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거제·통영·고성 총 1,90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성군 택시투어 선보인다 택시를 타고 경남 고성군의 관광지를 즐길 수 있는 ‘공룡나라택시투어’가 선보인다. ‘공룡나라 택시투어’는 고성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관광안내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해 2월 9일부터 시작된다. 고성군은 이 택시투어가 3월 27일부터 개최되는 ''2009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와 더불어 고성군의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고성군은 그동안 택시업체(지부)와 함께 제주도 택시업계를 벤치마킹하는 등 공을 들였다. 군은 ‘공룡나라택시투어’ 의 성패가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와 택시투어 참여 운전기사들의 친절도에 달려있다고 보고 있다. ‘공룡나라택시투어’ 는 당항포 관광지등 고성군의 주요 관광 지를 돌아보는 1일코스(당항포관광지→옥천사→상리연꽃공원→운흥사→고성공룡박물관→하일?삼산면해안 도로 코스 외 11개코스)와 1박2일코스(남산공원→고성탈박물관→엄홍길전시관→장의사→동해면일주도로(이봉주훈련코스)→당항포관광지(1박)→삼산ㆍ하일면해안도로→고성학동옛돌담길→참다래체험마을→소을비포성지→고성공룡박물관→상리연꽃공원→송학동고분군코스 외 3개코스로 짜여있다. 운행 요금은 8시간 기준 9만원(5시간/ 7만원)을 기본으로 운행코스는 여건에 따라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2
- 김해연 경남도의원, 조례 2건 발의 김해연 경남도의원은 지난 1월 임시회에서 ‘경상남도 영세 도선사업 지원 조례’와 ‘경상남도 지역응급의료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고 입법예고했다. 이들 조례는 도서낙도를 운행하는 영세도선에 대한 지원과 응급의료 체계 선진화를 위한 것이다. 이는 도선의 경우 특정 회사가 아니라 도서낙도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유지 및 운영비를 지급할 수밖에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경남도의 조례제정을 통해서 광역지자체에서 처음으로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었고 다소나마 운영사의 어려움은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13조3제2항에 의거 지역응급의료위원회의 구성ㆍ기능 및 운영에 관하여 시ㆍ도 조례로 정하도록 규정함에 따라 같은 법 시행령 제7조 시행에 관한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응급의료제도와 운영체계의 선진화를 도모하고 응급의료 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경상남도 지역응급의료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도 대표발의 했다. 이 조례가 제정되면 경남도는 응급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서 향후 지역응급의료 계획 및 연차별 실시계획, 응급환자 보호를 위한 시책추진, 의료종사자의 양성과 지원, 의료통신망구축 등을 실시해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2
- 이행규의원, 매니페스토 전국최우수의원상 이행규 의원이 지난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회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전국기초의원 부분에서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매니페스토실천운동본부와 국회 미래한국헌법연구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대회는 국회의원, 광역의원, 기초의원, 기업인, 시민, 선거관리위원회, 공무원, 방송상, 기자상, 공로상으로 총159명이 선정됐다. 이행규의원이 받은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지난 5.31지방선거 때 선거공약을 매니페스토 운동실천본부에서 모니터링해 심사한 결과 의정활동을 통해 100%약속을 추진, 완결 및 완결을 위해 진행되고 있음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한편 이행규의원은 지난 1997년과 2001년 지방자치연구소에 이어 이번이 3번째로 전국 최우수 의원상을 수상했으며, 전국 최연소의원, 전국 최다득표 등의 기록도 가지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2
- 자가용보다 도심순환버스 탈 뿐이고 자가용보다 도심순환버스를 이용하자. 거제시 도심순환버스 개통식이 6일 오후 2시30분 고현종합버스터미널에서 열렸다. 이날 개통식에는 시민을 비롯 김한겸 거제시장, 옥기재 거제시의회 의장, 김해연 조기태 도의원, 시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 순환버스 개통을 축하했다. 순환버스는 이날 개통식과 함께 7일 아침부터 정상운행에 들어갔다. 기존 버스터미널에서 상동-문동-양정-수월 지역을 시범 운행하던 버스 2대를 포함, 장평지역과 수월 양정지역 각 4대씩 등 모두 10대의 순환버스가 옛 신현읍 지역을 하루 60회 운행하게 된다. 2010년부터는 거제 전역에 버스환승제를 실시, 시내버스와 순환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한번의 버스요금만으로 목적지까지 이동하는 버스를 갈아탈 수 있도록 해 부담을 최소화 하도록 할 계획이며, 버스환승을 위해서는 반드시 교통카드를 사용해야 한다. 김한겸 거제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거제지역 버스 업체와 수차례 간담회를 통해 순환버스 8대를 늘리기로 협의, 고현동 등 4개동 지역에 순환버스 운행을 전면 시행하게 됐다”면서 “상문동 지역도 6월말까지는 4대를 추가로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시장은 또 “버스도착 시간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는 버스정보 시스템도 도입해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현과 장평, 상문, 수양 등 4개동 지역은 거제시 인구 22만명 가운데 45%인 10만여명이 거주하고 있어, 교통체증에 따른 교통체계 개선이 그 어느 지역보다 중요하고 시급한 과제였다. 또 그동안 무료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던 고려개발 소유부지 매각으로 심각한 도심 주차난 걱정도 도심 순환버스 운행에 따라 주차난도 다소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통한 도심 순환버스 노선과 시간표는 거제시청 홈페이지와 시내버스 정류장 등에 자세하게 안내돼 있다. 노선과 버스시간표에 대한 사항은 교통행정과 639-3746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2
- 저소득층 자녀 대학생 멘토링 사업 거제시가 저소득층 자녀(멘티)를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개별학습지도 등 맞춤형복지서비스 프로그램 대학생(멘토) 멘토링 사업을 실시한다. 불균등한 교육기회 및 교육격차를 줄이고, 저학력, 저임금, 사교육비 경감을 통한 가계부담을 덜기 위해 실시되는 이 사업은 멘토는 대학(교) 재·휴·졸업생 이상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자를 대상으로 하고, 멘티는 초등학교 6학년생과 중학생·고등학생 1학년이 대상이다. 멘토 신청자가 많을 경우 대학재학자, 학업성적 우수자, 학습지도 유경험자 순으로 하고, 멘티는 고학년, 학업성적 우수자 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멘토와 멘티 1:1 결연을 통해 주 1회 2시간(월 4회)의 개별학습지도를 실시하고, 학생들의 인성지도를 위해 영화, 전시관람, 유적지 탐방, 독서토론 등의 문화체험 활동도 월 1회 이상 실시할 계획이다. 멘토링 참여자에게는 멘토실비 시간당 2만원, 문화체험활동비 월 4만원, 교재구입비 연 4만원, 교통비 월 5,000원 등을 포함 팀별로 매월 25만원 정도를 지원한다. 멘토링 사업 신청은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로 거주지 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 또는 거제시 사회복지과(639-3325)를 방문하거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2
- 첫 ''영어마을'' 덕포에 7월 개강 거제시 최초의 영어마을이 오는 7월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된다. 거제시와 거제교육청은 영어마을 조성사업 설명회를 지난 2월4일 제산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 영어마을 위탁운영 사업자인 헤럴드미디어의 박종훈 부산·경남지역 본부장은 영어마을 운영 개요를 설명했다. 박 본부장은 영어마을은 45인승 셔틀버스 3대를 운영하며, 매일 오전 8시30분 해당학교에 도착시키고, 오후 4시에 귀교시키며 매회 입소 정원은 100명 내외로 연간 최대 8,000명이 입소 가능하다고 밝혔다. 전체 운영비의 24%를 위탁운영 사업자가 부담하게 되는데 이는 운영의 내실화와 수익사업의 활성화를 재원을 확보해 시의 운영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잉여 수익금은 기초수급자의 참가비 무상 지원, 우수학생 서울영어마을 참가비 지원 등을 위한 사업에 전액 재투자하겠다고 강조했다. 영어교육과정은 초등학교 4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정규반을 32주 운영하면서 공교육과 연계하게 된다. 이밖에 대형조선소 근무자는 물론 일반인도 입소가 가능토록 일반인 과정도 개설해 1일 과정으로 연간 20회 운영한다. 특히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말 반 18회, 방학캠프 8회, 방과 후 영어교실 1개월 과정 8회 등을 추가로 운영해 다양한 영어체험학습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영어마을은 폐교된 국산초등학교 덕포분교를 리모델링해 조성된다. 규모는 지상 2층, 부속동 1개 동으로 대지면적 4,978㎡, 건축연면적은 976.71㎡다. 시설유형은 통근·체험형이며, 호텔, 은행, 병원/약국, 해양, 선박 출입국관리소 등 14곳의 체험시설에서 영어를 익히게 된다. 사업비는 실시 설계비 4,300만원, 리모델링공사비 7억8,000만원, 운영비 5억500만원, 소요장비 구입비 1억6,500만원과 올해 14억9,300만원을 연차적으로 들여 운동장에 인조잔디를 포장하고, 조경수도 식재된다. 시는 지난해 영어마을 위탁운영 사업자로 헤럴드미디어를 선정했고, 리모델링 공사는 2월에 착공, 6월에 준공된다. 본격 개강에 앞서 원어민 교사 등을 확보해 시범운영을 거쳐 7월에 개강식을 갖고 본격 영어교육에 들어간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2
- 한국예총거제지부 회장에 박영숙씨 한국예총거제지부는 지난 3일 오후7시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제5대 거제지부장 선거를 개최, 68명이 투표한 결과 기호1번 박영숙 후보가 35표를 얻어 당선됐다. 박지부장은 당선 인사말에서 “예총인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와 예술 단체인 열린 거제예총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2
- 2009 개별공시지가 조사 착수 거제시가 2009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한 토지특성조사를 오는 2월28일까지 실시한다. 조사대상 필지는 국세 또는 지방세 등의 부과대상 토지(국·공유지의 경우 도로 등 공공용지 등은 제외)와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대상 토지다. 또 관계법령에 의해 지가 산정 등에 개별공시지가를 적용하도록 규정돼 있는 토지와 시장이 관계 행정기관의 장과 협의해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키로 한 토지로 2009년 1월1일 기준 사유지 14만1,663필지, 국공유지 1만9,916필지며, 거제시 전체 토지(20만6,82필지)의 78.2%다. 해당 토지는 2월27일까지 토지특성조사를 완료하게 되며, 조사된 토지특성은 조사종료 시점인 2월27일 건설교통부에서 관장해 결정·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 토지 중 가장 유사한 비교표준지를 선정해 토지가격비준표에 정해진 항목별 비준율에 따라 3월2일~3월19일까지 개별공시시가를 산정하게 된다. 산정된 지가는 4월17일까지 담당지역별로 지정된 공인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공고 및 게시를 통해 4월17일~5월6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의 의견제출을 받는다. 제출받은 의견제출 지가에 대해 재검을 거쳐 5월19일까지 거제시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5월29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게 된다. (문의 : 민원지적과 639-318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2
- 둔덕면, 화재 입은 이웃에 온정의 손길 설 명절을 이틀 앞둔 지난 1월 24일 뜻밖의 화재를 당한 곽영주(남53세, 지적장애3급, 둔덕면 거림리 농막마을)씨에게 이웃돕기 온정이 줄을 잇고 있다. 둔덕번영회(회장 이형철)에서 성금 10만원을 전달한데 이어 순복음거제중앙교회(목사 김창영)에서 성금 20만원을, 둔덕면여성자원봉대(대장 박부금)에서 성금 10만원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에 앞서 둔덕면에서는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중장비와 청소차를 동원해 화재주택을 말끔히 정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2
- 통영거제환경연 ‘녹색인상'' 발표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은 최근 녹색인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녹색시민상에는 매년 고성을 찾는 독수리 떼에게 꾸준히 먹이를 주는 등 생태계 보존에 앞장서 온 김덕성 고성 철성고 교사를 대상자로 선정됐다. 녹색단체상에는 자연보호활동 뿐만 아니라 평소 궂은 일을 도맡아 한 대우조선해양 자원봉사단과 2년 넘게 매주 한차례씩 해안 정화활동을 펴 온 천주교 통영 태평성당 자연보호회가 공동수상자로 결정됐다. 녹색공무원상을 수상한 국립공원 한려해상동부사무소 김한빈씨는 시민들이 국립공원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내고 제도를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통영시청 환경관리과 한연순씨는 지속가능발전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전파한 점이 높이 평가돼 수상자로 결정됐다. 녹색정치인상에는 직접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자전거 관련 조례 제정에 일조를 한 강근식 통영시의원이, 녹색언론인상에는 환경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취재를 해 온 오마이뉴스 윤성효 기자에게 돌아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월 5일 오후 7시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정기총회가 열리는 고현 웨딩블랑 2층 그랜드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