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전북 총 3,0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계량기 동파 신속대응체제 가동 전주시 맑은물사업소에서는 연일 계속되는 영하의 한파에 대비하여 수도계량기 관리를 4개반 9명으로 구성된 비상근무 상황실을 2월 중순까지 운영하여 동파된 계량기를 신속하게 교체·처리한다.맑은물사업소 급수과에 따르면 금번 겨울철 들어 영하의 기온으로 떨어지는 날이 많아져 현재까지 290여개의 수도계량기 동파가 접수되어 비상근무 상황실 운영으로 계량기를 즉시 교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처리한 바 있으며, 동절기 계량기 동파 방지를 위하여 각종 매체를 통해 동파방지요령 등의 홍보를 실시하고, 전단지 40,000매와 보온비닐카바 27,000매를 제작·배포하여 동파 취약 공동주택 저층 및 복도식 아파트 계량기 함 내부에 설치하여 동파예방에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행정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특히, 일일 수도계량기 동파발생 개수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체계를 마련하고 비상시 급수공사 대행업체 및 상수도 시설업체 등과 유기적인 협조 하에 계량기 교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문의 : 063-281-685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0
- 2013 계사년 뱀띠해 특별전 ‘생명력의 화신, 뱀’ 전주역사박물관은 2013년 계사년 뱀띠해를 맞아 2013 계사년 뱀띠해 특별전 ‘생명력의 화신, 뱀’을 2월 11일(월)까지 진행한다. 올해로 벌써 5번째 개최하고 있는 ‘띠전시’는 12지 동물들이 상징하는 의미를 알고, 나아가 관람객들 모두가 한해 운수대통하기를 바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십이지 가운데 여섯 번째 동물인 뱀은 그 생김새 때문에 많은 오해를 받고 있지만 사실 동서양 문화에서 모두 사람과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다. 그래서인지 징그러워 혐오스럽기만 한 뱀이 인간의 현실과 상상 속에서 다양한 상징성을 갖는다. 뱀은 온몸을 땅에 붙이고 다녀 땅이 지니는 생명력의 화신으로 풍요와 다산, 장수와 환생을 상징한다. 업구렁이는 광의 한구석에 자리하여 집안의 재물을 지키는 가신(家神)의 하나이다. 업구렁이가 나가면 집이 망한다고 하였다. 뱀은 치료와 의술의 신이기도 하다. 제주도에는 호랑이에 대한 신앙이 없는 대신 뱀 신앙이 많다. 이러한 특성을 갖는 이번 전시는 총 8개의 섹션(세계 각국의 뱀, 십이지와 뱀띠, 창암 이삼만과 뱀이야기, 뱀의 상징, 뱀의 생태, 뱀과 신앙, 뱀띠해 역사적 사건, 뱀띠해 역사적 인물)으로 나뉘어 40여점의 유물이 전시되며, 전시와 연계한 ‘뱀주사위놀이’와 ‘새해 엽서쓰기’ ‘포토존’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문의 : 063-228-64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0
- 학원가 소식 사관강남학원 재수 선행반 모집서.연.고 / 의.치.한 반편성고사일시 : 2월3일(일) 오후3시과목 : 영어, 수학사관강남학원 논술특강반 모집이과논술 : 토요일 12시~3시문과논술 : 토요일 9시~12시 토요일 12시~3시사관강남학원 수학단과반 모집 예비고1 모의고사반 : 토요일 1시 ~ 5시미적 통계 : 토요일 9시 ~ 12시 수2 : 토요일 3시 ~ 6시 고등수학하 : 토요일 9시 ~ 12시사관강남학원 예비고1 자물쇠반 모집수업기간 : 1월2일 ~ 2월28일수업내용 : 고등학교 1학기과정상담문의 224-07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0
- "자전거 명인 모십니다" "자전차포를 운영 했던 분이나 수제 자전거에 관심있는 시민을 모십니다"20~30년 전까지 농촌지역 번화가 네거리의 귀퉁이는 으레 자전차포 차지였다. 자전거는 학생들의 등하교는 물론 주민들의 주요 이동 수단이었다. 시간이 흘러 1000만명이 즐길 만큼 자전거가 친환경 건강 도우미로 다시 각광을 받고 있지만 자전차포 찾기는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전북 완주군이 자전거 명인을 찾고 있다. 버려지는 자전거를 수거해 재활용하고, 수제 자전거 제작사업을 벌이겠다는 것이다. 적정 인원이 모이면 자전거 장인과 기능인이 참여하는 "자전거 기초 생활 협동조합''을 만들어 특화사업으로 키울 계획도 세웠다. 참가 대상도 특별히 제한을 두지 않는다. 자전거 수리 경험이나 능력이 있는 기능인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독특한 자전거를 만들고 싶어하는 애호가도 참여할 수 있다. 은퇴자는 물론 일자리를 찾는 젊은이들에게도 창업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완주군은 창작 및 수리 등 작업이 가능한 공방을 제공하고 제작·판매를 돕는다. 또 창작한 자전거를 사들여 자전거도로를 찾는 시민들에게 빌려줄 계획이다. 올해 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지역 에너지 자립'' 운동의 일환으로 자전거 학교도 운영할 방침이다. 임정엽 완주군수는 "자전거를 매개로 에너지 자립·건강문화·협동조합을 유기적으로 엮어보기 위한 시도"라며 "빛을 발하지 못했던 자전거 명장의 기술을 통해 일자리를 만드는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완주군 지역경제과 063-290-2422)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0
- 전주한옥마을 ''관광객 500만명'' 성큼 "박제화된 테마파크가 아니라 실제 사람이 사는 전통문화공간이란 점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전북 전주의 대표적 관광지인 한옥마을이 ''500만 관광객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전주시가 지난해 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을 집계한 결과 493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하루 평균 1만3500명이 다녀간 셈이다. 관광객 수를 집계하는 시작한 지난 2002년 31만명이었던 것에 비하면 엄청나게 빠른 증가세다. 2006년 100만명을 기록했고 2009년에는 200만명을 넘어섰다. 이어 2010년 300만명, 2011년 400만명을 차례로 돌파했다. 매년 100만 명씩 늘어가는 추세라면 올해 500만명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난 2010년부터 ''한국 관광의 별'' ''으뜸 관광명소''에 선정되고 2011년엔 도심에서는 드물게 ''국제슬로시티''에 선정되는 등 대내외적 평가가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기폭제가 됐다는 평가다. 전주한옥마을이 주목받는 이유는 주민이 실제 거주하는 대규모 한옥촌이란 점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1920~30년대부터 조성된 한옥 700여 채에서 주민들이 살고 있는 공간이란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며 "생활상이 그대로 묻어나는 데다 풍성한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태조 이성계의 어진이 모셔진 경기전 등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해설, 야간 투어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도 한몫 했다는 평가다. 송하진 전주시장은 "한옥마을은 ''사람이 실제 살면서 전통문화와 어우러지는 공간''이라는 점이 가장 매력적인 요소"라고 평가하고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키워내겠다"고 말했다.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0
- 동절기 전북지역 노로바이러스 주의보 전북 보건환경연구원이 전북지역 병원을 찾은 설사환자들을 대상으로 원인병원체를 검사한 결과, 식중독바이러스인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설사환자가 최근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이 설사환자들을 대상으로 병원체를 모니터링한 결과 2012년 12월 들어 노로바이러스가 39.1%(87건 중 34건)로 검출됐고 이는 11월 검출율 15.6%에 비해 2.5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노로바이러스는 일반세균과 달리 낮은 기온에서 오랫동안 살아있으며, 적은 양으로도 발병이 가능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패류(굴 등) 및 지하수를 가열하지 않고 그대로 섭취할 경우 감염될 수 있다. 또한 연령에 관계없이 감염될 수 있으며, 바이러스에 오염된 식품 섭취 후 24~48시간이 지나면 구토·설사·복통 등과 같은 식중독 증상을 일으킨다. 겨울철 노로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굴 등 패류는 날로 섭취하지 말고 익혀먹고,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 음용하는 등 개인위생 및 손씻기의 생활화가 필요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8
- 전주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효과 만점 전주시에서 그동안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추진해온 어린이보호구역개선사업 추진결과 최근 3년 동안 어린이보호구역내에서 어린이 교통사망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가시적 효과로 나타났다. 전주시는 관내 157개소의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 2008년부터 단계적으로 어린이보호구역개선사업을 추진하였다.2012년도에도 관내 41개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 동신초등학교 등 29개소에 인도, 안전휀스, 미끄럼방지시설 설치 등 시설개선사업과 문학초등학교 등12개교에 말하는 CCTV 68대를 설치하여 각종 범죄와 위험요인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며, 실제로 어린이보호구역내 차선도색, 안전휀스, 횡단보도 보행등 설치 등 시설개선사업으로 보행자 안전은 물론 운전자들의 시인성 향상으로 안전운전을 통한 교통사고 감소에 큰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8
- 1월 자동차세 연세액 신고납부로 10%의 세액 공제 받자!! 납세의무자가 자동차세 연세액을 일시에 납부할 수 있는 자동차세 신고납부 제도를 활용하면 자동차세 연세액의 10%를 공제받을 수 있다.자동차세 연세액을 신고 납부할 수 있는 시기는 1월, 3월, 6월, 9월에 가능하며, 신고 납부시기에 따라 공제받는 세액이 달라지는데 1월에는 10%, 3월에는 7.5%, 6월에는 5%, 9월에는 2.5%가 각각 공제되므로 납세의무자가 1월말까지 신고 납부할 때 공제 세액이 가장 크다. 예를 들어 승용차 2,000㏄ 새 차를 가진 납세의무자가 납부해야 할 자동차세 연세액은 520,000원(지방교육세 포함)이나 1월중 연납하면 52,000원(10%)이 공제되어 468,000원을 납부하면 된다.자동차세 연납신청은 관할 구청 또는 주소지 주민센터에 직접방문하거나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으며, 지방세 포털시스템인 위택스(http://www.wetax.go.kr)에서도 편리하게 신청하여 할인 된 금액의 납부서를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기존에 연납 신청하여 납부한 납세의무자는 별도의 연납 신청이 없어도 1월중에 10% 공제된 납부서를 받을 수 있다.납부 방법으로는 관할 시청·구청·동 세무부서를 방문하거나, 가까운 금융기관 CD/ATM기기 및 위택스(wetax)를 통해 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서에 기재되어 있는 가상계좌나 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하여 어디서나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8
- 전주자연생태박물관 겨울방학 체험행사 전주자연생태박물관은 겨울방학 체험행사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체험행사는 ‘연만들어 날려보기’, ‘나의 다짐 꽃편지에 적어 띄우기’, ‘자연과 환경 관련 영화 상영’이다.‘연만들어 날려보기’는 10일(목) 17일(목) 24일(목) 31일(목)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층 오리엔테이션룸 및 야외 전주천변에서 이루어지며, 선착순 회당 30명씩 총 120명을 모집한다. ‘나의 다짐 꽃편지에 적어 띄우기’는 행사기간 중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층 오리엔테이션룸에서 관람객이 꽃·나비 그림을 직접 그린 편지지에 자연사랑 또는 자기 자신에 대한 다짐을 써서 제출해 보는 프로그램이다.‘자연과 환경 관련 영화 상영’은 행사기간 중 매주 수, 일요일 오후 1시 2층 영상실에서 ‘남극의 눈물, 북극의 눈물, 아마존의 눈물, 아프리카의 눈물’을 상영한다.문의 : 063-281-283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8
- ‘삶의 향기’ 김숙 8번째 개인전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은 7일까지 ‘김숙 개인전’을 개최한다.김숙은 유화의 자유스러운 터치의 중첩 또는 비움으로 자연의 깊이를 표현한다. 캔버스 위에 변화하는 자연의 모티브들과 색들은 자유롭게 어우러져 어느 부분은 마치 수채화와 같은데 그것은 얇은 터치로 그려져 공기와 바람이 흐르는 듯하다. 유채화의 맛이 고스란히 보여 지는 부분은 성실한 터치들이 쌓여 단단한 흙과 돌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화면 안의 풍경들과 아이들 그리고 인물들은 삶의 향기를 가득 안고 있다. 온 들녘을 황금빛으로 물들이고 온 강산을 다채롭게 수놓은 들풀들과 꽃들의 짙푸른 녹음은 인간 삶의 아름다운 모습과도 같다. 작품 속의 모든 것들은 희망과 삶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지고 하루하루에 대한 소중함을 말하고 있다. 그는 찬 대지 아래서 한기를 견뎌내며 인고의 시간과 성찰의 시간 그리고 실패와 절망, 고통의 시간을 견디어 내고 한층 더 성숙해지는 모습을 우리 인생의 모습에 비유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장미, 소녀, 가을 들녘, 붉은 노을, 싱그러운 꽃 등 모든 자연 안에서 삶의 여정으로 안내할 것이다.문의 : 063-290-68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