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거제·통영·고성 총 1,90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거제의 미래를 새롭게 디자인 하겠다”< 권민호 전 도의원은 2월 8일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2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공천을 통한 거제시장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지지자 등 50여명이 함께했다.권 전 도의원은 기자회견문에서 "새로운 변화와 창의적 리더십이 요구되는 거제현실을 외면할 수 없었고, 시민들의 강렬한 기대 또한 저버릴 수 없어 이 자리에 섰다"며 "지난 20여 년간의 정치활동을 통해 신의와 대의에 어긋남 없이 당당하게 살아온 만큼, 이번 선거를 통해 인간 권민호의 삶을 평가받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지금까지의 지자체 선거는 변화와 개혁보다 현실에 안주하는, 되는 것도 없고 안 되는 것도 없는 무기력증에 빠져 있었다"며 "조선산업의 화려한 잔치가 끝난 만큼, 이제는 거제를 새롭게 변화시키는 획기적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권 전도의원은 거제의 새로운 디자인을 위해서 미래 성장산업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설정하고, 화합과 균형의 리더십으로 삶의 질을 높이며, 국직사회의 CEO화에 앞장서는 3대과제를 제시했다. 이어진 기자들과의 일문입답에서 권 전의원은 공천을 받지 못해도 탈당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조선불황 극복 방안과 관련된 질문에 대해서는 국가산단 조성을 통한 기업도시 추진, 거가대교 개통이후 부산쪽 기업 유치를 통한 조선산업 의존도를 줄여나가겠다고 답했다.도의원 중도사퇴와 관련 "결과적으로 잘못 됐고, 지난 2년간 많은 반성을 하고 있다" 고 말했다.한나라당 공천과 관련해서는 "진인사대천명의 자세로 발품을 팔고 있으모 공천을 자신한다"고 답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10
- 대우조선해양 자회사 드윈드, 풍력발전기 첫 수주 대우조선해양의 자회사인 드윈드사가 최근 미국의 리틀프링글사로부터 10기의 풍력발전기를 총 계약금 3천만달러에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이들 풍력 발전기는 올 상반기 중으로 인도되며, 미국 텍사스주 서부의 팬핸들이라는 지역에 설치되어 올 여름에는 상업 발전을 할 계획이다. 이번에 납품하는 풍력발전기는 드윈드사가 자체 개발한 2MW급 D8.2모델로, 10기의 총 발전용량은 20MW에 달한다.대우조선해양 종합기획실장 고영렬 전무는 "지난해 8월 드윈드사를 인수한 이후 이루어낸 첫 수주라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미국 시장에서의 드윈드사의 입지를 넓혀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드윈드사의 로버트 루 사장도 "이번 계약을 통해 드윈드사의 최신 풍력발전기가 미국 전역에 소개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평가했다.대우조선해양이 지난해 8월 인수한 드윈드사는 풍력 발전기의 설계, 제조 및 판매를 하는 업체다. 드윈드사가 현재 자체 개발해 보유하고 있는 2MW급 D8 모델은2002년부터 유럽 지역에서 운영을 시작했으며, D8.2 모델은 2007년부터 유럽 및 남미, 미국에서 운영 중이다.대우조선은 드윈드사를 인수를 통해 조선산업의 제조 노하우와 시너지 효과를 얻어 2015년 세계 10위, 2020년에는 세계 시장 15%를 차지하는 3위권의 풍력 설비업체에 올라선다는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2
- 해범 진영세 문화공간 ''뿌리깊은 나무'' 개원 서예가인 해범 진영세씨가 차사랑방이자 문화공간인 ''뿌리깊은 나무''를 개원했다. 위치는 고현동 거제시공공청사 앞 2층.차사랑방 ''뿌리깊은 나무''에는 서예실, 다도실, 독서실 등이 아기자기하게 갖춰져 있다. 그동안 진 대표가 소장하던 각종 다기작품은 물론 판매용 다기 2000여점과 곳곳에는 서각작품, 서예작품 등 40여점이 전시돼 있다.곳곳에 놓여진 석곡 풍란 등은 이미 꽃을 피어 난향이 묵향과 함께 그윽하다.40여평의 공간 전체를 진 대표가 직접 디자인하고 시공했다.이곳에서는 녹차 보이차 발효차 등을 손님이 가져가서 직접 차를 다려먹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차와 다구를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곳에서는 최고 수준의 전문 문화강좌가 계획되어 있다.한학의 권위자인 이창호 한학자와 하연송 문인화가의 문인화(사군자), 김보한 시인의 시창작법, 김혜경 다도예절 전문강사의 다도예절, 진영세 대표가 사경(불경 및 성경)을 지도할 계획이다. 이밖에 대체의학은 다대교회 김수영목사가 맡게되며, 한국현대사 강의도 준비중이다.진영세 대표는 "누구라도 편안하게 전통차를 즐기고, 한편으로는 한문학 문인화 다도 사경 등을 공부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거제학동이 고향인 해범 진영세 선생은 거제동부중, 거제수산고, 한국방송대를 나왔고 대한민국 서예대전 입선 9회, 특선1회, 경상남도 서예대전 우수상 및 특선 6회, 대한민국 현대서예대전 입선 특선, 월간 서예대전 입선 특선 등을 수상했다.현재 대한민국 서예대전 초대작가, 경남서예대전 초대작가, 경남 서예가 협회 회원, 한국서예협회 경남지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뿌리깊은나무''에서는 차애호가들의 모임인 ''거제차 동호회''를 결성할 예정이다. 차애호가들의 참여를 바라고 있다. 한편 차사랑방 뿌리깊은 나무는 26일(금) 서각 문인화 소장작품(금강경) 전시회와 함께 오픈했다.문의 ☎638-0730, 017-577-30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2
- 우리는 하바에서 재미있고 즐겁게 배워요 거제에서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는 놀이학교의 명문 ‘하바놀이학교 거제원’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다. 2001년 “즐겁지 않으면 배우지 않는다”는 교육이념으로 주입식교육에 반대하며 10년간 아동중심 놀이교육의 선두적 역할을 해왔다. 21세기를 이끌어갈 선한 리더가 자라는 곳 사회성과 인성, 학습능력의 기초가 되는 유아교육은 아이들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유아 교육 기관을 선택할 때 결과나 프로그램에 치중하기보다 즐겁게 놀고 체험하면서 사회적·인성적·교육적 측면이 적절히 조화를 이룰 수 있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다양한 분야를 강조한 유아교육 프로그램들 속에서 꾸준히 엄마들의 관심을 받아온 하바놀이학교 거제원. 하바놀이학교 거제원이 학부모들로부터 지속적인 사랑을 받는 이유는 이러한 여러 가지가 있다 그중 특히 하바거제원 원장이 가장 중요하게 강조하는 것은 <분명한 교육철학>이라고 한다. 우리모두의 소중한 미래가 될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은 <교육정신>이 살아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하바거제원의 교육철학은 <자신감이 넘치는 어린이, 구체적인 꿈과 목표가 있는 어린이>라고 한다. 유아기가 아니면 형성될 수 없는 <자신감, 자존감>교육을 한번 더 강조했다.또한<자신감>은 뇌를 여는 열쇠 이며, <꿈과 목표>는 뇌의 가동율을 가장 높인다는 <뇌교육적 접근>으로 유아교육의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이러한 교육철학을 전달하기 위해 하바 부모님은 물론 거제 시민 그리고 전국 유치원,어린이집원장,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공개교육강좌>도 진행해온 열정을 보여왔다. 하바놀이학교 거제원은 매일반 유치부프로그램과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먼저 유치부는 3세~7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며 10년의 교육노하우로 엄선된 교육프로그램을 자랑한다. 첫 번째 유아기에 가장 이상적인 지능계발, 사회성계발 프로그램인 <놀이교육>은 세계적인 명품인 <하바교구>를 비롯해 1000여종에 달하는 교구를 보유하고 있으여 올해 역시 새교구로 <라벤스부르거>등이 추가되어 더욱 연령별로 다양한 교구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하바가베, 하바수학도 교구중심의 원리이해와 창의성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두번째 연령별 체계적인 <언어독서교육프로그램>은 마주이야기교육, 발표력교육, 웃음교육, 칭찬교육등으로 자기주장을 당당하고 조리있게 하면서도 남의 이야기에 귀기울 수 있는 조화로운 리더쉽교육으로 승화시키고 있다.세 번째 아이들의 신체발달과 정서발달을 위해 준비된 <예체능수업>은 영어발레수업과 킨더뮤직수업 바이올린수업이 연령에 맞게 진행되고 <킹키즈유아체육연구소>에서 직접관리하는 신나는 체육수업, 하바본사에서 제공되는 <하바퍼포먼스미술>수업등 알차게 진행된다.마지막으로 작년 부모님들의 가장 높은 만족도를 주었던 것은 하바영어프로그램인 <잉글리쉬타임>이었다고 한다. 전국 최초 잉글리쉬타임페스티벌 열어 중곡공원에서 펼쳐진 <잉글리쉬타임페스티벌>은 전국 최초로 진행된 잉글리쉬타임 야외공연으로 아이들에게도 영어의 즐거움은 물론 영어를 <공부>의 수준에 머무는 것이 아닌 함께 <교류>하고 즐기는 <소통>의 교육으로 승화시키는 계기가 되었고 아이들에게도 큰 자신감을 주었다 우리 세대가 영어를 공부로 시작해서 겪는 어려움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우리아이들만큼은 <잉글리쉬타임>과 같은 언어교육의 기본인 옹알이시기를 주는 <말문열기프로그램>으로 영어를 시작해서 듣고 말하기에 먼저 자신감을 주어야한다고 강조한다. 하바의 방과후 수업은 모두 세가지로 운영된다.4세부터 초등1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하바의 방과후 주5회 프로그램인 <하바영재클럽>은 4~8명의 소수정예 수업으로 단순한 지식 전달의 기존의 교육방식과 달리 아이들의 수학, 과학, 언어의 영재성을 키워내고 미술, 뇌체조수업까지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특히 직장맘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다고 한다.그리고 초등학교2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은 주1회(2시간) <멘사영재사고력 게임교실>을 통해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 학습동기유발의 기회를 줄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두 번째 방과후 주5회 수업은 <하바영어클럽>이다. 6세부터 초등학교저학년은 <잉글리쉬타임>으로 말문열기수업이 진행되며 영어를 처음하는 친구, 영어에 완전히 실증을 느낀 친구들에게 즐겁고 신나게 듣고 말하기 능력부터 키워주는 프로그램으로 강추한다.초등학교고학년영어는 <윌리캠퍼스>라는 초등영어전문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세 번째 방과후 주4회 수업인 <킹키즈성장놀이교실>은 2010년 처음으로 도입된 하바유아체육프로그램이다. 5세부터 초등학교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체육프로그램으로 기초체력트레이닝은 물론 음악줄넘기,태보,실내축구,농구,성장요가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기초체력을 길러주고 스트레스를 확날려줄 유아체육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또한 하바체육프로그램인 <킹키즈회원>은 월1회(토) 아이들과 봄,여름,가을,겨울 계절을 느낄 수 있는 인라인,등산,수영,스키캠프등 야외스페셜여행이벤트가 준비되어 눈길을 끈다. 하바는 이렇게 아이들의 이상적인 성장과 교육을 위한 보물창고와도 같고 영재성을 길러줄 마법의 성과도 같은 곳이다.올해 건물전체를 친환경인테리어로 더욱 새롭게 단장하여 편안하고 행복하게 하는 공간으로 꾸며져있으며 무엇보다 원장님의 철학이 묻어나는 것은 선생님들의 환한 미소와 아이한명한명의 눈을 맞추며 존중하는 아름다운 말과 행동이다.<최고는 아이들 안에 있다. 교육은 아이들 안의 최고를 끌어내는 것이다. 최고의 자신감교육 스마일 하바>하는 문구가 와닿는다아이들이 행복한 곳, 어머니들이 꿈꾸는 곳 그곳이 바로 하바놀이학교거제원이 아닌가 한다. 하바거제원 637-688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2
- 남해안 절경을 보려거든 거제 노자산으로 오세요 불로초와 바다절경이 어우러져 늙지 않고 오래 사는 산 ''노자산'' 거제도에서 가장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노자산은(老子山565m)''거제시 동부면의 부춘리, 학동리 등을 끼고 거제도의 남북을 잇는 산줄기 가운데 속해 있다. 남쪽으로 가라산과 산릉을 맞대고 있으며 북쪽으로 거제의 주봉인 계룡산까지 산줄기가 이어진다. 노자산은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한려해상 위로 우뚝 솟아 있어 다도해 풍경은 사계절 변함없이 장관이다. 봄, 여름에는 야생화 군락지로 가을에는 단풍이 절경을 이루는 멋진 산이다. 다양한 등산로 이용으로 색다른 즐거움이 넘친다. 특히 주능선에서 보는 학동 몽돌해변과 해금강 일원의 조망과 정상의 기암괴석도 일품이다. 날씨가 좋은날은 대마도까지 볼 수 있다. 거제 자연림 동백나무 숲속에 세계적으로 희귀한 팔색조가 서식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아주 신비한 느낌을 주는 산이다. 그래서 그 이름도 불로초와 절경이 어우러져 늙지 않고 오래 사는 ''신선이 된 산'' 노자산이라고 붙여졌다.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에는 춘란과 풍란도 즐비하다. 아열대 식물과 자작나무, 박달나무, 동백나무 등 600여종의 식물이 자생하고 있는 숲은 울창하다. 노자산 등산로는 자연휴양림에서 오르는 길과 부춘리 혜양사에서 시작하는 코스가 대표적이며 자연휴양림에서부터 개설된 등산로를 따라 산행하는 것이 가장 편리하다. 빠른 코스를 택하려면 평지 마을에서 임도를 이용해 정상으로 가면된다. 오르는 중간 능선에 도열한 뫼바위, 벼늘바위 등의 기암은 훌륭한 조망 처 역할을 한다. 벼랑 아래로 펼쳐지는 다도해의 비경에 연신 감탄사를 연발하며 천천히 고도를 높이면서 주변을 돌아볼 수 있다. 초반이 조금 고생스러운 코스지만 능선을 타고 누구나 무난히 오를 수 있는 수준이다. 중간의 헬기장에서 임도 고갯마루에서 시작해 45분쯤 오르면 헬기장에서 혜양사 코스와 합류된다. 헬기장을 지나면서 길이 다시 가파래진다. 가지런히 조성된 계단을 따라 산속을 걸어 오른다. 주능선으로 거제도 남북 종단 코스에 속하는 노자산, 가라산 종주등산도 해안선을 따라 다대마을 뒤편에서 시작해 학동재를 거쳐 가라산 정상을 밟고 진마이재 뫼바위, 벼늘바위를 거쳐 전망대에서 한숨 돌리고 노자산 정상에서 휴양림 쪽으로 하산하며 4시간 정도 걸린다. 능선에 오르면 바닷바람이 휘몰아친다. 특히 겨울과 봄이 교차하는 이즈음의 거제도산 정상 돌풍은 혹독하므로 보온을 위한 방한복을 꼭 챙겨야한다. 등산로내촐-대밭골-진마이재-뫼바위-벼늘바위-전망대-정상(3.3Km)부춘골 혜양사-임도-헬기장-정상(3.6km)동부마을에서 1018번 지방도이용 탑포 쪽 1.5Km지점 부춘마을로 좌회전해 비포장 길을 10여분 달려 혜양사 공터 주차가능하다. 평지마을-임도-헬기장-정상 (1.8km)자연휴양림-대피소-전망대-정상(2.8㎞)연담삼거리에서 학동고개 지나 거제자연휴양림에서 등산로로 빠지면 된다.학동고개-벼늘바위-전망대-정상(2.3㎞)학동해수욕장에서 해금강 쪽1.2Km 버스정류장 옆 공터100m지점에 등산로 입구가 나타난다.내심우물-뫼바위-마늘바위-전망대-(3.4km) 박지숙 리포터 jssh120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2
- 거제 아주동 현진에버빌 47평형 2억5천만원 아주동이 국도우회도로(아주-문동간 터널)개통, 거가대교 개통, 아주동 택지지구 개발 등으로 신 주거지로 조명받고 있다.연말에 고현-아주간 터널이 개통되면 아주에서 고현 중심지와의 거리가 현재 20~25분에서 7분에서 10분 정도로 대폭 단축된다. 아주택지지구에는 덕산아파트 1,2차 1200세대를 비롯해 대형할인마트가 입점예정이어서 정주환경도 좋아진다. 현진에버빌 인근 대우서문앞에 롯데아파트 477세대가 조합아파트로 들어설 예정이다.여기에다 연말 거가대교의 개통은 부산과의 높은 접근성을 예상할 수 있다. 걸어서 5분이면 대우조선해양에 출퇴근이 가능하다는 것도 또 하나의 장점.이러한 가운데 현진에버빌이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잔여물량 분양에 나서 내집마련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인기다.47평형의 경우 분양가가 2억5390만원(3층기준)으로 파격적이다. 이는 당초 분양가인 3억 2535만원에서 7100만원 정도가 할인된 가격.확장 새시 옵션 무료제공에다 선착순으로 동호수를 지정할 수 있는 잇점도 있다. 물론 고급 마감소재 등은 당초분양 그대로다.현재 거제 분양시장은 신규아파트가 전무한 상황. 중소 평형대를 중심으로 1만세대 가까이 분양신청이 되고있지만 입주까지는 2~3년이 소요된다. 당장 입주가능한 아파트는 에버빌이 유일한 셈.한편 현진의 37평형의 경우 비슷한 할인폭으로 분양된 이후 3개월만에 당초분양가를 원상회복한 것으로 알려져 투자가치면에서도 구미를 당긴다. 아이들은 커가고 집은 좁은 느낌인데 이사할만한 마땅한 아파트가 없는 상황에서 에버빌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생활환경은 비슷하면서 수월지구보다 20~30% 정도 낮은 가격이 장점.현진에버빌 분양담당 이용문 부장은 "부동산은 매입시점을 보는 것이 아니라 미래가치를 따져보고 구입해야 한다"면서 "현진은 각종 개발 호재로 투자가치가 상당하다"고 말했다. 원종태 팀장분양상담 : 현진에버빌 103동 101호 681-874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2
- "지문을 통해 내 아이의 모든 것 알 수 있어요" "지문 속에 숨겨진 내 아이의 모든 것 알 수 있어요"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바탕-아이의 숨어있는 성향, 학습에 대한 민감도 체크 "좋은 교육은 정확한 진단으로부터 시작" 자녀들의 숨은 재능을 알고 싶고 꿈이 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것이 대한민국 모든 학부모님들의 바람이다. 가끔 ‘자녀를 키운다.’ 는 것이 나침반을 잃은 채 망망대해를 항해 하는듯한 기분처럼 느껴질 때 가 있다.목표와 방향이 손에 잡힐 듯 잡힐듯하지만 어느 순간 생각과는 다른 엉뚱한 방향으로 가 있곤 한다.내 속으로 낳은 자식이지만 참 내 맘대로 안 되는 것. 모든 부모의 딜레마이다. 그럼 아이에 대한 더 많은 것을 알고 항해를 한다면 어떨까? 마치 손에 지도와 나침반을 쥔 격일 터이다. “지문 분석하면 적성. 성격, 맞춤형 학습법까지 같은 노력으로 더 큰 성과”직업별로 성공한 사람들의 지문에 나타나는 적성과 재능은 대부분 직업 유형과 일치합니다.반면에 남들이 부러워하는 일을 하면서도 늘 불평과 이직을 생각하는 사람들을 보면 적성과 다른 일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지문은 염색체에 의해 형성되기 때문에 재능과 적성, 인격 등이 지문에 나타난다. 유전학이나 해부학적 분석에서도 증명된 사실, 범죄수사학에서도 지문을 통해 범인의 성향을 파악하는 것도 이 같은 원리인 셈이다. 시대의 흐름에 발맞춘 검사보고서 다중지능의 우월순위를 비롯해 대뇌강도, 주된 성향과 잠재된 성향, 학습유형, 학습습관, 학습민감도, 선천적인 재능과 관련학과와 추천직업군까지 빼곡히 들어있다. 영역별로 세부적인 설명이 알기 쉽게 풀이되어 있으며, 활용방법과 보완방법까지 제시되어 있다. “인격성향별 대인관계 제언”은 아이의 친구관계나 자녀와 부모의 관계나 대인관계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좋다. 얼마 전 자녀의 지문적성검사를 마친 이미숙(33세 상동동)씨는 “가정에 평화가 찾아왔어요.”라고 평했다. 남들과 비교가 의미 없고 자신의 뇌(지능) 우월순위에서 타고난 강한지능과 약한지능을 알 수 있어 아이에게 맞춤교육을 할 수 있고 남들이 다 하니깐 나도 해야지 하는 식의 따라쟁이 교육은 안 해도 될 것 같다고 민주엄마의 평까지 다양하다. 아기에서 노인까지 다양한 층에서 활용 사실 아기부터 노인까지 적정 연령에 제한이 없다. 심지어는 대학원을 준비하는 60세의 노인이 검사를 할 정도.요즘은 직장을 선택해야할 대학생, 결혼을 앞둔 사람 등이 이를 활용하는 층이 다양해지는 추세이고 대기업에서도 인사배치를 위해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검사 보고서도 매우 탄력적이다. 어린이용, 청소년용, 성인용, 기업용으로 구분되어 목적에 따라 잘 구성된 점도 이곳만의 자랑.지능발달이 빠르게 일어나는 12세 이전, 즉 검사는 빠를수록 더욱 효과적이라고 귀띔한다. 지문검사는 여러 번하는 검사는 아니다. 지문적성검사 후 2,3년 뒤 한국지문적성평가원 홈페이지 (www.i-fas.co.kr)에서 그동안 보안된 부분을 체크해 볼 수 있다.한편 아이파스, 한국지문적성평가원은 동종업계에서 유일하게 ISO9001 인증업체(국제품질보증제도)다.한국지문적성평가원 거제통영센터 055)638-4407 체험사례 5살 딸아이가 다니는 원에 프로그램 설명회를 갔다가 지문적성검사를 알게 되었습니다. 원에서도 지문적성검사의 필요성을 느낀다고 추천하여 주셨습니다. 검사를 받고 요즘 더욱 아이에 대해 생각이 많아졌고 우리아이의 강점 지능을 더욱 활용하는 교육과 약한 지능을 보완하는 교육을 하게 되었어요. 민주가 추천직업군을 보면서 꿈을 다져나가는 모습을 보고 너무 흐뭇하고, 자신의 강점지능에 더욱 자신감을 갖게 된 점에 무엇보다도 기쁩니다. 아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돕고 싶은 저의 바람을 이룰 수 있을 거 같아너무도 행복합니다. 저에게 이런 행운이 오게 한국지문적성평가원을 알게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이런 행운을 주위 사람들도 경험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글쓴이 민주엄마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4
- 대우조선해양, 4천억원 원유운반선 수주 대우조선해양, 4천억원 원유운반선 수주16만톤급 5척, 11년부터 13년까지 인도예정대우조선해양(사장 남상태)이 16만 톤급 원유운반선 5척을 수주하면서 쾌속 순항 중이다.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은 20일 저녁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앙골라 국영 석유회사인 소난골(SONANGOL)사의 마누엘 비센테(Manuel Vicente)회장과 16만 톤급 원유운반선 5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총 계약금액은 약4천억원에 달하며, 이 선박들은 2011년 중순부터 2013년 초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계약한 원유운반선은 길이 274m, 폭 48m, 높이 24m에 평균 15.4 노트의 속력으로 운항할 수 있는 선박이다.이번 계약은 대우조선과 소난골의 오랜 신뢰 관계가 이뤄낸 결과물이다. 지난 95년 대우조선해양에 처음으로 해양 플랜트를 발주했던 소난골은 지금까지 12건의 해양 프로젝트를 비롯해3척의 LNG 운반선 및 5척의 원유운반선을 장기간 발주함으로써 대우조선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97년 IMF 경제위기 당시, 소난골은 수주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던 대우조선해양에 대형 유조선을 발주하면서 큰 도움을 준 바 있다.남상태 사장은 이날 계약식에서 "조선시장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도 발주해준 소난골 사에 감사하다."며, "이번 계약은 단순한 거래를 넘어 양사간의 오랜 파트너십의 결정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대우조선은 이로서 올해 총 9척 11억달러 상당의 선박과 해양플랜트를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유가 상승으로 발주가 예상되는 심해 유전개발용 해양플랜트와 유조선, 벌크선 등 상대적으로 양호한 시황을 보이는 선박들을 대상으로 영업을 강화해 올해 목표인 100억달러를 달성할 계획이다. 원종태 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3
- "대명콘도 건립공사 중지하라" 명령 "대명콘도 건립공사 중지하라" 명령 거제시가 일운면 소동리 일원 거제해양휴양특구 내 해양휴양단지 조성을 위해 휴양시설(숙박시설A)사업을 시행하는 (주)대명레저산업에 대해 민원해결 때까지 공사를 중지하도록 지시했다. 대명레저는 사업지 일대 대체구거설치공사 중 사업경계(소동리 120번지)에 위치한 농지를 무단 점용, 사업부지 내에 위치한 분묘 처리 문제와 관련 소유주와 협의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분묘이장에 관한 사전조치를 취하지 않고 공사를 강행해 토지 및 분묘 소유주로부터 민원이 발생했다.이에따라 거제시는 현장 확인 후 사업시행자인 대명레저산업과 시공사인 대명건설 관계자를 소집해 민원 해소 전까지 대체구거 설치공사를 중지하고 공사로 인해 주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사업시행자인 대명레저산업은 사업과정에서 발생된 민원을 원만하게 처리하고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대명레저는 관광호텔 및 콘도미니엄 484실 건축을 위해 2009년 9월 거제시로부터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인가를 얻었으며 인가 시 의제 처리된 구거점사용 및 대체구거 설치를 위해 작년 10월부터 공사를 해오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3
- 능포항, 92억원 들여 해양레저공원 조성 능포항, 92억원 들여 해양레저공원 조성 내년부터 사업착공…위축된 능포상권 활성화 기대 국가어항인 능포항이 해양레저공원으로 조성된다. 거제시는 23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능포항 2만8,433㎡를 매립해 해변데크, 바닥조형분수, 야외무대, 관람 스탠드 등을 비롯한 친수시설과 상가시설 주차장 등을 건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관련 인허가 절차를 거쳐 내년부터 사업을 본격화해 2013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사업면적 중 어항편익시설 12,245㎡, 마리나배후시설 3,820㎡, 도로·주차장 6,118㎡, 상가 6,250㎡가 들어선다. 총 92억원이 들어가는 사업비는 국비·지방비로 60억원을 조달하고, 나머지 32억원은 상가 분양을 통해서 조달할 계획이다. 거제시는 올해 1월 국토해양부와 개발방향과 사업비 지원 협의를 했으며, 이번달 5일 사전환경성검토(초안) 공람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거제시는 다음달까지 사전환경성검토 협의를 마치고, 5월에 중앙연안관리심의회에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 반영을 요청할 예정이다. 공유수면매립이 반영되면, 7월 어항 개발계획 변경절차를 거쳐 내년부터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 김종천 거제시해양항만과장은 "능포동 친수공간이 조성되면 가족단위 등 도심지 주민의 반나절 또는 1일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