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거제·통영·고성 총 1,90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염구섭 금싸라기 장학회 회장 ‘금싸라기 장학회’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직원들로 구성된 장학회다.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회원들의 후원금을 모아 올해는 16명의 학생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했다. 연간 1300만원에 달하는 금액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충실한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장학사업 말고도 방과 후 교실과 한글 사랑방도 운영하고 있다. 염구섭 씨는 ‘금싸라기 장학회’에서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는 사람 중 한 사람이다. 처음에는 입사하고 거제도도 낯설고 총각이라 시간도 많아서 여유를 나눌 생각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장학회 가입 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다보니 지금은 ‘금싸라기 장학회’ 회장직도 맡게 됐단다. 아이들이 잘 자라주었을 때 가장 뿌듯 가장 뿌듯했던 적이 언제냐 물었더니 아이들이 작은 정성에 보답이라도 하듯 잘 자라주었을 때란다. 한번은 방과 후 교실에 참가한 학생이 한부모가정이라는 가정형편을 딛고 열심히 공부해서 김해외고에 입학한 적도 있었다. 또 과외비를 지원해 준 한 학생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에 합격하기도 했단다. 또 한글공부방을 통해 한글을 깨우친 할머니가 감사편지를 보내 올 때는 코끝이 찡하다고. 회사일에 장학회일까지 신경 쓰면 시간이 부족하기 마련. 가족들이 허전함을 표현하거나 툴툴거리지는 않냐묻자 가족들도 봉사활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해서 최대한 가족을 동반하려고 노력한단다. 4살 난 첫째 아이는 한글사랑방에서 할머니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고 아내는 든든한 지원자다. 금싸라기 장학재단으로 거듭나길 바라 14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단체의 회장으로 어깨가 무겁겠다고 하자 선배들이 열정적으로 잘 해왔기 때문에 전통을 계승해 후배들이 즐겁게 참여하도록 도와 줄 뿐이라며 겸손을 뺀다. 재차 묻자 젊은 회장의 등장으로 젊은층 참여도 많아지고 전사조직임에도 한 쪽 부서에 편중 돼 있던 폭이 확대된 것 같다며 수줍게 평한다. 마지막으로 현재 기금을 적립하고 있다며 금싸라기 장학회가 영향력 있는 장학재단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는 바람도 빼놓지 않았다. “봉사활동을 최고의 노후대책”이라는 염구섭 씨의 말이 귓전에 맴돈다. 마음만 있고 실천하기 머뭇거렸던 그대, 오늘 행동으로 답하자. 한가지 더 삼성중공업 직원이 아니라도 사외 회원가입이 가능하단다.김경옥 리포터 oxygen08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5
- 거제시민연대 지방선거 10대 개혁의제 제시 시민연대 지방선거 10대 개혁의제 제시 거제시민단체연대협의회(거제경실련, 거제YMCA, 거제YWCA, 참교육학부모회, 거제농민회, 거제여성회, 민주노총거제지부, 거제시바른선거시민모임)는 지방선거 10대 개혁의제를 제시했다. 개혁의제는 다음과 같다.시민연대는 시장후보, 도의원후보, 시의원 후보 46명 모두에게 개혁의제에 대한 찬반의견을 묻고 그 결과를 발표하기로 했다. 1. 지속가능한 생태관광도시 조성- 중장기발전계획 전면 재검토- 수질 및 에너지소비 총량관리제 실시 2.참된 자치 구현을 위한 주민참여 강화- 100억 이상의 대형 개발사업에 대한 주민의견수렴 절차 제도화- 고현항 매립사업 전면 재검토 3. 수준 높은 문화예술도시 조성- 거제시 중장기 문화발전 계획 및 문화정책 수립- 문화마당 조성 및 교육문화센터 건립 4.보편적 복지를 지향하는 복지도시 구현- 사회복지예산 비중 10% 상향 조정- 다양한 유형의 공공임대주택 확대보급 및 주거복지 강화 5.사람 중심의 교통정책 수립- 걷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 도심지역 교통난 해소 및 대중교통 활성화 방안 마련 6. 행정의 투명성 강화- 의원투표 실명제, 정책 및 사업실명제 도입- 주민참여공사감독관제 강화 7. 비전 있는 도시 만들기- 거제발전연구원 설립- 지역균형발전 계획 수립 및 실시 8.교육환경 개선-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 및 급식지원센터 운영- 공립대안학교 설립 9.지역경제 활성화- 대형매장, SSM 등에 대한 합리적 규제 마련- 녹색산업단지 유치 10공약 이행 중간평가 실시- 임기 내 지역시민사회단체와 지역 언론과 중간평가 실시문의 : 637-94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5
- 김정인 거제시 자원봉사센터협의회장 자원봉사센터 자치운영 등 위치 정립하고파 전국적으로 사회복지자원봉사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한다. 자원봉사자의 증가를 두고 고무적이지만 양적팽창만으론 갈 길 멀다라는 의견이 제시되는 가운데 거제시 360개의 봉사단체, 4만에 가까운 자원봉사자의 모임을 이끌고 있는 거제시 자원봉사센터협의회 김정인 회장을 만나 진솔한 얘기를 들어봤다. 삼성중공업 유니폼을 입고 두 손을 맞잡은 중년남성, 걷는 모양새만 봐도 겸손함이 느껴진다. 소년같이 수줍고도 맑은 미소를 품은 김정인 회장을 뵈니 마흔이 넘으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던 유가의 가르침이 떠오른다. 어릴 때부터 내가 줄 수 있는 게 있으면 나누는 것이 그저 좋아 18살 때부터 40년간 꾸준히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다. 농사일 일손돕기, 라디오수리, 전기공사, 헌혈 등으로 시작된 봉사는 교통사고로 갑작스럽게 둘째 아이를 잃으면서 구체화됐다고. 자식 잃은 부모 마음이야 오죽했을까, ‘애광원’, ‘성동원’등 보육시설에 관심을 쏟았다. 현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작은예수의 집’,‘천사의 집’등 10개의 보육시설을 지원한다. 아이들이 월세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경우에 기금을 모아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고, 일손이 부족한 곳은 봉사자를 파견한다. 이들 단체에 건네는 김장김치만해도 한 해에 5톤, 배추 5천톤에 달하는 양이다. 김장담가주기는 15년간 계속되고 있다고. 돌아보면 눈길이 가는 곳이야 많겠지만 어떨 때 가장 속상하냐 물었더니 홀로 사는 노인 분들을 뵐 때란다. 자식이 있는데도 공양받지 못하는 분들을 보면 특히 마음이 아파 화가 나기까지 하신다고. 자식이 있기 때문에 국가의 지원을 받기도 어려워 형편이 어렵다한다. 또한 기업의 충분한 고민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한 기업의 사회적 환원이 부족한 현실이 안타깝다고. 하지만 슬픔이 있으면 기쁨도 있는 법. 장애우들과 하계캠프, 등산, 청와대 방문 등 나들이를 가면 그들이 너무 좋아하는 데 그럴 땐 같이 즐겁다면서 회장일을 하면서 몸으로 직접 부딪히는 기회가 적어져 봉사하는 재미가 덜하다는 심정도 털어놓으신다. 회장이라는 무거운 책임감과 구성원들의 이해를 이끌어내는 것이 힘들다는 의미리라. 도배부터 페인팅까지 자원봉사자는 팔망미인 2008년부터 회장직에 있으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업 중 하나가 도배같이 전문기술이 필요한 일을 자원봉사자에게 가르치는 기술교육이다. 러브하우스사업, 주거공간개선사업도 주력사업인데 봉사자가 직접 도배를 하면 비용을 줄 일 수 있기 때문이란다. 봉사자들은 눈썰미가 좋아 한 사람만 배워도 금방 여러명의 기술자가 생긴다고. 아마도 하고자하는 마음이 그렇게 만들었으리라. 그래선지 봉사자들은 모두가 팔방미인이라 한다. 앞으로 어떤 일을 하고 싶냐 묻자 현재 자원봉사협의회가 시의 위임을 받아 위탁운영하는 부분이 있는데 예산을 적절하게 확보해 자치운영을 할 수있도록 노력하고 싶다한다. 또 봉사자들의 마인드 교육을 실시하고 협의회 직원들의 근무환경과 처우를 개선하고 싶다는 말도 빼먹지 않는다. 거제시는 인구수 대비로 활동봉사자가 타시도에 비해 많은 편이라한다. 하지만 4,50대에 비해 젊은층의 봉사자가 적은 것은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마음이 인색한 젊은이들이여 자원봉사는 우리사회를 지탱하는 버팀목이라는 김정인 회장의 말을 꼽씹어보자. 김경옥 리포터 oxygen08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9
- 가을맘의 육아 이야기 - 영아기 때 영어노출 방법 질문 아이에게 제일 좋은 선생님은 엄마라는 아이에 눈빛을 읽으라는 가을맘님의 말씀 백번 공감합니다만 이제 110일이 지나 눈빛표현을 읽을 수 없는 아이의 영어시작은 과연 어떻게 진행해야 할까요? 정말 영어 안되는 부끄러운 맘입니다. 답 110일된 아가는 별다른 눈빛이 없지 않나요? 오로지 행복하고 유쾌한 것을 원한다고나 할까요? 아닐 때는 울음으로 신호를 보내는 것이 말을 하기까지 진행되구요.그렇기에 그 시기에는요 그림책을 읽어준다는 개념보다는 거의 누워있고 손에 뭘 쥘 수도 없는 아가와 함께 ''그림을 보면서 논다''라는 생각을 가지셔요.한 권을 다 읽어줄 필요도 없구요, 아기가 좀 유심히 보거나 또는 볼만한 그림을 펴놓고 주저리주저리 수다를 떠는 것이지요.먼저 한글 그림책을 구입해서 그리 하시는 것이 필요하구요, 영어는 덤으로 살짝 노출한다고 생각하시면 되요.엄마 발음이 좋으면 나쁠 것이야 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부담을 가져가면서까지 큰 노력을 할 필요까지는 없어요. 어지간히 읽어줘도 엄마가 읽어준 같은 책을 오디오를 보면서 들으면 같은 내용이라는 것을 아이가 감을 잡아가거든요. 제가 지금까지 상담을 하면서 느낀 것은 엄마가 영어를 잘 하는 아이의 자녀들이 오히려 영어에 대한 부담감이나 진행상에서 수동성이 강하다는 것을 적잖게 느꼈답니다. 특히 표현하는데 있어서 엄마의 굴러가는 발음은 아이의 어눌한 표현력에 찬물을 끼얹는 결과를 낳기도 하더라구요. 오디오는 가끔 들려주시고, 엄마의 소리를 더 많이 들려주세요. 그것은 영아기의 생활환경에 소리로 인한 자극도를 낮추게 되고, 편안함을 주는 엄마의 목소리를 접할 수 있어 아이의 정서적 안정에 더 도움이 된답니다. 볼륨을 높이는 것은 아이가 받는 자극에 있어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봅니다. 지금은 영어보다 한글 그림책에 에너지를 더 쏟으셨으면 합니다. ‘까꿍’을 활용하시면서 이야기로 읽어주기도 하시구요, 내용과 상관없이 인지식으로 간단하게 읽어주기도 하셔요. <그림책 몰입영어> DVD에 보면 그 방법대로 우리말 책을 읽어주시면 됩니다. 아가들이 볼 수 있는 한글 인지그림책을 단행본 시리즈로 추가해 주셔도 좋구요. 출처 : 푸름이닷컴(www.purmi.com)김경옥 리포터 oxygen08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9
- 묵향과 차향이 머무는 곳 ‘뿌리깊은나무’ 16일(수) 단오날 부채에 글씨 써주기 행사 열어 차사랑방 ‘뿌리깊은나무’는 향이 머무는 곳이다. 그윽한 묵향과 차향이 어우러져 정갈하면서도 구수하다. 뿐만이랴 음악도 들을 수 있고 독서도 할 수 있으니 요즘 젊은이들이 주로 찾는다는 멀티플렉스, 복합문화공간이다.서예가 해범 진영세 선생이 운영하는 문화공간이다. 40여평의 공간을 야무지게 꾸며놓았다. 중앙엔 정성스레 먹을 갈아 한 자 한 자 한지를 채워가는 사람들이 있고 한쪽에서는 차를 마신다. 녹차부터 보이차 등 중국차, 실론차가 있다. 한 켠에 만 여권의 책이 구비돼 있는 독서방이 있고, 벽 쪽엔 천 여개의 음악CD가 준비 돼 있다. 가을부터는 수준있는 문화강좌도 열린다니 반가운 일이다. 한학의 권위자인 한학자 이창호 선생이 한문학 강좌를, 문인화가 하연송 선생이 문인화(사군자) 강좌를 진행한다. 또 김보한 시인의 시 창작법, 김혜경 다도예절 전문강사의 다도예절, 서예가이자 사경가인 진영세의 사경, 다대교회 김수영 목사의 대체의학 강의도 준비 돼 있다. 이밖에 한국의 현대사 강좌도 야심차게 계획 중이다. ‘차는 군자와 같아 본성이 맑다네’ 손님이 오니 진 대표는 반가운 마음에 차 물을 데운다. 새벽에 노자산 혜양사에서 길러온 물이란다. 물을 데웠으면 식혀야한다. 차는 적당한 온도가 중요한데 좋은 차일수록 낮은 온도의 물로 차를 우려낸다. 차가 낯설은 리포터에게 살짝 다도를 알려주시는 자상함도 보인다. 찻잔을 들어 천천히 음미하니 구수한 향이 머리를 맑게 하고 속을 씻어준다. 구수한 맛에 놀라 차이름을 묻자 우전차라 한다. 녹차를 찻잎을 따는 시기에 따라 우전 세작 중작 대작으로 나누기도 하는데, 일반적으로 가장 이른 시기에 수확한 우전이 품질이 좋고 떫은맛이 덜하다한다. 차사랑방을 열게 된 계기를 묻자 일전에 초의선사는 ‘동다송’에서 ‘차는 군자와 같아 본성이 맑다’ 노래했고 서예는 오랜세월동안 자신을 갈고 닦는 자기연마의 예술이라 답한다. 그러고 보니 좋은 차는 오랜 시간 함께해도 그 오묘함에 깊고 서예도 먹을 가는 것조차 마음을 비우는 정신수양의 과정으로 천천히 시간을 들여야하는 것을 보니 서예와 차는 친구처럼 닮은 것 같다. 그러고보니 ‘뿌리깊은나무’에 가서 빼먹지 말아야 할 것 한가지를 놓칠 뻔했다. 해범 선생의 서각 문인화 사경작품 등 전시된 소장작품을 감상하는 일을 잊어선 안된다. 묵향을 통해 깨달은 선생의 삶의 지혜와 정신을 엿볼 수 있다. 진 대표는 “서울에 느티나무가 사람들에게 쉼터이자 생각을 공유하는 공간이듯이 뿌리깊은나무가 거제의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경옥 리포터 oxygen0801@naver.com위치 거제시 공공청사 건물 맞은편 도미노피자 2층055)638-07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9
- 거제시장 선거 돈공천, 고소고발 검찰수사 후폭풍 6.2지방선거는 끝났지만 선거과정에서 불거진 돈공천 의혹과 각종 고소고발 사건의 후폭풍이 오고있다.윤영 국회의원과 시장공천자가 관련된 돈공천의혹이 공론화되고 검찰이 이들의 주변을 압수수색하고 계좌추적을 벌였다.윤의원과 권후보는 돈공천 의혹을 보도한 기자와 성명불상의 검찰 직원 1명을 피의사실 공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권민호 후보 선대위는 또 무소속 유승화 후보 부인이 ''돈공천의혹을 담은 신문기사''를 배포했다며 허위사실 유포, 비방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또 한나라당 모 후보는 모 금융기관의 간부 이 모(여)씨가 계좌추적용 압수수색 영장을 빼돌렸다며 검찰에 고발했고 이씨는 검찰에 구속됐다.선관위는 윤영 국회의원 비서관과 모식당업주를 18명의 이장들을 모아놓고 불법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고 참석한 이장들에게 모두 3000여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이들 사건 가운데 핵심은 돈공천 사실여부다.돈 공천 의혹이 사실로 밝혀져 관련자들이 처벌을 받을지, 단순한 유언비어로 밝혀져 이를 문제제기한 측이 처벌을 받을지 초미의 관심이다. 어떤 결과든 지역 전체에 미칠 후폭풍은 상당해보인다.많은 시민들은 어지러운 민심이 방향을 잡기 위해서는 신속한 결과가 나와야 한다는 의견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9
- 옥포대첩기념제전 19일 열려 제48회 옥포대첩제 6월 19일~20일 제48회 옥포대첩기념제전이 오는 6월 16일 제례봉행괴 임란 사료전에 이어 19일 ~20일 양일간에 걸쳐 3개분야 35종목의 문화행사가 옥포대첩기념공원 등에서 다채롭게 열릴 예정이다. 거제시문화원이 주관하고 옥포대첩기념제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knn쇼유랑극단, 시민노래자랑 등 17종목을, 20일에는 기념식 등 12종목의 행사로 진행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9
- 거제시립도서관 어린이 동화구연 수업 접수 거제시립장승포도서관은 3차 어린이 동화구연 수업을 오는 6월 19일(토)부터 접수받는다. 이번 모집은 선착순 모집 방법에 대한 민원 발생에 따라, 추첨 방법으로 대상을 선발한다. 접수는 6월19일(토) 오전 9시부터 25일(일) 오후 6시 까지 직접 방문 해야되고 추첨은 6월 26일(토) 11시 50분에 이뤄질 예정이다. 추첨일에 추첨하여 선정되면 수업 등록 가능하다. 이번 동화구연 수업 교육기간은 7월 3일부터 3개월 간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면 4세부터 7세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다. 환경사랑 지구사랑 행사 개최 한편 장승포도서관은 6월 환경의 날과 사망화 방지의 날을 맞아 지구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깨닫고 생활 속에서 환경 사랑을 실천코자 환경사랑 지구사랑 행사를 개최한다.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있는 나만의 지구 사랑법 응모, 환경사랑 홍보물 배부 등의 행사가 진행되며 6월 27(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허브 화분을 무료로 나눠준다. 거제시립장승포도서관에서는 6월 환경의 날과 사막화 방지의 날을 맞아 환경사랑 지구사랑 행사를 진행합니다.문의 : ☎639-8260~1 거제도서관 6월 토요 영화 상영 거제도서관은 매주 토요일 2시 30분부터 지하시청각실에서 영화를 상영한다. 6월에는 12일 위안부 할머니의 재판과정을 그린 ‘나의 마음은 지지 않았다’, 19일 애니메이션 ‘이집트 왕자’, 26일 한국전쟁과 형제애를 담은 ‘태극기 휘날리며’가 상영 준비를 마쳤다. 통영도서관 6월 토요 영화 상영 통영도서관은 매주 토요일 2시부터 디지털자료실 내 내 PDP룸에서 토요 영화 상영을 진행한다. 이번 달은 ‘환경’을 주제로 6월 12일 ‘치킨리틀’, 19일 ‘천공의성 라퓨타’, 26일 ‘월-E’를 상영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9
- 아토피 천식, 자연치유 프로그램 참가자모집 통영시보건소(소장 허재웅)와 한려해상 국립공원 동부사무소 가 협력하여 6.12일(토) ~ 13(일) 양일간 한산면 일원에서 아토피천식질환을 가진 초중학생 30여명(학생 및 학부모)을 대상으로 자연 속 건강 찾기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장소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심에 있으면서 이충무공의 호국정신이 깃들어져 있는 제승당과 문어포 마을 일원에서 이루어지며, 아토피 천식 바로알기 교육, 전통어구를 이용한 어로체험, 이충무공 발자취 느껴보기, 자연속 내 몸 치유건강 걷기, 참가자 상호간 질병개선 경험 공유, 내 몸에 맞는 건강 식사 등 유익하고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 된다. 참가자들에게는 무료로 숙식이 지원되며 희망대상자는 간단한 세면도구와 여벌옷을 준비하여 참가하면 되는데 접수는 선착순으로 선정하며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640 -2442)로 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참고 하시고 보건소(☎650-6156)로 문의해도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9
- 거제도 ‘대명콘도’ 사업계획 승인 공사 과정에서 각종 민원을 유발했던 일운면 소동리 ‘대명콘도’사업이 지난 1일 거제시로부터 사업계획을 승인받았다. 대명 측은 이에 따라 2013년 3월까지 휴양 콘도미니엄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거제시에 따르면 (주)대명레저산업(대표 조현철)이 최근 토지 매입 마무리 등을 이유로 사업계획 승인을 신청, 지난 1일 사업계획을 승인했고 건축 허가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다. 거제시 관광과 관계자는 “지난해 도시계획시설 인가 이후 올해까지 토지 매입이 완료돼 사업계획이 승인됐다”고 설명했다. 일운면 소동리 115번지 일원 4만9,176㎡ 부지(건축연면적 9만6,397㎡)에 관광호텔과 콘도 등 2개동 469실을 건립할 예정인 대명 콘도 사업은 지난해 9월 도시계획시설사업 실시계획인가를 받고 사전 공사를 벌이던 중 부지 곳곳에서 사유지 훼손 등 주민들과 마찰을 일으키며 민원을 유발했다. 이 같은 민원이 지속되자 거제시도 지난 2월 말 민원이 해소될 때까지 ‘공사 중지’를 지시했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