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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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기업유치 효과 나타난다 200여개 기업서 4400여명 채용 기대 전북이 기업유치 덕을 볼 기대에 부풀어 있다. 전북에 둥지를 튼 기업들이 시설 가동 및 확장에 들어가 신규 인력 채용계획을 앞다퉈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전북도가 도내 30인 이상 기업체 530곳을 대상으로 신규 인력 수요를 조사한 결과 217개 기업에서 4431명의 채용계획을 밝혔다. 20명 이상 채용을 계획한 곳도 24개 기업에 달했다. 현대중공업·넥솔론·하림·OCI·GM대우·솔라월드코리아·일신제강 등 7곳은 100명 이상을 신규로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 일자리본부 조사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올해 14척의 선박을 수주해 생산직 1000명이 추가로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태양광발전 소재인 폴리실리콘 잉곳·웨이퍼를 생산하는 넥솔론은 시설 확장으로 530명의 인력이 필요하다. 국내 최대 닭고기 생산업체인 하림도 정읍에 새 도계공장을 지어 482명의 생산라인 종사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전북 임실에 공장을 짓고 있는 일진제강은 100명을 채용할 계획이고, OCI·솔라월드코리아도 각각 250명, 100명을 신규로 모집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 인력 수요조사를 벌인 전북도는 "기업유치 효과가 이제 나타나고 있다"며 반겼다. 전북도 이성수 일자리정책관은 "기업 채용 일정에 따라 상·하반기로 나눠 일자리본부 사무관 20명에게 업체 5~6개씩 맡겨 인력채용에 필요한 지원업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는 2월에 ''종합일자리지원센터''를 열고 대졸 예정자와 취업희망자에게 문자서비스, 취업교육 정보 안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정부의 고용보조금과 별개로 신규 채용하는 업체에 6개월간 월 80만원을 지원하고, 정규직 보장시에는 6개월을 추가로 지원하는 ''청년취업 2000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 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8
- 공부를 잘하게 하는 교과서 5번 읽기 은하(중2)는 초등학교에서 중1학년이 올라와선 성적이 떨어져 고민도 많았다. 그런 은하가 학습코칭에서는 교과서를 반복해서 읽고 모른 단어는 사전찾기를 잘하고 수업태도도 좋다. 그 비결은 학습코칭 교과서 읽기법은 ‘오독 오독 씹는 교과 5독법’이다. “교과서는 반복해서 5번 정도는 읽는 것이 필요해”“한번만 읽으면 더 읽을 것이 없어요. 어떻게 5번이나 읽어요” “대부분 학생들이 눈으로 한번 읽고 문제를 푼단다. 잘 알지 못하고 기억나지 않기 때문에 많이 틀리게 되지”“자습서에 정리되어있는 요약정리도 읽어요. 그리고 문제풀다가 막히면 다시 보기도 해요”“먼저 내용을 완전하게 공부하고 그 다음에 문제를 푸는 것이 순서야. 교과서 5독법은 그것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지. 1독, 2독, 3독은 내용을 완전하게 하는 읽기법이고 4독, 5독은 틀린 것을 줄여나가는 읽기법이야”“만일 내가 이렇게 읽으면 공부하는데 많이 도움이 되겠는데요.”읽고 정리하는 것을 체계적으로 반복하는 교과5독법알지 못하면 질문을 했을 때 답하지 못한다. 쓰레기가 안에 있으면 꺼낼 때 쓰레기만 나오고, 꽃이 안에 있으면 꽃을 꺼낼 수 있다. 내용이 부실하면 절대 완전한 공부를 할 수 없다. 내용을 완전히 알기 위해서는 ‘읽고 정리하는 것을 체계적으로 반복하는 교과5독법’을 늘 실천해야 한다. 교과서를 다섯 번을 읽고 정리한다면 지금 가지고 있는 한계를 극복하고 자기가 공부할 수 있는 기초를 만들 수가 있다. 1단계로 내용을 공부하는 1독, 2독, 3독하는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을 은하에게 설명해 주었다.1독은 전체흐름을 훑어가면서 읽어라!“1독은 훑어읽기야. 보통 학습목표나 제목, 그림, 그래픽 자료 등을 보고 빠른 속도로 훑어보는거야.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라는 말처럼 위성사고를 통해 큰 그림을 그리면서 통람하는 과정이야. 여행하는 자에게 지도가 필요하고, 건물을 지을 때는 설계도가 있어야 하고, 퍼즐을 맞출 때에는 전체맞춤그림을 옆에 두고 맞추어야 하고, 그림을 그릴 때 밑그림을 먼저 그리는 것과 같은 이치야. 그리고 꼭 전체보기표를 만들어야 돼”“전, 학습목표와 제목이나 그래픽자료는 잘 보지 않고 처음부터 글을 읽고 잘 이해가 안되고 지루하다 싶으면 자습서 보고 문제풀이 했어요. 이제는 먼저 전체를 알아야 되겠어요.”2독은 개념을 잡고 어휘를 파악하면서 읽어라!“2독은 개념읽기야. 1독이 숲을 보는 것이라면 2독, 3독은 나무를 보는 것이지. 개념이 분명하지 않으면 이해하는 데 지장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모른 어휘는 사전을 찾아 정확한 뜻을 알아야 한단다.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다른 가장 큰 차이는 어휘의 수준이야. 이해력은 배경지식과 어휘력이 있어야 된단다. 개념읽기 방법은 교과서를 읽어 가면서 모른 단어에 네모치고 사전의 뜻을 직접 교과서에 기록하는 거야.”“전자사전도 되나요.”“그럼 가능하지. 여러 뜻이 있을 때는 문장에 가장 맞는 뜻을 가진 어휘를 찾으면 돼.”은하는 할 수 있겠다는 듯이 눈을 반짝이면 자신감을 얼굴로 나타낸다.3독은 핵심어와 중요구절에 표시하면서 읽어라!“3독은 표시읽기야. 자기주도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읽기과정이야. 먼저, 제목과 문단을 살펴 말하고자하는 핵심을 문단별로 중요한 단어에 동그라미 표시 하는 거야. 다음에는, 동그라미를 친 부분을 살펴가며 관련된 내용에 밑줄을 하는데 문장 전체보다는 구와 절에 밑줄치기 하는 거야. 오른 손에 연필을 들고 지금부터 밑줄치면서 읽는 습관을 들이면 좋겠다.”“읽다보면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 어디다 밑줄을 쳐야 할 지 망설여져요.”“자주 하다보면 잘 치게 되어있어. 자전거를 넘어지지 않고 배운 사람은 거의 없어. 자세히 책을 읽는 것이 중요해. 제목을 잘 살펴보고 문단간의 연결을 파악하면 중요한 부분을 찾을 수 있을 거야. 그 다음에는 동그라미와 밑줄을 중심으로 효과적으로 정리노트를 꼭 써야한다. 정리해야 기억이 나거든. 넣는 방식이 꺼내는 방식을 결정해. 노트를 하면서 중간 중간에 안 보고 기억을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내 것이 돼. 입에서 술~술~ 나오면 더욱 좋지. 3독하면서 표시하고 정리노트를 쓴다면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고 말할 수 있어.”내용을 완전하게 공부해야 한다. 완전하게 공부하기 위해서는 완전학습을 해야 하는 데 교과서를 훑어읽기 하면서 전체표를 만들어 보고, 개념읽기 하면서 모른 어휘를 해결하고, 표시읽기를 하면서 정리노트를 만들면 된다. 그리고 ‘읽고 정리한 내용을 반복하면서 안 보고 기억’하는 학습을 해야 한다. ‘읽고 노트정리하고 기억하기’는 학습내용을 완전하게 공부하는 최고의 학습법이다. 학습코칭 이정호 원장문의 253-48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1
- "개똥이체 쓴 분들 사용료 내세요" 원광대 여태명 교수, 글씨체 무단도용 업체 소송 준비 유명 서예가인 현직 대학교수가 자신이 개발한 글씨체를 간판에 무단으로 도용했다며 대규모 소송을 준비하고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광주와 목포, 영암, 해남, 강진, 여수 등 전남 지역 150여개 업소는 지난 10일 글씨체무단 도용 사실을 알리는 통지문을 받았다. 통지문을 받은 곳은 식당, 학원, 동물병원 등으로 업소의 간판 글씨가 ''효봉 개똥이체'', ''효봉 푸른솔 B체'', ''효봉 축제체'' 등 6개 서체로 구성된 곳이다. 통지문을 보낸 이는 원광대 서예과 여태명 교수. 여 교수는 개똥이체 등 독특한 글씨체를 개발한 유명 서예가이다. 여 교수의 대리인 장일환 변호사는 "여 교수의 글씨체와 간판의 글씨를 비교한 사진을 통지문에 첨부해 무단 사용에 대한 손해배상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여 교수측은 간판 글씨의 크기와 숫자, 업소의 규모 등을 고려해 100만~400만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했고, 간판을 사용하려면 손해배상액 절반가량의 사용료를 지급하도록 요구했다. 무단 도용 의심을 받는 업소 가운데는 전국 300여개 체인점을 갖고 있는 업소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간판을 사용한 업주들은 "간판 제작사에서 임의로 만들었기 때문에 무단 도용은 모르는 일"이라고 반발했지만 여 교수측 입장은 확고하다. 장 변호사는 "사용자의 인지 여부를 떠나 저작권 침해는 명백하기 때문에 업소들에 통지문을 보낸 것"이라며 "전국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소송 등 저작권을 주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한편 여 교수의 글씨체는 호남고속도로 전주나들목 현판 등에 사용됐고, 특히 임권택 감독의 영화 ''축제''와 부산국제영화제 포스터와 로고 등에도 사용돼 저작권 침해 논란 끝에 여 교수가 손해배상 또는 사용료를 받아낸 바 있다. 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09
- 새교육 과정 그리고 수학교과의 변화 글 아이에듀학원 오세형 입시부장우리나라는 백년의 대계라는 교육과정이 너무도 쉽게 변화한다. 근래에는 초등 및 중학교 과정의 공통 교육과정과 고등학교 과정의 선택 교육과정으로 편성하여 거의 매년 교과서가 새로이 바뀌고 있다. 대부분의 과목에서 난이도가 상당부분 높아지고 학습할 양이 너무도 많아져 학부모의 입장에서 보면 무엇을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난감하기 그지없다. 매 교과과정이나 교과서의 개정이 이루어질 때마다 학원가에서는 입시설명회나 입학설명회 등을 개최하여 엄청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양 마음이 조금한 학부모들을 사교육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사교육의 분석, 정말 믿을만한가?교육과정이 바뀌거나 자녀의 학년의 올라갈수록 대부분의 학부모는 공교육보다는 사교육기관에 의지하여 우리 아이들의 학습방향을 정하는 경향이 있다. 과연 사교육이 아이들의 학습방향을 인도할 엄청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것일까? 이 말은 정답이기도 하고 오답이기도 하다. 그 어느 누구와의 경쟁에서도 밀리지 않아야만 살아남는 사교육의 특성상 강의를 위해 교재를 누구보다 더 많이 연구해야 하는 학원가의 사람들이 일반 학부모나 공교육 종사자보다는 개정된 교과서나 교육과정에 좀 더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개정된 교육과정 총론을 한 번이라도 읽어본 사람이라면 도대체 이게 무슨 말인지 알 수 없는 추상적이고 현란한 문장에 말문이 막힐 지경이다. 일반 학부모는 물론 이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이 당연한 일이지만 일선 공교육 선생님들의 경우에도 추상적 언어를 나름대로 해석해서 가르치는 데에는 현실적 제약이 따른다. 예로서 개정된 교육과정에서 말하는 “기초 능력의 바탕 위에 새로운 발상과 도전으로 창의성을 발휘하는 사람”이라고 하는데 도대체 어떻게 가르치라는 것일까? 이를 해석하는 데에는 공교육과 사교육에서 차이가 있다. 공교육의 경우에는 공통되고 통일된 해석이 필요하므로 장기적인 시간을 갖고 다수의 해석연구가 필요하다. 그러나 사교육은 상대방과의 경쟁에서 선점이 필요한 나머지 타인의 눈치 볼 것 없이 쉽게 해석하고 자신이 입맛에 맞게 해석해 버린다. 그런데 신기한 것이 교육시장에서는 이 제 멋대로의 해석이 정석인양 받아들여진다. 공교육에서도 별다른 저항 없이 사교육이 해석한 내용을 차용하는 경우가 심심치 않다. 이러한 경향에 근거해서 누구든 선두로 개정된 교과 과정을 해석해서 치고 나가면 너도 나도 모방해서 덧붙여 해석하여 자신이 분석한 것인 양 해석을 해대고 학부모들을 꼬여댄다. 나를 따르면 무조건 성공한다고 말한다. 교육과정의 특성상 추상적인 언어를 구체화하는 데에는 아무래도 공교육보다는 사교육이 앞설 수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데에서 연유하는데 해석과 분석이 바른 사교육을 따를 경우 성공할 확률이 높지만, 그 반대의 경우에는 낭패를 볼 우려가 있다.수학 교과는 난이도가 정말 높아졌나?수년간에 걸쳐 학원에서 강의를 하다 보면 수학교과의 개정에 남들보다는 의연해질 수 있었다. 왜냐하면 흐름을 볼 수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최근의 수학교과 과정은 기존 교육과정과 큰 틀의 변화 없이 용어나 기호의 변경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그런데도 사교육시장에서는 어마어마한 변화가 있는 것처럼 학부모들을 혼돈 속으로 내몰고 있다. 학부모들의 혼돈이 커지는 만큼 이익이 생기기 때문일 것이다. 수학이라는 과목은 시대나 정권의 변화에 따라 흔들리는 학문이 아니다. 사회라는 과목은 정치제도나 선거제도가 변하면 다음해에 교과서에 반영되어 변경되어야 하기 때문에 정말이지 정신을 차릴 수 없을 만큼 스피드하게 변한다. 한글 맞춤법 규정에 변화가 있기라도 하면 어김없이 국어과 교과서는 변경내용을 반영하여야 한다. 그런데 수학은 어떠한가? 수학이란 과목은 다행스럽게도 크게 변화하지 않는다. 다만 대입수학능력시험에서 수리영역의 범위가 달라질 뿐이다. 이 영역의 범위가 달라지는 것은 고등학교 때의 일이지 초등학교나 중학교에서는 크게 상관이 없는데도 학원가에서는 올해나 내년의 수능을 예로 들며 초등학교 때부터 이를 대비해야한다는 논리를 편다. 우리나라 대입시험은 수시로 변한다. 지금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은 어떻게 대입시험을 볼지 정권이 바뀌고 장관이 바뀌면 또 변할 것이라는 사실은 이미 상식이 되어버렸다. 지난 수년간 아니 수십년간 고입시험의 수학과목의 출제내용을 살펴보면 예외 없이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도 이 번 만큼은 무언가 크게 변할 것이라는 주장을 사교육에서는 끊임없이 학부모들을 향해서 소리치고 있다. 그런데 사실은 그렇지가 않다. 올해도 어쩌면 10년 후에도 초등학교나 중학교에서 학습하여야할 학습내용이나 주안점은 유사할 것이다. 학부모가 자녀의 초등학교 수학교과서를 보고 어렵게 느끼는 이유는 학습한 시간이 너무나 흘렀기 때문이다. 지금 30대 후반이나 40대의 초등학교 학부모가 만약 자신이 초등학교 6학년때 공부했던 수학교과서를 가지고 있다면 한 번 살펴보라. 지금 중학교 과정에서 나오는 집합과정이 그 초등 6학년 과정에서 배웠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수학과는 사회과나 국어과 등과 비교해서 유행을 덜타는 학문이다. 대한민국에서 피타고라스를 모르는 학부모는 없다. 중 3이면 누구나가 피타고라스를 만나게 되는데 앞으로도 몇 대에 걸친 후세에서도 그를 만날 것이다. 수학교과 과정은 결코 어려워지지 않았다. 단지 오래전에 배워 잊어버린 결과에서 비롯된 착시현상일 뿐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09
- 서술형 문제 해결 전략의 고수, 블루오션 수학전문학원 체계적인 테스트와 성적관리로 특목고 합격생 다수 배출아이 혼자서 하는 수학공부에 한계를 느낄 때 학부모들은 사교육이라는 대안을 찾게 된다. 수학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문제의 변형이 많으며, 개념과 원리가 확실하지 않으면 문제가 조금만 꼬여도 어려워하는 과목이다. 특히 수학은 어렵다, 복잡하다는 생각 때문에 부모조차 수학공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기 마련. 수학은 고학년이 되었을 때 고민하는 것보다, 무언가를 미리 대비하면 위험수가 줄어들게 된다. 엄마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는 전주시 중화산동 블루오션 수학전문학원(원장 송시영)은 매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수학전문학원이다. 학원에서 학생들의 우수한 성적을 내는 일은 당연한 목표일 터. 이 학원에서는 2011년 전북에서 처음으로 서울 영재고 합격생과 민족사관고, 과학고, 상산고 등 7명을 배출했고, 2010년에는 12명의 특목고 합격생이 나왔다. 이밖에도 한국 수학올림피아드 대회에서는 전국 금상, 은상, 동상, 전북 장려상 등의 성적을 내면서 이미 주변 엄마들 사이에서는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효율적 지도 위한 강시진구성과 연구수업 진행천편일률적인 학원처럼 보이지만, 블루오션만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이끌고 있었다. 블루오션은 학생과 학부모, 강사가 일체가 되는 믿음을 바탕으로 당장의 지식전달을 통한 결과물을 내는 것보다, 아이가 수학을 두려워하지 않고, 호기심을 가지고 탐구하며 재미를 느끼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이 학원에서 심혈을 기울이는 부분은 바로 선생님 채용이다. 기존 학원의 강사진 구성과도 차별화를 두고 있다. 관행화된 의식체계로 선생님의 직업의식이 없다면 아이들과 소통하는데 어려움이 있기 마련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철저한 공채제도를 이용하여 면접과 시강, 내부 회의를 통해 선생님은 채용된다. 끊임없는 교수법 개선을 위해서 주2회 선생님들의 연구수업을 진행하는 노력도 돋보인다. 송시영 원장은 “학기 중 강사들이 자주 교체되는 경우 학생들의 지속적인 수업진행을 방해하기 때문에 아이들과 같이 호흡해 나갈 선생님은 직업의식을 가지고 양질의 수업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선생님이어야 합니다. 때문에 강사채용은 엄격하게 이뤄진다”고 설명한다. 또 블루오션학원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매 회 진행되는 테스트와 체계적인 성적관리, 시험대비를 위한 모의고사 실시이다.Daily Test로 개념과 이해도 점검블루오션은 Daily Test를 통해 학생들이 기본개념과 문제를 숙지했는지 바로 점검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한 회당 10문제 내외로 모든 문제가 서술형으로 출제되는 테스트는 학생들이 완벽하게 숙지해야만 풀이할 수 있기 때문에 개념과 이해도를 바로 점검할 수 있다. 이렇게 테스트가 끝나면 테스트 관리 및 클리닉 진행이 이뤄진다. 클리닉 수업은 수업을 진행하는 선생님과 별도로 클리닉 전담 선생님이 있어 학생 개인별 부족한 부분의 보충강의가 열린다.이 학원에서 성적관리는 보다 체계적으로 실시된다. 아이들의 데일리 테스트와 내신성적, 학습태도 3가지를 분석한 쌍방향 프로그램의 성적관리로 레벨 업을 시킨다. 이는 한 반을 한 선생님만이 관리한다면 지극히 주관적인 판단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을 보완해 각 반에 최소 2인 이상의 선생님이 수업에 관여해 보다 객관성있게 성적관리가 이뤄지고 있다.학원이 거대해지면 더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는 있지만 자칫 교육의 질이 들쭉날쭉해지거나 하향평준화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나타난다. 이런 점에서 블루오션 수학전문학원은 내실있는 학원 운영이 이뤄지고 있다.송시영 원장은 “무엇보다 아이들이 변해가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많이 느낍니다. 처음 이곳에 왔을 때 중위권이던 아이가 상위권으로 올라가는 경우나 아이들 실력이 뛰어나는 경우 아이들과 같이 노력하면서 그 과정을 직접 보고 느끼며 저도 많이 배웁니다“고 말한다.각종 시험관련 정보 및 예상/기출 모의고사 자료 등 전반적인 자세한 사항은 블루오션 홈페이지(www.blueoceanmath.co.kr)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송시영 원장은 “수학을 어려워하는 경우, 대개 많은 아이들이 수학공부는 영어에 비해 공부량이 적은 편이다”고 말한다. 이런 상황에서 수학은 다양하게 흥미위주로 접근해야 하며, 칭찬을 많이 해주면 좋다.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만을 생각하며 문제풀이만 고집하지 말고, 다양하게 흥미위주로 가야 한다는 것. 또한 아이가 클수록 수학에 시간투자를 많이 해야 한다고 그는 조언한다.문의 : 226-8024김은영 리포터 key33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09
- 사관강남학원을 찾아서 정확한 정보와 전략이 대학을 결정한다수준 높은 강사진과 철저한 학생관리로 명문대 진학 높여단지 명문대 출신에 강남 지역 강사 경험이 있다고 좋은 학원은 아니다. 우수한 강사진의 수업 시간이 많은지, 학원과 학생들에 대해 열정을 바탕으로 강사들 간 결집력이 강한지, 학생들의 특성에 대해 잘 알고 제대로 대처하는지가 좋은 학원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 또 무작정 학원을 찾기보다 어느 정도 시스템이나 규모가 갖춰진 학원들 중에서 학생 관리가 잘 되고 있는 지도 따져봐야 할 일이다. 그러나 학원선택에 있어 여러 요건을 충족시키는 학원을 찾는 일은 쉽지 않은 일.전주시 중화산동에 위치한 사관강남학원(원장 권재철)은 서울 명문대 출신의 강사진들이 열정으로 똘똘 뭉쳐 수능 전과목 1등급을 목표로 뛰고 있는 학원이다. 대형 기숙학원이 아님에도 수준 높은 학원으로 학생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이유가 바로 최고 강사들의 결집된 열정 때문이다. 이런 결과로 서울대, 연·고대, 의·치·한의대를 비롯해 명문대 진학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2011학년도 대입수시에서 고3 특별관리반 학생 중 수시 합격생이 서울대6명, 의.치.한의대5명, 연.고대4명이나 나왔다. 눈에 띄는 성과로 사관강남학원이 빠르게 입소문이 퍼지면서 지난해 11월과 12월 학부모설명회에 700여명이 다녀갈 정도.스파르타식 교육을 넘어선 효율적 관리사관강남학원은 13시간 공부와 식사를 병행하는 곳이다. 따라서 낭비되는 시간을 줄이고 학습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스파르타식 방식의 선행자물쇠반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선행학습과 반복학습이 이뤄진다. 철저한 반편성 고사를 통해 능력별로 반을 나눠 효율성을 높였고, 최상위권과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가장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반이다. 수업이 끝난 오후 5시부터는 독서실에서 1:1 첨삭지도가 이뤄진다. 사관강남학원은 첨삭지도 선생님이 항상 대기해 반복되는 피드백으로 수업내용을 극대화시키고 있다. 수업의 효율적 관리로 이 학원에는 성적이 수직상승한 학생들이 많다.이밖에도 재수선행자물쇠반은 학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도록 개인별 1:1 독서실을 통한특별관리를 실시한다. 만약 생활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전체 학습분위기를 크게 해치게 되어 학생들의 성적 향상을 도모하기 힘들다. 이런 이유로 학생들의 관리는 엄격하게 이뤄진다. 사관강남학원에서는 철저한 관리중심으로 학급을 운영하며, 학과 담임과 관리 담임의 2인 담임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또 주말 단과반과 논술연합반을 열어 부족한 과목을 보충할 수 있도록 했다.학생들 생활까지 철저하게 관리일부에서는 스파르타식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지나치게 엄격한 관리에만 집착하는 경향이 있지만 이 학원에서는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공부의 필요성을 스스로 정립해가는 과정을 거친다. 사관강남학원에서 엄격한 관리는 성적 향상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 유연한 사고를 유도함으로써 자신을 변화시켜 학습 효과를 높이고 있는 것이다. 사관강남학원의 자물쇠반은 ‘I can system''으로 정기적인 정신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공부의 중요성을 깨닫고 공부자세가 습관화되어 자신감을 갖도록 한다. 따라서 학생 스스로 자신을 컨트롤하기에 용이한 편. 지금까지 이 학원에서 중도탈락자가 없었던 것은 스스로 주도하는 학습이라는 방증이다.권 원장은 “학원을 운영하는데 앞서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흔들리는 청소년기에 공부에 자신감을 갖고 학생들에게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정신교육을 하고 있습니다”사관강남학원은 언·수·외국어 1등급을 목표로 한다. 또한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최고의 수단으로 3가지를 들 수 있다. 그 3가지 카드는 ‘상위권’, ‘철저한 학생관리’, ‘정확한 정보와 전략’이다. 이에 따라 올해 고3에 올라가는 전주시내 9개 고등학교 최상위권 학생 60여 명이 이 학원을 선택해 수강하고 있다.권재철 원장은 17년간 한결같이 학생을 지도해 오면서 정보력과 전략에 대입합격의 확신을 갖게 했다. 현재 고등학교 종합학원인 사관강남학원은 향후 초등부와 중등부까지 그 대상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부신시가지에 초등과 중등 전문학원인 ‘사관워너비학원(가칭)’을 오픈할 예정이어서 초등·중등학원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교육문의 : 224-0700 김은영 리포터 key330@hamail.netMini interview - 권재철 원장권재철 원장은 19년 전 교사를 그만두고 학원 강사로 뛰어들었다. 권 원장은 교육의 일번지라는 대치동, 목동에서 17년 동안 학원 강사로 강의하면서 ‘족집게 강사’로 유명했다. 그동안 경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입시전략을 짜준다. 또 여기에 서울 대치동과 목동권에서 경험 있는 11명의 후배 강사들이 전주로 내려와 힘을 보태고 있다. 권 원장은 “고향인 전주에 내려와 내 고향 후배들에게 실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고 싶었습니다. 전주는 상대적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정보가 부족해 명문대 합격률이 낮은 편입니다. 대학입시제도는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는 만큼 입시에도 전략이 반드시 필요합니다”고 말한다. 다양한 대학마다 입학방법과 해마다 바뀌는 입시제도에 대한 이해와 정보습득은 합격의 지름길이다.권 원장은 “재수는 ‘자기와의 싸움’이지만 학생들의 단점을 보완해줄 수 있는 열정있는 선생님과 함께 한다면 원하는 대학에 들어갈 수 있다”며 “아이에 맞는 목표와 전략을 잘 세워야 후회없는 재수기간이 되어야 한다”고 조언한다.김은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09
- 3월부터 모든 초등서 무상급식 3월부터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 무상급식이 실시된다.전북교육청은 학교급식의 질을 향상시키고 학생의 건전한 심신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지자체와 대응투자를 추진, 도내 공립 유치원생뿐 아니라 모든 초등학생과 농산어촌 중·고등학생까지 무상급식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내에서는 ▲유치원생 6500여명 ▲초등학생 12만7900여명 ▲특수학교 학생 1890여명 ▲농산어촌 중·고교생 3만300여명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학생 2만3800여명 등 총 19만500여명의 학생들이 이번 무상급식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하고 사회적 양극화 해소를 위해 도시지역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중·고등학생들의 급식비도 확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도교육청은 완전 무상급식이 이루어지는 2011년 초등학생은 물론, 시지역 중학생까지 50%의 급식비를 지원, 학부모 부담을 조금이라도 일찍 덜어 준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도교육청은 초등학교부터 단계적으로 무상급식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지자체와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소요재원의 50%씩을 부담하도록 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09
- ''한국관광의 별'' 정체성 흔들린다 전주한옥마을 상업시설 급증 … 테마파크화 우려 지난해 35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며 ''한국관광의 별''로 지정됐다. 또 64만이 넘는 대도시 한 가운데 540여채 한옥 등 700여채 주택에서 2200여명의 주민이 어울려 전통과 멋을 지키고 있는 특징을 인정 받아 ''세계 슬로시티''로 지정되기도 했다. 사람이 몰리면서 상업시설이 급증하고 있다. 대로변은 물론 골목길까지 쌈지형 판매시설이 들어섰다. 2200여명의 주민들이 집단적으로 거주하면서 전통문화를 보존하는 특성으로 ''가장 한국적인 도시''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전주한옥마을이 상업화로 인해 특유의 정체성을 위협 받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주시의회 김남규 의원은 24일 "지난 2000년 한옥마을 내 일반음식점과 휴계음식점은 19개에 불과했지만 2011년 1월 83개로 급증했다"면서 " 한옥마을에서 돈을 번 음식점들이 주변의 집들을 매입해 음식점으로 확장하는 사례도 빈번하다"고 주장했다. 관광지로 변모하는 곳에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것은 당연한 이치겠지만 본래 특징을 위협할 정도로 급증하는 것은 막아야 한다는 지적이다. 김 의원은 "사람이 살지 않는 공간이 늘어나면 결국 테마파크처럼 박제화 된 시설로 변모한다"고 지적했다. 주거마을로서의 원칙을 정하고 미래가치를 보전하는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옥마을 등록제와 대표가옥 보존 및 DB 구축 △한옥 주거 멸실 대비 지구단위계획 마련 △인접지역을 연계한 신한옥 플랜을 통한 외연확대 등을 제시했다. 한편, 전주한옥마을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교동 일대 29만6330㎡에 자리잡은 주택가로, 1930년대 전주 상권을 장악한 일본인들의 세력확장에 대한 반발로 한국인들이 한옥촌을 형성한 것이 시발점이 됐다.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09
- 인후동 도마다리에 얽힌 이야기, 동화책으로 인후문화의집(관장 김현갑)에서는 5명의 동화구연 동아리 회원들이 모여 도마다리에 얽힌 이야기를 동화책으로 제작했다.도마다리에 얽힌 이야기는 이미 동극으로 만들어져 지역아동센터와 노인복지관, 어린이 도서관 등에서 공연해 많은 어린이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토대로 도마다리 이야기는 동화로 각색하여 동화책을 만든 것.인후동 모래내에서 서낭댕이를 지나 진안으로 가는 길과 만나는 곳에 도마다리라는 다리가 하나 있다. 지금은 하천을 복개하여 사라진 인후교라고 알고 있는 이 다리는 모양이 소의 구유 모양 같다고 해서 오가는 사람들이 구수다리라고도 부르던 곳이다. 이곳에 얽힌 이야기를 인후문화의집에서 인후동 마을 지명과 관련된 조사를 실시하다가 도마다리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도마다리 동화책 제작은 아이들이나 지역 주민들이 인후동 역사에 대해 흥미를 갖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고 인후문화의집에서 추진하게 된 것이다. 도마다리에 얽힌 이야기는 대략 이렇다. 고려 중엽인 800여 년 전, 놀씨 문중이 수대를 이은 부자로 떵떵거리며 살면서도 시주를 받으러 오는 스님이나 마을 사람들을 박해하기로 소문이 나 있었다. 이 이야기를 들은 대사는 이들이 부자가 된 원인을 살펴보니 선산이 기린봉 허리에 자리잡고 있는데 그 모양이 신성하다고 일컫는 소의 구유(구수) 모양인 것을 보고 신성한 소와 관련된 것을 끊어버리면 가난해질 것이라 여겼단다. 그래서 대사는 그 다리를 지나는 사람들에게 엽전을 나눠주며 구수다리가 아닌 도마다리로 부르게 했고 그러자 놀씨 문중이 가난해졌고 마을 사람들은 할 일이 없어지자 마을을 다 떠났다는 이야기다. 황당한 이야기일지 모르나 실제로 도마다리에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이며, 실제 인후동의 다양한 지명(명주골, 팥죽배미, 도덕골 등)에는 이러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숨겨져 있다. 인후문화의집 김미현 팀장은 “인후동의 옛 지명에 대해 조사하는 활동은 인후동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뒷받침 하는 중요한 근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찾는 활동을 통해 문화적 가치가 있는 문화컨텐츠로 만들어 가겠다”는 뜻을 전하였다. 동화책을 수령하고 싶은 시민은 인후문화의집 247-8800으로 문의하면 된다.김은영 리포터 key33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09
- 전북지구 JC특우회 지구회장에 이선형씨 취임 이선형 회장은 사심이 없이 JC인으로 전문성을 가지고 전북도민과 소통하며 전북지구 청년회의 특우회 올해 활동 목표인 “전북발전에 기여하는 JC특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약 력- 2011년 전북지구JC 특우회 27대 이 선형 지구회장 취임- 2011~2012년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 전북지회 지회장- 원광대학교 경상대학 겸임교수- 코리아산전(주) 대표이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