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거제·통영·고성 총 1,90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보육료 양육수당 2월 4일 신청접수 2013년 3월 1일부터 만0 ~ 5세 자녀를 둔 부모들은 자녀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보내는 경우, 소득계층과 상관없이 누구든지 보육료를 지원받게 된다. 또 가정에서 양육하는 경우에도 소득에 관계없이 양육수당이 지원된다. 보육료 및 양육수당 신청은 2월 4일(월)부터 주소지 면·동주민센터 또는 온라인 홈페이지 복지로(www.bokjiro.go.kr)에서 신청을 하고 아이사랑카드(유치원은 아이즐거운카드)를 발급받으면 된다.카드 발급 금융기관은 KB국민, 우리, 하나SK며 기존 ‘신한’ 아이사랑카드는 2013년부터 사용 불가다.단, 농어촌양육수당, 다문화보육료, 장애아보육료 지원을 받으려는 비등록 장애아의 경우는 방문신청만 가능하다.기존 보육료 지원 신청을 하고 아이사랑카드를 발급받은 가구 및 양육수당을 지원받던 가구의 경우에는 새로이 신청을 할 필요가 없으나 아이사랑카드는 발급받고 보육료 지원 신청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반드시 보육료 지원 신청을 해야 한다.또한 보육료는 신청일을 기준으로 지원되므로 3월 전에 신청을 하면 3월분부터 지원을 받고, 3월 이후 신청을 하면 신청일 이후부터 지원을 받게 된다. 보육료 및 유아학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정부 인가 어린이집, 유치원을 이용해야 하며 영어학원, 미술학원 등의 사설학원을 이용할 경우에는 보육료 및 유아학비 지원을 받을 수 없다. 다만, 가정양육 보조금인 양육수당은 지원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1
- 거제대학교, 기관평가인증 ‘인증대학’선정 거제대학교(총장 정지영)가 25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부설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에서 주관한 ‘2012년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에서 ‘인증대학’으로 선정되었다.''기관평가인증제''는 고등교육법 제11조의2 및 고등교육기관의평가인증등에관한규정에 의거 고등직업교육기관인 전문대학 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기관의 책무성을 증진시키며 지속적인 직업교육의 품질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2011년도부터 시행됐다.평가지표 총 9개 평가기준 및 27개 세부기준, 72개 평가요소를 모두 충족해야 인증획득이 가능하고, 하나의 기준이라도 통과하지 못하면 평가인증을 받기 어려운 제도이다.이번 심사 결과 신청대학 42개교 중 인증 16개교, 조건부인증 17개교, 인증유예 6개교 등으로 판정됐다. 기관평가인증을 진두지휘한 이병화 교무부처장은 “기관평가인증 획득은 대학 전체 구성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대학의 지속적인 발전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거제대학교는 2011년 8월 세계적인 수준의 대학(WCC) 최초 선정, 2012년 건강보험 DB 기준 정규취업률 전국 6위(80.4%), 5년 연속 교육역량강화 사업 선정, 유학생 관리 우수 인증대학 선정 등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관하는 모든 평가에서 항상 최고의 결과를 받아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1
- 거제 사곡만에 해양플랜트 국가산단 조성 덕곡 포기…권 시장 "경제성 등 고려해 방향선회" 차세대산업단지는 하청 덕곡에서 사곡만으로 바뀔 전망이다. 거제시는 28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하청 덕곡만 차세대산단은 포기하고 사곡만에 대통령과 도지사 공약인 해양플랜트 국가산단을 건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특히 "대규모 개발이 필요한 국가산단의 특성상 확장 가능성이 담보돼야 한다”며 “사곡입지의 경우 100만평 이상 대규모 개발시 충분한 경제성 확보가 가능하고, 죽도 국가산단과 연계효과, 통영항로 및 국도14호선 인접, 김천거제 철도의 물류기능 도입 등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잇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향후 추진일정은 삼성 대우 등과 긴밀히 협조해 해양플랜트 국가산단 유치를 도모한 뒤, 올해안으로 개발방식 및 공공부문 참여범위 등 추진방향을 협의하고, 투자자 유치 및 산업단지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또 내년에는 산업단지계획승인 및 고시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2015년부터 1단계 공사(안벽조성 및 매립)에 착수한다는 방침을 정했다.사곡만 개발계획안과 관련해서는 당초 60만평 기준 매립토 확보를 위해 육지부가 과다하게 편입됐으나, 100만평 이상 대규모 개발계획을 통해 인근 주거지역 편입을 최소화하고, 인근 토취장 개발을 통해 사업경제성을 확보하겠다는 복안이다. 또 주거지 인접지역은 녹지나 수변구역 또는 주거 상업 연구 등의 용지로 개발해 생활환경을 보전함으로써, 민원을 최소화하고, 토취장 부지는 거제관광개발공사를 통한 공역방식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해, 여기에서 발생된 이윤으로 산단조성 원가를 낮추고 지역개발을 통한 인접지 가치향상을 도모하는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덕곡만 포기와 관련 시는 ▲사업불신 팽배 및 주민반대 심화 ▲토지보상 및 이주대책 비용과다 ▲투자환경 악화 및 인허가 장기간 소요 ▲실수요자 선정지연 등에 따른 주민피해 가중 등을 꼽았다.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권민호 시장은 “입지선정 용역에서 하청 덕곡이 1순위로 나왔지만, 그렇다고 많은 문제점을 안고있는 하청 덕곡을 고집할 수는 없었다”며 “다행히 대통령당선인 및 도지사 공약으로 해양플랜트 산단조성 추진동력이 생기면서 100만평 이상 부지조성이 가능한 사곡만으로 선회하게 됐다”고 말했다.권 시장은 또 “조선산업 생산기지인 거제시가 확실한 기업도시로 가기 위해서는 100만평 이상 규모의 산단조성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며 “사곡만은 도심배후지 휴양지로서 자연생태적 가치가 높지만, 우리가 먹고살기 우한 미래를 만들기위해서는 부득히 버릴 수 밖에 없는 길임을 이해해 달라”고 호소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1
- 2020 거제발전종합계획 수립(안) 주민설명회 거제시는2월 6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 거제발전종합계획’ 수립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지난 2009년 거제시 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 이후, 2011년 1월 제4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이 확정됐고, 2012년 4월 제3차 경상남도 종합계획 수정계획이 확정되는 등 대내외 여건이 바뀌었다.국가계획 및 상위계획을 기초로 거제시의 장기발전 기본 틀인 거제시 도시기본계획을 반영한 시정목표와 도시공간구조를 다시 설정해 우리시가 지향해야할 거제시 장기종합발전계획에 대한 수정계획을 마련했다. 시는 주민설명회와 함께 2020 거제발전종합계획 수립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월 29일부터 2월 13일까지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공람 기간 내 가까운 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계획(안)을 열람하고 의견서를 내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1
- 농협에서도 풍수해보험 가입 가능 거제시는 소방방재청에서 지난 18일 NH농협손해보험사와 ‘풍수해보험사업 약정’ 을 체결해 이제 농협에서도 풍수해보험이 가능하게 됐다.자연재해로부터 보상 받을 수 있는 상품개발도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국민이 예기치 못한 재해에 선택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는 풍수해보험 대상재해에 ‘지진’이 추가되어 판매되고, 가입자는 희망에 따라서 지진피해로부터 보장을 받을 수 있다.풍수해보험에 가입을 원하는 사람은 가까운 면동사무소나 보험사(동부화재, 현대해상, 삼성화재, LIG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또는 시청 건설방재과(055-639-4624)에 문의하면 가입안내를 받을 수 있다.* 풍수해보험 참여 보험사 : (´06)동부화재, (´08)현대해상, 삼성화재, (´12) LIG손해보험, (´13)NH농협손해보험* 풍수해보험 대상재해 :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4
- 거제시, 청렴도 향상위해 매진 거제시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두 팔을 걷어 부쳤다.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결과 2년 연속 하위권을 맴돌고 있어 낮은 대내외 신뢰도와 내부 직원 자긍심 회복이 시급해 2013년도에도 고강도 청렴도향상 종합시책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완벽한 익명성이 보장되는 고발시스템을 도입키로 했다. 일부 지자체에서도 운용하고 있는 PC 및 스마트폰 QR코드를 이용해 신고하는 것으로 민간업체에서 별도의 외국 서버를 이용해 시스템으로 IP추적이 불가능한 완전한 익명성이 보장되는 시스템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내외부 공익고발이 활성활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자체 감사 시에도 온정주의를 배제한 엄격한 감사를 실시해 공금횡령, 허위지출 등 회계, 공사 용역관리, 인허가 비리 등을 근원적으로 차단할 계획이다.또 시 발주 공사(물품,용역)에 대한 단계별 밀착관리를 위해 사업장별 감사공무원 책임제를 도입, 부패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 한다는 계획이다.청렴문화 확산 및 부조리한 관행 타파를 위해 공직 내외부 청렴 교육도 강화 할 계획이다. 2012년도에 시행한 청렴 시책 중 호응도와 효과가 좋았던 ▲주요사업장 감사법무담당관 현장방문 청렴당부 ▲청렴 친절 실천릴레이 방송 ▲청렴마일리지제도 운영 ▲비리 공무원 ONE-STRIKE 아웃제도 등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4
- 홍준표 지사 ''거제~진주간 철도'' 건설 건의 홍준표 경남지사가 18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방문, 지역 10대 현안을 차기 정부 주요 국정과제로 채택해 줄 것을 건의했다.홍 지사가 이날 인수위 진영 부위원장, 이현재 경제2분과 간사 등을 만나 항공산업 국가산업단지 지정 등 10대 현안에 대해 새정부 국정과제 채택을 건의하고 각 분과위도 방문해 협조를 구했다.건의사항에는 거제~김천간 남부내륙철도 올해 착수와 저도 관리권 이양과 관광자원 개발, 해양플랜트 연구개발(R&D)-생산 결합형 클러스터 조성 등이다.거제~김천간 남부내륙철도 사업은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11~2020)의 후반기 사업으로 계획돼 있는 것을 전반기 사업으로 바꿔 올해 안으로 조기착수를 추진키로 했다. 총 6조7907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전체 구간 186.3㎞로 이 가운데 김천~진주 114.8㎞는 복선으로, 진주~거제 71.5㎞는 단선으로 건설된다.해양플랜트 R&D-생산결합형 클러스터 조성은 해양플랜트의 핵심 원천기술 확보 및 기자재 국산화율을 높이기 위해 2020년까지 거제에 해양플랜트 기자재 생산단지를 구축하고, 하동 갈사만에는 글로벌 R&D연구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경남도는 그동안 현안별로 정부 부처에 국책사업 추진을 건의해왔으며 홍 지사가 이번에 인수위를 방문, 현안별로 직접 설명하면서 조기 추진을 촉구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경남도는 공약에 반영된 지역 현안들이 새정부 출범과정에서 국정과제로 채택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행정역량을 총 동원한다는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4
- 거제수협 당기순이익 전국 2위 거제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성충구)이 2012년도 전국 회원조합 상호금융사업 가결산 결과 당기순이익부분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수협 상호금융부에 따르면 2012년도 전국 회원조합 상호금융사업 가결산 결과 당기순이익 101억원을 기록한 근해안강망수협이 1위를 차지했고, 75억원을 기록한 거제수협이 2위, 70억원을 기록한 경기남부수협이 3위를 차지했다. 성충구 조합장은 “이 영광을 조합원과 고객 여러분께 돌리고자 한다”며 “ 앞으로도 최상의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믿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조합이 되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4
- 권시장, 차세대산단 입지 변경 ''논란'' 한치앞도 못 내다본 결정..용역비 행정력 낭비 권민호 시장이 하청면 덕곡일원의 차세대 산업단지 위치와관련 변경가능성을 언급해 논란이다.권시장은 최근 한 지역언론과의 인터뷰에서“마을이 이주 안하겠다. 엄청난 고비용이 들어가 산단 조성 비용으로 편성되기 때문에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권 시장은 “사곡만 등 쪽으로 가서 60만평 산단뿐아니라 철도부지를 확보할수 있는 100만평 이상을 만들고, 이런 입장을 정리해서 시민, 의회, 언론, 시민단체와 동의 절차를거쳐 진행하는 것이 맞지않느냐"고 말했다.차세대 산업단지가 하청 덕곡에서 방향 선회가 될 가능성이 있는 것이냐는 질문에 "예 그렇다고 보면 되겠다"고 답해 위치변경을 의사를 분명히 했다.이같은 입지변경 발언과 관련 시민들은 "입지선정 용역 당시 그같은 문제점 분석도 없이 덕곡이 최적지라고 결정했느냐"며 위치를 변경할 경우 행정에 대한 신뢰추락은 물론 예산과 행정력 낭비는 누가 책임한 것이냐는 반응이다.민주당지역위원회는 최근 논평을 내고 "권 시장의 오만과 가벼움이 드러났다"면서 "예산, 행정력 낭비에 대한 책임과 고민흔적도 볼 수 없어 심히 유감"이라고 공격했다.시는 2010년 12월 총사업비 5억여원을 투입‘차세대 산업단지 입지선정 및 타당성 용역’에 착수, 1년6개월만인 지난해 6월 하청면 덕곡만 일원을 차세대 산업단지로 확정했다.차세대 산단 입지는 두 차례의 용역 연장 끝에 입지, 환경, 기술, 경제적 측면에서 80.1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하청 덕곡이 최적지로 꼽혔고 사곡(77.7점)은 높은 조성원가 등의 이유로 2위에 머물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4
- 장평고개 2월 4일까지 1개 차로 차단 거가대교 개통시기에 맞춰 2차로를 임시개통한 거제 국도대체우회도로구간 중 장평동 장평교차로 교량공사(강교거치)에 따라 장승포-통영방향 국도 14호선 1개 차로를 오는 21일부터 2월 4일까지 15일간 부분적으로 통제된다.이번 1개 차로 도로차단은 국도대체우회도로 교량설치를 위해 불가피한 사항으로 차단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다소 교통 불편이 예상되지만 빠른 공사 진행으로 설 명절이전 교량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라며 “오는 11월까지는 4차로를 전면 개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