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전북 총 3,0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개강 떡'' 나눠주는 대학총장 5일 아침 전주 전북대학교 정문. 코트 차림의 중년 인사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봉투를 건넨다. 봉투 안엔 떡과 우유가 들어있었다. 어리둥절 한 학생 뒤로 한 학생이 낯익은 인사를 보내자, 떡을 건넨 이가 총장인 줄 알아본다. 전북대 ''떡 나눔'' 행사가 화제다. 3년 전부터 새 학기와 시험기간에 서거석 총장이 떡과 간식을 들고 학생들을 찾아간다. 개강일엔 학교 정문에서, 시험기간엔 도서관을 찾는다. 얼굴을 익힌 학생들은 학교측에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현장 민원창구''로 활용하기도 한다. 5일 한 시간여 학생들과 인사를 나눈 서 총장은 강의실로 달려갔다. 오전 10시 취업교과목 수업이 열리는 첫 강의를 서 총장이 맡았기 때문이다. 이날 서 총장은 ''도전과 열정''이란 주제의 특강을 준비 했지만, 학생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은 것이 더 큰 목적이다. 서 총은 3월 한달간 매주 강단에 선다. 대학본부를 통해 접수되는 목소리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직접 듣고 개선책을 찾기 위해서다. 서 총장은 "상대가 편해야 속 깊은 대화가 되는 것은 당연한 이치"라며 "자주 만나고 대화 하면서 학생들이 더 만족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2
- 데이브레이크 전국 투어 ‘merry-go-round’ 데이브레이크의 첫 번째 전국투어 ‘merry-go-round’가 17일(일) 오후 6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열린다. 지난 2012년은 데이브레이크 역사상 가장 의미심장한 한 해였다. 3집 [SPACEenSUM] 발매를 시작으로 크고 작은 공연과 페스티벌에서 활약한 것은 물론 각종 라이브 프로그램과 라디오 출연으로 조금씩 대중적으로도 알려지기 시작했다. 특히 두 차례의 단독 콘서트는 현재 밴드 음악 씬에서 데이브레이크가 얼마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지 가늠할 수 있는 자리였다. 그리고 대망의 2013년, 부산을 시작으로 전주, 대구, 대전, 서울까지 총 다섯 개 도시에서 아홉 번의 공연을 펼친다. 3집 수록 곡인 ‘회전목마’의 영문 표기인 ‘merry-go-round’라는 이름으로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는 데이브레이크의 첫 번째 전국 투어이다. 그 동안 다수의 팬들로부터 요청이 있었으나 여러 가지 여건으로 인해 찾아가지 못해 미안했던 마음과 오랜 시간 동안 성원해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담은 투어이다. 어쿠스틱 편성을 기본으로 데이브레이크의 주요 곡과 구성에 맞게 새로이 편곡된 곡까지 지난 두 번의 공연과는 색다른 분위기로 찾아갈 예정이다. *티켓요금 : R석(1층) 66,000원 S석(2층) 44,000원문의 : 1544-1555/ 02-322-0014(8세이상 관람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6
- 자연생태박물관 ‘설날 전통체험행사’ 운영 전주자연생태박물관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9일과 11일 양일간 전통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체험내용은 토정비결로 새해 운세보기, 덕담탁본 뜨기, 딱지만들기, 복주머니 만들기, 한지 제기만들기, 연만들기, 가족영화 상영 등이다. 새해 운세보기와 덕담탁본 뜨기 체험은 9일과 11일 오전 10시~오후 5시 진행하며, 탁본의 내용은 전주시장이 정한 ‘불위호성’이란 사자성어로서 ‘행동하지 않으면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는 뜻으로, 올해에 전주시 공무원과 시민들이 좌우명으로 삼으라는 취지에서 정한 것이다.9일 오전 10시~12시 색도화지를 활용한 ‘딱지 만들기’에는 입장객 누구나 참여 가능, 오후 2시~4시 선착순 50명에 한하여 ‘복주머니 만들기’, 오후 1시와 3시 각 2회에 걸쳐 영상실에서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가디언의 전설(96분)’을 상영한다.11일 오전 10시~12시 오색 한지를 활용한 ‘제기만들기’, 오후 2시~4시 선착순 50명에 한하여 ‘방패연 만들기’ 체험, 오후 1시와 3시 가족영화 ‘아트란티스2:마일로의 귀환(80분)’을 상영한다. 문의 : 063-281-28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6
- 타임머신 타고 온가족이 떠나는 추억 여행 예부터 우리나라는 삼한사온에 해당이 돼 3일은 춥고 4일은 따뜻하다고 해서 살기 좋다고들 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일주일도 넘는 한파가 몰아붙이기도 했다가 봄 날씨처럼 포근해지기도 해 이상기온이 심해진 듯하다. 살을 에는 듯한 바람에 온몸이 얼 것 같은 어느 주말,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과 함께 찾은 곳이 있다. 부모들에게는 동심의 세계로,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는 곳, 바로 완주의 밤티마을 얼음썰매장이다.온가족 즐거운 겨울나들이 명소 ‘밤티마을 얼음썰매장’ “손이 시려워! 꽁! 발이 시려워! 꽁! 겨울바람 때문에 꽁꽁꽁!!!”라는 노래가 입가에서 계속 맴도는 것을 보니 얼음썰매장으로 향하는 내내 리포터도 설레는 마음이었던 모양이다. 전주역에서 화심을 지나 동상면 쪽으로 30분가량 달려가면 밤티마을 얼음썰매장(이용료 2인용 5,000원 1인용 4,000원)을 알리는 안내판이 보인다. 사실 밤티마을 얼음썰매장 안내판인 꼬마눈사람은 한지의 주원료인 닥나무가 많이 나 우리나라 최고의 한지 생산지였다는 완주의 대승한지마을을 지나면서부터 일정한 간격을 두고 서 있다.이 썰매장은 지난 2008년 첫 개장해 올해 다섯째를 맞이하는 것으로 겨울철 농가소득을 위해 마을주민들이 힘을 모아 만든 논두렁 얼음썰매장이다.이곳은 곶감으로 유명한 동상면 주민들이 일감이 없어 소득이 없는 농한기에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짧은 기간에 고소득을 올리는 주민 공동일자리인 셈이다.산 아래 응달진 논을 선택해 물을 채워 얼음을 얼린 자연 얼음썰매장으로,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썰매장 바로 옆에 다목적 체험관(매점, 화장실, 썰매대여소)이 지어져 추위를 녹이며 썰매를 즐길 수 있게 했다. 또한 썰매장 아래 논에는 임시주차장을 만들어 이용객의 편의를 더하고 있다.1년 중 세상이 꽁꽁 어는 이맘때 시끌벅적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 추울수록 더 신나게 놀 수 있는 곳, 바로 밤티마을 얼음썰매장이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추위 찾아 온 나들이객 붐벼 얼음썰매장으로 들어서는 입구에 크고 힘 꽤나 쓸만한 장승들이 늘어서 인사를 한다. 무섭다기 보다 친근한 장승은 이곳을 찾은 이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수호신처럼 느껴진다. 주차를 하기가 무섭게 아이들은 장갑 모자 목도리 등 온 몸에 추위와 맞서 싸울 무장을 하고 논두렁을 타고 썰매장으로 달려간다.벌써 소문을 듣고 찾아온 손님들로 북적대는 썰매장은 어른들과 아이들의 함성이 뒤섞여 전쟁터를 방불케한다.아이들이 탄 썰매를 끌어주는 엄마, 어린아이와 2인용 썰매를 타고 쌩쌩 제치기를 하는 아빠, 친구들과 멀리타거나 빨리타기 시합을 하는 아이들, 모두들 오늘 하루 신나는 추억을 쌓느라 여념이 없다. 썰매장 한켠엔 놀다가 지치거나 손발이 시려운 사람들을 위해 화톳불이 활활 타오르고 매점에는 어묵용기에 김이 모락모락 피어올라 놀다 배고픈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밤티마을 얼음썰매장은 주말에는 떡메치기 등 다양한 이벤트로 찾아오는 이용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설 명절 마지막 날 11일까지 운영한다. 장난꾸러기와 말썽꾸러기가 뒤섞인 얼음썰매장, 동장군도 “어메! 기죽어!”추운 겨울, 언 손을 호호 녹이며 시골 논두렁에서 썰매를 타고 팽이를 치던 추억과 향수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얼음썰매장, 이곳을 찾은 어른들의 얼굴에는 모처럼의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신이 나기는 아이들도 마찬가지, 하지만 빙판에서는 자칫 잘못하면 크게 다칠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그런데 어찌 이곳에서는 장난꾸러기 아이들보다 말썽꾸러기 어른들이 더 눈에 띈다. 아마도 어린시절 악동의 모습으로 돌아간 듯, 쌩하니 썰매를 타고 사람들 속으로 질주하는 등 장난기에 발동이 걸렸다.썰매장을 찾은 김영희(38·주부)씨는 “너무 재밌어요! 거의 해마다 겨울이면 아이들을 데리고 놀러 오고 있는데요. 올해는 매점이며 화장실도 잘 지어져 있어 깨끗하고 편안해서 좋아요”라고 말한다.그러나 썰매대여소 일을 보시는 밤티마을 주민은 “올해는 손님이 좀 줄었어요. 아마도 타 지역에서도 얼음썰매장을 많이 운영하다 보니 손님이 분산 된 듯해요. 그래도 주중에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오는 꼬마손님들과 방학을 맞은 가족단위 손님이 꾸준히 있는 편이예요”라고 말한다.찾는 이의 발길이 줄었다고는 하나 썰매대여소 안의 400개가 넘는다는 썰매는 하루종일 손님들에게 등을 빌려져 몸살이 날 지경인 듯하다.고함과 비명과 웃음이 뒤섞여 부모와 아이들이 잠시나마 똑같은 동심의 세계에 머물렀던 시간들이 지나고 돌아오는 차속에서 아이들은 밀려오는 피곤함과 졸음에 주체를 못하며 고개를 떨군다. 오늘 하루 동장군과 싸워 이겨 무사히 귀환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대견하다. 얼마남지 않은 겨울, 온 가족이 춥다고 집안에만 웅크리고 있지 말고 온가족이 손을 잡고 즐거운 추억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김갑련 리포터 ktwor042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6
- 전주시보건소, ‘비만 관리 스마트하게...’ 전주시보건소는 식생활 형태가 서구화되면서 성인 비만인구의 증가와 더불어 비만으로 인한 고혈압, 당뇨 심뇌혈관 질환, 암 등 만성질환의 증가를 예방하기 위하여 비만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뱃살탈출 5주 집중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운동지도사, 비만관리 영양사, 간호사 등 전문가가 한 팀이 되어 운동뿐만 아니라 개인별 식습관 분석 및 지속적인 영양지도, 건강상담 등을 통하여 뱃살로부터 탈출할 수 있도록 보건소 5층 강당에서 매주 월.수.금(오전 10시~11시)요일에 집중 영양, 운동프로그램을 5주 운영 후 6개월간 추후관리를 하고 있다.전주시보건소는 작년 한 해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한 500여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 결과 참여자의 비만도 25이상자 중 52%가 개선되었으며, 52%가 체지방량 감소, 78%가 복부지방 감소, 40%가 근육양량이 증가되었다. 또한 혈압, 콜레스테롤 감소 등에도 효과가 있었으며, 참여자의 만족도 또한 높았다. 문의 : 063-230-5233~5, 239-521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6
- 역류성인후두염 목에 이물질이나 가래가 걸린 듯한 느낌이 있어 뱉어지지도 삼켜지지도 않는 증상이 계속되어 병원을 찾았다가 역류성인후두염이라는 진단을 받는 분들이 많다. 인후두역류란 본인도 모르는 동안에 위산이나 위내용물, 담즙 등이 식도를 타고 역류하여 인두와 후두의 점막을 지속적으로 자극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지속적 자극으로 약한 점막이 변화되어 이물감, 가래, 지속적인 기침, 구취 등을 유발하게 되는데, 역류성인후두염은 위산이 식도 위쪽으로 넘어 오면서 목청이 있는 후두부위까지 올라와서 염증을 일으킨 상태를 말한다. 따라서 역류성인후두염은 역류성식도염을 제대로 치료하면 자연적으로 치료 될 것이나 오랫동안 치료를 해도 잘 낫지 않아 수년씩 고생하는 분들도 많다.역류성인후두염은 한의학적으로 ‘매핵기’에 제일 가까운 것 같다. 동의보감의 『인후[咽喉]』문에는 ‘매핵기’에 대해 다음과 같이 나와 있다. ‘매핵기(梅核氣)라는 것은 목구멍에 덩어리가 막혀 있는 것 같아서 뱉아도 나오지 않고삼키려 해도 넘어가지 않으면서 매화씨 같은 것이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 증상을 말한다.이 원인은 지나치게 기뻐하거나 몹시 성을 내서 열이 몰리고 뭉쳤기 때문에 담이 성하여 몰리고 맺힌 데 있다. 이런 데는 가미사칠탕이나 가미이진탕을 쓴다.’라고 나와있다.이처럼 역류성인후두염은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우리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침을 비롯한 체내의 소화효소 분비가 억제된다. 침에는 아밀라아제라는 소화효소가 함유되어있어 탄수화물은 당분으로 변화시키는 작용이 있다. 따라서 침의 분비가 저하되어 입이 마르면 입에서 부터 소화에 지장을 받는다. 또한 침은 식도로 역류된 위산을 씻어내려주는 작용이 있다. 따라서 역류성식도염으로 위산이 식도로 역류될 때 충분한 침이 분비되면 위산으로 인한 식도의 손상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치료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입에서 분비되는 침과 섞여 식도를 타고 위로 들어간 음식물은 위산과 섞여 십이지장으로 내려가게 되는데 십이지장으로 분비되는 쓸개즙과 췌장액에 의해 단백질과 지방이 분해되어 영양분을 흡수하고 나머지 찌꺼기들은 대장을 통해 변으로 배설된다. 그러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침을 비롯한 소화액의 분비가 저하되고 위와 장의 운동이 억제되어 소화되고 배설되어져야할 음식물이 위와 장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진다. 음식물이 위와 장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 그곳에서 발효가 되고 발효되는 과정에서 가스가 발생이 되어 압력이 높아지게 된다. 압력이 높아지면 기운이 위로 솟아올라 트림을 하게 되고 심하면 위산까지 식도로 역류하게되는 것이다. 역류된 위산에 의해 식도에 염증을 일으키는 것이 역류성식도염이며, 심한 경우 인두와 후두까지 위산이 올라와 염증을 일으키게 되면 역류성인후두염이 된다.따라서 역류성인후두염은 역류성식도염을 제대로 치료하면 자연적으로 낫게 된다. 역류성인후두염은 위와 장의 환경을 개선시켜주는 발효한약과 가슴의 화를 내려주고 기운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는 침을 사용하여 잘 다스릴 수 있는 질환이다.맑은숲십장생한의원 강진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2014년 전국연극제 전북 유치 확정 2014년 제32회 전국연극제 개최지로 전라북도가 최종확정 됐다. (사)한국연극협회는 전라북도, 전라남도, 제주도의 유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최종적으로 전라북도가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전국연극제는 연극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한국 연극의 발전을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서울을 제외한 15개 시·도에서 지역 예선을 거쳐 선발된 대표 극단들이 참가하는 연극인들의 대규모 페스티벌이다. 본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연극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지역에서 주관한다.2014년 전국연극제는 6월 10일부터 6월 24일까지 25일 동안 군산예술의전당을 중심으로 군산시 및 새만금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시도별 경연, 대학 ? 청소년 ? 어린이팀 공연 등 거리악극 및 문화행사를 포함하여 120여회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전라북도는 군산 및 새만금 지역에 대규모 연극제를 유치함으로써 새만금일대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공연예술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꿈의 ‘후토스’가 초대하는 가족 뮤지컬 사랑스런 후토스들이 전하는 우정의 소중함을 눈앞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 ‘후토스 마을에 온 백설공주’가 전주를 찾는다.신나게 놀고 집으로 돌아오는 후토스들! 그런데 집 안에 보이는 낯선 그림자가 있으니 바로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백설공주다.나쁜 왕비에게 쫓겨난 백설공주는 후토스와 함께 지내게 된다. 그런데 백설공주는 너무너무 귀하게 자라서 ‘함께’ 지내는 것이 서투르다. 하지만 착한 우리 후토스 친구들은 백설공주를 아껴주고 결국 백설공주는 후토스와 친구가 된다.그러던 어느 날 이상한 할머니가 찾아와서 백설공주에게 수상한 사과를 건네주게 되는데...!!이제 겨우 후토스와 ‘함께’가 된 백설공주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까?온 가족이 백설공주와 함께 후토스마을로 여행을 떠나보자. ■ 공연명 : 후토스 마을에 온 백설공주공연일시 : 2월 1일(금)~2월 3일(일) 금 10시 30분 12시 30분/ 토 11시 14시 16시/ 일 11시 14시공연장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티켓요금 : 예쁘니꽃석 40,000원 R석 30,000원 S석 25,000원 A석 20,000원문의 : 1544-1555, 02-582-1089(24개월 이상 관람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전주산업단지에 공동 직장 어린이집 준공 기업체가 밀집한 전주산업단지에 공동 직장 어린이집이 23일 준공됐다.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TH 상사에 들어선 공동 직장 어린이집은 산단 근로자들의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정원은 99명이다.국비 등 17억원을 들인 이 어린이집은 6천여㎡의 부지에 지상 2층으로 건립돼 3월1일 정식 개원한다.보육실, 놀이방, 도서실, 보건실, 상담실, 식당, 강당 등을 갖췄으며 전북대학교가 위탁 운영한다.이 어린이집은 근로복지공단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어진 것으로, 전국 최초의 산업단지형 공동 어린이집이다.준공식에서 송하진 전주시장은 "여성 근로자들이 육아 부담에서 벗어나 마음껏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보육환경이 조성돼 삶의 질 향상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덕진도서관 좋은책나눔지원단 이달의 추천도서 전주시 평생교육원에서는 2013년 지역주민에게 폭넓은 독서경험과 유익한 독서정보 제공을 위한 이달의 추천도서 7권을 선정하여 매월 안내하고 있다. 추천도서 목록은 유광찬 전주교육대학교 총장을 단장으로 성인독서전문가 13명, 아동독서전문가 2명, 도서관분야 전문가 6명으로 이루어진 좋은책나눔지원단에서 매월 시민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을 도서의 기본정보와 함께 서평을 수록하여 배포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이지원(전주 농협 직원)단원이 추천하는 인생을 사는 방법에 대한 여정을 그려낸 ‘면도날’과, 최현정(진성중학교 교사)단원이 추천하는 현대인에게 손상된 몸을 회복하고 젊고 아름다움을 얻을 수 있는 방법과 근거를 제시한 ‘1일 1식’이 시정소식지「미래를 여는 천년전주」에 게재되어 전주시민에게 배포된다.이달의 추천도서는 8개 시립도서관 자료실에서 목록을 배부하고 있으며, 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jeonju.go.kr/)를 통해 추천도서 목록을 찾아 볼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