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전북 총 3,0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동이체 신청하면, 할인 혜택 전주시 덕진구는 올해 7월과 9월에 부과·고지되는 재산세를 미리 은행에 자동이체를 신청할 경우 재산세의 일부를 할인해 준다.세금할인 혜택으로는 자동이체만 신청하는 경우 고지서 1장당 150원이며 고지서를 인터넷 e-메일로 받는 전자고지와 자동이체를 모두 신청하는 경우 고지서 1장당 300원을 감면받게 된다. 자동이체 신청은 농협, 우체국 및 금융기관이나 위택스 사이트(www.wetax.go.kr) 또는 구청 세무과에 방문 신청할 수 있고 반드시 고지되는 달(7월분 고지서는 6월말, 9월분 고지서는 8월말까지 신청)의 전달 말일까지 신청을 해야 한다.부동산에 부과하는 재산세는 매년 7월과 9월에 고지되는데 상가 등 건축물은 7월에 고지되고 상가 부속토지, 전·답, 나대지 등은 9월에 고지된다. 주택분 재산세는 7월에 과세?고지되지만 납세의무자들의 세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본세기준 연 5만원이 넘는 경우에 한하여 1/2씩 나누어 7월과 9월에 두 차례 부과·고지된다.문의 : 063-270-638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2
- 도교육청, 또래조정 시범학교 운영 도교육청은 학교폭력대책 일환으로 또래조정 프로그램을 도입해 오는 7월부터 시범 운영한다.또래조정은 갈등이 있는 당사자들이 직접 만나 대화를 통해 해결하는 과정에서 중립적인 제3자인 또래 조정자가 돕는 것을 말한다. 이는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를 통해 학교폭력을 해결책을 찾는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4개 학교를 또래조정 시범학교로 지정, 500만원씩 총 2000만원을 지원한다. 또래 조정자는 학교별로 각반에 1~2명 총 25명을 선발해 전문프로그램을 이수하여 또래 조정자로 양성할 계획이다. 또래 조정자들은 평화적 리더십, 갈등해결능력, 조정기술 훈련, 의사소통능력 등 24시간의 전문훈련을 받게 된다. 집중교육이 끝나면 동아리 형태로 묶어 실제 활동력을 높인다. 또래 조정자 선발은 교우관계가 좋고 경청능력이 뛰어난 이들 중 선발할 예정이다.이와 별도로 학교별 또래 조정 지도교사를 선발하여 또래 조정자들의 서포터즈 역할을 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도교육청은 또래조정 시범학교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해 참여율을 높이고 10월경에는 또래 조정자 교류캠프도 준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또래조정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갈등 해결과 문제해결능력을 키워 학교폭력 예방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2
- 2013년도 전주 고교 입학정원 바뀐다! 2013학년도부터 전주시내 호남제일고가 남녀공학으로 전환되고, 전주사대부고는 평준화 지역에 편입된다.도교육청은 인문계 여자고등학교인 호남제일고가 남녀공학 전환을 요구, 전주시 평준화지역의 남녀 입학정원 균형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를 승인 했다.또 여자 일반계 고교인 전주사대부고도 올해까지 도내를 모집단위로 한 비평준화 신입생 선발을 해 왔으나 2013학년도부터 전주지역 평준화 지역에 포함, 신입생을 선발하게 된다.이에 따라 학년 당 10학급 규모인 호남제일고는 남학생 5학급, 여학생 5학급 규모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전주사대부고는 8학급(여자)을 전주지역 평준화 시험을 통해 뽑는다.이처럼 두 학교의 신입생 선발 방식이 바뀌면서 전주시내 인문계 고교의 남학생과 여학생의 수용률 편차가 크게 완화된다.내년 신입생의 경우 남자 107학급, 여자 106학급으로 남학생 수용률이 72%에서 75.5%로 높아지고, 여학생 수용률은 83.3%에서 79.5%로 줄 것으로 예상돼 남녀 수용률 편차가 11%에서 4%로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2
- 정상어학원, ‘꿈을 이루는 맞춤형 진학설명회’ 개최 정상어학원 전주분원은‘꿈을 이루는 맞춤형 진학 설명회’를 개최한다.정상JLS 김선문 책임연구위원이 진행하는 이번 설명회의 주요내용은 ▲내신 절대 평가의 도입에 따른 영향력과 입시 상황 예측 ▲대학 입시 전형의 이해와 진학 계획 짜기 ▲고등학교 분류와 고교 선택 방법 ▲특목고 입시 상황과 주안점 ▲학습 계획과 입학사정관제 준비 ▲정상JLS 재학생을 위한 온라인 서비스(맞춤형 무료 학습) ▲특목고(중) 준비를 위한 입학사정관제 캠프 등으로 진행 예정이다.설명회 일자는 7월3일(화) 저녁 7시부터 정상어학원 전주분원 2층(본병원 옆 아이엠빌딩)에서 열린다. 좌석이 한정되어 있어 예약은 필수. 주차장이 협소하여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예약문의 063-228-22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2
- 문영철 발레뽀에마 ‘슬픈초상’ Moon young chul Ballet Poema는 한양대학교 예술학부 무용학과에 재직중인 문영철 교수가 2003년 창단한 무용단이다.2004년 3월 창단공연을 시작으로 최고 기량의 무용수들과 다양한 레퍼토리로 창작발레계의 발전을 선도하며 비약적 성장을 하고 있는 문영철 발레뽀에마는 국내에서는 물론 해외에서도 그 진가를 인정받고 있다. ‘슬픈 초상’은 오페라 ‘토스카’를 원전으로 하여 가공, 발전시킨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는 ‘인간으로서의 존엄성도, 자신의 목숨’도 희생할 수 있다는 인간의 가장 높은 이상을 메시지로 담은 작품이다.사랑의 가치를, 사랑의 숭고함을 바로 이 인터넷 시대에, 이 물질만능 시대에 외치고 싶어한다. 죽음도 사랑을 가를 수 없다는, 죽음도 하나의 숭고한 사랑의 표현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주인공이 벌리는 ‘죽음의 춤’과 그들의 죽음을 받아주는 또 다른 여인의 아련한 정신적 숭엄함을 통해 제시하고 또 강조하려 했다.문영철 발레뽀에마 ‘슬픈초상’은 21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티켓가격 : R 30,000원, S 20,000원(1F)문의 : 063-270-8000(8세이상 관람가)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9
- ‘건강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전주시보건소는 2012년도 전국 253개 보건소 중 14개 보건소가 참여 하는 지역사회 참여형 건강증진모형개발과 관련 ‘건강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2011년도 도 교육청에서 도내 초·중·고교생 8,4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 건강검사 표본조사’ 결과 학생 2명 중 1명꼴로 시력이 나빠 안경을 써야하고, 10명 중 3명은 충치 등 구강질환을, 100명 중 13명 정도가 비만으로 학생들의 건강관리가 위험수위에 놓인 것으로 조사발표 되었다. 이에 학생들의 건강위험행태를 조기발견, 관리로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 학생, 학부모, 교사 등 적극적인 참여로 학생의 건강은 스스로 지켜나가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를 정착시키고자, 전북에선 유일하게 처음으로 전주시가 6월부터 시범으로 건강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인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3개교를 선정하여 프로젝트에 돌입할 계획이다.시범학교로는 완산서초등, 풍남초등, 효자초등으로 지정되었으며 학교별로 교사,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건강위원회를 구성하여 해당학교의 건강문제를 도출해 내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건강 행태관련 설문과 건강관련 요구도 조사 및 건강검진을 통하여 우선순위 건강문제에 대한 해결전략을 마련하는 등 학교별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이 수행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9
- 이-쳅터스 서신센터, ‘상위 0.1% 영어 교육법’ 학부모설명회 개최 1등 영어도서관을 지향하고 있는 이-쳅터스가 학부모교육설명회를 개최한다.전주서신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설명회는 초·중·고 학습 입시 전문 컨설팅 ''김은실 7mentor'' 김은실소장( ''상위 0.1% 영어 교육법'' 저자)을 초청하여 자녀의 영어교육법에 대한 강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예정이다.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 및 학생은 이-쳅터스 전주서신센터(901-0550)로 문의하면 된다. 좌석한정으로 예약은 필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9
- 자연생태환경의 보고 소류지 우리 주변의 주요습지라 할 수 있는 소류지들은 논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는 것으로, 다양한 생물 종들이 모여 안정된 생태계를 이루며 살고 있는 생태적 보고로서 생태학적 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다. 습지가 생태적, 경제적, 문화적, 과학적, 여가적으로 매우 큰 중요성을 가진 자원의 일부를 이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특히 도심 속의 습지들은 택지개발과 농지확보 등의 이유로 매립되거나 훼손?방치되고 있다. 이미 습지의 보전 가치를 일찍 깨달은 선진국들은 자연습지의 보전뿐만 아니라 도심 속 습지를 복원하기 위한 많은 노력들을 벌이고 있다.우리나라 대다수의 도시가 그러하듯 우리지역도 1970년대 이후로 빠른 인구증가로 인해 많은 도시문제가 발생하였으며, 도심하천의 오염과 더불어 도심 주변의 녹지공간이 파괴되어 갔으며, 습지의 경우 택지개발의 중요성에 따라 매립되거나 주변 경작지의 감소로 농업용수 확보 목적의 용도가 폐기된 이후 방치되어 갖가지 오물로 오염되거나 해충의 산란장으로 변해가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소류지의 용도폐기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와 더불어 전주시의 녹지공간 보전 및 친수공간 확보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도심생태공원화사업이 한창이다, 이에 생태계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비오톱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거점을 확보하며 더불어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생태계의 보고인 소류지를 다각적으로 각계각층에서 보전하기 위한 활동이 필요한 시점이다. 첫째 . 소류지의 용도폐지의 결정적 사유는 도시화정책추진에 있다.전주시 지역의 경우도 여러개소가 매립되어 용도가 변경된 상태이고, 몇몇곳의 경우도 농업용으로서 기능을 상실했다 .둘째. 도심생태공원화사업은 지역주민들의 참여 속에 이루어져야 한다.용도폐지되지 않은 전체 소류지중 불과 몇곳만이 소류지지킴이가 조직되어 보존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소류지를 보존?관리하며 비오톱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조성되는 도심생태공원의 지속적 관리도 원활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심생태공원화한 소류지와 더불어 소류지의 활발한 보존활동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소류지지킴이를 양성하고 지원하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 셋째. 습지가 육화하고 있다. 물길을 찾는 주요한 지표이자 다양한 자연생태계가 서식하고 있는 거점으로서 소류지의 가치는 실로 크다 하겠다. 이러한 소류지가 농경지의 불법 확장 및 입수부의 토사의 과다 퇴적, 상류부의 유로 및 입수부의 인위적 경로 변경 등으로 개방수면부가 줄어들고 있다. 반면 개방수면부가 확장된 소류지는 자연적 확장이 아닌 도시개발과 더불어 생태공원화사업 등을 통해 정비한 결과의 산물이다.자연생태환경자원으로서 생태계의 다양성을 지닌 습지로서 어류와 양서류 등을 조사하여 동식물을 포괄한 생태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이를 토대로 비오톱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장기계획을 설계해야 할 것이다.현재 전주시의 경우 지시제, 오송제, 서은제, 구주제, 황학제, 오송제, 성곡제 가 소류지생태공원화 사업을 하였으며 몇 개소에 대해 생태공원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다양한 습지 생태계를 보존하고 주민들에게 친수공간을 제공하는 복합적인 생태테마공원을 추진하는 것은 그 시작부터 가치있는 일이라 하겠다. 소류지의 자연적 여건과 생태계의 차별성에 따라 테마를 달리하여 일소일색의 단편화된 공원조성에서 벗어나려는 노력도 도심생태공원화사업이 자연과 시민들에게 가져다주는 기대감은 실로 크다. 하지만, 친수공간에 대한 요구와 자연생태학습장으로의 활용방안을 너무 고려하다보면 자연생태계는 온전히 인위적인 대상이 되고 말 것이다. 예를 들어, 두꺼비가 집단 서식하고 있는 청주 원흥이 방죽 처럼 사람을 위한 생태공원이 아닌 자연을 위한 생태공원으로 조성되어야 할 것이며, 이는 향후 생태공원화 사업에 최우선으로 고려해야할 철학이자 원칙이 되어야 한다, 이러한 소류지들의 경우 지역에서 관심을 가지고 가꾸어 나간다면 멀지않은 미래에 자라나는 아이들과 주민들에게도 좋은 공간이 되리라 믿는다. 마지막으로 소류지는 해당 지역주민들의 살아가는 터전과 함께 존재하는 것으로 소류지를 잘 가꾸고 지속적으로 소류지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주민들이 모여졌을 때, 도심 공동체사업 및 마을가꾸기 사업의 토대로 연계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전라북도의 경우 각지역에 산제해있는 소류지를 지역에서 관심을 가지고 보존해 나간다면 다른 지역보다 우수한 자연생태환경자원을 갖는 또 하나의 지역의 자랑거리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다.전라북도자연환경연수원 오충현 환경교육강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9
- 3세대가 함께 하는 유아교육 도교육청은 중고령 여성의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할머니의 정을 통해 유아들에게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심어주기 위한 ‘유치원 3세대하모니’ 자원봉사자를 운영한다.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육아 경험을 갖고 있는 40~70세의 여성 자원봉사자 360명을 선발, 도내 공립유치원과 사립유치원 등에 배치했다. 이들은 앞으로 유치원에서 원아들을 대상으로 책읽어주기를 비롯한 교육활동 보조와 기본생활습관 지도 보조, 급.간식 준비 및 배식, 환경 미화 활동 등을 펼친다.3세대 유아교육은 육아 경험이 많은 할머니 자원봉사자를 활용해 유아의 안정된 정서함양을 지원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9
- 송천도서관, 공공도서관 협력활성화 국가공모사업에 선정 전주시 평생교육원은 국립중앙도서관이 지원하는 ‘2012년 공공도서관 협력 활성화 지원 사업’에 공모하여 전국 4개 공공도서관 중 송천도서관이 전북 대표로 선정됐다.이번 공모사업을 신청한 전국 39개관 중 4개 도서관만 선정하는 공모사업은 10: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공모 선정 결과에 따라 국비 1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전주시의 ‘지역협력을 통한 시민독서한마당’사업은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동안 송천도서관이 중심이 되어 인근 금암, 인후도서관 등 3개 도서관을 비롯하여 덕진구 관내 작은도서관, 독서동아리, 인근 학교와 협력하여 다양한 시민참여형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다.한편 한도서관 한책읽기 사업을 추진하게 될 송천도서관에서는 누구나 읽기 쉬운 도서 한권을 선정하여 각급 협력기관과 연계하여 시민 독서토론회(18회 정도)와 작가초청강연, 도서릴레이,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토론, 독후감공모를 운영할 예정이다.또한 지역내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 교육을 실시하여 지역의 초?중?고등학교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좋은책 나눔 지원단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매월 양질의 추천도서 20권에 대한 목록을 홈페이지, 시정홍보지, 작은도서관, 사립작은도서관 등에도 홍보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