는 학교를 1지망으로 선택할 수 있고, 나머지 고현이나 장평지역 거주 학생들은 수월이나 중곡소재 학교를 1지망으로 선택할 수 없도록 하는 조치다.수양동 자이아파트에 사는 반모씨는 “이같은 조정안이 현실화 될 경우 지금같은 쏠림현상은 상당부분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래도 특정지역 정원이 넘치면 학교시설을 증축하거나 학급당 정원조정을 통해 아이들이 3년간 겪는 고통을 덜어줘야 할 것”이라고 강조문했다.이에대해 거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동일학군내 원거리학교배정 민원이 수년째 계속돼 오고 있다는 점에서 이제는 실효성 있는 제도보완을 검토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 “학군 세분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도 있지만, 학군조정이 도 교육청에서 결정하는 사안인 만큼, 현재로선 지역별 1지망 지원제한을 통해 원거리 배정문제를 어느정도 해소하는 방향으로 상급기관과 협의중”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1
- 거제해안 마비성 패류독소 주의보 발령 거제를 비롯한 경남과 부산 일대에 마비성 패류독소가 확산되고 있다. 정부는 패류독소 주의보를 발령하고, 담치와 굴 같은 각종 패류에 대해 채취 금지 조치를 내렸다.지난달 부산 앞바다와 진해만, 거제 동쪽해안에서 마비성 패류독소가 발견된 이후, 최근 통영과 남해군 창선, 울산시 서생면으로까지 확산된 것으로 확인됐다. 독소가 검출된 주요 품목은 진주담치와 굴. 특히 거제해역의 진주담치에서는 식품 허용기준의 21배에 해당하는 1700마이크로 그램의 독소가 검출됐다.정부는 패류독소 발생 해역 양식장에 패류 채취 금지 조치를 내렸다. 문제는 자연산 패류. 행락객들이 자연산 패류를 임의로 섭취할 경우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부부싸움 말리러 간 경찰, 흉기에 찔려 부부싸움을 말리러 간 경찰이 남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크게 다쳤다.거제경찰서는 9일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살인미수, 특수공무집행방해)로 박모씨(45)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박씨는 이날 오전 4시께 거제시 옥포동 자신의 아파트 현관 앞에서 거제경찰서 옥포지구대 소속 경관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이중 한명에게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박씨의 아내 함모씨(44)가 "남편이 흉기로 위협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박씨는 현관문을 열고 나와 흉기를 휘두른 뒤 가까운 창문으로 달려가 아래로 뛰어내리려다 권 경위와 장 순경에게 제압됐다.박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린 권 경위는 인근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은 후 부산지역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김한표, 거제~김천철도‘복선화’주장 김한표 국회의원은 지난 5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새누리당 경남도 당정협의회''에서 거제~김천 남부내륙철도의 ‘복선화’와마산~거제 국도 5호선의 ‘해상화’를 주장했다. 거제~김천 남부내륙철도』는 중부내륙권과 남해안을 연결하는 산업 기반구축과 관광루트를 형성하는 철도다.사업은 총 186.8km를 2014년부터 착공되는 것으로 박근혜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계획되었다. 그중 김천~진주 115.8km 구간은 복선, 진주~거제 71km은 단선으로 계획되어 있다. 사업비는 총 6조 7,907억원이다. 마산~거제 국도 5호선은 거제시 장목면 송진포리~창원시 마산합포구 우산동으로 2012년~2020년까지 24.7km(도로 16.7km, 해저구간 8.0km)로 계획되었다. 사업비는 총 1조 2,124억원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거제 STX주택조합 아파트 공사 중단 STX건설이 시공 중인 경남 거제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축공사가 자금난으로 중단됐다.거제시는 STX건설이 시공 중인 사등면 사곡리 ''STX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신축공사를 지난 4일 전면 중단했다고 5일 밝혔다.STX건설 측은 "최근 회사의 자금 상태가 좋지 않아 더 이상 공사를 진행할 수 없게 됐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주택조합 측은 "그동안 STX건설의 불공정 거래와 시공사 간 비리 등 말썽이 불거지더니 결국 이 지경에 이르게 됐다. 조합원들 피해는 어떡하느냐"고 하소연했다.거제시는 조합원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진상 파악 후 대책마련에 들어가기로 했다.앞서 시공사는 발주처로부터 선급금으로 현금 70억원을 받았지만 실제 공사현장에 투입된 금액은 13억원에 그쳤고 나머지 금액은 회사 자금난 해소에 사용한 것으로 나타나 말썽을 빚기도 했다.거제STX지역주택조합은 지상 24층 14개동 총 1030가구(조합원 724세대, 일반 306세대)를 내년 8월 완공을 목표로 지난해 5월 착공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거제지역 조선협력사 직원 숙소난 ''발동동'' 해양플랜트 물량증가 인력 늘었지만 직원 숙소부족 양대조선의 해양플랜트 물량 확대로 협력사들의 신규인력 채용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으나, 이들이 머무를 숙박시설(기숙사)이 절대 부족해 업체마다 비상이다. 대우·삼성조선 협력업체에 따르면 2010년을 기점으로 조선물량이 감소추세인 반면, 해양플랜트 물량이 갈수록 폭증하면서 지난해부터 신규인력 충원도 대폭 늘어났다. 삼성중 거제조선소는 지난해에만 약3500여명(직영 500여명, 협력사 3000여명)을 새로 채용했고, 올해도 3000여명 가량을 더 늘린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도 작년에 1만명(직영 1200여명, 협력사 8500여명) 가량을 새로 뽑았다.단기간에 폭증한 이들 생산인력이 머무를 숙소가 절대부족하다는 것. 대우조선이 보유한 사내외 기숙사는 총2512실에 5372명. 삼성조선이 사내기숙사 6개동에 약2200여명이 거주하고 있고, 장평동 주공아파트 뒷쪽에 654세대 규모 사외기숙사를 신축 중에 있다. 말하자면 양대조선 사내외 기숙사를 다 합해도 미혼의 생산인력이 거주할 기숙사 수용인원은 최대 1만명을 넘지 못한다.더군다나 양대조선 사내외 기숙사 입주는 기존 직영사원 위주로 모두 차 있다.협력사마다 시내 원룸이나 분양아파트를 임대해 직원숙소로 쓰거나, 모텔 등 숙박시설까지 임시방편으로 활용하고 있다. 조선소 주변의 근거리 원룸은 품귀현상으로 구할 수도 없거니와, 월 임대료도 65만원에 육박하는 등 전국최고 수준이다.협력사들의 부족한 숙소난은 과밀거주, 원거리 출퇴근, 불편한 잠자리, 생활 과정의 동료 간 마찰 등으로 인해 작업능률이 떨어지고, 안전사고나 잦은 이직 등 2차 피해로 이어지면서 경제적 손실은 물론 업계의 생존자체를 위협하는 수준까지 와 있다는 지적이다.조선협력업체들은 협력사 생산인력 숙소난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조선소 인근에 협력업체 기숙사 단지를 조성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삼성이 직원복지를 위해 13차에 이르는 주택조합을 추진해오면서도 정작 협력업체의 미혼 생산인력이 머무를 기숙사 단지한곳 제공하지 않았다는 불만도 토로했다.협력업체 관계자들은 “협력사 생산인력이 기숙사에서 안정된 생활을 할 경우 거주지 이전에 따른 인구유입효과, 업체의 인력수급 안정화, 작업능률 향상, 안전사고 예방, 숙식비용 절감에 따른 소비활동 활성화 등 각종 장점이 줄을 잇고 있다”며 거제시와 대우 삼성 모기업의 전향적인 지원책 마련을 주문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거제시 300만원대 아파트 ''특혜'' 논란 시의회 “농림지 계획관리 변경은 특혜, 철저히 검토” 거제시가 추진중인 300만원대 아파트와 관련 특혜논란이 일고 있다.시는 권민호 시장의 공약인‘저소득층을 위한 300만 원대 아파트 건립’계획을 최근 공개했다. 시에 따르면 거제시 양정동 산 123-2 일대(양정관광농원 인근) 18만9370㎡ 평산산업(주) 소유 부지에 대해 용도지역 일부 변경과 지구단위계획구역 수립 절차를 거쳐 사업자에게 1400여 가구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부지를 만들어주는 대신, 토목공사를 완료한 부지 2만4111㎡를 기부채납받는 것이 요지다.이 부지에 분양면적 기준 66㎡형 아파트 704가구를 평당 300만원대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그러나 시는 사업부지 내 지구단위계획을 할 수 없는 농림지역 8만3504㎡, 보전관리지역 7140㎡, 미세분화된 관리지역 6609㎡를 합친 9만7253㎡를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하는 용역을 지난해 7월 발주하기에 앞서 시의회에 용역비 1억 원에 대한 승인, 지출도 보고하지 않았다.시의회는 지난 5일 “시가 기부채납 부지 때문에 지구단위 및 아파트 허가가 불가한 농림지역(전체부지 44%) 등이 포함된 민간사업자 부지에 시비를 들여 아파트 건축이 가능한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하는 절차를 밟은 것은 특혜다”며 “사업 추진에 대한 철저한 검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시의원들은 “시가 300만 원대 아파트 건립 건에 대한 예산 승인,지출은 시의회에 전혀 알리지 않았고, 보고하지도 않고 시비 1억원을 집행했다”고 주장했다.또한 시가 지난달 11일 평산산업과 체결한 양해각서에는 사정에 따라 협약을 해지할 수 있고 30일 이내에 협약과 관련된 제반 사항을 정산 통보하고 쌍방이 지출한 비용은 각자 부담토록 돼 있어, 협약이 해지될 경우 지출한 예산은 돌려받지 못하게 돼 있어 논란이다.이에 대해 시는 9일 보도자료를 내고“권시장의 300만원대 아파트 건립 공약 이행은 물론 지역 서민들이 인근 타 시 군보다 높은 아파트 가격으로 내 집마련 꿈을 이루고 못하고 있어 서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사업이라 판단되어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2
- 올해 대금산 진달래축제, 4월 13일 열어 대금산 진달래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강영희)는 올해 대금산 진달래축제를 내달 13일 개최하기로 했다.이날 회의는 조정제 장목면장, 윤부원 시의원을 포함해 20명의 위원이 참석, 제17회 대금산 진달래축제의 개최 일정과 산신제 및 축제 본행사, 부대행사, 행사장 주변 정비사항 등 축제의 전반적인 내용을 논의했다.지난해 제16회 축제에서 진달래꽃의 개화율이 낮아 아쉬웠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에는 4월 둘째 주 토요일인 4월 13일로 정했다.조정제 면장은 “장목면을 대표하는 대금산의 아름다운 진달래꽃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모여드는 관광객들과 거제시민의 눈과 귀와 마음을 모두 충족시키는 멋진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