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전북 총 3,0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유기종 개인전 ''Seed-점의 기록'' 유기종 개인전 ''Seed-점의 기록''이 31일까지 한옥마을 목화 갤러리에서 열린다.점과 점 사이의 거리는 심연처럼 멀고 깊지만 끈을 포기하지 않는 한 점과 점들은 어느 순간 돌연 기다란 선을 이루고야 만다. 점과 점이 이어져 선을 이루고 선과 선이 만나 이윽고 어떤 세계가 완성되는 각각의 단계를 미학적으로 표현했다. 이는 작가가 근원과 결과에 대해 미술적 철학적 질문과 해답을 찾는 과정이다.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근원에서 출발해 과정을 지나 마침내 결실에 이르는 생명의 존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며, 길들여진 삶의 방식과 태도에서 벗어나 현실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문의 : 063-283-74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7
- 최명희문학관, 초등학생 손글씨 공모전 수상작품 블로그 제작 최명희문학관과 혼불기념사업회는 매년 아주 특별한 행사를 열고 있다. 전북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손글씨 공모전 <‘날아가는 지렁이’ 고사리손에 잡히다>이다. 이 공모전은 2012년 6회를 치렀으며, 지금까지 16,541편의 작품이 응모됐다. 하지만 매년 수천 명의 아이들이 참여하는 대회이지만, 그 귀한 수상작품들을 볼 기회는 흔치 않았다. 그래서 포털사이트 다음 블러그에 그 ‘손맛’이 살아있는 글씨와 아름다운 마음들을 소개한다. 블로그(http://blog.daum.net/2840570)에는 수상작품인 886편의 작품이 담겨 있다. 작품 중에는 아이들의 비밀글도 있고, 부모님이 보시면 살짝 떨릴만한 내용들도 있기에 모든 작품에서 아이들의 학교와 이름을 뺐다. 공모전에는 대상, 차상, 차하, 가작, 장려 등 순위를 매겼지만, 이곳에 소개하는 글에서는 그런 구분을 하지 않았다. 실제로는 한 작품 한 작품 모두 대상이기 때문이다. 또한 모든 작품에 최명희문학관 학예사들이 한두 마디의 글을 보탰다. 글을 쓴 이에 대한 읽은 이의 감사의 마음이다. 아이들의 글쓰기를 고민하는 학부모들이나 어린이의 글을 연구하는 학자들에게도 유용한 블로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8
- 아트스테이지 소리 12번째 ‘캐스커’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의 음악 시리즈인 ‘아트스테이지 소리 : 12번째 만남’이 시작된다. ‘아트스테이지 소리’는 지역의 관객들이 수준 높은 ‘진짜 음악’을 만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무대’를 매월 정기적으로 선사하고자 기획되었다. 이준오와 이융진으로 구성된 캐스커는 2003년 1집 앨범 ‘철갑혹성’으로 데뷔한 이래 탱고, 보사노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내면서 감각적이고 세련된 특유의 음악들을 선보여 왔다. ‘한국 일렉트로닉의 대명사’, ‘캐스커라는 하나의 장르’, ‘심장을 가진 기계 음악’, ‘노래하는 전자 시인’ 등 수많은 수식어에서도 엿볼 수 있듯 자칫 차갑게만 들릴 수 있는 전자음에 고독 외로움 그리움 혹은 따뜻한, 때로는 다정한 감성의 숨결을 불어넣어 왔다.얼마 전 2년 만에 6집 앨범 ‘여정’을 발표하며 사유하는 일렉트로닉으로 한발 더 진일보한 모습을 보여주는 캐스커의 공연은 23일(토)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의 : 063-270-8000, 7848(8세이상 관람가/ 전석 20,000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8
- 전북도, 생활법률상담실 운영 전북도는 경제적 사정 등으로 법률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민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2013년부터 ‘전라북도 희망법률 상담실’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희망법률 상담실은 방문상담은 물론 일상생활에 바쁜 도민들을 위한 서면상담과 사이버 상담이 가능하다. 전북도 홈페이지(www.jeonbuk.go.kr/도정정보/법무행정/희망법률상담실)를 방문하면 희망법률상담실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받아볼 수 있으며, 063-280-2132로 방문예약을 신청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8
- 능제 저수지 수변길 따라 떠나는 봄마중! 소리없이 성큼 다가온 봄기운이 산과 들에 새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는 요즘, 리포터도 칙칙했던 겨울옷일랑 벗어 버리고 화려한 봄처녀로 다시 태어나고 싶다. 향긋한 봄바람에 따스한 햇살이 더한 휴일 날, 일찌감치 이불속에서 허물을 벗고 나와 발길을 향해보는 곳이 있다. 수차례 오가며 눈도장만 찍었지 거닐어 보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 곳 김제 만경의 능제 저수지이다.김제 만경 농경의 생명수 ‘능제 저수지’전주역에서 40분가량 달려 도착한 능제 저수지는 김제시 만경읍 만경리에 있는 농업 관개용 저수지이다. 김제는 우리나라 최대 곡창지대로 예로부터 농경문화가 발달한 곳이다. 이에 걸맞게 김제는 20개가 넘는 저수지를 가지고 있는데 그 중 능제 저수지가 가장 큰 저수지이다.능제 저수지는 본래 주변 구릉지의 물을 가두는 재래지였으나, 지금은 저수지의 물을 퍼 올려 담수하는 담수호로서 몽리면적은 1,734㏊이다.능제는 동국여지승람에도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역사가 오래된 저수지로 귀(굽이·귀퉁이)가 99곳이나 되는데, 귀가 100곳이 되면 나라에 큰 경사가 일어난다는 전설이 전해진다고 한다. 또 조선시대 성리학자 김종직의 한시에는 “지나는 길손들이 타고 가는 말을 멈추고 해 지는 줄도 모르고 연꽃이 만개한 저수지 풍경을 구경할 정도였다”라고 표현하고 있는 것으로 봐서 오랜 역사 못지않게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저수지였음을 짐작케 한다.능제 저수지는 예전에는 자그마한 방죽이었다고 알려져 있으나 주변 만경읍과 청하면, 공덕면 등의 반복되는 극심한 가뭄을 해결하고자 확장공사를 통해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저수지 확장공사가 완료된 후 농민들은 더 이상 물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고 하는데. 여타 저수지들은 홍수조절 능력 등을 갖추고 있는데 비해 능제 저수지는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서만 활용된다고 한다. 여름에는 만개한 연꽃이 겨울에는 꽁꽁 얼어붙은 저수지의 모습이 아름다운 곳이다. 온 가족이 즐겁게 능제 저수지 즐기는 방법 능제 저수지는 농경지에 물을 대는 저수지의 역할뿐만 아니라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들과 가까워지는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여름을 겨냥한 듯 한창 공사가 이어지는 구간도 있지만 만경그린공원과 순환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인근 주민들과 지나는 행락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구름다리 건너편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수상레저 조종면허 시험을 볼 수 있는 김제지평선마린리조트를 중심해서 좌우로 4킬로미터 정도의 수변산책로가 펼쳐져 있다. 물가로 그늘을 만들어 줄 나무가 없어 뜨거운 여름철엔 피해가고 싶은 곳이긴 하나 이른 아침이나 밤에는 한가로이 바람을 맞으며 온가족이 더위를 피하기에 좋다. 그리고 잠시도 몸을 가만히 두지 않는 아이들에게는 어린이공원, 건강을 챙기는 어른들에게는 산책로, 또 그저 바라만보아도 좋을 연인들에게는 데이트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 저수지 한켠에는 외로이 오리배 한척이 떠있긴 하나 아직 계절이 일러 이용객이 없다.둘레둘레 거닐며 수변길의 평온함도 얻을 수 있는 곳, 아직 이른 봄이라 마른 연들만 고개를 내밀고 있긴 하지만 버들강아지 솜털에 이미 봄은 내려앉았다. ‘알 만한 사람은 다 안다’는 나만의 낚시터?그동안 심포들녘의 알알이 박힌 보리나 망해사의 낙조를 보러 다니며 수없이 스쳐 지나던 길가에 자리한 능제 저수지. 휴일 낮에 찾은 능제 저수지엔 새로운 진풍경이 있다. 저수지 가장자리에 콩나물 모양의 그림자를 떨어뜨리고 사람들이 늘어서 있다. 가까이 가보니 낚싯줄을 걸쳐놓고 줄을 잡아당길 타이밍만을 기다리고 있는 낚시꾼들이다.“군산에서 친구들과 함께 왔어요. 이곳이 생각보다 많이 알려져 광주 대전 등지에서 동호회나 낚시 애호가들이 자주 찾는 명소예요. 저도 주말이면 장소를 옮겨가며 낚시여행을 떠나곤 하는데 이곳은 가깝기도 하고 제법 입질을 잘 해 재미가 있어 가끔 오는 편이예요” 젊은 강태공의 말이다.그들 중엔 젊은 여성들도 꽤 눈에 띄는데 낚시 장비를 보니 보통은 아닌 듯. 그러나 그들은 잡은 물고기에는 별 관심이 없다. 그저 짜릿한 손맛을 맛보기 위해 낚시를 한다고. 어른 팔뚝만한 배스가 딸려 올라오면 환호성을 질렀다가도 곧 다시 물위로 내려놓는다. 몇 미터씩 간격을 유지한 채 낚시에 몰두하고 있는 그들의 모습에 다소 진지함이 묻어난다.이제 곧 푸릇푸릇한 보리가 심포들녘을 수놓을 즈음 또 한 번은 스쳐 지나게 될 이곳, 긴 추위를 깨고 찾아온 반가운 계절은 드넓은 호수를 만나 포근함을 더한다. 김제 만경의 봄은 이미 능제의 은빛물결 위에 가득하다. 김갑련 리포터 ktwor0428@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7
- 덕진구 실버 사랑 가요교실 관심 높아 전주시 덕진구청 2층 강당에서는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이면 어르신들의 열기가 가득하다. 실버사랑 가요교실은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노인 인구가 급속하게 증가함에 따라 노래를 통한 건강한 여가 문화를 제공하여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구의 특수시책 사업으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에 덕진구청 2층 강당에서 운영되고 있다.덕진구 관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며 월요일에는 오봉숙 강사가 가곡과 건전가요를, 수요일에는 양미경 강사가 어르신들이 쉽게 접하고 따라 부를 수 있는 트로트를 중심으로 진행된다.현재 노래교실에는 2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 중 한 어르신은 “여러 사람이 모여 함께 소리를 지르다보니 스트레스가 풀려 한층 더 젊어진 것 같아 매주 빠지지 않고 참여하고 있다” 호응을 보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7
- 전북 서남권 광역화장장 가시화 전북 서남권인 정읍시와 고창·부안군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서남권 광역화장장'' 건립사업이 가시화됐다. 정읍시의회는 최근 임시회에서 의원 전원회의를 열고 광역화장장 건립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본회의에 상정했다. 오는 15일 본회의 최종의결을 앞두고 있지만 앞서 열린 전원회의에서 표결(찬성 10, 반대 4)을 거친 후 상정한 안건이어서 통과가 유력하다. 정읍시 등 3개 지자체는 지난 2011년 3월 ''상생협약''을 맺었다. 이웃 지자체끼리 힘을 모아 현안을 풀어가자는 약속을 한 것이다. 이후 세 지자체는 공무원 인사교류, 관광 공동마케팅 등을 펼쳤다. 특히 3개 지자체 현안이던 화장장을 공동으로 건립하는데 뜻을 모았다. 세 시·군 주민들은 지역에 화장시설이 없어 전주와 광주, 군산 등의 화장장을 이용해야 했다. 외지 주민이라고 해서 해당 지자체 주민에게 5만원인 시설이용료가 50만원까지 늘어난다. 순위에서 밀려 장례일정을 미루기 일쑤였다. 그렇다고 3개 지자체 인구라야 24만 명에 불과한 상황에서 지자체별로 화장시설을 짓는 것도 타당성이 떨어진다는 진단이 나왔다. 기본 시설인 2기짜리 화장시설만 갖추기 위해서도 건립비만 30억~40억 원이 훌쩍 넘어가고 운영비도 재정부담으로 남게 된다. 화장로 3기를 갖춘 화장장 부지로 정읍시 감곡면을 선택했다. 설립비 88억원 가운데 26억원을 국·도비로 확보하고 운영비와 인센티브 등은 정읍(12만명) 고창(6만명) 부안(6만명)의 규모를 고려해 부담하기로 했다. 그러나 인근 주민들과 정읍시의회의 동의를 구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지난해 10월과 11월 정읍시의회가 본회의에서 관련 계획을 부결 시켰다. 인근 주민의 반대와 화장장 설립에 대한 이견이 작용한 것이다. 우여곡절 끝에 지난 3월 5일 정읍시의회가 계획안을 본회의에 상정키로 결정해 설립 가능성을 높였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자치단체간 중복투자에 따른 예산낭비를 막고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정읍시민 뿐만 아니라 고창, 부안군민들의 열의를 고려해 시의회의 대승적 결정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읍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7
- 유치원 엄마품돌봄교실 37곳 선정 전북도교육청은 일하는 부부들이 직장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엄마품돌봄교실 유치원 37곳을 선정했다. 엄마품온종일돌봄교실은 전주풍남유치원 외 11곳이 선정됐고, 엄마품저녁돌봄교실은 전주송천초등병설유치원 외 24곳이 선정(공립 8곳, 사립 17곳)됐다.유치원 돌봄교실 이용 대상은 공·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 중 맞벌이 가정 및 취업중인 한 부모 가정의 자녀가 이용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해당 유치원이나 돌봄 유치원에 직접 신청이 가능하다.돌봄 전담유치원의 정원은 학급당 20명 내외로 돌봄 전담강사 및 책임교원이 배치되고, 보험 가입, 급식(간식) 제공, 차량 운행 등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및 여건을 갖추고 가정처럼 편안히 지낼 수 있도록 돌봄 서비스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학부모는 급·간식비만 부담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돌봄교실 활동으로 동화책 읽어주기, 요가를 비롯한 스트레칭 체조, 조형 활동, 음악 감상, 취침 등 편안한 아침·저녁 시간을 보내도록 돕고, 유아의 안전을 위해 학부모 책임 하에 등원 및 귀가하게 된다.엄마품온종일돌봄교실은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 부모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연중 이른 아침부터(오전 6시 30분) 저녁 늦은 시간까지(오후 10시) 온종일 안전하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이들의 교육까지 챙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2
- 송천도서관으로 매주 수요일 상담 받으러 오세요! 전주시 평생교육원에서는 13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문상담사와 함께하는 도서관상담실을 송천도서관에서 운영한다.도서관상담실은 심리적인 불안과 다양한 갈등요소 등을 일대일상담을 통해 정신적 갈등을 해소하고 독서치료 상담 등으로 마음과 영혼을 치유하여 개인의 정체성 회복과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기획되었다. 전주시민대학 독서치료, 청소년상담, 이야기치료 과목 강사인 김경희 상담사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도서관상담실은 어린이, 청소년, 일반시민 등 누구나 사전예약을 통하여 독서상담 및 개인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송천도서관 1층 회의실에서 이루어지는 상담실은 사춘기 자녀를 키우면서 겪는 다양한 갈등문제인 자녀와의 성격문제, 학업, 진로, 게임중독 등 자녀문제 외에도 부부문제, 고부와의 갈등, 이성문제 등 개인 심리 문제등도 일대일 집중상담이 가능하다.문의 : 063-278-94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2
- 시민생활체육교실 완주군민과 함께 해 전주시가 시민건강증진, 생활체육인구 저변확대 등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전주시 생활체육교실이 따스한 봄기운과 함께 덕진수영장 등 100여 개소에서 완주군민까지 포함한 2,000여 명을 3월에 모집하고 4월초에 주간반·야간반·주말반을 운영할 계획이다.그간에 생활체육교실은 전주시와 전주시통합체육회에서 20여 년 동안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해 오던 프로그램으로「스포츠 7330운동 ‘일주일 세 번 이상! 하루 30분 이상 운동」을 슬로건으로 적극 추진하던 사업이나, 특히 금년도는 완주군민까지 포함시켜 운영함으로 교실참여를 통한「완주-전주 통합 분위기」조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무엇보다도 생활체육교실의 큰 장점은 시민들의 생활주변 가까이에서 부담 없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다는 점으로 시민들이 선호하는 덕진수영장 등 시내 전역에 소재하는 체육시설(100여 개소)을 선정하여 수영, 볼링, 실내골프, 탁구 등 종목을 운영하는데 연간 참여인원도 6~7천여 명에 이르고 있다.1차 접수는 19일~25일, 인터넷 (www.jj7330.com)으로 전종목 선착순 마감한다. 운영기간은 4월 1일~12월 31일까지(9개월간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