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천안·아산 총 5,26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산시 ‘아름다운 학교 만들기’ 1석 3조 아산시가 ‘아름다운 학교 만들기’ 시업이 1석 3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시는 지난달 21일 금곡초를 시작으로 관내 6개 학교를 대상으로 벽화 등 ‘공부하기 좋은 학교분위기’를 만들고 있어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지역공동체일자리창출과 동시에 참여자는 전문가 7명에게서 벽화?POP?폼아트 기술 습득 기회가 있으며 소규모 개인창업도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12월 20일까지 거산초 금성초 신정초 신정중 온양온천초에서 진행할 계획이다.아산시 경제과 담당자는 “사업 첫 해인 올해 반응과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아산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핵심 사업으로 ‘아름다운 학교 만들기 사업’을 지속 추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준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9
- 인생의 황금기는 지금이다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아무런 색채가 없는 수많은 문학상이 범람하는 이 시대에 유독 ‘혼불문학상’만이 그 색채와 특성, 그 진정성이 점점 더 진해져가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 할 만하며 또한 주목할 만한 일이기도 하다.”(심사평에서) 제1회 혼불문학상 수상작 『난설헌』, 밑바닥 인생들의 삶을 생생하게 그려낸 제2회 수상작 『프린세스 바리』에 이어 『혼불』의 정신을 잇는 2013년 제3회 혼불문학상 수상작으로 김대현의 『홍도』가 선정됐다.총 138편의 응모작 가운데 ‘다른 응모작들을 압도하는 흡입력’ ‘역사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역사에 대한 심오한 장악력’ ‘개인의 소소한 삶과 커다란 사회적 사건들을 적절히 배합하는 균형감각’ ‘역사의 갈림길을 휘몰이장단으로 몰아가는 서사가 생생하고 장대할 뿐 아니라 오래 시간을 통과해온 두 인물의 정한 많은 사랑도 눈물겹다’ 등의 평가를 받으며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당선작으로 결정됐다. 『홍도』는 한 여인의 기구한 삶과 사랑이 역사의 모순과 부조리와 맞물려 펼쳐지는 작품이다. 소설은 정여립에 대한 영화를 준비하던 27살 동현이 자신이 433살이라고 주장하는 홍도를 만나며 시작된다. 헬싱키 반타공항에서 인천공항까지 8시간의 비행 동안, 동현은 자신이 정여립의 외손녀이며, 400여 년을 늙지 않고 살아왔다는 홍도의 이야기를 ‘시나리오’나 ‘소설’이라 생각하며 듣는다. 그러나 홍도의 미모와 엉뚱함에 반해 그녀의 모든 것을 알고 싶었을 뿐인 동현은 ‘타고난 이야기꾼’이라 생각이 드는 홍도의 이야기에 서서히 빠져든다. 홍도의 사랑과 이별, 희망과 절망은 기축옥사, 임진왜란, 천주박해 등 역사의 굵직한 사건과 맞물려 있다. 죽도 할아버지라고 불렀던 정여립에 대한 기억, 기축옥사 때 반역죄로 목숨을 잃은 아버지와 임진왜란 때 일본으로 함께 끌려간 원수(선조)의 딸 정주옹주, 그리고 양반과 천민의 자식으로 만났지만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한 자치기와의 운명적인 사랑과 이별까지. 동현은 홍도의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울고 웃으며 홍도가 애절하고 허무맹랑한 얘기를 마칠 때마다 생각한다.“궁금하다. 홍도는 과연 앞으로 어떤 상상을 펼칠 것인가?”(본문 중) 비행기 도착시간이 다가와도 동현은 홍도의 이야기에서 거짓을 밝혀내지 못했다. 홍도의 이야기는 영생을 얻은 이후로 이어진다. 죽은 이들과 다시 만나 사랑을 나누는 홍도…. 동현은 홍도의 이야기 속에서 혼란을 느낀다. 그리고 동현은 8시간의 비행이 끝날 무렵, 진실인지 거짓인지 모를 운명과 마주하게 된다. 기축옥사, 임진왜란, 천주박해…. 조선, 일본, 진주만, 암스테르담, 핀란드…. 그리고 마침내 돌아온 한국. 두 인물 사이에는 400년 넘는 세월과 거부할 수 없는 운명이 오간다. “1561년은 신유년이고 경진년은 1580년. 1580년생이시면 올해로…, 433살?” 여자가 남자에게 눈길을 맞춘다. “그렇다면 저는 1986년 병인년에 태어나 올해로 겨우 27살인 김동현입니다.” - 본문 중 교보문고 천안점 북마스터 남연경558-350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9
- 늦가을 정취 담은 은행나무길 지난 온천대축제부터 차 없는 거리가 된 은행나무길이 늦가을로 접어들며 아산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바닥에 흩어진 은행잎들은 길 전체를 물들여 마치 노란 터널로 안내하는 듯하다. 늦가을 정취를 가득 담은 은행나무길은 이번 주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노준희 리포터 dooaiu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9
- 설화중, 제1회 전국 다문화학생 이중언어말하기대회 금상 수상 설화중학교는 지난 6일(금) ‘제1회 전국 다문화 학생 이중 언어 말하기 대회’에서 3학년 김지영 학생이 금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가 다문화 학생들 정체성 확립과 이중언어 재능을 키우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했으며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진행했다. 김지영 학생은 ‘꿈을 가지게 된 두 가지 특별한 경험’이라는 주제로 외교관이라는 꿈을 가지게 된 계기와 앞으로 포부에 대해 한국어 및 중국어로 각각 자신감 있게 발표했다. 그 결과 중등부 24명의 학생 중 2등상을 수상했다. 특히 중학생으로는 유일하게 시상학생 명단에 들어갔다. 노준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6
- 아산시, 실개천이 여름 휴식공간으로 각광 받다 아산시 실개천살리기사업 현장이 마을 주민들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시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환경에 대한 주민들 인식이 상당히 많이 바뀌고 있으며 주민들이 참여해 이룬 성과여서 성공적인 사업으로 확신하고 있다. 시는 하천 수질개선과 생태복원을 위해 마을 실개천 살리기 사업을 추진, 주민 스스로 도랑을 살리자는 공감대를 형성해 도랑 생태 복원과 친환경 마을을 성공적으로 조성중이다.실개천 살리기 사업에 따라 아산시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개년 간 총 30개소 마을에 총 10억8000만원을 투입한다. 연차별로 대상지를 선정해 추진하고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아산시와 관련단체, 주민 등이 21개 마을(신규사업 9, 기존사업지 12)에서 공동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만 3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했다.매년 아산시 주민참여형 실개천살리기 사업은 각종 대회 등에서 수상했다. 2011년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주최한 도랑살리기 경진대회에서 배방 창터마을이 수상했으며, 2012년 환경부가 주최한 수생태복원 우수사례 콘테스트에서 송악 적지미 마을이 격려상을, 아산시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7월 4일에는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주민참여형 실개천 살리기 사업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아산시의 성공사례가 충청남도 ‘주민과 함께하는 도랑살리기 운동’ 정책사업으로 확산돼 도내 매년 60개소 총 300개소 도랑살리기 추진방침이 결정됐다. 또한 이는 지난해 12월 충남녹색성장 3대전략의 특성화 사업으로도 선정됐다. 노준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6
- 천안시중앙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풍성 천안시중앙도서관(관장 최용인)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 운영하고 있다.6개 시립도서관과 16개 작은도서관 공통행사로 권장도서 목록을 배포하는 한편, 10월 책문화축제 기간에는 도서 대출 권수가 많은 다독자를 선발해 시상한다.쌍용도서관은 카뮈 도서전(9일~15일), 쌍용갤러리 기획전시(3일~29일), 우아미 동화구연(15일 오전 11시), 가족 영화상영(매주 일요일) 등을 진행한다. 성거도서관은 동화나라 이야기 여행, 토요시네마를 9월중 매주 토요일 운영하고, 도솔도서관은 ‘내마음에 와닿은 책속 한문장’ 행사를 한 달 동안 진행할 계획이다.두정도서관은 ‘내마음에 와닿은 책속 한문장’(10일~22일)과 과월호 잡지 나눔행사(28일 오전 10시), 원작이 있는 어린이 영화제(1일~29일)를 운영한다. 신방도서관은 원화전시(2일~30일)와 쉬어가는 작은음악회(18일~21일 오전 10시 오후 3시)를 운영할 예정이고, 아우내도서관은 독서트리(3일~30일), 행운의 도서를 찾아라(3일~30일) 등 행사를 진행한다.독서의 달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521-2802) 쌍용도서관(521-2811) 도솔도서관(521-3911) 성거도서관(521-2817) 아우내도서관(521-2880) 두정도서관(521-2805)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lib.cheonan.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6
- 긴 추석 연휴 … 체험 가득한 공간 어디 없나? 이번 추석은 주말까지 이어져 무려 닷새의 연휴가 기다린다. 준비에 바쁘고 지쳐도 남은 하루 이틀은 온전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언제 또 올지 모를 황금 같은 휴식을 그저 잠으로만 보낼 수야 있나.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을 즐기면 명절이 더 행복해진다. 온양민속박물관, 추석맞이 교육프로그램 = 온양민속박물관(관장 김은경)은 추석을 맞이해 여러 가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4면체 주령구 만들기, 부채와 선추 만들기, 제기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9월 19일(목) 오후부터 22일(일)까지 매일 오후 2시~4시 온양민속박물관 교육실과 로비에서 진행한다. 사전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따라 참가비(14면체 주령구 만들기 2000원. 제기 만들기 1000원. 부채와 선추 만들기 4000원) 등이 있다. 앞마당에서는 민속놀이 체험(투호, 사물놀이, 딱지치기, 굴렁쇠 굴리기, 널뛰기 등)을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온양민속박물관 홈페이지(www.onyangmuseum.or.kr)를 참조하거나 전화(542-6001~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테딘패밀리 리조트, 추석맞이 ‘온가족 체험 이벤트’ = 테딘패밀리워터파크(이하 테딘워터파크)는 18일(수)~22일(일)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온가족 체험 이벤트’를 마련했다. 피로한 몸을 온천 스파에서 푸는 동시에 ▷ 원하는 손 모양을 직접 생각하고 선택해 만드는 핸드파라핀 체험 ▷ 명절의 대표적인 놀이인 전통 연 만들기 ▷ 풍등 날리기 ▷ 대나무 활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준비된 체험은 만드는 방법이 쉽고 간단해 부모와 아이가 손쉽게 참여 할 수 있다. 가족이 만든 것은 가져가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다. 이벤트는 테딘리조트 1층 세미나실 ‘크리스탈 홀’에서 진행되며 이용료는 별도다. 특히 추석 연휴 저녁시간대에 진행되는 풍등 날리기 프로그램은 테딘에서 매년 진행하는 것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가족이 함께 소원을 적어서 풍등을 날려 보내며 의미를 더할 수 있다. 테딘워터파크 이벤트에 관한 내용 및 가격 등은 테딘워터파크 홈페이지(www.tedin.co.kr)를 참조하거나 대표번호(906-7000)으로 알 수 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6
- 나사렛대 공원태 교수, 세계 3대 인명사전 등재 나사렛대학교(총장 신민규) 물리치료학과 공원태 교수(46)가 세계인명사전인 미국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4년 판에 등재된다.공원태 교수는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미국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3년과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 Centre)의 2013년판에 동시에 등재된 바 있다. 이로써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에는 2년 연속 등재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에는 ‘2013년 21세기 저명한 지식인 2000명’과 ‘2013년 세계 교육자 100인’에 동시에 선정되기도 했다.대구대에서 물리치료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공 교수는 ‘관절가동술과 안정화 운동에 관한 연구’를 주로 해왔다. 최근 3년간 SCI급 저널에 20여 편 논문을 게재해 이 분야의 응용술을 발전시킨 연구 업적이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마르퀴즈 후즈 후와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이다. 해마다 세계의 과학자 의학자 발명가 작가 예술인 정치 및 종교지도자 등 각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인물들을 엄선, 프로필과 업적 등을 소개하고 있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6
- 천안시민이 가장 원하는 사업은 ‘두정역 북부개찰구 조성’ 천안시가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149건의 2014년 사업을 선정했다.천안시는 올해 두 차례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통해 ‘두정역 북부개찰구 설치 사업’을 비롯해 총 149건을 확정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시행한 천안시 주민참여예산제는 28개 읍면동 733명의 지역회의 위원과 99명의 시 위원회 위원이 참여,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하기 위한 참여예산편성 요구 사업을 선정했다.시는 그동안 예산학교와 사업제안공모, 청소년 예산정책제안대회 등을 통해 시민이 바라는 사업 의견을 수렴, 읍면동별 지역회의를 통해 도장2리 배수로설치공사 등 숙원사업분야 114건을 선정했다. 또 시 위원회에서도 4개 분과로 나누어 총 101건 제안 사업 중 심의를 거쳐 35건 사업을 선정했다.선정된 주요사업은 1위에 두정역 북부개찰구 신설 사업이, 2위에는 성정2동 청사신축, 3위에 천안천 하천정비사업 순으로 35개 사업이다.천시는 내년도 본예산편성에 있어 사전절차가 필요 없는 사업은 바로 편성 반영하고, 사전절차나 계획이 필요한 사업의 경우 절차이행후 추경예산에 편성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최병호 기획예산과장은 “올해 참여예산제도 운영에 대한 성과분석 공청회를 내년 1월에 개최, 정착단계의 참여예산제가 향후 타 자치단체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제도로 만들겠다”며 “참여예산제의 성공적인 운영은 행정부의 적극적 운영의지와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참여가 함께 이루어져야 하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주민참여예산제 참여를 통해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6
- 원성2동 골목길, ‘벽화거리’로 변모 천안시 원성2동 골목길이 이야기꽃이 피어나는 테마 벽화골목으로 새롭게 변모하고 있다.테마벽화골목 사업은 지역기업 삼성디스플레이가 주관하는 벽화그리기사업에 응모, 사업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었다.아름다운 벽화그리기 사업에는 전국 20개팀이 공모해 단국대, 백석대 한양대, 홍익대학원 등 관련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최종 5개팀이 선정, 지역주민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테마벽화골목은 원성2동 버들3~5길 사이 25면에 어릴 적 추억을 되살리는 쾌적한 골목풍경을 재현한다. 6통장 조봉순씨는 “범죄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에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지역골목 일대를 아름답고 쾌적한 힐링공간(트릭아트, 명화 등)으로 조성해준 삼성디스플레이와 동 주민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사업에 따른 후속조치로 가로등 설치, 하수도 악취차단시설, CCTV 설치 등에도 신경을 써 달라”고 주문했다. 김재구 동장은 “명품골목길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벽화사업 후속조치에도 관심을 갖고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5