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거제·통영·고성 총 1,90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청소년수련관 겨울방학프로그램 안내 청소년수련관은 2008학년도 겨울방학 특강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12월 3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월 23일 수료식까지 3주과정으로 운영되며 로 14개의 과목이 개설된다. 겨울방학특강교실의 수강료(거제시 청소년수련관 설치 및 운영조례 개정에 의거)는 1강좌당 10,000원에서 20,000원 사이이며 과목 시수와 수강모집인원에 따라 다르다. 접수(방문 접수)는 12월 13일 (놀토 )부터 선착순 접수이며 1인 2강좌 이상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 639-8162~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3
- 거제시, 동계전지훈련지로 각광 거제가 동계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거제시 관계자에 따르면 올겨울 동계훈련을 위해 최근 K리그 프로축구팀 관계자가 시를 방문, 숙소 등 훈련여건을 살펴보고 돌아갔다. 서울장충리틀야구단은 1월 한 달 간, 부산사상구유소년야구단과 의정부시리틀야구단, 서대전리틀야구단, 남양주시리틀야구단, 김해장유리틀야구단, 김해리틀야구단 등에서 1주일단위 전지훈련을 예정하고 있다. 또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26개팀이 참가하는 전국중고스토브리그가 2달여에 걸쳐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시 체육관계자는 “앞으로 거제스포츠파크가 조성되면 거제가 동계전지훈련의 메카가 될 것”이라며 “전지훈련 차 오는 축구팀은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되므로 음식점과 숙박업소의 시설개선, 친절서비스로 훈련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대전시티즌을 비롯한 용인대, 성균관대, 동의대, 철도청, 수원시청 등 10여개 대학.실업팀이 2개월여에 걸친 동계 전지훈련을 한데 이어 30여 초중고 축구팀이 2달간 스토브리그를 펼치기도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3
- 참교육학부모회 소식 교복, 참고서 함께 나눠요 참교육학부모회 거제지회는 새학기를 앞두고 교복, 참고서 나누기를 실천합니다. 물려주는 사람보다 필요한 사람들이 더 많아요. 졸업을 앞둔 아이들이 있으면 교복, 참고서 버리지 마시고 참교육학부모회으로 연락주세요. 함께 나누는 삶이 더 아름답습니다. 연락처:055-638-4130 팩스:055-638-4131 홈페이지:www.hakbumo.or.kr/gjoje 이메일:hagbumo@yahoo.co.kr 참교육학부모회 소모임에 함께 해요 *체험학습소모임 거제지역 학부모들이 모여서 체험학습팀을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유익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하기위해 학부모들이 나섰습니다. 여름방학에는 자연휴양림에서 아이들과 함께 숲에서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나무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열매던지기도 하고 물놀이도 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한국사편지1-5권으로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우리 문화와 역사를 둘러보고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서입니다. 거제지역은 알려지지 않은 임진왜란과 관련된 유적지들이 많이 있습니다. 함께 고민하고 연구해서 감수성이 풍부한 우리 아이들을 위한 체험학습진행자로 나서보시지 않겠습니까?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30분 참교육학부모회 거제지회 사무실로 오세요. *영어소모임 아이들 영어학원 안 보내는 학부모님 계신가요? 안보내면 불안하시죠? 걱정하지 마세요. 참교육학부모회 거제지회 영어소모임에 오시면 됩니다. 엄마가 배워서 내 아이 영어 가르칠 수 있어요. 또는 아이가 질문하면 당당하게 대답해 줄수 있습니다. 언제까지 아이들을 사교육에 맡길 수는 없습니다. 매주목, 금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생활영어와 함께 문장구조를 알 수 있는 재미있고 쉬고 간단한 그러면서 상식이 되는 독해로 영어를 즐기고 있습니다. 아이영어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 영어회화 잘 해보고 싶은 분 언제나 환영합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3
- 미륵산 케이블카 6시30분부터 조기 운행 미륵산 케이블카가 새해 첫날 해돋이 행사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전 6시30분부터 조기운행을 실시한다. 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미리 예약은 받지 않으며 평상시와 같이 매표 순서대로 탑승하게 될 것이라는 것. 한편 2009년 1월1일부터는 케이블카 탑승료가 소폭 조정된다. 탑승료는 기존 요금에서 대인 왕복의 경우 1천원, 소인 왕복 요금은 500원이 인상되는 반면, 소인 편도 요금은 500원이 인하된다. 또한 통영시민, 국가유공자, 장애인 할인요금은 종전과 변동이 없으며 단체 적용기준은 30명에서 25명으로 완화된다. 문의 : 통영관광개발공사(전화 055-649-3804~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23
- 덕산종건, “공격경영 하겠다” 덕산종합건설(회장 고권수)이 건설업계의 침체에도 불구, 공격적 경영방침을 선언했다. (주)덕산종합건설은 지난 2일 창원시 용호동 소재 본사 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겸한 ‘덕산 도약 선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고권수 회장은 “위기는 곧 기회다”며 “2009년을 덕산종건 도약의 해로 설정하고 매출 목표 1,000억원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가자”고 강조했다. 덕산 종건은 올 한해 사천시청 앞 한국토지공사 분양부지 26,895㎡에 500여세대의 임대아파트 신축을 상반기에 착공하고 하반기에는 창원시 북면에 800여세대의 분양아파트를 착공할 계획이다. 덕산의 주 사업장인 거제시의 경우 5년차가 되는 덕산 3차 930여세대의 분양을 올 안으로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로써 덕산종건은 700억원의 자체 사업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3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공공사업분야에서는 회사의 신용등급이 상향조정된 만큼 적격심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 공공사업 수주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한 덕산종건은 현재 80 대 20인 자체사업 대 공공사업 수주비율을 2013년까지 50 대 50의 비율로 끌어올려 재정적 건전성을 이루어 나가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윤리경영 시스템 구축, 영업이윤의 사회 환원 확대, 직원들에 대한 성과관리 시스템 강화 등을 조직운영에 도입, 회사의 기풍을 새롭게 만들어갈 것이라고 덕산측은 밝혔다. (주)덕산종합건설은 1983년 창립된 26년 역사의 회사로 1997년 외환위기로 고전을 하기도 했으나 이후 임대주택 사업에 주력, 빠르게 성장했다. 덕산종건은 그간 7개단지 7,400여 세대의 임대, 분양아파트를 거제지역에 건립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09
- 대우노조, 4대 요구 수용없는 실사 반대 대우조선노동조합(위원장 최창식)이 지난 6일 산업은행이 제시한 교섭에서 노조의 4대 요구사항에 대한 합의 없는 정밀실사를 막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지난 7일 노조는 노보인 ‘새벽함성’을 통해 “노동조합은 급작스런 산은의 교섭제의에 많은 기대를 갖고 참여를 했지만, 산업은행은 한화에 실사를 허용해 주면 안 되겠냐 말했다”면서 “한화가 노동조합 요구에 관심조차 보이지 않고, 지난 3자 교섭 때는 참관인 자격 운운하다 돌아갔는데 무슨 근거로 실사를 허용하라는 것이냐며 일언지하에 거부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한화가 대우조선 인수에 대한 진정성이 있으려면 자금조달 계획이 우선 돼야 한다”고 전제하며 “이후 노동조합 요구에 대한 합의가 끝나야만 정밀실사 허용 여부를 논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노조는, 산은이 한화의 자금조달 방안 마련, 자구노력, 양해각서 조건 이행 등 한화에 분명한 인수 조건을 제시한 지 며칠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이같은 제안을 한 것에 대해 산은의 의도를 의심했다. 한편 노조가 밝힌 4대 요구사항은 지난 11월 초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한화에 제시한 △고용 보장 △종업원 보상 △회사 발전 방안 제시 △인수 후 회사 자산 매각 금지 등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09
- 거제포로수용소 체험형 테마파크로 탈바꿈 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이 전시·체험·역사·교육기능을 갖춘 테마공원으로 거듭난다. 거제시는 지난 6일 전시 위주인 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을 다기능 테마파크로 확장하기 위해 올해 19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업에 착수, 2010년 말 준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오는 2010년 부산~거제간 거가대교 개통에 맞춰 새롭게 탈바꿈하는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은 ‘민족의 아픔’과 ‘전쟁의 상처’를 알리는 과거 이야기보다는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는 ‘평화’와 ‘희망’을 주제로 모든 세대가 융합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내용 담게 된다. 유적공원 인근 1570㎡ 부지에 조성 될 테마파크에는 세계평화 미래관과 가족단위 관람객 체험·놀이공간인 키즈빌리지, 특수영상으로 전쟁과 평화를 체험할 수 있는 4D영상관 등이 건립된다. 또 기존 포로수용소 유적공원과 새로운 전시물들을 연결하는 타임터널, 한국전쟁에 참전한 16개국 병사의 모습을 세운 광장, 한국전쟁 당시 격전지를 둘러볼 수 있는 입체탐험관 등이 새로운 볼거리로 추가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09
- 청소년수련관 문화교양강좌 강사 모집 청소년수련관에서는 30일(연중수시접수)까지 2009년도 문화교양강좌 강사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성인, 청소년, 유아들 대상 취미교양, 학습심화, 스포츠 등 분야에 상관 없이 전분야에 걸쳐 접수 받으며, 강사자격요건은 ① 대학졸업자 또는 이와 동등이상의 학력이 있는 자로서 해당유사분야 과목을 전공한 자 ② 해당 유사분야 자격증 소지자로서 1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는 자 ③ 기타 이와 동등한 자격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 이다. 제출서류는 이력서(사진부착), 해당자격증 사본, 강의 계획서(8차시 이상) 각각 1부 이고 거제시 청소년수련관 사무실로 직접 방문접수를 해야한다. 문의 : 거제시 청소년수련관(☎639-816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09
- 거제대학 유아교육과 거제시청 어린이집 위탁운영 거제대학(학장 정지영)의 유아교육과가 2009년 3월 개원 예정인 거제시청 직장어린이집의 위탁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거제시청 직장어린이집은 만1세반, 만 2세반, 만 3-5세반 등 3학급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거제시청 직원의 복지를 위해 건립되었다. 위탁운영을 맡게 된 거제대학 유아교육과는 전문화된 교육프로그램 운영계획과 함께 영유아, 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 하는 보육프로그램의 모델을 제시하여 최종 사업자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거제대학 유아교육과에 따르면 시청 어린이집은 일반적인 보육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접목하여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거제대학 그린캠퍼스를 활용한 자연친화 프로그램 운영계획과 옥포국제학교를 연계한 다문화 통합교육 프로그램은 주목을 받고 있다. 옥포국제학교는 대우조선소와 삼성조선소의 외국인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시설로 작년 6월부터 거제대학이 운영을 맡아오고 있다. 한편 거제대학은 시청 어린이집 위탁경영으로 유아교육과 학생들의 현장실습 기회가 확대되어 보다 우수한 유아교사의 배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역대학의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거제 통영지역에 설립된 유일한 학과인 거제대학 유아교육과가 이번 시청의 어린이집 위탁경영을 계기로 새로운 보육시설 운영사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09
- 삼성중, 소띠 사원들이 달린다 기축년(己丑年) 새해가 밝았다. ‘드문드문 걸어도 황소걸음이다’라는 속담처럼 성실의 대명사 소의 해이다. 이 외에도 풍요, 부와 자애의 상징인 소. 소의 해를 맞아 삼성중공업 소띠 사원들의 각오 또한 남다르다. 73년생 이재두 과장(37, 풍력제품개발팀)에게 2009년은 특별한 한해가 될 것 같다고. 삼성중공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이라 평가받고 있는 풍력제품개발팀의 일원으로 뭔가 확실한 성과를 보여 줘야 한다며 올해 개인적인 소망은 잠시 접어두기 했단다. 조재만 반장(37, 물류팀), 입사 후 몸무게가 12kg나 불었다며 올해는 집중적으로 나온 뱃살을 꼭 빼는 ‘복부비만 탈출’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했다. 한편, 최경순 대리(37, 의장1팀)는 가정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장모님의 환갑을 맞아 올해는 가족과 여행을 계획 중이라며 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평안한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지난 1월 2일로 입사 1년째인 85년생 고단비 사원(25, 여객선설계팀)은 기숙사생활을 하면서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많았는데 올해는 건강을 위해 ‘아침밥먹기’를 꼭 성공하고 싶다는 새해 소망을 밝혔다. 구아진 사원(25, 기본설계2팀)은 올해는 소띠 해인 만큼 왠지 뭔가 잘 될 것 같다며, 어학능력도 향상 시키고 취미생활로 운동을 계획 중이라고 했다. 더불어 다이어트 효과까지 노린다고. 아직 신입사원의 패기가 넘치는 임민우 사원(25, 운영종합설계팀)은 적어도 수입의 3/4이상은 모아 알찬 한해를 보내고 싶다고 했다. 책을 좋아하는 조은별 사원(25, 선행팀)은 작년에는 20여권에 미쳤던 독서량을 늘려 올해는 꼭 30권의 책을 읽겠다며 독서에 대한 욕심을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