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전북 총 3,0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가족뮤지컬 ''넌 특별하단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크리스채니티 투데이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미국의 동화작가 맥스루케이도의 작품 ‘넌 특별하단다’가 가족뮤지컬로 재탄생해 전주의 어린이들을 만나러 온다.나무사람들이 사는 웨믹 마을에서는 착한 일과 잘한 일에는 별 딱지를, 나쁜 일과 못한 일에는 점 딱지를 붙인다. 언제나 실수투성이이고 엉망진창인 주인공 펀치넬로는 아무리 잘하려 해도 계속 실수만 되풀이하고 마을 사람들에게 놀림만 받는다. 축제에 나가서 왕별딱지를 받아서 마을사람들에게 인정받으려 하지만 좌절과 절망만 느끼게 된다. 그러던 펀치넬로에게 루시아가 찾아와 웨믹들을 만든 목수 엘리 할아버지를 만나게 해준다. 엘리 할아버지를 만난 펀치넬로가 자신이 이 세상에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깨닫게 된다는 우리의 모습을 닮은 펀치넬로 이야기! 세대를 뛰어 넘어 ''나 자신''속에 감추어진 진정한 가치를 생각하게 하는 뮤지컬 ‘넌 특별하단다’는 28일(토)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29일(일) 오후 1시 3시에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을 찾는다.*티켓요금 : 25,000원(1F) 20,000원(2F)문의 : 1588-1015(24개월 미만 입장불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7
- 북경에서 중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21세기 신흥 강국, 중국.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투자유치를 하는 것은 중국이 무한한 잠재성과 가능성을 가졌기 때문이다. 중국으로 향하는 유학 러시도 눈에 띈다. 중국내 한국인 유학생 수가 가장 많은데, 이는 일본인 유학생 수의 3배에 달할 정도라고 한다. 세계를 무대로 활동해야 할 우리 아이들에게 중국은 이제 결코 놓쳐서는 안 되는 교육의 장인 까닭이다.40년 전통 고려교육의 북경 현지 교육기업인 ‘북경고려학원’은 중국 3대 중점대학인 북경대, 청화대, 인민대 진학을 목표로 입시부와 국제부를 운영하는 외국인 특례입시 전문학원. 중국어와 중국 교과과정 뿐만 아니라 아시아 및 미주유럽 등지에서 경쟁해도 뒤처지지 않는 교과목을 편성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2005년 설립 이래, 북경대학 3회 연속 전체 수석을 배출했고, 2011년에는 북경대 청화대 인민대에 191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나타낸 바 있다. 북경고려학원은 또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뉴브릿지국제학교’도 운영하고 있다. 수년간 중국 명문 대학에 입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시지도를 하면서 쌓은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중국어 과정 뿐만 아니라 영어 집중 교육과정을 도입해 △중국어·영어 과정 △미국 교과과정 △미국 대학 진학반 등을 개설해 운영중이다.북경고려학원에서는 중국 유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1월 19일(목) 오전 10시 광주디자인센터 대세미나실 (광주시 북구 첨단과기로 176번길 27-오룡동)에서 중국 명문대학 입시 및 중국 조기유학과 관련한 설명회를 개최한다.▲중국 명문대학 입시 설명회대상: 한국에서 수능 마친 고3, 중국에서 입시를 중비중인 고3내용: 2011학년도 중국 대학들의 입시 출제 경향과 2012학년도 중국 대학의 입시 전망▲중국 조기유학 입학 설명회대상: 초·중·고등학생, 한국에서 조기유학을 결정한 학생, 중국에서 전학을 결정한 학생내용: 뉴브릿지 국제학교 프로그램 소개특히 이날 중국 명문대학 입시 설명회에 참석하면 ‘북경 2박3일 무료 답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사전 예약 필수.문의 02-3276-3390, 3276-339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7
- 국내최초! 샴푸하면서 염색하는 천연염색약, 흑발청춘 출시 빠르게 염색하는 편리한 샴푸형 염모제 ‘흑발청춘’ 출시!천연성분으로 만들어 머리를 감듯 사용하는 ‘부작용 적은 염색약’ 이 국내 의료진에 의해 개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주)까매오(정태준 대표)는 기존 염모제의 유해성과 단점을 보완하고 염색의 편의성을 높인 샴푸형 프리미엄 염모제 ‘흑발청춘’을 개발하여 식약청 허가를 거쳐 최근 출시를 하였다.안정성을 인정받은 식약청 허가제품주원료 피로갈롤과 황산철 성분이 들어있는 ‘흑발청춘’ 2종은 샴푸형 염색제로 모발에 머리감듯 문질러 거품을 낸 뒤 7분 후 물로 헹궈내면 염색이 마무리 된다.또한 한방성분인 하수오 추출물은 모발염모와 새치 커버력 상승작용을 돕고 인삼 추출물은 모발조직강화, 탄력, 영양공급작용, 감초추출물은 민감 두피 진정 작용과 부작용 완화작용을 도와 모발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프리미엄 기능성 염모제라 할 수 있다. 제품 구성은 샴푸와 동일한 펌프타입의 제품과 일회용 팩에 들어있는 염색파우치가 있어 집에서는 물론 출장, 여행 시에도 샴푸하듯 간편하게 염색이 가능하다.(주)까매오는 1회 체험 분을 직접 써보고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소비자가 제품을 주문하면 동봉된 1회 체험 분으로 염색을 해보고 염색이 잘 안되거나 부작용이 있을 시 즉시 환불해준다는 것이다.구입문의 1577-35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7
- 내소사 “부안군민 무료입장” 국립공원 내장산이 정읍시민 무료입장제를 도입한데 이어 부안 내소사도 군민에게 무료로 개방하기로 했다. 변산반도국립공원 안에 있는 내소사는 올 1월1일부터 군민에게 문화재 관람료(성인기준 2000원)를 받지 않고 있다. 내소사는 문화유산을 주민과 공유, 애향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기 위해 관람료를 연중 면제해주기로 했다고 부안군은 전했다. 관람료를 면제받으려면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7
- 전북도 ''2012 전북 방문의 해'' 선포 "관광·문화·역사가 어울린 멋들어진 상차림을 기대 해도 좋습니다."전북도가 12일 서울 코엑스홀에서 ''2012 전북방문의 해''를 선포한다. 수도권 주민과 여행사 등을 상대로 전북 관광의 핵심 내용을 선보이는 장이다. 선포식 이후 나흘간 전시행사를 이어간다. 전북은 방문의 해로 지정된 올해 전북을 찾을 관광객을 6800만명으로 잡았다. 길문화 체험, 시군 방문주간 운영, 한옥경관 야간공연, K-POP 공연, 해양스포츠제전 등 27개 사업과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정부 차원의 홍보와 다양한 마케팅을 결합하면 관광산업 부가가치를 1조원 규모로 높이는 것도 가능하다는 계산이다. 12일 선포식과 함께 서울시교육청과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협약을, 한국관광공사와 해외관광객 공동 유치를 위한 협약을 맺는다. 수도권 학교의 수학여행 담당교사를 초청해 ''수학여행 마트''를 운영한다. 선포식 이후 나흘간 열린 전시행사는 전북의 맛과 멋을 주제로 다양한 음식과 명소, 문화유산, 무대예술, 체험거리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주 비빔밥과 이강주, 군산 꽃게장과 남원 추어탕 등 전북의 유명 음식들을 현장에서 조리, 참관객들이 직접 맛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또 종교유적지를 돌아보는 순례길과 축제·문화행사, 수학여행 코스 등을 소개하면서 무대작품, 체험 이벤트들과 특산물들도 전시한다. 특히 순례길에 대한 기대가 남다르다. 전북은 4대종교 유적지를 잇는 ''아름다운 순례길''를 중심으로 올해 세계순례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10월엔 교황청 담당 추기경을 초청해 열흘간 세계순례축제를 열 계획이다. 역사 문화자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도 추진 중이다. 백제역사유적지구(익산) 서남해안 갯벌(고창·부안) 한국서원(정읍 무성서원) 천주교 문화유산, 지리산 복합유산 등이 거론된다. 도 관광산업과 관계자는 "전북은 음식과 체험, 걷기와 축제가 어우러진 독특한 관광프로그램이 가능한 곳"이라며 "방문의 해 지정을 계기로 전북관광의 격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전주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7
- 교대 근무자의 역류성식도염 교대근무를 하는 P씨는 1주일에 3일씩 야간근무를 한다. 저녁 9시쯤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몹시 배가고파 과식을 하게 되고 식사를 하고 나면 식곤증과 피로감으로 먹은 음식이 미처 소화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잠자리에 들게 되는 날이 많다. 그렇게 5년 정도 지나니 체중이 6-7kg이 증가하였고 가끔씩 술을 마신 날은 잠을 자다가 속이 쓰리는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같은 생활이 반복되자 속이 쓰리는 증상이 자주 나타나더니 급기야는 속이 쓰리면서 메스꺼리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과 함께 목에 무언가 걸려있는 듯 한 느낌이 계속되었다. 내과를 찾아 내시경검사를 한 결과 과식과 복부비만으로 위의 상부괄약근이 느슨해져 있었고 그로 인해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식도에 염증이 발생된 역류성식도염으로 진단되었다. 진단결과 약을 처방받았고 약을 복용함과 동시에 생활습관을 개선하도록 권유받았다. 2개월 동안 약을 복용하며 야간근무 전에 간단한 식사를 하고 될 수 있으면 저녁 늦은 시간에는 음식을 먹지 않는 등의 노력으로 체중은 7kg정도 줄었으나 식도염의 증상은 전혀 개선이 되지 않았다. 한의원을 찾은 p씨를 진단한 결과 역류성식도염 뿐만이 아니라 스트레스로 인해 위와 장의 운동이 저하되고 소화효소의 분비가 잘 되지 않아 배가 더부룩하고 가스가 잘 발생이 되는 등의 소화불량증세까지 같이 겸하고 있었다. 우리가 먹은 음식물은 위를 거쳐 장으로 흘러들어가게 되는데 위와 장의 운동 및 소화효소분비 기능이 저하되면 음식물이 위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게 된다. 음식물이 위에 오래 머무르면 가스가 발생되고 그로인해 위의 압력이 높아지면 위속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는 현상이 발생된다. 따라서 역류성식도염은 위산이 역류하여 식도에 염증을 발생시켰지만 그 이면에는 스트레스와 위, 장의 운동 저하 그리고 소화효소 분비부족 등 복합적인 원인이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역류성식도염의 치료는 단순히 위산을 억제하는 방법으로는 잘 치료가 되지 않으며 설령 치료가 되더라도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아 쉽게 재발이 잘 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역류성식도염을 재발없이 치료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의 개선과 함께 위와 장의 운동 그리고 간과 췌장의 소화효소분비를 개선시켜주는 것이 완전한 치료가 되는 것이다. 한약의 향부자 진피 시호 죽여 등은 스트레스로 인한 가슴의 답답한 증상을 개선시켜주고 산약 황기 인삼 등은 오래된 염증을 제거하고 새살을 돋아나게 하는 작용이 있다. 이런 한약을 적절히 조합하여 투여하면 역류성식도염을 잘 해결할 수 있다. 십장생한의원 강진석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9
- ‘바라는 것들의 실상’ 이창기 개인전 도립미술관 서울관은 10일까지 ‘이창기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창기는 1960년 전주 출생으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하였다. 이번 ‘바라는 것들의 실상’전이 그의 첫 개인전이다. 그는 아무것도 없는 비움의 상태에서 붓을 들고 색채도 형태도 질감이나 어떤 세부묘사도 없는 상태에서 개념에 메이지 않고 온전히 몸과 마음의 행위에만 자유롭게 집중한다. 그러한 작업은 종종 자신을 빈 캔버스 앞에 우두커니 서 있게 만들기도 한다는데.이번 전시에는 이창기의 기억속의 공간이 등장한다. 언제인지 기억은 희미하지만 눈을 감으면 잔상처럼 떠오르는 마음속 깊은 곳의 풍경들을 캔버스 화면에 담아낸다. 깊은 심연의 검푸른 샘물처럼,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잔잔한 호수가의 새벽녘처럼 그의 풍경은 형태와 색은 조금씩 다르지만 그 장소는 묵상이나 마음속 깊은 곳에서 생각할 수 있는 장소일 것이다. 그는 삶 속에서 묻어 나오는 깊은 심연의 마음속 풍경을 담아내는 그만의 방식과 자기 내면적인 이야기를 작품으로 이야기한다. 보이지 않는 어떤 울림이 보는 이로 하여금 일상을 신선하게 느끼게 하고 깊은 사색의 장으로 이끌어 갈 것이다.문의 : 063-290-688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9
- 예술의 속임수에 빠지다! ‘트릭아트 전주특별전’ ''트릭아트(TRICK ART)''의 직설적 해석은 ‘속임수 예술’ 정도가 될 것이다. 우리에게 생소한 단어이지만 세계 문화예술계에선 오래 전부터 친숙한 장르 중 하나였다. 이는 빛의 굴절과 반사, 원근과 음영을 이용하여 착시현상을 일으킴으로써, 2차원의 평면회화를 3차원의 입체같이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감각의 미술 작품이다. 이런 새로운 컨셉의 ‘트릭아트 전주특별전’이 3월 18일(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새로운 트릭아트 작품을 중심으로, 단순히 눈으로만 관람하던 기존의 미술작품에서 탈피하여 작품과 하나가 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생기 넘치는 체험형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트릭아트 전주특별전’은 반 고흐, 마네, 클림트, 렘브란트 등 서양미술 거장들의 원작을 창조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또 동물 및 일상 오브제를 입체화한 작품, 미디어 아트, 착시조형물 등 총 50여점의 트릭아트 작품들이 일반인에게 선보인다. 전시는 작품의 특징에 따라 명화 패러디관, 애니멀관, 쥐라기관 등 5개 테마로 기획되고 트릭아트 회화 작품들과 특별관으로 꾸며진 아마존의 눈물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예컨대 명화 패러디관의 경우 말 그대로 서양 거장들의 고전을 재해석한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애니멀관에는 다양한 동물들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전시되고, 리빙관에는 일상에 관한 작품들로 꾸며져 있다. 쥐라기관에는 공룡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관람객들을 호기심의 세계로 끌어당긴다. 이밖에도 특별관으로 꾸며진 ‘아마존의 눈물 체험관’에서는 아마존 최대의 민물고기인 피라루크의 생동감 넘치는 유영을 비롯한 아마존의 살아 숨쉬는 듯한 원시와 야생을 3D감각으로 체험하게 된다. 트릭아트는 연출사진을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카메라의 장점을 십분 발휘하며 관람객의 연출에 따라 다양한 재미를 제공하는 테마 공간이자, 예술을 즐기는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주 특별전은 직접 작품을 보고, 만지고, 마음껏 사진을 찍으며 작품과 쉽게 하나가 되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전시 문화의 장을 여는 의미 있는 시도가 될 것이다.■ 2012 트릭아트 전주특별전기간 : 3월 18일(일)까지 매주 월요일 휴관장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시장입장료 : 균일 12,000원(24개월 미만 건강보험증 지참시 무료입장)문의 : 063-270-8000, 단체문의 063-270-78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9
- 박춘열 정관장 서신점 대표, 전주지방검찰청상 수상 서신동 정관장홍삼(대표 박춘열 )은 구랍 26일 전주지방검찰청(검사장 임권수)에서 수여하는 표창장을 수상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에서 활동하면서 평소 사명감으로 지역 사회의 범죄예방 및 출소자 사회복귀지원 사업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이같은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박춘열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봉사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9
- 전북도, 국가예산 5조5000억원 확보 전북도의 2012년도 국가 예산이 5조5000억원을 넘어섰다.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전북도의 올해 예산은 5조5373억원으로 민선 4기가 출범한 2006년 3조2000억원대에서 6년 만에 2조여원이 급증했다.이번에 확보된 예산 중 500억원 이상의 대형사업은 새만금 분야의 수질개선(1321억원)과 생태환경 용지 조성(1182억원), 방수제 및 농업용지 조성(2150억원억원) 등이다. 새만금신항만 건설(450억원)과 KIST 복합소재 기술연구소 건립(228억원) 등도 포함돼 대형 국책사업의 사업비 확보의 실마리를 풀었다. 정헌율 행정부지사는 "신규 사업을 최대한 억제하려는 정부의 방침 속에서도 올해 전북도는 4.4%로 늘어 3년 연속 국가 예산 5조원을 넘었다"면서 "이는 전북도가 신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도내 정치권이 예산 확보에 전력한 덕분"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