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전북 총 3,0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리는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파릇파릇 봄의 새싹 기운이 터져 나오는 요즘, 새싹 만큼이나 삶의 기운을 느끼게 하는 선생님을 만났다. 조손가정의 아이에게 학습멘토와 학습상담을 하고 있는 심정숙(58) 배움지도사. 일반 사람들에게 배움지도사라는 말이 생소하게 들렸다. 배움지도사는 전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조손가족 희망사다리 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들에게 학습지도와 상담을 해주는 자원봉사자를 말한다. 50대 나이에도 손주 뻘 되는 아이에게 매주 2시간씩 수학을 가르치고 있는 심정숙 씨를 만나 진정한 배움의 이야기를 들어봤다.우연히 신문 기사 보고 자원봉사 시작평범하고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전업주부로 살아온 그였다. 하지만 그에게 선생님이라는 직함을 준 계기는 90년 5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어린이날이 슬픈 아이들’이라는 내용의 신문기사를 우연히 보게 됐다. 그날 이후 지역아동센터와 방과후 보조교사로 자원봉사를 시작했다.“신문에서 어린이날 기사로 소외된 아이들 내용의 글을 봤어요. 신문에 나와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전화를 걸어 방과후 보조교사로 자원봉사를 시작하게 되었죠. 뭐 특별하지 않은 이야기지만 어떤 일이든 실천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심정숙 씨 곁에는 늘 어려운 환경과 가슴 아픈 사연을 간직한 아이들이 함께 했다. 그의 자리는 아이들에게 엄마처럼 기댈 수 있는 품처럼 느껴졌다.그는 방과후 교실과 지역아동센터 내 학습지도 선생님으로 활동하면서 늘 아이들과 소통의 갈증을 느꼈다. 구색을 갖추기 위한 공부가 아닌 필요한 전문지식을 접목시키기 위해 50대 나이에 청소년학을 전공했다. 그래서 한국방송통신대 청소년학과 06학번으로 입학하게 됐다.“오래 전부터 아이들 교육에 관심이 많았어요. 자원봉사 활동 하면서 아이들과 함께 어울릴 기회가 많았는데, 좀 더 체계적으로 배워서 아이들 나이에 맞게 다가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죠. 청소년학을 공부하니까 너무 재미있는 거예요. 공부하면서 자신감도 생겼고, 아이들을 더 많이 이해할 수 있게 됐었죠.” 개그콘서트 챙겨보는 할머니 선생님심정숙 선생님이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세대교감이다. 시간 날 때마다 인터넷에 올라온 아이들 유행어를 검색하고, 매주 개그콘서트도 챙겨보고 있다. 아이들과 공감하려는 그의 노력이다. “처음에는 우리 아이들을 키운 노하우가 있어 어렵지 않을 거라 생각했어요. 하지만 아이들을 보면서 고정관념의 틀을 깨는 게 가장 어려운 것 같아요. 또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는 것도 고민스럽죠.”그는 현재 중학교 2학년 수학을 가르친다. 그러나 수학을 가르치는 것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아이에게 자아 존중감을 심어주는 것이다. 그가 그동안 맡았던 아이들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이었다. 아이들은 자신감도 없고 감정 표현을 잘하지 않았다. 아이들이 사랑을 느끼지 못하는 게 제일 가슴 아팠다. 부모의 빈자리를 채울 수는 없지만, 아이들 스스로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부모가 이혼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심리적으로 정말 많이 힘들어 합니다. 비록 엄마아빠가 따로 살고 있지만, 그 속에는 늘 사랑이 있다는 점을 알려주려고 노력해요.” 그의 수업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있다. “김정현(가명)은 소중한 사람이다. 김정현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다.” 수업 전에 하는 구호다. 사연 많은 아이들과 공부하면서 깨닫게 된 게 있다. “아이 그대로를 인정해주고 믿어주는 것”이다. 일단 부딪히는 성격“항상 어떤 일을 하기 전에 할 수 없을 거라는 생각보다 일단 들어가 부딪혀 보자는 생각을 먼저 합니다. 뭘 배우러 가면 제가 가장 나이가 많아서 관심의 대상이 되곤 하는데, 주변 젊은 엄마들이 저를 보고 자극받아 더 열심히 한다고 하더군요.”요즘 그는 노인상담 공부를 준비하고 있다. 배움의 내력은 아버지를 닮았단다. 여든이 훌쩍 넘은 친정아버지는 지금도 손에서 책을 놓지 않으신다고. 심정숙 선생님은 요즘 가족해체에 대해서도 한 마디 거들었다. 가정을 꾸려나가는 데는 분명 자기희생이 필요하다 것. 희생에는 그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에 필요한 희생이다는 것을 꼭 새겼으면 한다고 전했다.김은영 리포터 key33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2
- 하나밖에 없는 천연의 색 연수원의 봄이 찾아옴과 동시에 새 학기의 환경교육이 시작되면서 아이들과 숲에 가는 시간이 많아졌다. 그러다보니 하루하루가 다르게 색의 변화를 통한 봄의 소식을 실감하게 된다. 아이들도 봄의 변화를 느끼는지 갖가지의 꽃과 나무, 나뭇잎, 새순을 보며 특히 다양한 색깔에 대해 많은 궁금증을 풀려고 질문을 던진다. 녹색의 새로 난 나뭇잎 색깔이 왜 서로 다른지, 노란색 개나리꽃이 왜 꽃끼리 서로 조금씩 다른 노란색을 가졌는지 등의 질문이다. 그러고 보면, 우리는 어느덧 현대인의 생활 속에서 화학적?인공적 색의 뚜렷하고 선명함에 우리의 눈과 정서가 길들여져 있는 것 같다. 우리주변의 자연은 그 자체의 색채로 뒤덮여 있고, 계절에 따라 나타나고 사라짐을 변화하며 반복한다. 하지만 도심 속의 우리 아이들은 이미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물감과 색연필 등에 익숙하고, 교육 및 생활화되고 있다. 유아*아동의 시기에는 특히 색채에 민감하여 자신의 생각이나 표현을 여러 가지 색으로 그림이나 글로 나타내는데 천연색이나 자연적인 것은 찾아보기 무척 어려워졌다. 그리고 화학적 인위적으로 만든 색채는 주변에 쉽게 접할 수 있어서 편리한 장점도 있지만, 창의적 활동이나 표현, 상상력을 제한하는 일관적 사고의 한계가 되는 무서운 단점이 있다. 따라서 자연 속에서의 색채감을 구별하고 느끼면서 오감을 자극하는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알 수 있다. 또 다른 측면으로 얘기하면, 자연의 색과 화학적 인공적 색이 분명 다르다는 것과 우리의 오감을 자극하는 자연의 색, 천연의 색은 앞으로 점점 접하기 힘들 것이다. 다시 말해서, 오늘 보았던 꽃과 나뭇잎의 색이 내일과 일 년 뒤의 오늘과 절대 같지 않으며, 꽃이든 나뭇잎이든 똑같은 색을 두 개 찾기란 아주 힘들다는 것이다. 이것의 가장 가까운 예로, 자연과 생활 속의 여러 재료로 직접 색을 만들고, 삶에 많이 쓰이는 천을 물들이는 천연염색을 들 수 있다. 천연염색은 염료의 특성에 따라 색의 묘함과 깊이, 다양성, 자연이 주는 그윽함과 그대로의 꾸밈없는 향이 있다. 또한 자연의 시간이 말해주듯 색이 바래기도 하고 실증나면, 다시 염색하여 또 다른 색과 멋을 준다는 것이다. 그리고 같은 염료, 같은 방법으로 염색을 하여도 아주 같지 않은 색이 나오므로 까다롭다고도 할 수 있지만, 그 자체 하나밖에 없는 천연색으로 물들여 지는 것이다. 또한 횟수와 순서, 매염의 성질 등으로 하나의 염료로도 다양한 자연의 색을 낼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기도 하다. 산업화가 되기 전 우리나라는 대부분 자연에서 채취한 염료로 물건에 색을 입히는 천연염색을 사용하였다. 이렇게 하여 입힌 색들은 부드럽고 은은하게 색이 잡혀 시간이 흐를수록 멋스러움을 더하였고, 염료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성질은 우리 몸의 건강을 지키는 효능도 있어 일석이조의 역할을 하였다. 오늘날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의 문제가 대두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면서 천연 염료의 다양한 효능과 천연염색이 부각되고,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되기도 한다. 이처럼 제철에 접하는 꽃과 나무가 있는 숲을 통해서, 또는 천연염색에서 하나밖에 없는 천연의 색으로 자연과 더불어 재탄생되는 모습을 통해서, 우리 몸과 오감을 끊임없이 자극하여 천연의 색을 바라보고 느낄 수 있는 힘을 지닐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찾아야 할 것이다.전라북도자연환경연수원 김현주 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2
- 청년 사회적 기업가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전주시는 지역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청년 사회적 기업가 양성을 위한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 양성 교육은 성공적인 사회적 기업 육성 아이디어 발굴 및 프로보노 활동 연계 등을 통해 대학생들이 지역경제 발전에 관심을 갖게 하고자 마련된 것이다.양성교육은 오는 5월 1일부터 6월 16일까지 8주간 매주 토요일 열리며, 사회적 기업에 관심이 있는 교육희망자는 2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이번 아카데미는 특강과 미션수행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전주지역을 대학생들이 직접 탐방하고 체험하면서 여행코스 개발, 청소년 진로지도, 다문화가정이나 외국인 노동자 이해 프로그램, 문화공연 활성화, 지역 전통문화 알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발굴 기획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특히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지역의 문제점을 도출하여 그 해결방안을 찾는 미션도 수행하게 된다. 또 사회적 기업에 대한 인식 부각 및 창의적인 사회적 기업 모델이 될 수 있는 아이디어 등을 발굴하여 전주지역 발전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개인의 역량 강화에도 중점을 두어 진행할 계획이다.아카데미 참여 신청은 전북대학교(010-2956-4670)나 전주시 지역경제과(281-2847)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2
- 익산시, 여성친화 감성도시 아이디어 공모전 익산시는 ‘여성친화 감성도시 익산’으로 거듭나기 위해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5월 11일까지이며 공모 자격은 익산시민 및 전북 도내 대학생(팀으로 참가 가능)이면 참가할 수 있다.공모주제는 평등, 안전, 건강, 여성의 참여가 활성화된 여성친화도시 익산을 나타내야 한다.제출서류는 신청서 및 기획서 1부(서식은 www.iksan.go.kr 공고 고시란에서 다운로드)와 프리젠테이션(PT) 자료 1부(1차 서류심사에 채택한 자에 한함)를 우편접수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심사기준은 창의성, 경제성 또는 능률성, 효과성, 실현가능성, 노력도 등에 따라 심사되고, 최우수상 1명(100만원), 우수상 2명(각 50만원), 장려상 4명(각 30만원)에게 시상한다.문의 : 063-859-519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2
- 전주시,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참가자 접수 전주시는 청소년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청소년 댄스경연대회에 참가할 참가자를 오는 5월 12일까지 신청받는다.참가자격은 초·중·고 및 24세 미만 청소년으로 2인 이상 단체팀 이어야 하며, 방송댄스, 비보이댄스, 힙합댄스, 밸리댄스 등 다양한 댄스부문에서 참가할 수 있다.청소년 댄스경연대회는 오는 6월 9일(토) 오후2시 중앙살림문화광장에서 열린다. 시상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각 1팀이 수상되며, 인기상과 단체장상이 시상된다. 문의 :063-211-74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2
- 좋은책 나눔지원단, 매달 추천 도서 선정 전주시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독서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좋은책 나눔지원단’을 구성해 다양한 분야의 추천도서를 선정해 나갈 방침이다. 올해는 정부가 지정한 ‘독서의 해’이다. 이에 따라 시립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좋은책 나눔 지원단’을 구성했다. 좋은책 나눔지원단은 하루에도 수없이 쏟아지는 많은 출판도서와 도서관의 장서 중에서 어떤 책을 골라 읽어야 할지 고민하는 시민들에게 좋은 책을 추천하기 위하여 기획된 사업이다. 좋은책 나눔지원단원은 평소 독서에 대한 열정과 다독가로 소문난 도서관 독서동아리회원, 리더스 독서클럽회원, 대학교수, 문인협회장, 지역작가, 독서토론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었다. 어린이, 청소년, 성인도서 등 다양한 분야의 20권의 추천도서와 서평으로 이루어지는 좋은책 목록은 매월 시민들에게 직접 배포된다. 또 시청, 도서관 홈페이지, 트위터, 페이스북 같은 소셜네트워크를 통해서도 시민들에게 홍보될 예정이다. 좋은책 나눔지원단장인 전주교육대학교 유광찬 총장은 4월의 추천도서로 츠카코시 히로시의 ‘나이테 경영, 오래 가려면 천천히 가라’라는 도서를 추천했다. 이 책은 “경영자에게 필요한 자질은 멀리 볼 수 있는 안목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2
- 2012전주한지문화축제, 제14회 초등학생 한지부채그림대회 2012전주한지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어린이 문화재단과 함께 제14회 초등학생 한지부채그림대회가 5월 5일(토) 전주공예품전시관에서 열린다.초등학생 1~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대회는 한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예년과 달리 한지 부채를 활용하기로 했다. 한지부채그림이란 물감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염색된 한지만을 이용하여 우리나라의 전통종이인 한지를 전통부채에 찢어 붙이는 그림을 말한다.주제는 행복한 우리 집(우리 가족), 전주한옥마을, 전주 경기전 등으로, 제공되는 부채와 한지 등을 활용하여 제출하면 된다.참가부문은 저학년부(1~3학년)과 고학년부(4~6학년)으로 나뉘며, 심사를 통해 최우수(전라북도 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상), 우수(전주한지문화축제 조직위원장상), 장려(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장상·(사)한국미술협회 전주지부장상), 특별(전주문화재단 이사장상·(사)사대문 예술문화원장상) 등을 선발해 상장 및 상품이 수여된다. 그밖에, 특선, 입상, 지도교사상 등도 선발해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참가접수는 25일(수)까지이며, 참가신청서 작성 후 Fax(전주한지문화축제 063-271-2501/ 어린이재단063-276-2602) 혹은 E-mail(jhanji01@hanmail.net/silver6603@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문의 : 063-271-2503, 063-276-2800(신청서 다운로드 http://www.jhanji.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8
- “전주시 영유아 건강검진! 평생건강의 시작입니다.” 전주시보건소는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만 6세미만 의료급여 수급권자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유아 건강검진’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2012년도 4월부터 종전6차에서 7차(66~71개월) 영유아 건강검진 확대 실시로 만 6세미만 영유아는 누구나 총7차례(생후 4~6개월, 9~12개월, 18~24개월, 30~36개월, 42~48개월, 54~60개월, 66~71개월)에 걸쳐 무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18-24개월, 42-48개월, 54-60개월에는 구강검진도 받을 수 있다.검진항목은 문진과 진찰, 신체계측, 발달 평가와 상담, 건강교육, 구강검진 등으로 해당 월령별 시기에 필요한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성장 발달 과정과 건강 전반에 대한 평가와 상담을 실시하게 되며 영유아 검진 판정결과 ‘정밀평가필요’인 대상자에게 정밀진단 검사비 지원한다.영유아 건강검진을 받고자 하는 대상자는 각 가정으로 발송된 영유아 건강검진표(안내문)를 통해 각 시기별 검진이 가능한 기간을 확인한 후, 검진 가능 시기에 영유아 건강검진표와 의료보험카드를 지참하고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사전 예약 후)해 검진을 받으면 된다.문의 : 전주시보건소 모자건강팀063-230-5180~2,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8
- 익산시, 시민건강 위한 강좌 개최 익산평생학습대학은 오는 18일(수)과 25일(수) 오후 2시부터 익산시민을 위한 건강강좌를 솜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연다. 이번 건강강좌는 익산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기 위한 생활습관개선방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강좌 내용은 ▲성인병 예방과 건강관리(김용석 경희대 한의대 교수) ▲전립선 예방(김숙태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촉탁 의사) ▲술과 심장질환(김남호 원광대 의과대 교수)으로 나누어 열린다.문의 : 1577-00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8
- 익산에서 각종 전국대회 열려 익산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각종 전국대회를 유치했다.먼저 전국궁도종별 선수권대회와 전국남녀궁도 승단대회가 오는 17일까지 익산송백정에서 열리고, 익산보석배 전국오픈탁구대회는 14일과 15일 이틀간 익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와 함께 익산시장배 테니스대회는 14일 중앙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리며, 제13회 익산시장기 배드민턴대회는 14일과 15일 김동문 배드민턴장에서 각각 개최된다. 특히 대한궁도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궁도종별 선수권대회와 전국남녀궁도 승단대회는 2000여명의 전국 궁도선수들이 참여해 익산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은 가족, 동료와 함께 가까운 경기장을 찾아 박진감 넘치는 주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행복 건강도시 익산을 알리는 동시에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생활체육 활성화로 시민 건강도 증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