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거제·통영·고성 총 1,90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거제에서 비염 잘하는 한의원은? 겨울이면 지긋지긋해지는 비염 한방으로 관리하자 겨울이 되면 어떤 사람에게는 지긋지긋한 비염의 계절이 시작된다. 재체기 콧물 코막힘 등의 증상으로 일과를 정상적으로 못할 정도로 심한경우가 많다. 비염은 비점막이 충혈. 종창과 장액성의 삼출액을 분비하는 비강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감기나 외부에 의한 자극, 온도차, 알레르기, 스트레스, 의인성 등으로 발생한다. 한의학에서는 외부의 사기에 의한 경우, 폐열이나 폐한에 의한 경우, 비장, 폐장, 신장의 부조화로 인한 경우 등으로 나누고 있는데 현대의학의 원인과 대비해서 살펴보면 일맥상통한 의미이다. 비염은 재체기, 콧물, 코막힘의 단순한 증상상의 문제 뿐만 아니라 그로인한 집중력저하, 만성피로, 신경이 예민해지는 등의 증상도 가져오는 질환이다. 그래서 비염은 안겪어 보면 그 심각성을 모른다는 얘기가 있다. 한의학에서는 코를 폐의 입구(鼻者 肺之竅)라고 한다. 코는 폐를 외부의 나쁜 물질이나 바이러스 세균등으로부터 보호해 주고 신선한 공기를 공급해 준다. 비염을 가정에서 관리하는 방법 중에 비강세척법이 있다. 비강세척법은 비강에 소금물을 주입하여 비강내 염증과 섬모운동을 활발하게 해주는 방법이다. 콧속 점막에 있는 섬모는 먼지 등 공기 중의 불순물이 섞인 점액을 코에서 목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 섬모가 하루 운반하는 점액량은 1리터나 된다. 그러므로 섬모가 활발히 움직여야 코가 깨끗해진다는 의미이다. 지금까지 권장해온 농도는 체액과 농도가 같은 생리식염수 (0.9%)이다. 그러나 생리식염수는 단순히 코를 씻어내고 코를 냉각시켜 염증을 가라앉히는 역할만 할 뿐 섬모의 운동을 향상시키지는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3% 소금물은 폐가 나쁜 사람들이 가래를 배출하기 위해 분무제 형태로 쓰여온 방식"이다. 대상은 비염이나 축농증으로 콧물이 많고 코가 자주 막히는 사람에게 좋다. 정수기 물이나 깨끗한 물 1리터에 소금 30차숫갈 (30그램)을 넣어 만든다. 이때 소금은 굵은 소금이 좋다. 앉은 자세에서 고개를 무릎 아래로 숙인 다음 주사기로 코 속에 3% 소금 물 30㏄ 정도를 넣고 1~2분간 있다 뱉어내는 동작을 하루 2~3차례 실시한 다. 어린이는 스프레이로 코 속에 뿌려주거나 콧속에 방울방울 떨어뜨려 주면 좋다. 특히 야간에 코가 막혀 숙면을 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비강이 좁거나 코안이 건조한 경우 다발한다. 이런 경우 방의 온도를 너무 올리지 말고 가습기를 충분히 틀어줌과 동시에 위와 같은 방법을 행하면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다(쉽게 생각하면 목욕탕에 가면 코가 막힌 경우라도 코가 뚫리게 되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요즘 가습기의 세균오염 때문에 가습기 사용을 꺼리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경우 티트리오일이나 유칼리투스 오일을 2-3방울 떨어 뜨려 사용하면 세균오염방지 뿐만아니라 방안 공기정화, 감기 예방, 비염증상 감소에 큰도움이 된다. 그래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다른 문제로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근처 한의원에서 한방치료를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한의학에서는 증상에 따라 침, 뜸, 한약, 면봉을 이용한 외치요법 등 여러 가지 치료법이 있으나 공통적으로 면역력 향상과 근본치료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그중에서도 내영향사혈법이 특징적인 치료인데 비강속에 내영향이라는 특수한 경혈이 있다. 이곳에 침을 놓으면 비점막의 혈액순환을 증가 시켜주고 백혈구, 임파구, 라이소자임과 같은 면역세포가 증가 시켜 비점막의 면역력을 좋게 해준다. 또한 점막의 민감성에 대한 역치가를 올려주어 주어 재체기 콧물 코막힘과 같은 비염증상이 나타나는 횟수를 현저히 줄여준다. 도움말 코아한의원 원장 한의학박사 최재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3
- 거제, 통영시장 바뀌나? 6월2일 치러지는 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전통적인 한나라당 강세지역인 거제통영고성은 공천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야당과 무소속 출마자들의 도전이 예사롭지 않다. 거제시장, 치열한 난전 예상 선거구도에 따라 누구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난전이 예상되고 있는 거제시장 선거. 한나라당은 현 김한겸 시장(60)이 공천을 통한 3선 도전의사를 표명하고 있는 가운데 권민호 전 도의원(54)과 유승화 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59), 이상문 시의원(48)이 공천에 도전하고 있다. 윤영 국회의원과 불편한 관계인 김 시장은 공천에 올인하되 낙천될 경우 무소속 출마도 강행한다는 배수진을 치고 있다. 김시장이 무소속으로 출마를 강행할 경우 전체 시장선거판은 크게 요동칠 전망. 한나라당 지지층의 분열로 진보진영 후보와 무소속 후보의 득표율이 크게 올라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진보진영의 후보단일화도 큰 관심이다. 진보신당은 김한주 변호사(42)를 후보로 선출했으며, 민주노동당도 이세종 전 대우조선노조위원장(53)을 후보로 내세우고 있다. 양 당은 진보진영이 모두 후보를 낼 경우 공멸할 수 있다는 위기감으로 단일화 협상을 진행중이다. 진보진영 측은 단일화에 성공하고 본선에서 보수지지층이 분열될 경우 당선권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소속 후보로는 이태재 시의원(50)이 출마를 선언한데 이어 지난 총선에 출마했던 김한표 전 거제경찰서장(57)의 출마도 예상된다. 김한겸 시장의 무소속 출마 여부, 진보진영 후보단일화, 무소속 또는 한나라당 낙천자들의 합종연횡 등이 초반 거제시장 판세의 관전 포인트다. 통영시장, ''무주공산'' 한나라당 공천 3선을 노리던 진의장 시장(64)이 SLS그룹으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는 ''변수''가 발생하면서 한나라당 공천 희망자가 늘고 있다. 하지만 진 시장은 무혐의를 주장하며 일정을 앞당겨 재판을 요청하는 등 지방선거 출마에 강력한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앞선 지방선거에 출마했던 안휘준 편한세상치과의원 원장(50)과 강부근 전 통영축협조합장(64)이 공천을 희망하고 있는 가운데 정동영 시의원(54)과 김윤근 도의원(51)이 공천 경쟁에 가세했다. 구상식 시의회 의장(53)은 명확한 의사표명은 자제하고 있으나 잠재적인 공천 경쟁자로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여기다 통영출신 고위 공무원을 비롯해 제2, 제3의 인사들까지 지역정가에 떠도는 등 ''무주공산'' 공천경쟁에 너도나도 발을 담겨 보자는 형국이다. 후보들이 난립 중인 한나라당에 비해 선거법 위반으로 재임 중 낙마했던 김동진 전 시장(59)은 일찌감치 무소속 출마를 선언, 조직정비에 나서고 있다. 김 전 시장은 2002년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바 있어 앞으로 선출될 한나라당 후보에 강력한 경쟁자가 될 전망이다. 고성군수 선거는 이학렬 현 군수가 3선 도전에 뜻을 굳히고 한나라당 공천에 기대를 걸고 있는 가운데 최평호 전 고성부군수, 하학렬 군의원, 박재하 명성건설 대표, 이재희 전 도의원과 이상근 전 군의원등이 공천 경쟁에 나섰다. 이밖에 하태호 고성미래신문 대표, 제정훈 전 통합민주당 지구당 위원장, 백두현 민주당 통영고성지역 위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3
- 거제경찰서 사이버팀 베스트팀 선정 거제경찰서(서장 박승현) 수사과 사이버팀이 지난해 4/4분기 경남청 수사과 베스트팀으로 선정됐다. 베스트팀은 경남지방청에서 지역형사 부문, 경제지능 부문, 사이버과학수사 부문 등 3개 부문에 걸쳐 상대적 실적평가를 통해 실적이 제일 우수한 각 부문 1개팀을 베스트팀으로 선정하는 제도다. 베스트팀으로 선발되면 경남지방청장 단체 표창 및 포상휴가(2일), 베스트팀 인증패를 받는다. 한편 거제경찰서 수사과 지역형사팀은 ''절도범 검거 활성화 대책''과 관련, 09년 12월중 실적 평가에서 급지 1위로 지방청장으로부터 격려 떡케익을 전달받고 축하 떡케익 커팅식을 가졌다. 이날 경찰서장과 수사과장, 수사과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장은 수사과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앞으로도 민생치안의 핵심인 절도범 검거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하였고 지역형사팀 직원들 또한 더욱 더 절도범 예방, 검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3
- 거제시청, 에너지 절약 전국 최고 행정안전부와 지식경제부에서 전국 24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에너지 사용실태를 분석한 결과 246개 지자체 중 거제시가 1인당 에너지 소비량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제시가 이처럼 에너지절약을 위하여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2009년 상반기에 시청의 노후화된 냉난방시설을 EHP(초절전 전기 히트방식)시스템 냉난방으로 교체하였고, 하반기에는 청사 내 백열전구를 3파장 램프로 교체하면서 실과 사무실에 담당별 스위치를 분리 설치하여 야간과 휴일 근무자가 최소한의 전등만 사용하도록 전기 절약을 실천한 노력의 결과다. 거제시 여성호 회계과장은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해 올해 시청사 내 보안등을 태양광 LED(발광다이오드) 램프등으로 교체하고 2011년에는 시청사 옥상에 태양광을 설치하는 등 에너지 절약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3
- 거제에 믿을 만한 초등영어학원은?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예비초등생 부모님이나 현재 초등학생을 두신 학부모들 모두 공통된 고민이 있을 겁니다. 앞으로 우리 자녀세대는 영어를 하지 못하면 미래가 불투명할 뿐 만아니라 무한경쟁의 시대에 뒤쳐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확실시 되기에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가 영어를 잘 하게 되고, 영어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을 지 그 방법을 찾고자 하는 것이 모든 부모들의 한결같은 바람일 것입니다. 이런 고민에 저희 KIDSCOLLEGE(키즈칼리지)가 적극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KIDSCOLLEGE는 미국 공립 유치원과 공립 초등학교의 교육과정과 시스템을 도입하여, 영어를 모국어로 배우는 과정과 유사하게 접근하여 가르칩니다. 그래서 영어를 3~4개월내에 결과물을 유출하기 위해 단순 반복 및 암기나 주입식 학습으로 가르치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말을 배웠던 처음 과정처럼, 먼저 많이 듣고 그리고 귀가 열리면서 말을 내뱉았던 모국어 습득과정으로 영어를 가르칩니다. 동시에 문자를 읽고 의미를 의미를 파악하여 영어의 기본틀을 형성해 가는 과정을 병행해서 가르칩니다. 또한 가르침이 천전선에 100% 미국인 선생님들과의 소수정예식 수업으로 맨투맨 학습이 이뤄집니다. 외국인 앞에서 하고싶은 말 한마디 못하고 등을 돌리신 기억이나, 좀 더 명쾌하게 의사를 전달하고 싶었지만 짧은 영어 실력 때문에 적당히 넘기셔야만 했던 분들이라면, 내 자녀에게는 이런 경험을 대물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더욱 제대로 된 교육으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찾아주셔야 된다고 봅니다. 그런 점에서 저희 키즈칼리지의 교육과정 및 교육내용과 교사진의 우수성을 타 어학원과 비교해 보셔서 충분히 검증될 수 있습니다. 충분한 영어 노출량을 통해 영어의 자신감을 심어주고, ''영어를 하면 된다''는 흥미를 유도해 가는 교육이 될 것입니다. 2010년 초등부 입학 학부모설명회 일시 : 2010년 2월 19일(금) 오후 3시 30분(1시간 소요 예정) 상담문의 : 632-5556 키즈칼리지 거제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3
- 거제경실련 정책기능 강화한다 거제경실련은 제16차 정기총회 및 후원의 밤 행사를 지난 2일 오후 신현농협 수양점 하나로마트 문화센터에서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김숙정 공동대표가 이임하고 박동철 집행위원이 공동대표로 선출돼 경실련은 지영배, 박동철 공동대표체제가 됐다. 또 신임 집행위원으로 이길종, 이정학 이강석 서용찬 유종래씨가 선임됐다. 경실련은 올해 주요사업으로 대우조선의 바람직한 매각을 위한 대책, 거가대교 개통이후 변화에 대한 대응방안 모색, 지방선거 후보자 공약검토, 토론회 등 마련, 아린이 경제캠프 등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새로운 희망을 만들자는 슬로건아래 대폭적인 변화를 추진키로 했다. 우선 창립초기 활동했던 경실련 OB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운영시스템을 마련해 이들의 경륜과 역량을 활용하기로 했다. OB회원들을 통한 회원확대와 재정기반 강화는 물론 사회적 갈등과 대립을 조정하는 (가칭)갈등해소센터 등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 경남 및 부산권 대학과 연구소와의 정책 네트워크 구축으로 지방정부의 정책관련 용역프로젝트 수주, 상공회의소 등 경제관련단체와 공동프로젝트 계발, (가칭)바른경제동인회 등을 조직해 기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확장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밖에 생활협동조합 설립, 사무국의 전문화를 위한 우수한 전문가 영입 등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김숙정 공동대표가 감사패를, 이강석 지역경제살리기협의회장이 경실련이 기억하는 시민상을 각각 수상했다. 원종태 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3
- 거제 효성백년가약 ''교육특화아파트단지''로 차별화 선언 최근 일반적 아파트에서 탈피한 차별화된 컨셉의 특화아파트로 서울, 수도권을 비롯해 지방 분양시장에서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화 단지의 대표적 아이템으로 ''교육''에 대한 관심이 가장 뜨겁다. 이에 따라 부동산 시장 침체로 고전하고 있는 건설사들에게 ''교육특화''가 시장을 돌파할 새로운 재료로 떠오르고 있다. 아파트 내 교육 커뮤니티 강화는 주거여건 개선과 동시에 입주민 최대 고민인 교육 문제를 해결해 준다는 점에서 소비자 눈길을 끌고 있다. 교육 커뮤니티 시설 1세대라고 할 수 있는 천안 안서동 금호어울림은 단지 내 상가에 유명 학원을 유치해 입주민 자녀에게 2년 동안 무료 수강권을 주기로 했다. 입주 학원은 2년간 임차료 없이 무상으로 학원을 운영할 수 있다. 이 아파트 시행사인 뉴센트로빌 관계자는 "시내에서 약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입주 예정자들이 자녀의 학원 통학거리를 걱정하는 것 같아 학원을 유치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대구시에서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대림산업과 함께 준비 중인 대구 달서구 성당동 아파트단지는 3466가구에 달한다. 이 단지는 교육 특화형 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업체측은 이를 위해 우선 단지 내에 유명 입시학원을 들일 계획이다. 업체측 관계자는 “지금까지 아파트 단지내 상가에 보습학원이 들어서는 경우는 간혹 있었으나 대형 입시학원이 들어선 사례는 없을 것”이라며 실수요자층에게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했다. 거제도에도 이러한 특화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어 관심을 끈다. 거제시 사곡면 사곡리 산61-3번지 일대에 거제 효성 백년가약이 들어선다. 총 1,165세대 규모로 59,74,84㎡ 주택형으로 거제도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평형대로 구성된다. 거제도 최초로 단지내 영어교육시설과 단지내 상가에는 수준높은 유아원 및 유치원이 조성될 예정이고, 다양한 학원시설을 유치할 예정이다. 또한 편리한 통학을 위해 통학셔틀 버스도 운행을 계획 중에 있어 보다 안심하고 편리하게 공부 할 수 있는 단지로 타 아파트화 차별화 및 효성 백년가약만의 경쟁력을 확보 할 것으로 본다. 거제효성 백년가약은 1,100세대가 넘는 대단지이며, 실수요층을 고려시 대다수 어린 자녀를 둔 20~30대 젊은 부부계층이 많아 벌써부터 실수요 뿐아니라 유치원 및 학원 입점 관련하여 단지내 상가에 대한 문의전화가 벌써부터 잇따르고 있다. 효성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곡면 일대는 해양복합공간 조성과 청포, 청곡산업단지가 조성되는 등 개발 잠재력을 갖고있는 지역이나 아직 본격적인 개발이 되지 않아 현재 교육여건이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따라 입주민 편의 및 자녀를 안심하고 교육시킬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와같은 교육특화 컨셉을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의)055-634-20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3
- 강인섭 전 거제교육장 교육감 출마선언 강인섭 전 거제교육장은 1일 경남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강씨는 "40년간 교사와 교장, 교육장, 교육연수원장 등을 두루 거치며 경남교육 발전에 기여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향상을 핵심적인 교육정책목표로 삼지 않은 교육수장의 역량부족 때문에 경남은 전국 최하위 학력을 보이고 있다며 학력향상을 경남교육의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말했다. 고등학교 수능시험 성적 공개, 중학교 고입선발고사 성적을 공개해 학교평가를 객관화, 사교육비 문제해결, 투명한 예산지출, 공정한 인사제도 등을 공약했다. 강인섭 전 거제교육장은 거제 구천마을 출신으로 경남고와 경남대를 나왔으며, 거제 창원교육장, 고교육청 중등과장, 경남 교육연수원장 등을 역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3
- 전국노래자랑 거제시편 최우수상 이진화씨 KBS 전국노래자랑 거제시편에서 ‘밤이면 밤마다’를 부른 이진화씨(29 대우조선해양 해양생산2팀)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 목걸이와 함께 100만원의 상품권을 받았다. 1월 30일 오후 1시 거제시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노래자랑은 3,000여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본선 진출자 15팀이 노래실력을 뽐냈다. 본선 진출자들이 무대에 오를 때마다 가족, 친척, 동료들이 직접 준비해온 플래카드와 응원문구를 들고 열심히 응원했다. 또 이용, 유지나, 류기진, 임수정, 현철씨가 초청가수로 나와 거제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히트곡을 불러 거제시체육관은 후끈 달라올랐다. 이날 노래자랑 본선 진출자들은 1월 28일 거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51팀의 경쟁을 뚫고 올라와 “땡” 한 명 없이 모두 합격해 발군의 노래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전국노래자랑 수상자는 최우수상 이진화씨를 비롯 우수상은 ‘쓰리랑’을 부른 선유미(광주시 송원여고)양, 장려상은 ‘물방아 도는 내력’을 부른 김길용(60옥포동), 인기상은 ‘흰구름 가는 길’을 부른 정행진(56둔덕면), ‘하이난 사랑’을 부른 이수정(34일운면), ‘어부바’를 부른 윤소연(8일운면)양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노래자랑이 열린 거제시체육관 앞 광장에서는 제14회 거제고로쇠약수축제가 오전 10시부터 길놀이를 시작으로 고로쇠 약수제례, 약수시음회 등 행사와 부대행사로 지역특산물판매장,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향토음식점, 거제관광홍보, 정보화마을 홍보, 거제사랑상품권 홍보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열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03
- 사곡만 마리나항 개발 확정 사곡만 일대가 마리나항으로 개발된다. 국토해양부는 전국 43곳을 제1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을 확정한 가운데 사곡만이 이에 포함됐다. 이번에 확정된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은 지난해 12월 10일 시행에 들어간 ‘마리나항만의 조성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를 두고 전문기관의 용역 등을 거쳐 마련됐다. 사곡만은 접근성, 시장성, 이용성, 타당성, 자연조건 등 5개 평가항목 및 26개 세부지표에서 좋은 평점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마리나항만은 요트, 보트 등 다양한 종류의 레저선박을 위한 계류시설과 수역시설을 갖추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레저시설이다. 현재 국내에서 운영 중인 마리나항만은 부산 수영만, 통영, 사천, 제주 중문 등 11곳이며 1028척의 레저선박을 수용할 수 있다. 이번 ‘제1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은 중장기 개발수요, 마리나항만 예정구역 선정기준, 마리나항만 예정구역 위치와 개발유형, 추정사업비 및 재원조달계획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따라서 사곡항은 배후 인구 및 숙박, 상업시설 등 주변 편의시설 분포, 타 개발계획과의 연계성 등을 고려해 거점형, 레포츠형, 리조트형의 세 가지 유형 중에서 선택된다. 거점형은 300척 수용에 12만㎡, 레포츠형은 100척 수용에 4만㎡, 리조트형은 200척 수용에 20만㎡ 규모다. 국토부는 “이번에 확정된 기본계획을 5년 단위로 타당성을 검토해 수정할 예정이고, 중앙부처 또는 시도지사가 여건변화 등을 이유로 기본계획 변경을 요청할 경우, 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절차를 거쳐 변경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거제시는 사곡만 일대를 체류형 해양관광시설로 개발하기 위해 지난 2009년 1월 ‘사곡 해수욕장 개발 용역’을 실시, 이 일대 4만5900㎡에 총사업비 65억원을 투입해 해수욕장, 녹지공간, 텐트촌, 갯벌체험장 등을 조성, 체류형 해양관광시설로 개발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