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거제·통영·고성 총 1,90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어린이책시민연대와 함께 하는 “엄마 책 읽어주세요!” 『지하철을 타고서』 고대영 글 / 김영진 그림 / 길벗어린이 / 8,500원 지원이와 병관이는 처음으로 둘이서만 지하철을 타고 할머니 댁에 갑니다. 지원이는 걱정입니다. 혹시 갈아타야 할 역을 지나치지는 않을지, 천방지축 병관이가 혹시 사고를 치진 않을지… 계단을 내려와 매표소에서 표를 사고, 드디어 지하철을 탔어요. 지하철 안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음악을 듣는 사람, 입을 벌리고 자는 사람, 앞을 못보는 사람도 있어요. 지하철 안과 밖을 둘러보다 둘은 그만 깜박 잠이 듭니다. 지원이와 병관이는 무사히 할머니 댁에 갈 수 있을까요? 『아델과 사이먼』 바바라 매클린톡 글, 그림 / 문주선 옮김 / 베틀북 / 9,000원 아델과 사이먼은 학교를 마치고 파리 시내를 지나 집으로 가는 길입니다. 아델은 물건을 잃어버리는 동생을 챙기느라 바쁘지만, 정작 자신의 물건을 잃어버린 사이먼은 아랑곳 하지 않네요. 사이먼과 아델을 따라 파리 시내 곳곳을 둘러보는 재미도 있지만, 사이먼이 잃어버린 물건을 아델과 같이 찾아보는 것도 이 책의 또다른 매력이랍니다. 자, 책을 펼쳐서 아이와 함께 파리로 떠나보세요. 저기 에펠탑이 보이시나요? 어린이책시민연대는 평등한 책읽기, 자유로운 책읽기, 꿈꾸는 책읽기를 실천하는 모임입니다. 어린이책에 관심이 있고, 같이 공부하고 활동하고 싶은 분은 연락주세요. ☎016-885-03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3
- 제 6회 거제시 우리꽃사랑모임 전시회 거제시 우리꽃사랑모임에서 아래와 같이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1. 일시 : 2009. 5.23(토) - 5.24(일) 2. 장소 : 거제시 실내체육관 3. 행사 내용 : 야생화 350여분 전시회 및 시민참여 한마당 《시민 참여 한마당!》 하나... 사진촬영대회. 전시회당일 야생화작품을 촬영하여 “우리꽃사랑모임”카페 (http//cafe.naver.com/gjwildflower)에 올려 주시면 공정하게 심사하여 선정되신 10명에게 상품으로 야생화작품을 드리겠습니다. 둘... 모종 나누어주기. 전시회 관람을 오신 모든 분들에게 집에서 기를 수 있는 우리나라 자생나무와 야생화 모종을 나누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선착순 2,000명) 셋... 나무, 야생화 잘 키우는 방법 상담. 집에서 야생화나 식물 나무종류를 키우시면서 궁금하시거나, 정보가 필요하시면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 분이 상담을 해 드리겠습니다. 넷... 화분 분갈이 체험. 집에서 식물이나 화초를 키우면서 분갈이하기에 고민되는 분들은 화분을 들고 전시장에 오시면 올바른 분갈이 방법을 직접 체험 하실 수 있습니다. 다섯... 좋은 작품에 스티커 붙이기. 전시회 때 작품을 감상하면서 좋은 작품으로 생각되는 작품에 예쁜 스티커를 붙이는 즐겁고 재미있는 참여도 있습니다. 마무리...전시회와 함께하는 오가피차 무료시음회, 한지공예전시회, 사진전시 회 등으로 전시회를 찾아 주시는 시민들에게 눈과 마음을 즐겁고 기쁘게 해 드리기 위해 최선의 준비를 다 하겠습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거제의 야생화를 알리고 나아가 우 리꽃에 대한 소중한 마음들이 새 봄에 새싹이 돋아나듯이 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문의 : 우리꽃사랑모임 010-4506-535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3
- 거제,통영,고성군의회 29일 친선체육대회 거제, 통영, 고성 등 3개지역 시.군 의회의원들이 오는 4월 29일 거제시 체육관에서 친선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2시부터 시작되는 3개 지역 의회의원들의 친선체육대회에는 의원들과 관련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다. 경기종목은 3개팀이 풀리그를 벌이는 배구(9인조)와 윶놀이(단체전과 개인전) 등이다. 이번 대회는 거제시의회가 주최하며 500만원의 예산이 쓰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3
- “이순신 장군 첫 승전지 옥포동입니다” 옥포1동(동장 여영공)과 옥포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진숭)는 옥포동이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첫 승전을 올린 역사와 구국의 고장을 알리고, 지역민들의 안녕을 기원하고 자부심과 공동체 의식을 갖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옥포동 표지석을 설치하고,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제막식은 지난 4월3일 오후 4시 옥포만이 내려다보이는 옥포동 조각공원입구에서 시의원, 기관단체장과 통장, 주민자치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옥포동 표지석은 옥포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2008년도 거제시 주민자치센터 운영평가에서 수상한 시상금을 기반으로 설치하게 됐다. (문의 : 옥포1동 639-438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3
- “거제시청 어린이집 개원했어요” 거제시는 시청내 직장보육시설을 설치, 지난 4월6일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김한겸 거제시장과 정지영 거제대학 총장, 시의원 등은 거제시청 어린이집 현판식에 이어 원내를 둘러봤다. 거제시청 어린이집은 영유아 보육법 제14조의 근로자 500인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내 보육시설 설치 의무화 규정에 따른 것으로 앞으로 3년간 거제대학에서 위탁,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시청 어린이집 개원을 계기로 영유아를 둔 공무원의 육아에 대한 부담 완화와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근무여건 조성으로 공무원의 복리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 총무과 639-316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3
- 보건소,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거제시보건소(소장 정기만)는 의료소외계층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07년 4월부터 실시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은 면동별 지역 담당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간호, 투약지도, 건강상담, 건강생활실천교육, 복지서비스 연계 등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업대상은 1순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65세 이상 장애인, 독거노인 및 노인부부세대, 2순위는 1순위 대상자에 포함되지 않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3순위는 차상위 계층 중 65세 이상 장애인, 독거노인 및 노부부세대, 4순위는 3순위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차상위 계층이다. 5순위 중 가순위는 임산부, 영유야, 결혼이민자 가구, 보건소 내 타 부서 및 관련기관, 지역사회기관에서 의뢰한 건강문제가 있는 대상자, 나순위는 시설 및 미인가 시설(노숙자쉼터, 복지시설 등, 단 경로당 제외) 거주주민 등이다. 서비스 내용은 고혈압, 당뇨, 암, 관절염, 욕창 등 주요질환에 대한 의료서비스와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만성질환자, 결혼이민자 등 방문갆가 요구되는 가정을 방문해 질병관리 등 건강증진을 위한 투약관리, 증상관리, 교육 및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다. 또 방문보건서비스를 통해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 의료기관, 사회복지기관, 행정기관 등에 의뢰 및 연계시켜 주고, 취약계층 가구의 생애 주기별 건강위험요인 및 금연, 절주, 영양, 운동 등 건강생활 실천 유도와 만성질환자에 대한 자가 문제해결의 질적, 양적 향상을 돕는다. 특히 등록대상자 의료비 지원은 1가구당 20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 보건소 방문보건담당(639-3851)로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3
- 공룡엑스포 개장 10일째, 20만 명 돌파 개장 10일째를 맞은 지난 5일 2009 경남 고성공룡엑스포 관람객이 20만 명을 돌파했다. 엑스포 조직위는 당초 목표 관람인원 168만명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휴일인 4일에도 약 5만명이 엑스포 행사장을 찾았으며, 이른 아침부터 전국 각지에서 관람객이 모여들면서 주차장은 물론 행사장 곳곳마다 인파로 초만원을 이뤘다. 요일별 관람객 유형을 살펴보면, 평일인 월~금요일은 단체관람이, 토.일요일은 가족단위 관람객이 주류를 이뤘다. 봄 나들이철을 맞아 전국 단위 관광투어의 행렬로 공룡엑스포 참관단체, 학교 수업의 연장으로 공룡학습체험을 위한 학생단체 및 어린이집 단위의 단체관람이 많았다. 반면 토.일요일은 가족단위 관람객이 주류를 이루면서 주차장도 평일에는 대형버스, 휴일에는 승용차 행렬로 대조를 이루고 있다. 날씨가 포근해지면서 벚꽃이 활짝 핀 봄날 휴일을 맞은 4일에는 ‘KBS 축하 음악회까지 열려 행사장은 늦은 밤까지 관람객들로 북적거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3
- "부모의 일은 아이를 믿고 기다려 주는 것이죠" 우리 동네에도 어린이 영어책을 쓴 사람이 있다고? 처음 그 소문을 듣고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아마도 엄마가 얼마나 극성스러우면 아이를 그렇게 만들었을까? 하는 일반적인 선입견 때문이었을 것이다. 조금은 그런 선입견을 가지고 『가을맘의 그림책 몰입 영어』를 쓴 박혜정씨를 만나러 갔다. 약속 시간이 되어 집으로 찾아가니 바람 불면 날려가 버릴 듯 가냘픈 몸매를 가진 분이 문을 열어주었다. 인사를 하고 고개를 드니 정면으로 보이는 거실 벽에 온통 책이 가득하다. 집안으로 들어서니 온 사방이 책장이다. 거실이며 방 심지어 부엌까지. 그런 가운데서 엄마를 닮은 작은 여자아이가 여기저기 책을 늘어놓고 놀고 있었다. 거실벽엔 온통 책으로 가득 가을맘 박혜정씨는 결혼 전 학습지 선생님을 5년간 했다. “그땐 아이들은 길들여져야 하는 존재라고 생각했어요. 아이가 성공하려면 부모 말을 잘 듣고 부모가 하자는 대로 따르는 존재로 길들여야 한다고요.” 그러나 자신이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가져보니 생각이 달라졌다고 한다. “아이도 한 인격체죠. 내가 길들여야 하는 존재가 아니고요. 그래서 아이가 뱃속에 있을 때부터 태담을 들려주었지요. 남편도 같이 했어요. 처음엔 대답을 들을 수 없는 아이에게 그렇게 하기가 힘들었지만, 책을 읽어주기도 하고 그날 있었던 일을 들려주기도 했지요.” 아이를 가지기 전까진 자신도 책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다고 한다. 아이를 가지고 육아문제를 고민하면서 푸름이 교육법을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했다. “흔들릴 때도 있었고, 몰라서 헤매던 때도 있었어요. 그때마다 같은 길을 가는 사람들이 쓴 책을 읽었어요. 내가 가는 길이 틀린 길이 아니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같은 길을 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생각에 더 힘을 얻게 되었죠. 무엇보다 남편이 가장 큰 힘이 되었어요.” 박혜정씨는 어린이 영어에 관한 책을 썼지만, 그 내용의 절반은 아이를 키우면서 겪은 일들을 말하고 있다고 했다. “가을이는 귀가 무척 예민한 아이였어요. 아주 조그만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했지요. 덕분에 우리 부부는 제대로 외출도 못했답니다. 남들은 유별나게 생각하기도 하지만, 아이를 힘든 환경에서 지켜주는 건 부모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기에 그렇게 했을 뿐입니다.”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게 된 것도 가을이가 오디오나 다른 기계음을 싫어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보통 아이에게 책을 주기 전에 오디오나 비디오를 먼저 접하게 하면 아이가 책에 집중하기 힘들다. 엄마가 읽어주면 엄마 목소리에 친근감을 느껴 내용을 더 잘 받아들인다고 한다. 책에 익숙해진 후 아이가 노는 동안에 오디오를 들려주면 아이는 엄마와 봤던 것을 기억해 내고 엄마에게 이야기하기도 한단다. "책을 볼 수 있는 환경이 가장 중요해요" “무엇보다 환경이 중요합니다. 늘 책을 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억지로 보게 하지 마세요. 그냥 두면 아이 눈에 띄어 저절로 보게 됩니다.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기다리세요. 아이 나이에 맞추려 하지 마세요. 아이마다 다르답니다. 내 아이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세요. 부모는 아이가 자라는 밑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보호해야 할 때 보호해 주고, 독립해야 할 때 놓아줄 수 있어야 합니다.” 박혜정씨는 아이 키우는데 시작은 있지만 끝은 없다면서, “얼마 전 한 신문사와 인터뷰를 했는데, 기사에 하루에 10권 정도는 영어책을 읽어야 한다고 나왔더군요. 저는 그런 말을 한 적이 없거든요. 기자가 마음대로 그렇게 써 버려서 어이가 없었어요.” 라며 어른의 잣대로 아이의 수준을 가늠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말해 주었다. 또한 아이가 질문을 하면 바로 답을 말해 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라고 한다. 질문을 계속하는 아이는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할 줄 알게 된다는 것이다. "독후활동은 절대로 하지 마라" 마지막으로 당부하는 것은 책을 읽은 후 독후활동을 절대 하지 말라고 했다. 금방 밥을 먹었는데 당장 똥을 싸라는 것과 마찬가지인 것이다. 공부는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도구이지 목적이 아닌 것이다. “아이와 내가 행복하려면 먼저 나를 깨야 합니다. 그리고 있는 그대로를 보세요. 아이가 진정 무엇을 원하는지, 또 내가 얼마나 많은 욕심을 부리며 사는지. 욕심을 버리세요.” 사람은 겪어봐야 안다는 말이 있다. 인터뷰 전에 가졌던 극성 엄마일 것이라 생각했던 내 편견은 정말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편견이었다. 가을맘 박혜정씨는 아이를 키우는 이 시대의 엄마들과 다름없다. 다만 사랑하는 내 아이에게 진정으로 주어야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깊이 고민하고 그 해결 방법을 찾아 흔들림 없이 실천하고 있는 것이 다를 뿐이다. TIP 요즘 가을맘 박혜정씨를 찾는 곳이 너무 많다. 신문이나 잡지사에서 인터뷰를 했고, 푸름이닷컴 엄마대학에서는 오랫동안 강연을 했다. 온라인으로는 네이버 블로그(Judie''s Palace)에서도 만날 수 있다.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있다. 가을맘 박혜정씨 강연이 5월 25일 월요일 디큐브 백화점과 통영 이마트에서 있다. 자세한 내용은 디큐브 백화점(680-0503)이나 통영 이마트(650-1234)로 문의리포터 정현정 mizchris@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3
- 남편 덕분에 선박 스폰서 영광 23년간 조선현장에서 전기 기술자로 일해 온 직원의 부인이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스폰서로 나서 화제다.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은 8일 세계 3위 프랑스 선사인 CMA CGM사의 1만1000 TEU 컨테이너선 명명식에 이 회사 박철수(54, 외업2팀) 기감의 부인인 이미순(48)씨가 선박의 이름을 명명하고 축복을 비는 대모(代母)로 나서 ‘CMA CGM 히드라(HYDRA)’호로 명명했다. 선박 명명식에는 대부분 선주 부인이나 사회 명사가 선박의 이름을 부여하는 스폰서(Sponsor)로 나서기는 하지만 생산 현장에 근무하는 직원의 부인이 명명자로 나서는 일은 드문 일이다. 그러나 CMA CGM사는 이번 선박을 비롯 많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준 대우조선해양의 임직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특별히 이미순 씨를 스폰서로 초청했다. 이 날 명명식에서 이미순 씨는 “조금은 당황스러웠지만, 열심히 수고한 남편 덕분에 선박 스폰서로써 초청받아 영광스럽다”며, “오랜 세월 조선인으로써 한결같이 현장을 지켜온 남편과 동료 분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CMA CGM 히드라’호는 길이 347m, 폭 45.2m, 높이 29.7m 규모로, 20피트 컨테이너 1만1천 개를 한 번에 실을 수 있는 초대형 컨테이너선이다. 갑판에 냉동 콘테이너 700개를 동시에 적재할 수 있으며, 시속 25노트의 빠른 속도로 운항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3
- 장평동주민자치위 제2기 취미교실 개강 장평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재청)는 살기좋은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난 4월2일부터 제2기 취미교실로 노래교실, 요가교실, 스포츠댄스교실, 풍물교실을 개강했다. 주민자치센터가 없는 장평동의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 제1기 취미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자 많은 동민들이 취미교실 과목을 확대해 줄 것을 요구해 제2기 취미교실은 장평지역 학원 등의 협조를 받아 4개 과목으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 특히 취미교실 중 인기가 높은 요가교실의 경우 수강생 접수 첫날에 모집인원을 넘어 마감을 하기도 하는 등 동민들의 호응도는 높지만 시설부족으로 수강 희망자를 모두 수용하지 못해 아쉬워하기도 했다. (문의 : 장평동 639-408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