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거제·통영·고성 총 1,90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통영시 경상경비 행사 예산 줄여 일자리 200개 조성 통영시는 경상경비와 축제 및 행사예산 등 20억원을 절감해 200개의 일자리를 새롭게 창출하기로 했다.시는 지난 18일 시청강당에서 시장 주재로 관 과 소장 및 읍 면 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일자리 창출방안에 대한 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시에 따르면 이미 시행중인 희망근로사업 및 공공근로사업 외에 ''자립형 일자리사업''을 마련해 총 21억원을 추경예산에 편성하기로 했다.또한 통영경제의 든든한 젓줄인 조선업을 지키기 위한 방안으로 조선소 운영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용인력 및 동향을 파악해서 시 차원의 행정지원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생산적인 일자리 발굴을 위해 ''아름다운 일자리사업 창출''아이디어를 전 직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키로 하고, 전 읍면동에 취업 창구를 마련, 취업 상담 및 알선 기능을 강화할 계획을 밝혔다.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하면서 산업단지 조성을 적극 추진하는 등 민간부문 고용증대를 유도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계획”이라고 밝혔다./원종태 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4
- 고현천변 1Km 복층 주차장, 57% 찬성 이상문 시장 예비후보 여론조사, 단속시간 조정 64% 찬성 한나라당 이상문 거제시장 예비후보가 자신의 주차난 해소 공약 중 ▲주차대수 3,000면 규모 주차장 건립에 대한 찬반여부 ▲고현천변 6차로 복층화를 통한 주차장 건립 ▲재래시장 주변 등 주요도심지 주차단속 시간조정 등 3건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여론조사 결과 주차대수 3,000면 규모 주차장 건립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5%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고현천 변 6차선 1Km를 복층화 한 뒤 주차장을 만드는 안은 찬성 57%, 반대 20%, 잘 모름 23%로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다. 주차단속 시간 조정에 대해서도 찬성 63.6%, 반대 28.9%로 많은 시민들이 조정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다. 전체적으로 주차장 필요성에 대한 시민욕구가 강했고, 고현천 변 복선화를 통한 주차장 건립에 대해서는 구 신현읍 지역 주민들이 상당수 찬성한 반면, 타 지역주민들은 다소 생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차량 소통과 주차불편에 대해서는 일률적인 주차 단속보다 시간대를 안배해 단속의 융통성을 발휘하자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특히 주차단속 시간조정 반대의견이 29%에 이르렀다는 점에서 주차단속은 불편 하지만 단속의 불가피성을 인정하는 높은 시민 의식도 엿볼 수 있었다. 이번 정책여론조사에 대해 이상문 예비후보는 "선거전 양상이 과거와 크게 달라진 점을 감안하면 여론동향의 정확한 파악은 매우 중요하다"며 "출발선에서부터 정책선거를 표방한 만큼,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의견수렴 차원에서 홈페이지(http://www.sangmui.com)에 공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번 여론조사는 ARS에 의한 자동응답 방식으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실시됐으며, 표본은 구 신현읍지역과 연초옥포아주장승포능포마전동민 640명을 무작위 축출했다. 신뢰구간 95%에 표본오차 ±4.56%P라고 이 예비후보측은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4
- 거제 한나라당 공천 4월 ''여론조사''로 결정 윤영 국회의원 기자간담회서 공천방향 설명 6.2 지방선거에서 거제지역 한나라당 공천은 여론조사로 결정될 전망이다. 윤영 국회의원은 17일 오전 거제당협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시장, 도의원, 시의원의 공천기준과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지지도와 당기여도가 중요한 공천기준 시장후보 공천과 관련 윤 의원은 "당선가능성(시민지지도)과 정당기여도를 우선 고려하고, 도덕성,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의원은 "별도의 경선은 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또 "시장후보 결정은 자체 여론조사를 통해 진행할 계획이며, 한나라당 공천희망자만으로 조사를 벌이지 않고 다른 당후보 및 무소속 예비후보자 전체를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벌여 가장 높은 지지율을 받는 사람으로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윤 의원은 또 여론조사 분석방법과 관련 "5~10% 정도를 현직 프리미엄으로 인정해 지지도를 결정하고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일 경우 당 기여도 등을 감안해 공천자를 확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시장 ''사실상 해당행위자''로 인식 김한겸 시장이 08년 총선에서 무소속 후보를 지원했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 윤 의원은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다. 선거전 당시 ''자제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으며, 도당사무처장이 거제를 직접 방문해 김 시장에게 자제를 당부하고 간 것으로 알고 있다" 고 말해 김 시장에 대한 반감을 숨기지 않았다.윤 의원은 "지지도와 당기여도 등에서 염두해 두고 있는 2명의 후보가 있다"고 말하고 구체적인 대상자는 밝히지 않았다. 한편 시의원 공천과 관련 윤 의원은 "가능한 한 정수공천 이 원칙"이라면서 "여러개 면이 합쳐진 선거구의 경우 대표 면에서 후보를 내며, 후보는 면별 여론조사를 통해 공천자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또 시의원 후보순번은 선관위에 위임해 추첨으로 결정할 것이라고 밝히고 여성후보도 지역구에 공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공천자는 4월말까지 확정할 계획이며 여론조사 시점은 4월중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윤의원은 공천과 관련 공천헌금 등은 절대 받지않겠다고 공언했다./원종태 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24
-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 다시 그림그린다 통영 동피랑이 다시 뜬다동피랑 두 번째 벽화전 - 동피랑 블루스 참가자 모집 전국적 관광명소가 된 동피랑 벽화마을이 새 옷을 입게됐다.통영시(시장 진의장)와 푸른통영21추진협의회(위원장 김형진)는 2년전에 그려진 그림들이 대부분 낡아, 새로운 벽화를 통한 이미지 창출로 예술인의 고장을 체감할 수 있는 통영의 몽마르뜨로 벽화마을을 재탄생시키기로 했다.이에따라 전국적인 공모형식을 통해 ‘제2회 동피랑 벽화전’을 열기로 하고 참가자들을 모집한다.통영 동피랑 벽화마을은 그저 소소한 마을만들기로 그칠 것 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통영의 새로운 명소로 부각되어 주말에는 300~400명의 방문객이 찾아오고 있다. 공모 개요는 다음과 같다. 1. 참가자격 미술의 공공성을 지향하는 모두가 참여가능하며, 창작기법도 벽화, 조각, 설치미술 등 모든 장르가능2. 참가신청은 2010년 3월 1일부터 3월20일까지이며 30팀으로 선착순 마감3. 참가팀 당 50만원씩의 작업경비(숙식 및 재료비)가 지급되며, 대상1점에 백만원, 우수상 2팀에 50만원의 상금도 지급되며,4. 참가팀 전체의 오리엔테이션은 4월 2일 오후2시 통영시청 제2청사 강당이며, 현장답사가 이루어진다. 5. 벽화 작업기간은 4월 3일(토요일)부터 4월11(일요일)까지 2주간 이루어지며,6. 두 번째 동피랑 벽화전의 넓은 주제는 ‘동피랑 블루스’다.7. 참가신청은 055-649-2263(푸른통영21)/016-735-2213(윤미숙 사무 국장)으로 하면 되고, 이메일을 이용하시려면 1960-cj@hanmail.net 으로 신청하고 가능하면 이메일 이용신청을 당부한다.8. 참가신청서는 별도의 양식은 없으나, 소속/참가팀원 성명/대표자 연락처를 기록해서 보내면 되고9. 참가신청을 해 놓고 마감 후에 취소하는 사례가 없도록 심사숙고 후 참가신청토록 당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4
- 까먹기 위한 한자공부는 제발 그만~ 기억을 하기위해서는 먼저 이해를 한 후 반드시 72시간 안에 반복을 해야한다. 우리의 기억사이클은 한번 들은것은 장기기억 하지못하기 때문에 억지라도 학원으로 보내어 보충학습을 시키고 있다. 어쩌면 사교육비는 부담 될지 모르나 학습의 효과 면에서는 최우선의 방법이 아닐 수 없다. 그러다 보니 자기주도형 학습이 아닌 부모의 욕심과 사교육시장의 상술(商術) 반 으로 얼룩지어져 아이들이 현장으로 내 몰릴수가 있다. 이럴때 일수록 부모님의 확실한 미래를 보는 교육관으로 장래 아이가 진정으로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를 대승의 경지에서 다루어 보아야 한다. 특히 한자공부의 근본은 기억이다. 모르는 것을 배우고 익혀서 개념과 사고력을 기르는게 목적이라면 목적달성을 위해서는 먼저 장기기억에 도전해야한다. 그러나 목적달성에 실패한 한자공부의 대표격으로 한자검정을 들 수 있다. 자격증은 벽에 걸려 있지만 애써 공부한 한자에 대한 기억은 머릿속에 희미한 흔적으로만 남아있다. 한자를 배워서 활용하겠다는 의도가 아니라 그저 자격증을 따는 것으로만 만족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기억 없이 소위 ''스펙''만 쌓는 기현상이 발생한 것이다. 수단과 목적을 혼돈하는 순간 남는 것은 소득없는 공부, 고생뿐이고 사교육비의 낭비와 시간의 허비 뿐이다. 처음부터 까먹기 위한 한자공부는 제발 그냥두고 오래 기억하고 평생 쓸 수 있는 한자공부가 과연 어떤것 인가를 분명히 찾아서 같은 내용의 공부라도 3일에 한번은 꼭 반복해야 된다는 사실을 알고 새로운 진도만을 추구하기보다 공부한 한자를 복습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강조한다. <제공: 한자왕도 중곡교실 010-9116-12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올바른 친일 청산을 위한 통영 시민연대'' 출범 ''올바른 친일 청산을 위한 통영 시민연대''(대표 송도자, ''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 함께하는 통영거제 시민모임'' 회장)가 발족했다.이들은 친일청산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오는 3월4일 오전 11시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할 예정이다.이들은 이날 통영경찰서 내의 친일파를 기리는 공적비(김해인 김씨 덕보 공적비) 철거와 이순용 서장의 공개 사과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며, 이순용 서장 항의 방문 등 이후의 활동 방안 등에 대해 밝힌다는 방침이다.한편 ''올바른 친일 청산을 위한 통영 시민연대''에는 ''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 함께하는 통영.거제 시민모임'', 통영 YMCA, 통영 민주노총, 통영 진보연합, 통영 여성장애인 연대 등이 참가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공동주택보조금 29개 아파트에 7억8200만원 대부분 어린이 놀이터 교체 아스팔트 포장 등 시는 지난달 25일 올해 공동주택보조금지급대상 선정위원회를 열고 총 29개 아파트에 7억823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키로 확정했다. 공동주택관리 지원조례의 규정에 의해 지원되는 보조금은 사용검사일로부터 5년 이상이 경과된 주택단지 내 시설물의 신설, 교체수리에 소요되는 사업비의 50/100 범위 내에서 지원하는데 상한액은 5천만원 이내로 하고 있다. 2010년도 공동주택 보조금 확정 내역은 다음과 같으며 보조금과 자부담 비율은 각각 50%다. ▲거송보라맨션(아스팔트 포장, 보조 2873만원) ▲장승포 주공아파트(어린이 놀이터 시설교체,보조 3888만5천원) ▲삼성하이츠빌라(어린이 놀이 터 교체, 보조 1832만원) ▲삼성명가타운(아스팔트 포장,보조 4855만원 ) ▲광우무지개맨션(어린이 놀이터 교체, 보조 1066만5천원) ▲진영에이스타운(어린이 놀이터 교체,보조 1648만5천원) ▲한신그린맨션(어린이 놀이터 교체,보조 943만원) ▲삼도로얄맨션(어린이 놀이터 교체 보조 3953만원, 보안등 신설 보조 3465만원) ▲춘광한빛타운(어린이 놀이터 교체보조 2257만5천원) ▲협동아름아파트(콘크리트 포장보조 1676만원, 어린이놀이터 교체보조 1122만원) ▲청명하이트빌(어린이 놀이터 교체보조 2463만원) ▲덕산베스트 타운(아스팔트포장 보조 1177만원, 하수도 시설교체보조 1476만원) ▲안성아파트(어린이 놀이터 교체보조 3696만5천원) ▲고려 3차아파트(어린이 놀이터 교체 보조 717만5천원, 보도블럭 교체보조 3825만원) ▲옥명대우아파트(어린이 놀이터 교체보조 3218만5천원) ▲석천아트타운(어린이 놀이터 교체보조 3035만원) ▲신우마리나아파트(어린이 놀이터 교체보조 4845만5천원) ▲일성 한빛타운(하수도 보수보조 2775만5천원) ▲한양훼미리아파트(아스팔트 포장보조 2001만원) ▲덕진휴먼빌(어린이 놀이터 교체보조 1556만원) ▲옥포 덕산 5차타운(아스팔트포장1251만5천) ▲화성산호아파트(아스팔트 포장보조 1500만5천원) ▲미광하이츠빌(어린이 놀이터 교체보조 2142만5천원) ▲고려 1차아파트(어린이 놀이터 시설교체보조 2838만5천원) ▲고려 2차아파트(담장공사보조 2186만원) ▲옥포 마리나아파트(아스팔트 포장보조 1452만5천원, 담장공사·보조 1006만5천원·) ▲신원파크뷰(어린이 놀이터 교체보조 1309만5천원) ▲한미비치빌(어린이 놀이터 교체보조 1659만5천원) 등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한나라당 거제시장공천, 윤영 대 김현철 대결구도로 가나 한나라당 거제시장 후보 공천을 두고 윤영 국회의원과 YS 차남 현철씨 간의 대결구도가 형성되고 있다.거제선거구에서 차기 국회의원 출마를 준비중인 김현철(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씨가 시장 공천경쟁을 벌이고 있는 특정후보를 공개지지하고 나섰기 때문이다.김소장은 지난 2월 27일 열린 김한겸 시장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김시장에 대해 "거제를 이끌어갈 최적인 인물"로 추겨세웠다.김영삼 전 대통령도 같은날 영상메세지를 통해 "거제시 발전을 의한 많은 역할에 기대한다"는 덕담을 통해 김 시장과 김 소장에게 힘을 보탰다.김 소장의 이같은 입장표명은 이 번 한나라당 공천에서 김시장을 지지한다는 선언에 다름아니어서 지역정가에 상당한 파장을 미치고 있다. 그동안 지역정가에서는 거제에서 차기 국회의원을 노리고 있는 김 소장이 ''시장선거판에 뛰어들 경우 편가르기로 스스로 운신의 폭을 좁히는 결과가 되기 때문에 무리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었다.치열한 공천과정에 관여할 경우 득보다 실이 많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그러나 이번 출판기념회에서 예상을 뒤엎고 입장표명을 ''확실히'' 함으로써 한나라당 시장후보 공천에서 김 시장을 배제하고 있는 윤의원의 입장과 정면 충돌한다.또한 다른 공천 신청자들과도 등을 질 수 밖에 없게 됐다.이번 지지표명 배경을 두고 한 지역인사는 "김소장은 김시장의 조직을 얻어 기반을 확보하고, 김시장은 YS측의 지지로 공천을 따내겠다는 전략이 서로 맞아떨어진 결과가 아니겠느냐"고 분석했다.이 때문에 현철씨가 2012년 4월 예정인 19대 국회의원 선거를 2년정도 앞두고 벌써 국회의원 선거구도짜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시장선거를 계기로 김시장-김소장 그룹과 윤의원-시장 공천자 그룹 간의 치열한 파워게임이 시작됐다는 진단이다.윤영 의원은 두번의 시장선거에서 김시장과 맞붙으며 정치적 라이벌 관계를 형성했고, 공개석상에서 조차 인사나누기를 거북해 할 정도로 두 사람의 관계가 소원한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지난 1, 2월 한달 동안 200여개 마을을 돌며 진행된 윤의원의 의정보고회에서도 김시장은 완전 소외됐다. 이에 따라 김시장의 무소속 출마 가능성이 끊임없이 제기돼왔다.이러한 가운데 김 소장의 김시장 지지공개표명으로 한나라당 공천은 다시 안개속으로 빠져드는 형국이다.연일 이명박 정권에 대한 지지발언을 하면서 영향력 확대를 꾀하고 있는 YS와 현철씨의 지지로 김 시장이 ''무소속''에서 다시 당 공천 가능성에 기대를 걸게 됐기 때문이다.김소장의 개입으로 한나라당 공천경쟁은 더욱 치열할 전망이다.이번 공천에서 자신이 미는 후보가 공천권을 따내지 못할 경우에 입을 정치적 충격이 적지않을 것이며, 이는 향후 자신의 국회의원 선거에 까지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기 때문.공천과정은 물론, 공천결과에 따라 시장선거는 두 사람간의 대리전양상으로까지 번질 공산이 크다.각각 지지 후보가 공천을 받지못할 경우 누구든지 자신의 선거를 위해서라도 자신의 후보나 유력후보를 무소속으로라도 내세워 전력투구할 수밖에 없어보인다. 현재로선 이번 선거에서 패할 경우 2년뒤의 국회의원선거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원종태 팀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3-03
- 국민참여당 거제위원회 창립 당원 200여명 "진보세력 단결로 지방선거 승리하자"국민참여당 거제위원회 창립 당원 200여명 국민참여당 경남도당 거제지역위원회가 지난 19일 거제시공공청사 강당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창립대회에는 참여당 김영대 최고위원과 이봉수 도당위원장및 경남지역 위원장, 김두관 전 행자부 장관, 진보신당 김한주 예비후보, 민노당 이세종 예비후보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또 이재정 당대표와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 천호선 최고위원이 축하 동영상을 보냈다. 김두관 전 장관은 축사에서 "이명박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실망이 상당하다"면서 "이번 선거에서 진보 민주 개혁세력과 시민사회단체가 단결해 한나라당 일당 독주체제를 무너뜨리고 지방선거에서 승리하자"고 역설했다.이날 창립대회를 가진 국민참여당 거제위원회 당원은 200여명으로 알려졌으며, 초대 위원장에는 조승재씨(40 사진관운영)가 선출됐다.또 여성위원장은 이향미씨가, 청년위원장은 김성갑씨가 맡았으며 김성갑씨는 신현지역 시의원 후보로 출마하기로 했다.조승재 위원장은 위원장 수락연설에서 "사람사는 세상,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위한 생활정치를 펴나가겠다"고 말하고 "이번 선거에서는 진보세력 연대를 통해 지방정부 권력을 교체하자"고 역설했다. 원종태 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3
- 수월중학교까지 순환버스 간다 수월중학교까지 순환버스 간다3월 2일 수월중 개교일부터 수월중 연장운행장평지역에서 신설 수월중으로 통학해야하는 학생들의 불편이 해소되게 됐다.거제시는 수월중학교에 배정된 학생들이 통학에 불편이 없도록 장평동에서 수월중학교로 운행되는 버스 노선을 신설한다고 22일 밝혔다.수월중학교는 올해 3월 2일부터 개교하는 신설학교로서 총 95명의 학생이 장평동에 주소를 두고 있다.지난 1월 거제교육청이 장평지역 초등졸업생들을 수월중으로 입학 배정하자 이들주민들은 교통문제 등을 들어 크게 반발했다.<내일신문 796호 3면 보도>거제시는 그동안 장평에서 수월중학교로 운행되는 대중교통이 없었으나 학생들 통학이 편리하도록 개교일에 맞춰 기존의 고현~대교 노선을 수월중학교까지 연장 운행하게 된것. 또 시는 순환버스 1대를 추가로 운행할 예정이다. 연장 운행하는 시내버스는 오전 7시 15분 대교에서 출발하여 사곡삼거리(7시 35분), 장평오거리(7시 40분), 디큐브백화점(7시 43분), 수협(7시 48분), 거제보건소를 경유하여 수월중학교로 운행된다. 추가로 운행되는 순환버스는 오전 8시 3분 장평 수창아파트에서 출발하여 덕산 아내아파트(8시 5분), 양지초등학교(8시 10분), 장평오거리, 디큐브백화점(8시 15분), 화인아파트(8시 18분)를 경유하여 수월중학교로 운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인해 장평동에서 수월중학교로 통학하는 학생들은 불편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종태 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