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전북 총 3,0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제1회 고졸취업 감동수기 공모전 제1회 고졸취업 감동수기 공모전이 열린다. 전북도교육청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고졸취업 성공스토리를 통해 고졸인재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개선하고 능력위주의 사회를 정착을 위해 ‘더 큰 도약을 위한 빠른 도전!’이란 캐치프라이즈로 제1회 고졸취업 감동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모집부문은 고등학교 재학생, 고교 졸업생과 성인(학부모, 교사, 기업CEO 및 인사담당자)이며 최근 3년 이내의 취업성공사례를 대상으로 한다.응모 희망자는 15일까지 참가신청서와 A4용지 3~4쪽 내외의 수기와 관련된 사진 1매를 첨부해 홈페이지(www.hifive.go.kr)이나 담당자 전자우편(jasmine@krivet.re.kr)으로 제출하면 된다.시상은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금상) 1명,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은상) 3명,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장상(동상) 5명과 특별상이 수여되며, 별도의 단행본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1월 23일 발표된다. 문의 : 063-239-3393, 02-3485-359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8
- 제11회 전북 학생과학 발명 대상 시상식 전북도교육청은 2012 전북 학생과학 발명대상 시상식을 열어 수상자로 선정된 학생 7명에게 상장 및 상품을 수여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학생들은 2012년 한 해 동안 과학전람회, 청소년 과학탐구대회, 학생 과학탐구 올림픽대회, 학생 과학발명품 경진대회, 대한민국 학생 발명품 전시회, 국제발명품 전시회 등에서 우수한 입상실적을 거두고, 교내에서도 과학 실적이 뛰어난 학생들이다.과학분야에서는 박윤상(전주효문초 6학년) 심혜수(전주기전중 2학년) 강인성(완주중 3학년) 이영도(군산중앙고 2학년) 학생이 선정됐고 발명분야에서는 김서현(전주인봉초 6학년) 노수민(고창초 5학년) 박준배(영선중 2학년) 학생이 수상자로 선정됐다.전북 학생과학 발명대상은 과학적 우수성 및 잠재능력이 있는 학생을 발굴해 우수인재로 육성 지원하고, 전북 과학 발명교육의 활성화와 우수인재 이공계 진출을 유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8
- 한 겨울 추위를 녹여줄 따뜻한 전시 마련 2005년 ‘미술시장展’을 시작으로, 2006년부터 지금의 이름으로 매년 열리고 있는 서신갤러리 기획전 ‘꽃피는 미술시장전’이 이번 겨울에도 변함없이 찾아온다. 서신갤러리의 한 해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하는 ‘꽃피는 미술시장전’은 지역과 외지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 모아 전시하면서 미술인들과 미술애호가들 사이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가교 역할을 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올 해에는 참여 작가가 총 29명으로 규모와 내용 모두 더욱 튼실하고 다양해졌다. 남천 송수남과 이종만, 강용면, 박인현, 이기홍, 조영철, 조영대 등 걸출한 원로 작가와 중견작가들의 작품부터 서완호, 신가림, 이보영, 임현채, 주지오, 최지선 등 신진 작가들의 작품까지 한층 더 넓어진 작가층의 장르를 망라한 7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이희춘, 류재현, 이정웅, 양순실, 김순철 등 서신과 늘 함께 하는 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만날 수 있다.미술애호가들은 이 전시를 통해 미술작품의 다채로움을 경험하고 또한 적절한 가격으로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앞으로도 작가들에게는 작품 발표의 장으로, 미술애호가들에게는 새롭고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는 공간으로 그 역할을 다 할 것이다. ■ 전시제목 : 서신갤러리 꽃미전 ‘꽃피는 미술시장전’전시기간 : 2월 15일까지전시장소 : 서신갤러리문의 : 063-255-16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8
- 다문화특별학급 김제와 완주에 설치 전북도교육청이 김제와 완주 등 2곳에 다문화특별학급을 설치하고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미숙으로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학생들에게 6개월간 집중교육을 실시한다.전북도교육청은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충분한 준비없이 학교에 입학, 교육과정 이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문화특별학급을 김제월성초등학교(교장 김영준)와 완주 대덕초등학교(교장 노용순)에 설치한다고 밝혔다.2곳의 다문화특별학급은 전입학과 위탁교육 형태로 운영되며, 위탁의 경우 6개월간 한국어 등 집중교육을 하게 된다. 전북도교육청은 올해 중도입국학생들이 106명에 달하며 이들 대부분이 한국어에 대한 기초교육 없이 입학해 학교 적응과정에서 상당한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실정이라며 다문화특별학급 설치 배경을 밝혔다.다문화특별학급은 위탁의 경우 대상 학생들이 소속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입학하게 되며, 6개월간 한국어 능력향상과 한국생활 적응 등 집중교육을 받게 되며, 1회에 한해 재입학이 허용된다. 다문화특별학급엔 별도의 한국어 이중 언어 강사도 배치되고, 학급당 인원수를 10명 이내로 운영해 맞춤형 개별화교육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8
- 올해 혁신학교벨트 4곳 뜬다 혁신학교 확산의 핵심전략 중에 하나인 혁신학교벨트화가 올해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도교육청은 정읍, 완주 등 4개 지역 7개 혁신학교를 주변 초중고교와 하나로 묶는 벨트화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4곳 모두 농산어촌지역에 위치한 학교로, 전북도교육청은 혁신학교를 지렛대삼아 농산어촌학교 희망찾기정책을 현실화하겠다는 복안이다.전북도교육청이 발표한 농산어촌 혁신학교벨트화전략을 보면 우선 정읍지역이 눈에 띈다. 이 지역의 혁신학교인 칠보초등학교와 칠보중을 칠보고등학교와 하나로 묶어 칠보면을 혁신학교 핵심거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또 완주지역의 경우 혁신학교인 삼우초교와 고산초를 고산중, 고산고교와 하나로 묶는 벨트화전략에 들어간다. 진안은 혁신학교인 마령초교와 인근 마령중, 마령고를 하나로 묶는다. 특히 임실지역은 혁신학교인 대리초교와 관촌중학교를 임실고등학교와 하나로 묶을 계획이다. 이렇게 벨트화 된 학교들은 앞으로 특색있는 교육과정 공동 개발과 운영, 지역사회 요구를 반영한 교육목표 설정, 지역내 각종 인적, 물적자원에 대한 공동 교류, 교사 공동 연수 등을 통해 혁신학교 확산에 주력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8
- 병 안 걸리고 사는 법- 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 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율신경중 교감신경이 긴장이 되고 교감신경이 긴장이 되면 백혈구 속의 과립구가 증가한다. 과립구는 우리 몸속에 들어온 세균이나 이물질을 잡아먹을 뿐만 아니라 오래되고 낡은 세포, 그리고 증식과정에서 발생된 불량세포를 파괴하기도 한다. 스트레스로 인해 과립구가 지나치게 증가하면 신진대사 역시 지나치게 진행되어 그다지 오래 되지 않은 우리 몸의 조직까지 공격해버린다. 특히 피부와 신경, 소화관과 간장조직은 늘 신진대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런 부위에서는 세포분열이 왕성하게 일어나는 만큼 증식의 실패로 불량세포가 많이 생기기도 하고 활발한 신진대사로 노폐물이 많이 생기기도 한다.증가된 과립구는 신진대사가 활발한 피부나 소화관의 점막조직을 공격하여 염증을 발생시킨다. 과로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피부에 뾰루지가 잘 생기는 것은 이러한 이유이다. 마찮가지이유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신경성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등이 잘 발생이 되며 심한 경우 궤양성대장염, 크론병 등을 유발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한 과립구가 파괴될 때 발생되는 활성산소는 주변세포의 유전자를 변형시켜 암을 발생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로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말한다.그러나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살 수는 없다.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직장을 그만 두거나 하루 아침에 직업을 바꿀 수는 없다. 또 때때로 스트레스는 우리에게 자극제로 작용하여 삶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피하기보다는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건강을 해치지 않게 체력을 기르는 것이 더욱 중요할 것으로 생각된다.교감신경이 긴장되기 쉬운 삶의 패턴을 가진 현대인들에게 스트레스에 강한 체력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는 부교감신경을 자극하여 자율신경을 안정시켜 주는 것이다. 부교감신경을 자극하면 임파구가 증가하여 면역력이 높아진다. 구체적으로는 위와 소장, 대장 등의 소화관을 자극하면 부교감신경이 활성화한다. 그 이유는 소화에 관련된 작용은 모두 부교감신경이 담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부교감신경을 자극하기 위하여 몸에 좋은 것으로 소화관을 적당히 자극하는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한 식품으로는 현미, 버섯, 야채, 발효식품 등이 있다.특히 현미 채식은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관을 자극함으로써 자율신경을 안정시켜줄 뿐만 아니라 풍부한 영양소와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여 당뇨 고혈압 비만 등 생활습관병과 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다.또 다른 부교감신경을 자극하는 방법은 간단한 운동과 호흡이다. 스트레스를 받아 화가 나고 짜증이 나면 교감신경이 흥분이 되고 호흡이 빨라진다. 이때, 크게 심호흡을 하면서 가벼운 체조나 산보 등을 한다면 머리로 몰렸던 혈액이 팔다리로 내려오면서 부교감신경 우위상태가 되어 화도 가라앉고 기분이 느긋해지며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십장생한의원 강진석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3
- 송년국악큰잔치 ‘일악천금’ 전북도립국악원이 펼치는 송년국악큰잔치 ‘일악천금’이 초대로 6일(목)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오후 7시 30분에 열린다.이번 무대는 창과 관현악 ‘남도 뱃노래’, 아리랑 환상곡, 가요와 국악관현악 ‘축제, 소금장수’, 서양가곡과 국악관현악 ‘고향의 노래, 신 아리랑’, 일출의 바다, 관현악과 타악의 만남 ‘울림’ 등 총 6부로 나뉘어져 꾸며진다. 특히, 아리랑 환상곡에서 아리랑은 한민족의 대표적인 노래로 누구나 가슴이 뭉클함을 느끼게 한다. 이곡은 최성환에 의해 작곡되어 1978년 도쿄 교향악단에서 김홍재의 지휘로 일본에서 초연 후 ''NHK교향악단'' 등 일본 내 100여개의 오케스트라에 의해 연주되었다. 또한 미국카네기홀·헝가리·러시아·중국 등 해외에서도 연주되면서 유명하게 되었다.북한의 작곡가 최성환의 아리랑을 국악기로 편곡하여 우리악기의 멋과 아리랑 속에서 한국의 매력이 강하게 발산돼 우리 모두를 하나로 만들어준다.그리고 관현악과 타악의 만남 ‘울림’은 전통의 타악기를 중심으로 우리가락의 울림을 표현한 작품이다. 신명나는 판을 선보이는 새로운 퍼포먼스로 모듬북, 장고, 창작타악기를 활용해 현대적인 감성에 맞게 창작한 작품으로 타악의 깊은 울림에 국악관현악의 다채로운 선율이 곁들여짐으로써 우리 가락의 멋스러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문의 : 063-290-6450, 5531~4(8세이상 관람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3
- 국립전주박물관 테마전 ‘보존과학이 되살린 문화재’ 국립전주박물관은 테마전 ‘보존과학이 되살린 문화재’를 개최한다.전시품은 국립전주박물관에서 2012년도에 보존처리를 완료한 유물 중 선별한 것이다. 유물 대부분은 표면에 이물질과 녹이 덮여 있어 형태와 질감을 잃어버렸다. 이 유물들이 긴 시간의 보존처리 과정을 통하여 원래의 모습을 회복하였다.전시된 유물은 순창 고원리에서 출토된 고려시대 납저울추와, 남원 실상사 백장암에서 발견된 조선시대 청동저울추이다. 그리고 근대에 만들어진 대저울(약저울)과 철제저울추다. 그 밖에 남원 월산리 출토 가야 토기와 익산 모현동 무덤출토 조선시대 철제바늘, 철제가위, 청동숟가락, 청동젓가락, 철제관정도 함께 전시된다. 국립전주박물관은 앞으로도 문화유산의 과학적인 보존처리를 통해 본래의 숨은 가치를 찾아 새롭게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 전시를 통해 손상된 문화재가 보존과학을 통하여 어떻게 달라졌는지 확인하고 이해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 전시명 : 국립전주박물관 테마전 ‘보존과학이 되살린 문화재’전시기간 : 2013년 1월 6일(일)까지 전시장소 : 국립전주박물관 본관 2층 홀문의 : 063-220-10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3
- 장애인을 위한 ‘웃음치료교실’ 운영 전주시보건소 평화보건지소에서는 재활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한 재활치료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하면서 시민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하하하 호호호” 어르신들의 웃음소리가 활기차다. 전북대 평생교육원 웃음치료지도사 김순자 강사는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서로에게 활짝 웃으며 생동감 넘치는 인사법으로 상대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실천해본다. 또한 긍정적인 마음과 웃음을 되찾아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한 마술, 동요, 큰소리로 말하기, 언어를 통한 게임 등 웃음을 자연스럽게 유발하는 다양한 방법시도로 장애로 인해 힘들고 어려웠던 시간을 잠시나마 잊고 동심으로 돌아가 자신감을 갖는 기회를 제공한다.“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최고의 무기는 힘들어도 웃어넘길 수 있는 여유, 지금 여러분은 최후의 승리자입니다!” 라는 메시지도 함께 심어준다. 문의 : 063-239-51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3
- 전북도청 월급 끝전 모아 연탄 나눔 전북도청 공무원들이 월급의 끝전을 모아 마련한 기금으로 연탄 2만장을 구입해 저소득층에 기부했다. 전북도 공무원들은 11월 29일 김완주 도지사를 비롯한 도간부와 노동조합 간부들이 겨울철 연탄지원이 필요한 어려운 가정 전주시 5세대에 1000장을 전달했다.또 시군의 추천을 받아 연탄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85가정에 연탄은행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도 공무원들이 지난 7월부터 모금을 시작해 준비한 행사로 11월 현재 3056명이 참여했다. 또 도청 부서별로 복지시설 133개 찾아 나눔봉사활동을 펼친다. 도청 실국별 자매결연 복지시설인 참사랑낙원(감사관실), 정읍 자애원(행정지원관실), 국제재활원(정책기획관실) 등 133개소를 찾아 청소, 빨래 등 환경정비와 13백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으로 각 실국별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시작하는 등 준비에 여념이 없다행정지원관실에서도 복지시설에 전할 라면, 세제 등 위문품 마련을 위하여 지난 11.12일부터 직원들을 상대로 식권 및 재래시장 상품권 모으기에 돌입하여 직원들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목표액 80만원 달성에 근접하고 있다.아울러 전북발전연구원, 인재육성재단 등 유관기관에서도 삼성원, 노인종합복지관 등 8개 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3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