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전북 총 3,04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태풍 ‘볼라벤’이 막아 놓은 등산로 수목정비 완료 전주시는 연이은 태풍 ‘볼라벤’과 ‘덴빈’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217개소 공원 및 시내 전 구간에 대하여 피해상황을 신속히 조사 완료하고, 공원 내 등산로(산책로) 수목 및 가로수 피해수목 정비에 휴일도 잊은 채 응급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금번 태풍 ‘볼라벤’은 관내 모악산 등 공원지역 2,200여주, 가로수 등 일반수목 560여주 기타 지역 100여주 총 2,900여주의 귀중한 수목이 도복 또는 전도되는 피해를 입히고 지나갔다. 시에서는 그간 응급복구에 48개 반을 편성, 공무원 및 복구 업체 등 연 650여명과 엔진기계톱(212대), 크레인, 집게차, 운반차량 등 총 93대의 장비를 동원하여 피해 수목을 정비하였다.그 결과 모악산, 건지산 등 공원 내 주요 등산로와 산책로를 막고 있는 전도된 수목에 대하여 옮기고, 자르고 하는 등 응급 복구를 실시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게 등산 및 산책을 할 수 있도록 통행권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정비를 완료하였으며, 또한 도심 곳곳에 쓰러진 가로수와 절단된 가지를 수거하고 지주목을 세우는 등 시민불편 최소화도 노력하였다.아직 미흡한 등산로와 산책로 주변지역의 수목에 대하여는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조속한 시일 내 복구 완료하여 쾌적한 녹지 환경 조성을 실시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1
- 제6회 수리과학창의대회 참가자 모집 수학 과학 예술의 통합주제를 바탕으로 팀원간의 창의적인 생각을 논리적으로 전개하고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한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제6회 수리과학창의대회’를 개최한다.국립중앙과학관과 (사)한국과학기술캠프협회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10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본선) 열릴 예정이다.장소는 국립중앙과학관 특별전시관이며 제29회 사이언스데이 행사와 연계 행사로 추진된다.참가대상은 유아 6~7세 80팀(160명), 초등학생 200팀(400명), 중학생 100팀(200명), 고등학생 100팀(200명), 해외참가팀 20팀(40명)으로 전 참가자는 2인 1팀으로 출전해야 한다.도전과제는 포디프레임을 활용한 팀별(2인 1팀) 구조물 제작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다.예선 참가신청은 12일 오후 6시까지이며 참가하고자 하는 종목의 주제를 참고하여 예선기록노트를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아 설계도와 컨셉을 작성 후 스캔하여 JPG(300kb이하)파일로 참가 접수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단, 유치부는 예선기록노트 첨부 없이 선착순 참가 접수함). 본선진출팀 발표는 19일 오후 2시(예정) 예선기록노트 심사 후 본선 진출팀을 선발하여 www.4dcrt.co.kr에 공지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1
- 9월 독서의 달 맞아 문화행사 풍성 전주시 평생교육원 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독서의욕을 고취시키고 독서의 생활화를 도모하고자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완산도서관의 독서의 달 주요 행사로는 시민독후감 모음집 ‘내게 가장 소중한 책이야기’ 제2집 발간을 위해 시민들 대상으로 독후감을 접수받으며, 저자특강, 도서관 자원활동가 및 작은도서관 실무자들과 함께 대전의 우수도서관 방문, 부안·고창지역의 우리건축 문화기행을 실시할 계획에 있다. 또한 덕진도서관에서는 ‘한 도서관 한 책읽기’에 선정된 몽실언니 독후감 공모와 독서토론, 자원봉사인력양성을 위한 시민명예사서 교육을 실시하고 작가 및 영화감독 초청 특강을 하는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실시하여 풍성한 독서의 달을 추진하고 있다. 이 외에도 원화전시, 추천도서배포, 인형극 등 다양한 독서의 달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문의 : 063-281-27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1
-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의 행사’ 전개 전주시는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 명절(9월 30일)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이웃사랑 나눔의 행사’를 10월 1일까지 한달간 전 시민을 대상으로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이를 위해 복지관,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을 방문하여 위로할 계획이며, 각 실·과·소 및 동 주민센터도 관내 및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며, 금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위문 방문하고, 전주시 자원봉사단체들도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에게 밑반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시는 본청을 비롯한 각 구청과 각 동 주민센터에 이웃사랑 나눔의 행사 안내 및 지원창구를 개설·운영하여 독지가 및 기업체의 이웃돕기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사회의 불우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추석을 맞이하고자 한다.전주시는 나눔 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기업체, 단체, 기관을 대상으로 서한문 발송 및 전화 또는 직접 방문 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1
- 전북, 노령인구 비중 크고 고령화 속도 빠름 전북은 노령인구 비중이 크고 고령화 속도가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 호남지방통계청 전주사무소의 ‘2012 전북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도내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의 17.0%로, 10년전(2002년) 12.1%에 비해 4.9%p 증가했다. 전국평균은 11.8%로 10년전 보다 3.9%p 증가하여 전북이 노령인구 비중이 크고, 고령화 속도가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2012년 현재 도내 15~64세 생산인구 4명이 어르신 1명을 부양하고 있으나, 2030년에는 2명이 어르신 1명을 부양해야 하는 것으로 예측됐다. 시군별 노령인구 분포는 ‘작년 12월말 현재 65세 이상 인구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순창군(29.1%), 임실군(29.0%), 장수군(27.4%)순이다.도내 65세 이상 인구의 사망원인은 ①암(25.2%), ②뇌혈관질환(14.0%), ③심장질환(8.4%), ④만성하기도질환(5.0%)인 것으로 밝혀졌다.65세 이상 인구 취업자는 5년전(’06년) 비해 10.2%(9만8천명&rarr10만8천명) 증가하였고, 남자 취업자가 여자 취업자보다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진우 리포터 jw0615@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1
- 추억과 낭만의 통기타, 뮤지엄 콘서트 국립전주박물관은 10월 마지막 야간개장 문화예술 공연으로 27일 토요일 오후 5시 강당에서 통기타 사랑모임의 ‘추억과 낭만의 통기타, 뮤지엄 콘서트’를 개최한다.우리 지역에서 순수 아마추어 동호회로 활동하고 있는 ‘통기타 사랑모임’이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한사람이 연주하는 음악이 마치 여러 사람이 합주하는 것처럼 들리는 핑거스타일 기타연주를 시작으로 7080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통기타 음악 및 올드팝, 어린이와 함께하는 만화영화 주제가 등 포크음악으로 모든 세대를 공감하는 프로그램으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을 것이다.이번 공연은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고 공연 일주일 전 누리집 예약 및 공연 당일 현장접수를 실시한다. 문의 : 063-220-10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
- 세계거장 미공개작 전북에서 베일 벗다! 전북도립미술관은 세계미술거장전 ‘나의 샤갈, 당신의 피카소’전을 개최한다.피카소 ⓒ 2012-Succession Pablo Picasso-SACK(Korea)‘2012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전북권역 최초로 기획한 세계미술거장전 ‘나의 샤갈, 당신의 피카소’전은 도민에게 친숙한 인상파의 마네, 입체파의 피카소, 색채의 마술사 샤갈 등 세계미술거장들의 작품을 전라북도에서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전시이다. 전시작품은 베네수엘라 국립현대미술관(Museo de Arte Contemporaneo)과 국립미술관(Museo de Bellas Artes) 소장품 130점이다.이번 전시작품은 베네수엘라와의 우호관계 증진차원에서 추진되었으며, 특히 베네수엘라측과 온갖 심혈을 기울여 추진한 끝에 작품가액 400억 상당의 피카소 미공개작 ‘벌거벗고 앉은 남자’ 100호 유화작품이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형태로, 강한 색채로, 거친 필치로 적지 않은 100호의 캔버스에 그의 미학을 가득 펼쳐내고 있다.또한, ‘색채의 시인’, ‘꿈과 환상의 작가’로써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색채의 마술사 샤갈의 작품 7점도 공개된다. ‘서커스 영혼’은 색채에서도, 공간에서도 어떠해야 한다는 상식의 제한은 없다. 그것은 가장 자유로운 상상으로 펼쳐지는 마술 같은 색과 환상의 세계다. 이밖에도 마네, 호안 미로, 루치오 폰타나, 앤디 워홀, 카미유 피사로, 피에르 보나르, 툴루즈 로트랙, 피에트 몬드리안의 작품도 전시된다.이번 전시의 특별전으로는 1960년대를 수놓은 옵아트의 대표작가 헤수스 라파엘 소토 작품 7점과 함께 크루즈 디에즈 옵아트 작품 2점 등 베네수엘라 거장들의 추상 작품 총 32점을 만날 수 있다.세계미술거장전에는 전시작품 이외에도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풍성하다. 우선 서양미술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서양미술사 특강과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이 준비되어 있다.야외공연장 및 아트홀에서는 특별 연주회 등 다채로운 공연도 열릴 계획이다.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미술전시의 ‘블록버스터’ 세계미술거장전은 평생 한번 보기 힘든 거장들의 작품을 직접 보고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 세계미술거장전 ‘나의 샤갈, 당신의 피카소’전일정 : 2013년 2월 17일까지장소 : 전북도립미술관입장료 : 일반 10,000원, 단체(20인 이상) 8,000원/ 어린이 3,000원(전북도 내) 문의 : 063-290-6888(기타 전시와 티켓할인권 홈페이지(www.jma.go.kr) 참고)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
- 숲에서 놀며 배워요! 가을. 구철초 피고 쑥부쟁이가 하늘거리는 지금이 제대로 된 우리의 가을 풍경인 것 같다.고즈넉한 산의낭만을 탐닉할 시기로는 가을이 좋은 계절인 것 같다. 때때로 불어오는 가을 바람을 벗삼아 우리의 숲으로 놀러가면 어떨까?답답한 아파트와 도시를 벗어나 가까운 숲속으로 놀러가 보자, 진정한 가을을 느낄 수 있을 것 이다.알록달록 변해가는 가을 숲의 낙엽을 주워서 한 번 쯤은 책에 꽂아 말렸던 책갈피도 만들어 보면 추억도 되살아나지요. 훌륭한 자연속의 놀이터 미술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숲속 나뭇가지를 주워서 고무줄만 있으면 인디언 집도 만들어 볼 수 있다.만든 인디언 집에 가을색이 물든 낙엽을 주워서 푹신하게 낙엽침대도 만들 수 있다.풀잎에 드러누워 흘러가는 구름이나 우거진 나무를 쳐다보고 있으면 싱그러운 냄새가 풍겨온다. 이 냄새 속에는 ‘피톤치드’라고 하는 물질이 포함되어 사람 몸에 아주 좋은 작용을 한다.나뭇잎 사이로 땅에 와 닿는 햇빛이 눈부시며, 바람에 나부끼는 나뭇가지의 출렁임이 가슴을 설레게도 한다. 시시각각 그 모습을 바꾸며 흐르는 흰 구름을 바라보는 것도 재미있다. 어느 틈엔가 벌레와 작은 동물들이 조심스레 가까이 올지도 모른다. 나뭇잎을 모아서 팔다리의 맨살위에 살짝 뿌려 본다.같이간 자녀와 함께 새소리를 알아맞히는 놀이를 해 보자. 높은 언덕을 오르내리거나 통나무를 건너기도 하고 큰 바위에 오르기도 하면서 자연에서 마음껏 즐기며 놀아보자. 자연을 느낄 수 있다.플라스틱으로 만든 장난감 보다 숲속 놀이터는 지속적인 자연과의 교감을 이루고 그 교감 속에서 아이들의 인지 능력과 감수성 창의성이 발달한다.변화 무쌍한 자연속에서 호기심과 질문이 생기고, 이는 사고력을 증진시킨다.아이들이 숲속에서 마음껏 뛰놀면서 배우면, 건강한 마음과 가치관을 형성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자!! 숲속으로 가보자.전라북도자연환경연수원 교육강사 김정숙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
- 다양한 진로교육, 우수사례 ‘확산’ 전북도교육청이 진로교육 중점학교 운영결과 합동세미나를 갖는다. 이번 합동세미나는 그동안 직업체험, 진로캠프, 커리어존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해온 진로교육성과를 결산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합동세미나에선 전주 서신중, 전주고, 임실고 등 9개 학교의 진로교육 사례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전북도교육청은 진로교육과 관련, 교육기부를 통한 직업체험프로그램, 진로캠프, 진로멘토, 진로동아리, 학부모진로코칭 양성, 커리어존 운영학교 등 다양한 형태의 진로교육 중점학교 운영을 지원해 왔다.이날 통합세미나에선 전주 서신중학교가 교육기부를 활용한 직업체험프로그램 운영사례를 발표할 계획이며 군산동원중학교와 정읍제일고등학교는 진로캠프 운영사례를 발표한다. 자기효능감 증진을 위한 나의 진로로드맵 디자인하기(동원중), 직업체험을 통한 진로탐색 기회 갖기(정읍제일고) 등의 주제로 진로교육 중점학교를 운영한 결과이다. 또 전주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는 교과통합형 진로와 직업 학습프로그램 적용사례를 발표 한다.이와 함께 전주고등학교는 진로멘토와 함께하는 진로체험프로그램 운영사례를 발표하고, 임실고는 진로 동아리활동을 통한 자기주도적 진로설계사례를 발표한다. 또 전주중과 전주영생고는 학부모 진로코치 양성 및 활용을 통한 진로교육 활성화사례를 발표하고 전주근영여고는 커리어존 구축 및 운영사례를 발표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
- 시민 땀으로 키운 천만송이 국화 17일 전북 익산시 중앙체육공원. 크레인·지게차 등 중장비가 분주하게 오간다. 공원 한 켠에선 7 높이의 대형 철제구조물을 7단계로 쌓아 올리는 조립작업이 한창이다. 매 단마다 국화 화분이 올라가 열흘 후면 백제문화의 진수인 미륵사지 석탑으로 변신한다. 전북 익산시가 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천만송이 국화축제'' 준비에 여념이 없다. 11월 4일까지 10일간 열리는 꽃 축제로 올해 9회를 맞는다. 20여 년 전 농업고등학교 학생들과 기술센터 직원들이 열던 작은 전시회가 모태가 된 익산 국화축제는 한 뿌리에 200~300 송이가 열리는 ''다륜대작'' 등 대형작품이 가장 많이 등장하는 축제로 정평이 나 있다. 대형작품과 미니어처, 분재 등이 많은 만큼 준비기간도 길고 까다롭다. 익산시 농업기술센터 직원은 물론 육군부사관학교 군인들도 나선다. 대형트럭 96대, 크레인 16대, 지게차 32대가 동원된다. 올해는 특히 익산시가 보유하고 있는 국보(미륵사지 석탑, 사리장업, 왕궁 5층석탑)를 형상화 한 조형물에, 4대 종교유산(나바위 성당, 두동교회, 원불교 총부, 미륵사직)을 본뜬 작품이 등장한다. 구조물을 따라 일정한 간격을 따라 줄기와 꽃을 배열해야 하는 만큼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익산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축제가 끝나자 마자 국화 순을 잘라내 모래밭에 심는 ''삽목'' 작업을 시작했다. 내년 축제에 선 보일 다륜대작은 지난 8월부터 가꾸기 시작했다. 2004년 소모임으로 시작해 국화연구 모임으로 성장한 ''국화를 사랑하는 시민모임''(국사모)이 내놓는 분재작품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90여 명의 회원들이 매월 2회씩 교육을 실시해 자체 품평을 거친 작품을 축제장에서 선보인다. 2년 이상 가꿔야 진가를 발휘하는 ''근상''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기·팔봉·왕궁 지역 화훼농가는 6만여 점의 화분국을 키워 축제장을 장식한다. 축제를 앞두고 시청 공무원노조와 직원들은 전국 지자체를 상대로 축제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한수 익산시장은 "시민과 공무원들이 땀으로 키운 천만송이 국화 전시장에서 천년고도 익산시를 마음껏 즐기시라"고 말했다. 올 축제에 사용된 국화는 익산 주요 관광지 주변에 식재된다. 익산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