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거제·통영·고성 총 1,90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이가자헤어비스 30% 할인행사 우리나라 대표 브랜드 뷰티살롱인 이가자 헤어비스는 고현점 오픈 기념행사로 30% 할인행사를 연다. 위치 : 고현 공공청사 앞 2층 문의 : 633-76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08
- 거제시 승진인사 옥용석씨 국장 승진 옥용석 사회복지과장이 국장으로 승진했다. 거제시는 23일 4급 1명과 5급 4명 등 8명의 승진내정자(2009년 1월 1일자)를 발표했다. 옥용석 과장의 국장승진과 함께 5급 사무관으로 행정직에서는 신삼남(공보감사담당관실), 강경생(주민생활지원과), 해양수산은 원 희, 농촌지도관에는 이양일 농촌지도사가 각각 승진했다. 거제시 인사 2009년 1월 1일자 ▣ 행정5급 ⇒ 4급 승진 : 1명 o 사회복지과 행정5급 옥용석 ▣ 행정6급 ⇒ 5급 승진 : 2명 o 공보감사담당관실 행정6급 신삼남 o 주민생활지원과 행정6급 강경생 ▣ 해양수산 6급 ⇒ 5급 승진 : 1명 o 해양수산과 해양수산6급 원 희 ▣ 농촌지도사 ⇒ 농촌지도관 : 1명 o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 이양일 ▣ 세무7급 ⇒ 6급 승진 : 1명 o 세 무 과 세무7급 강웅제 ▣ 녹지 9급 ⇒ 8급 승진 : 2명 o 녹지과 녹지9급 임정섭 o 녹지과 녹지9급 고종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31
- 옥포아파트, 대아푸른솔 등 우수마을로 선정 옥포아파트, 대아 푸른솔 아파트(상문동), 해안마을(하청면), 궁농마을(장목면)이 지난 18일 2008년 거제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우수마을에 선정됐다. 선정된 4개 마을은 시장 표창과 함께 우수마을 인증패가 수여된다. 2008년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는 사업에 응모한 24개 마을을 대상으로 심사 후 우수 10개 마을을 선정해 마을별 2000만원씩 총 2억원을 지원했으며, 해당 마을에서는 시 지원액과 마을 자체 예산을 투입하여 10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했다. 특히, 옥포 아파트는 지난해에도 본 사업을 추진, 경남도 평가에서 우수,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동상을 수상했으며 올 해에도 경남도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12-31
- 2009년도 실업자직업훈련 부산지방노동청 통영지청(지청장 김영수)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실업자들의 직업능력을 개발하고 조속한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2009년도에 통영조리직업전문학교 등 7개 훈련기관에 20개 훈련과정, 454명의 훈련생을 모집하여 직업훈련을 실시한다. 훈련대상자는 고용보험 피보험자이었던 전직실업자, 여성가장실업자 등 취업을 희망하는 자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훈련중 소요되는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훈련참가자에게는 교통비(월 5만원), 식비(월 6만원, 1일 5시간이상 과정에 한함)를 지원한다. 훈련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노동부 고용지원센터에 구직등록을 하고 본인에게 적합한 훈련과정을 선택하면 된다. 기타 훈련과정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통영종합고용지원센터 (☎055-641-9090) 또는 아래 해당 훈련기관으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훈련기관및 내용 거제요리전문학원 한식및양식조리기능사, 한국요리와서양요리,취업자격증대비반,동서양요리 055-636-8168 통영조리직업전문학교 출장요리및한식양식, 한식양식찬모요리 055-646-4379 제일미용직업전문학교 피부미용, 헤어미용, 피부미용 055-645-3458 한미전산학원 인터넷 사무자동화 055-646-1114 시각디자인학원 컴퓨터활용전문가, 컴퓨터설계(cad), 컴퓨터광고디자인 055-637-6300 통영충무간호학원 간호조무사 055-643-7005 거제간호조무사양성학원 간호조무사 055-637-477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20
- 16일 연초청년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 제9대 10대 연초면청년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이 16일 오후 7시 연초면농협 2층에서 회원및 내빈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9대 손정신 회장이 이임하고 10대 제덕홍회장이 취임했다. 제덕홍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간의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청년회로 더욱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연초면청년연합회는 회원간의 화합과 친목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 1993년 창립됐으며, 현재 80여명의 회원이 활동중이다. 그동안 한내모감주숲 보호운동 등 자연환경보존활동과 정원대보름행사 등 전통문화보존활동을 펴왔다. 특히 해마나 어버이날에는 600여명의 지역어르신을 모시고 경로위안잔치를 여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펴고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20
- 수월 상동 고현 장평 순환버스 운행 거제시 고현동 등 4개동을 운행하는 순환버스가 다음달 6일 도입된다. 거제시는 오는 2월6일 오후 2시 고현종합버스터미널에서 옛 신현읍 지역을 도는 도심순환버스 개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간다고 13일 밝혔다. 다음달 개통하는 순환버스는 기존 버스터미널에서 상동~문동~양정~수월지역을 시범 운행하던 버스 2대를 포함, 장평지역과 수월·양정지역 각 4대씩 등 모두 10대가 투입돼 옛 신현읍 지역을 하루 60회 운행하게 된다. 수월·양정지역 4대 중 2대(100번)는 백병원~거제시청~고현시장~한라프라자~터미널~보건소~수월~해명~덕산2차~중곡초교~터미널~경남은행~농협~교육청~삼성명가~백병원을 돈다. 나머지 2대(100-1번)는 백병원~삼성명가~교육청~시장 앞~한라프라자~터미널~보건소~수월~해명~중곡초교~터미널~경남은행~농협~고현동사무소~거제시청~백병원을 운행한다. 장평·고현지역에 투입되는 4대 가운데 2대(110번)는 백병원~시청~고현시장~국민은행~장평오거리~양지초교~덕산아내~장평오거리~국민은행~농협~교육청~백병원을 순환한다. 나머지 2대(110-1번)는 백병원~삼성명가~교육청~고현시장~국민은행~디큐브백화점~장평오거리~덕산아내~장평오거리~고현시장~고현동사무소~거제시청~백병원을 순회한다. 순환버스 운행시간은 약 15분 간격이며, 시내 중심지역은 1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또 순환버스 집중 운행이 늦어지고 있는 상문동 지역은 올해 6월말께 순환버스 4대를 추가 투입, 대형 아파트별 단지까지 운행할 계획이다. 순환버스 개통과 함께 버스를 갈아타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고,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말까지 순환버스와 시내버스 간 무료 환승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며, 버스 도착시간을 알 수 있는 정보시스템(BIS)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늦어도 2010년 1월까지는 시청을 중심으로 한 4개 동 지역에 모두 16대의 순환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라면서 “무료 환승체계와 버스정보시스템이 운영되면 직접 차를 갖고 오는 것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경제적·시간적으로 유리해 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20
- 삼성중, 새해 9000억원대 LNG-FPSO 첫 수주 삼성중공업(사장 김징완)은 15일(목요일) 유럽 선사로부터 천연가스 생산선박인 LNG-FPSO를 9000억원(6.8억불)에 수주해2009년 들어 조선업계에서 첫 수주를 기록했다. 삼성중공업은 작년에 조선업계 최초로 개발한 신개념 선박인 LNG-FPSO를 시장에 선보여 영국의 FLEX LNG사로부터 4척을 수주한 데 이어 이번에 추가 수주를 함으로써 LNG-FPSO선 부문의 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에 수주한 LNG-FPSO는▲길이 320M, 폭 60M로▲천연가스를 영하 163도에서 600분의 1로 압축하여 저장하는 21만㎥용량의 화물탱크를 외부에서 통째로 만들어 선체내로 장착하는 신공법으로 건조되며▲금년중 투입지역을 확정한 후설계 및 건조공정을 본격화하여2013년부터 연간 250만톤의 LNG를 생산하는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20
- 삼성중, 기술로 올림픽 간다 삼성중공업(사장 김징완)의 기술연수원 소속 훈련생 4명이 태극마크를 단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대방동 서울공고에서 열린 제40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 3차 평가전에서 용접에 정운도(20) 선수, 배관 김성원(21) 선수, 동력제어 김호겸(20) 선수, 옥내배선 정광삼(22) 선수가 전체 44개 직종 중 조선업과 관련된 4개 직종 모두에서 국가대표에 선발되었다. 이번 대회는 각 직종마다 2년간 전국기능대회 상위 1,2,3위에 입상한 선수 6명이 겨뤄 최종 한명을 선발하는 것. 삼성중공업이 지난 90년대 후반 국가대표 양성을 중단한 지 12년만에 다시 참가한 첫 대회에서 조선관련 모든 직종을 싹쓸이함으로써 기능인력 양성에 있어 국내 최고임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입사 1~2년차 공고졸업 신입사원으로 구성된 특수훈련생은 이번 대회를 위해 짧게는 3개월, 길게는 1년 이상을 훈련에 매진했다. 매일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고된 훈련을 반복했다고. 심지어는 주말과 공휴일도 쉬지 않고 실습을 계속했다고 한다. 앞으로 선수들은 오는 8월 25일부터 9월 8일까지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리는 제40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한층 더 실력을 연마할 예정. 기술연수원 김병영 원장은 “준비한 기간이 아깝지 않도록 좋은 성과가 있어 기쁘다”며 “어린 나이에 긴 연습기간이 힘들었을텐데 지도에 잘 따라 준 선수들에게 고맙다. 회사와 우리나라의 위상을 위해 더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20
- 대우조선해양, 두모 사원기숙사 준공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이 두모동에 1,000여명이 넘게 상주하는 대규모 사원 기숙사를 준공, 장승포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을 줄 것으로 보인다. 대우조선해양은 15일 오후 1시30분 거제시 두모동 신축기숙사 현장에서 남상태 사장과 최창식 노조위원장 등 회사 관계자와 김한겸 거제시장, 옥기재 거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모 사원기숙사 준공식을 가졌다. 두모마을 뒤편 언덕, 거제시 두모동 332-1번지 일원에 지난 2007년 1월 착공에 들어간 이 기숙사는 9,995㎡(3,000여평)의 부지에 250억여원의 비용을 들여 10층 4개동 650호실로 지어졌으며 최고 1천189명(남자 1,078명, 여자 11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이번 기숙사 신축은 대우조선해양이 조선업 활황으로 인력이 크게 증가하면서 새로 입사하는 직원들의 주거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최근 세계경제 침체가 이어지고 있지만 대우조선해양은 변함없는 경쟁력 유지와 발전, 중장기 전략인 ‘F1 전략’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인력 확충을 하고 있다. 또한 전국적으로 조선산업 인력 부족현상이 벌어지면서 우수한 미혼 및 독신 직원들의 확보를 위해 기숙사가 필수적으로 필요해 졌기 때문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20
- 한화, 대우조선 인수 물건너가나 한화그룹의 대우조선해양 인수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 진행되고 있다. 한화는 산업은행이 추가 자금조달 방안 제시에 대해 대우조선해양 지분 60%를 우선 사고 나머지는 자금사정이 좋아지면 매입하는 분할매각안을 제안했다. 그때까지는 공동경영을 하자고 했다. 그러나 산업은행은 이를 거부, 15일까지 새로운 추가 자금조달 방안 제출을 요구했으나 한화그룹은 “분할매각안 외에 추가적인 자금마련 방안을 제출할 계획이 없다”고 공식 통보했다. 한화그룹은 15일 “주관사인 JP모건을 통해 산은 측에 분할매각 방식에 대해 전향적으로 재검토해 줄 것을 요청하는 서한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산은 쪽의 추가 자금조달 방안 제출 요구를 사실상 거절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한화의 대우조선 인수가 물거품된 것이라는 지적도 제기한다. 이미 양측이 사실상 결별수순을 밟고 있게 아니냐는 분석이다. 양측이 앞으로 있을 법적 공방에 대비한 명분 쌓기에 나섰다는 여론도 비등하다. 한화측이 대우조선에서 발을 빼고 있는 것은 만약 산은이 분할매각안을 받아들여도 그룹 전체에 득이 될 수 없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한화은 이미 3조원대로 떨어진 대우조선을 6조원대를 주고 사는 것보다는 실사 불이행에 대한 산은의 책임을 물어 이행보증금 3천억원을 돌려 받으려고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당장 한화 측은 실사문제를 들고 나왔다. 한화그룹 측은 “조건 없는 실사가 이뤄지도록 하지 못한 책임이 산은에 있다.”며 산은 책임론을 거론했다. 이에따라 이 달 말로 예정된 본계약이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