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전북 총 3,0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2년부터 시행되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전주시 보건소는 2012년부터 의료급여수급권자도 건강보험가입자와 동일한 일반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전주시는 그동안 의료급여수급권자에게 ‘저소득층 건강검진’을 제공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사업’으로 전환하고 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로 만19~39세 세대주와 만41~64세 짝수년도 출생자로 기초검사, 혈액검사, 요 검사, 흉부방사선검사, 구강검진을 2년마다 한번씩 검진기관을 방문하여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2012년도 검진 대상자에게는 2월초 검진 안내문과 검진표 우편 발송 예정이며, 전주시보건소는 새로운 사업을 알리기 위해 관련기관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사업 안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의료급여수급권자 대상자 이외에도 국가암검진, 생애전환기 건강검진, 전립선암검진, 외국인여성결혼이민자 검진대상자는 조기에 건강검진을 실시 ‘건강도시 전주’ 실현을 위해 전 시민이 함께 참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 063-230-52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 노란 점퍼의 주인공은 바로 나! 전주를 처음 찾았다면? 전주국제영화제에 대해 아는 게 하나도 없어 두렵다면?걱정하지 마시라. 전주국제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에게 포털 사이트 역할을 담당해줄 제13기 최종 JIFF지기(전주국제영화제 자원활동가 공식명칭) 합격자가 발표됐다.올해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 JIFF지기 선발에서는 총 1,205명의 지원자 중 327명을 선발하여 3.6: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대학시절에 반드시 해봐야하는 활동으로 손꼽히고 있는 JIFF지기는 그 명성에 걸맞게 올해에도 20세~24세의 지원자가 전체 지원율의 64%를 차지하며, 20대 초반 젊은이들의 높은 지원율을 보였다. 반면 30대 지원자도 2%를 차지하고 있어 20대 못지않은 열정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높은 경쟁을 뚫고 선발된 327명의 지프지기 중 여성 참여자가 196명(60%)으로 남성 참여자보다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주국제영화제 JIFF지기 노란점퍼의 밝고 화사한 이미지가 20대 젊은 여성들에게 친근하고 매력적으로 보여줬기 때문이라 파악된다.따스한 봄날 같은 미소와 친절로 영화의 거리를 빛내줄 JIFF지기 합격자들은 16일(목)부터 열리는 각 팀별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전체교육, 체육대회 등의 행사를 거쳐 4월 21일(토)에 열리는 JIFF지기 발대식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JIFF지기들의 노란 물결이 가득할 제13회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26일(목)부터 5월 4일(금)까지 9일간 전주 영화의 거리 일대에서 개최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장애인 재활치료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전주시 보건소 평화보건지소는 지역주민 중 거동 불능인 1-3급 뇌병변 또는 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주기적 건강관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장애인 재활치료 프로그램 참가자를 2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재활의학과 전문의, 물리치료사, 운동처방사 등 3인 1팀으로 구성하여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1:1 단계별 재활 운동치료를 제공하고자 내소자를 위한 재활치료 프로그램은 6개월(3월 5일~8월 30일)동안 주2회 예약제(월,목/ 화,금)운영으로 28명 모집하고, 재가 장애인을 위한 가정방문 재활서비스 프로그램은 4개월(3월 2일~6월 29일)동안 8명을 모집하여 매주 수요일에 자택 방문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재활 운동기구를 통해 근력강화, 관절가동범위를 확대시킴으로써 일상생활동작 범위를 증진시키고, 웃음치료, 원예치료, 장애인 체조교실, 평화 해피시네마 등을 통해서 심신을 건강하게 하고 질환의 치료보다 삶의 질을 높임으로써 열린 마인드와 자신감을 회복시켜주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장애인은 비장애인보다 더 많은 건강문제에 직면하여 만성질환에 조기 발병할 수 있고, 이차적인 기능장애가 발생하는 경향이 높은 만큼 평화보건지소 재활 치료실에 방문하여 재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만성질환, 구강질환 등의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기를 바란다. 문의 및 접수 : 평화보건지소 재활치료실 063-239-5121, 51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사이버 전북여행 가이드 모집 전북도가 인터넷에서 전북을 알릴 ''사이버 전북여행 가이드''를 모집한다. 도는 ''2012 전북 방문의 해''를 맞아 전북의 맛과 소리, 관광지·문화에 대한 인터넷 홍보를 맡는 사이버 가이드를 선발하기로 했다. 수도권·전북·영남·충청권 등 4개권역에서 대학생 16명을 선발하고 주부 블로거와 영어권 외국인 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사이버 가이드는 오는 3월부터 4개월 간 인터넷 상에서 전북을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자신들이 운영하는 블로그 등에 전북 여행기 등을 올리게 된다. 선발자들에겐 월 활동비가 지급되고 개인·팀별 평가를 통해 20~100만원의 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2월 13일부터 3월 1일까지 접수를 받은 후 3월 7일 면접을 통해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접수문의) cyber_jeonbuk@daum.net, 02-735-9532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팔자니 손해보고 놔두자니 눈치 보이고" 전북도내 지자체가 거액을 들여 구입한 골프장 회원권 때문에 곤혹스런 처지에 놓였다. 감사원이 부적정 사용 등을 들어 매각조치를 통보해 왔지만 가격 하락과 약정 문제로 처분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내외의 따가운 시선 탓에 그냥 갖고 있기도 불편한 상황이다. 전북도내 14개 지자체 가운데 익산시와 임실군, 무주군이 골프장 회원권을 보유하고 있다. 기업유치 및 국가예산 확보에 활용할 목적으로 구입했다. 일부는 골프장측이 부담해야 할 지방세를 회원권으로 대체하기도 했다. 익산시는 2008년 익산시 한 골프장의 법인 회원권 2구좌를 18억2000만원에 매입했다. 2009년 1구좌를 매각하고 1개는 여전히 보유하고 있다. 고위 공무원들이 개인 회원권마냥 사용한다는 지적이 계속됐고, 감사원 감사결과 사실로 확인됐다. 2008년 10월부터 32개월동안 638회 회원권이 사용된 가운데 사용자가 확인된 113회에서 전·현직 공무원 148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유치나 예산확보 보단 공직자 개인의 사교를 위해 사용된 흔적이 드러난 것이다. 익산시는 감사원 감사가 시작된 지난해 6월 이후 법인 회원권을 사용하지 않고 매각을 검토했지만 보유기간 약정이 2013년 8월까지로 매각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임실군은 지난해 11월 감사원 통보 뒤 공유재산심의회를 열어 용도폐지를 결정했다. 그러나 2007년 4억원을 들여 구입한 골프장회원권 가격이 현재 2억5000만원대로 떨어졌다. 당초 구입가격을 받으려면 약정기간인 2017년 12월까지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 무주군은 1999년 5950만원에 구입한 무주리조트 골프장회원권을 사용도 하지 않은 채 묵혀두고 있다. 대한전선이 운영하던 리조트를 (주)부영주택이 지난해 인수하면서 양측의 재산 인수인계 절차가 남아 있어 회원권 매각도 지연되고 있다. 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전북 혁신도시 잔여부지 처리 고심 전북도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지 처리에 고심하고 있다. 전북 혁신도시내 분산배치를 고려해 마련했던 LH 부지 12만여㎡가 공터로 남아 있기 때문이다. 전북혁신도시추진단에 따르면 LH가 경남으로 일관이전 하면서 LH 몫의 부지는 새로운 입주기관을 찾거나 다른 용도 활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전북혁신도시는 지난해 농업진흥청 등 5개 농업 관련 기관들이 청사를 착공한데 이어 국민연금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 식품연구원, 한국 농수산대학 등 5개 기관도 올 상반기까지 청사를 건립할 계획이다. 전국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혁신도시 조성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LH 이전이 무산되면서 혁신도시 중심부에 대형 공터가 생겨난 것이다. 전북도는 당초 분산배치 무산에 따른 보상책으로 정부가 나서 해당 부지에 컨벤션센터나 야구장 건립을 요청했다. 전주·완주지역에 대규모 호텔이나 컨벤션센터가 없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그러나 정부는 경제적 타당성과 시급성 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소극적 자세로 일관하고 있다. 때문에 해당 부지가 애물단지로 전락할 우려를 낳고 있다. 전북도는 공공기관을 상대로 부지매입을 권유할 계획이다. 전북으로 이전지를 바꾼 국민연금공단이 기능확대를 예상하는 만큼 1만5000~3만㎡를 추가로 매입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 수도권의 농업 관련 공공기관이나 도내 공공기관의 이전을 독려할 방침이다. 이곳에 들어서는 산ㆍ학ㆍ연 클러스터와 연계해 기업의 연구소 등 부설기관의 이전도 타진하기로 했다. 장기적으론 당초 요구했던 컨벤션센터나 야구장 건립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기로 했다. 민자유치를 통한 호텔 건립 등을 추진하고 있으나 투자처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전북혁신도시추진단 관계자는 "민자유치 등을 통한 자구책 마련에 힘을 쏟고 있지만 근본적으론 당초 약속을 위반한 정부가 적극성을 갖고 도와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2012 판소리완창무대 공연자 공모 판소리 원형과 명창의 존재감을 일깨우는 공연, ‘2012 판소리완창무대’의 주인공을 찾는다. ‘판소리완창무대’는 토막소리나 축약소리가 아닌 원래의 전 바탕을 듣는 무대이다. 1968년 고 박동진 명창이 ‘흥보가’를 완창하면서 시작된 판소리완창공연은 판소리라는 장르와 이를 구현하는 명창의 존재감을 일깨우면서 당시 고사위기이던 판소리에 새생명을 부여한 공연형태였다. 2013년은 판소리가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걸작에 등재된 10년이 되는 해이다. 하지만 공연장르의 풍요속에서 오히려 그 존재가 희미해져가고 있다. 판소리의 다양한 변주가 모색되고 있지만 역설적이게도 판소리의 원형이 제대로 공연되지 못하는 현실을 발견하게 된다. 이에 전주문화재단과 우진문화재단은 판소리의 다섯바탕을 처음부터 끝까지 듣는 정례화된 공연을 갖기로 하였다. 판소리가 세계무형유산걸작에 등재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던 전주에서 전국의 명창들이 현존 판소리의 원형을 있는 그대로 들려주는 완창공연을 갖는 것이다.응모자격은 판소리 다섯바탕 각 바탕별 완창이 가능한 전문 소리꾼으로 3월 15일(목) 오후 5시까지 소정양식의 신청서를 작성 후 우편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oojin.or.kr) 참고문의 : 063-272-72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이문세 붉은노을 in 전주 ‘이문세 붉은노을’이 아름다운 행복을 담아 ‘전주’를 찾아온다. 아름다운 선율과 가슴을 울리는 노랫말, 고정관념을 무너뜨리는 창의적인 연출력으로 대중과 언론의 뜨거운 찬사를 받아온 콘서트 브랜드 ‘이문세 붉은노을’. 귓가에 생생하게 전해질 오리지널 선율과 목소리, 이문세만이 뿜어내는 향긋한 아날로그적 감성이 어디서도 만나보지 못한 설레는 행복이 되어 눈앞에 선명하게 펼쳐진다. 세상이 기다리던 황홀한 파티! 세상의 모든 주인공에게 바치는 콘서트! 황홀하도록 유쾌하고, 눈물 글썽이도록 감동적인 일들이 끊임없이 일어나는 파티 같은 콘서트. 열정적인 무대 매너와 좌중을 압도하는 입담의 댄디한 신사 이문세가 24일(금)~25일(토) 금 오후 7시 30분, 토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추억이 될 만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티켓가격 : R 99,000원, S 88,000원, A 77,000원문의 : 1588-0766(8세 이상 관람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전주시, 주차단속 문자 알림서비스 개시 전주시가 주·정차 단속 위반 차량에 휴대전화 문자로 단속 예정을 알리는 알림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주시는 원활한 교통흐름과 운전자들의 편의를 위해 3월 1일부터 주차단속 알림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불법 주·정차 단속 대상이 된 차량을 바로 단속하지 않고 운전자에게 단속대상임을 알리는 문자를 보낸다. 경고 문제를 보낸 후에도 차량을 이동하지 않으면 단속대상이 된다. 상습적으로 위반하는 차량을 막기 위해 1일 2회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제한했다. 알림 서비스를 받기 위해선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인터넷 신청시에 바로 가입이 가능하다. 동사무소나 민원실에 비치된 서류를 통해 가입하면 1주일 정도 시간이 소요된다.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
- ‘2012학년도 대입수능 출제위원장에게 듣는다’ 창의성, 사고력 중심으로 문제해결능력을 강화하며 개인별 학습자 수준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자기주도적 학습 프로그램을 지향하고 있는 영어교육기업 잉글리쉬무무는 학부모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이흥수 교수(현 전남대 영어교육과 교수, 2012학년도 대입수능 출제위원장, 현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자문위원)가 진행하는 학부모설명회는 2월25일(토) 10시에 전주대학교 예술관(아트홀)에서 진행된다.자녀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및 학생은 유익한 정보를 들을 수 있는 기회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사전예약필수.문의 : 1544-99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