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전북 총 3,0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진문화공간 3월 미술기행 우진문화공간의 3월 미술기행은 이름부터 매력적인 ‘네덜란드, 마술적 사실주의’와 ‘테츠카 오사무 특별전 & 제2회 국제만화예술축제’를 찾아간다. ‘우주소년 아톰’을 기억하는가? 아톰을 그린 만화가가 원래 의학도였으며 페미니스트에 생태주의자였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 프랑스 대형서점에 독자적 코너를 갖고 있으며 일본 망가의 신으로 추앙받고 있는 테츠가 오사무, 바로 아톰의 원작자인 그의 원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또 지난해 5만5천명의 관객을 끌어 모으며 선풍적 인기를 모았던 국제만화예술축제도 함께 열린다. 이번 여행은 세계적인 수준의 카툰을 관람하는 전시이므로 어린이나 청소년 자녀와 함께하면 더욱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네덜란드 회화하면 17세기 유럽을 풍미했던 바니타스 정물화가 떠오르는데. 바로 그 연장선상인 20세기의 마술적 사실주의 작품을 만나는 귀한 전시도 마련됐다. 이 전시의 작품들이 한 은행의 소장품 중 일부라니 기업이 주제를 갖고 예술작품을 컬렉션하는 그쪽 풍토가 부럽기만 한데. 3월에 떠나는 미술기행은 10일(토) 오전 8시 우진문화공간 앞에서 출발예정이며, 장소는 서울대미술관과 고양아람미술관이다. 참가비는 일반 45,000원, 초등생이하 40,000원(관람료, 교통비, 점심, 여행자보험료 포함)이며 반드시 전화신청 후 참가비 납부해야 한다. 문의 : 063-272-7223(월요일 휴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평화도서관 ‘홍길동’ 그림책 원화전시 평화도서관은 13일까지 ‘홍길동(홍영우 그림/ 보리출판사)’ 원화 18점을 전시한다.그림책 ‘홍길동’은 ‘생쥐신랑’, ‘옹고집’ 등 주로 전래동화의 삽화를 그려온 작가 홍영우의 대표작으로서 우리나라 전래동화의 흥겨운 이야기를 여백의 미를 이용하여 그림으로 풀어낸 점이 돋보인다. 그림과 더불어 글도 같이 전시 되고 있어 한권의 책을 아름다운 원화와 함께 즐길 수가 있다.보리출판사가 총 6개 분야(세밀화, 겨레전통, 옛이야기, 그림책, 만화, 기타)의 원화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프로그램으로서, 이번 전시를 통해 책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관심을 유도하여 책과 더욱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와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역할이 기대 된다.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주간(4.12~4.18), 독서의 달(9월)에도 다양한 주제의 원화를 전시 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문의 : 063-230-642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미라클포스, 지구를 지켜라” 뮤지컬, 인형극, 체험전에만 머물던 가족 공연 장르에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액션라이브쇼. 첫 번째 시리즈 ‘파워레인저 엔진포스’ 이후 독보적인 패밀리 쇼로 자리매김한 액션라이브쇼 파워레인저. 전국적으로 아이들의 관심과 기대속에 세 번째 시리즈 ‘파워레인저 미라클포스’로 태어나 다시 전주를 찾는다.전편보다 더욱 실감나는 무대연출과 탄탄한 구성속에서 펼쳐지는 짜릿하고 긴박한 스토리 전개, 이와 함께 잘 어우러진 화려한 특수효과와 톱니바퀴 돌아가듯 정교한 플라잉 액션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지구의 생명은 곧 미래라고 말하는 다섯 전사 미라클포스의 외침을 통해 공연을 관람하는 어린이들에게 지구의 소중함과 생명의 위대한 힘을 알려주고자 한다. 극 속의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다섯 레인저가 서로를 존중하며 마음을 합치는 모습은 진정한 힘이란 협동과 희망, 믿음을 통해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줌과 동시에 어떠한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으면 기적과도 같이 소망이 이루어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해 준다. ‘액션라이브쇼 파워레인저 미라클포스’는 10일(토)~11(일) 토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30분, 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총 5차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만날 수 있다. *티켓가격 : R석 45,000원 S석 35,000원문의 : 1588-0766(24개월이상 관람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새봄과 함께 열리는 음악회, 꽃으로 피어나다 전라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은 한 해를 여는 첫 공연 ‘신춘음악회-화란춘성’을 펼친다.이번 연주회는 꽃의 계절 봄의 문턱에서 관객들에게 희망과 꿈을 전하고자 봄의 정수를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는데, 3월 8일(목) 저녁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만날 수 있다. 새롭게 생동하는 봄의 기운을 받아 우리 가락으로 빚어내는 관현악의 울림이 봄의 풋풋함과 생명력을 느끼게 한다. 올해 신춘음악회의 주제는 ‘화란춘성(花爛春盛)’이다. 이름처럼 화사하고 풍성하며 봄의 생동하는 기운처럼 약동하는 판이 될 것이다. 이번에 연주되는 국악관현악곡은 모두 6곡이다. 이중 3곡은 처음 선보이는 위촉곡으로 지역 정체성을 살린 창작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21C 한국음악 프로젝트(2011년)에서 대상을 수상 받은 ‘재비몰이’ 작곡자이며 젊은 국악인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홍민웅과 왕성한 음악활동을 하고 있는 이승곤, 이경섭의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신춘음악회는 자연음이 만들어내는 깊이 있는 순수 음악에 중점을 두어서 악기 본래의 소리를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또한 실력파 중견 여성연기자로 중요무형문화재 경기민요 이수자인 양금석이 경기민요를 구성진 소리로 선보여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며 아울러 한국과 중국을 넘나드는 가야금의 명인이며 작곡 능력이 뛰어나 많은 가야금곡을 작곡한 여류음악인 김계옥(중앙대학교 교수)이 ‘궁타령의 멋’을 협연한다. 그리고 여성 대금 연주자로서 독보적인 위치에 계시는 심상남(명인, 국립민속국악원 국악예술감)이 ‘의곡지성’을 연주해 눈길을 모은다.이번 신춘음악회 ''화란춘성''을 통해 전북도의 새로운 희망과 열정, 그리고 최고 기량을 지닌 협연자들과 깊이 있는 관현악의 울림이 공연장을 찾은 전북 도민에게 큰 감동으로 다가갈 것이다. ■ 전북도립국악원 신춘음악회 ‘화란춘성(花爛春盛)’기간 : 3월 8일(목) 저녁 7시 30분 장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문의 : 063-290-5539(전화예약)※좌석권은 공연당일 오후 6시부터 공연장 로비(연지홀)에서 선착순 배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정상 JLS, 세계적 교육그룹 피어슨 에듀케이션과 MOU 체결 코스닥 상장 대표 종합교육기업인 정상JLS(대표 박상하)의 우수한 영어 교육 콘텐츠 상품이 국내 시장을 넘어 아시아, 유럽, 남미 등 해외 교육 시장으로 진출할 전망이다.* 정상JLS 박상하 대표와 피어슨 에듀케이션 코리아 유재성 대표가 2월 27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정상JLS 허용석 교육원장 / 정상JLS 박상하 대표이사 / 피어슨 에듀케이션 코리아 유재성 대표이사 / 피어슨 에듀케이션 코리아 신종규 전무정상JLS는 지난달 27일 세계적인 교육그룹 피어슨(Pearson) 에듀케이션 코리아(대표 유재성)와 ''온,오프라인 콘텐츠 사업 상호 협력 및 신사업 추진'' 등을 골자로 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3월부터 정상JLS 스토리북에 대한 해외 유통 강화와 피어슨 콘텐츠 상품의 국내 유통 확대 등을 비롯해 양사의 온라인 콘텐츠 사업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공동사업 협력 및 신사업 확대 등을 함께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정상JLS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 26년간 쌓아온 영어 교육 노하우가 담긴 교재와 콘텐츠를 해외 교육 시장으로 유통, 판매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를 통해 정상JLS는 영어 학습 게임이나 어플리케이션 뿐만 아니라 교재와 콘텐츠 자체로도 해외시장에서 그 경쟁력을 입증할 기회를 갖게 됐다.정상JLS 박상하대표는 "이번 피어슨 에듀케이션 코리아와의 업무 협약은 정상JLS의 뛰어난 영어 교육 콘텐츠가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는 포문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상JLS의 교육 콘텐츠가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시장을 넘어 미국, 영국 같은 선진 교육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투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이진우 팀장 jw0615@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전북녹색연합, 청소년 환경동아리 회원모집 우리 가까이에 있어서 늘 보아왔던 도심하천 전주천은 수많은 생명들을 품고 있다. 쉬리와 수달이 살고 있는 생태하천 이곳엔 많은 새들이 날아와 먹이를 먹고 쉬기도 한다.전북녹색연합 청소년 환경동아리에서는 전주천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변화모습을 지켜보고 그곳에 깃들어 사는 새들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청소년 환경동아리 회원을 모집한다.▲ 대상: 전라북도 소재중학교 학생 ▲ 인원: 선착순10명 ▲ 모집기간: 2012 .2.22 ~ 3.9 ▲ 주요 활동: 체험환경교육 /자연탐구활동 /전주천 새 탐조 및 관찰▲ 참여 방법: 전북녹색연합 청소년회원가입, 월 회비 1만원 ▲ E-mail : jeonbuk@greenkorea.org ▲ 문의 063-282-0117, 010-3192-578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전주월드컵경기장 육상트랙 무료개방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은 내달부터 전주 월드컵보조경기장 육상 트랙을 무료로 개방한다. 보조경기장 육상트랙은 매일 오전 6시~8시까지, 오후 8시~10시까지 하루 2회 무료로 개방된다.공단 관계자는 "월드컵보조경기장 육상트랙을 야간 조명과 함께 방송시설을 구비했다"며 "시민들에게 개방되는 만큼, 여가활동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익산시, 전북 최초 학교급식지원센터 가동 전북에서 처음 설립된 ‘익산시 학교급식지원센터’가 3월 개학과 함께 가동된다. 익산시는 올해 무상급식비 65억 1500만원, 우수농산물 4억 6800만원, 친환경쌀 10억 3700만원 등 총 80억 2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학교무상급식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관내 병설유치원(50개교), 초등학교(60개교), 중학교(26개교), 중학교(26개교), 고등학교(18개교), 특수학교(2개) 등 관내 총 156개교 4만 7409명의 학생이 무상급식 혜택을 받는다. 특히, 올해 논산시는 중학교 무상급식을 하지 않고 있는데 망성 등 관내에 거주하며 강경중학교, 강경여중에 다니는 학생 60여명도 무상급식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시는 지난해 설립한 전북 최초로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지역의 친환경농산물을 학교급식에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공급한다. 학교급식지원센터는 학교 무상급식 식자재를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인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는 시스템이다. 시는 이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보편적인 교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식자재의 안전성을 도모하고 로컬푸드 확산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익산시(농산물유통과), 익산교육지원청, 무상급식대상학교(병설유치원, 초중고 156개교), 생산자(친환경농산물 계약 재배 농가) 등 지역의 다양한 민관산학 네트워크로 구성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농산물을 학교급식으로 제공하여 학생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지역 농산물의 계약 재배 및 직거래를 통해 지역농가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송지호 개인전 ‘바람이 분다’ 도립미술관 서울관은 6일까지 ‘송지호 개인전’을 개최한다. 송지호는 원광대학교 한국화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다수의 기획 단체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이번 전시가 작가의 8번째 개인전이다. 그는 어린 시절 가늠할 수도 없을 만큼 큰 키로 놀이터이자 친구이며 휴식과 안식의 장소가 돼 주었던 앞마당의 감나무와 꽃을 유난히 좋아했다. 세월이 흘러 어느덧 어른이 되어 어지러운 마음, 삶의 무게로 지쳐있을 때도 앞마당의 감나무는 그의 마음속에 자리 잡아 모든 것을 보듬어주는 어머니와 같은 존재로 그를 위로해주는 역할을 하였다. 언제나 아낌없이 주는 존재로 마음속에 안식의 정원으로 그의 정신 속에 숨 쉬고 있다.작가 송지호의 작품을 보면서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 속, 삶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들꽃의 향기를 가슴속으로 느끼면, 힘들지 않은 산책길을 걷는 것처럼 느긋하고 편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작은 정원이 마음속에 스며들 것이다. 작품속의 나무와 풀과 꽃 그리고 의자들은 마음속의 정원으로 항상 그 자리에 있을 것 같은 휴식의 모습으로 언제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시련과 고통으로부터 지켜주는 수호천사이다.이번 전시에서는 누구나 한번쯤 조용한 공간에 타인으로부터 방해 받지 않고 자신의 시간을 갖길 원하는 작가의 마음을 보여준다. 작품을 보는 이들도 삶을 살아내기 위해 달려가다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일상 속의 행복을 느껴 볼 수 있기를 바란다.문의 : 063-290-68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
- 조선 여성의 아름답고 애절한 문학작품 한자리에 국립전주박물관은 조선시대 여성 문학가의 삶과 작품 세계를 살펴보는 특별전 ‘조선의 여성 문학, 천리에 외로운 꿈’을 4월 15일까지 개최한다. 전시 명칭인 ‘천리에 외로운 꿈’은 이매창의 유명한 시조 ‘이화우 흩뿌릴제’의 종장에 나오는 말이다. 조선시대 남성에 비해 차별 받던 여성들은 세상의 절반을 차지하는 여성의 저력을 보여주는 주옥같은 시를 짓기도 하고, 규방의 일상사를 문학으로 승화시키기도 하며, 때로는 떠난 임이 그리워 이불을 눈물로 적시며 사랑의 시를 짓기도 하였다. 이번 전시는 총 3부로 나뉘어 전시된다. 남성 못지않은 기개와 포부를 지녔던 여성의 문학을 살펴볼 수 있는 1부는 ‘여성, 세상의 절반’, 여성으로서의 삶을 충실히 살면서 생활을 글로 풀어낸 여성들의 문학 작품을 만날 수 있는 2부는 ‘여성의 또 다른 이름, 어머니 그리고 아내’란 주제로 전시된다. 조선 여성 문학의 한 축을 이루었던 기녀들의 문학을 감상할 수 있는 3부는 ‘임 그리며…’로 구성되어 있다. 이 전시의 주요 전시품으로 보물 제728호 설씨부인 권선문, 허난설헌의 문집인 난설헌집, 남원 출신 김삼의당金三宜堂(1769~1823)의 삼의당김부인유고, 이매창의 시조가 실려 있는 가곡원류 등을 꼽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여성 문학 작품과 더불어 전주에서 처음 선보이는 신사임당(1504~1551)의 초충도草蟲圖를 비롯하여 인목왕후(1584~1632)와 혜경궁 홍씨(1753~1815)의 글씨, 평양 기생 죽향의 화조도花鳥圖 등 서화 작품도 함께 전시한다. 흔히 문학은 내면의 심상을 표출하는 매개라고 한다. 사회가 여성에게 여성다워야 한다는 굴레를 씌웠다 할지라도 자기의 이야기를 드러내고자 하는 감정을 막지는 못하였음을 이 특별전에서 확인할 수 있을 있다. ■ 국립전주박물관 특별전 ‘조선의 여성 문학, 천리에 외로운 꿈’ 기간 : 4월 15일(일)까지장소 : 국립전주박물관문의 : 063-220-10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