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거제·통영·고성 총 1,90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가을맘의 육아 이야기 - 영어책 읽어주는 방법 질문 - 37개월,14개월 두 딸이 있는데요. 29개월 다른 언어에도 접해보고자 영어책을 읽어줬는데 아이가 곧잘 따라하더라구요. 그런데 문제가 생겼어요. 제가 전에 영어책을 읽어줄 때 영어로 읽어주고 바로 한글로 말해주고 했네요. 저의 노파심에 한글로 말해준게 실수일까요. 요즘 영어로만 읽어주면 그냥 딴짓하네요. 영어책을 어떻게 읽어줘야 할 지 난감합니다. 답 -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영어도 책으로 접했을 때 쉽게 받아들임은 당연할 것입니다. 한글해석을 해 주신 부분은 이미 일어난 일이니 후회는 마셔요. 그리고 아이가 집중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해석을 풀로 해 주는 것도 참으십시오. 님이 불안해서 다시 해 주시면 아이는 이어지는 영어스토리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없게 됩니다. 영어노출이 안 되는 것은 아니나 그렇게 하면 사실 한글책을 보는 것이나 똑같지요. 딴짓을 하더라도 야단하지 마시고 아이가 무슨 말인지 묻으면 같이 그것에 대해 아이의 의견을 묻는 식으로 방법을 바꿔 보셔요. 아이의 입에서 조금씩 아웃풋의 조짐이 보인다면 그저 자연스럽게 손가락으로 그림을 짚어가며 읽어주는 정도로 하셔도 될 것입니다. 단 습관이 된데 걸린 시간만큼 지나면 확실히 없어질 거예요. 아마 그 보다 빨리 영어책을 영어로만 들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하구요. 영어로 인해 절대 아이한테 화를 내지는 마셔요. 끝까지 아이가 영어책을 놓지 않게 하는 힘은 실력도 아니고, 칭찬도 아닌 본인이 스스로 느끼는 즐거움입니다. 아이는 편한 우리말을 듣는 것이 습관이 되었을 뿐 잘못한 것이 없습니다. 시간이 걸린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어요. 값지고 좋은 열매는 정성껏 공을 들이지 않는 농부는 맛볼 수 없습니다. 결국 더 쉽게 가는 길을 택하셨으니 초반에 힘듦을 기꺼이 즐기시기를 바랄 뿐입니다.출처 : 푸름이닷컴(www.purmi.com)김경옥 리포터 oxygen08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9
- 대우조선해양, 러시아 합작 조선소 설립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사장은 3일 러시아 정부 청사에서 국영 조선 총괄 그룹인 USC의 사장 로만 트로첸코와 함께 블라디보스톡 인근 쯔베즈다 지역에 건설할 합작조선소 설립 합의서에 서명하였다.이미 작년 11월 쯔베즈다 조선소 현대화 사업에 합의한 바 있는 양사는 이번 계약식을 시작으로 6월 중에 쯔베즈다-대우조선해양(Zvezda-DSME, 가칭)이라는 합작법인의 등록을 완료할 예정이다. 신설될 조선소는 2012년 블라디보스톡에서 개최될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 전까지 완공될 계획이다.현재 쯔베즈다 조선소는 60만 제곱미터의 부지 위에 군함을 건조?수리하는 군사 조선소의 역할만 수행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대우조선해양은 추가로 100만 제곱미터의 부지에 드라이독, 골리앗 크레인 등의 최신 생산 설비를 확충하여 상선 및 해양 플랜트를 건조할 수 있는 최신식 조선소를 신설하게 된다.이를 통해 쯔베즈다 조선소는 러시아 내 최대 규모인 160만 제곱미터의 부지 위에 상선 해양 특수선 분야를 모두 갖춘 초대형 조선소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곳에서 러시아가 필요로 하는 대부분의 중대형 선박 및 석유가스 생산 설비들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본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대우조선해양은 러시아 극동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동시에 수주 선박들을 지속적으로 옥포 조선소 건조 및 공동건조 하기로 합의함으로써 안정된 건조 물량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9
- 거제시 지방선거 결과 거제시장 한나라당 권민호 후보 당선 (한)도의원 2명, 시의원 9명, (진보) 도의원 1명, 시의원 3명(민노) 시의원 1명, (무소속) 시의원 2명 6.2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권민호 후보가 거제시장에 당선됐다.권민호 후보는 공천헌금설과 관련 자택압수수색 등으로 인해 보궐선거설 등 온갖 유언비어 속에서도 유효득표율 35.72%(32,955표)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2위는 무소속 유승화후보가 17,695표를 얻었다.진보신당 김한주후보가 16,490표를 얻어 3위를 기록했고, 민노당 이세종 후보는 15,551표를 얻어 4위를, 무소속 이태재후보는 9567표를 얻는데 그쳤다.한나라당은 시장과 도의원 2명, 시의원 9명을 당선시켰으며, 진보신당은 도의원 1명, 시의원 3명, 민노당은 비례대표 시의원 1명을 배출했다. 무소속 당선자는 시의원에서 2명이 탄생했다. 도의원 김일곤 김해연 김선기 당선 제1선거구(구 신현읍 지역 4개동)에서는 한나라당 김일곤 후보가 진보신당 송미량후보와 무소속 황양득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2선거구(연초 하청 장목 옥포1,2동)에서는 진보신당 김해연 후보가 한나라당 김병원 후보, 민노당 반민규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다.제3선거구(사등 둔덕 거제 동부 남부 일운 장승포 마전 능포 아주)는 한나라당 김선기 후보가 무소속 김현규 후보와 민노당 강병재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시의원 15명 중 한 9, 진보 3, 민노1, 무소속 2명 당선 4명을 선출한 가선거구(고현 장평 상문 수양동)에서 무소속 옥영문 후보가 1위로 당선됐고, 이어 2위 반대식(한), 3위 유영수(진), 4위 이형철(한) 후보가 당선됐다.2명을 뽑은 나선거구(연초 하청 장목)에서는 1위 신임생(한), 2위 윤부원(한) 후보가 당선됐다.2명을 선출한 다선거구(옥포 1,2동)에는 1위 이행규(진), 2위 전기풍(한) 후보가 당선됐다.3명을 뽑는 라선거구(사등 둔덕 거제 동부 남부 일운)에는 황종명(한),박 장섭(무) 후보가 똑같은 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으며, 강연기(한) 후보가 3위로 당선됐다.2명을 선출한 마선거구(장승포 능포 아주 마전)에서는 한기수후보(진)가 1위, 2위 김두환(한) 후보가 당선돼 각각 재선에 성공했다. 비례대표 한나라 신금자, 민노 김은동 당선 시의원 비례대표를 뽑는 정당투표에서는 한나라당이 46.36%, 민노당이 24.70%, 진보신당이 18.20%를 차지해 한나라당 신금자 후보와 민노당의 김은동 후보 등 2명이 당선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9
- 비키니 전문 쇼핑몰 ‘비키걸’ 운영자 황지선 씨 예쁘고 독특한 비키니 많은 ‘비키걸’ 춘래불사춘이라, 봄은 왔으나 봄이 온 것 같지 않다 하는 것도 잠시 한 낮엔 제법 강한 햇볕이 내리쬔다. 노출의 계절 여름이 당도하였다. 노출의 대명사 비키니. 여름을 앞두고 정신없이 바쁜 비키니와 비치웨어를 전문적으로 파는 인터넷 쇼핑몰 ‘비키걸’을 운영하는 황지선 씨를 만났다. 검게 탄 피부가 눈에 뛴다. 여름 전인데도 피부가 왜그리 탔냐했더니 착용모델을 직접하다보니 따로 테닝할 필요가 없단다. 판매에 상담 거기다 모델까지 열정이 대단하다. 여러 해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노력한 만큼 대가가 돌아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란다. 지선 씨가 처음부터 비키니 전문샵을 운영한 건 아니다. 2005년 여성의류 쇼핑몰을 열었는데 경쟁이 너무 치열해 돌파구 찾기에 고민을 하다 의류에 비해 유행을 덜 타고 재고관리도 비교적 쉬운 편인 비키니를 팔기 시작했다. 타 쇼핑몰 분석, 패션잡지 구독 등 개인적인 노력과 오픈마켓 이용 등 다양한 판로를 개척한 결과 입소문이 나기 시작해 지금은 손에 꼽히는 비키니 쇼핑몰이 되었다. 회원은 2만명, 요즘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회원가입을 하지 않고 비키니를 구매하는 추세를 생각하면 많은 수다. 주고객은 신혼여행, 해외여행을 앞둔 2? 30대 여성이다. 결혼식이 많고 여름이 다가오는 요즘 같은 시기엔 매출이 껑충 뛰어오른다. 살짝 들려 준 금액에 리포터가 깜짝 놀랄 정도다. 비법은 좋은 품질과 빠른배송. 일본에서 직수입한 비키니는 저렴하면서도 원단이 좋다. 핑크색 박스에 직접 디자인한 ‘비키걸’ 로고 스티커를 붙여 배송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다. 컷아웃 밴드 스타일 비키니 유행 비키니를 예쁘게 입는 법을 조언해 달라 묻자 체형과 피부톤에 맞는 비키니를 고르는 게 중요하단다. 예를 들어 피부가 까만 사람은 화이트색 비키니를 입으면 섹시해 보인단다. 발랄하거나 귀엽게 보이고 싶다면 핑크색을 고르면 좋다. 그리고 몸매 중 자신있는 부위를 강조하는 디자인을 고르면 후회가 없다고. 올해는 가슴 라인을 강조하는 컷아웃, 밴드 스타일이 강세다. 까무잡잡한 피부색과 늘씬하고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가 매력적인 황지선 씨. 인터뷰동안에도 상당전화가 여러통 걸려왔다. 응대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절로 입이 벌어진다. 수 백종의 상품을 팔고 있을 지언데 고객이 말하는 상품을 바로 기억하고 사이즈, 프린트 느낌낌, 착용감 등 상품 특성을 설명해 준다. 본인이 직접 입어보고 장점을 잘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리라. 앞으로 특별한 ‘나만의 비키니’를 선물 할 자체디자인 비키니를 자체 제작하는 게 목표라고. 올 여름 부끄러움은 던져버리고 과감히 비키니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 ‘비키걸(www.bikigirl.co.kr )’에 가면 다양한 섹시? 로맨틱? 큐티 스타일의 비키니가 있으니 마음에 드는 비키니를 골라보자. 비키니 이외에도 커플룩과 모자, 신발 등 해변에서 당신을 돋보이게 해줄 아이템이 기다리고 있다. 김경옥 리포터 oxygen08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9
- 동백나무 숲길에서 푸른 바다를 만나네 우리동네 백배즐기기 - 해금강 우제봉 환상적인 동백나무 숲 길사자바위, 대소병도대가 한눈에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해금강, 금강산처럼 아름답다해서 붙여진 이름. 오늘은 고현에서 출발해 아주동 메타세콰이어 길을 지나 해금강으로 간다. 여름을 알리는 메타세콰이어는 푸르름에 눈이 시리다. 해금강 우제봉은 해금강호텔 오른쪽 오솔길에서 시작한다. 0.9km되는 능선길로 걸어서 왕복 1시간 30분 걸렸다. 해금강호텔을 뒤로하자 텔레비전에서 애국가가 나올 때 일출장면이 나온다는 해금강 명승2호인 사자바위가 한 눈에 보인다. 바닷물을 뚫고 포효하는 그 모습이 용맹스럽다. 사자바위 주위로 상춘객을 태운 유람선이 점처럼 떠있다. 우제봉 탐방로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자원보존지구로 식물다양성이 풍부하고 자연생태계가 원시성을 지니고 있다한다. 나뭇잎과 솔망울이 푹신한 융단을 되어주는 오솔길 둘레를 수백년은 된 듯한 동백나무가 싸고 있는데 마치 동굴 같다. 초여름 강한 햇빛을 가려 땀을 닦아준다. 절벽 아래로 들리는 파도소리가 어찌나 크게 들리던지 마치 장대비가 퍼붓는 것 같다. 거기다 동백나무 잎을 차례로 쓸며 나는 바람소리까지 더해져서 낯선 분위기를 만든다. 이 동굴을 빠져나가면 다른 시공간에 도달할 것만 같다. 이육사 시 ‘광야’에 나오는 ‘까마득한 날에 하늘이 처음 열리고 어데 닭 우는 소리 들렸으랴’의 광야인 듯 시간을 초월한 원시성 때문이리라. 정상에 다가갈수록 동백나무는 줄어들고 시야가 트인다. 넓은 바다에 대소병대도가 떠 있다. 해와 달이 되었다는 오누이처럼 바위섬이 사이좋게 바다에 떠 있다. 곡예를 하듯 절벽에서 자라는 해송은 기상을 뽐낸다. 파도는 절벽에 부딪혀 깨알 같은 포말을 이룬다. 바다는 햇빛에 반사 돼 반짝반짝 보석처럼 빛난다. 원시성 지닌 자연생태계 기우제를 지내기도 했다는 우제봉 정상을 두고 철제로 만든 계단이 있다. 가파른 계단을 조심스레 오르는데 별안간 군인이 나와 진입을 막는다. 군사지역이란다. 옛날 서복이 진시황의 특명으로 불로초를 구하러 왔다가 들렀다가 ‘서불과차’라 새겨놓았다는 절벽을 늠름한 군인이 지키고 있다니 묘한 기분이 들었다. 돌아오는 길은 좀 더 여유가 생긴다. 키 큰 나무들 사이로 옹기종이 피어있는 꽃들이며 고사리처럼 보이는 작은 풀들도 애정 어린 눈으로 바라본다. 이럴 때 야생꽃 하나 식별해내지 못하는 부족함이 원망스럽다. 들꽃, 풀도 자세히 보면 차이점이 있고 이름이 있을진데 알지 못하니 탐방의 즐거움이 덜하다. 그러나 어떠랴. 산새는 목청껏 객을 맞이하고 객은 마음으로 화답하니 그것으로 족하다. 우제봉은 바람의 언덕이나 신선대보다 덜 알려진 탓인지 사람의 발길이 뜸했다. 덕분에 탄성을 자아내는 멋진 섬과 나무와 꽃과 내가 있었다. 김경옥 리포터 oxygen08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9
- 경남 고성 미더덕 사세요, 무료택배도 가능 공룡나라 쇼핑몰(http://www.edinomall.com)에 바다에 사는 더덕이라 불리는 ‘미더덕’이 출시됐다.고성 동해면 진해만에서 채취된 미더덕으로 맛과 향이 뛰어나 그동안 대부분 서울로 판매되던 것을 고성군이 직영하는 쇼핑몰에 입점시킴으로써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을 통해 고성 미더덕을 전국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고성 미더덕은 동해면 일대에서만 채취되고 있으며 한해 2,200여 톤이 생산되어 어민들은 약 5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미더덕은 씹는 질감과 향이 독특하여 입안으로 퍼지는 맛이 일품으로, 바다에서 나는 더덕과 같이 생겼다고 해서 미더덕으로 불려졌다.각종 해물요리에 감초역할을 하는 해산물로 칼로리와 콜레스테롤은 적으면서 영양은 풍부하다.불포화지방산인 EPA와 DHA의 조성비가 45%로 등푸른 생선보다 높고, 혈중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 동맥경화와 같은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9
- 상동 ''미트락'' 어르신 200여명 식사대접 “어르신들, 식사 맛있게 하세요” 거제 상동에 있는 ''미트락 고기뷔페''(대표 장용석)가 지난 5월 26일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했다.이날 미트락은 거제사랑평화봉사단(단장 이상헌)의 도움을 받아 고현동과 상문동에 사는 어르신 200여분을 모시고 점심을 배풀게 된 것.미트락 장대표는 "개업한지 3년이 되는 동안 지역민들의 도움으로 이만큼 성장하게 됐다"면서 "이익의 지역환원을 위해 어른들을 모시고 조그만 정성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장대표는 앞으로 2달에 한번씩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대접을 계속해 나갈계획이다.한편 이날 행사를 함께 주관한 거제사랑평화봉사단은‘거제노인복지센터(센터장 김정인)’도움으로 어르신들을 계룡산온천에서 목욕봉사를 했다.2004년 창단된 거제사랑평화봉사단은 ‘침’과 ‘뜸’으로 노인 건강을 돕는 활동에 주력하고 있고 거제지역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건강 강의로 통해 노인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있다. 이상헌 단장은 “그동안 ‘지구시민 1달러 깨달음’ 운동을 펼쳐 시민 1명당 1000원씩을 모아 UN(국제연합)에 전달했고 그중 30%의 수익으로 독거노인 등 소외이웃 돕기에 쓰고 있다”고 이날 점심 봉사활동의 배경을 설명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9
- 거제에 김영삼 전 대통령 기록관 개관 거제시는 김영삼 대통령 기록 전시관을 8일 개관했다. 준공식 행사는 6.2지방선거 후 개최할 계획다.김영삼 대통령 기록전시관은 장목면 대계마을 생가 옆 1,347㎡ 부지에 2층 규모로 건축연면적 740.66㎡, 총사업비 50억 원이 소요되었으며, 내?외부 공사를 마무리했다.기록전시관은 김전대통령의 아호인 거산(巨山)의 山자를 형상화하였으며, 전시관 1층에는 재임 당시 청와대 기자회견장과 함께 전 대통령이 취임식 당시 국민들 앞에서 선서하던 모습을 밀랍인형으로 제작 설치했다.학창시절, 중학교 자취방 등 어린시절 모습을 비롯해 최연소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던 모습, 군사독재에 저항하며 민주화 운동을 펼치던 모습들이 담긴 사진과 영상 자료가 전시돼있다.2층에는 대통령 14대 대선 당시 투표상황과 후보들의 포스터, 금융실명제 시행 기자회견 모습과 옛 조선총독부 건물 철거 장면 등을 담은 모형을 설치 그 시대상황을 재현하였다.재임 당시 대통령 집무실, 세계 각국 정상들의 밀랍인형, 김 전대통령과 손명숙 여사의 동판인형을 야외에 설치하여 일반관람객들이 사진을 찍도록 해 놓았다.김 전대통령과 사진찍기, 대통령방문 기념증 만들기 등 일반관람객이 직접체험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하였다.기록전시관 홈페이지(www.kysarchives.or.kr)도 새단장을 하여 일반인들이 쉽게 기록전시관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전시관의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매주 월요일, 설날 및 추석을 제외하고는 연중 무료로 개관하며 관리, 운영은 거제시시설관리공단에서 맡는다. (문의 : 거제시 관광과 639-325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2
- 거제, 진보진영 시장후보 단일화 ''어렵네'' 진보진영 시장후보 단일화 ''어렵네'' 여론조사 입장 차 커, 후보등록전 단일화 실패 진보진영의 후보단일화가 사실상 물건너간 분위기다.민주노동당 반민규 위원장, 진보신당 나양주 위원장, 국민참여당 조승재 위원장은 9일 저녁 옥포에서 긴급회동을 갖고 야권단일화에 대한 마지막 입장을 조율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그동안 민노당과 진보신당 실무대표들은 자신에게 유리한 여론조사 설문 항목과 요일 등을 높고 줄다리기를 해왔다. 이날 양측은 여론조사는 한나라당 지지층을 제외한다는 것에는 합의했으나 비한나라당 지지층 가운데 전체시민을 표본으로 삼을 것인지, 투표적극 참여층을 표본으로 삼을 것인지를 두고 의견을 좁이지 못해 합의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따라 여론조사를 위해서는 조사 48시간전 선관위에 신고해야한다는 규정 등에 따라 후보등록일(13, 14일)전 단일화는 불가능해 졌다.그러나 양당은 단일화 실패와 관련 책임전가식 비난은 서로 하지 않기로 합의했으며, 선거개시일(20일)이 일주일 정도 남았고, 선거운동기간중에도 단일화는 가능하다며 막판 극적인 단일화 가능성은 열어둔 것으로 알려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2
- 우리동네 도서관 소식 전쟁문학 읽고 선물도 받고제4회 전쟁문학 독서후기 공모전 거제도서관은 전쟁과 평화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4회 전쟁문학 독서후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대상 선정도서를 읽고 전쟁문학에 관한 독후감상문 및 독후감상화(독서만화 포함)을 6월 30일(수)까지 거제도서관(이메일dmtiti0304@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문화상품권이 부상으로 전달되며 수상작 발표는 7월14일(수)이다. 문의 637-6311~2 I - Brain(두뇌 트레이닝) 수강생 모집거제시립옥포도서관은 어린이들의 두뇌 정서개발 및 유연성을 발달시키고, 감각, 운동, 인지, 언어, 정서적 능력을 향상 시키고자 I - Brain(두뇌 트레이닝)수강생을 모집한다. 6월부터 매주 일요일마다 두 달간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5월 23일(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6세부터 9세까지 어린이들이 참가할 수 있고 교재비는 별도다. 접수 및 문의는 거제시립옥포도서관(☎639-8250~3)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를(www.okpolib.go.kr) 참조하면 된다. 제6회 경남독서한마당 실시통영도서관은 7월 1일(화)부터 9월 30일(수)까지 3개월간 올해로 6회째 진행되는 경남독서한마당 공모작을 접수받는다. 통영지역의 초? 중? 고생 및 일반인이 참가할 수 있으며 독후감상문, 독후감상화, 가족독서신문 등의 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당선작 발표는 10월경에 이뤄지며 경상남도교육감상, 경상남도자치단체장상 등을 수상하게 된다. 공모도서나 기타 자세한 문의는 통영도서관 홈페이지나 648-8093으로 전화하면 된다. 산양도서관 문화강좌 수강생 모집통영 산양도서관은 통영시민 및 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제 2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은 21일(금)부터 6월 4일(금)까지 이며 선착순 접수다. 수강료는 무료(재료비, 교재비 있음)로 동화구연, 어린이 뮤지컬 교실, 종이접기, 부모역할훈련 등의 강좌가 준비 돼 있다. 문의는 도서관 1층 대출데스크 또는 전화 650-2500으로 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