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전북 총 3,0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1개 학교, Wee클래스 추가 설치 전북도교육청이 내년 2월까지 21개 학교에 Wee클래스를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Wee클래스는 위기학생의 1차 안정망으로 학생들의 고민, 고충을 풀어내는 공감상담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학교부적응 학생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전라북도 도내에는 217개 학교에 Wee클래스가 구축돼 있으며 초등학교 46곳, 중학교 92곳, 고등학교 79곳 등이다.전북도교육청은 Wee클래스 구축과 관련, 일선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지역여건, 학생수, 전문인력 배치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였으며, 5학급이상의 중학교의 경우 우선 선정하였다.Wee클래스 선정학교는 도교육청으로부터 2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교실 반칸 이상의 공간에 별도의 상담실을 마련해야 하며 부적응 학생을 위한 맞춤형 개별상담 프로그램, 친구들과 함께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 각종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전북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단위학교에서 지도하기 어려운 위기학생에 대한 ''진단-상담-치료'' 등 맞춤형 상담을 지원 역할을 하는 Wee센터를 12개 지역교육지원청에 두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3
- 부안초교 김주환 교사 ‘헬로! 아시아’ 문화교육 우수사례 선정 다문화가정이 증가 추세다. 전북도에는 현재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가정 학생수가 총3,064명으로, 지난해보다 459명이 증가했다. 다문화가정의 경우 문화적 차이로 인한 갈등, 자녀양육과 교육문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다문화교육에 역점을 쏟고 있는 전북도교육청은 2012년 다문화교육 우수사례로 김주환 부안초교 교사의 CPL를 통한 행복 만들기 ‘헬로 아시아! 아시아문화 만나기’ 심금자 완주교육지원청 프로젝트 조정자의 ‘다문화가정 학부모교육 자존감 프로젝트’ 박은화 남원 송동초교 교사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다문화가정의 행복 만들기’ 등을 선정했다. 이들 3명은 전북도교육청을 대표해 교육과학기술부 공모전에 참여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3
- 전북도금고, 농협 재선정 2015년까지 15조원 규모의 전북도 일반회계를 농협이 맡게 됐다. 또 특별회계와 기금 등은 전북은행이 관리한다. 전북도는 28일 ''도금고 선정위원회''를 열고 제1금고에 전북농협, 2금고는 전북은행을 선정 했다고 밝혔다. 올해 기준으로 전북도 일반회계는 3조9461억원이고 제 2금고는 9820억원이다. 도는 3년 주기로 실시하는 도금고 약정기간이 오는 12월 말로 끝나자 지난 6일부터 새로운 운영기관 선정에 들어갔다. 2015년 말까지 3년간 도금고를 운영할 기관 선정을 위해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전성(33점), 도에 대한 대출 및 예금 금리(15점), 주민 이용 편의성(21점), 금고업무 관리능력(21점), 지역사회 기여 및 도와 금고 간 협력사업 추진 능력(10점) 등을 평가하는 작업이다. 심사 공정성을 위해 심의위원 선정도 당일 아침 추첨을 통해 선정하기도 했다. 심의위 평가에서 농협은 96.97점을 얻었고, 전북은행은 95.88점을 기록했다. 농협은 지난 2005년부터 3회 연속 도금고로 지정됐다. 전북도금고는 지난 1954년 이후 46년간 스탠다드차타드 은행의 전신인 제일은행이 전담하다 2001년부터 4년간은 전북은행이 담당했다.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3
- 병 안 걸리고 사는 법 - 현미채식 건강을 위해서 현미채식을 해야 하는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는 음식과 함께 우리 몸 속으로 들어오는 POPs 라는 화학물질의 차단과 이미 들어온 화학물질의 배출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POPs란 우리말로는 ‘잔류성유기오염물질’이라고 부르는 화학물질로 특정 한 두 개의 화학물질을 지칭하는 용어가 아니라 환경내에서 잘 분해되지 않으면서 먹이사슬을 통하여 축적되고, 생명체의 지방조직에 축적되는 특성들을 보이는 화학물질들은 다 통틀어 POPs라고 부른다.우리들이 알만한 POPs라면 DDT같은 살충제, 월남전에서 고엽제로 사용했다는 다이옥신 등이 있다. 그 외에도 매우 많은 유기염소계 농약들, 산업장에서 절연제로 사용되는 PCBs등도 전형적인 POPs물질이다.최근에는 이러한 POPs 물질들이 당뇨병과 고지혈증,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류마티스성 관절염 같은 자가면역질환, 치주염 등등 무수히 많은 만성퇴행성질환 발생의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한다는 보고들이 여기저기서 상당히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POPs로 분류될 수 있을만한 화학물질이 처음 발명된 것은 1920년대이다. 그 POPs물질 중 유기염소계 농약은 살충제으로써의 효과가 매우 탁월해서 인류의 식량문제를 해결해 주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거라는 기대감을 주었기에 DDT발명자는 노벨상까지 수상하게 되었다. 그런 기대감으로 1930년대, 1940년대를 지나면서 엄청나게 많은 양의 POPs물질들이 지구상으로 쏟아지게 되었다. 그러나 20-30년의 세월이 지난 1960년대경, 마구잡이로 사용되어진 화학물질에 의한 부작용이 생태계의 이상, 특히 야생동물들의 이상으로 서서히 알려지게 된다. 이러한 POPs 물질들의 유해성이 알려진 후 1970~80년대를 기점으로 대부분의 선진국에서는 POPs물질 중에서 가장 독한 놈들로 알려진 염소가 붙은 POPs물질의 생산과 사용을 법적으로 금지하게 된다. 그러나 그 때로부터30~40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도 일반인의 지방조직이나 혈액을 검사해보면 거의 대부분에서 이 POPs물질들이 상당량 검출되고 있다. 현재 태어나는 신생아들을 검사해 봐도 검출이 되고, 산모의 모유에서도 검출이 된다. 그리고 사람과 마찬가지로 이 지구상에 살고 있는 수많은 동물들, 야생에서 살고 있는 야생 동물이든 가축이든 관계없이 모든 동물들의 지방조직이나 혈액에도 당연히 이 POPs물질들이 검출되고 있다. 그 절대량에서 동물들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POPs는 식물성 식품에서도 검출된다. 이러한 POPs물질들이 인체에 침입하면 지방조직 속에 축적만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아주 조금씩 조금씩 지방조직 속에서 혈액으로 빠져 나와서 순환기를 돌면서 여러 주요한 장기로 도달하게 된다. 특히 이 POPs물질은 강력한 지용성이어서 세포막을 아주 쉽게 통과하여 세포내로 침투 하게 된다.POPs라는 물질이 세포 내로 들어오면 세포에서의 에너지 생성을 방해하게 된다. 세포에서 에너지가 생성이 되지 않으면 우리의 근육은 움직일 수 있는 힘을 얻지 못하며, 신경은 자극을 전달하지 못하게 된다. 또한 에너지가 지속적으로 공급되지 않으면 세포가 죽게 되고, 세포가 죽게 되면 조직이 파괴 되고, 조직 파괴가 심해지면 결국에는 그 개체의 죽음을 초래하는 것이다. - 계속맑은숲십장생한의원 강진석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7
- ''내손으로 직접 빚는 술'' 집집마다 술을 빚어먹던 전통가양주의 맥을 이어가고자 2005년 개설하여 진행해 온 전통가양주강좌가 27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주부, 일반인, 대학생, 직장인 뿐 아니라 농업인들까지 다양한 지역과 계층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주말반과 야간반으로 편성하여 진행하고 있다. 조선시대의 문헌들을 통해 잊혀져간 수많은 가양주들의 맛과 향기를 복원해내고, 나만의 맛과 향을 가진 개성 있는 술들을 빚어볼 수 있는 기회이다. 교육은 3개월 11주 강좌로 수요야간반은 2013년 1월 9일~3월 20일(오후 6시 30분~9시 30분), 일요일반 2013년 1월 13일~ 3월 31일(오전 10시~오후 1시) 매주 1회 3시간 교육으로 진행된다.장소는 동문문화센터 1층 전통술교육관이며, 모집인원은 각 반 15명이 정원이다. 전통가양주 연구진이 직접 강사로 나오는 이번 강좌의 교육과정은 전통주문화론 누룩 부의주 청주 가향주 약용약주 소주이며, 전통술 빚기에 관심 있는 시민(개인/가족/단체)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2013년 1월 8일까지 교육비를 입금하신 분에 한하여 선착순 등록이며, 수강료는 재료, 교재비 포함 1인 400,000원이다. 접수 및 문의 : 063-287-6320, 6310/ www.urisul.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7
- 전통 및 한스타일 문화상품 전시회 개최 우리 도내에 산재한 전통문화 자원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상품개발을 목적으로 2012년도 ‘전통문화 및 한스타일 상품개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5개 사업체에서 개발한 31종 125점의 문화상품을 소개를 하는 ‘전통 한스타일 문화상품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통 한스타일 문화상품 전시회’는 한지산업지원센터 기획전시실(구 도2청사)에서 25일까지 다양한 문화상품을 한자리에 모아 도민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금년도 공모사업은 전주한옥마을 관광상품 ‘한지소리부채 만들기 키트’ 개발(문화포럼나니레), 백제문화 콘텐츠 이미지를 활용한 문화상품 개발(익산 LEE’s Art & Design), 천연염색과 백제전통문양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현한 문화상품 개발(익산 실오라기), 한식 상차림에 맞는 백자반상기 Set 및 브랜드 개발(임실 도화지도예문화원), 청국장 쿠키 모양의 다양화 및 포장 디자인 개발(순창고추장마을영농조하법인) 등 5개 사업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7
- 이루마 콘서트 ‘기억에 머무르다’ 섬세한 감성과 깊은 울림으로 마음을 위로하는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전주를 찾아온다. 이루마 음악의 10년을 정리한 2011년의 베스트 앨범 발매와 성공적인 전국투어 이후, 다시 새로운 1년을 시작하는 마음으로, 지난 10년간의 행복하고 소중한 순간의 기억을 피아노 선율로 그려 낸 이루마의 4년 만의 정규 앨범 ‘기억에 머무르다-stay in memory’의 곡들을 공연을 통해 만날 수 있게 되었다.이루마 콘서트 ‘기억에 머무르다’는 29일(토)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만나볼 수 있다. *티켓가격 : R석 77,000원 S석 66,000원 A석 55,000원문의 : 1600-4534(8세이상 관람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7
- 정부의 영어정책과 영어학습법 이명박 정부에서는 한국형 토익이란 명목으로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를 통해 학생들의 영어 능력을 평가하겠다며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을 실시하겠다고 밝혔었다. 2016년도 수능을 NEAT로 대체할 예정이며 세부사항은 2012년까지 교육계의 의견을 수렴하여 확정하겠다고 발표 하였으나 지금까지도 NEAT 실시 여부를 밝히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그동안 대부분의 공교육과 사교육 현장에서는 당초 교과부 발표내용을 토대로 마치 NEAT 시행이 확정된 것처럼 주도하면서 학부모와 학생들을 혼란스럽게 해왔었다.신뢰성을 잃은 교육당국의 NEAT정책 정권이 바뀔 대마다 교육 정책이 바뀌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겠지만 NEAT는 현 정부에서 공교육만으로 영어를 외국인처럼 듣고 말하고 읽고 쓸 수 있게 하겠다는 선뜻 믿기지 않는 목표로서 공교육과 사교육 영어시장 모두를 혼란에 빠뜨렸다. 하물며 학부모와 학생들은 어떠하였으랴. 최근 자료에 의하면 NEAT 성적을 반영하는 대학교가 4년제의 경우 약 10%정도에 불과한데 이마저도 유력대학은 유명무실하며, NEAT가 전적으로 영어성적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토익이나 토플과 함께 입학 참고자료로만 활용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앞으로 NEAT가 수능을 대체하지 않고 현재와 같이 대입 참고자료로만 활용될 경우 토익이나 토플처럼 공인된 성적으로서의 영향력도 갖출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이제 사교육장에서 NEAT와 관련된 설명회나 학습법 홍보들이 자취를 감춰가고 있는데 NEAT의 관심도는 한층 더 사그러들 전망이다.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을 유지하는 것이 방법 영어는 언어이다. 언어를 습득하는 데에는 절대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절대 단시간에 승부를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란 이야기이다. NEAT에서처럼 교육당국의 졸속행정은 익히 경험하였는바 영어 학습만큼은 바뀌는 정책과는 상관없이 영어학습의 기본을 지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는 언어학습이라는 점을 잊지 말고, 그 언어를 학습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반복학습이 가장 중요하며, 언어를 활용하여 연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그동안 수없이 변해왔던 영어정책만큼이나 사교육시장의 영어학습법은 철마다 유행을 달리해오고 있다. 언어를 배우는 데에는 왕도가 없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 영어교육정책이 또 바뀌겠지만 많이 듣고 따라 말해보고, 읽고 써보는 것이 영어를 습득하는 핵심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특히 타 언어를 배울 때에는 어휘를 암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명시하자.아이에듀학원 모란 영어교수팀장문의 063-908-790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7
- ‘겨울방학특강’으로 우리아이 더 똑똑하고 야무지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겨울방학이 이제 코앞으로 다가왔다. 예년과 달리 눈에 띄게 짧아진 방학기간이 못내 아쉽다. 하지만 짧아서 아쉽다고 아까운 방학을 그냥 흘려보낼 수는 없는 일. 자칫하면 학습도 재미도 모두 놓쳐버리기 쉬운 겨울방학,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보내야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을까. 부모들과 아이들이 머리를 맞대고 ‘겨울방학특강’에 주목해 보자.▶전주한옥마을 어린이 힐링캠프 ‘와락~!’천년 전통의 숨결이 담겨있는 슬로시티이자 아름다운 한옥 700여 채가 모여 있는 도심 속 휴식 공간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전주한옥마을 어린이 힐링캠프-와락~!‘이 열린다. 캠프는 29일(토)~30일(일), 2013년 1월 5일(토)~6일(일), 1월 12일(토)~13일(일) 총 3회에 걸쳐 전국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1박2일 동안 진행한다.참가자 모집은 2013년 1월 10일까지 전국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120명(20쌍×3회)이 팀당 14만원 참가비를 내고 전화 및 인터넷 예매 대행사이트(인터파크)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전주한옥마을 어린이 힐링캠프’는 전통예술과 전주한옥마을의 정서가 담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참가 어린이의 정서안정과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시키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팔 벌리기-마주보다’, ‘다가가기-두 걸음, 서로 가까워지는...’, ‘품어주기-사랑을 속삭이다’로 진행된다.문의 : 063-283-0223, 063-283-9227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우리는 문화예술 탐험대 6’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겨울방학특강으로 ‘우리는 문화예술 탐험대 6’을 2013년 1월 12일~2월 2일(매주 토요일, 총4회, 오후 2시, 80분소요) 진행한다. 대상은 초등학생(예비초 포함)으로 각 회차별 선착순 60명 모집이다. 강의장소는 국제회의장 중회의실로 수강료는 각 회당 1인 1만5000원(재료비 포함), 4회 패키지 5만5000원이다. 접수기간은 31일까지 선착순 마감하며, 접수방법은 인터넷에서 수강신청서 다운로드 후 메일전송(soriedu@naver.com)하면 된다.특강은 1월 12일 초등인문학, 19일 초등악기체험, 26일 초등음악논술1, 2월 2일 초등음악논술2로 이루어진다.▶동계 어린이 한자·문화캠프 전주시·전주시평생학습센터에서 개최하는 동계 한자·문화캠프가 2013년 1월 8일부터 3박 4일간 한옥마을 일대(소담원, 고택, 향교, 전통문화연수워)에서 열린다.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캠프는 이번 주부터 이메일(mt5280@korea.kr)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초등학생들에게 사자소학과 예의범절 교육을 통하여 선현들의 삶을 이해하고 한자문화 저변 확대와 공동체 생활로 인성함양 및 인재 육성에 기여하게 되는 한자·문화 캠프는 2007년부터 해마다 하계와 동계 방학 중에 열고 있다.캠프 첫째 날에는 한옥마을 이야기투어와 사자소학(몸가짐 편)과 판소리를 배우고 둘째 날에는 한옥이야기와 사자소학(부모편), 한국의 놀이 등에 대해 배우게 된다. 셋째 날에는 부채 이야기와 사자소학(형제편)과 한국의 놀이, 마지막 날에는 한국의 한지와 경기전 투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캠프의 마무리는 그동안 배우고 읽힌 사자소학을 가지고 도전 골든벨을 연다. 한자·문화캠프 접수는 50명까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평생교육원 7개 도서관 겨울 독서교실 전주시 평생교육원 도서관은 2013년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활동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과 필요성을 깨닫게 하고 폭넓은 학습경험으로 도서관 이용의 생활화를 유도하고자 마련했다. 85회를 맞는 겨울독서교실은 초등학교 4·5학년 어린이 84명을 대상으로 2013년 1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 동안 시립도서관 7개관에서 동시에 실시하며, 오전 10부터 12시까지 2시간동안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우리 마음의 창을 열어봐요’라는 주제로 4권의 선정도서를 읽고 이야기주머니 만들기, 여행지 안내 리플릿 만들기, 신문지를 이용한 의사소통 놀이 등 재미있는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이 기간 동안 성실하게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독서교실 수료증 및 독서메모장을, 성적우수자 21명에게는 전주시장상 국립중앙도서관장상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참가모집은 20일(목)부터 선착순이며, 참가하고자 하는 어린이는 해당 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문의 : 홈페이지(http://lib.jeonju.go.kr)/ 완산도서관(063-230-1816), 금암도서관(063-281-6449), 인후도서관(063-281-6407), 삼천도서관(063-281-6465), 송천도서관(063-278-9403), 서신도서관(063-274-4370), 평화도서관(063-281-6428) 김갑련 리포터 ktwor042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7
- 영어학습의 체질을 개선하자! 다수의 학생과 학부모는 학원을 선택하는 일이 여간 고민스러운 게 아니다. 특히, 최근 변화하는 입시제도에서 영어학원을 선택하는 일은 자신의 목표에 따라 매우 신중해야 한다. 직접 많은 학원을 방문하여 꼼꼼하게 비교하여 선택해야 하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다. 또한 학원에서 만족도가 낮은 학모부들이 과외나 자기주도학습으로 선회해보지만 결과는 실망뿐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우리아이에게 정말 필요한 부분을 알고 그것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교육기관을 찾아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아이를 기본학습 체질부터 변화시켜 성적향상을 이뤄낸다는 신념을 모토로 하는 어학원이 있어서 블루오션 어학원을 찾았다. 영어 학습 틀 형성하는데 중요블루오션 어학원은 급변하는 입시제도와 어학능력 Test 변화에 부합해서 영어 5대 영역을 고르게 학습할 수 있는 교육커리큘럼과 멘토관리를 생명으로 하는 초등, 초등영재, 중등(NEAT, 수능)특목고반, 공인시험반을 운영하고 있다. 블루오션은 초등부와 중등부 각 학년에 따라 영어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특히 이 학원의 열정과 노하우를 교육 주체인 학생들과 철저히 소통해 진정한 영어교육을 펼친다는 점이 눈에 띈다. 사실 학부모들은 학원이 지식만 가르치는 것을 원하는 건 아니다. 공부뿐 아니라 관리 및 학습 로드맵까지 짜주길 원한다. 때문에 블루오션어학원에 대한 믿음이 간다고 한다. 이 학원에서는 먼저 학생들에게 학습의지를 형성시킨다. 철저한 관심과 관리로 학습의 틀을 형성하고 학습체질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블루오션 어학원 임만엽 원장은 “학부모들이 학원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학원의 교육 철학과 교육 방식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지식을 집어넣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기준과 방식으로 그리고 어떻게 학생과 유기적으로 학습 결과를 만들어내는 지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다년간 입시지도로 효율적 성적 관리어학원 본연의 임무는 당연히 영어실력을 키우는 것이지만 동시에 학생의 진로와 진학에 대한 코칭과 컨설팅도 주요 임무다. 우수한 학생은 좋은 커리큘럼을 알아보고 또 좋은 커리큘럼은 우수한 인재를 길러낸다. 영어교육의 방향은 조금씩 변화하고 있지만 영어시험의 본질에 충실해야 한다. 이 학원은 다년간의 고등부 대학 입시지도 경험을 통해서 영어 각 영역의 통합교육을 하는 게 특징이다. 학생들이 목말라하는 입시영어와 고교내신 준비에 명쾌한 해법을 제시한다. 임 원장은 “현재 내신준비와 입시대비는 물론 고교 진학 후 반드시 필요한 영어능력습득을 최우선 목표로 지도한다”고 강조했다. 특목고와 우수 대학 다수 진학률로 인정받아블루오션 어학원은 정통 어학원과 내신 프로그램을 접목했다. 교육상담과 진학지도 등을 통해 최근 5년 동안 특목고 54명, 유명 대학에 63명을 진학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 지난해는 TEPS 850점 이상자 17명, 내신평가에서 전교1등이 22명 나와 책임감 있는 교육으로 입소문이 난 곳이다. 이는 탁월한 입시전략은 물론 블루오션 어학원만의 탄탄한 영어교육 커리큘럼으로 최고 수준의 영어실력을 가진 학생들을 길러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NEAT시행, 내신 중심의 입시전형 등의 영향으로 영어교육의 방향이 크게 바뀌고 있다. 국제화 시대가 가속화 되면서 영어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지만 영어교육의 방향은 모호해지고 있다. 변화하는 영어교육 현실에서 영어의 블루오션을 찾아보면 어떨까.문의 : 063-227-8024 Mini interview 블루오션 어학원 임만엽 원장관심 보다 소통에 힘을 실어야?얼마 전, 한 TV토론 중에 우리나라가 역사상 세계적으로 초유의 기록을 달성하고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게 만드는 1등공신이 누구일까? 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존경받는 정치인, 기업인이나 교육자가 아니라 그 주체는 바로 “우리나라 어머님들의 자녀의 대한 남다른 사랑” 이라고 하는 이색적인 멘트를 접했습니다. 실제로 증명하기는 힘들겠지만 누구나 공감하게 하는 멘트는 분명한 것 같습니다. 그만큼 자녀들의 교육에 대한 우리나라 어머님들의 열정과 관심은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에 입니다. 그런데 그 열정과 관심이 큰 만큼 우리 아이들이 공부 때문에 받는 고충과 스트레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부모님이나 선생님 입장에서는 아이들을 위해 좋은 의도로 관심을 표현하지만 받아들이는 아이들이 다른 생각으로 받아들인다면 결국 왜곡된 사랑과 관심이 될 것입니다. 요즘 많은 매체를 통해서 우리 아이들 교육을 마치 최신 전자제품 광고처럼 쉽게 생각하는 문구를 접할 때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진정 아이들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획일적인 매뉴얼로 학생들을 지도하기보다 아이들의 내면을 섬세한 부분까지 꿰뚫어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거부감 없는 공감을 이끌어내는 소통과 지도를 할 수 있는 전문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의 미흡하고 부족한 부분을 알고 끌어안으면서 학생들과 함께 고민하고 변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진정한 전문가의 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전북내일신문 편집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