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거제·통영·고성 총 1,90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삼성중, 결식학생 무상급식 돕기 모금캠페인 삼성중공업(대표이사 노인식) 거제조선소 임직원들이 거제지역 전체 초중고 결식학생들의 급식비 지원을 위해 전사차원의 모금캠페인을 전개하기했다. 삼성중공업은 앞으로 2월초까지 사내 게시와 인트라넷 등 활용할 수 있는 모든 매체 홍보를 통해 사원들의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그리고 지원자에 한하여 인당 최소 5000원의 후원금을 매월 급여에서 한해동안 공제하기로 했다. 모은 기금은‘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후 우리지역 결식학생들의 무상 급식을 위해 사용된다. 삼성중공업은 지난해에도 임직원 4200여 명의 참여로 2억7000만 원을 모아 거제시 교육청에 전달해 약 5200여 명의 학생들이 수혜를 입었다. 2004년 급식비 지원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총 4억6800만원을 후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15
- 대우조선, 올 첫 수주 7억5000만달러 올해 100억달러라는 공격적인 수주목표를 설정한 대우조선해양이 업계 첫 수주 소식을 알리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은 9일 그리스 테살로니키에서 초대형 유조선 2척과 벌크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세계 굴지의 석유회사로부터 고정식 원유생산 설비 1기도 수주했다. 이들 계약의 총 금액은 약 7억5천만달러에 달한다. 이번에 수주한 2척의 32만톤급 초대형 유조선과 18만톤급 벌크선 2척은 대우조선해양이 안젤리코시스 그룹으로부터 수주해 건조하고 있는 선박들과 동형의 선박으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12년 하반기 선주사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은 “유가 상승으로 해양 유전 개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시장 전망에 밝은 그리스 선주가 움직이는 것을 볼 때 선박 시장도 회복세를 예상해 볼 수 있다.”며 “올해 목표인 100억달러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약 40억달러 상당의 선박과 해양플랜트를 수주해 업계 1위에 올라 섰으며, 올해 수주 목표를 100억달러로 설정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러한 수주 목표 달성을 위해 신제품 개발 등을 통해 선주들의 잠재 수요를 이끌어 내고, 새로운 시장 개척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15
- 고현항 매립 ''인공섬'' 논란 확산 일부 시의원 주민투표 주장 고현항 매립을 통한 인공섬 사업 추진이 속도를 내는 만큼 논란도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교통문제 해결과 항만 휴양기능을 갖춘 랜드마크로서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찬성론에서부터 반대론, 대안마련론 등이 대두되고 있다. 시민환경단체는 물론 일부 주민들은 침수문제, 토취작업으로 인한 환경피해, 연안오염, 교통문제, 기존상권의 침체, 불균형발전 등의 문제를 제기하며 반대론에 힘을 싣고 있다. 특히 환경연합, YMCA등 시민단체들은 민간사업자의 과도한 개발이익에 따른 특혜주장까지 제기하고 있어 논란은 커지고 있다. 빠르면 내년 상반기 착공 지난 9일 국토해양부는 중앙연안관리심의회를 열고 거제시가 제출한 고현항 재개발 사업(인공섬)과 관련 공유수면 매립기본계획 변경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고현항 61만5897㎡ 공유수면이 매립된다. 거제시는 매립면적을 포함 91만9064㎡(27만8016평) 규모의 고현항 재개발을 통해 고현항을 한국의 두바이로 변신시키는 인공섬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민자사업자로는 삼성중공업이 유력하다. 시는 5000억원~ 6000여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세계 조선산업의 메카이자 해양관광도시인 거제시의 중추도심 기능 및 상징적 기능을 담당하는 ‘워터프론터시티 Waterfront City’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매립기본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하고, 민자사업자 선정, 실시설계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중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고현항 재개발 사업이 완공되면 전체면적의 39%가 분양되며 50%는 공공부지, 11%는 항만시설로 이용된다. 침수우려, 기존상권 축소 등 반론 많아 시민단체들 뿐만아니라 고현지역민들의 상당수도 추가 매립에 따른 침수에 대해 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2003년 발생했던 태풍 ''매미'' 내습시에 중곡동지역 전체와 장평 일부, 고현매립지 전체가 물에 잠긴 ''악몽''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 거제경실련 관계자는 "폭우나 태풍이 만조와 겹칠 경우 경우 고현천, 연초천, 장평천 등의 육수유입과 해수로 인해 태풍 매미때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 올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이 관계자는 "침수대책, 공사로 인한 소음 해양오염, 기존 상권붕괴 등에 대한 대안에 대해 거제시에 질의했으나 두 달이 넘도록 아무런 답변이 없다"면서 시의 안일한 사업추진을 질타했다. 독봉산이나 소오비 인근 산의 토취장 이용에 따른 각종 환경피해와 해수오염, 교통집중에 따른 주차란, 기존상권 축소 등도 논란거리다. 한기수 시의원은 16일 시정질의에서 "고현항 재개발 상업지 계획부지 241,754㎡(7만3,131평)는 고현 장평 상동 양정 기존상업지 34만9,294㎡(10만3,800평)의 70%에 해당하는 면적으로, 신시가지가 기존 상권을 전부 흡수하는 독식공룡이 돼 기존 상인들의 생계에 막대한 타격이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또 ''기본계획반영요청서'' 내용을 분석한 결과 인공섬내 신시가지 유발인구가 년간 120만명에 매출이 357억원 규모로 추정돼, 이는 매월 10만명, 주말에만 2~3만명의 유동인구가 몰려 고현시내 전체가 교통지옥으로 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시장 "주민투표 불필요하다" 한편 한 의원은 "거제시의 운명을 가를 중대한 사업이 집행부의 일방적 추진이 아닌 거제시민의 총의를 묻는 주민투표를 통해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대해 김한겸 시장은 "인공섬 조성은 지난 7월 시의회에서 조건부 찬성했고, 국토해양부 연안심의회를 통과해 확정 고시된 내용이므로 행정력 낭비에다 불필요한 주민 갈등만 부를 주민투표는 생각하고 있지 않다"며 반대입장을 면확히 했다. 또 교통문제와 관련 "거가대교 개통 시 늘어날 차량 통행량을 예상해 볼 때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며, 수창아파트에서 인공섬을 거쳐 연사로 이어지는 대체 우회도로를 개설해 교통란을 해소한다"고 답변했다. 기존상권 축소와 관련해서도 "인공섬은 컨벤션 센타, 의료타운, 스포츠센타, 문화시설, 기타 산업지원시설 등 기존상권과 차별화 된 테마형 거주시설이기 때문에 기존상권에 태격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9
- 대입수험생 케이블카 50% 할인 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신경철)는 내년 2월28일까지 전국 대입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 탑승요금 50%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공사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09년 탑승객 100만명 돌파 기념으로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 수험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는 것.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매표시 수험표를 제시하면 된다. 또한 통영시 관내 수험생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평일에 한해 케이블카 무료 탑승행사를 실시하며, 휴일은 50% 할인혜택을 주기로 했다. 행사기간은 동일하며 통영지역 학생들은 수험표 외에 학생증 제시도 가능하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수험생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애향심을 고취해 대학 진학 후에도 경향 각지에서 고향 홍보를 위해 노력해 달라는 취지"라면서 "지역 내 학교별 단체이용도 가능하며 이런 경우에는 공사와 사전 협의를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9
- 거가대교 건설공사 공정 80% 2010년 12월 준공예정인 거가대교 건설공사가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거제시에 따르면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와 부산시 강서구 가덕도를 잇는 거가대교(4차로/8.2㎞)는 현재 사장교 2주탑과 3주탑 및 침매터널 18개 함체의 제작을 완료했다” 고 밝혔다. 거가대교와 접속되는 거가대로도 연초면 송정리와 장목면 유호리 구간 17.85㎞ 중 거제 1터널(498m) 거제2터널(920m) 장목터널(804m) 공사를 끝냈다. 농소터널과 농소교는 거가대교 완공시기에 맞춰 공사가 진행중이다. 김한겸 거제시장은 지난 13일 거가대교 및 접속도인 거가대로 사업장을 방문,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010년 12월 준공예정인 거가대교 건설공사가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거제시에 따르면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와 부산시 강서구 가덕도를 잇는 거가대교(4차로/8.2㎞)는 현재 사장교 2주탑과 3주탑 및 침매터널 18개 함체의 제작을 완료했다” 고 밝혔다. 거가대교와 접속되는 거가대로도 연초면 송정리와 장목면 유호리 구간 17.85㎞ 중 거제 1터널(498m) 거제2터널(920m) 장목터널(804m) 공사를 끝냈다. 농소터널과 농소교는 거가대교 완공시기에 맞춰 공사가 진행중이다. 김한겸 거제시장은 지난 13일 거가대교 및 접속도인 거가대로 사업장을 방문,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9
- ‘제6회 국제 펭귄 수영 축제’ 취소 거제도 국제 펭귄 수영 축제위원회에서는 지난 10일 관계자 회의를 열고 내년 1월 16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6회 거제도국제펭귄수영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최근 신종플루 확산에 따른 국민 불안감 가중으로 지난해 참여단체를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한 결과 38개 단체 가운데 14개 단체에서 참여가 어렵다고 답변 하였고, 정부에서는 신종플루 위기단계를 「경계」에서「심각」으로 격상하여 신종플루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 지침에 따른 것이다. 펭귄 수영 축제를 통하여 겨울바다의 짜릿함을 즐기는 마니아들이 매회 증가하고, 국내 주요 방송사의 열띤 취재경쟁을 이끌어 내는 등 겨울철 해수욕장의 명물 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는데,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취소하게 되어 일부에서는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축제위원회에서는 비록 이번에는 개최하지 못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다양한 프로그램 연구개발과 재정비를 통하여 더욱더 품격있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로 만들 것이라고 하였다. (문의 거제시 옥포2동 ☎ 639 - 44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9
- 거제청소년수련관 가족테마특강 수강생모집 청소년수련관은 2009년도 행복만들기 가족테마특강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테마특강의 내용은 (종이공예) 해바라기 벽걸이장식, 새해달력, 크리스마스 입체트리 만들기, (한지공예)신랑각시인형 만들기, (폼클레이)크리스마스 오르골 만들기, (포크아트) 러브하우스 문패 만들기, (POP)새학년 시간표 만들기, (펠트)복주머니 만들기 등으로 청소년들이 좋아하고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들로 구성되어있다. 모집대상은 과목에 따라 7세 이상 자녀동반 가족 또는 초등 1학년 이상 자녀 동반 가족으로 구분되며, 수강료는 1강좌, 1가족(2인) 당 5천원(재료비 별도)이고 접수는 11/21(토)10시부터 ~ 11/26(목)까지 선착순으로 방문접수를 실시한다. (www.gjyc.kr 또는 전화 639-8164~6 문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9
- 대우조선, 3개월만에 수주하다 대우조선해양(사장 남 상태)이 최근 아시아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 벌크선 4척을 약 4억6천만달러에 수주했다. 이번에 수주한 벌크선은 길이 362m, 폭 65m에 적재량 400,000 dwt 로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이다. 이 선박은 최신 발라스팅(평형수) 시스템을 적용하여 하역시 선박의 균형을 빠르게 맞출 수 있게 됐다. 이러한 기술이 적용됨에 따라 시간당 16,000톤, 하루 최대 40만톤의 화물을 내릴 수가 있어 항구에서 선박 정체 현상을 해소하고 대기시간을 획기적으로 감축할 수 있는 선박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수주는 전 세계 해운업계와 조선업계가 극심한 불황을 겪고 있는 와중에 이루어진 대형 수주라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지난 6월 여객선 2척을 끝으로 약 3개월 간 수주가 없었던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초대형 벌크선 수주로 드디어 본격적인 수주 물꼬를 트기 시작한 것이다.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은 "이번 수주는 단순히 선박을 몇 척 수주한 차원을 넘어서 대우조선해양 수주 회복의 신호탄" 이라면서 "현재 미국을 비롯한 각국 정부가 출구전략을 모색하는 등 본격적인 경기회복의 시기로 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선주의 투자심리가 회복된다면 앞으로도 더 많은 수주가 이어질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8
- 신종플루 확산, 26개교 140명 확진 신종플루가 확산일로다. 특히 초중고에서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어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감염우려가 심각한 상황이다. 거제보건소에 따르면 27일 현재 거제에서 신종플루 감염 등의 이유로 타미플루를 처방받은 환자는 1600여명에 달한다. 10월들어 하루평균 70여명이 보건소를 방문하다 최근에는 두배 가까이 늘어난 120여명이 진료를 위해 보건소를 찾고 있다. 특히 날씨가 쌀쌀해 지면서 학교내 감염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 27일 현재 초등학교 11개교, 중학교 7개교, 고등학교 8개교 등 26개 학교에서 140명의 신종플루 환자가 발생했다. 특히 이 가운데 환자가 많은 모 중학교의 경우 전학년이 27일부터 일주일간 휴교에 들어갔다. 시는 신종플루 상담센터을 24시간 운영하는 한편 백신접종사업단(단장 부시장)을 구성해 적극적인 접종준비에 들어갔다. 시는 8만5000여명분의 백신을 공급받기로 하고 빠르면 이번주부터 의료종사자 및 전염병 대응요원을 시작으로 백신접종에 나선다. 초중고 단체접종은 오는 11월 18일부터 보건소접종팀이 학교현장에 직접 찾아가 접종하게 된다. 또 12월부터는 생후6개월~취학전아동 및 임산부, 내년 1월부터는 65세 이상 건강한 노인, 만성질환자, 군인, 일반인 등이 접종가능하다. 한편 신종플루 감염이 예상되는 사람은 거점병원에서 즉시 타미플루 처방이 가능하다. 또 의심되는 사람의 경우 보건소에서 1차 검사를 하며,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2차 확진받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종플루 확산속도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진단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한편 감기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보건소나 거점병원을 찾는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원종태 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8
- 신종플루 확산, 26개교 140명 확진 신종플루가 확산일로다. 특히 초중고에서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어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감염우려가 심각한 상황이다. 거제보건소에 따르면 27일 현재 거제에서 신종플루 감염 등의 이유로 타미플루를 처방받은 환자는 1600여명에 달한다. 10월들어 하루평균 70여명이 보건소를 방문하다 최근에는 두배 가까이 늘어난 120여명이 진료를 위해 보건소를 찾고 있다. 특히 날씨가 쌀쌀해 지면서 학교내 감염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 27일 현재 초등학교 11개교, 중학교 7개교, 고등학교 8개교 등 26개 학교에서 140명의 신종플루 환자가 발생했다. 특히 이 가운데 환자가 많은 모 중학교의 경우 전학년이 27일부터 일주일간 휴교에 들어갔다. 시는 신종플루 상담센터을 24시간 운영하는 한편 백신접종사업단(단장 부시장)을 구성해 적극적인 접종준비에 들어갔다. 시는 8만5000여명분의 백신을 공급받기로 하고 빠르면 이번주부터 의료종사자 및 전염병 대응요원을 시작으로 백신접종에 나선다. 초중고 단체접종은 오는 11월 18일부터 보건소접종팀이 학교현장에 직접 찾아가 접종하게 된다. 또 12월부터는 생후6개월~취학전아동 및 임산부, 내년 1월부터는 65세 이상 건강한 노인, 만성질환자, 군인, 일반인 등이 접종가능하다. 한편 신종플루 감염이 예상되는 사람은 거점병원에서 즉시 타미플루 처방이 가능하다. 또 의심되는 사람의 경우 보건소에서 1차 검사를 하며,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2차 확진받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종플루 확산속도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진단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한편 감기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보건소나 거점병원을 찾는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원종태 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