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전북 총 3,0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제1회 전통공예 및 국악기 전시회 우리조상의 얼과 민족의 혼이 담긴 천년의 숨결과 소리의 계발을 위한 제1회 전통공예 및 국악기 전시회를 23(일)까지 ‘천년의 숨결, 천년의 소리’라는 주제로 무주군 전통테마파크 내 최북미술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작가들의 빛나는 활동과 한국 전통의 멋과 함께 관내에 어려운 청소년을 돕는 소중하고 뜻 깊은 자리이다.또한 우리의 전통공예를 제작 과정부터 완성까지 방문객들과 함께하는 공예체험을 통해서 전통공예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개성과 세련된 문화에 대한 욕구가 증대되며, 장인의 가치가 존중되는 문화의 시대가 도래되고 있는 현 시점에 우리의 독창적이고, 우수한 전통공예의 맥을 이어 현대와 잘 조화시켜 나간다면 그 가치가 찬란한 조명을 받을 것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새로운 형태의 전통과 아름다움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시발점의 원동력이 되기를 희망한다.본 전시회는 축하화환과 화분을 받지 않는다. 하지만 뜻 있는 이들이 보내준 쌀이 모아지면 무주군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돕기 행사에 기증하기로 했다.문의 : 063-320-297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7
- 마수걸이 인문학 콘서트 ‘우리 시대의 정의-이한 변호사’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종 인문학 분야의 전문가들과 대화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마수걸이 인문학 콘서트-사람에게 묻다’를 진행한다. ‘마수걸이’는 처음 시작하는 행위를 일컫는 순우리말 단어로 ‘마지막 수요일’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성격에 알맞은 제목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12월 인문학 콘서트에서는 우리가 생각하는 진정한 ‘정의’란 무엇인지,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의 공과를 되짚어보고 우리 시대가 갈구하는 정의, 정의롭고 행복한 사회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12월 강좌는 26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되며, 수강 인원은 90명으로 인문학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강좌를 수강할 수 있고 무료로 진행된다. 19일 수요일까지 선착순 접수가능하며,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홈페이지(http://theque.jiff.or.kr)나 디지털독립영화관 티켓박스에서 신청가능하다.문의 : 063-231-33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7
- 3천만 원 이상 고액 상습체납자 명단공개 전북도는 ‘12년 3월 1일 현재 체납발생일로부터 2년이 지난 지방세 체납액이 3천만 원 이상인 고액 상습체납자에 대해 11월 27일 전라북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개최하여 ‘11년도 공개자중 납부실적이 없는 22명을 포함하여 최종 55명의 명단을 도보 및 도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동시 공개했다. 전북도가 이번에 공개한 고액 상습체납자 명단은 지방세기본법 제140조 규정에 따른 것으로 2006년도 시작 이래 일곱 번째이다. ‘11년도 명단공개자중 징수실적은 2명, 140백만 원이다.전북도가 명단 공개한 55명의 총 체납액은 45억 원으로서 개인 34명에 25억 원, 법인 21명에 20억 원이며, 개인체납자중 최고 체납자는 주민세 등 3억4천7백만 원을 체납하고 있는 전북 임실군 신평면 대리2길 4-14에 주소를 두고 있는 이막동씨이며, 법인체납자 중 최고 체납자는 군산시 조촌동 735-1에 주소를 두고 있는 (유)부향으로 재산세 2억4천9백만원을 체납하고 있다.주요공개내용을 보면 성명, 상호(법인명칭), 연령, 직업, 주소, 체납액, 체납세목, 체납요지 등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7
- ‘내집 앞 눈치우기’시민 모두 동참합시다! 전주시가 올 겨울 유난히 눈이 많고 한파가 심하다는 기상예보에 따라 주택가 골목길 및 인도 등에 대한 제설작업을 위해 시민들의 협조가 적극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내집 앞 눈치우기’ 동참을 당부하고 나섰다.전주시의 경우 현재 내집 앞 눈 치우기가 조례로 제정되어 있는 상태다. 조례의 주요 내용을 보면 눈을 치워야 하는 책임순위가 건물의 소유자, 점유자, 관리자 순으로 규정되어 있고, 주간에는 눈이 그친 후 4시간이내, 야간에 내린 눈은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제설을 하도록 하고 있다.또 눈을 치워야 하는 범위의 경우에 대해서도 인도는 당해 건축물의 대지에 접한 구간 전체이고, 이면도로 등은 건축물의 대지에 접한 곳으로 1미터 구간으로 명시돼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7
- 독도학습, 내년 교육과정 편성 내년 3월부터 독도학습이 일선학교의 교육과정에 편성된다. 전북도교육청은 독도에 대한 올바른 영토관을 확립하기 위해 일선 학교에 독도학습 부교재를 배부, 독도교육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전북도교육청은 이에 따라 초등학생용 독도학습 부교재인 ‘독도 바로 알기’, 중학생용 교재인 ‘영원한 우리땅 독도’, 고등학생용 교재 ‘독도 바로 알기’를 일선 학교에 배부하는 한편 교육과정에 편성, 1년 동안 총10차시 교육을 실시토록 할 계획이다.구체적인 대상은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1학년 전체 학생이며 일선학교는 내년 3월부터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계기교육, 자율학습시간 등을 활용해 총10차시 내외의 독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독도학습 부교재는 내년 3월에 배부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7
- 폭설, 한파 등 학교운영 비상체계 구축 전북도교육청이 겨울철 폭설, 혹한 등 비상상황에 따른 학교운영 대응방안을 구축했다. 전북도교육청은 폭설, 혹한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등교시간 조정, 휴업 등 학사운영 대응방안을 구축해 일선 학교에 통보했다고 밝혔다.전북도교육청이 발표한 비상상황 발생 시 학사운영 안내 자료에 따르면 각급 학교는 폭설, 혹한 등 기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휴업과 등교시간 조정 등을 결정하고 이를 지역교육청에 보고하는 한편 학생과 학부모에게 신속히 안내해야 한다. 또 학교장-직원-학생?학부모 간의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비상상황이 발생할 때는 전화나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통해 결정사항을 신속히 알려야 한다.이에 따라 일선 학교는 대설경보 발령 시 전라북도교육청과 협의해 등교시간 조정 및 휴업을 결정하고, 20cm 이상 폭설이 올 경우 학교 휴업을 결정, 비상연락망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신속히 알려야 한다. 또 대설과 한파로 학교시설물 등이 피해를 입어 수업에 지장을 입을 경우 인근 시설물을 활용하되 필요에 따라 2부제 수업을 실시할 수 있다. 또 폭설로 인한 학교시설물 붕괴, 고립지역 학생 수업결손 방지, 이재민 수용을 위한 유관기관과 적극 협조해야 한다. 이와 함께 재해발생 우려시설에 대해선 사전에 응급조치를 취해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7
- 익산 고도보존육성사업, 대선공약사업 선정 익산역사유적지구의 고도보존 육성사업이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대선공약사업으로 선정되어 앞으로 국가예산 확보 등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새누리당은 고도 익산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고도 익산 르네상스’를 위한 관련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미륵사지와 왕궁유적지, 제석사지 등 특별보존지구 사업 및 보존육성지구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민주통합당에서도 ‘고도 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해 백제 고도인 익산의 역사문화적 자산을 국가적 차원의 계획과 보존 관리로 세계 유산에 등장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육성하기로 했다. 익산시는 그동안 익산 고도르네상스 사업의 제18대 대선공약 반영을 위해 다각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전략적 접근을 통해서 타당성을 인정받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고도보존 육성사업이 이번 대선에서 공약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국가정책사업으로 추진되어 익산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역사유적지구의 고도보존육성사업은 우리 민족의 문화자산인 고도(古都)의 역사문화환경을 효율적으로 보존 육성하여 고도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주민의 생활을 개선하여 고도를 활력 있는 역사문화도시로 조성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7
- 김승환 교육감 ‘직무유기 혐의’ 무죄 시국선언 교사에 대한 징계를 미뤄 직무유기 혐의로 기소됐다가 1심에서 무죄를 받은 김승환 전라북도교육감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광주고법 전주 제1형사부는 지난 11일 “피고인이 관련 교사들에 대한 징계의결의 집행을 유보했다 하더라도 이를 직무의 의식적인 포기나 방기로 보기 어렵다”며 검사의 항소를 기각했다.김 교육감은 2010년 7월 취임한 뒤 시국선언 교사 3명에 대한 징계를 1년7개월간 미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으나 지난 9월 17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항소심 재판부는 “관련 교사들에 대해 전임교육감 역시 징계 집행을 유보한 상황에서 피고인이 법률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집행을 유보한 뒤 최종적으로 대법원 판결 당일 징계의결을 집행했다”며 “어떠한 형태로든 직무집행의 의사로 자신의 직무를 수행한 경우에는 그 직무집행의 내용이 위법한 것으로 평가된다는 점만으로 직무유기죄의 성립을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김승환 교육감은 판결 직후 “1심과 동일한 취지로 무죄 판결해 준 항소심 재판부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힌 뒤, “교과부장관은 상습적으로 교육감을 고발하고, 전북교육, 나아가 대한민국 교육을 흔드는 행태를 멈추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7
- 도이치 방송교향악단 내한공연 유럽 최정상급 오케스트라로 독일의 4대 교향악단 중의 하나인 도이치 방송교향악단은 독일정부의 시책에 따라 2007년, 서남부 독일교향악단을 대표한 SWR 방송교향악단과 SR 방송 교향악단이 합병하여 창단된 오케스트라로 SR과 SWR방송교향악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115명의 단원과 예술감독으로 뮌헨국립음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크리스토프 포펜에 이어 2011년부터 천재적 지휘의 대명사로 각광받는 카렐 막 시숑이 바톤을 이어가고 있다.도이치방송교향악단은 주로, 쟈부뤽켄시와 카이저스라우턴시를 중심으로 연주활동을 하며 독일전역은 물론 프랑스, 룩셈부르크, 이탈리아, 영국, 스위스 등 전유럽을 아우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국제적인 음악축제에 초청받고 있으며, 2005년 일본 순회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지역으로 영역을 확대하며 그 명성을 높이고 있다.특히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세계 정상급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정명훈이 이 오케스트라의 전신인 SWR의 예술감독으로 활동했다. 최근에도 최고의 스타들과 함께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도이치방송교향악단의 내한공연은 23일(금)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만나볼 수 있다. VIP 150,000원 R *티켓가격 : 130,000원 S 100,000원(1~2층) A 70,000원(2층) B 40,000원문의 : 063-270-8000(8세이상 관람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0
- 찾아가는 작은 미술관 정읍편 ‘가을愛’ 展 곱게 물든 단풍이 바람 따라 마지막 춤을 추는 가을의 끝자락에서 전북도립미술관 소장품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북도립미술관은 시 군의 문화시설에 미술관의 소장품을 전시하는 ‘전북도립미술관-찾아가는 작은 미술관’ 사업을 기획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정읍학생복지회관에서 30일까지 진행된다. 전시의 제목은 ‘가을愛’로 늦가을의 정취가 느껴지는 회화작품 10점으로 구성되었다.갈대 숲 사이로 홀로 서 있는 남자의 뒷모습을 담은 소훈의 ‘늦가을’은 고독과 우수를 자아낸다. 김용봉의 ‘가을풍경’은 오색 빛깔 단풍의 절정을 담고 있다. 수묵을 기조로 삼아 산수를 담은 이홍규의 ‘11월 어느 날’은 이른 새벽 찬 공기가 코끝을 시리게 하는 11월의 정취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전북도립미술관 찾아가는 작은 미술관’은 각 시군을 이어가는 릴레이 전시로, 이 전시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미술문화에 대한 갈증이 다소나마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전시명 : 가을愛 展전시기간 : 11월 30일 금요일까지전시장소 : 정읍학생복지회관작 품 수 : 10점문의 : 063-290-68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