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전북 총 3,0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방학 앞둔 학교, 신종플루 비상 5개 초등학교서 확진·의심환자 발생 전주시내 5개 초등학교에서 계절인플루엔자(신종플루) 확진 및 의심환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신종플루 방지에 비상이 걸렸다.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전주시내 5개 초등학교에서는 13~14일 이틀간 신종플루 확진 환자 1명과 의심환자 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학교에 손소독기와 손세척기를 비치하고 신종플루 확진 및 의심환자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등교를 즉시 중지해야 한다는 내용의 ‘겨울철 인플루엔자 관리 지침’을 일선 학교에 보냈다. 지침에 따르면 신종플루도 집단발병이나 폐렴 등으로 사망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호흡기질환 감시와 고위험군 예방접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손 씻기와 기침 예절을 생활화하며 건강한 생활을 통해 면역력을 높이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또 만성질환자와 고위험군의 경우에는 반드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고 조금이라도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도록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2
-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 열려 전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들이 경제 활동의 주체가 되어 근로의 대가와 소비의 중요함을 경험하고 얻은 수익금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를 연다. 이번 연탄 나눔은 어려운 이웃에게는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인 셈이다.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나눔은 오는 29일(수) 오후 3시에 전주시 태평동 일대 후원세대에 600장의 연탄이 후원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2
- 겨울 손님이 전하는 자연이야기 아이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체험학습 “철새 탐조여행”어느새 다가온 추운 겨울이지만 해마다 이맘때면 군산과 서천을 가로지르는 금강하구둑은 멀리서 찾아온 손님들을 맞느라 분주해진다. 금강 하구둑은 낙동강 하구와 강원 철원군 일대를 포함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철새도래지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주변에 논과 간척지, 개펄들이 넓게 형성돼 겨울 철새들에게 아늑한 보금자리와 풍부한 먹이를 제공한다. 금강하구둑에는 매년 40여종 70만 마리의 철새가 찾아들어 철새의 군무를 감상하기에 좋은 곳이다. 11월에서 2월까지 시베리아 등지에서 날아온 철새들은 한반도에서 겨울을 난다. 아이들과 함께 체험을 할 수 있는 철새 탐조여행은 유난히 현장에 자녀와 함께 동반한 가족여행객들이 많다. 탐조여행은 추위를 피할 수 있는 가벼운 복장으로, 새를 보고 싶어 하는 마음만 가지고 가도 된다. 올 겨울은 철새를 찾아 떠나는 가족여행을 계획해보자. 철새 감상지…군산시 나포면, 익산 웅포길이 최적겨울 철새들이 수만 마리씩 떼지어 몰려드는 것을 보니, 이른바 겨울을 알리는 듯하다. 우리 지역 가까운 곳인 군산과 충남을 연결하는 금강 하구둑 주변은 잘 발달된 개펄과 철새들의 먹이인 나포십자들녘이 인접해 있어 겨울이면 수많은 철새들이 떼지어 몰려들기로 유명하다. 금강하구둑은 겨울이면 으레 아이들과 함께 철새 감상을 위해 한 번 정도는 들러 볼 만한 곳이다. 이곳을 찾아오는 새들로는 가창오리를 비롯해 흰뺨검둥오리, 검은머리갈매기, 큰고니 등이 있다. 특히 천연기념물인 검은머리물떼새가 월동하는 곳으로 밝혀지기도 해 주목받았다. 이밖에도 청둥오리, 논병아리, 개리, 황오리, 발구지, 붉은부리갈매기 등 매년 겨울이면 40여 종의 철새 70여 만 마리가 겨울을 나기 위해 찾아드는 금강호 주변은 명실공이 철새들의 천국이라 꼽을 수 있다. 철새 탐조여행은 무엇보다 철새들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그중에서도 백미는 단연 가창오리들의 군무다. 해질녘이면 금강 위, 붉게 물든 하늘 위로 수만 마리의 가창오리 떼가 무리지어 날아오르는 환상적인 군무를 감상할 수 있다. 마치 무희가 춤을 추는 듯 유려한 곡선미와 조화로움을 뽐내는 가창오리들의 군무는 아름다움을 넘어서 감동스럽기까지 하다. 새들의 군무는 겨울 내내 이어진다. 이번 겨울, 가족들과 혹은 연인, 친구들과 함께 ‘내 생애 잊지 못할’ 추억 거리를 한번 만들어 보면 어떨까. 특히 금강하구 철새를 관찰하기 좋은 곳은 군산방향으로 가지 말고 금강 상류쪽 강을 따라 올라가면 철새를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지명은 군산시 나포면, 익산 웅포 가는 길이다.금강 철새도래지에 가면 철새 신체탐험 전시관, 철새들의 서식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파노라마 카메라, 금강조류 생태공원 등을 둘러 볼 수 있다. 또 영화 ‘공동경비구역’의 촬영지였던 신성리 갈대밭과 선유도 등을 둘러봐도 좋을 듯하다. 김은영 리포터 key330@hanmail.net◇ 철새 탐조여행시 준비물과 요령철새를 관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갖춰야 할 준비물이 있고, 철새와 친해지는 방법이 있다. 꼼꼼하게 챙겨야 더욱 즐거운 철새 탐조여행을 할 수 있다. 모든 새들은 극히 예민하다. 사람이 가까이 다가가는 것은 물론 작은 소리에도 놀라 달아나기 십상이므로 우선은 인내심이 필요하다. 따라서 멀리서도 새를 볼 수 있는 쌍안경이나 망원경을 준비해 가면 편리하다. 쌍안경 = 새는 보통 사람의 8배에서 40배의 시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사람이 새를 보기도 전에 먼저 기척을 느끼고 달아나기 일쑤다. 따라서 가까이 접근한 것처럼 새를 느끼려면 배율이 7~9배인 쌍안경을 마련하는 게 최상이다. 배율이 높을수록 무겁기 때문에 휴대하기 불편하며 시야가 좁아져 작은 새를 발견하기 어렵다. 오페라용 쌍안경이나 배율이 10배 이상인 것은 철새 관찰에 적합하지 않다. 망원경 = 바다나 호수 등 새에게 접근하기 곤란한 장소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망원경. 배율은 20~25배가 적당하며 줌렌즈는 별 소용이 없다. 복장 = 가급적 눈에 잘 띄는 붉은색과 흰색 계통의 옷을 피하고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수수한 복장을 택하는 것이 좋다. 의복은 특히 탐조 장소와 계절에 따라 알뜰하게 준비해야 고생하지 않는다. 더럽히거나 찢겨도 아깝지 않되 따뜻하고 가벼운 것이면 최상이다. 양손을 자유롭게 쓰기 위해서는 간단한 배낭을 매는 것이 좋으며 새는 후각 역시 예민하므로 화장품, 특히 향수는 삼가야 한다. 도감 = 탐조에 들어가면 새의 이름을 알고 싶어지는 건 당연한 수순이다. 이때 도감이 훌륭한 참고자료가 된다. 조류도감은 탐조의 중요한 길잡이다. 그림이나 사진 상태가 좋고 내용이 충실한 것을 고른다. 수첩 = 좀 귀찮더라도 관찰한 새의 모습, 환경, 날짜, 특징 등을 기록하는 습관을 기른다면 훨씬 의미있는 철새 탐조여행을 만들 수 있다. 언제든 자유롭게 윗주머니에 넣고 뺄 수 있는 크기의 수첩에 연필이나 볼펜을 달아두면 편리하다. 소형 녹음기를 준비한다면 더 실감나는 기록을 만들 수 있다.김은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2
- 협동화단지·식물공장 이어 조명연구원 입주 익산시가 국내 LED 중심도시의 위상을 확고히 키워가고 있다. LED 협동화 단지에 이어 국내 최대규모의 식물공장과 조명연구원 분원이 들어선다. 명실상부 LED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익산시와 전북도, 원광대는 14일 한국조명연구원 분원 설치 협약을 체결했다. 부천에 본원을 두고 원광대에 분원을 설치한다는 협약이다. 노시청 조명연구원장은 이날 “익산을 통해 한국 LED산업의 도약과 세계 진출을 기대하며, 분원이 활성화되면 연구원 본원도 옮겨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한수 시장은 “LED업체들이 익산에서 기술개발과 제품인증을 받게 됐다”면서 “익산이 LED신융합산업 창출을 선점하고 중심지로 자리잡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명연구원은 조명기기 및 관련 부품 기술을 개발, 기업에 전하고 신제품 KS 인증과 표준화를 진행하면서 전문인력도 길러낼 예정이다. 원광대에 들어서는 조명연구원 분원은 LED기술지원센터와 함께 익산 LED협동화단지의 양대 연구개발 인프라이다. 이에 앞서 전북대 익산캠퍼스엔 LED 융합기술지원센터와 식물공장이 들어선다. 지상 2층, 연면적 752㎡의 새 건물에 내년 1월부터 농생명·IT·부품소재 등 기술을 융·복합할 첨단 장비를 들여오고 2층엔 LED를 활용해 고부가가치 농업을 개척할 국내 최대의 식물공장이 들어선다. 익산 LED협동화단지는 250만㎡로 2015년까지 조성된다. 올해 후보지를 확정한 뒤 단계적으로 공장용지를 완성, 수도권 등에 흩어진 LED업체 100곳을 집적한다. LED협동화단지에선 중소업체들이 공동 신기술 개발과 마케팅을 통해 중복 투자를 줄이면서 생산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인다. 협동화단지 안내 2013년까지 LED 비즈니스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익산시는 LED클러스터가 완성되면 연 매출이 3조원에 이르고 일자리 2000개가 생길 것으로 전망한다.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2
- 다 읽은 책, 함께 나눠요! 전주시립도서관에서는 도서기증운동 확산을 위한 ‘도서기증운동본부’를 발족했다. 도서기증운동본부 발족에 따라 도서기증운동과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기증된 도서는 작은도서관, 책 읽는 공간 등에 비치되어 다시 시민들과 공유하게 된다. 또 전주시립도서관은 전 시민에게 언제 어디서든 책 읽는 독서환경 제공을 위하여 시민이 기다리는 공공장소에 60여 개의 책 읽는 공간인 북카페 조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시립도서관에서는 앞으로 책 읽는 공간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대대적으로 독서분위기를 확산하고, 시민 누구나 읽은 책을 도서관에 기증할 수 있도록 기증 도서 접수 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2
- 조치원GS자이 20%할인 분양! 세종시 확정으로 최대수혜지역! GS건설이 조치원자이아파트 미분양 세대를 20% 할인된 가격으로 분양한다. 1,429세대 대단지에 KTX오송역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세종시와 생활권을 같이 하고 있으며, 단지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대형할인점 홈플러스가 입점해 있다. 고려대와 홍익대가 10분 거리에 유치되어 있고 사통팔달의 교통편의성을 가지고 있다. 대전과 유성일대에 아파트 가격이 처음으로 상승한 이후 30평형대 전세가 2억 원까지 치솟는 곳이 속출하고 있고 전세가가 사상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전세 세입자들이 아파트를 구입하는 경향이 늘고 있는데다 세종시에 유입되는 인구가 겹쳐 앞으로 세종시 주변도시의 아파트 가격 상승이 예견되고 있다.특히 세종시 초입에 위치하고 있고 오송 생명과학단지가 인접한 조치원일대는 전세가가 1억 2천을 넘어서고 있어 주변 부동산에서는 그마저 물량이 나오면 부르는 게 값이라고 할 정도다. 이런 입지적인 요인 때문에 상대적으로 기반시설이 전무한 세종시와 오송단지의 유입인구가 몰려 좋은 투자처로 실수요와 투자자들의 발길이 몰리고 있다.무엇보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인근에서 대형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일부세대 20% 할인 분양을 시작해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고 구33평형 같은 경우는 3천만 원대로 투자가 가능하다. GS건설이 임대한 만료기간이 다가오는 내년에는 전세가가 1억5천까지 형성이 될 전망이어서 투자자들이 부담 없이 노려볼만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문의 041-863-878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3
- 어려운 이웃 위한 김장 담그기 손길 모아져 요즘 집안 곳곳에서는 김장 담그기가 한창이다. 김치는 겨울철 필수반찬으로 여겨왔다. 날씨가 추워지기 전 김장 담그는 일에 주부들 손길 역시 바쁘기만 하다. 김장철을 맞아 덕진구청 사랑의 울타리봉사단 회원들이 뭉친다. 봉사단 회원들은 김장김치를 정성스럽게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상제공하고자 ‘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개최한다. 김장 담그기 행사는 매년 여의동 농협하나로클럽에서 장소제공과 배추, 무 등 김장재료를 지원하고 있다. 또 사랑의 울타리봉사단은 이번 김장 나눔행사를 위해 올 여름에 젓갈을 팔아 수익금을 모았다.이번 ‘사랑의 김장 담그기’는 김장철을 맞아 생활형편이 어려워 김장할 엄두를 못 내는 독거노인과 거동불편세대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자 매년 정성을 모으고 있다. 김장김치는 배추 2500포기로 김치를 담가 어렵게 사는 저소득세대 250세대와 영세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덕진구 사랑의 울타리 봉사단 전영이 회장은 “차가운 날씨에 마음까지 추워지는 겨울,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그 동안 뜨거운 여름 내내 젓갈을 팔고 바자회를 개최하여 기금을 모았다.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올 겨울 건강하게 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그만 등불이 되고자 늘 주변을 살피는 사랑의 울타리 봉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사랑의 울타리봉사단은 이번 김장나눔행사를 위해 올 여름에 젓갈을 판 수익금을 모았다.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사랑의 울타리 봉사단은 몇 년 째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어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해주고 있다. 김은영 리포터 key33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3
- 전북 , 직거래장터 배춧값 책정에 고심 "농민 돕자고 시작했는데… "전북도가 김장채소 직거래장터를 준비했다가 곤혹스런 처지에 놓였다. 농민과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킬 배춧값 선정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전북도는 김장채소 수급 안정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전주(5곳) 군산(3곳) 익산(2곳)에서 직거래장터를 열고 7만5000포기의 배추를 판매하겠다고 약속했다. 유통단계를 생략해 생산농민과 도시 소비자들에게 적정한 가격을 보장해 주자는 취지였다. 그러나 장터에 내놓을 배추 확보부터 만만치 않았다. 전북도가 제시하고 있는 ''최저 보장가격''이 문제였다. 도는 김장채소 특성상 산지가격이 수시로 변화하고 김장용 배추 작황이 좋은 점을 감안해 1포기당(3㎏ 기준) 1000원으로 최저보장가를 정했다. 가격폭락·폭등으로 농민과 소비자가 입을 피해를 막자는 계산이었다. 농민들의 손해를 막는다는 보장가격이 시중 거래가는 물론 밭떼기보다 낮아 일이 꼬이게 됐다. 생산농민들은 포기당 1200~1500원 정도에 중간 유통상에게 넘겨 시중에선 3000원대에 거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민 입장에선유통비용을 부담하면서 직거래장터에 참여해야 하는데 보장가격 인 1000원 수준에 판매할 경우 밭떼기보다 손해를 보는 셈이다. 이런 상황이 반영돼 장터 참여신청이 목표량에 한참 모자라 관계자들을 긴장시키기도 했다. 그렇다고 가격을 올릴 경우 소비자들이 외면하게 돼 장터 취지가 퇴색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고창 등 대규모 재배단지 농민이 참여하면서 당초 목표량을 넘겼고, 운반비는 지역농협이 부담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장터에서 판매하는 가격도 1500원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북도 친환경유통과 관계자는 "생산농가와 소비자를 모두 만족시키는 일이 만만치 않다"면서 "고비가 있었지만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김장배추를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3
- CMS에듀케이션, ‘생각하는 I.G'' 출시 초등 사고력수학 입문 프로그램수학적 흥미를 끌어올리는 체계적인 교재와 수업 방식으로 초등 사고력의 기본 틀 형성 단순 연산 위주의 초등 수학 시스템에서 벗어나, 생각의 힘을 길러주는 데 주력사고력수학·영재교육 전문업체 CMS에듀케이션(대표 이충국)이 예비 초등생 및 초등 1학년 대상 수학수업프로그램 ‘생각하는 I.G(Ingenious Generation)’를 선보인다. ‘생각하는 I.G’는 수학적 흥미도를 높여주는 맞춤형 교재와 수업방식을 통해 수학의 전 영역에 걸쳐 기초적인 사고력을 키워주는 ‘초등 사고력수학 입문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교구와 활동을 통해 수학 공부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체계적으로 구성된 단계별 교재와 프로그램 방식으로 초등 사고력의 기본 틀을 형성한다. 총 6단계의 레벨로 진행되는 ‘생각하는 I.G’는 수와 연산, 도형, 공간, 측정, 규칙, 분류, 논리, 퍼즐과 게임 등 수학 영재 교육에 필요한 36개 단원의 다양한 주제들로 구성된다. 주 1회 100분 과정으로 진행되며, 매 수업 시간마다 주별 테스트, 연산 학습 및 학부모 브리핑을 포함해 체계적인 과제 및 평가 시스템을 갖췄다.초등 기초 사고력 프로그램을 표방하는 ‘생각하는 I.G’는 학생들의 수학적 흥미를 끌어올리는데 최우선의 목표를 두고 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수학 동화, 창의성을 기르는 그림, 집중력을 키우는 게임 등을 활용해 수학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내어 학생 스스로 개념과 원리를 깨닫고 자기 것으로 만드는 과정을 유도한다. 쉽고 재미있으면서도 수학적 개념을 체계적으로 이해하도록 구성된 맞춤형 교재도 특징적이다. 단순 연산 문제로 구성된 기존의 교재들과 달리, 연산의 수학적 의미와 구조를 탐색할 수 있는 ‘생각셈’이라는 학습 원리를 활용해 문제해결능력을 신장시킨다. 또한 보조교재로 활용이 가능한 워크북을 통해 연산 능력과 서술형 및 문장제 문제를 연습할 수도 있다. 전 교재는 본교재 18권과 워크북 72권으로 구성되며, 한 달마다 본 교재 1권과 워크북 4권을 학습하게 된다. 이번 ‘생각하는 I.G’ 프로그램 출시와 관련하여 CMS에듀케이션 이충국 대표는 “2천년 대에 태어난 세대들은 독창적이고 기발한 창의성을 발현시켜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세대”라며 “예비 초등학생 자녀들이 사고력 수학의 첫 발걸음을 떼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전주완산센터 227-27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5
- 전북 고창, 국제 산악자전거 공원 조성 미 MTB 생산업체 ''방장산 코스'' 협약 … 국제대회 유치 나서 전북 고창군이 미국 유명 산악자전거(MTB) 생산업체와 손잡고 방장산(해발 744)에 국제 산악자전거 공원을 만든다. 고창군은 지난 2일 미국의 산악자전거 업체인 첨바레이싱(Chumba Racing)사와 ''고창 산악자전거 공원 조성 투자협약''을 맺었다. 첨바사는 고창 출신의 재미사업가 강성진씨가 대표로, LA에 본사를 두고 MTB를 생산에 한국 등 세계 17개국 전문매장에서 판매하는 업체다. 협약에 앞서 고창군 이강수 군수는 첨바사 강 대표와 함께 방장산 일대를 둘러보며 산악자전거 코스 적합지를 살폈다. 방장산 산악자전거 코스로는 고창 솔재~고수 전불리~문수사 입구~대산 상금리(약 40㎞) 전불리~고창 노동저수지(약 15㎞) 성내면 용교리~고창 월곡리(약 15㎞) 등 3개가 거론된다. 3 코스 모두 구간이 임도와 겹쳐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곳곳에 편백과 소나무 숲, 저수지 등을 둬 산악자전거를 즐기기에 적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창군은 내년 군청에 전담 팀을 두고 공원 조성에 들어갈 계획이다. 200억원 정도의 사업비가 예상돼 민선 5기 주력사업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첨바사는 국내외 산악자전거 대회 유치를 돕기로 했다. 이강수 군수는 "산악자전거 공원은 애호가는 물론 관광상품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며 "국가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의 일환으로 벌이겠다"라고 말했다.고창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