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거제·통영·고성 총 1,90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3 통영국제음악제 “자유… 고독 / Free & Lonely” 22일부터 28일까지 통영일원, 프린지공연 도 2013 통영국제음악제가 3월 22일(금)부터 28(목)까지 통영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통영국제음악제의 주제는 “자유… 고독 / Free & Lonely”. 이는 작곡가 슈만을 비롯한 수 많은 음악가들의 예술적 삶의 모토였던 ‘Frei aber einsam ? Free but lonely’ 로부터 비롯된 아이디어로, 작곡가 윤이상의 삶을 표현할 수 있는 구절 이기도 하다. 올해 음악제는 개막공연 <세멜레 워크>를 비롯한 TIMF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오페라, 챔버 오케스트라, 앙상블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2011년 예술감독 알렉산더 리브라이히 취임과 함께 시작된 TIMF 레지던스 프로그램, 어린이 콘서트, 심포지움 등의 시리즈 프로그램들은 3번째 시즌을 맞으며 보다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바로크 오페라, 패션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펑키함을 만나다. 동서양 현대 음악의 오늘 조명 올해 상주작곡가로는 2008 베이징올림픽 개막식 음악감독을 역임하였으며 영화음악 등 다방면의 분야에서 독특한 음악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중국 출신 작곡가 치강 첸 (Qigang Chen) 과 현대 작곡계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한 명이라 할 수 있는 프랑스 작곡가 파스칼 뒤사팽 (Pascal Dusapin) 이 초청되어 통영을 찾는다. 또 한 명의 상주작곡가 파스칼 뒤사팽의 고전주의와 아방가르드한 진보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는 독창적인 음악을 만드는 작곡가이며, 프랑스 현대음악을 논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그는 1970년 대 말부터 독주, 쳄버, 앙상블, 합창, 오케스트라, 오페라에 이르는 다방면의 영역에서 작곡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음악제에서는 ‘포트레 콘서트’ 외, 어린이 콘서트 <모모 (Momo)>와 체임버 오페라 <투 비 썽 (To be sung)>을 선보인다.TIMF 2013 상주 연주자로는 첼리스트 고티에 카푸숑과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이 동?서양을 대표하는 젊은 아티스트로 초청되어 음악제 무대에 오른다. 프랑스 출신 첼리스트 고티에 카푸숑은 2002년 베를린 필하모닉과의 협연과의 화려한 데뷔 이래, 마에스트로 샤를 뒤트와, 정명훈, 구스타보 두다멜 등 거장 지휘자들과 함께 세계 전역에서 연주 활동을 해오며 명실상부 세계 첼로계의 젊은 거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카푸숑과 함께 상주 연주자로 참가하는 클라라 주미 강은 일본 센다이 국제 음악 콩쿠르, 인디애나폴리스 콩쿠르 우승 후, 국내ㆍ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해오며 차세대 여성 바이올리니스트로 떠오른 연주자이다. 두 연주자는 듀오 리사이틀과 협연 무대를 통해 관객을 만날 예정이며, 특히 듀오 리사이틀에서는 독주는 물론 듀오 연주를 선보일 계획으로 두 젊은 연주자가 함께하는 열정적인 첫 번째 듀오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또한, 화음 쳄버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와 티켓링크(www.ticketlink.com) 웹사이트 혹은 통영국제음악제 전화 예매(055-642-8662~3)를 통해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세계적 지휘자 금난새, 거제 온다 3월 26일 금난새와 함께하는 ‘신춘음악회’ 3월 26일 저녁 7시 30분에 대극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지휘자 금난새와 그가 창단한 국내 최초의 벤처 오케스트라인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 한다. ‘금난새와 함께 하는 신춘음악회’는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편안한 클래식 음악부터 뮤지컬, 영화 음악 등의 다양한 레퍼토리로 연주된다. 거제문화예술회관 김호일 관장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가곡 ‘그네’의 작곡가 금수현씨가 ‘거제의 노래’를 작곡했던 것에 주목하여 그의 아들인 지휘자 금난새와 거제와의 특별한 관계를 언급하며 지휘자 금난새와 유라시안 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선사하는 행복한 봄을 놓치지 않기를 당부했다.한편 거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는 3월 6일(수)부터 25일까지 지역미술인들의 설치미술작품전시 “봄을 부르는 풍경”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권용복, 김광수, 김미진, 김영희, 여형구, 유명한, 이재구, 정명란, 정수룡, 조창희, 조화자, 주영훈 등 총 12명의 지역작가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한 설치미술작품들이 선보이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오비초 다목적체육관'' 신축 예산 확보 김한표의원 국민체육진흥기금 4억원 확보 이끌어 ‘오비초등학교’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2013년도 개방형 학교 다목적 체육관 설치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김한표의원 “거제시 연초면 소재 ‘오비초등학교 다목적 체육관’ 신축을 위한 국민체육기금 4억원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이에 따라 오비초등학교는 교내에 846㎡ 규모의 체육활동 시설, 행사 무대, 남녀 화장실, 샤워실 등을 갖춘 다목적 체육관을 시설하게 됐다.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기금 생활체육시설 지원 예산은, 개방형 학교의 다목적 체육관 신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이나 사업 규모 등에 따라 사업비의 30%이내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거제와 같은 농어촌 소도시 학교에는 약4억원을 지원하게 된다.이 사업은 오비초등학교와 경상남도 교육청이 문화체육관광부에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신청했으나 기금 확보가 어렵게 되자, 김 의원에게 협조를 요청했다.김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사업의 타당성 등을 설명 하고 설득한 끝에 기금을 확보 할 수 있게 됐다.국민체육기금 30%(4억원), 경상남도 교육청 50%, 지방비 20% 등 총 공사비 약 16억원 가량 소요되는 다목적 체육관은 하반기 착공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거제에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 운영 경상남도수산기술사업소 거제사무소(소장 심봉택)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를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 사업은 지난 2008년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6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는 지난해 61개 어촌계 703척의 선박에 3846개의 부품을 교환해 줌으로써 어업인에게 호평을 받았다.올해 전체 사업비는 6000만원으로 이동수리소 1개반당 3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2개반 4명으로 약정을 체결, 8일부터 어촌현장을 찾아가 이동수리·점검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실시하게 된다.이동수리 대상어촌계는 61개 어촌계의 2016척의 어선과 양식용 장비가 해당되며, 미 등록어선이나, 무면허 양식장의 시설장비는 이동수리·점검 스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주요 수리대상 품목으로는 어선엔진부분, 전기부분, 용접부분이 되겠으며,소규모 부품의 무상교체 비용은 1인당1회 5만 원이하로 년간 10만원 까지 가능하다. 1인당 초과분에 대해서는 어업인이 부담하도록 하여 많은 어업인이 고르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대우조선해양 ‘2기’ 중공업사관학교 입학식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의 ‘2기’ 중공업사관생도 입학식이 4일 열렸다.입학식에는 고재호 사장과 유인상 부학장 등 임직원을 비롯해 1기 중공업사관학교 수료생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작년 중공업사관학교를 개교하며 우리 사회에 학력 파괴 채용이라는 신선한 충격을 줬던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처음으로 ‘대우조선해양 공과대학’과 ‘설계/생산관리 전문가’과정 두 분야에서 채용을 진행했다. 서류전형에서만 약 25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인 이번 채용에는 자립형 사립고를 비롯해 일반계고, 특수목적고/해외고, 전문계 고등학교 등 다양한 계층에서 많은 지원이 이뤄졌고, 전국 총 72개 고등학교에서 강원도 지역을 포함해 지역별로 고르게 합격자가 선발됐다. 여성 합격자도 20%에 달한다.특히 8명의 외고 출신 합격자를 비롯해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인 ‘하나고등학교’에서도 합격자가 배출되는 등 뛰어난 고졸 인재들이 많이 지원했다는 평가다.입학식을 마친 2기 사관생도들은 앞으로 ‘대우조선해양 공과대학’과 ‘설계/생산관리 전문가’ 등 자신들이 지원한 분야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거제시 2013년 문예진흥기금사업 공모 총 6100만원 규모, 3월 20일까지 신청 접수 거제시는 지역문화예술의 활성화 및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2013년도 문화예술진흥기금 사업을 공모한다.이번에 공모하는 2013 문예진흥기금지원 사업은 총 6100만 원 규모로, 3월 5일부터 3월 20일까지 신청?접수한다. 2012년에는 모두 26개 문화예술단체 및 개인이 지원받아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실시했다.기금 지원을 원하는 개인, 단체는 지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최근 3년간 활동실적 및 증빙자료 등 관련서류를 첨부, 3월 20일까지 시 문화공보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거제시는 많은 지역 예술인 및 단체들의 공모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기금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시 문화공보과(639-3393)로 전화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비, 건립 확정 4월 6일 통영 남망산 공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추모비 제막식이 4월6일 오후 2시 통영시 남망산공원에서 열린다.추모비 명칭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추모하고 올바른 역사를 새기자는 뜻에서 ''정의의 비''로 정했다.공모를 통해 선정된 비 조형물은 화강석 재질로 현재 공정율 70%를 보이고 있으며 25일께 설치할 예정이다.건립기금은 총 모금목표액 4500만원 중 지금까지 시민모금액 3000만원과 통영시 지원금 1000만원 등 모두 4000만원을 모금했다.위원회는 15일까지 모금을 마감하고 타임캡슐에 모금 참여자 명부를 넣어 영구 보존할 방침이다.제막식을 기념해 4월2일~10일 통영시민문화회관 대전시실에서는 한국, 일본 사진작가들의 ''위안부'' 피해자 사진전이 마련된다.추모비 건립은 지난해 7월 통영지역 내 시민사회단체 인사들이 참여한 위원회를 구성하면서 추진됐다.정부는 2003년 관련 기념사업을 할 수 있도록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생활안정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을 개정한 바 있다.위원회 관계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정의의 비가 인권과 평화의 상징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정성어린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지역에서도 위안부 추모비 건립운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6일 거제 통합관제센터 개소식 오는 6일 오후 3시 거제시 통합관제센터 운영협약 및 개소식이 열렸다.17억 300만원이 투입된 통합관제센터는 시청 복리동을 1개 층 증축해 390㎡(약 120평)의 면적으로, 공무원과 20여명의 모니터요원, 경찰관이 합동근무하며 24시간 관제를 하게 된다. 또 통합관제센터는 단순한 영상 관제만이 아닌 각종 재난?재해, 산불, 주정차, 버스정보시스템, 쓰레기투기방지 시스템, 초등학교 어린이 안전용 영상정보처리기(CCTV) 등을 총망라해 내부에서 모든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종합대책본부로서의 컨트롤타워 기능도 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여차 돌미역 거제명품미역으로 선보인다 거제시 여차 돌미역이 지역특화 명품미역으로 거듭나게 되었다.거제시 어업진흥과에 따르면 “그동안 수요에 따른 생산력이 부족하던 여차돌미역을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의 종묘생산지원 협조를 얻어 사업비 1천5백만원을 들여 여차돌미역 복원 및 보존사업에 따른 어장 시설을 완료 종묘생산에 성공 오는 3월중순부터 본격적인 채취와 출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여차돌미역은 양식이 아닌 순수 자연산 미역으로 매년 3~5월에 채취해 몽돌위에서 건조시켜 출하하고 있으며 끓인 후 며칠이 지나도 풀리지 않고 쫄깃한 원래 맛을 그대로 간직해 전국적으로 이름이 알려져 있고 판매가 시작되면 각처에서 주문이 쇄도하는 거제시 특산품이다.또한 여차명품미역이 생산되면 지역특화 수산물 개발 육성사업에 부응하고 어촌경제 활성화와 수산업 발전에 크게 기대된다.한편, 여차마을 돌미역생산12가구 30명주민들은 여차명품돌미역 수확으로 한 해 약 4억여 원의 소득을 올릴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통영 동피랑미술학교 수강생 모집 푸른통영21추진협의회는 동피랑 입주 작가들이 강사로 나서서 올 3월부터 ‘동피랑 미술학교’를?개강한다. 동피랑 주민, 할매 할배, 언니 오빠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를 계기로 활동하는 입주작가들과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 공동체 회복을 위한 밑거름 역할을 기대한다. 교육장소 : 동피랑 구판장 교육기간 : 2013년 3월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9시(총20회) 강 사 진 : 동피랑 입주작가 2인 교육과목 : 미술기초, 데생, 수채화 및 크레파스화, 조소 등 지원자격 : 남녀불문, 나이불문, 동피랑주민 우선 접수기간 : 2월 말까지 선착순 10명 접 수 처 : 푸른통영21 (055)649-226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